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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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문화어: 백두대산줄기)은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큰 줄기라는 의미를 뜻한다.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이다.이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해안산을 따라 남쪽 경상도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총길이가 1625km이고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의 남한 구간만 해도 690km에 이른다. 각지방을 구분 짓는 경계선은 삼국시대에는 국경으로 조선시대에는 행정 경계로쓰였다. 그리고 각지의 언어와 풍습등이 나누는 기준도 되었다.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풍속,언어등을 이해하는 바탕이 된것이다.
목차 |
[편집] 백두대간의 주요 산과 고개
- 백두산 (2744 m)
- 두류산 (2309 m)
- 추가령 (752 m)
- 금강산 (1638 m)
- 진부령 (542 m)
- 설악산 (1708 m)
- 오대산 (1563 m, 비로봉) - 종주 코스는 두로봉(1421 m)을 지나감
- 대관령 (832 m)
- 태백산 (1567 m)
- 소백산 (1412 m)
- 죽령 (689 m)
- 속리산 (1058 m)
- 추풍령 (221 m)
- 민주지산(1242 m) - 종주 코스는 삼도봉(1177 m)을 지나감
- 덕유산 (1614 m, 향적봉) - 종주 코스는 백암봉(1480 m)과 남덕유산(1507 m)를 지나감
- 지리산 (1915 m)
[편집] 종주 방법
[편집] 전 구간 종주
중간에 하산 하는 일 없이 한번에 종주를 마치는것으로 기간은 60~90일 걸린다.
[편집] 대구간 종주
한번에 5~7일 정도 산행한 후 하산하여 다시 장비와 식량을 준비한뒤 종주를 계속하는 방법으로,10~20번 정도로 나누어 한다.
[편집] 중소 구간 종주
2~3일 정도 걸리는 구간을 25~30번 정도 나누어 산행한다.
[편집] 소구간 종주
하루 혹은 1박2일정도의 거리를 40~60번 정도 산행하는 것으로 초보자에게 알맞은 방법이다.하지만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