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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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왕국의 국기
몬테네그로 왕국의 국기
니콜라 1세
니콜라 1세

몬테네그로 왕국(Краљевина Црнa Горa)은 1910년 8월 26일부터 1918년 11월 26일까지 존재하였던 몬테네그로의 옛 나라이다. 1910년 이전에는 '몬테네그로 공국'(Књажевина Црнa Горa)이었다. 이 나라가 사용하는 국가는 오나모 오나모였다.

왕가는 Petrović-Njegoš 가문이었고, 1918년까지 58년간 군주의 자리를 지켜 온 니콜라 1세(Никола I)가 통치하였다.

[편집] 역사

발칸 전쟁 당시 몬테네그로는 세르비아, 불가리아와 함께 참전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우방인 세르비아와 함께 독일 제국에 선전 포고를 하고, 연합국 편에 서서 참전하였다.

1915년 11월, 세르비아는 전 국토를 점령당했고, 몬테네그로도 예외가 아니었다. 1916년 1월에 이르면 몬테네그로의 전 국토가 오스트리아-헝가리군에 점령당했다. 그들 중 일부는 세르비아와 함께 해방군을 조직하여 1918년 후반에 국토를 되찾는다.

몬테네그로는 1920년, 세르비아와 함께 유고슬라비아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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