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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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창세기의 홍수이야기(창세기 6:5-17)에 나오는 인물이다.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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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성서속의 노아
야훼는 죄악이 만연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려고 하여, 올바른 사람인 노아에게 홍수심판계획을 알리며 방주를 만들라고 하였다.노아는 방주를 만들고 동물들과 자신들의 가족들을 태워서 백오십일간의 홍수에서 구원받았으나, 사람들과 동물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방주는 물이 빠지는날 아라랏 산 등마루에 머물렀다.노아는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알기 위해서 까마귀와 비둘기를 보내서 확인했는데,올리브 이파리를 물고 있는 것을 보고 뭍에 나왔다. 노아는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제사를 받은 하느님은 복을 주면서 번성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무지개를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계약의 표로 삼았다. 후에 그리스도는 임박한 종말을 설교하면서 노아때의 일을 생각하라고 하였다.(마태오 24:27)또한 성 베드로는 몸으로는 죽으셨지만 영적으로는 다시 사신 그리스도께서 지옥에 갇힌 영혼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들은 "옛날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을 때 하느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셨지만 끝내 순종하지 않던 자들"(베드로의 첫째 편지 3:20)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