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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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으로 3차 의료기관이다. 일반적으로 서울대 병원으로 줄여 부른다.
1945년 10월 17일에 미군정 당국이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바꾸었다. 미군정 법령 102호에 따라 1946년 8월 22일에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전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되자, 경성대학 부속의원은 서울대학교 의학대학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전 부속의원은 서울대학교 의학대학 제2부속병원이 되었다.
1954년 미네소타 협조계획이 확정되어 교수교환, 시설설비개선등의 기술원조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1966년 신축병원의 설계를 위해 설계 전문가 화이팅이 내한하였다. 1967년 기초공사에 착수하다. 1979년 신축병동에서 외래 진료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