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무인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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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무인항공기는 2007년 8월 22일 공개비행을 하면서 개발 성공을 발표한 한국의 대한항공이 개발한 무인항공기이다. 주한미군의 미 보병 2사단이 사용하는 RQ-7 셰도우를 국산화 한 것이다.

2004년 9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에 착수하여 2년 11개월 만에 1단계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총 123억 4000만 원(정부 65억원, 기업 58억4000만원)의 1단계 개발비가 들었다.

목차

[편집] 제원

  • 주 계약자: 대한항공
  • 운용인력: 5 명
  • 운용반경: 40 km 이상
  • 운용시간: 2시간 50분
  • 상승한도: 2.0 km
  • 임무장비: 26배 줌 EO (주간감시용 전자광학 카메라)
  • 이착륙: 활주로
  • 최대 이륙 중량: 65 kg
  • 최대 속도는 150 km
  • 순항속도: 110 km
  • 엔진: 17 마력
  • 길이: 3.1 m
  • 날개폭: 3.4 m
  • 조종: 지상 통제소에서 원격조종
  • 양산: 2012년
  • 국산화율: 97%
  • 이동차량: 비행체 3대와 지상통제장비 등 지원장비를 3.5t 트럭 2대에 탑재

[편집] 2단계 개발 사업

활주로 없이 이륙할 수 있는 미국의 Shadow 200
활주로 없이 이륙할 수 있는 미국의 Shadow 200
  • 개발 기간: 향후 2년간
  • 개발 내용
    • 야지 이착륙장비의 개발 (활주로 필요없음)
    • 소형 지상 통신 중계 장비의 추가 개발
    • 고성능 주야간 감시장비(FLIR) 탑재.
    • 반경 80㎞를 6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감시, 정찰

[편집] 개발회사

  •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개발 총괄, 비행체 개발, 지상장비 통합, 비행시험
  • 유콘 시스템: 운용임무통제장비 개발
  • STX: 통신장비 개발
  • 마이크로 인피니티: 항법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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