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된 군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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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서, 군주제(君主制)는 쿠데타나 전쟁 등을 통해서 폐지되어 왔다. 20세기 들어서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 터키 등은 1차 대전 뒤에 군주제가 폐지되었고, 불가리아, 알바니아,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은 2차 대전 후에 군주제가 폐지되었다. 1918년 핀란드리투아니아에서는 군주제가 계획되었으나, 독일이 1차 대전에서 패전하자 무산되었다. 인도, 탄자니아, 남아프리카 등은 영국으로부터 독립 후 얼마 뒤에 군주제를 폐지했다. 아일랜드1920년대에 영국에서 독립하였으나 1948년공화정이 되었다. 군주제가 폐지된 가장 최근의 예는 1979년 회교도 혁명에 의해 폐지된 나라인 이란이다.

1997년 알바니아에서는 군주제 부활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었으나 1:2로 부결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1999년군주제의 폐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었으나 캔버라시를 제외한 모든 시에서 군주제 폐지를 반대하였다. 근래 발칸 반도의 나라들에서는 군주제 부활 움직임이 있다. 사실 1946년에 폐위된 불가리아의 전왕 시메온 2세불가리아의 전 총리였기 때문이다.

목차

[편집] 19세기 후반에 군주제가 폐지된 나라

[편집] 20세기에 군주제가 폐지된 나라

[편집] 영연방 내에서 군주제를 폐지한 나라

영연방 내에서 영국 여왕을 모시는 대신에 공화제를 택한 나라는 다음과 같다.

[편집] 폐지된 군주제가 부활한 나라

[편집] 군주제가 부활하기를 바라고 있는 나라

1. 불가리아 (불가리아의 전 총리 시메온 2세가 있었다)

현재 발칸 반도 국가에서는 군주제 부활을 기도하는 움직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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