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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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적 | |
지정 번호 | 사적 153호 |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언양읍 일원 |
제작 시기 | 조선 |
1966년 12월 27일 지정 |
언양읍성(彦陽邑城)은 사적 제153호로 지정된 조선 시대의 성이다.
[편집] 연혁
《경상도속찬지리지》에 따르면, 언양읍성은 고려 공민왕 2년(1390)에 토성으로서 최초로 축조되었다. 조선 성종 12년(1481)에 쓰여진《동국여지승람》에도 여전히 언양읍성이 토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그 규모는 둘레가 1489척, 높이가 8척, 우물 2개이다.
석성(石城)으로 개축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증보문헌비고》에 있는데, 연산군 5년(1500)에 현감 이담룡에 의해서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 이 때에 성의 규모가 둘레 3064척, 높이 13척, 우물 4개로 커졌다. 그러나 당시의 성은 임진왜란에 의하여 무너지고, 현재 남아있는 것은 광해군 9년(1617)에 고쳐 쌓은 것이라 전해진다.[1]
[편집] 주석
- ^ 울산역사교사모임, 《다같이 돌자 울산 한바퀴》(1999년, 울산, 도서출판 처용) 32~34쪽
[편집] 바깥 고리
- 언양읍성 - 문화재 지식정보센터
분류: 대한민국의 사적 | 울주군 | 울산광역시의 문화재 | 한국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