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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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어: Regno di italia 레즈노 디 이탈리아)은 1861년부터 1946년까지 유럽에서 존재해 왔던 국가이다. 정식 명칭은 "통일 이탈리아 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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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용어 | 이탈리아어 | ||||
당시 주요 민족 | 이탈리아인 | ||||
당시 수도 | 로마 | ||||
제1차 세계대전 당시 | 연합국으로 참전 |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 추축국으로 참전 | ||||
체제 | 국왕이 다스리는 군주제 | ||||
최후 국왕 | 움베르토 2세 | ||||
건국 년도 | 1861년, 통일 운동 | ||||
해체 | 1946년년 국민 투표로 해체. | ||||
國歌(국가) | Marcia Reale Italiana | ||||
통화 | 리라 | ||||
당시 종교 | 로마 가톨릭 |
[편집] 역사
1861년, 카보우르(총리)와 가리발디에 의해 건국되었다. 이탈리아도 프랑스처럼 식민 계획에 나섰는데, 그가 지배한 곳은 소말리아와 리비아, 에리트레아였다. 원래는 삼국 동맹에 있었으나 오스트리아-헝가리와 사이가 안 좋기는 마찬가지였다.
1900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등장하였으며 그는 외교에 많은 관심을 두었다(대한 제국과도 외교를 맺었음). 제1차 세계대전에는 처음에는 중립을 선포하였으나 1915년에는 삼국 동맹을 파기, 연합국으로 참전했다(주로 사이가 안 좋던 오스트리아-헝가리와 상대하였다).
승전 뒤에는 그로부터 영토를 얻었으나 실직자만 늘어갔다. 이 때 무솔리니가 로마 입성을 함으로써 등장했는데 왕의 권력은 사실상 추락되었다(사실 독립하기 전부터 총리의 권력은 막강했다).
이 때 나치 독일과 동맹하였으며, 일본과도 동맹을 맺었다. 이들은 당시의 국제 연맹까지 탈퇴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에는 패전국이 되었다. 1943년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다시 왕 노릇 할 수 있게 되었고 무솔리니는 체포, 처단되었다. 그러나 왕도 고령으로 퇴위, 황태자였던 움베르토 2세에게 넘겨주었으며 두 달 만에 공화정이 되었다.
[편집] 국기
이탈리아 왕국의 국기는 지금의 이탈리아 국기 중앙에 방패를 삽입한 것과, 방패와 왕관을 삽입한 것이 있었다. 삽입하지 않은 것은 민간용 국기로 사용하였다. 1946년에 공화정으로 바뀜에 따라 국기 중앙에 있던 방패와 왕관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