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석유 독립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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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석유 독립 정책은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스웨덴이 30년 가까이 추진 중인 석유 의존도 삭감 정책이다.[1]

2006년, 스웨덴 정부는 2020년까지 난방, 산업, 운송 전 분야에 걸쳐 석유 의존율을 최고 0%까지 낮추는 내용의 “탈 석유화” 정책을 발표했다.

[편집] 자동차

2007년, 스웨덴의 대표 자동차 메이커인 볼보는 세계 최초로 에탄올 자동차를 제작해서 자동차 경주에 참가했다. [2]

스웨덴에서는 대부분의 자동차 주차장을 10분간 만 주차할 수 있게 하고, 장시간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의 경우에는 시간당 요금 이외에 기본 주차표로 약 2만원 상당을 요구하여, 가솔린 자동차의 도시내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자전거로 생활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 또한 볼보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게 하고, 시민들에게는 친환경 자동차 구입비에 1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연료비는 가솔린의 70% 가격에 주유할 수 있게 하고, 도시내 주차비를 무료화 하는 등 적극적인 탈석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편집] TV 보도

2007년 8월 17일, MBC의 시사 프로그램 W에서 자세한 보도를 하였다.

유료 동영상 보기


[편집] 주석과 참고자료

  1. 스웨덴, ‘2020년 석유없는 생활’ 기적이 아니다 한겨레 2006-11-16
  2. 볼보, 최초로 에탄올연료 사용 車 'WTCC' 출전 EBN 200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