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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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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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 대륙

판게아(라틴어: Pangaea, 그리스어 πανγαία(‘모든 땅’)에서.)는 고생대중생대에 존재했던 초대륙이다. 1915년 독일의 알프레트 베게너가 제안한 이름이다. 3억년 전에 대륙이 뭉쳐 판게아 대륙이 만들어지면서, 애팔래치아 산맥, 아틀라스 산맥, 우랄 산맥 등이 생겨났다. 판게아 대륙을 둘러썬 드넓은 바다는 판탈라사 해라고 부른다.

판게아는 적도에 걸쳐 C 자 모양으로 굽어있는데 이 굽은 대륙 내의 바다는 테티스 해라고 한다.

1억 8천만년전인 쥐라기에 판게아는 남쪽의 곤드와나와 북쪽의 로라시아로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