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직(李王職)은 일제 시대에 조선의 왕족을 관리하던 직제이다.
1910년 12월 30일 일본 정부는 '이왕직 관제(李王職 官制)'를 발표했는데 이 관제는 "이왕직은 일본국 궁내부 대신의 관리에 속하고 왕족과 공족(公族)의 가무를 관장한다. 이왕직은 조선총독이 감독한다."라고 규정했다. 이왕직은 장관, 차관 각 1명, 사무관 36명, 찬사 12명, 전사 8명, 전의 6명의 관리로 구성되었다.
분류: 일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