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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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國際聯合安全保障理事會, 영어: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UNSC, 약칭 안보리)는 국제 연합의 한 기관으로, 회원국의 평화와 안보를 담당하고 있다. 국제 연합의 다른 기관들이 회원국 정부에 대해 조언(recommendation)만을 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은 국제 연합 헌장에 의거해 회원국들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본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

[편집] 회원국

회원국은 UN상임이사국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편집] 안보리 개혁

독일, 인도, 일본, 브라질 등의 이른바 G4 국가들과 아프리카의 나라를 상임이사국에 추가하는 것을 포함한 개혁안이 제안되었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이 커피 클럽(Coffee Club)(대한민국, 멕시코,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캐나다, 파키스탄을 주축으로)을 결성해서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이 쉽지만은 않아보인다.

[편집]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는 15개 이사국들 중 9개 국의 찬성표가 있을 경우 안건이 통과될 수 있다. 그러나 상임이사국이 거부권(veto)을 행사할 경우 아무리 9개 국의 찬성이 있더라도 이 안건의 통과를 막 수 있다. 이때문에 상임이사국의 권한을 축소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 기권은 거부권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안전 보장 이사회가 생긴 이후 중국은 5번을, 프랑스는 18 번을, 러시아는 122번을, 영국은 32번을, 미국은 81번을 각각 행사했다. 러시아가 행사한 대부분의 거부권은 이사회가 생긴 후 초반 10년 사이에 이뤄졌으며, 1984년 이후의 거부권 행사는 중국 2번, 프랑스 3번, 러시아 4번, 영국 10번, 미국 43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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