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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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례파 혹은 재침례파(Anabaptist)는 16세기 종교개혁으로 등장한 개신교 종파를 말한다. 재세례파(재침례파)에 속한 교파들로는 아미시파, 후터라이트, 메노나이트등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120여만 명의 교인들이 있다. 한국에도 재세례파(재침례파) 교회가 한 곳 있다[1]

목차

[편집] 발생배경

재세례파(재침례파)는 종교개혁자 울리히 츠빙글리의 일부 제자들이 창시하였다. 이들은 아직 신앙이 없는 유아에게 침례를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아 유아세례에 반대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에게 성 삼위일체 하느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었다. 재세례파(재침례파)라는 이름도 유아세례에 반대, 다시 침례를 주는 무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정교분리를 주장하는 교리때문에 로마 가톨릭개신교로부터 이단으로 매도되어 1600년까지 무려 1만여명의 순교자들이 생겼으며,1930년에는 나치의 탄압을 피해 재세례파(재침례파) 공동체인 부르더호프 공동체가 영국으로 건너가기도 했다. 현재는“재세례파(재침례파)가 21세기 개신교가 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2]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 교리

[편집] 바깥고리

[편집] 주석과 참고자료

  1. 한겨레 2005년 11월 16일자, 자생적인 재세례파(재침례파) 교회인 전주 예수촌 교회 기사[1]
  2. 한겨레신문 2003년 4월 10일자 "평화교회 재세례파(재침례파)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