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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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금(朴春琴, 1891년 - 1970년)은 친일파 인물이다.
1920년 도쿄에서 이기동(李起東) 등과 더불어 조선인 노동자들을 모아 '상구회'(相救會)를 조직했고 이를 1921년 사회사업단체(실제로는 폭력조직이었다.) "상애회"(相愛會)로 개편한 뒤,[1] 1923년 간토 대지진 때, 국수회(國粹會) 두목 도야마 미쓰루(일본어: 頭山滿), 내무대신 미즈노 렌타로(일본어: 水野錬太郎)와 함께 조선인 학살을 주도하였다. [2]
1932년-1936년, 1940년-1942년 일본 제국의회의 중의원을 역임하였다.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에 선정되었다.
[편집] 각주
분류: 1891년 태어남 | 1970년 죽음 | 친일인명사전 수록 예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