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수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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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수녀원(The Sociey of Holy Cross)은 성공회 수녀원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공회 서울주교좌대성당에 인접해 있다.

목차

[편집] 소개

청빈을 통한 하느님께 영광돌리는 삶, 자신의 성화(하느님께 자신을 드리는 삶), 선교(기도와 봉사를 통한 전도)를 목적으로 하며, 성공회 평신도들도 재속회 활동, 관상기도모임, 떼제기도모임, 나무모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국 성공회 성 베드로 수녀원 수녀들의 의료선교활동(1892년 11월 1일)이 뿌리이며, 1925년 9월 14일(성 십자가 영광축일)에 이부비 수녀가 입회하면서 설립되었다. 장애인 요양시설 성 보나의 집, 노인복지시설인 성 안나의 집으로 사회선교를 하고 있다. 2006년에는 성공회 수녀인 오인숙(카타리나)수녀가 성공회 부제로 서품을 받음으로서 여성의 성직참여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편집] 생활

성가수녀원의 성공회 수녀들은 매일 아침기도와 감사성찬례, 낮기도(대도), 저녁기도(만도), 밤기도등 하루 5번의 공기도와 성막기도, 묵상,영적독서와 개인기도를 드리는 삶을 살고 있다.

[편집] 입회자격

성공회 성가수녀원에서 성공회 수녀로 활동하려면 다음과 같은 자격이 필요하다.

  •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35세까지의 미혼여성
  • 성공회 세례성사를 받은지 3년이상인 여성 평신도
  •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여성
  • 성가수녀원의 신앙을 따르며 적극적으로 수녀원활동에 참여하는 여성
  • 나무모임(기도와 면담)에 1년이상 참여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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