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불교)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
|
기본 교의 | |
불교의 삼보 : 법보 불보 승보 삼과설 연기설 법인설 사제설(팔정도) |
|
주요 대승경전 | |
반야경 화엄경 금강경 법망경 유마경 법화경 |
|
주요 소승경전 | |
아함경 법구경 | |
유명한 인물 | |
석가모니 십대제자 조사 달마 원효 | |
용수 구마라습 | |
불교의 분류 | |
사상: 소승불교 대승불교 선불교 시대: 원시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지역: 남방불교 북방불교 |
|
한국의 불교 종단 | |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보문종 관음종 원효종 진각종 법화종 |
|
보리(菩提)는 팔리어와 산스크리트어에서 수행자가 최종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깨달음" 혹은 "앎"의 경지를 일컫는 단어 bodhi(बोधि)를 음역한 것이다. 깨어나다, 알게 되다, 알리다, 알다, 혹은 이해하다라는 의미의 동사 어근 budh로부터 형성된 추상 명사로, 팔리어 동사 bujjhati나 산스크리트어 동사 bodhati 및 budhyate 등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불교에서 보리는 고타마 붓다와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나한들이 얻었다고 하는 깨달음, 또는 그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 과정을 일컫는다. 이는 우주의 참 모습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보리를 얻은 뒤에는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난다고 가르친다. (해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