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케돈 공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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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케돈 공의회(Council of Chalcedon)는 451년 터키에서 있었던 초대 교회의 공의회중 하나이다. 당시 공의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분리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케돈 신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요, 완전한 하느님이라고 고백하였다. 또한 칼케돈 신조에 하느님의 어머니(Theotoskos)라는 단어를 넣음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는 교리인 신모설을 올바른 교리로 재확인하였다. 칼케돈 공의회의 교리 정리로 콥트 교회등 단성설을 따르는 교회들이나 그리스도의 인성을 강조하는 네스토리우스파 교회들은 기존교회에서 분리되었다. 이중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구분된다고 주장한 네스토리우스파는 더욱 압박을 받게 되어 중동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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