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일본어의 한글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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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마음 안듬

일본어 한글 표기법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귀차니즘 말기 환자가 획 하나하나 적기가 싫어서, 한글 획을 줄이고 짜르고 압축해서 만든건지 원... -_- --마소리스 2006년 9월 18일 (월) 09:15 (KST)

그래도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만들어진 표기법이에요.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는게 위키백과 지침이었던걸로 기억하니 최대한 따라야지요. (지침이 맞던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Karipe 2006년 9월 21일 (목) 14:02 (KST)

[편집] 반대투표를 한다면?

결국 이 표기를 마음에 들어하는 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이 다시 돌리는 방안을 생각해 보기로 합시다.

  • か,き,く,け,こ의 어간 발음을 "카,키,쿠,케,코"로 수정한다.
  • 장음의 경우에는 발음을 하지 않되, ':'등의 발음기호를 집어 넣음도 허용한다.

결국 카키쿠케코의 문제가 제일 심각한듯 싶군요. - Ellif 2007년 1월 31일 (수) 12:38 (KST)

어간 발음은 카 키 쿠 케 코로 표기합니다만? --히호군 2007년 1월 31일 (수) 13:38 (KST)
어두가 문제죠. 예를 들자면 킨가쿠지와 긴카쿠지가 있겠군요. 각각 金閣寺 きんかくじ銀閣寺 ぎんかくじ입니다만, 국립국어원 표기법을 따라버리면 둘 다 긴가쿠지가 돼버리거든요. (긴카쿠 사)
이와는 별개로, 저는 를 '쓰'로 표기하는 게 맘에 안 듭니다. -- IRTC1015(··) 2007년 1월 31일 (수) 13:47 (KST)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위키백과:사랑방/2006년 12월#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와 통용되는 표기에 대해에서 {{통용 표기}}가 제안·논의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일본어를 비롯한 많은 표기에서 쓰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침이 아직 정립되지는 않았습니다. --Puzzlet Chung 2007년 1월 31일 (수) 13:50 (KST)

도쿄를 토쿄로 바꿔야하고, 고이즈미 준이치로를 코이즈미 준이치로로 적어야 합니다. 따르지 않을 경우의 혼란 역시... 유성음/무성음을 기준으로 ㄱ을 g/k로 적던 80년대의 로마자 표기법/외래어 표기법 영향이죠. -- ChongDae 2007년 3월 3일 (일) 22:59 (KST)

전 왜 고유명사에 앞글자를 탁음으로 처리해서 타를 '다', 카를 '가' 등으로 표기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전달되는 의미가 달라지기에 일본어 표기법에 따라 어학공부를 했다간 기본 회화조차 안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IRTC1015님 말씀대로 를 '쯔'로도 표기하면 몰라도, '쓰'로만 표기하는게 어이없죠. 종대님 말씀대로라면, 로마자 표기법에도 맞춰고 받아들여서 만든게 아닐까 하네요(일→영→한). --눈사람 2007년 3월 4일 (일) 01:37 (KST)

'ㄱ'의 표기가 g/k 두 발음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긴 사실이지요.. 단과 단의 문자가 첫번째 음절로 왔을 경우, 'ㄱ','ㄷ'로 써야 원음에 가깝게 들리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첫번째 음절에 왔을때 그대로 'ㄱ','ㄷ'를 써주고, 두번째 음절부터 'ㅋ,'ㅌ'로 구별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金閣寺銀閣寺 의 경우는, 한자를 옆에 써서 구별시켜주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킨가쿠지', '긴가쿠지'라고 쓴들, 실제 읽으면 둘다 'kingakuji'로 들리는 걸요. 그러니까.. 한글로 외래어를 서로 구별되게 표기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방안을 찾아야겠지요. --tiens 2007년 3월 28일 (수) 10:57 (KST)

발음(撥音)의 표기법을 여기 위키백과의 내용과, 원문에 해당하는 국립국어원의 표기를 참고하니, 전부 'ㄴ'으로 통일을 시키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발음의 발음은 대략 네가지로 분화되는데, 그리고 이걸 전부 살린다면 'ㄴ,ㅁ,ㅇ'받침이 전부 쓰여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ㅁ'의 경우는 'ㄴ'으로 맞춰줘도 문제없겠지만, 'ㅇ'도 무조건 'ㄴ'으로 가야 합니까? 위키백과에 익숙해지려는 의도로 아직 완료안된 번역글을 잡아 변역해주고 있는데, 일본어 발음 표기를 할때 이런저런 골치거리가 생기더군요. (예를 들어, 원래 '돗토찬'이라 써있는 부분이 있는데, '토토' 또는 '토토짱'으로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말이죠.) 참고로 국립국어원의 질문게시판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변이 있기는 하더군요. '다만 일본 소설을 번역할 때에는 일본어 표현의 맛을 살리기 위해 사람 이름 뒤의 ‘짱’을 그대로 옮겨 쓸 수는 있을 듯합니다.' --tiens 2007년 3월 28일 (수) 10:57 (KST)

이궁 제가 써놓고 다시 쓰는데.. 위에 언급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와 통용되는 표기에 대해'를 봤습니다. 과거 통용된 형태와 표준 형태의 발음을 가능하면 남기는 방향으로 가야겠군요. 단, '짱'처럼 거의 굳어진 문학적 발음에 대해서는 이쪽을 우선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tiens 2007년 3월 28일 (수) 11:07 (KST)

ㅋ-kh / ㄲ-k" / ㄱ-어두:k 어간:g / -k / -g 입니다. 현재 표기법에 따라야 원음에 보다 가까운건 사실입니다. 문제는 속된말로 뽀대가 안난다는거죠. -- 피첼 (다과방 + · 일대기) 2007년 5월 4일 (토) 22:07 (KST)

[편집] 읽을거리

표기법에 대한 문제점과 고찰을 정리해놓은 블로그입니다. -- ChongDae 2007년 8월 7일 (화) 14:4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