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금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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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 위기1997년 태국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다르게 해석하면 1980년대 일본의 거품경제를 일컫을수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IMF 사태로 잘 알려진 사건이다.

[편집] 태국

[편집] 대한민국

이 문서의 본문은 IMF 구제금융사건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는 1990년대 초 예고되어 있었다. 국민들의 사치가 심하여 TV 공익광고에서 사치하지 말자, 경제를 살리자 하면서 1993년경부터 방송하기 시작했지만 국민들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1995년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넘으면서 사치가 심해졌다.

본격적인 경제위기는 1997년 정초부터 시작되었다. 한보철강이 5조원의 경비가 드는 제철소를 4조원의 빚으로 건설하려다 부도가 났다. 기아그룹, 한신공영등 대기업들이 맥없이 주저앉았다. 모든 사업장들은 살기위해 구조조정을 하는수 밖에 없었다.

급기야 환율이 2천달러로 급등해 수출과 구조조정밖에는 살길이 없었다. 그러나 김영삼문민정부는 수수방관하고 있었다.

나라가 파산할 지경에 이르자 김영삼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 1997년 12월 3일부터 IMF체제가 시작되었다. 실업자와 문을닫은 공장이 속출했고 서울역등 곳곳에서 노숙자를 볼수 있게 되었다.

대우그룹은 더 이상 버틸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1999년 11월 1일 해체되었다. 대우그룹은 현재 GM대우자동차, 대우자동차판매, 대우건설등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2001년 8월 23일 IMF로 1억 4천만 달러를 갚음으로서 IMF체제에서 탈출하게 되었다. 3년 8개월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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