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삽입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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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삽입성교(영어: Non-penetrative sex)란 질삽입이 없는 성교로 질삽입성교의 반대말이다. 상호자위(mutual masturbation)나 문지르기(frottage)란 단어도 사용된다.

서로간의 체액 교환이 없으므로 안전한 섹스로 생각되기도 하며 피임의 의미도 있다. 질삽입성교의 전위행위로 쓰이기도 한다.

[편집] 비삽입성교의 종류

  • 손가락애무 : 손으로 질이나 항문을 자극.
  • 프롯(frot) : 두 남성이 음경을 서로 문댐.
  • 문지르기(frottage) : 모든 형태의 성적인 문지름, 옷을 입은채이거나 나체나 모두 포함.
  • 손일 : 손으로 남성의 음경을 자극함.
  • 발일 : 발로 남성의 음경을 자극함.
  • 가랑이 섹스 : 남성의 음경을 상대자의 넙적다리 사이에 위치시킨다.
  • 유방 삽입 : 남성이 자신의 음성을 여성의 젖가슴 사이에 문지른다.
  • 젖꼭지 빨기 : 여자나 남자의 젖꼭지를 자극.
  • 구강성교 : 입으로 상대의 성기를 자극. 질병의 위험이 있어 안전한 섹스에서는 제외되기도 한다.
  • 스마타 : 일본 매춘굴에서 인기있는 남자 성기 자극의 한 종류, 한국의 대딸방방식과 유사
  • 가상섹스 : 기술적인 도움으로 원거리에서 하는 상호자위

[편집] 위험성

구강성교의 경우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를 비롯한 성전파질병의 위험성이 높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는 질삽입성교보다는 위험성이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장벽법( 예,콘돔)을 사용하면 성전파질병의 위험성은 낮아진다. 임신의 위험성은 낮다. 단지 여성성기가 남성의 정액에 접촉했을 때만 가능하다.

가랑이 섹스와 성기 문지르기는 정액이 접촉이 가능해 임신의 위험이 있다. 위에 열거된 행위도 상처나 점막에 정액, 체액이 접촉하면 성전파질병의 위험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