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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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지로(南次郎, 1874년 8월 10일 - 1955년 12월 5일)는 일본의 군인이다.

오이타 현에서 태어났다. 1923년 육군사관학교장이 되었고, 1929년 조선군사령관, 1934년 관동군 사령관이 되었다. 1936년 8월 조선 총독에 취임했다. 조선 총독에 취임한 후, 내선 일체 등을 주장하고, 일본어 사용, 창씨 개명, 황국 신민화 구호 등의 민족 말살 정책을 강행하였다.

1942년 조선총독직에서 물러났으며, 1945년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종신금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1954년 병으로 가출소하였으나 이듬해 사망하였다.

전 임
우가키 가즈시게
제8대 조선총독
1936년 - 1942년
후 임
고이소 구니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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