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누스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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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누스(프랑스어: Dardanus)는 장 필리프 라모가 작곡한 서정 비극 양식의 오페라로, 서막과 5막으로 구성되어있다. Charles-Antoine Le Clerc de La Bruère가 프랑스어 대본을 작성하였다. 이 작품은 1739년에 작곡되어 같은 해, 11월 19일 파리 시의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목차

[편집] 작품 배경

평론가들은 라모의 원작 오페라가 줄거리의 연결성이 부족하다고 비난하였다. 바다 괴수의 포함도 초자연적인 존재와의 조우를 위해, 분명한 목적을 가지는 프랑스 오페라 관습을 위반하였다고 지적되었다. 처음 1739년 판본은 26번의 공연을 가질 만큼 큰 성공을 가졌으나, 그 당시 라모와 륄리의 스타일을 두고 일어난 논쟁에서 라모의 지지자들이 그를 지원하기 위해서였다.

1744년과 1760년에 다시 다르다누스는 축약을 위하여 광범위하게 개정되었다. 악보 중 상당량이 줄거리를 극화시키기 위해 생략되었다.

다르다누스는 현재 드물게 상연되지만, 마크 민코프스키가 1739년 판본으로 녹음하였다. 왕립 음악 아카데미에서, 2006년 가을 런던에서의 첫 공연을 준비하였다.

[편집] 등장 인물

  • 비너스, 소프라노
  • 아무르 - 사랑의 신,
  • 다르다누스, 제우스와 엘렉트라의 아들, 퇴세르의 적, 테너
  • 퇴세르, 프리지아의 왕, 베이스-바리톤
  • 이피즈, 퇴세르의 딸, 소프라노
  • 앙테노르, 근방 국가의 왕, 퇴세르의 동맹자, 베이스-바리톤
  • 꿈들, 4명의 목소리
  • 이스메노르, 주피터의 사제, 마법사, 베이스
  • 양치기 소녀

[편집] 줄거리

[편집] 서막

무대: 키티라 섬에 있는 사랑의 신 아무르의 궁전 안. 비너스는 "즐거움을 지배하라, 지배"라는 노래를 부르자, 아무르와 우아의 신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질투, 부질서, 의심의 신이 등장하여, 그 흥겨운 축제를 방해하려 한다. 비너스는 그들에게 사랑스럽고 헌신적인 정령이 되라고 부탁하고, "변덕스런 북쪽 바람이 불 때" 라는 노래를 부른다. 다른 국가들이 유명한 탬버린 소리에 맞춰 즐겁게 축하한다.

[편집] 1막

프라기아의 왕 퇴세르는 다르다누스와 전쟁 중이다. 그의 딸인 이피즈는 주피터의 아들인 다르다누스에 대한 사랑의 열병으로 고통스러워 한다. ("멈춰라, 잔인한 사랑이여, 내 영혼을 잠식하네") 퇴세르 왕은 앙테노르의 연합 덕분에 승리가 도달했음을 감사하며, 앙테노르와 이피즈와의 결혼이 약조를 선언한다. 두 왕은 그들의 조약에 관한 흥겨운 이중창을 부르며 축하한다. "마르스 벨로네여, 우리의 일격을 인도하소서"

[편집] 2막

반도의 사원에서 마법사 앙테노르는 미래를 걱정한다. "모든 미래가 현재 내 눈안에 있다"란 노래를 부른다. 다르다누스는 그의 오랜 친구에게 그가 이피즈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마법사는 정령들을 소환하여, 그의 마법 지팡이로 건내준다. 앙테노르가 사라진 후, 다르다누스는 앙테노르의 모습으로 변장하였다. 이에 속은 이피즈는 자신의 심정을 드러내고, 다르다누스는 이에 저항하지 못한다. 불이 환하게 들어오고, 그는 그의 적들의 손아귀에 잡히게 된다. 전쟁 소리가 그 다음 막으로 바뀌는 전환으로 사용된다.

[편집] 3막

[편집] 4막

[편집] 5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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