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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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은 가장 많이 생산된 돌격소총 중 하나이다.
돌격소총(突擊小銃, 영어: assault rifle)은 과거 강력한 소총탄과 권총탄의 중간 정도 위력을 가지는 탄(intermediate-powered ammunition)을 사용하는 자동소총을 말한다. 돌격소총탄으로는 7.62 x 39 mm(AK-47, 키릴문자:АК-47), 5.56 x 45 mm NATO(M16 소총, K2 소총), 5.45 x 39 mm(AK-74) 등이 있다. 돌격소총은 과거 소총들보다 위력이 적은 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사격이 용이하다. 기관단총보다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면서 경기관총보다 가벼우며, 많은 수의 탄을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대부분 국가들의 제식소총은 돌격소총이다.
돌격소총이란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중에 나치 독일군이 개발한 Stg44에서 유래하였다. 히틀러가 "돌격소총"이란 이름을 붙인 것이다. Stg44의 S가 "돌격"을 의미하는 Sturm이다(이 단어는 본래 "폭풍"이란 의미이며, 히틀러가 선동용으로 즐겨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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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 최초의 돌격소총은 이탈리아에서 1890년대에 개발한 Cei-Rigotti 이지만, 군에 채용되지는 못했다.
- 최초의 제식 돌격소총은 러시아의 Federov Avtomat이지만, 보급 문제로 인해 소수만이 쓰였다.
-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은 7.92 × 33 mm 탄을 사용하는 MP43, MP43/1, MP44/Sturmgewehr 44(StG44)를 개발하여 양산한다.
- 제2차 세계대전후 최초의 본격적인 돌격소총은 러시아제 AK47로 1947년에 제식 채용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지급되지는 않았다)
- 미국은 돌격소총의 채용이 1960년대까지 늦어졌다. 아말라이트사의 AR15를 개량한 M16을 미 공군이 처음으로 기지 경비용으로 채용하였으며, 이후 육군과 해병대로 확대되었다.
- 한국군은 베트남전을 통해 처음으로 M16 소총을 확보하였으며 (사실상 미군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지급받은 셈이다), 1974년 부터 M16A1을 국내에서 라이센스 생산한다. 1984년 부터는 독자 개발한 돌격소총인 K2를 주력 소총으로 사용 중이다. 2005년 현재 한국군은 차세대 소총을 연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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