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신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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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장르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
마사유키
쓰루마키 가즈야
제작 주식회사 카라
각본 안노 히데아키
주연 오카타 메구미
미쓰이시 고토노
야마구치 유리코
하야시바라 메구미
다치키 후미히코
음악 사기스 시로
편집 오쿠다 히로시
배급 주식회사 카라 클록 웍스(KlockWorx)
개봉 서(): 2007년 9월 1일
파(): 2008년
시간 서: 98분
언어 일본어
등급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일본어: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영어: REBUILD OF EVANGELION (가칭))은 2007년 9월 1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이다.

목차

[편집] 개요

신극장판은, 2007년 2월 17일 안노 히데아키에 의해 '긴급성명'(緊急声明)이라는 이름으로, 제작의 소신 및 새로운 극장판의 개봉 스케줄이 공개되었다. 21세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에반게리온'(ヴァンゲリ)을 새로운 결말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총 4부작의 극장판으로 새롭게 제작되며, 모든 영상은 TV판의 콘티를 기초로 하나 전혀 새롭게 그려진다. 또한 에반게리온의 색상 및 디자인, 네르프(NERV), 제레의 마크 등이 리뉴얼된다.

성우는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다.

[편집] 개봉 전 경과

[편집] 2006년 공개 정보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의 2006년 10월호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REBUILD OF EVANGELION (가칭)' 제작이 발표되었다. 이 발표에서, 구 극장판 이래 10년만의 작품이 되는 신극장판은, 전편, 중편, 후편, 완결편의 총 4부작이 되며, 전편은 2007년 9월 1일 개봉, 중편은 2008년 봄, 후편 및 완결편은 2008년 초여름 경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각본과 총감독은 TV판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가 맡고, 감독은 TV판 부감독을 맡았던 마사유키와 쓰루마키 가즈야가 맡으며, 새롭게 만들어진 안노 히데아키의 개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카라'가 제작을 맡는다. 작화의 그림 콘티는 전편을 히구치 마사시와 교다 도모키,중편을 사토 준이치가 각각 담당한다. 전편의 총작화감독은 스즈키 준지, 작화감독은 마쓰하라 히데노리가 담당한다.

신극장판은, 이전 TV판 및 극장판을 '구세기판'(旧世紀版) 으로 규정하려는 안노의 의향에 의해 제작되어, 전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이 묘사된다. 프로듀서 오쓰키 도시미치에 의하면, 시간축은 TV 시리즈와 같으나, 전편부터 후편까지는 구작의 필름 영상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현재 남아 있는 원화를 다시 촬영하며, 여기에 새로운 영상을 대폭 추가한 작품이 된다. 새로운 설정 및 신 캐릭터[1]도 등장한다. 완결편은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 되며, 그 마무리는 기획단계에서 설정했던 구상에 가까운 작품이 되리라는 것이다.

[편집] 2007년 공개 정보

2007년 2월 17일, 일본 전국의 주요 극장에, 안노 히데아키에 의해 '긴급성명'(緊急声明)이라는 이름의 포스터가 붙여지고 특보 영상(문자정보)의 상영이 개시되었다. 4월 11일에는 제목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서(ヱヴァンゲリヲン 新劇場版:序, EVANGELION:1.0 YOU ARE (NOT) ALONE )라고 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여기서 'エ'가 'ヱ'로, 'オ'가 'ヲ'로 바뀌었다. 한편, 발표된 안노의 소신발표문의 제목인 '우리는 다시 무엇을 만들려고 하는가?'(我々は再び、何を作ろうとしているのか?)는, 1995년 7월 TV시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방송하기 전 감독 자신이 발표하였던 소신발표문인 '우리는 무엇을 만들려고 하는가?'(我々は何を作ろうとしているのか?)에 대응되는 것으로, 만화판의 제1권에도 수록이 되었다.

[편집] 작품 시리즈

[편집]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서(일본어: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 : 序 에반게리온 신게키조반: 조[*], 영어: EVANGELION:1.0 YOU ARE (NOT) ALONE)는 신극장판 4부작의 첫번째 작품이며, 2007년 9월 1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되었다. 상영시간은 98분. 스튜디오 카라의 첫 작품이다.

기본적으로는 TV 시리즈의 제1화~6화까지의 스토리를 따르고 있으며,

작화는 전부 새롭게 그려져있으며, TV 시리즈의 영상은 1장도 사용되지 않았다.[2] 또한 전편에 걸쳐 디지털 촬영 및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되는 등, 영상의 완전 재구축이 이루어졌다. 에바 및 사도의 형태, 연출 또한 바뀌었으며, 나기사 카오루 등 '인류보완계획'의 핵심 요소가 초반에 등장하는 등, 새로운 설정 및 연출이 도입되어 있다. 또한 등장인물의 위치 및 성격의 묘사에도 약간이나마 변화가 가미되어있다.

엔딩 크레디트 뒷부분에, 구 TV 시리즈의 예고편과 형태가 유사한 방식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에바 6호기를 비롯, 다음 작품인 '파'()의 예고편이 들어가 있다.


개봉 2일의 주말 흥행은 관객 동원 수가 23만6158명, 흥행 수입은 2억 8천만엔을 기록, 첫 등장에 1위를 기록하였다. 개봉관 수 84개의 영화가 주말 흥행에서 1위를 획득한 것은 이례적이다.[3]

주제가
  • 우타다 히카루 「Beautiful World」
    • 우타다가 잡지[4]에서, '에바'에 대하여 언급한 것을 제작진 측에서 주목하여 제의를 한 것을 본인이 승락하여, 이번의 주제가를 부르기로 결정된 것이다.
  • 우타다 히카루 「Fly Me To The Moon (In Other Words) -2007 MIX-」
    • 제 1탄 예고편에서 사용됨.
기타 정보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인터네셔널 프리미엄(일본 자국 외 첫 상영)으로 소개된다.

[편집]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파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파(일본어: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 : 破 에반게리온 신게키조반: 하[*])는 신극장판 4부작의 두번째 작품이며, 2008년 봄에 개봉될 예정이다. 상영시간은 90분으로 예정.

[편집] 그 외

후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급'(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急 ~ 규[*]) 및 완결편(미정)은 개봉일 미정이다. 상영시간은 각각 45분 예정.

참고로 신극장판의 제목의 '서', '파', '급'(序破急 조하큐[*])은, 일본의 아악 및 전통 음악에서 비롯된, 작품의 3막구성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편집] 함께 읽기

[편집] 바깥 링크

[편집] 참고 문헌 및 주석

  1. 뉴타입 일본판 2006년 10월호에서
  2. 2007년 '피규어 왕'(フィギュア王}) 114호, 오쓰키의 도시유키의 컬럼에서
  3. ((일본어))eiga.com
  4. 「주간 플레이보이」(週刊プレイボーイ)(슈에이샤)2006.6/5(Vol.23)호의 특집 기사, 「에반게리온 10년째의 사실」(エヴァンゲリオン10年目の真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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