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결번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영구 결번(永久缺番)은 등번호를 사용하는 단체 경기에서 은퇴한 선수를 기려 그 등번호를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목차

[편집] 야구

[편집] 대한민국

[편집] 미국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에서 처음으로 영구 결번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루 게릭이다. 1939년 7월 4일, 루 게릭의 등번호 4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120여명의 등번호가 각 팀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브루클린 다저스 재키 로빈슨 선수의 등번호 42번은 1997년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 42번을 쓰던 7명은 계속 그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2005년 현재 42번을 쓰고 있는 현역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 뿐이다.

[편집] 축구

[편집] 대한민국


[편집]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 선수의 등번호인 10번을 국가대표팀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려 했다. 그러나 FIFA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편집] 바깥 고리

다른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