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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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종류 디지탈 카메라 전문 컨텐츠 및 커뮤니티
창립 1999년 10월
위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핵심 인물 김유식(갤러리 관리)
산업 인터넷
웹사이트 http://dcinside.com/

디시인사이드1999년부터 대한민국의 디지탈 인사이드에서 운영하는 전자 게시판 웹사이트다. 초기에 디지털 카메라 위주의 정보를 주고 받던 BBS가 발전하여, 지금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문화 유행을 주도하는 웹사이트 중의 하나가 되었다. 아햏햏, 햏자, 등의 인터넷 유행어가 퍼진 곳으로 유명하다. 근본적으로 디지털 카메라 사이트지만, 지금은 카메라에 대한 정보보다 그 커뮤니티 자체의 기능이 더 확대되어 정작 카메라에 대한 부분은 축소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수많은 담론은 500개가 넘는 갤러리들에서 이루어지며, 각각의 갤러리마다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갤러리에 글을 올리고, 답변을 단다. 갤러리들의 관리는 김유식 디지탈인사이드 대표를 비롯한 디지탈인사이드의 직원들(흔히 알바라고 불리는)에 의해 이루어진다.

디시인사이드는 철저한 익명제 사이트로 운영되었으며, 특유의 익명성이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연다는 장점이 있지만 익명성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나 허위 정보 유포가 되는 등 문제점도 제기되었다. 이에 2007년 7월부터 실명 인증을 받아야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제한적 본인확인제가 시행되었다.

2007년 7월 6일, 디시인사이드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중인 오늘과내일은 디시인사이드의 하루 페이지뷰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1]

목차

[편집] 명칭

디시인사이드의 ‘디시’는 ‘디지탈 카메라(digital camera)’를 줄인 말이다. 영어 단어 ‘digital’은 외래어 표기법상 ‘디지털’로 표기하도록 되어 있으나 회사 측에서는 ‘디지탈’로 표기하고 있다[2]. 영어 알파벳 C의 경우 회사는 표기법에 따라 ‘시’로 표기하고 있으나 많은 한국인들은 ‘씨’로 적고 있고, 이에 따라 해당 사이트를 ‘디씨인사이드’로 부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약칭으로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디씨를 사용하고 있다.

[편집] 비판

디시인사이드에서 만들어지는 유행들은 모두 그 곳에서 활동하는 누리꾼들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나, 디시인사이드가 누리꾼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이런 결과물을 통해 상업적인 이익을 취한다는 비판이 많다. 대표적인 사건이 '그랜드 서울' 사건으로, 네티즌들에 의해 만들어진 개죽이 캐릭터를 한 정치인의 입장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여 많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은 사건이다. 이외에도 일부 과격한 누리꾼들에 의해, 욕설과 비판이 난무하고, 실제 폭행사건(껌팔이,의정부 고딩 패션갤사건)까지 간 사례도 있다. 디시인사이드 사장 김유식은 여전히 자유로운 인터넷 사상을 위해 실명제 폐지를 주장하면서 해외로 서버를 이전했으며, 2007년 6월 실명제 가입을 기반으로 한 '갤로그' 서비스를 베타로 오픈했다.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1. 디시인사이드, 일일 페이지뷰 1억 돌파 - 전자신문, 2007년 7월 6일
  2. 디시인사이드 안내 - 디시인사이드.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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