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의 보리스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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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3세(불가리아어: Борис III, 1894년 1월 30일 - 1943년 8월 28일)는 불가리아 왕국의 2대 국왕이다.

[편집] 생애

제1차 세계대전 때 스스로 참전하였으며 부왕(父王) 페르디난드 1세제 1차 세계대전 패전의 책임을 지고 퇴위하자 1918년 왕위를 승계했다. 그는 유능한 정치인을 총리로 임명하는 한편 왕조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정치는 불안하였으며 히틀러의 강요로 1941년추축국으로 참전하게 된다. 하지만 보리스 왕은 히틀러의 지나친 간섭을 싫어하였다. 1943년 히틀러와 만나서 귀국하는 도중 나치주의자에 의해 독살당했다. 왕위는 당시 6살이었던 시메온 2세에게 계승되었으나 그도 1946년 9월 9일소련군에 폐위되었다.

[편집] 가계

이탈리아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딸인 조반나 공주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다.


[편집] 바깥고리

전 임
페르디난드 1세
(재위 1908 - 1918)
불가리아 왕국의 군주
1918-1943
후 임
시메온 2세
(재위 1943 -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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