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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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의 대영 제국 영토
1897년의 대영 제국 영토

대영 제국(大英帝國, British Empire)은 15세기 유럽인이 해양을 통해 유럽 밖으로 진출한 대항해 시대 이후 1931년 영국 연방이 성립할 때까지 영국에게 복속되거나 영국이 건설한 세계 각지의 식민지와 통치 지역을 거느린 제국을 통틀어 말한다. 영제국이라고도 한다.

1921년 당시에는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넘기는 4억5천8백만 명 이상, 지구 육지 면적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3660만 제곱 킬로미터의 영토를 통치했다. 이러한 지배의 결과로 영국은 역사상 최초의 초강대국이 되었으며, 세계 역사에 경제, 법, 정부조직, 군사, 스포츠, 교육, 학술, 과학 등 문화와 사회 면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영어를 실제적인 세계적 공용어의 위치에 올려놓게 만들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전성기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이 되어 식민지가 전세계에 두루 퍼지고 있어서 “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많은 영토가 독립해 나갔으며, 현재는 영국 본토인 브리튼 섬 외에는 대부분 영국 연방의 형태로 남았다.

[편집] 개설

17세기부터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 건설을 개시하여, 도중에 프랑스와의 식민지 쟁탈 전쟁, 미국의 독립과 거기에 따른 인도 중시로의 전환 등을 거치고, 19세기 말기에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세기 초기에는 3천 7백만 제곱 킬로미터의 면적과 4억 5천만 명의 인구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이는 지구육지나 당시 세계 인구를 기준으로 1/4에 이르는 값이다.

[편집] 영토

1921년의 대영 제국 영토
1921년의 대영 제국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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