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태조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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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대왕(太祖大王)(47년 ~ 165년)(재위 53년 ~ 146년)은 고구려의 제6대 군주이다. 유리명왕의 손자이며, 고추가(古鄒加) 재사(再思)의 아들로 휘는 궁, 국조왕(國祖王)이라고도 한다.
[편집] 생애
7세에 왕위에 올랐다. 처음에는 어려서 태후가 섭정을 하였다. 56년에 동옥저를 정벌하였고, 121년 한(漢)나라의 요동을 공격하여 태수 채풍(蔡諷)을 죽였다. 체제를 정비하여 중앙집권국가로의 기틀을 마련했다. 태조대왕은 부족국가 수준이던 고구려를 중앙집권국가 수준으로 끌어 올린 왕으로서 국가를 세운것에 버금간다고 하여 태조왕 또는 국조왕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146년에 왕위를 동생 고수성에게 물려주었다. 165년에 119세로 죽어 한국의 군주 중 가장 오래 산 군주로 남았다.
[편집] 참고
앞선 왕 모본왕 |
제 6 대 53년 - 146년 |
다음 왕 차대왕 |
고구려의 역대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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