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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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독립운동(琉球獨立運動)은 오키나와 현과 류큐 제도가 일본에서 독립해야 한다는 운동이다. 1945년 일본의 태평양 전쟁 패전후에, 일본에 점령되었던 류큐 왕국(琉球王國)의 귀속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미국이나 일본으로의 편입이 아닌, 류큐공화국(琉球共和國)이란 한 국가로서의 독립국가을 주장하는 운동이며, 현재에도 진행중에 있다.
2005년 류큐 대학 조사팀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질문에 답한 1029명의 류큐인 중 40.6%는 자신들이 오키나와인이며 일본인과는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답했다. 21%는 그들 스스로를 일본인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6%는 일본인과 오키나와인 양 쪽 모두 다 해당된다고 답했다. 24.9%가 오키나와인들의 류큐독립운동을 지지한다고 답했다.[1][2][3]
목차 |
[편집] 기원
류큐 왕국은 1609년에 사쓰마 번의 지배를 받았으나, 당시는 지금처럼 완전한 지배가 아니라 반식민지적인 지배였다. 하지만 1879년에 오면 상황이 달라져서 류큐 왕국은 일본의 흡수되었으며,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되는 사건이었다.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 문헌
- ↑ Japanese Wikipedia article on Lim John Chuan-tiong
- ↑ "Professor Says 1 in 4 Okinawans Support Independence", Crisscross Forum
- ↑ "Survey on Okinawan resident identities", From the Latest Questionn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