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슈퍼스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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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슈퍼스타를 찾습니다》(독일어: Deutschland sucht den Superstar, 약칭 DSDS)은 독일텔레비전방송 프로그램이다. 본래의 프로그램 형식은, 미국 버전과 마찬가지로 영국(Pop Idol, 2001년)에서 차용하였다.

목차

[편집] 프로그램 진행방식

시청자와 3명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 춤 등 자신의 기량을 뽐낸 뒤 순위를 가리는 독일민영방송 RTL텔레비전의 연예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메리칸 아이돌과 비슷한 방식으로, 심사위원들이 지역 오디션과 본선을 통해 1차후보 100여명에서부터 압축하기 시작하여, 2차후보에서 30명(을 3개조로 나누어 10명중 3명 선발, 선발되지 못한 21명 중 성적우수자는 바로 통합패자부활전 진출해서 1명 선발. 이때부터 전화투표참여 허용. 뉴질랜드방식과 비슷), 3차 최종후보 10명(Top 10)을 선출하면, 그 즉시 그들은 독일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시청자(주로 청소년과 20, 30대)들은 무제한의 전화와 문자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 회당 하위권 3인(Bottom 3)들 중 가장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자동 탈락한다.

[편집] 오디션을 치렀던 도시들

[편집] 현재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02년 10월 방송 시작 이후 2007년 현재까지 4명의 우승자를 배출했고, 다가오는 2007년 하반기에 5번째 우승자를 향한 오디션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출범 당시부터 독일 민영방송이 기록한 것으로는 역대 최고의 시청률(2003년 약 40%)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현재 '5번째 시즌'(2007년 하반기 예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방송의 성공으로 다른 방송국들에서도 경쟁적으로 가수선발 및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시작했다(ProSieben의 'Popstars-Das Duell'[1], ZDF의 'Die Deutsche Stimme' 등).

[편집] 비판점

다만,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예선과정에서의)험악한 진행을 비롯, 약 1유로 정도의 지나치게 비싼 투표 요금과 이로 인한 문자중독문제 등이 매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편집] 우승자 목록

괄호는 그들의 연예활동용 예명이다.

  • 시즌 1(2003년 당선) - Alexander Klaws('알렉산더')
  • 시즌 2(2004년 당선) - Elli Erl('엘리')
  • 시즌 3(2006년 당선) - Tobias Regner('토비아스')
  • 시즌 4(2007년 당선) - Mark Medlock('마크')
  • 시즌 5 - 2007년 하반기에 전국적인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 주석 및 참고자료

  1. 시작은 앞섰으나(2001년), 인기몰이는 이 프로그램의 출범때부터 본격화되었다.

[편집]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