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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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가(郭嘉)의 자는 봉효(奉孝)다. 영천(潁川) 양척(陽戚) 출신. 위(魏)의 모사. 조조(曹操)가 가장 아끼던 일급참모로 관직은 군제주(軍祭酒)였으며 시호는 정후(貞侯)였다. 조조의 하북정벌 중 요동의 사막길에서 병을 얻어 치료 중 요절(38세)했다.조조가 원상과 원희를 토벌하고자 할 때, 조조는 두가지 방안(원상과 원희를 추격할 것인가와 어느 정도 선에서 추격을 멈출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한다. 이 때 조조는 곽가의 유계를 채택해서 추격을 멈추었다. 후에 오환에서 원상과 원희의 목을 조조에게 바치게 된다. 적벽 싸움에서 패전한 후, 조조는 ‘곽가가 있었더라면……’ 하고 탄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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