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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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고(渤海考)는 조선의 실학자 유득공이 남긴 역사서로, 발해의 왕, 신하, 지리, 관청 및 관직, 의식 및 복장, 물산, 국어, 국서, 후예 국가 등의 9가지 항목을 고찰하였다. 당나라의 역사서인 《신당서》와 《구당서》, 요나라의 역사서인 《요사》, 조선의 역사책들을 참고했다.

발해고를 전, 지 등으로 부르지 않고 고(考)라 한 것은 이미 오랜 세월이 지나 충분한 자료를 구하지 못하여 정리된 내용이 역사서로서 미흡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발해와 관련된 국내의 사서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일부 인정하고 있는 《규원사화》와 《단기고사》가 있으며, 1920년대 지어진〈발해국지장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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