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립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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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립 오케스트라(京畿道立오케스트라, Gyeonggi Provincial Philharmonic Orchestra)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이다. 1997년 10월에 경기 팝스 오케스트라라는 명칭으로 창단되었으며, 초대 상임 지휘자는 최선용이었다.

창단 초기에는 오페라와 발레 등의 무대 공연 반주와 팝스 콘서트 등의 대중적인 공연을 주로 개최했으며, 2대 상임 지휘자로 유광이 부임한 이후 본격적인 관현악단 체제로 개편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현재 상임 지휘자는 2006년 9월에 부임한 금난새가 맡고 있으며, 악장은 지성호다. 주요 공연장은 수원의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이며, 이외에도 포천과 안산 등지에서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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