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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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朴寅煥, 1926년 8월 15일 - 1956년 3월 20일)은 한국의 1950년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

[편집] 생애

1926년 강원도 인제에서 출생하였고 경성제일고보를 거쳐 평양의전 중퇴하였다. 1946년 시'거리'를 발표하여 등단하였으며 1949년 동인그룹 '후반기'를 발족하여 활동하였다. 1949년 5인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발간하여 본격적인 모더니즘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1955년 《박인환 선시집》을 간행하였고 1956년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1976년에 시집 《목마와 숙녀》가 간행되었다.

[편집] 작품경향

후반기 동인으로 모더니즘 경향의 작품을 발표하면서도 자신만의 도시적인 비애와 인생파적인 고뇌를 그려내고 있다.

[편집] 작품

  • 〈목마와 숙녀〉
  • 〈세월이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