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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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그리스어:Σπάρτα)는 남부 그리스의 도시이다. 고대에는 라코니아지방의 중앙에 위치했던 도리아 그리스의 군국주의 도시국가였다. 고대 그리스 세계에서 가장 용맹한 군사적 능력을 가진 도시국가로서 아테네와 페르시아 제국을 상대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

고대 스파르타의 영토
고대 스파르타의 영토

라코니아 또는 라케다이몬은 도시국가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한 좀더 넓은 지역을 말하지만 요즘은 따로 구분하지 않고 통상 "스파르타"로 부른다. 대대로 스파르타의 왕들은 전설속의 영웅, 헤라클레스의 직계후손으로 여겨졌다. 스파르타는 라코니아 평야 지역 중앙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데 라코니아로 들어가는 적의 침입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목차

[편집] 기본정보

[편집] 역사

스파르타의 기록은 트로이 전쟁 이전 호메로스일리아드에 묘사된 메넬라우스의 스파르타에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스파르타와는 별로 관계가 없다. 스파르타는 라코니아 주변의 대부분의 국가를 점령하고 강력한 왕국으로 전환했다. 기원전 7세기에 이미 메세니아를 복속하고 그 주민을 노예로 삼았다.

스파르타는 펠로폰네소스동맹을 결성하여 펠로폰네소스반도의 여러 폴리스를 지배하였다.

기원전 5세기 스파르타는 아테네와 함께 페르시아 제국의 침입에 맞서 공동으로 싸웠으나 페르시아가 물러난 이후는 다시 경쟁관계에 있었다.


[편집] 사회

소수민인 도리아인이 다수의 농노를 통제하는 사회[1]였기 때문에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일 수밖에 없었다. 아기가 태어나면 나라에서 엄격한 신체검사를 했는데 약골이거나 장애를 가진 아기는 버림받았으며 오직 건강한 아기만이 살 수 있었다. 심사에 통과한 어린이들은 8살이 되면 단체로 공동생활을 하면서 엄격한 신체훈련을 받으며 용맹한 전사로 성장했으며, 30세가 되어야 집을 가질 수 있다. 여성들도 건강한 출산이 가능하도록 신체훈련을 받았으며, 이러한 훈련은 노인이 되어 싸울 수 없거나 출산을 할 수 없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편집] 현대의 스파르타

[편집] 유적

[편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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