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니안주의 다섯 항변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알미니안주의 다섯 항변은 1610년에 알미니우스의 영향을 받은 네덜란드 개신교도들이 개혁주의의 몇몇 가르침에 반대하며 제기한 다섯 가지 이의를 가리킨다.
[편집] 요약
- 부분적 타락: 인간은 하나님을 믿지 못할만큼 타락한 것은 아니며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할 수 있다.
- 조건적 선택: 예정이란 하나님께서 누가 복음을 믿을지 미리 아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신 것을 의미한다.
- 보편적 속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받으신 고통은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었다.
- 가항적 은혜: 성령님께서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베푸시는 은혜를 사람은 거부할 수 있다.
- 탈락 가능성: 한 번 구원을 받은 사람도 훗날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상의 다섯 가지 이의는 항변서(remonstrance) 형식으로 제기 되었다. 이로 인해 도르트 총회가 열렸고, 이 회의에서 네덜란드 교회는 개혁주의 입장을 선택하였다. 이 때 위의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한 개혁주의적 답변을 요약한 것이 소위 칼빈주의 5대 강령이다.
[편집] 더 보기
- 알미니안주의
- 개혁주의
- 칼빈주의 5대 강령
이 문서는 기독교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