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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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아트센터(Universal Arts Center)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에 있는 사설 종합 공연장이다. 어린이대공원과 선화 예술 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1년 11월에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했을 때에도 학교법인 선화학원 소유의 건축물이었다.

2006년에 개축과 보수 공사를 거쳐 유니버설 문화재단 산하의 재단법인 공연장으로 재개관했으며, 동시에 명칭도 지금의 것으로 바꾸었다. 대극장은 1258석(극장식 배치 기준) 규모이며, 오케스트라 피트가 구비되어 있어 발레나 오페라 등의 무대 작품 공연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1층의 좌석을 모두 제거하고 연회나 무도회, 회의 등에 필요한 설비를 설치할 수도 있다. 이외에 연회장과 회의장으로 주로 이용되는 300석 규모의 가변식 공간인 블루룸과 연습 전용 공간인 리허설룸이 자리하고 있다.

2005년 개봉된 영화 '댄서의 순정' 의 클라이맥스인 댄스 스포츠 경연대회 장면이 대극장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편집] 상주 단체

명칭 변경 이전부터 상주하고 있는 리틀엔젤스 예술단 이외에 유니버설 발레단이 상주 공연 단체로 입주해 있다. 발레단 부속 교육 단체인 유니버설 발레아카데미는 아트센터 건물과는 좀 떨어진 곳에 별도로 입주해 있다.

[편집] 교통편

  • 지하철 :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가량 소요된다.
  • 버스 : 9301, 9403 (이상 광역버스), 130, 300, 303, 370 (이상 간선버스), 2221, 3215 (이상 지선버스)

자가용 이용 시에는 아트센터 주차장과 선화 예술 고등학교 운동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편집]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