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농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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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농민 전쟁(독일어: der Deutsche Bauernkrieg)은 1524년 독일 농민들이 일으킨 혁명을 말한다.
[편집] 원인과 진행
16세기 독일 사회는 자본주의의 진행으로 유산계급과 무산계급으로 구분되고 있었는데, 농민들은 무산계급에 속해있었다. 그들의 삶은 유산계급(부르주아와 영주)의 착취인 과다한 소작료와 세금으로 인하여 갈수록 피폐해져갔다. 그러던중 이들은 루터라는 종교개혁자가 '오직 성서로'를 부르짖으면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권위주의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불공평한 사회가 개혁될 수 있다고 보았다. 농민들의 사회개혁의지는 1524년 농민혁명으로 실천되었고, 종교개혁자(이전에는 라틴어로 쓰여졌던 전례용어를 독일어로 번역)인 토마스 뮌처가 농민혁명을 이끌었다. 그가 이끈 농민혁명군들은 영주들에 의해서 학살당했고, 뮌처도 5월 25일 처형되었지만 마르크스주의에 의해서 재평가된다.
[편집] 평가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농민혁명을 계급투쟁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들도 뮌처의 농민혁명 참여에 대해 사회주의 혁명의 전통이 뮌처에게서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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