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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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최근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것으로, 사건이 진전됨에 따라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디워(D-War)
장르 액션/드라마/판타지
감독 심형래
제작 제임스 B. 강
데니스 제임스 리
각본 마이클 거보시
주연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
음악 스티브 자브론스키
촬영 허버트 타자노브스키
편집 매튜 부스
미술 파멜라 B. 워너
의상 니클라스 J. 팸
배급 대한민국 대한민국 쇼박스
미국 미국 프리스타일
개봉 대한민국 대한민국 2007년 8월 1일
미국 미국 2007년 9월 14일 예정
시간 92분
언어 한국어/영어
제작비 300억원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대한민국)
IMDb 영화정보

디워》(D-War, Dragon Wars)는 영구아트무비에서 제작한 심형래 감독의 2007년 영화이다. 이무기이되는 한국의 전설을 소재로 제작되었지만 이 영화의 주요 액션 장명은 LA 시내에서 벌어지고 영화의 주무대는 미국이다.

2007년 8월 1일 개봉하여 16일만에 관객 70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

[편집] 논란

  • 독립 영화감독인 이송희일이 디워를 둘러싼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2]수만의 네티즌의 악플과 동시접속으로 인해 블로그가 폐쇄되었다. 이 감독의 비판이후 오히려 영화 예매율이 높아졌다. [3]
  • 2007년 8월 7일 MBC 아침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캠코더로 디워의 주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그대로 방송되어 저작권침해 논란이 되고 있다 [4] 이에 담당 PD는 쇼박스으로 부터 30분짜리 홍보 영상을 받았지만 필요한 영상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찍었다며 엔딩 장면을 방송하지 말라는 말은 못들었다고 밝혔다. 또 용산 CGV극장에 허락을 받았다고 했지만 CGV측는 관객 인터뷰만 허락 했을뿐 캠코더를 이용한 영화 촬영은 절대 금지하고 있다며 부인했다. [5] 디워의 배급사인 쇼박스는 MBC의 공식입장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6] MBC는 심형래 감독의 영화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점과 단 8초 분량으로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은 점,상업적 용도가 아닌 점 등을 고려하면 면책사유에 해당해 저작권 침해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법적 자문을 받았다면서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밝혔다. [7] 논란이 크게 일자 생방송 오늘아침 제작진이 8월 7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해명글을 올렸지만 곧 삭제되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8] 해명글에서 "오늘 방송된 <‘디워’의 흥행, 왜 논란인가?>에서의 엔딩 화면은 대부분의 신문기사에서 보도된 '용이 승천'하는 장면이 아니며, 심형래 씨의 모습이 담긴 마지막 '엔딩 크레딧(8초)'의 한 장면임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밝혔지만 용이 승천하는 부분은 엔딩 장면이 맞다. 당일 MBC는 용의 승천 장면이 맞다고 자인했다. [9]
2007년 8월 8일, MBC 외주 제작 관계자는 책임을 통감하며 마땅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10] 문화관광부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일단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보인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다만 저작권법 28조의 인용 요건에 적합한지 여부 및 인용요건에 해당하지 않은데 따른 저작권의 침해여부는 사법부에서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1]
  • 2007년 8월 9일, MBC의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 영화 《디워》와 관련한 토론이 있었고, 패널 중 한 명인 평론가 진중권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토론에서 《디워》를 혹평하며, 영화에 대한 냉정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발언 도중 자극적인 표현이 문제가 되었고, 본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토론에 관해 만여개의 글이 올라왔다.[12] 다음 날, 그의 발언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뉴스 기사로 전달되었고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100분 토론에서 진중권의 반대측 패널에 섰던 평론가 하재근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그의 말이 맞다며 누리군들에게 인신공격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13] 한 편, 진중권 역시 토론 이후의 반응에 대해, 오마이뉴스 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주석

  1. '디워', '괴물'보다 하루늦게 300만명, 스타뉴스 2007.8.7
  2. 이송희일 감독의 <디워> 관련 글 전문, 맥스무비, 2007.8.4
  3. 비판이 약?… 디워 나흘만에 200만, 스포츠칸, 2007.8.5
  4. MBC,'디워 엔딩' 캠코더 촬영 영상 방송 파문, 조선일보 2007.8.7
  5. CGV "'디워' 극장내 촬영 허가한적 없다" 스타뉴스 2007.8.7
  6. '디워'측 "MBC 공식입장 따라 대응방안 결정", 스타뉴스, 2007.8.7
  7. MBC '디워엔딩방송' 저작권 침해 아니다, 조선일보, 2007.8.7
  8. MBC, '디워' 캠촬영 논란 해명글 곧 삭제..왜?, 스타뉴스, 2007.8.7
  9. MBC, "'디워', '용의 승천' 장면 3초 방송했다" 자인, 마이데일리, 2007.8.7
  10. MBC '디워' 캠촬영 "관리 책임 통감"...외주사에 마땅한 조치 취할 것... , 스타뉴스, 2007.8.8
  11. 문광부 "MBC '디워' 도촬,저작권 침해 아니다" 조선일보 , 2007.8.8
  12. `디워` MBC `100분토론` 에 누리꾼 설전 - 매일경제
  13. 하재근 평론가 "진중권씨 맞는 말, 인신공격 말아라"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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