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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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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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Equus caballus Linnaeus, 1758 |
말은 말목 말과의 동물이다. 지금의 말은 모두 길들여진 말이며, 지금은 야생에서 멸종한 프셰발스키말이 말의 조상이라는 설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말이 신석기 시대부터 등장했는데, 이것은 마콩 근처의 솔뤼트레에서 발견된 1헥타르 이상이나 되는 말 무덤에서 증거를 찾을 수 있다.
[편집] 말과 관련된 문화
말은 수레를 끌거나 등에 사람을 태우는 용도로 쓰인다. 전시에는 무장한 군인이 말 위에 올라타 기마병이 되기도 하였다. 서양에서는 말에 올라탄 갑옷으로 중무장한 무인을 기사라 하였다.
[편집] 한국의 말
- 한반도 북부와 만주 지역에서는 후기 구석기의 거주지에서 프세발스키말의 뼈가 발굴된다.
- 말은 십이지 중 7번째인 '오(午)'에 해당된다. 낮 12시를 가리키는 '정오(正午)'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 고려시대 제주도에서는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해 말을 키웠다.
- 말의 꼬리는 '말총'이라 하며, 갓과 망건 등을 만드는 데에 쓰였다.
- 조선시대에는 교통수단으로 말을 이용하였으며, 역을 중심으로 '파발'을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