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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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양(朴慶陽, 1864년 8월 6일 ~ 1916년 5월 22일)은 대한제국의 관료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중추원 찬의를 지낸 친일 인물이다.
1891년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했다.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 후 중추원 찬의에 임명되었고, 1912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한일병합기념장을 받았다.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이 발표한 친일파 708인 명단,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편집] 참고자료
-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2006년도 조사보고서 II〉, 340~343쪽: 친일반민족행위 결정이유서 - 박경양 (200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