자이툰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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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자이툰부대를 방문, 황의돈 사단장과 대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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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자이툰부대를 방문, 황의돈 사단장과 대화중이다.

자이툰 부대(Zaytun Division)는 대한민국이라크에 평화 유지와 재건을 위해 파병한 육군부대이다. 자이툰은 아랍어로 올리브를 뜻하며, 이는 평화를 상징한다.

한국은 2002년 이라크에 다국적군의 하나로 참여하는 군을 파병하였다. 미국 정부는 한국에 2003년 9월, 전쟁으로 파괴된 국가를 재건한다는 목적하에 더 많은 군을 파병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같은 요청에 의해 자이툰 부대라고 하는 8000명의 사단 규모의 부대를 창설하고, 목적을 평화 유지와 재건이라 하였다.

한국에 적대적인 아랍의 저항단체에서는 이 부대를 이라크에서 철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렇지만,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2004년 10월 10일 이 부대를 방문하여 격려하였고, 노무현 대통령도 12월 8일 이 부대를 전격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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