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본프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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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프란시스퀴스 본프레러(Johannes-Franciscus Bonfrere, 1946년 6월 15일 - )은 네덜란드의 축구 감독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팀 선수를 지냈고 MVV 마스트리흐트 클럽에서 활동했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네덜란드에서 MVV 마스트리흐트 클럽, 로다 JC등에서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1990년부터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아시아에서 여러 팀을 지도했다.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브라질아르헨티나등을 모두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세계적 지도자의 명성을 얻었다. 이후에 아랍 에미리트카타르 등지의 클럽에서 감독직을 맡았다가 중국의 명문구단인 다롄스더를 지휘중이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후임으로 아시안컵과 월드컵을 앞두고 긴급히 선임되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대한민국을 6회 연속 본선 진출로 이끌었으나, 대표팀 장악에 문제를 드러내면서 사임했다. 하지만 사임한 뒤에도 한국축구에 대한 끝없는 악담을 늘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중국 다롄 스더의 감독을 맡고 있다.[1]

[편집] 바깥고리

전 임
움베르투 코엘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04년 6월 24일 - 2005년 8월 23일
후 임
딕 아드보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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