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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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Weapons of Mass Destruction 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은 무기나 무기 관련 물자의 이동을 제한하는 정책이다. 핵무기, 화학무기, 생물학무기 및 관련 물자들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도입했다. 줄여서 확산방지구상(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이라 부르기도 하며, 영어 머리글자를 따 PSI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의 주도로 러시아,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등 세계 15개 나라가 이 정책에 가입하였다. 2003년 마드리드에서 발족하였으며, 미국이 클린턴 행정부 말기 부터 추진한 대량살상무기 반환산전략을 국제적으로 발전시킨 개념이다.
과거 냉전 시대 공산권 국가에 대해 가해지던 봉쇄정책보다 훨씬 강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 10월 북한의 핵실험이후 대한민국도 이에 가입하여 대북 봉쇄에 나서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편집] 바깥 고리
- 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 미국 국무부
- 미국에 찍히면 수출도 못한다 - 한겨레21 제5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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