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희 (1953년)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고영희(高英姫, 1953년 - 2004년 8월 13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람이다. 김정일 사이에서 김정철과 김정운을 낳았으며, 김정일의 제3처로 알려져 있다.
1953년 오사카 시 이쿠노 구 쓰루하시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북한으로 건너갔다.
1971년에 만수대예술단에 들어와서 무용가로서 활동했다. 거기서 김정일과 만났다고 생각된다.
2004년 8월 13일 암으로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로부터 3개월 전인 5월에 이미 숨졌을 가능성도 있다.[1]
2006년 12월 22일, 국가정보원은 재일동포 출신으로 1960년대 북송된 고(故) 고태문(高太文)씨의 전기를 출간한 북한의 고춘행(高春幸)씨는 동일인이 아니라고 발표했었다. 아울러, 고춘행은 1950년생으로 고태문(1980년 사망)의 딸이지만 고영희는 1952년생으로 고경택(1999년 사망)의 딸이라고 밝혔었다.
[편집] 바깥 고리
- 사망한 김정일 부인 고영희 자서전 해프닝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