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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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天文學, astronomy)은 우주와, 그리고 우주의 기원에 관한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천문학은 자연과학 가운데 가장 일찍 시작된 학문이다. 또 천체를 관측하여 방위를 알고 항해의 원리에 이용되는 목적으로 크게 발전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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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천문학의 유래와 발전
천문학은 인간이 하늘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동서양의 양쪽에서 가장 일찍 태동한 학문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농사와 날씨 예견 그리고 해양, 지리 관측과 측량이 탄생의 주요 동기라고 볼 수있다. 이에 따라 오늘날 점성술로 일컬어지는 분야가 초기 천문학에서 중요시 되었다. 동양에서는 특히 중국의 삼황오제 시대, 서양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와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천문학이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천문학의 이론적 체계는 약 기원전 6-5세기에 이들 문명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잡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7세기를 전후한 망원경의 발명은 천문학이라는 학문에게 '더 멀리' 볼 수 있는 눈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혁명적인 일이었다. 19세기 말, 20세기에 걸친 기계, 전자기학 및 상대성 이론과 같은 현대 물리학은 천문학과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인간은 이제 지구를 벗어나 우주내에서 우주를 관찰 탐험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20세기에 접어들어 천문학은 천체물리학이라는 특수 연구 분야의 발전에 힘입어 천체에 관한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편집] 천문학의 기원과 역사
- 자세한 내용은 천문학의 역사 참조.
천문학은 그리스 철학과 거의 동시에 시작된 만큼 매우 긴 역사를 가진다. 항해민족이었던 그리스인들이 방위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낸 별자리들은 다시 그리스 민족의 디아스포라(이산)을 도왔고, 매년 큰 홍수로 농지의 소유 영역조차 명확히 할 수 없었던 나일 강변의 이집트인들은 매해 일정한 시기에 농사를 짓고, 수확하기 위해 하늘의 그림을 빌렸다. 이집트 달력의 시초이다. 후에 로마의 장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이집트의 수학자들을 불러 일년의 길이를 재고 로마의 달력을 새로이 만들었다. 이것이 율리우스력이며, 후에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1582년 그레고리력을 만들 때 까지 서양의 대표적인 달력으로 쓰였다.
달력의 제작이나 일식과 월식을 예보하려고 사용되는 유적 스톤헨지는 태양이나 달의 출몰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드루이드교의 사제들은 이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드릴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있었다.
그리스의 아리스타코스는 지동설을 주장하였고, 프톨레마이오스는 반면에 천동설의 신봉자였다. 후세에 미친 영향력은 알마게스트 등의 업적을 남긴 프톨레마이오스가 더 컸고, 기독교가 주장하는 바에도 그의 학설이 더 이치이 맞았기 때문에 중세에 들어서는 천동설이 옳은 학설로 여겨지게 되었다.
[편집] 천문학의 기초이론
관찰을 통한 연구에서는 언제나 관찰자와 관찰 대상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또한 관찰 장소와 시간은 관찰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조건이다. 천문학의 관찰 대상은 하늘이며, 관찰자의 관찰 장소는 지구로 본다. 하늘을 관측하면서 관찰자가 알게 되는 사실 중 하나는 바로 하늘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은 지구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지만, 우리는 지구와 함께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그 지구의 움직임을 느끼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해가 떠 있는 낮을 지나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하늘이 아닌 지구 자체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된다. 밤하늘에 떠 있는 특정 별들의 모양에 주목해 오랜 시간 관찰해 보면 그들의 형태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해나 달처럼 뜨고 지며, 그 뜨고 지는 시간도 매일 매일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정말한 측정을 해 보면 어떤 별들은 위치가 조금씩 바뀌어 있다(연주시차)가 정확히 일년 뒤에 제 자리로 돌아온다. 이들로 미루어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추정해 낼 수가 있다.
[편집] 천구좌표 체계
하늘에 흩어져 있는 물체들을 혼동없이 관찰 연구하기 위해서는 관찰자와 하늘 사이를 "공간적"으로 연결시켜 줄 체계가 필요하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동서남북이라는 방향을 어떤 장소와 지역의 위치를 표현하는데 마치 실제하는 어떤 틀로 사용하는 것을 미루어 본다면, 천문학에서 하늘의 좌표 체계 설정이 왜 필요한지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편집] 천문학에서 하는 여러 측정들
[편집] 장소와 시간 규정
- 지리학적 위도
- 천문학적 시간 규정
[편집] 천체역학
[편집] 천문학의 연구 분야
[편집] 태양계의 행성
행성 | 직경 Km |
수성 | 4,878 |
금성 | 12,104 |
지구 | 12,756.28 |
화성 | 6,794.4 |
목성 | 142,800 |
토성 | 120,000 |
천왕성 | 52,400 |
해왕성 | 48,600 |
명왕성 | 2,200 |
[편집] 태양
[편집] 별의 분류법
[편집] 별의 탄생
[편집] 별의 구성
[편집] 별의 진화
[편집] 은하수와 그의 체계
[편집] 우주론
[편집] 천문학에 사용되는 기구
- 망원경
- 검광기
- 분광기
[편집] 천문학자
자세한 내용은 "천문학자"를 참고할 것.
[편집] 같이 보기
- 천문학용어집
- 천문학의 간추린 역사
- 별자리
[편집] 바깥 고리
분류: 정리가 필요한 문서 | 천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