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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주일(Palm Sunday)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의 고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할때, 군중들의 환영을 받은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를 말한다. 교회력에서 성지주일은 4월 1일이며,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주일로 지킨다.[1] 교회는 이때 성서를 읽고 묵상하며, 종려나무 가지를 나눈다. 이때 나눈 종려나무 가지는 재의 수요일에 태워서 사용한다. 하지만 교회력은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날짜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편집] 주석
- ↑ 2007년 성공회 성서정과, 대한성공회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