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러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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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베츠 러플린(Robert Betts Laughlin, 1950년 11월 1일 - ) 은 미국의 응용물리학자이다. 분수 양자 홀 효과(fractional quantum Hall effect)에 대해 설명해 낸 공로로, 호르스트 슈퇴르머, 대니얼 추이와 함께 199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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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생애

러플린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비살리아(Visalia)에서 태어났다. UC 버클리에서 수학 학사과정을 마쳤으며, 1979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의 연구원과 스탠퍼드 대학의 교수직도 겸임하고 있다.

러플린은 2005년 많은 부분 Steve Lew와의 토론에 바탕을 둔 《A Different Universe: Reinventing Physics from the Bottom Down》란 책을 냈다. 이 책에서 러플린은 다른 일반적인 이슈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동시에, 환원주의의 대신으로서의 창발성(이머전스)을 주장했다.

대한민국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재직하기도 했으며(2004년 7월 14일~ 2006년 7월 13일), 현재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2004년 4월 3일~) 소장을 맡고 있으며[1] 포항공대 석좌교수직을 가지고 있다.

[편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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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총장시절 그의 발언들은 논란의 대상이다.

어느 강연회[2]에서 입자물리학의 여분의 차원에 대한 연구가 무의미 하다는 논조의 발언[3]을 하기도 했으며, 소위 러플린 구상은[4] 카이스트내 여러 교수들과 학생들의 반발을 사, 결국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직을 사임하였다.[5]

[편집] 주요 업적

분수 양자 홀 효과

[편집] 수상

  • 199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편집] 저서

[편집] 각주

  1. APXRP 연혁
  2. 아마도 이 강연회일 가능성이 높다.
  3. 링크 참조
  4. 과학학부 중심의 카이스트를 종합대학화 한다는 구상
  5. 총장직 사임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교수들의 압력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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