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크 지멜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게오르크 짐멜(Georg Simmel, 1858년 3월 1일~1918년 9월 28일)은 독일 출신의 사회학자이다.
짐멜은 사회학의 독특한 연구 분야를 그대로 그려 내고자 했다. 그는 만일 사회학이 모든 것을 포괄한다면, 그것은 연구 영역을 전혀 갖지 못하는 것이라는 점을 이류로 포괄적이고도 “종합적”인 과학으로서의 사회학이라는 스펜서와 콩트의 개념을 거부하였다. 따라서 하나의 포괄적인 자연과학이 있을 수 없고, 단지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과학자들만이 있을 수 있듯이, 사회과학자에게도 각 분과는 그 고유 영역을 가져야만 한다. 과학이 되기 위해서 사회학은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되어야만 하는 잘 규정된 연구 주제를 가져야 한다고 짐멜은 제안하였다.
![]() |
이 문서는 사람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