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완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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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스완 칼라(WonderSwan Color, 일본어: ワンダースワンカラー)는 반다이에서 발매된 원더스완의 후계 기종이다. 2000년 12월 일본 발매.

칼라 액정이 최대의 특징으로 크기나 무게는 원더스완과 거의 변화가 없지만 화면의 가로폭이 약간 커졌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2/3로 줄어들었고, 게임보이 칼라네오지오 포켓 칼라와는 달리 STN 액정이었기 때문에 화면의 잔상이 심한것이 단점이었다.

발매 당시에는 스퀘어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이식 등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그밖에 눈에 띄는 게임이 많지 않아 큰 인기는 끌지 못했다. 결국 일년 후 발매된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큰 차이가 벌어지며, 시장에서 모습을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