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바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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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바레시(Franco Baresi)는 이탈리아와 AC 밀란에서 활약했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이다.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AC 밀란은 그의 공로를 기려 그의 등번호 6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뛰어난 선수였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많인 기억되는 것은 1994년 축구 월드컵 브라질과의 결승전일 것이다. 당시 경기에서 양팀 모두 득점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연장전까지 마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는데, 프랑코 바레시는 이탈리아의 첫번째 키커로 나와서 실축했다. 당시 경기는 이탈리아의 마지막 키커였던 로베르토 바지오가 실축을 하면서 브라질의 우승으로 끝났다.
그의 동생 주제페 바레시 역시 축구 선수였으나, 아이러니하게도 AC 밀란의 영원한 라이벌 인터 밀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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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토막글 |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