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구텐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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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구텐베르크(Johannes Gensfleisch zur Laden zum Gutenberg, 1398년경 ~ 1468년 2월 3일)는 대량인쇄가 가능한 기계식 인쇄술을 발명한 독일의 발명가이다. 그는 포도즙을 짜는 기계의 원리를 이용하여 인쇄기를 발명하였다.
[편집] 인쇄술이 서양역사에 끼친 영향
인쇄술은 교회역사 최초로 신약성서를 대량인쇄하여, 로마 가톨릭 사제들만 읽을 수 있던 성서를 대중화시켰다. 당시 성서를 비롯한 책들은 손으로 옮겨 쓴 필사본이라 가격이 매우 비쌌는데, 인쇄술이 등장하면서 책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당시 개혁이념을 담은 인쇄물이 보급되게 하는등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이 유럽역사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