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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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 사키(八木 早希, 1978년 11월 28일 - ) 는 일본 TBS 네트워크 계열의 간사이지역 주관 채널인 마이니치 방송(每日放送, MBS)의 여자 아나운서이다. 출생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이고, 출신지는 오사카 시이다. 본명은 '이노우에 사키'(井上 早希)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후 6살 때까지 로스엔젤레스에서 살다가, 16~17세 때는 시애틀에서 생활했었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3년동안 부친의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한국어에 능숙하다. 일본에서 한국의 정보를 전달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좋아요! 한국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오사카 부립 스미요시 고등학교(住吉高等學校)와 도시샤 대학(同志社大學) 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오사카 출신이지만 부드러운 간사이 방언과 부드러운 분위기가 특징적이며, 2001년에 마이니치 방송(MBS)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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