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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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東亞製藥, KSE: 000640)은 대한민국의 의약품 제조 회사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자양강장제 ‘박카스’가 있으며, 2005년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출시했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한국신동공업 등과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을 이루고 있다. 2005년 매출액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제약사이다.[1]
[편집] 연혁
1932년 서울 종로구에서 창업주 이름을 딴 ‘강중희 상점’으로 시작하였다. 1949년 사명을 동아제약주식회사로 변경하였으며, 1959년 가나마이신을, 1963년 ‘박카스-디’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편집] 박카스
박카스는 자양강장제로 타우린이 들어가 있다. 1961년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박카스-정’이라는 알약이었다. 이듬해에는 앰플형태로 나왔으며, 1963년 현재와 같이 병에 담아 판매하면서 이름을 ‘박카스-디’로 지었다. 디(D)는 드링크(drink)의 약자이다. 1991년 ‘박카스-에프’로 바뀌었는데, 에프(F)는 포르테(forte)를 뜻한다. 이후 다시 이름을 ‘박카스D’로 바꾸었는데, 이는 타우린의 함량을 두 배로 늘리며 더블(Double)의 약자를 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