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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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어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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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분포 | 고대 동북아시아의 한반도와 일본열도 | |
계통별 분류 | 고구려어와 백제어 등이 속한다는 가설로 제기된 어족 | |
하위 분류 |
부여어
고구려어
백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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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어족(夫餘語族)은 고구려어, 백제어와 일본어족이 속한다는 가설상의 어족이며, 알타이어족에 위치할 것이라 여겨진다. 특히 고구려와 백제는 공통 조어인 부여어(夫餘語)의 계통이라 여겨지며, 이 둘이 신라에 의해 결국 멸망하게 되기 전까지 일본 야마토왕조와 친척관계와 혈족관계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부여어족의 존재를 뒷받침해주는 언어학적인 근거는 적다. 고구려어와 백제어에는 적은 수의 단어들만이 알려져있으며 이는 신라어보다 고대 일본어에 더 가깝다고 한다. 초기 북방계 이민의 증가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말갈어와 퉁구스어족과 상당히 다르다.
고구려의 직위 이름은 삼국의 다른 백제, 신라와 매우 비슷하다. 사서 등을 근거로 추론해 보면 고조선,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의 언어는 서로 비슷했다고 할 수 있다. 고구려와 백제가 멸하면서 고대 한국어는 신라어가 주를 이루는 쪽으로 변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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