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희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중추원 찬의를 지낸 관료 강경희에 관한 것입니다. 또다른 친일파인 경찰 간부 강경희(康璟羲)에 대해서는 강경희 (경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강경희(姜敬熙, 1858년 8월 14일 ~ ?)는 조선 말기의 관료로 일제 강점기조선총독부 중추원에서 활동한 친일 인물이다.

1885년 증광문시에 합격하여 관료가 되었고, 대한제국 성립 이후 궁내부에서 주로 근무했다.

1907년 친일 유림 단체인 대동학회에, 1909년 경제연구회(회장 김재순)에, 같은 해 대동학회가 재편된 공자교회에 가담했으며, 국민연설회와 한국평화협회 등 친일 단체에서 활동했다. 1911년 중추원 찬의에 임명되었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편집]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