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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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동(徐南同, 1918년 7월 5일~1984년 7월 19일)은 한국 기독교 장로회 목사이자, 민중신학 창시자중 한 사람이다.
[편집] 생애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출생했으며 일본 교토에서 유학하여 1941년 도시샤 대학(同志社) 신학과를 졸업하였다. 1972년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의 유신헌법과 국회폐쇄에 반대하여, 해임당할때까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로 근무하면서 세계신학을 한국 신학계에 전하는 '세계 신학의 안테나'역할을 하였다.[1] 1984년 해외순회강연을 다녀온뒤 입원한 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하였으며, 파주시에 안장되었다. 2007년 5월 21일 죽재 서남동의 제자들에 의해 '죽재 서남동 목사 기념사업회'가 발족되었다. 저서로는 《민중신학의 탐구》,《일하는 사람들의 성서》(공저)가 있다.
[편집] 주석
- ↑ 《일본개신교회사》/김수진 지음/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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