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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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閔泳煥, 1861년 7월 2일 - 1905년 11월)은 조선의 문신이다. 자는 문약(文若), 호는 계정(桂庭), 시호는 충정(忠正)이다. 본관은 여흥이며, 민겸호의 아들이자, 명성황후의 조카다.

[편집] 생애

1878년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1881년 도부승지, 1882년 성균관대사성에 올랐으나, 아버지가 임오군란에 피살되자 잠시 관직을 떠났다. 1905년 11월 30일 을사 조약의 체결을 개탄하며 자결하였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었다.

[편집] 가족 관계

송병준은 민영환의 식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