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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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9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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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19세(라틴어: Ioannes PP. XIX, 이탈리아어: Papa Giovanni XIX)는 제144대 로마 교황(재위: 1024년 4월/5월 - 1032년 12월 6일)이다. 세속명은 로마누스(Romanus)이다.
교황 베네딕토 8세의 동생으로서 투스칼리니 가문 출신이며 형으로부터 ‘모든 로마인들의 집정관과 원로원 그리고 장군(Consul, dux et senator omnium Romanorum)’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형이 죽자 평신도 신분이면서도 하루만에 모든 품을 받고 요한 19세라는 이름으로 교황좌에 올랐다.
요한 19세는 1027년 신성로마제국의 콘라트 2세의 대관식을 거행하였다. 교회 업무에서는 콘라트 2세의 지배를 받았으나 로마 행정에서는 콘라트 2세의 간섭을 반대하였다. 교황의 사생활이 별로 좋지 않아 재위 중에는 교회의 개혁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유는 교황 자신이 성직 매매에 개입하였기 때문이다. 불행한 일은 요한 19세 재위부터 동방정교회에서 교황의 이름이 목록에서 빠진 사실이다. 교황은 교회의 음악을 부흥시켰고 클뤼니 수도원의 개혁을 꾸준히 추진하였으며 처음으로 전대사를 반포하여 그 조건으로 자선을 많이 권장하였다.
전 임 베네딕토 8세 |
제144대 교황 1024년 4월/5월 - 1032년 12월 6일 |
후 임 베네딕토 9세 |
분류: 1032년 죽음 | 이탈리아 출신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