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 호자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엔버 호자(알바니아어: Enver Hoxha 1908년 10월 16일-1985년 4월 11일)는 알바니아의 정치인이다. 2차 세계대전중 파시스트 이탈리아,나치 독일에 대항하여 알바니아 민족해방전선을 이끌었으며, 종전후 사망(1985년)때까지 공산주의 정당인 알바니아 노동당의 총서기로서 알바니아를 통치하였다. 그는 엄격한 스탈린주의에 의거하여 공산주의 국가중에서도 유래없는 폐쇄적인 정치를 행하여, 서방은 물론 유고슬라비아,구소련,중국등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과 차례차례로 관계가 단절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소련에 대해서는 체코,헝가리등지에 군을 투입하는 것을 보면서 국토곳곳과 해안가에 전투벙커와 방공호를 설치하고 전국민에게 화기를 지급하는등, 적대시하였다. 1967년에는 세계최초로 무신론국가를 선언하기도 하였다.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