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사소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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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의 사소한 편집은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봤을때 사소하다고 동의할 편집을 말한다. 로그인한 사용자는 페이지를 편집할 때 해당 편집을 사소한 편집으로 표시할 수 있다.
언제 사소한 편집을 사용하는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경험법칙(rule of thumb)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은 사소한 편집으로 표시되어야 한다: 오자/탈자 수정, 포맷 수정, 문서 순서 수정.
사소하지 않은 편집은 해당 글을 면밀히 관찰하고자 하는 사람이 해당 편집을 한 번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집으로서, 단어 하나가 바뀌더라도 "실질적인" 변화가 있다면 사소하지 않은 편집이다. 이 기능이 중요한 것은, 다른 참여자가 "최근 바뀜"으로 보는 변경 리스트에서 사소한 편집을 숨김으로써 편집의 양을 제어가능한 수준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참여자는 "최근 바뀜" 페이지에서 사소한 편집을 제외하고 볼 수 있다. 어떤 편집이 "사소한 편집"으로 표시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중요한 편집을 놓치는 속임을 당하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에, 사소한 편집 옵션을 선택할 때는 다른 참여자를 고려해야 한다.
논쟁이 발생한 페이지를 과거 버전으로 돌리는 것은 사소한 편집이라고 보기 힘들다. 페이지가 논쟁상태이고 특히 편집 전쟁이 일고 있거나 완전히 폭발하는 중이라면 어떤 편집도 사소한 편집으로 표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타 수정과 같이 모든 사용자가 사소하다고 동의할 내용이 아닐 때에는.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가 사소한 편집 옵션을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것은, 반달리즘 행위가 사소한 편집으로 표시되어 오랫동안 숨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변경을 사소한 편집으로 표시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며, 특히 문서 일부를 삭제할 때는 더욱 그렇다. 만약 실수로 편집을 사소한 편집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다른 수정을 하고, 사소한 편집을 체크하지 않은채 요약에 "이전 편집은 사소하지 않다"라고 표시해야 한다. 이 때, 편집창을 띄우고 아무것도 수정하지 않은 채 바로 저장하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줄 맨 끝에 공백문자를 넣거나 페이지 끝에 공백 라인을 넣는 것도 효과가 없다. 이 경우에는 편집이 취소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단어 사이에 공백문자를 넣거나 줄바꿈을 넣는 것은 유효한 변경으로 기록되며,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은 변경되지 않는다.
주시 목록에 있어서는, 마지막 편집이 사소한 편집이었다면 최근에 사소하지 않은 편집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이 때는 글의 역사를 체크해야 한다.
페이지의 마지막 편집을 관리자가 반자동적으로 되돌리는(revert) 경우에는 자동으로 사소한 편집이 된다. 마지막 편집이 사소하지 않아도 이렇게 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편집 되돌리기(reverted edit)를 합친 것이나 되돌리기는 사소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데, 만약 좋지 못한 편집이 사소한 것으로 표시되지 않았다면, 사소한 옵션을 숨기는 참여자는 좋지 못한 편집은 보지만 되돌리기는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