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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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수(南仁樹, 1918년 10월 18일 ~ 1962년 6월 26일)는 한국의 가수이다.
1936년 〈눈물의 해협〉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이후 약 20여년 간 타고난 미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애수의 소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가거라 삼팔선〉, 〈무너진 사랑탑〉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백년설, 박향림과 함께 부른 〈혈서지원〉 등 태평양 전쟁을 지원하는 친일 가요를 불러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파 목록 음악인 부문에 포함되었다.
진주의 생가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1].
동료 가수 이난영과의 로맨스가 유명하다[2].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참고자료
- 《컬처뉴스》 (2005.9.7) 진주시민단체, 남인수 가요제 중단 촉구
- 《오마이뉴스》 (2005.7.21) KBS '가요무대' 남인수 헌정무대 씁쓸
[편집] 주석
- ↑ 《조선일보》 (2005.4.18) 남인수 '애수의 소야곡' 생가 문화재로 지정
- ↑ 최규성, 추억의 LP여행/ 이난영(下) 《주간한국》 (20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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