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권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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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1972년 8월 20일 - )은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대한민국의 권투 선수이다.

충청남도 출신인 그는 1995년 10월 21일 아르헨티나의 빅터 휴고를 10회 TKO로 꺾고 세계복싱협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후 타이틀을 잃고 2006년 2월 K-1 진출을 선언한 그는 9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데뷔전에서 스웨덴의 드리틴 라마를 1라운드 42초만에 KO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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