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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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ddanzi.com, 알렉사 랭킹 31,620위)는 자칭 "딴지그룹"의 주력 웹사이트 사업이다. 김어준 발행인 겸 자칭 "그룹총수"에 의해 1998년 7월 6일, 정치 풍자·패러디 사이트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1998년 대선에 관한 이회창과 김영삼의 뉴스 패러디 및 사진 패러디를 웹에 기재함으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초기 독자층과 필진을 확보하였다. 온라인 조선일보 불매 운동의 한 축을 맡았으며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팀이 선전을 거듭하며 대중의 국가주의적인 경향이 나타나자 이에 대한 비난에 맞서 "대한민국은 강팀이다" 옹호론을 펼치기도 하였다. 2002년 11월 당시 노사모 소속이던 라이프펜이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장문을 선언문을 개제해 화제가 되었다. 2004년 총선이 끝나자 트래픽이 급락하여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딴지일보를 읽으며 초기 "독투불패"라 불리우던 독자 자유 게시판, 그 후 기사별 게시판이 생긴 이후 기사에서 치열한 토론을 벌이거나 등수놀이 또는 욕싸움을 벌이는 사용자들을 일러 딴지폐인이라 부르며 이들을 디시인사이드의 디시폐인과 웃긴대학교의 웃대폐인과 아울러 남한 인터넷 3대폐인이라 부른다. 딴지폐인은 초기에 독특한 내부의 동사 어투와 김어준의 자유스러운 어휘 사용으로 인해 독자성을 지녔으나 이후 타 사이트 폐인들과 섞이면서 이러한 특징이 희석되었다.
딴지일보의 논조는 주로 김어준 "총수"의 자유주의적 논조를 따라 누구든지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것을 최고 이념으로 삼았으나 개별 기자들의 입장은 2000년 중반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하게 분화되었다. 주로 유신 체제와 제5공화국의 문화적 잔재, 군대 문화, 근엄성 비판등과 포르노, 표현의 방종등의 옹호를 주축으로 하며 이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쓰는 최내현, 펜더, 마테우스 등 이른바 주제 기사가 활성화 되었다. 김어준 총수는 2000년 총선을 전후로 하여 민주당, 한나라당, 열린우리당등의 정치인을 만나 인터뷰를 하여 전문을 인터넷에 개재하여 정치의 전문화를 꾀했다. 이들 인터뷰는 "일망타진 이너뷰" (그리고 A/S 이너뷰)라 불리우며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고 웃음과 몸동작등을 기술하여 문화인류학적 방법론을 택하였다. 가끔 장난삼아 민주공화당의 총재 허경영을 인터뷰 하기도 했다. 인터뷰 시리즈는 2006년 오늘도 끊기지 않고 가끔씩 딴지일보에 개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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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웹사이트 내용
[편집] 딴지일보 초기 문자 문화
딴지일보의 초창기 기사들은 대부분 다음의 용어를 애용함으로서 쉽게 포착할 수 있었다.
- 졸라!
- 좆선일보
- 씨바
- 꼴리는대로 해라
- 디벼보자
- 똥꼬 깊쑤기
[편집] 딴지일보 내부 구조
- 딴지그룹 (자칭)
- 딴지일보
- 딴지 관광청 (노매드21)
- 남로당
- 딴지영진공
[편집] 미디어몹
2004년 초기 딴지일보중 여러 필진 (펜더, 라이프펜등등)은 최내현을 선두로 블로그 회사 미디어몹을 설립했다.
[편집] 바깥 고리
- http://ddanzi.com
- 안티딴지 사이트 (어디더라?) - 딴지가 "초심을 잃었다"며 예전처럼 웃긴 페러디를 써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http://nomad21.com 노매드21 (딴지관광청)
- http://0jin0.com 영진공
[편집] 딴지 기사
[편집] 유명 딴지 일보 패러디
- 충격! 이헤창 임신하다: 나 아직도 예뻐? 이회창 후보의 임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