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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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宋政勳)은 한국의 서양화가이다.
중일전쟁에 일본군 종군화가로 참전했다. 1939년 종군 작품으로 작품전을 열었으며, 〈휴식하는 병사〉 등 친일 작품을 남겼다.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파 목록 미술 부문과 친일단체 부문에 포함되었다. 그의 종군 작품전은 같은 해 열린 종군화가 지성렬의 작품전과 함께 '친일미술사를 전시체제 미술활동으로 전환시킨 결정적 사건'이라고 평가되고 있다[1].
광복 후 이념성과 정치성을 배제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앙데팡당전을 조직했다[2].
[편집] 참고자료
- 최열, 친일미술 새로 보기 - 친일미술의 시대적 변천 《컬처뉴스》 (2004.9.20)
[편집] 주석
- ↑ 최열, 위의 글
- ↑ 이규일, 한국 미술의 춘추전국시대에서 민족미술 꽃피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웹진》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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