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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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국 시대기원 전후로부터 기원후 2세기 중반까지의 초기 철기시대 이후를 말하며, 역사적으로는 고조선이 멸망 또는 쇠퇴하고 부여가 건국되는 시기부터 삼국이 건립된 이후 2~3세기에 걸친 시기에 해당된다. 고고학적으로 원삼국 시대에 나타나는 특징이 없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었으나, 원삼국시대라는 용어가 관행적으로 굳어져 하나로 통일되지는 않고 있다. 삼한시대로도 불린다.

이 시기에는 철기문화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농경의 개선, 목축의 성행, 어업의 발달 등과 같은 산업의 전반적인 발달과 함께 여러 계통의 문화가 융합하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시설을 구축한 부여, 삼한, 고구려 등의 초기 국가가 다수 등장하게 된다.

윤내현 교수는 이 시기를 고조선의 제후국들이 독립하게 되어 작은 국가로 나뉘게 된다는 의미로 ‘열국 시대’로 지칭하고 있다. 그의 저술에 따르면 후조선의 왕 기준은 위만에게 왕권을 찬탈 당하여 바다를 건너 마한을 건국하며 고조선은 위만조선이라 일컫게 된다. 그리고 마한의 속국으로 진한변한이 건국되며, 규원사화에서는 이 세력을 변진으로 부르며 고시(高矢) 씨의 후예로 보고있다. 그리고 작은 부족국가로 동예옥저 등이 건국된다. 요서에 자리잡고 있던 고조선의 제후국인 숙신(肅愼), (濊), 옥저(沃沮) 등이 동쪽으로 이동하여 숙신은 흑룡강 부근에 위치하게 되고 읍루라 불리게 되며, 예는 강원도에 정착하여 동예(東濊)라고 불리며, 옥저도 함경도 부근으로 이동하여 동옥저(東沃沮)라 불리게 된다. 한편 대릉하에 자리잡고 있던 낙랑과 대방의 세력은 청천강대동강으로 이주하게 된다.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선사 시대 한국의 역사 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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