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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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장교 예비역 사관이라 불리우며 80년-90년대 초까지 있었던 단기 장교 복무제도를 말한다.[1] 석사 소지자들중 우수한 자를 시험으로 선발하여 6개월간 군사훈련과 전방 체험을 거친후 소위로 임관과 동시에 전역시켜주는 제도이다. 원래 우수한 인재에게 군복무 혜택을 준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나 당시 군 복무기간이 3년에 육박한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혜택이였다. 당시 대통령 전두환노태우의 아들이 석사장교로 복무하여 석사장교가 두 대통령의 아들에게 특혜를 주기위함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노태우 대통령 아들이 석사장교를 마친후 곧 제도가 폐지되었다. 당시 유학중이던 해외파 한국인이 이 제도에 혜택을 보았다.[2] 은어로 육개장(6개월장교)라고도 불리웠다.

[편집] 석사장교 출신 유명인사

[편집] 참고문헌

  1. 유용원의 군사세계
  2. 김현종 후보생, 그 후 20년

[편집] 외부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