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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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연수(桂延壽, ? ~ 1920년)는 한국의 종교인이며 사학자이다. 호는 운초(雲樵)·일시당(一始堂)이다.

평안북도 선천(宣川)에서 태어났으며 태백교의 교주였다.

1898년 《태백유사》와 《단군세기》를 간행하였다.

1916년 묘향산 석벽에서 《환단고기》 〈태백일사〉에 포함된 천부경을 발견, 보급하는데 기여하였다.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20년 일본인에게 피살되었다.

1979년 소개된 《환단고기》의 「범례」를 근거로 1911년이기(李沂)의 감수를 받아 《환단고기》를 편찬하였다는 주장이 있는데, 《환단고기》 자체가 진위의 논란이 있으며, 계연수가 실제로 《환단고기》를 편찬했는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편집] 참고문헌

  1. 이상시(변호사), 檀君實史에 관한 文獻考證, 고려원,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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