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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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丙子胡亂)은 1636년 12월부터 1637년 1월에 사이에 벌어진 전쟁으로 청나라의 조선에 대한 제2차 침입으로 발발하였다.
국호를 청(淸)이라 고친 후금의 숭덕제는 10만 대군을 거느리고 압록강을 건너 왔다. 이들에게 쫓겨 남한산성으로 조정을 옮긴 인조는 끝까지 대항했으나 결국 패하여 1637년 1월 30일 삼전도(三田渡)에서 숭덕제에게 굴욕적인 항복 의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소현세자 부부와 봉림대군도 청나라에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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