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봉 왕가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부르봉 왕가(Maison de Bourbon)는 유럽의 왕족 가문 중 하나로, 현재는 에스파냐의 왕가이다. '부르봉 왕조'라고도 한다. 부르봉(Bourbon)의 어원은 켈트어로 ‘진흙(Borvo, 혹은 Borbo)’을 의미한다.
목차 |
[편집] 역사
부르봉 왕조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전인 1789년까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물러난 1815년에서 7월 혁명이 일어난 1830년까지 지속되었다.
에스파냐에서는 1701년에 부르봉 왕가가 통치하게 되었고, 현재도 그러하다. 그러나 1874년부터 1875년까지, 1931년부터 1975년까지는 공화정으로 인하여 다른 나라로 도피하다가 후안 카를로스 1세가 에스파냐의 왕으로 즉위하게 됨에 따라 입헌 군주제라는 이름 하에 통치하고 있다.
[편집] 부르봉 왕가 출신의 군주
[편집] 프랑스
- 앙리 4세(1589년 - 1610년)
- 루이 13세(1610년 - 1643년)
- 루이 14세(1643년 - 1715년) : 프랑스에 '절대 군주제'를 확립시킨 왕.
- 루이 15세(1715년 - 1774년)
- 루이 16세(1774년 - 1792년)
- 루이 17세
(왕정 복고 후)
- 루이 18세(1815년 - 1824년) : "나는 혁명 전의 것을 잊지 않았고, 혁명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왕.
- 샤를 10세(1824년 - 1830년) : 당시 행하였던 입헌 군주제를 철두철미하게 반대하다 7월 혁명으로 폐위된 왕.
[편집] 에스파냐
- 펠리페 5세(재위 1700년-1724년, 복위 1724년-1746년)
- 루이스 1세(1724년)
- 페르난도 6세(1746년-1759년)
- 카를로스 3세(1759년-1788년)
- 카를로스 4세(1788년-1808년)
- 페르난도 7세(1808년, 1813년-1833년)
- 이사벨 2세(1833년-1868년)
- 알폰소 12세(1875년-1885년)
- 알폰소 13세(1886년-1931년) : 1902년에 친정을 시작하여 1931년에 폐위된 왕
- 후안 카를로스 1세(1975-) : 성실하고 검소함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왕
[편집] 이탈리아
[편집] 나폴리
- 카를로스 7세(1734년-1759년)
- 페르디난도 4세(1759년-1806년)
[편집] 시칠리아
- 카를로스 7세(1734년-1759년)
- 페르디난도 3세(1759년-1816년)
[편집] 양시칠리아 왕국
- 페르디난도 1세 (1816년-1825년)
- 프란체스코 1세 (1825년-1830년)
- 페르디난도 2세 (1830년-1859년)
- 프란체스코 2세 (1859년-18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