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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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은 전민희 작가의 판타지 소설 아룬드 연대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첫 데뷔 소설이다. 파비안 크리스차넨과 유리카 오베르뉴가 대마법사 에제키엘 나르시냐크가 미뤄놓았던 일, 즉 균열을 막기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목차

[편집] 줄거리

파비안 크리스차넨(원래 본명은 파비안 나르시냐크이다.)은 자기 어머니(이진즈 크리스차넨)와 함께 하비야나크에서 큰 사슴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어느날 파비안은 영주의 성으로 배달을 가던 도중 미르보 겐즈를 만난다. 미르보는 참새 그물을 그에게 주문한다. 어쨋든 파비안은 영주의 성으로 갔을때 영주의 아들 (아르노윌트)의 대련 상대가 된다. 그 후 그는 아르노윌트와 대련하다 부상을 입는다.(아르노윌트도 경상을 입었다.) 그래서 그 때 그는 엑셀란 나우케(나우케 의사라 불린다)를 만나게 된다. 그때 나우케 의사는 관상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이는 나중에 파비안이 나우케의사의 여동생 즉 류지아 나우케를 찾아가게 된다. 파비안이 류지아를 찾아 갔을때 그는 여러가지 황당한 사실들을 듣게된다. 그리고 그는 죽을 고비를 넘길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과연,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괴물을 만나게 된다. 그때 미르보가 나타나서 그를 도와줬다.(사실 미르보가 괴물과 싸우고 있었다.) 이때 파비안은 '영원의 푸른 강물을 가르는 찬란한 광휘' 즉 여명검을 얻게 된다. 괴물을 죽인뒤 파비안과 미르보는 살인혐의로 감옥에 갖혔다. 그때 파비안이 살던 마을, 하비야나크가 어떠한 괴물에 의해 철저히 파괴가 된다. 이때 파비안의 어머니 이진즈 크리스차넨도 살해된다. 감옥에 있던 파비안과 미르보를 구출해준 자는 아르킨 나르시냐크, 파비안의 아버지이다. 파비안은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며 사나흘을 흐느끼며 지냈다. 그러나 다시 기운을 차리고 잡화점을 정리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류지아는 그에게 점을 봐주겠다면서 한달 후 오라고 한다. 파비안은 그의 아버지에게 아룬드리얀(사계절의 목걸이)을 받고 이것을 다 채우기로 약속한다. 아버지가 님-나르시냐크로 돌아간 후 그는 가게정리를 하는도중 유리카 오베르뉴를 만나게 된다. 류지아가 점을 봐줄때 그녀는 어느 방으로 들어가게 한뒤 이스나에 드라니아나스 '헤렐'을 만나게 된다. 헤렐은 검에대해 설명해 주고 세르무즈의 수도인 하라시바로 가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헤렐은 파비안의 미래가 안개처럼 가려져 있어서 더 이상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소중한 것을 잃은 후에야 임무를 완성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때 류지아는 자신의 머리를 잘라서 제물로 바쳤다. 파비안은 짐을 싸고 하비야나크에서 출발했다. 가기전에 파비안은 큰사슴 잡화점에 불을 질러 모두 다 태워버렸다.(하비야나크는 알수없는 괴물들에 의해 철저히 파괴된 상태였다.) 파비안이 녹색호수 근처에서 잠시 회상에 빠져있을때 갑자기 유리카가 나타났다. 그래서 둘은 같이 길을 가게 되었다. 그러나 파비안과 '이름없는 들판'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화가났는지 날이 새자 바로 제갈길을 가버리고 말았다.

[편집] 등장 인물

[편집] 주요 등장 인물

  • 파비안 크리스차넨: 이 소설의 주인공. 하비야나크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다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는 여행도중 유리카 오베르뉴를 만난다. 그는 그녀와 함께 아룬드나얀을 다 채우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균열을 막기 위한 마지막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하르마탄의 피아 예모랑드로 가게 된다.그러나 마지막 의식을 거행하는중 아버지인 아르킨 나르시냐크가 균열의 힘으로 자기만의 마법왕국을 만드려 하자 파비안은 그와 싸워 그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도 두 눈을 잃게 된다. 유리카가 한눈을 줘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지만, 엘다렌과 미칼리스와 헤어지게 된다. 그 후 엔젠(녹색)에 봉인된 유리카를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소설 초반부터 등장하는 '녹보석의 기사'이야기의 주인공이 본인임을 소설의 후반에 깨닫는다.
  • 유리카 오베르뉴: 이 소설의 히로인. 소설 시점으로 200년 전 에제키엘이라는 대마법사의 동료였다가 불완전하게 봉인된 '균열'을 막기 위해 봉인되었다. 원래는 '검은 무녀'-아스테리온의 고위 무녀였다. '프랑드의 공주'등으로 불린다. 파비안을 많이 도와주었다. 균열을 막는 의식이 끝나고 죽음 직전에 미칼리스에 의해 엔젠에 봉인된다.
  • 주아니: 로아에 족이자 파비안의 친구, 그녀의 말에 의하자면 그녀가 최초로 바깥세상으로 여행을 떠난 로아에라고 한다. 수줍은 탓에 파비안의 주머니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화가나면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있는다.
  • 나르디엔 루아 듀플리시아드: 후에 이스나미르의 왕이 된다.
  • 엘다렌 히페르 카즈야 그리반센: 드워프 족의 왕, 200년 전 에제키엘의 동료. 유리카와 마찬가지로 의식을 위해 봉인되었다.
  • 미칼리스 마르치야스 : 하얀 부리 엘프족의 수장, 엘다렌과 경위 동일.
  • 아르킨 나르시냐크: 파비안의 아버지

[편집] 보조 등장 인물

  • 이진즈 크리스차넨: 파비안의 어머니
  • 미르보 겐즈: 엔젠을 풀 열쇠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되는 인물
  • 하르얀 나르시냐크: 파비안의 배다른 동생, 파비안을 증오함
  • 티무르 리안센: 하르얀의 친구이자 부하 격인 인물
  • 아티유 지스카르트:
  • 바르제 자매들:
  • 헤르미 바르제:
  • 츠칠헨 야스딩거 :
  • 류지아 나우케: 소녀 점쟁이

[편집] 그외 사실들

  • 세월의 돌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 1위는 파비안 크리스차넨 2위는 유리카 오베르뉴 3위는 나르디엔 루아 듀플리시아드가 차지했었다.

[편집] 명대사들

  • "수백, 수천 년을 늘 여행해 왔지. 헤아릴 수도 없는 긴 시간." (유리카 오베르뉴)

[편집] 관련 항목

  • 아룬드 연대기 시리즈: 태양의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