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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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書院)은 조선 시대의 사립 교육 기관이다. 선현을 모시고 후학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었다.

서원은 유학의 성현들을 모시는 사당 또는 사묘의 역할, 향약 등의 향촌 질서를 정하고 백성들을 계도하는 역할, 단순한 교육이 아닌 학문 연구와 발전의 기능을 하는 연구소 역할을 담당했다.

1865년 고종 때, 흥선대원군은 전국의 서원 1000여곳을 헐어 버리고 47개소만 남겼으며 서원의 전결(田結)을 거두어 공전(公田)에 귀속시켰다.[1]


  • 여산의 죽림서원(竹林書院),
  • 창녕의 물계서원(勿溪書院),
  • 해주의 소현서원(紹賢書院),
  • 함흥의 운전서원(雲田書院),
  • 파주의 파산서원(坡山書院)
  1. ^  전국의 서원~ 귀속시켰다.: 《승정원일기》 고종 8년 3월 20일; 정교(鄭喬), 《대한계년사》을축년(1865)고종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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