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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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응성(孫應星, 1916년 ~ 1979년)은 한국의 서양화가이다.

강원도 평강 출생으로 일본에 유학하여 서양화를 공부했고, 1934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정물화를 입상시키며 등단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친일 미술인 모임인 단광회를 결성하는 등 친일 행적을 보여,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 미술 부문에 선정되었다.

광복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지냈고, 창덕궁의 비원을 즐겨 그리는 등 사실주의적 풍경화를 많이 남겼다.

[편집]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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