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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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麻姑)는 마고주신(麻姑主神)[출처 필요], 마고 할머니라고도 한다. 박제상이 저술하였다고 알려져 있는 부도지에는 마고성과 함께 탄생한 민족의 시조로 설명되고 있다.
[편집] 관련 전설
한반도에는 마고와 관련된 많은 전설들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주로 산을 옮기고 맨발로 바다를 건너는 거인이나 신선으로 묘사되어 있다. 노고할미, 선문대할망 같은 할머니 전설이 그 부류에 해당된다.
[편집] 선문대 할망
제주도의 전설 속의 여신으로, 몸집이 거대하여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우면 다리는 제주도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걸쳐질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거대한 몸집은 여러 민족들의 고대 신화에서 창세신으로 등장하는 전지전능한 대모신(大母神)을 의미한다.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 박제상 저, 김은수 번역·주해, 《부도지》, 한문화, 2002
- 권태효 저, 《한국의 거인설화》, 도서출판 역락, 2002
- 조현설, '마고할미인가 마귀할멈인가', 한겨레신문,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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