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구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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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예레미야의 발생과 편찬
예레미야가 야훼(야웨)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다가 다시 고쳐주실 날을 기대하면서, 땅을 샀다고 말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는 이스라엘이 바빌론의 침공으로 몰락한 후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편집] 내용
<예레미야>는 예레미야 예언자(預言者)의 예언들을 수집한 예언서이다. 야웨의 심판은 없을 것이라면서 죄를 마음놓고 짓던 사람들 앞에서 외롭게 외친 심판설교가 주요 내용이다.
예레미야서의 개론
이는 제사장 성읍이자 솔로몬과 아도니야와의 권력투쟁에서 패한 자들의 귀양지[1]였던 아나돗 태생으로 하나님께 일찍이 부르심을 받은 예레미야가 전한 하느님의 말씀들을 기록한 책이다. 자신의 동족들로부터 멸시를 받고 핍박을 받으면서 기록했으며 자신의 설교들과 표적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만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선포했다. Yirmeyahu, 또는 Yirmeyah는 문자적으로 '야웨께서 던지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기초를 놓는다'는 의미이다. 다른 말로 '야웨께서 세우신다, 지정하신다 또는 보내신다'는 의미일 것이다. 70인역의 헬라식 이름은 Hieremias이며, 라틴역의 이름은 Jeremiads다.
저자
예레미야는 제사장 힐키야(힐기야)의 아들이었으며, 예언자로 활동했다.일부에선 예레미야를 눈물의 예언자라고 부르지만 구약성서학자들은 예레미야가 하느님의 심판이 없을 것이라고 자만하던 자들에게 하느님의 심판을 외쳤다는 점에서 힘있는 말씀을 전한 남성적인 예언자로 본다. 바빌론 침략을 통한 야훼 하느님의 심판이라는 그의 강력한 설교내용때문에, 심한 박해를 겪어야 했다. 왜냐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야훼의 성전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자만했는데, 예레미야는 너희가 율법을 무시하면서 죄를 짓는 생활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심판이 있을 것이라면서 심판설교를 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고향인 아나돗에서 위협을 받았고, 예루살렘의 제사장들과 거짓 예언을 하면서 대중들의 비위를 맞추는 거짓 예언자들에 의해서 생명을 위협받기도 했으며, 여호야김 왕에게 위협을 느껴 도피했고, 거짓평화를 외치는 예언자인 하나냐에 의해서 공적으로 모욕을 받았으며 웅덩이에 던져지기도 했다. 예레미야는 예언활동 초기로 부터 여호야김 왕 4년에 이르기까지의 자신의 모든 예언들을 기록하도록 그의 서기였던 바룩에게 구두로 서술했다.
기록연대와 배경
예레미야는 스바냐(즈바니아), 하박국(하바꾹), 다니엘, 에스겔(에제키엘) 등과 동시대인이었다. 그의 예언활동은 대략 기원전627년으로부터 580년까지에 걸쳐 나타났다.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치세 동안 순조롭게 활동했다. 요시야 왕은 이집트의 파라오 느고에 의해 기원전 609년에 죽음을 당했다.예레미야의 예언서에서는 하느님은 인내가 많고 거룩하신 심판을 늦추시며 너무 늦기 전에 그의 백성들로 회개하도록 촉구하시는 분 그리고 하느님의 심판은 없을 것이라면서 자만하는 자들을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해서 경고하시는 분으로 묘사되었다.
내용
제1부 예레미야의 소명(1:1-19)
제2부 유다를 향한 예언들(2:1-45:5)
제3부 이방인들을 향한 예언들(46:1-51:64)
제4부 예루살렘의 멸망(52:1-34)
예레미야서는 유다 왕국의 암흑기 때에 유다의 가장 위대한 예언자들 중 한사람의 심판설교에 대한 기록이다. 예레미야는 반역하는 유다를 향해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40년 동안 충실하게 선포했고, 그 대가로 박해 ,폭력 격리, 수감 등을 당했다. 그의 동정심과 예민한 마음 때문에, 그는 자기 나라의 타락과 임박한 운명을 슬퍼했다.
서론격인 1장은 예레미야의 신상과 예언자로서의 부름과 그가 받은 지침 등을 묘사하고 있다.
2-45장에서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비유들과, 설교들, 상징적 행동을 통한 교훈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전달되었다. 12편의 설교들에서 예레미야는 유다의 임박한 심판들의 원인을 열거하고 있다. 우상을 따름으로써 백성들은 그들의 공허한 고백과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불순종, 영적인 간음, 성전은 무너지지 않는다면서 하느님의 심판을 믿지 않는 자만등으로 인해 질책을 받았다. 예레미야는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했지만 그들의 죄는 너무나 극심했으므로 슬퍼할 수밖에 없었다. 예레미야는 포로로 사로잡혀가는 사건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거짓평화를 외치면서 백성들의 비위를 맞추던 거짓 예언자들의 메시지와는 반대로, 70년동안 포로 생활이 지속될 것을 선포했다. 그의 메시지 때문에(2:25), 예레미야는 치욕과 반대를 겪었다. 또한 그는 백성들에게 새 언약 아래서 누리게 될 회복과 소망을 확신시켜 주었다.
46-51장은 이방 아홉 개 국가들을 향한 일련의 예언적 경고들로 이루어졌다(이집트,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마스쿠스(시리아), 아라비아, 엘람, 바빌론 등).
52장은 40년에 걸친 예레미야의 심판의 선포는 마침내 한 사건에 의해 확증되었는데(왕하 25장, 대하 36장, 렘 39장, 52장) 예루살렘은 포위되고, 파괴되었으며 약탈을 당했다. 지도자들은 죽임을 당했고 포로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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