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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대 요셉, 또는 아리마태아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중 한 명(마태오 27:57)으로, 루가에 따르면 아리마태아는 유대인들의 동네 이름이다. 복음서에 따르면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은 명망 있는 의회 의원이었고 하느님 나라 즉, 새로운 세상을 열심히 대망하는 사람(마르코 15:43)으로,예수를 죽이려던 의회의 결정과 행동에 찬동을 한 일이 없었다고 한다.(루가 23:51) 그의 행적중 가장 유명한 행동은 그리스도의 장례를 치루었다는 것이다.예수 그리스도가 두 명의 강도 사이에서 십자가형에 처해지는 비참한 죽음을 맞자,그 시체를 내려다가 고운 베로 싸서 바위를 파 만든 무덤에 모셨다.(루가 23:53)이는 바위무덤에 시체를 모셨다가,유골만 남으면 유골함에 모시던 유대인들의 장례방법에 의한 것이다. 신약성서를 연구하는 성서신학자들중에는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을 "예수의 사랑을 받던 제자"(요한 13:23)라고 보는 이들도 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표작 인디애나 존스에서 잠깐 언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