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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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하늘소 동호회 큰사람 컴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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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전 | 8.5 / 2001년 4월 |
운영체제 | 윈도 95/98/ME/2000/NT 4.0 |
환경 | x86 |
종류 | 통신 단말기 에뮬레이터 |
라이선스 | 사유 소프트웨어 |
이야기멀티 |
이야기(Iyagi)는 대한민국의 경북대학교 하늘소 동호회 및 이후의 큰사람 컴퓨터에서 만든 컴퓨터 통신 단말기의 에뮬레이터이다.
1980년대 초반, 대한민국에서 컴퓨터 통신[1]의 대중화 물결이 일던 그 시절에 대부분의 컴퓨터 통신용 단말 프로그램이 한글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거나 또는 지원하더라도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 것을 사용하였기에 미려한 글꼴을 채용한 이야기는 많은 사용자 층을 확보하게되고, 1993년에는 큰사람 컴퓨터사를 설립하여 상업용 소프트웨어로 더욱 기능이 보강되어, 2000년 초반까지 널리 사용되지만, 그 후에 인터넷이 대중화면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된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던 프로그램은 상업용으로 판올림되기 직전인 이야기 5.3이다.
목차 |
[편집] 이야기와 한국어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에서 부터 순수 한국말을 사용한 이 프로그램은 당시 외래어 일색이던 대한민국의 컴퓨터용어를 한국어로 바꾸어 표현하게 되는 것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한글날'을 국경일로 하자는 구호를 프로그램의 첫머리에 넣어둔다거나, 갈무리라는 등 수 많은 전문용어를 한국어로 표현하고 또 알려지게 했다.
[편집] 역사
- 1988년 - 경북대학교 학생 동아리 하늘소팀 도스용 PC 통신 에뮬레이터 공동 개발.
- 1989년 12월 - 이야기 1.0 발표. (공개 소프트웨어)
- 1993년 - 큰사람정보통신 설립, 이야기 6.0 발표. (상업용 소프트웨어)
- 1996년 - 이야기 7.3 판올림.
- 1997년 10월 - 이야기 97 출시. 이야기 일본어판 개발.
- 1999년 12월 - 인터넷 이야기 2000 발표.
- 2001년 4월 - 이야기 멀티 8.5 공개소프트웨어로 발표.
[편집] 같이 보기
- 컴토크
- 인토크
[편집] 참조
- ↑ 컴퓨터 통신 - 넓은 의미로 쓰이는 컴퓨터 통신이 아닌, 피씨통신을 의미한다.
[편집] 외부 링크
- ((한국어)) 이야기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