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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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더불어》는 김일성 주석이 지은 회고록이다.
이 회고록은 김일성 주석의 어린시절과 가정생활, 그리고 생애와 항일독립운동이 서술되고 있으며, 그의 로작, 그의 생각이 반영되고 있다. 또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통해서 근현대사자료들을 얻을 수 있는 대백과사전적인 책이다.
이 책에서는 김형직이 창설한 반일무장단체 "조국광복회"와 "조국국민회"의 설립과정에 대해서, 최초의 항일결사단체 "신간회"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있고, "조선로동당"의 창립에 대해 기초가 되는 "조선혁명의 진로"이라는 노작과 "조선인민군"의 시발점이 되는 "동북항일혁명군"에 대해서 언급한 "카륜회의"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김일성 주석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최승희의 활동에 대해서 "최승희는 '조선'(북조선)의 자랑이다. 최승희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인이며, 유명한 안무가이다." 라고 극찬했다.
김일성 주석은 1991년경에 회고록 편집에 대해 열중하고 시작하였고, 1992년에 "세기와 더붙어" 첫번째 판이 출판되었다. 그 후에 회고록은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여러 번 출판되었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번역되었다.
북조선에서는 이 회고록으로 하여금 "사상훈련"을 하고 있으며, "회고록 사상훈련"을 통한 학습이 토요일에 이루어지고 있다.
1994년에는 이 회고록에 대한 "사상훈련"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회고록 학습사전"을 출판했다. "조선"(북조선)의 근현대사에 대해서 대백과사전적인 "세기와 더불어"는 "항일혁명편"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