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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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생겨난 기독교 종파의 하나이다.
[편집] 특징
'왕국 회관'이라는 모임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집회를 가진다. 다른 사람에게 전도활동을 하는 것은 종교활동의 주된 부분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있다.
[편집] 설명
그리스도의 임재와 천년왕국을 믿는다. 뉴욕의 브루클린에 본부가 있으며, 전세계 100여 개국에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다. 한국에는 1912년 선교사 R.R. 홀리스터에 의하여 전파되기 시작하였으며, 전세계 235개 나라와 지역에 670만 명이 있다.(2006년 기준) 한국에는 1400개 회중(會衆)에 9만여 명의 신도가 있다.
이들의 명칭인 '여호와의 증인'이란 구약성서 이사야 제43장 제10절 ‘너희가 바로 나의 증인이다’라는 구절에 따라 붙인 것이다.
이들은 모든 종교가 다 하느님께 가납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참 종교와 거짓 종교의 구분이 있다고 믿으며 그 기준이 성서라고 확신한다. 특히 성서연구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신세계역 성경>이라는 독자 번역한 성경을 사용한다.
성서란 창조주 하느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인류의 유일한 지침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성서에 기록된 하느님의 뜻을 문자적인 부면과 상징적인 부면, 그리고 비유적인 부면들을 구분해서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의 이러한 교리는 한국의 기존 기독교에서는 이단시되고 있으며, 성서의 가르침과 상충되는 일부 실정법을 거부하고 성서에 근거한 생활방식을 고수함으로 일반사회와는 다소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들의 선교 및 학습지로 월 2회 발행되는 '파수대'와 월1회 발행되는 '깨어라!'가 있다.
[편집] 바깥 고리
- ((한국어)) 여호와의 증인 공식 홈페이지
- ((한국어)) 한겨례21 512호 (2004.06.10) 여호와의 증인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