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발광 다이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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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발광 다이오드 또는 OLED(영어: organic light-emitting diode)는 빛을 내는 층이 유기 화합물로 되어 있는 박막 발광 다이오드이다. LCD를 대체할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각광을 받으며 개발되었다.

LCD보다 제작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현재 상용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OLED 픽셀은 직접 빛을 내기 때문에 빛의 표현 범위가 LCD보다 더 크며 백라이트도 필요 없다. 또한 LCD에 비교하여 빠른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다.

크게 PMOLED와 AMOLED로 나누어지며, 발광방식과 유기물등에 따라 다시 구분된다. LCD를 대체할수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하나 현재는 TFT LCD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개발도 부진하여 언제 LCD를 대체할지 모르는 상황임. 하지만 최근 동영상 콘텐츠의 활성화로 인해서 LCD보다 1000배 빠른 응답속도를 갖고 있는 OLED는 DMB폰 디스플레이 같은 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장 규모 형성도 2006년 경에는 239만개,2007년 경에는 2천 484만 1천개,2008년 경에는 9천 588만 9천개,등으로 '수직 상승'해서 2010년 경에는 2억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 기업으로서는 삼성SDILG전자가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으며 대만,일본 기업들과 함께 각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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