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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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Euro-Asian Philharmonic Orchestra)는 1998년에 지휘자 금난새를 중심으로 창단된 사설 관현악단이다.

포스코와 CJ 그룹 등의 대기업을 스폰서로 맞아 포스코 센터 아트리움의 심포니 페스티벌, 전국 각지의 대학교 캠퍼스와 군부대 방문 콘서트, 갤러리 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의 기획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중국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연주회에 따라 40~80명 규모의 필하모닉과 25~30명 규모의 챔버, 현악 합주, 실내악 등 다양한 편성으로 세분화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아트홀의 상주 악단이 되었다.

현재 음악 감독 겸 상임 지휘자는 창단 이래로 금난새가 계속 맡고 있으며, 악장은 여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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