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시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흥남시(興南市)는 함경남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로, 동해랑 가까워 어업이 발달했다. 하지만 2005년도에는 함흥시에 통합되였다.
북조선이 해방되기 이전엔 함흥시에서 독립되어 있었지만, 1960년11월에 북조선에서 함흥시를 "함흥직할시"로 승격한 후에는 흥남시가 흡수되었다. 그 후 흥남시는 "흥남구역"(興南區域)이 되었다. 그러나 2002년에 북조선에서 산업도시를 개발하기 위해 흥남구역을 흥남시로 바꾸고, 함흥시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한편, 흥남시는 한국전쟁 때 1.4후퇴사건이 발생하던 곳이고, 대부분의 북조선사람들이 이곳에서 남한으로 피난갔다. 흥남시는 1944년에 함흥시의 2개 면을 합쳐 새로 신설한 도시이다. 인구는 약 8만 명(1988년)
[편집] 정보
흥남시를 이루는 동리는 다음과 같다.
- 풍흥동
- 호남동
- 천기동
- 용봉동
- 서호동
- 새마을리
흥남시의 산업시설
함경남도의 행정 구역 |
---|
함흥시 | 신포시 | 단천시 | 흥남시 | 수동구 | 금호지구 | 함주군 | 락원군 | 정평군 | 금야군 | 고원군 |
요덕군 | 장진군 | 부전군 | 영광군 | 신흥군 | 홍원군 | 북청군 | 덕성군 | 리원군 | 허천군 |
분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도시 | 흥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