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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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옥범. 범죄자의 예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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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어릴 적
1967년 5월, 전북 김제군에서 가난한 농부의 3남1녀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홀아버지와 함께 살아왔다. 초등학교는 졸업하였으나, 집안사정으로 중학교를 2학년에 중퇴하였다. 학교를 그만둔 후, 절도죄로 소년원에 들어간 적도 있다.
[편집] 상경
소년원에서 나온 후, 서울로 상경해 음식점 배달부등을 하다 절도죄로 또다시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편집] 살인
1989년 공범 3명과 함께, 서울 돈암동 정모씨 집에서 강도행위를 하다 정씨를 죽여 강도치사죄로 수배를 받고 그해 9월 검거되었다. 검거 후,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1994년 부산교도소에 수감되었다.
[편집] 탈옥
1997년 1월 20일 부산교도소의 화장실 쇠창살을 쇠톱날로 절단하고 탈출하였다. 검거된 1999년 7월 16일까지 약 2년동안, 전국을 오가며 약 9억 8000여만원을 훔쳤고, 훔친 돈으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유혹해 동거하며 아지트로 삼았다. 그러나, 동거할 곳이 없을 때는 토굴 등에서 생활하며 쥐로 연명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신창원의 검거를 위해 헬기를 띄우고 전경을 동원했으나 번번히 속수무책이었으며 13번을 눈앞에서 놓쳐 많은 경찰관들이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편집] 재검거
1999년 7월 16일, 그가 숨어있던 전남 순천의 아파트에 가스관 수리를 의뢰받은 수리공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 검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