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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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타이탄》(영어: Remember The Titians)은 1971년 미국 버지니아 주의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무대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다. '리멤버 타이탄'은 영화 속 대사이기도 하며, '타이탄'은 무대가 된 미식 축구팀의 이름이다.
[편집] 개요
- 제작 : 제리 브룩하이머
- 감독 : 보아즈 아킨
- 주연 : 덴젤 워싱턴, 윌 패튼, 우드 해리스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개봉일: 2000년 9월 29일(미국), 2001년 4월 14일(한국)
[편집] 줄거리
1971년 미국 버지니아 주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백인이 흑인 청소년에게 총격을 가하는 바람에 흑백 폭동이 발생한다. 이를 무마하기 위해 백인 고등학교와 흑인 고등학교를 통합한 T.C. 윌리암스 고등학교가 새로 개교되는데, 두 학교의 미식 축구팀도 한 팀이 된다. 여기에 원래 흑인 고등학교의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었던 허만 분(덴젤 워싱턴)이 통합 미식축구팀의 감독으로 임명된다. 분은 전 백인 팀 감독 요스트를 설득하여 수비 당담 코치로 임명한다. 그들은 게티스버그에서 미식축구 트레이닝을 갖게 된다. 백인 선수와 흑인 선수 사이에 많은 충돌이 있었지만 훈련을 통해 갈등이 잦아들게 된다.
[편집] 감상 포인트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에 존재했던 백인들의 흑인들에 대한 차별과 흑인 감독이 어떻게 백인 선수들과 코치, 그리고 흑인 선수들을 하나의 팀으로 엮어나가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보는 것이 좋다. 이 영화는 미식축구를 소재로 했으면서도 미식 축구 자체에 초점을 맞춘 영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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