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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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완(李載完, 1855년 - ?)은 조선 시대의 왕족이다. 자는 순칠(舜七), 호는 석호(石湖)이다. 1875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갑신정변 때 병조판서가 되었으며, 그 뒤로 이조판서, 형조판서, 한성부판윤, 공조판서 등을 역임했다. 1899년 완순군(完順君)으로 봉해졌다.
1910년 10월 16일 일본 정부로부터 후작 작위를 받았고, 매국 공채 33만6천원을 사들였다. 이 일로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에 선정되었다.
분류: 1855년 태어남 | 조선 왕조 | 친일인명사전 수록 예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