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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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金龍培, 1921년 4월 17일 - 1951년 7월 2일)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호서남면 흥덕리에서 태어났다. 1948년 육군사관학교 5기생으로 소위로 임관했으며 6·25 전쟁 초기 1950년 6사단 7연대 1대대장으로 춘천 지내리 전투에 참가했고 북진시에 압록강 초산에 가장 먼저 진출하여 점령하는 전공을 세웠다. 1951년 7월 2일 7사단 5연대장으로 강원도 양구군 군량리 지구에서 중국군 5군단과 교전중 전사하였다. 사후에 준장으로 1계급 특진했으며, 태극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