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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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문화방송에서 제작 방영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수목 드라마이다. 2005년 최고 시청률인 50.5%를 기록했다.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이름, 뚱뚱한 외모라는 컴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나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 큰 인기를 누렸다. 이 드라마에서 사랑의 사각관계를 만들었던 주인공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는 일약 인기스타로 부각했으며 특히 김선아씨는 2006년 서울 드라마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할정도로 배우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