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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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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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히브리어: מגילת רות(Megilat Rut), 영어: Book of Ruth; the Scroll of Ruth)는 타낙의 케투빔(Ketuvim)(“성문학(聖文學)”)과 구약성경의 성문학 가운데 하나이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성경 가운데 가장 짧은 책 가운데 하나이며, 단지 4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집] 줄거리
모압에 살던 이스라엘 여성인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둘째 며느리 룻과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온다. 효성이 지극한 룻은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이삭을 남기는 이스라엘의 전통에 따라 밭에 떨어진 이삭을 주워서 시어머니를 봉양한다. 그런데 그 밭의 주인은 친적인 보아즈였고, 이를 안 나오미의 지혜덕분에 보아즈와 룻은 결혼하였다. 이들의 후손은 예수의 조상인 다윗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