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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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소 냉전시기에 세계는 미국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제1세계소련과 공산권을 중심으로 한 제2세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의 냉전에 가담하지 않고 중립을 표명한 개발도상국가들을 총칭해서 제3세계라고 부른다. 1991년 소련이 붕괴하고 제2세계가 몰락하자, 정치적인 의미보다 경제적의미로 많이 사용되며, 지역적으로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등에 편중되어 있고, 현재는 개발도상국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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