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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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 1887년 ~ 1956년)는 동북아시아, 특히 한국의 풍속을 소재로 다양한 목판화를 남긴 영국의 여성 판화작가이다.
[편집] 생애
스코틀랜드의 에버딘셔에서 태어나 1898년에 런던으로 이사했다. 부유하지 못했고 전통적인 여성교육을 강요받았기에 어려서부터 미술에 대한 재능을 키울 수는 없었으나 동생 부부가 일본에 정착하게 되자 그 계기로 1915년에 함께 일본으로 건너왔다. 1919년 삼일운동직후 동생과 함께 한국에 건너와 3개월간 지내면서 동생이 글을 쓰고 자신의 그림을 실은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를 출간한다. 동생이 일본으로 돌아간 뒤에도 그녀는 한국에 남아 여러 그림을 남겼다.
[편집] 책과 도록
- Elizabeth Keith : Masters of the Colour Print (London Newyork, 1923)
- Glass Blades From a Cinnamon Garden (Tokyo, 1927)
- Eastern Windows(London, 1933)
- Elizabeth Keith, Elspet K. Robertson Scott. Old Korea : The Land of Morning Calm 1940
- 송영달 역,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책과함께. 1940/2006 ISBN 89-91221-14-9
[편집]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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