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씨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한민국에서 다섯 명 중 하나는 김 씨이다.
한국에는 현재 약 250개의 성이 사용되고 있다. 각 성씨마다 한개 이상의 본관이 있다. 한국의 성씨는 중국의 성씨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고려시대부터 족보를 만들고 성씨가 고정되기 시작했다. 대부분 한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흔한 다섯 개의 성(김, 이, 박, 정, 최)를 가진 사람이 한국인의 약 반을 차지한다. 조선 말기까지 성씨를 갖지 않은 인구가 70% 정도 되었으나 개화기에 노비 제도가 없어지면서 전 주인의 성씨를 따르거나 임금의 성씨인 이씨를 따랐다. 이때 이씨성을 갖는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편집] 읽어보기
- 한국의 사라진 성씨
[편집] 바깥 고리
-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모은 한국의 성씨 가문 그리고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