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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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테(인도네시아어: sate, 영어: satay)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필리핀, 타이 등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먹는 꼬치구이 요리이다.

작게 자른 고기나 고기를 크찹마니스(단맛이 나는 간장의 일종)나 소금, 코리앤더 등의 향신료로 만든 소스에 재웠다가 꼬치에 끼워 숯불로 천천히 굽는다.

그대로 먹거나, 땅콩을 잘게 부숴 만든 단맛의 소스나 땅콩 가루를 뿌려 먹기도 하며 양파나 오이, 크투팟(ketupat)을 곁들이기도 한다. 수마트라 서쪽의 파단 지방에서는 카레 소스를 뿌려 먹는 소고기나 소 내장으로 만든 사테도 있다.

그 외에도 돼지고기, 조개, 이나 물왕도마뱀(Varanus salvator, 워터모니터), 악어도 사테로 만들어 먹는다. 돼지고기 사테는 파인애플을 사용한 소스와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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