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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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국기는 검정, 빨강, 노랑이 가로로 같은 간격을 이루는 삼색기이다. 현재 독일의 국기는 1848년에서 1852년까지(독일 연방) 처음 사용되었다. 그 후 1871년부터 1918년까지는 검정, 하양, 빨강이 가로로 놓인 3:5비율의 국기를 사용했다.
현재 형태는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에 제정되었으나 1933년, 히틀러가 나치 정권을 세움으로써 빨강 배경에 스바스티카 십자를 거꾸로 그려놓은 국기가 1945년까지 사용되었다. 동서독이 분단된 1949년, 서독의 헌법을 새로 만들면서 다시 국기로 채택하였다(한편, 동독은 중앙에 사회주의 문장을 넣어 사용하였다).
1990년에 다시 통일되면서 동독의 국기는 더이상 쓰이지 않게 되고 서독의 국기가 통일 국기로 제정되었다.
북독일 연방과 독일 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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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마르 공화국 (1919-1933) |
나치 독일 (1933-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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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 전쟁기 (1938-1945) |
동독 (1959-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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