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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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르츠부르크(Schwarzburg)1918년까지 독일 중부에 있었던 후국으로, 당시에는 슈바르츠부르크-루돌슈타트(Schwarz-Rudolstadt)와 슈바르츠부르크-존더샤우젠(Schwarzburg-Sonderschausen)으로 나뉘어 있었다.

[편집] 슈바르츠부르크-루돌슈타트

슈바르츠부르크-루돌슈타트는 1700년 후국이 되어 1918년까지 존속하였다. 1815년부터 1866년까지는 독일 연방의 일원이었고, 1871년독일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920년 이 후국은 튀링겐주로 합병되었다. 수도는 루돌슈타트에 두고 있었고, 면적은 940.4㎢, 인구는 1905년 당시 9만 6830명이었다.


[편집] 슈바르츠부르크-존더샤우젠

슈바르츠부르크-존더샤우젠은 1697년 후국이 되어 1918년까지 존속하였다. 1815년부터 1866년까지는 독일 연방의 일원이었고, 1871년독일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909년 슈바르츠부르크-존더샤우젠 후작가의 마지막 군주 카를 귄터가 자손 없이 죽어, 공위가 슈바르츠부르크-루돌슈타트 후작가의 귄터 빅토르에게 넘어가 동군연합을 이루었다. 1918년 공화국이 되었고, 1920년 이 지역은 튀링겐주로 합병되었다. 수도는 존더샤우젠에 두고 있었고, 면적은 862.1㎢, 인구는 1905년 당시 8만 517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