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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위치한 수목원이다. 1999년 이전에는 광릉수목원이라 불렸다. 조선 때 세조는 자신과 왕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을 지금의 광릉 자리로 정하면서 주변 산림도 보호하라고 엄격히 일렀다. 이후 숲이 보존되어 한국전쟁도 견디어 내면서 현재까지 50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1]
이곳에 사는 식물의 종류는 900여 종에 달한다.[2]
[편집] 주석
- ↑ 조선 때 세조는~:유연태, 《서울근교여행》(넥서스, 2005) 131쪽.
- ↑ 이곳에 사는~:이유미,《숲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