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는 행정 구역의 단위이기도 하다.

(里)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사용하는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 한국에서 1리는 관례적 환산법으로 계산할 때 미터법으로 393m에 해당한다. 그러나 국가 표준 도량형에 따르면 일본과 동일하게 약 4km이다. 이는 1909년 9월에 일본식 도량형법이 도입된 후 현재까지 개정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으로, 그 이전까지는 대한제국이 반포한 도량형법에 따라 1리는 약 420m였다.
  • 일본에서 1리는 한국의 열 배인 3927.2m에 해당한다.
  • 중국에서 1리는 576m에 해당하였지만, 최근 중국에서 1리를 500m로 공식화하였다.
    • 진나라에서 1리는 576m(360걸음, 古代以三百六十步為一里)에 해당했다.
    • 한나라에서 1리는 415.8m에 해당했다.
    • 양서(梁書)에서 까지 거리를 2000리로 묘사했다.
    • 당나라에서 1리는 약 323m였다.

[편집] 참고

  • 대한제국 도량형법 (1905년 3월 21일) : 1리 = 420m(1,386척, 1척은 30.303cm)
  • 일본식 도량형법 (1909년 9월 20일) : 1리 = 3,927m(12,960척, 1척은 30.303cm)
  • 성저십리
  • 천리장성
  • 삼천리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