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백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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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백의총(七百義塚)은 임진왜란때 순직한 700여명의 의사가 묻힌 무덤이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의총리에 위치해 있으며, 1963년 사적 105호로 지정되었다. 1592년 8월 18일의 제2차 금산싸움에서 의병장 조헌, 영규대사 등 700의사가 장렬하게 전사를 하자 이 곳에 유골을 모아 큰 무덤을 만들고 칠백의총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