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식목일 (植木日)은 산림녹화를 위해 나무를 심도록 지정된 날로 날짜는 매년 4월 5일이다.
1946년 제정되어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1960년에 3월 15일을 ‘사방의 날’로 지정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이듬해 공휴일로 부활되었다.
4월 5일이라는 날짜는 신라 문무왕 때인 677년, 당의 세력을 몰아낸 날인 음력 2월 25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또,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낸 날이기도 하다.
1973년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으로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견해가 있었으나 청명, 한식 등과 겹치는 날이라 하여 공휴일로 유지되었고 지금까지 공휴일로 유지돼 오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식목일을 3월로 옮기자는 견해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5일 식목일 날짜를 앞당기는 것에 대해 검토하라고 지시했다.[1] 2007년 6월 5일 산림청은 식목일의 이름과 날짜를 변경한다 밝혔다.
[편집] 주석과 참고자료
- ↑ 노 대통령, "식목일 이름, 날짜 변경 검토" SBS뉴스 2007.04.05
![]() |
이 문서는 한국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분류: 한국 토막글 | 대한민국의 국경일과 기념일 |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