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 (사적 제1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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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릉(莊陵)은 조선 시대 단종의 무덤이다. 강원도 영월군에 소재하고 있다. 사적 제196호로 지정되어 있다. 단종이 작은 아버지 수양대군에게 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청령원에 유배되었다가 17세에 사약을 받고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후환이 두려워 시신을 거두지 못한 채 강물에 떠다녔는데, 호장 엄홍도가 을지산 현 위치에 암장하였다. 경내에는 정자각, 단종비각, 애식단사, 재실, 홍실문 등이 있으며, 울창한 노송의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공원 같은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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