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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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묵시록 또는 요한계시록(라틴어: Apocalypsis Beati Joannes Apostoli , 그리스어: ἀποκάλυψις ἀπο)은 신약성서정경의 마지막 책의 이름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묵시록(黙示錄)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의 묵시(1,1)'라고 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요한 묵시록은 성서 중에서 가장 해석하기 어려운 책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용을 가지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도 하다. 개신교를 움트게 했던 마르틴 루터는 '사도의 것도, 예언도 아니다(neither apostolic nor prophetic)'라면서, '하나님께서 가르치시지도 않으셨고 알지도 못하신다'라고 주장하였다. 실제 대한민국 내에서도 요한묵시록의 내용을 오해하여 1992년에 다미선교회등에서 10월 28일 휴거가 일어난다고 선전했다가 실패했던 적이 있다.

목차

[편집] 저자

요한 묵시록의 저자는 정체가 불분명하다. 저자는 자신의 가명을 요한이라 밝히고 있지만 스스로를 예언자로 소개한다(1,1·4·9; 22,8-9). 이 책의 어느 곳에서도 저자는 자신이 열두 사도들 중의 한 사람이자 복음사가인 요한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오늘날 그들의 대부분은 사도 요한의 가르침을 받은 에페소스 교회의 편집자들의 손에 의해 묵시록이 쓰여졌다고 보고 있다.

[편집] 집필시기

집필 시기는 확실히 알 수가 없다. 혹자는 묵시록의 연대를 네로 황제의 기독교 박해와 예루살렘 멸망을 선행하는 시대인 기원후 65년~75년으로 보는가 하면, 어떤 이는 "로마 제국 황제를 신으로 섬겨야 한다"고 선포한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치세 도중인 기원후 91년~96년 사이에 집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묵시록이 그리스도의 왕국과 로마 제국 황제의 신성모독적인 왕국 사이의 적대적인 관계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집] 구조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는 예언자적 기질을 취하고 있으니, 약간의 서언이 있은 후에 하느님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들(1,9-3,22)로 나타나고 제2부는 엄격하게 묵시적 형식(4,1-22,5)을 취하고 있다. 제2부는 또 다음의 묵시적 주제별(최후의 심판, 아마겟돈, 사탄의 패배,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환상)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편집] 내용

1. 머릿말 (1,1-3) 2. 인사 (1,4-8) 3. 일곱 교회들에게 보내는 편지 (1,9-3,22)

1) 서론 (1,9-20)
2) 에페소스 교회 (2,1-7)
3) 스미르나 교회 (2,8-11)
4) 페르가몬 교회 (2,12-17)
5) 티아티라 교회 (2,18-29)
6) 사르디스 교회 (3,1-6)
7) 필라델피아 교회 (3,7-13)
8) 라오디케이아 교회 (3,14-22)

3. 환상 (4,1-21)

1) 천상의 예배 (4,1-11)
2) 일곱 봉인의 심판 (5,1-8,5)
3) 일곱 나팔의 심판 (8,6-11,19)
4) 여자와 용, 두 짐승 (12,1-13,18)
5) 어린 양과 그의 백성 (14,1-5)
6) 심판의 예고 (14,6-13)
7) 마지막 수확 (14,14-20)
8) 일곱 대접의 심판 (15,1-21)
9) 대탕녀 바빌론의 패망 (17,1-19,4)
10) 어린양의 혼인 잔치 (19,5-10)
8) 하늘의 승리와 사탄의 패망, 마지막 심판 (19,11-20,15)
9) 새 하늘과 새 땅 (21,1-22,5)

4. 맺음말 (22,6-21)

[편집] 요한묵시록의 영향

[편집] 요한계시록의 해석들

[편집] 미래론

[편집] 성취론

[편집] 역사론

[편집] 영성적 해석

[편집] 가톨릭

[편집] 성공회

[편집] 몰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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