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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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張旭鎭, 1918년 1월 8일 - 1990년 12월 29일)은 현대미술사에서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거장중 한명으로 높게 평가받는 화가이다.
충남 연기군에서 4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8세경부터 이미 그림에 대한 소질을 보여 1937년에는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에서 최고상을 받고 1939년에 도쿄 제국미술학교에 진학하였다. 경성 제2고보 재학중 일본인 교사에게 항의하다 퇴학당한 일과 성홍열을 앓고 몇년 쉰 탓에 대학 진학이 이른 편은 아니었다. 그는 김환기, 유영국, 이중섭등과 함께 유학 2세대군에 속하며 어느정도 서구미술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미술교육을 받았다. 1944년부터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을 당해 일하던 중 해방을 맞고 박물관 직원과 미술교사로 일하며 미술활동을 재개한다.
파울 클레나 호안 미로의 영향력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아적이고 토속적인 감성을 추상화시킨 독보적인 화가로 인정받고 있다.
[편집] 책과 도록
- 정영목 저, 장욱진 Catalogue Raisonne : 유화. 학고재. 2001 ISBN 89-85846-72-8
[편집]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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