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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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스페인어: Guerra Civil Española)은 에스파냐 제2공화국에 반해 군부와 가톨릭 세력, 보수적 스페인 국민 일부의 주동으로 일어난 내전이다. 맨 처음에는 쿠데타로 시작, 내전으로까지 번진 것이다. 1936년 7월 17일부터 1939년 4월 1일까지 스페인을 초토화시켰으며, 결국 프란시스코 프랑코 장군이 이끄는 반란군 측의 승리로 끝났다. 공화국 정부군은 소비에트 연방멕시코의 지원을 받았고, 기타, '민주공화국 스페인'을 살려주겠다며 전 세계에서 달려온 의용병들로 구성된 국제여단의 도움을 받았다. 반란군 진영(속칭 국민군, 민족진영, 국민파, 민족파 등으로 불림)은 당시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정권과 나치 독일 정권의 지원을 받았다. 미국은 공식적으로 중립을 표방했지만, 공화군 측에는 비행기를, 프랑코 측에는 가솔린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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