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움부르크리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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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움부르크리페(Schaumburg-Lippe)는 1946년까지 독일 서부에 있던 주이다. 영토 북동부에 슈타인후더(Steinhuder)호를 끼고 있었다. 수도는 뷔케부르크에 두고 있었고, 면적은 340㎢, 인구는 1925년 당시 4만 8000명.
[편집] 역사
1290년 샤움부르크 백작령이 되었다가, 1647년 리페와 분리되어, 샤움부르크리페 백작령이 되었다. 1807년 후작국이 되어 1918년까지 지속하였다. 1815년 북독일 연방에 가맹하였고, 1871년 독일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918년 자유주가 된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과 히틀러 치하에서도 독립된 주로 유지하였으나, 2차 대전 후 니더작센주에 흡수되었다. 샤움부르크리페는 독일 내에서 가장 작은 영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