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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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로(李鳳魯, 1872년 6월 16일 ~ 1922년 8월 3일)는 대한제국의 관료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찬의를 지낸 친일 인물이다.

1895년부터 군부와 궁내부에서 관료로 근무했다. 1908년 친일 유림 단체인 대동학회(회장 신기선)에 참가했다.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 직후 중추원 부찬의에 임명되어 1921년 관제 개편 때까지 재직했다. 1912년 일본 정부로부터 한일병합기념장을 받았다.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이 발표한 친일파 708인 명단,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편집]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