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희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전민희(1975년 ~ )는 대한민국의 여성 판타지 소설 작가이다. 나우누리에 연재한 세월의 돌을 통해 데뷔했다.
목차 |
[편집] 작품
[편집] 아룬드 연대기 시리즈
- 3부《세월의 돌》
- 1부《태양의 탑》
- 2부 (제목 미정)
- 2.5부 (제목 미정)
- 4부 (제목 미정)
세월의 돌과 태양의 탑은 아룬드 연대기라는 이름으로 이어질 같은 세계의 이야기에 속한다. 이는 5부작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한다. 세월의 돌 집필 이후 태양의 탑을 집필하다가 지금은 출판사와의 문제로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그대신 현재 세월의 돌은 작가 자신에 의해 개정판 작업이 진행중이다.
[편집] 룬의 아이들 시리즈
- 《룬의 아이들-윈터러》
- 《룬의 아이들-데모닉》
룬의 아이들은 아룬드 연대기처럼 큰 시리즈의 제목이고, 룬의 아이들시리즈 내에 여러 편의 소설이 포함된다. 룬의 아이들-윈터러는 '보리스 진네만'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전 7권으로 완결되었다. 룬의 아이들-데모닉은 '조슈아 폰 아르님'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2007년 2월 20일 완결인 8권이 나왔다.
[편집] 관련 내용
작가의 거의 모든 작품에 걸쳐 '패러렐'과 유사한 구조가 등장한다. 세월의 돌에서는 200년 전과 현재의 사건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전개되고 있고, 룬의 아이들-데모닉에서는 주인공의 조상과 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렇다.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의 조상과 밀접하게 관련된다(세월의 돌-에제키엘 나르시냐크, 룬의 아이들 데모닉-초대 아르님 공작). 이런 구조가 작품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점술'과 '별자리'와 '타로'의 부분이 각각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데모닉, 태양의 탑에 순서대로 나타난다. 세월의 돌에서는 구체적으로 등장하지 않던 점술에 대한 막연한 부분이 태양의 탑과 데모닉을 거치며 점점 구체화된다. 이것이 소설의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태양의 탑의 각 장의 제목은 타로 카드의 메이저 아르카나 중 몇 장의 카드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각 카드의 의미와 소설 내용의 연관성을 보인다.(부연설명:메이저 아르카나는 원래 운의 내용이 '강한' 사람의 점을 칠 때에 나타나게 되는 카드로서, 물론 각 타로의 종류마다 마이너 아르카나의 뜻이 달라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필자는 메이저 카드로 각 장의 이름을 정한 이유가 주인공의 삶의 내용을 조금 더 부각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데모닉에서는 '별자리점'과 각 별자리의 특성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등장한다. 조슈아가 자신을 '막스 카르디'로 위장하고 스스로 연극의 대본을 써서 조슈아 본인이 그 연극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내용이 있다. 막스 카르디에서 조슈아 폰 아르님으로 돌아가야 했던 때에, 조슈아는 딱 하나의 연극만 마저 하고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가출한다. 그 연극이 바로 '아쿠아리안'이다. 아쿠아리안은 '물병자리 인간'으로, 아주 자세하게 내용을 살펴보면 조슈아는 '물고기자리'임을 알 수 있다. 물병자리는 1월 21일~2월 19일, 물고기자리는 2월 20일~3월 20일까지다. 각 별자리의 간략한 특성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물고기자리는 '탐욕이 없다'. 또한 물병자리는 '신비롭고 이상적이다'.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소설의 내용 또는 조슈아의 심리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실제로 소설의 내용에서 중간중간에 물병자리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그냥 흘려넘길 것은 아니다.
[편집] 외부 링크
-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