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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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선(旌善線)은 강원도 정선군증산역과 아우라지역을 연결하는 한국철도공사철도 노선으로, 태백선의 지선이다.

목차

[편집] 노선 정보

  • 노선 거리: 38.7km
  • 운영 기관: 한국철도공사(전 구간)
  • 궤간: 1435mm(표준궤)
  • 통행 방식: 우측 통행
  • 역 수: 7
  • 복선 구간: 없음
  • 전철화 구간: 없음
  • 보안 장치: -

[편집] 역 목록

역명 영어 역명 한자 역명 역간거리
(km)
영업거리
(km)
접속 노선 소재지 비고
증산 Jeungsan 甑山 0.0 0.0 태백선 강원도 정선군
별어곡 Byeoreogok 別於谷 6.4 6.4
선평 Seonpyeong 仙坪 7.3 13.7
신치 ? ? 임시정차장. 상세 불명.
정선 Jeongseon 旌善 8.9 22.6
외반점 ? ? 임시정차장. 상세 불명.
나전 Najeon 羅田 10.0 32.6
아우라지 Auraji 6.1 38.7 구 여량(餘量)
구절리(폐지) Gujeol-ri 九切里 7.2 45.9
  • 정선선 신치역 및 외반점역은 영업거리표 상에 언급되지 않으나, 정차장의 존재를 언급한 자료가 있어 반영하였음. 양 정차장 모두 80년대 중반즘 폐지된 것으로 추정. [1]

[편집] 노선 특징

이 구간의 열차 운행은 통근열차 증산~아우라지간 2왕복을 하는 것이 정기운행열차의 전부이며, 그 외에 화물 일부와 관광 목적의 임시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임시열차의 경우 해당 지역의 5일장과 연계하여 운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선선으로 직통 운행하는 통일호등이 존재하였으나, 연선의 침체로 말미암아 폐지되었다. 정선선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비둘기호 열차가 운행한 노선이다.

이 구간의 통근열차는 현재 잔존한 유일한 객차형 통근열차로, 통칭 꼬마열차로 불리며, 관광 목적에 적합하도록 전용의 객차를 개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객차는 증산역 등지로 운행한 화물열차의 기관차가 대기 시간에 맞추어 견인하는 것이다.

또한, 폐지된 아우라지~구절리 간에는 관광용의 레일바이크 및 열차 아리아리호가 운행중에 있다.

2005년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정선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의 열차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

선구 선로용량 일반여객 전동차 화물열차 운행총계
증산~구절리 12 3 - - 3

[편집] 차량

  • 객차
    • 전용 객차
    • 무궁화호 - 전용객차 대용 객차 및 임시열차
    • 새마을호 - 임시열차 만
    • 아리아리호 객차(아우라지~구절리 간)
  • 소화물차
    • MTB열차 전용 소화물차 - 관광열차에 연결시켜 운행
  • 기관차
    • 7500호대 디젤 기관차
    • 아리아리호 견인 전용 모터 카

과거의 운행하던 차량으로는 다음과 같다.

[편집] 역사

[편집] 개요

연선의 석탄 탄광 개발에 맞추어, 이를 산업시설에 수송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최초에는 영월선 및 함백선의 연장 노선인 정선선으로 처음에 건설이 이루어졌다. 이후 고한선과 황지지선 간 연결이 이루어져 태백선이 건설됨으로 인해 증산~구절리 간의 노선은 지선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가장 최후까지 비둘기호가 운행하던 노선으로, 적자 운송의 대표적 노선으로 인지되어 왔으나 근래에는 지자체의 관광 진흥 노력에 따라 관광노선으로서의 입지를 점차 확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편집] 연혁

[편집] 미래

현재 정선선에 대한 개량, 전철화 등의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강원도, 정선군 의회 등에서는 구절리~횡계 간 32.4km 의 철도 노선 신설을 여러 차례 요청한바 있으며, 특히 동계 올림픽 유치와 연계하여 추진을 시도하였으나, 경제적 타당성 등의 이유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2].


[편집]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