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스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오후스(덴마크어: Århus[ˈɒːhus, ˈɒːhuːˀs]듣기 )는 덴마크의 윌란 반도(유틀란트 반도)에 위치한 덴마크 2대 도시이자 주요 항구 도시이다. 오후스는 오후스 지방의 주도이다. 윌란 반도의 비공식 수도를 자임하고 있다. [1]
[편집] 인구통계
약 30만 명의 시민이 오후스에 살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로 30분 거리 내에 약 70만 명의 주민이 몰려 살고 있다. 덴마크에서 코펜하겐 다음으로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다. 오후스 주변 지역은 대략 남쪽으로는 스칸더부르크(덴마크어: Skanderborg)에서 북쪽으로는 스투드스트럽 (덴마크어: Studstrup)까지 확대된다. – 북쪽에서 남쪽까지 대략 40 km 거리이다.
오후스는 1950년 대 - 17만 7천명이 살던 - 이래로 연간 1% 씩 조금씩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오후스 대학이 향후 6년 이내 2만 여 명의 학생들을 더 받을 예정이므로, 이주해오는 학생들을 위해, 시 지역에 더 많은 주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의회는 2030년 이전까지 10만 여 명의 시민을 수용할 수 있는 교외 지역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후스에는 교육 시설이 많아, 인구 통계 상 국가 평균보다는 연령이 낮고, 학력은 높다.
인구의 12%는 이민자이다. 이것은 덴마크 평균보다는 높지만, 다른 유럽의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는 낮은 편이다. 2005년 현재, 출신 국가별로, 레바논인(4368명), 터키인(3936명), 소말리아인(3113명), 이라크인(2728명), 이란인(2188명) 등이 많이 거주한다. 이들은 오후스의 서측 지역에 주로 산다.
[편집] 주석
- ↑ Bridgwater, W. & Beatrice Aldrich. (1966) The Columbia-Viking Desk Encyclopedia. Columbia University. p. 11.
![]() |
이 문서는 유럽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