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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1972년 7월 11일~)은 한국 프로 야구 SK 와이번스의 포수이다. 이만수(전 삼성) 이후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꼽힌다. 1991년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했다. 3년 동안 김성근 감독과 조범현 코치의 조련을 거쳐 1994년부터 주전이 되었다. 이해 도루 저지율 4할 3푼 3리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98년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하였고, 2002년 12월까지 주전 포수로 활동하며 국내 최초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하였으며, 2000년에는 한국 프로 야구 정규 리그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하였다.
2003년 FA계약으로 현 소속팀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했고, 2006년 롯데 전에서 개인 통산 253호 홈런을 쳐 이만수가 가지고 있던 역대 포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였다.
[편집] 주요 기록
기록 |
날짜 |
상대팀 |
장소 |
경기 내용 |
종전 기록 |
국내 최초 4연타석 홈런 |
2000.5.19 |
한화 |
대전 |
조규수(2-3회)-오창선(5회)-김경원(6회) |
역대 포수 최다 홈런(253개) |
2006.4.9 |
현대 |
문학 |
8회 1사 4-6에서 동점 2점 홈런 (상대 투수:황두성) |
이만수 (전 삼성) |
[편집] 경력
[편집] 선수 경력
[편집] 수상 경력
- 한국 프로 야구 골든글러브 (1996년, 2000년, 2004년)
- 한국 프로 야구 홈런 1위 (2000년, 2004년)
- 한국 프로 야구 정규 리그 최우수 선수 (2000년)
-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0년)
- 스포츠조선 프로야구 대상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