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오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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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오류율(영어: Bit Error Rate, Bit Error Ratio, BER)은 수신된 비트의 수에 대해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비트의 수를 나타낸다. 다른 말로는 비트 오류 비율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SNR (Signal-to-Noise Ratio)가 낮으면 낮을수록 BER은 높아진다. BER이 높은 경우 패킷에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 레잇(data rate)을 낮추며, BER이 낮은 경우는 데이터 레잇을 높인다.

[편집] 비트 오류율 측정 시간

예를 들어, 각 링크에서의, 95% 신뢰도의 비트 오류율 테스트 시간은 다음과 같다:

  • 40 Gbit/s (STM-256, 즉 OC-768): 1 초
  • 10 Gbit/s (STM-64, 즉 OC-192): 3 초
  • 2.5 Gbit/s (STM-16, 즉 OC-48): 12 초
  • 622 Mbit/s (STM-4c, 즉 OC-12): 48 초
  • 155 Mbit/s (STM-1, 즉 OC-3): 3.2 분
  • 64 Mbit/s (STM-1, 즉 stnd)  : 6.4 분

테스트 시간 t 는 가우시안 에러 분포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식을 써서 구하면 된다.

t = -\frac{\ln(1-c)}{b*r}

여기서 c는 신뢰도이며, b는 BER의 상한, r은 비트 레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