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 심리학의 문제 의식은 프란츠 파농의 검은 얼굴 하얀 가면으로 인해 제기된 것이다. 식민지 상황 아래 있는 인민들이 겪는 스트레스의 근본적 원인은 바로 서구의 제국주의적 침략이라는 점을 핵심적 전제로 삼는다. 따라서 이 심리학의 목표는 반제국주의 투쟁이며 식민주의자들이가하는 탄압에 맞서 식민지 주민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다.
분류: 토막글 |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