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평군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회평군(懷平君, 1827년 - 1844년)은 전계대원군의 장남으로, 철종의 이복 형이다. 어머니는 최씨이다. 1844년(헌종10년) 중인 출신 민진용(閔晉鏞)이 회평군을 왕위에 추대하려는 모반을 꾀하다 사전에 발각되어 능지처참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회평군 역시 사형을 당했으며, 후에 동생 철종이 왕위에 올라, 1858년 그를 회평군에 추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