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낙산동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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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물 | |
지정 번호 | 보물 469호 |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 837-1 |
제작 시기 | 남북국 시대 (8세기?) |
1968년 12월 19일 지정 |
선산낙산동삼층석탑(善山洛山洞三層石塔)은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의 절터에 위치한 석탑으로,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전 석탑 계열에 속한다.
[편집] 형태
지대석이 받치고 있으며, 하층의 기단은 여덟 개의 돌로 구성되었다. 하층에는 양 귀기둥이 있으며, 그 앞에 세 개의 버팀기둥이 있다. 상층의 갑석(甲石)은 네 개의 돌로 구성되었으며, 탑신 바로 아래에도 다듬은 장대석이 두 받침돌에 포개져 있다. 지금은 감실의 문은 남아 있지 않고, 문비의 흔적만 남아 있다.
옥개는 여러 개로 구성되었으며, 지붕 또한 전탑 양식을 모방하여 여러 단의 층단을 이루고 있다.
초층의 옥개는 받침이 5단이고, 열세 개의 돌로 되어 있다.
2층의 탑신은 세 개씩, 여섯 개로 이루어져 있다. 옥개는 받침이 5단이고, 부분별로 여섯 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단부는 전탑 양식을 모방하여 십여 개의 돌로 구성되었다.
3층의 탑신은 네 개의 돌로 구성되었고, 옥개는 다섯 개로 된 받침부에 4단의 옥개 받침이 있다. 정상에는 하나의 돌로 된 노반이 놓여 있고, 중앙에는 찰주공이 삼층 옥개석 중심까지 관통하고 있다.
[편집] 참고 문헌
- 《구미시지》 보정판, 구미문화원.
[편집] 바깥 고리
- 선산낙산동삼층석탑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