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법(轉字法)은 한 문자 체계를 다른 문자 체계로 바꾸어 쓰는 방법을 말하며 전자한 후에 원래의 문자 체계로 복구할 수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것은 한 언어의 말소리를 특정 문자로 표기하는 전사와는 다르다.
한국어의 경우 학술 논문 등에서 한글을 원상 복원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한국어 발음을 반영한 로마자 표기법과는 달리 문자 그대로 옮겨 쓰는 전자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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