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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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戰爭)이란 국가 또는 정치 집단 사이의 폭력이나 무력을 사용하는 상태 또는 사실을 말한다. 특별히 둘 이상의 국가 간에 어떤 목적을 두고 수행되는 싸움이다. 치열한 경쟁이나 혼란을 전쟁에 비유하여 말하기도 한다. 전쟁은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전선(Theatre)에서 동시에 진행될 수 있으며, 다수의 전역(campaign)이 존재할 수 있다. 각 전역에서 벌어지는 개별적인 군사행동은 전통적으로 전투로 불리나, 전투기, 미사일, 폭격 등이 보병이나 해군의 도움 없이 동원되는 경우에는 전투라 부르지 않는다.

목차

[편집] 전쟁의 원인과 시작

전쟁이 일어나도록 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요인 중에는 정권, 영토, 자원, 종교, 이데올로기 등이 있으며 평화적인 합의에 도달할 의지가 없거나, 도달하지 못하거나, 방해될 경우 전쟁이 일어난다. 전쟁은 국제전의 경우 공식적인 선전포고와 함께 시작되나 역사적으로나 현재도 반드시 지켜지지는 않는다. 내전의 경우 일반적으로 선전포고가 작성되지 않는다.

[편집] 비폭력주의

종교적 이유 또는 개인의 양심에 따라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은 비폭력주의자 또는 평화주의자라고 부른다. 이들은 폭력 이외의 방법을 통한 문제해결을 주장하며, 폭력에 의한 거짓 평화에 반대하기 때문에 전쟁 또는 전쟁 참여를 거부한다. 역사 속에서는 메노나이트, 불교, 퀘이커, 아미시파 등의 평화주의 성격의 종교들과 미국의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양심적 병역거부가 있다.

[편집] 역사

이 부분의 본문은 전쟁의 역사입니다.

인간이 전쟁을 혐오하는 것 만큼이나 전쟁의 역사는 오래 되었다. 어떤 사람은 전쟁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같다고 표현하기까지 한다. 인류는 제이차세계대전을 겪으면서 핵무기라는 인류 종말을 가져 올 수 있는 무기의 위력 앞에 그 어느 때 보다 평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구상에서 전쟁은 멈추지 않고 있다.

[편집] 전쟁에 관한 명언

  • “전쟁은 경험하지 않을수록 좋다.”(Dulce bellum inexpertis) - 에라스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