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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使徒, Apostolus)라는 말은 '파견된 자', '사자'라는 뜻의 히브리어 샬리아(shaliach)에서 유래하고 그리스어의 아포스톨로스(apostolos)의 동의어이다. 사도의 자격은 인간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그분의 가르침을 배운 사람이기 때문에, 복음서에서는 예수의 직제자 12명을 사도라고 부른다.(마르코 3:16-19) 하지만 가리옷 사람 유다가 자살하여 사도직을 버리자, 사도들은 '예수께서 활동하실때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중 하나인 마티아에게 사도직을 맡겼다.(사도행전 1:21-26) 이후 성령강림주일에 탄생한 교회(사도행전 2:1-47)를 탄압하던 바울로(사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사도로서의 권위를 주장하였다.(1고린토 15:10)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성 바울로를 사도로 인정하며, 그의 회심을 교회력을 통해 사도 바울로의 회심일로 기념한다.
[편집] 사도의 목록
[편집] 열두 제자
[편집] 후사도
[편집] 비 사도이지만 중요한 인물
이 후의 교회의 지도자들로서는 주교과 교부를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