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거우차오 사건(노구교사건, 盧溝橋事件, 중국에서는 7.7 사변이라고 부른다)은 1937년 7월 7일에 베이징(당시에는 베이핑(北平)이라고 불렀음) 서남쪽 방향 루거우차오(노구교, 盧溝橋)에서 일어난 발포 사건이다. 중일전쟁의 발단이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군과 국민당 정부는 전쟁 상태로 돌입, 그 후 전선을 확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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