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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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1971년 3월 18일 ~ )는 대한민국희극인이자 배우이다. 2007년 현재 《무한도전》의 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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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약력

이휘재의 전 매니저였던 그는 1995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하였다.

2004년에 방송된 《코미디 하우스》의 인기 코너인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의 바보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 코너는 당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퀴즈 풀이 형식의 〈브레인 서바이버〉를 패러디한 것으로, 정준하는 엉뚱한 오답이지만 나름대로의 논리로 자신의 답이 옳다고 주장하는 바보 캐릭터를 연기하였다. 이 코너에서 "그건 나를 두번 죽이는 일이에요.", "그런 편견을 버려"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끌었다.

2006년에는 뮤지컬 《폴몬티》에서 뚱보 데이브 역으로 출연했다. 2006년 3월부터 《무한도전》에서 식신(食神)등의 캐릭터로 활약,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 강남구에서 '몽'(夢)이라는 주점을 경영하고 있는 그의 경력에 착안, 프로그램 내에서 '알코올 CEO'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정주나 안주나 늘정주는 정준하'가 널리 알려진 그의 홍보표어이다.

[편집] 사회활동

2007년 정준하는 '범국민 지식재산권 보호연합회' 출범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정준하는 개인적으로도 2년 전에 초상권 침해를 당해 소송을 통해 승소한 경험이 있다"며 "홍보대사가 됐으니 본보기가 돼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불법복제란 아주 나쁜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1]

실제로 정준하는 2005년 자신의 성명, 초상, 유행어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컨텐츠 업체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바 있으며, 해당 사안에서 유명인으로서의 퍼블리시티권(초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편집] 스카이 가라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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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준하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카이 가라오케'에서 가라오케 불법 영업와 여성 대접부 문제로 정준하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편집] 여성 접대부

정준하는 최근 자신이 운영에 참여한 술집에 여성 접대부가 고용됐다는 내용을 한 네티즌이 올리면서, 인터넷 매체가 그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정준하는 파문이 커지자 13일 밤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해당 술집의 얼굴마담이며, 지분을 갖고 있지 않다. 그곳에서 여성접대부를 고용했다는 이야기는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확인 결과 단순한 악성 루머로 판명되고 선처 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몇 가지 이야기가 있어 아직도 사건은 마무리 되지 않은듯 싶다.[2]

[편집] 가라오케 불법 영업

정준하 본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술집에서 가라오케 기기가 설치되어 불법 영업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확인 결과, 정준하 운영 술집은 지난해 강남구청에 의해 '스카이 가라오케'가 적발 된 사실이 발혀졌다.[3]

[편집]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정준하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무한도전도 큰 타격을 입었다. 네티즌은 정준하를 무한도전에서 하차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아직 정확히 마무리 짓지 않은 문제이고 정준하가 없으면 무한도전도 없는 것이라며 정준하 쪽의 의견을 지지하는 쪽도 있다. 이 사건으로 무한도전 폐지설까지 돌고 있는 상태이다.


[편집] 출연 작품

[편집] 텔레비전

[편집] 뮤지컬

  • 《풀몬티》

[편집] 영화

  •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특별출연; 검도인 '나까무라 상'역)
  • 《카리스마 탈출기》 - 고민식 역
  •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 종면 역

[편집] 수상 경력

[편집] 주석 및 참고자료

  1. 정준하 "초상권침해 경험, 불법복제근절 나서겠다", 스타뉴스, 2007년 4월 4일
  2. "정준하 의혹 제기, ‘뉴스보이’가 누구야?", 헤럴드 경제, 2007년 9월 18일
  3. 정준하 진실게임 강남구청 "지난해 불법영업 적발…단속했다", 스포테인먼트, 2007년 9월 14일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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