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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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Libertas (자유) | |||||
국가: 이노 나지오날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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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산마리노 35°48′N 14°2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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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 이탈리아어 | ||||
정부 형태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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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이 통치하는 공화제 알레산드로 만치니 알레산드로 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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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 건국 |
옛 전설에 따르면 301년 9월 3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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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
61 km² (190위)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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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005년 어림 • 인구 밀도 |
28,117명 (212위) 481명/km² (1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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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PPP) • 전체 • 일인당 |
2001년 어림값 $9.04억 (195위) $34,600 (1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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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유로 (ISO 4217:EUR )(화폐단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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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 여름 시간 |
CET (UTC+1) CEST (UT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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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3166-1 | |||||
·Alpha-2 | |||||
·Alpha-3 | |||||
인터넷 도메인 | .sm | ||||
국제 전화 | +3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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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완전 독립 승인은 1815년, 빈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2이탈리아와 통화 시에는 0549를 사용한다. |
산마리노(San Marino) 또는 고요한 산마리노 공화국(이탈리아어: Serenissima Repubblica di San Marino, 문화어: 싼마리노)은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독립국이다. 이 나라는 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로 1968년에 나우루(오세아니아)가 독립하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화국이었다.
외교권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1600년에 제정된 법을 기초로한 산마리노 헌법은 고대 로마 공화국의 전통을 이은 집정관이 이끄는 회의제 정부를 구성한다. 산마리노인들은 자신들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목차 |
[편집] 역사
301년에 성 마리누스가 종교 박해를 피해 세운 나라라는 전설이 있다. 유고지역의 달마티아 출신인 마리누스는 당시 로마황제의 박해를 피해 이곳에서 신앙 공동체를 만들었고 그것이 나중에 발전하여 산마리노가 되었다고 한다. 산마리노에서는 매해 9월 3일을 공화국 설립 기념일로 경축하고 있다.
1503년 이탈리아의 전제군주 C. 보르지아에 의해 점령되기도 하였지만1631년에 로마 교황의 인준을 받아 공식적으로 독립 국가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렇듯 여러번 주변국가에 의해 정복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독립을 유지해 1815년 빈 회의에서 독립 국가로 전 세계의 승인을 받았다. 1862년에는 이탈리아와 관세동맹을 성립하고 1897년에 우호조약을 맺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때는 오스트리아-헝가리에 선전 포고를 한 적이 있었으나 전쟁 참가는 하지 않았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독일군과 연합군에 잇달아 점령되기도 하였다.
국제 연합에는 1992년에 가입하였고, 대한민국과는 2000년 9월 25일 수교하였다.
[편집] 지리
43도 46N, 12도 25E에 위치하고 있으며 61.2 평방킬로미터의 영토를 가지고 있는데 미국의 워싱톤 DC의 약 3분의 1정도의 크기이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이며 따뜻하고 햇볕이 좋아 좋운 와인과 치즈의 산지이다.
여름최고기온이 26℃, 겨울최저기온이 -7℃이다. 국토는 산이 많으며 바다가 없는내륙으로 티타노 산(해발 749미터)가 가장 높다. 가장 긴쪽이 13km정도이며 산마리노 강이 나라를 가로지르고 있다.
연결된 철도는 없으며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버스로 갈 수 있다.
[편집] 산인구
인구는 대부분 이탈리아계이며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하면 2만 9천명 정도이다(2003년).
[편집] 언어
이탈리아어가 공용어이다. 과거에는 라틴어가 공용어였다.
[편집] 종교
종교인의 94.9%가 로마 가톨릭신자이다 하지만, 로마 가톨릭은 국교가 아니며,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다.
[편집] 치안
군대는 없지만 의회호위대, 요새기병대등 민방위 조직이 있으며 경찰이 치안을 맡고 있다.
[편집] 경제
국민총생산은 2001년 94천만달러였으며 일인당 국민소득은 34,600달러(2001년)이였다. 중세의 고성등 관광지가 잘 발달해 있어, 관광수입이 국가 전체의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에 속하는 수준이다. 2000년에는 3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이외 은행, 의류와 도자기 공업이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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