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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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Satanic verses.jpg
영어판 《악마의 시》표지
《악마의 시》는 1989년 영국의 작가 살만 루시디가 무함마드의 생애를 소재로 쓴 소설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연세대교수인 김진준에 의해 번역(《악마의 시》(상·하), 문학세계사, 2001년) 되었다.
[편집] 이슬람교에 대한 모독
이슬람 법학자의 타바리에 의하면, 예언자 무함마드는 일찌기 메카의 다신교의 신을 인정하는 장귀를 읽어 내렸다고 하는 내용의 일이 기록되고 있다. 후에 무함마드는, 그 장귀를 신의 예언에 의하는 것은 아니고 악마에 의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것이 이 책 원제의 의미이다. 그 밖에도 이슬람교에 대한 야유로 해석될 소지가 있어 이슬람교에 대한 도발로 받아들여졌다.
[편집] 사형 선고와 그 영향
- 1989년 6월 3일
- 심장 발작으로 호메이니가 사망하였으나 파트워의 철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파트워는 이를 발한 본인 이외는 철회할 수 없기 때문에 이후에 철회할 수 없게 되었다.
- 1998년
- 이란 정부는 파트워를 철회할 수 없지만 향후 일절 관여하지 않고 현상금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편집] 참조
분류: 1989년 | 책 | 이슬람교 관련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