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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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死六臣)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여섯 명의 신하를 이르는 말이다.
이들은 세조 암살을 통해 단종의 복위를 꾀하였으나, 밀고자에 의해 적발되어 혹독한 고문끝에 새남터에서 참수형으로 처형당했다. 당시 시체는 처형장인 새남터에 그대로 버려졌으나, 생육신중 하나인 매월당 김시습에 의해 몰래 매장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노량진에 사육신을 기념하는 묘지가 있다.
사육신은 성삼문, 하위지, 유응부, 박팽년, 이개, 유성원 여섯명이고 김문기와 성승, 김질이 가담했다. 그러나 김질이 끝에 배신하면서 사육신과 유응부, 성승 등은 모두 참살당했다.
숙종 17년인 1691년 관직이 복구되었고 정조15년 어정배식록의 배식되었다.
노량진 사육신묘역에 가보면 충의공 김문기 선생의 묘도 있어 일반인들이 헷가려하나 국사편찬위원회에서 1977년 결의한 사항에 따라 김문기선생을 묘역에 허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현창한 것이지 종래의 사육신의 구성을 변경한 것은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냄.
목차 |
[편집] 사육신의 명단
[편집] 사육신
[편집] 다른 가담자들
- 성승(성삼문 부친)
- 김질(나중에 배신)
[편집] 같이 보기
- 생육신
사육신과 생육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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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 | 성삼문 | 박팽년 | 하위지 | 이개 | 유성원 | 유응부 | 김문기 |
생육신: | 김시습 | 성담수 | 남효온 | 원호 | 이맹전 | 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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