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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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출생 1972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송군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
국적 대한민국
직업 큐레이터, 전 대학교수

신정아(1972년 ~ )는 전 동국대학교 조교수이다. 광주 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바 있다.

목차

[편집] 학력위조 파문

당초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에 입학했다가 중퇴하고, 1994년 캔자스대에서 서양화와 판화로 학사학위를, 1995년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2005년 학석사 연계과정 취득주장, 예일대에서 미술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 이후로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학위 검증 바람이 불었다.

[편집] 누드 공개 파문

9월 13일문화일보〉가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신정아 씨의 누드사진이 발견되었다며, 지면(3면)에 몸통 부분에 모자이크 처리가 된 2장의 사진을 게제하였다.[1]문화일보〉는 누드사진이 신 씨가 영향력있는 인사들에게 성로비를 했을 증거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네티즌들과 시민단체는 누드사진 게제가 사건의 본질인 변양균 전 정책실장의 비호 의혹에서 빗나간 인권침해라며 비난하였으며 신정아씨 자신도 조작된 사진이라고 주장하였다.[2] 이에 문화일보는 누드사진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반박하였다.[3]

[편집] 귀국후 행적

변양균 전 정책실장과 불미스러운 관계였다는 등의 이야기들이 검찰에 의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변 실장은 9월 10일 사임, 신씨는 2007년 7월 16일 미국으로 도피 잠적하였다. 9월 16일 돌아온 신씨는 공항에서 사문서 위조 및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대기하고 있던 검찰 수사관들에게 바로 연행되어 서울서부지검에서 조사받았다. 조사내용은 예일대학교 박사학위의 진위 여부와, 동국대학교 교수 임용 및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 선임 과정에서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청탁을 했는지의 여부였으며, 검찰은 미국도피경력(2007년 7월)이 있고, 증거를 인멸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체포영장을 신청하였다. 그러나 9월 18일 서울 서부지법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없다며 검찰의 영장을 기각하였다.[4]

[편집] 주석

  1. 문화계 유력 인사 집에서 신정아씨 누드 사진 발견 `충격` - 한경닷컴
  2. 신정아 “누드 사진은 합성이다” 주장 - KBS뉴스
  3. '펜' 꺾고 관음증 장사…타락한 정론지 - 미디어오늘
  4. 신정아 영장 기각… "도주·증거인멸 우려없다"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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