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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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청년회(약칭: 서청)는 1946년 11월 30일 대한혁신청년회, 함북청년회, 황해회청년부, 북선청년회, 평안청년회 등 이북 출신 청년회를 통합하여 결성되었다.

위원장은 1946년 2월에 월남한 선우기성이었으며, 활동자금은 서북 출신 실업가들과 군정청 고위관리들, 그리고 이승만 계열의 독립촉성국민회에 의존하였다.

1947년 대동청년단이 결성되자, 선우기성 중심의 합류파는 대동청년단에 가입하였으며, 문봉제 중심의 재건파는 이승만의 친위대 역할을 하게 되었다.

[편집] 참고 자료

  •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1940년대편 2권〉(인물과사상사, 2004) 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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