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위키프로젝트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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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5년 이전의 토론
- 위키백과:위키프로젝트 군주에서 옮겨옴. ― 한빈/Yes0song (談笑 筆跡 다지모) 2007년 9월 21일 (금) 00:43 (KST)
세종대왕, 로물루스 등 일부 페이지들이 이미 생성되어 있는데요, 어느정도 규칙을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로 '태종' 이라고 하면 그게 어느 나라의 어느 태종인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방법:
등.
서양의 경우:
- 아우구스투스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
-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로마의 티베리우스 로마의 칼리굴라 ...
- 아우구스투스 황제 티베리우스 황제 칼리굴라 황제 ...
- 로마 아우구스투스 로마 티베리우스 로마 칼리굴라 ...
서양의 경우 왕들이 대부분 이름이나 고유의 칭호로 불려 겹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것도 페이지 이름에 나라를 포함시킬 것인지, 호칭을 포함시킬 것인지 등을 하나로 통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Caffelice 2004년 6월 4일 (金) 18:44 (UTC)
- 조선 태종과 태종 (조선)에 한표씩 던집니다. 그리고, 관용적으로 많이 쓰는 세종대왕은 조선 세종을 세종대왕쪽으로 넘겨주기(redirect)하면 될 듯 하고요. 넘겨주기를 잘 씁시다! 엉망
아래는 토론:조선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태종"처럼 중국사의 시호와 겹치는 것은 어떻게 할까요? 항목명을 "태종 (조선)", "태종 (당)" 등으로 할까요? 아니면 "태종"으로 놔두고 "당 태종"이란 항목으로 할까요? 중국의 군주를 다루는 항목명을 만들때 통일을 시켜야 할텐데... 제 생각은 중국의 군주 항목명은 국호와 시호를 다 사용해서 "당 태종", "한 고조", "진 시황제" 등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ceager 2004년 4월 17일 (土) 05:44 (UTC)
-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King Taejong of Joseon", "Emperor Taizong of Tang China" 처럼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만, "당 태종", "진 시황제" 등으로 하되 우리나라 시호는 "태종"으로, 그리고 구분을 둬야 할 때만 "고려/조선 태조"로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태조 (고려/조선)"으로 쓴 것은 고쳐야겠군요. 그리고 "태종 (disambiguation)" 페이지 같은 것을 만들어서 송태종 당태종 청태종 등등으로 링크를 걸어두어야겠군요. ;) --PuzzletChung 2004년 4월 17일 (土) 05:58 (UTC)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우리나라의 잘 알려진 시호나 서양의 겹치지 않고 잘 알려진 황제의 이름의 경우 국호를 붙이지 않고 나머지는 모두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려졌"기 때문에 국호가 붙어 있는 페이지가 으뜸꼴이 되는 것이 부적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든 redirect와 disambiguation은 있어야겠지요. --PuzzletChung 2004년 6월 11일 (金) 01:14 (UTC)
- 가능하면 일관적으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종'처럼 시호가 겹치는 경우 국호를 붙이면 다 붙이고, 안 붙이면 다 안붙이고. 서양의 경우는 같은 이름의 왕이 있어도 보통 "루이 14세", "루이 15세" 하는 식으로 구분이 되거나 하니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Caffelice 2004년 6월 11일 (金) 02:55 (UTC)
- 서양의 경우도 왕의 이름이 겹치는 수가 수두룩합니다. 영어의 Alexander에 해당하는 이름만 해도 고대 마케도니아, 러시아, 스코틀랜드, 그리스, 불가리아, 그루지야, 유고슬라비아 등의 왕 이름입니다. 국호를 붙이는 것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바이킹 시대 스칸디나비아의 왕에 관한 문서를 준비하고 있는데 나라간에 이름이 겹치는 왕이 많습니다. 우선 스웨덴의 망누스 1세, 노르웨이의 망누스 2세, 덴마크의 에리크 7세, 스웨덴의 에리크 10세 등으로 통일할까 합니다. 스웨덴 왕 망누스 1세도 생각해 보았는데 왕이 아닌 경우도 포함하려면 먼저의 방식이 낫다고 봅니다. 또 스웨덴 망누스 1세처럼 국호와 왕명을 붙이는 것은 서양 군주의 경우에는 어색하다고 생각합니다. --Iceager 2005년 7월 12일 (火) 04:03 (UTC)
"덴마크의 에리크 7세"와 "에리크 7세 (덴마크)" 중에 골라야겠네요. 나라 이름이 뒤로 가는 것이 정렬 등을 고려하면 편하지 않을까요? 나라 이름을 앞에 쓰면 자연스럽긴 하지만 어짜피 본문에서는 "덴마크의 에리크 7세|에리크 7세" 식으로 줄여써줘야 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 ChongDae 2005년 7월 12일 (火) 04:50 (UTC)
- 제가 둘 중 "덴마크의 에리크 7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지명}의 {이름}" 형식으로 알려진 인물이 많고 이들과의 일관성을 추구하자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브고로트의 블라디미르 같은 경우는 영어로는 Vladimir of Novgorod로 잘 알려진 인물인데 실제 노브고로트 공국의 군주였으므로 제가 말한 방식대로는 잘 알려진 이름과 같은 항목으로 처리됩니다. "블라디미르 (노브고로트)"는 필요 이상으로 번잡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 알려진 호칭 자체가 "{지명}의 {이름}" 형식으로 된 경우와 다른 경우를 구별할 수도 있지만 둘 다 한 방식으로 처리하는게 더 혼란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Iceager 2005년 7월 13일 (水) 00:24 (UTC)
[편집] 문서 제목을 괄호 안에 국호를 넣는 방식으로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현재 한자 문화권의 군주들은 [국호] [군주명] 식으로, 서양 군주들은 [국호]의 [군주명] 식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방식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서 본문에서 군주명을 언급할 때 국호와 군주명이 이어진 형태로 언급되는 일은 드뭅니다. 그래서 링크를 만들 때 [[조선 세종|세종]]이,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엘리자베스 2세]]는과 같은 식으로 타이핑해야 하는데, 상당히 불편합니다. 군주 문서들이 세종 (조선 국왕),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같은 식의 제목을 쓰고 있으면, 문서 편집시 [[세종 (조선 왕)|]]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는과 같이 타이핑하면 되므로 훨씬 편리해집니다.
게다가 [국호]의 [군주명] 식의 명칭은 전형적인 번역어투([군주명] of [국호]을 직역한 어투)라고 봅니다. 일단 문서 제목에서 국호와 군주명 사이에 '~의'를 넣는 건 별로 '한국어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아라곤의 캐서린과 같이 '의역'하기 곤란한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다른 경우에까지 이런 제목을 쓰는 건 곤란하다고 봅니다). 또 국호는 씌어 있으면서 황제·국왕·대공 같은 칭호가 없이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식의 제목을 쓰는 것은 별로 직관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제목이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라고 돼 있으면 '영국의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를 가리키는 문서구나'하고 바로 알아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엘리자베스 2세'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영국 사람(즉 군주가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한국어권의 관습으로는 문서 제목에 아예 이름만 적고 국호와 칭호를 빼든가, 아니면 국호와 칭호를 모두 적어주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주 문서명은 봇을 돌려서 제목을 고칠 수 없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감수하고서라도 [군주명] ([국호] [칭호]) 식으로 고칠 것을 제안합니다.
- 다만 한자 문화권 국가의 제왕명과 그 부인 및 자식들은 시황제, 진흥왕, 명성황후, 인현왕후처럼 칭호가 반드시 뒤따라오는 때가 많습니다. 이 때는 문서를 [군주명(칭호 포함)] ([국호])처럼 쓸 것을 제안합니다. 즉 진흥 (신라 왕) 식이 아니라 진흥왕 (신라) 식으로 쓰는 겁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제목에 쓸 칭호는 다음과 같이 할 것을 제안합니다.
- 황제와 왕은 성별을 구분해서 '황제'/'여제', '왕'/'여왕' 식으로 씁니다. 성별을 구분하는 것은 한국어 관습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현재 한국어 화자들은 제왕에 한해 대개 성별을 구분해서 쓰는 게 일반화됐습니다. 예컨대 신라 선덕(여)왕이나 엘리자베스 2세를 '(국)왕'이라고 하기보다 '여왕'이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King은 '왕'으로 씁니다. '국왕'으로 쓸 경우, 'King of Rome'처럼 형식적인 칭호에 쓸 때 어색하다고 봅니다. 'King of Rome'은 신성로마제국이나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 제국에서 황태자에게 부여된 형식적인 칭호이지, 실제로 로마라는 나라가 있어서 군림한 것은 아닙니다. 'King of Rome'은 그냥 '로마 왕'으로 번역해야지 '로마 국왕'으로 번역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왕의 제후는 공, 후, 백, 남, 자로 쓰고 공작, 후작, 백작, 남작, 자작처럼 '작'을 집어넣지 않습니다.
- 황제와 왕의 정식 후계자(남자일 경우)는 각각 황태자, 왕세자로 씁니다. '세자'는 근세 조선처럼 다른 나라의 신하 나라로서 완전히 주권을 행사하지 못한 나라에 사용한 칭호이니, '왕태자'로 해야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왕태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말이니, 흔히 사용하는 대로 왕세자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위키백과는 "이 용어가 이러이러하게 합당하니, 기존에 사용하던 말 대신에 이걸 사용하자"고 제안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해당 언어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용어를 써야 합니다).
- 서양에서는 '황태자'/'왕세자'(Crown Prince)라는 칭호를 따로 만들어 부여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대신 '웨일스 공(Prince of Wales)', '로마 왕(King of Rome)'과 같은 (지극히 형식적인) 칭호를 내립니다. 이것은 한국어권에서는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냥 황태자, 왕세자라고 부릅니다. 한국어권에서는 '영국 왕세자 찰스'라고 부르지, 영어를 그대로 직역해서 '웨일스 공 찰스(Charles, Prince of Wales)'라고 부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황태자, 왕세자의 경우 형식적인 칭호를 무시하고 그냥 찰스 (영국 왕세자)처럼 썼으면 합니다.
- Queen consort, 즉 남성 국왕의 정실 부인은 기본적으로 '왕비'로 씁니다. 그러나 조선의 경우는 관습에 따라 '왕후'로 적습니다. 황태자의 정실 부인은 '황태자비', 왕세자의 정실 부인은 '왕세자빈'으로 적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영국 등은 근세 조선과 달리 남의 신하노릇을 하지 않는 자주국이므로 '왕세자비'로 적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으므로 '왕세자빈'으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계속 토론하여 정하도록 합시다. ― 한빈/Yes0song (談笑 筆跡 다지모) 2007년 9월 21일 (금) 00:2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