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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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사제)로마 가톨릭이나 성공회 또는 정교회의 성직중 하나이다.

목차

[편집] 사제의 유래

사제는 야훼동물이나 식물로 제사를 드리는 유대교 성직자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하지만, 기독교의 사제는 신약성서에 나오는 원로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는데, 실제로 사제의 어원은 원로를 뜻하는 그리스어 Presbyterious이다.

[편집] 사제의 역할

[편집] 사제가 어떻게 될 수 있는가

  • 성공회에서는 사제고시에 합격한 부제가 주교의 서품성사 집전으로 성직자로 인정받음으로써 사제가 될 수 있다. 사제고시때 풀어야 하는 과목은 교회역사, 신학등 성공회 성직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을 확인하는 과목들이다.
  • 로마 가톨릭에서는 신학교에서 사제 서품을 위해 교육 받은(약 8년) 신학생들이 부제를 거쳐 주교에게 신품성사를 받음으로서 사제가 될 수 있다.

[편집] 사제의 결혼

  • 로마 가톨릭의 사제는 결혼할 수 없다.
  • 성공회에서는 주교부제는 물론, 사제도 결혼할 수 있다.
  • 정교회에서는 기혼자에게 사제서품을 허용하지만,기혼사제는 주교이상의 성직자로는 활동할 수 없다.

[편집] 사제의 예복

  • 수단:사제를 포함한 모든 성직자들이 평상시에 입는 옷. 가톨릭에서는 수단, 성공회에서는 캐석이라고 한다. 목 부분에는 로만칼라가 있으며, 아랫부분은 치마 형식으로, 보통 성직 계급에 따라 옷의 색깔이 다르다. 사제의 예복색깔은 검은색,주교의 예복색상은 성직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자주색이다.
  • 장백의(alb): 사제가 성체성사를 집전할 때 수단 위에 덧입는 옷. 소매가 길고 옷이 발끝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며, 일반적으로 장백의 위에 제의(chasuble)를 입고 예식을 집전하는 것이 원칙이나 가끔씩 그냥 장백의만 입고 의식을 집전하기도 한다. 교회력 절기때마다 옷의 색깔이 각자 다르다. 보통 주일에는 보편성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그리스도가 수난하기 전, 일주일간의 기간인 성주간에는 고통을 상징하는 검은색을, 성탄절부활절에는 기쁨을 상징하는 하얀색을, 사순절에는 회개를 상징하는 자주색을, 성령강림주일이나 성인이 순교한 날에는 성령의 불꽃과 순교자의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을 입는다.
  • 중백의(surplice): 장백의를 간편하게 개조한 것. 장백의와는 달리 옷이 무릎까지 밖에 안 내려오며, 소매 역시 짧다. 특정한 예식 때마다 옷의 색깔이 각자 다르다. 보통 주일에는 보편성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수난시기에는 고통을 상징하는 검은색을, 성탄절과 부활절에는 기쁨을 상징하는 하얀색을, 사순절에는 회개를 상징하는 자주색을, 성령강림주일이나 성인이 순교한 날에는 성령의 불꽃과 순교자의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을 입는다.
  • 소백의(cotta): 장백의를 간편하게 개조한 것. 장백의보다 옷의 길이나 소매가 더 짧다. 교회력절기마다 예복의 색깔이 각자 다르다. 보통 주일에는 보편성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성주간에는 고통을 상징하는 검은색을, 성탄절과 부활절에는 기쁨을 상징하는 하얀색을, 사순절에는 회개를 상징하는 자주색을, 성령강림절이나 성인이 순교한 날에는 성령의 불꽃과 순교자의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을 입는다.
  • 대례복(cope):미사에서 성체성사를 제외한 다른 모든 예식 때에 입는 망토. 일반 미사에서는 입지 않으며 대미사에서만 입는다.

[편집] 사제가 소재가 된 소설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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