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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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親日人名辭典)이란 구한말이래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한반도 침략을 지지, 찬양하고 민족의 독립을 방해 혹은 지연시키며 각종 수탈 행위와 강제 동원에 앞장서는 등으로 일제의 식민 통치와 침략 전쟁에 협력한 자들의 행적을 기록한 인물사전으로 해당 인물의 구체적인 반민족행위와 해방 이후 주요행적 등이 기록된 것이다. 2006년 사전 편찬작업 완료 목표로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하고 있다. 친일파 후손들 중 몇몇은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
[편집] 이력
- 1991년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주요 과업으로 삼은 민족문제연구소 설립.
- 2001년 12월 개인 1850명과 185개 단체가 발기인으로 참여한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이 출범했고, 당일 학계를 망라한 120여명의 학자들로 구성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재단 산하 특별위원회로 발족.
- 2004년 1월 16대 국회의 친일인명사전 편찬 예산 5억원 삭감.
- 2004년 1월 8일 친일인명사전 편찬 국민(네티즌) 모금 시작(오마이뉴스와 공동).
- 2004년 1월 15일 행정자치부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오마이뉴스에 공문을 보내, 이 모금 운동이 기부금품모집규제법에 저촉된다며 모금 운동 중단을 요구했으나 4시간만에 철회함.
- 2005년 8월 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사전편찬위원회는 1910년 8월 29일 국치일을 기념해 1차로 친일인명사전에 실릴 인물 3090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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