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토 피노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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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호세 라몬 피노체트 우가르테(에스파냐어: Augusto José Ramón Pinochet Ugarte, 1915년 11월 25일 - 현재)는 칠레의 장군이며 정치인이다.
미국의 지원을 받은 군사쿠데타로 당시 대통령이었던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을 살해하여 정권을 잡은 1973년 9월 11일부터 시민들의 민주화요구데모와 선거로 물러난 1990년 3월 11일까지 칠레 민중을 탄압한 극우 독재자였다.
[편집] 피노체트식 독재의 특징
피노체트의 독재는 대한민국의 전두환을 연상시키는 피의 독재로 불과 일주일만에 좌파 정당(사회주의 당, 인민 연합,칠레 공산당 등) 가입자등 정치적 반대자들을 2만명이나 공산주의자로 몰아 학살했다. 피노체트 자신도 나뭇잎까지 자신의 통제아래 있다고 주장했다.
- 피해자 집계 : 110만명이, 학살, 고문, 해외 추방을 당하였으며 피해는 극심하였다. 2006년 당선된 바칠렛 대통령(중도 좌파)의 아버지도 피노체트의 국가폭력으로 고문당해 죽은 사람이다.
[편집] 현재 상황
그의 독재로 인한 국가폭력 피해자 중에는 피노체트 정권을 비판한 에스파냐사람에 대한 납치 80건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칠레 민중들은 피노체트를 살인마라고 부르며 미워하며, 칠레 검찰은 그를 군사 재판으로 재판할 예정이다.
[편집] 바깥 고리
분류: 1915년 태어남 | 칠레의 정치인 | 칠레의 군인 | 쿠데타로 집권한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