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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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은 메아리라는 뜻이다. 연극 극단인 극단 산울림도 있다.
산울림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활동 시기 1977년 ~ 1997년
장르
웹사이트 산울림
멤버
김창완 (기타, 보컬)
김창훈 (베이스 기타)
김창익 (드럼)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친형제로 이루어진 대한민국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다.

둘째 창훈이 대학에 들어간 기념으로 부모님이 약속한 피아노 대신에 드럼을 요구하여 세 형제가 취미로 연주를 하게 된다.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 무이(無異)라는 이름으로 문좀 열어줘라는 곡으로 예선에 참가하여 1등을 했으나, 맏형인 김창완이 이미 졸업한 상태였기 때문에 본선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1등인 대상을 수상한 샌드 패블즈의 〈나 어떡해〉는 둘째 김창훈이 작사 작곡하여 준 것으로, 산울림의 2집에 다시 리메이크되어 담기기도 한다.

세 형제가 기념으로 취입한 첫 앨범의 〈아니벌써〉가 히트하여 김창완을 제외한 두 형제가 군대를 가게 되기 전까지 2년 반 정도 세 형제로 활동하였다. 이후 맏형인 김창완에 의해 혼자 꾸려지며 명맥을 유지하고, 나머지 두 형제는 일반 회사생활로 돌아간다. 1990년대 말 일반 직장인 생활을 하던 두 형제가 다시 모여 앨범활동을 하기도 했다.

[편집] 앨범 목록

  1. 《아니벌써》
  2.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어느날 피었네》
  3. 《내 마음/그대는 이미 나》
  4. 《특급 열차/우리강산》
  5. 《한낮의 모래시계/이렇게 갑자기》
  6. 《조금만 기다려요/어느 비내리던 날》
  7. 《가지마오/하얀달/청춘》
  8. 《새야 날아/내게 사랑은 너무 써》
  9. 《웃는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어/멀어져간 여자》
  10. 《너의 의미/지금 나보다/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11.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슬픈 장난감》
  12. 《꿈꾸는 공원/추억》
  13. 《무지개》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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