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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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스페인어: Gabriel García Márquez, 1928년 3월 6일 ~ )는 콜롬비아의 소설가, 저널리스트이자 정치 운동가이다. 1982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생애의 대부분을 멕시코와 유럽에서 보냈고 현재는 주로 멕시코시티에서 지내고 있다. 그는 마술적 사실주의를 전세계에 소개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문학적 성취뿐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많은 문학 평론가들은 마르케스를 일컬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르호 카르펜티에르, 카를로스 푸엔테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훌리오 코르타사르와 함께 20세기 남미의 위대한 작가로 평가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백년 동안의 고독》이 있다.
목차 |
[편집] 어린 시절
마르케스는 콜롬비아 마그달레나 주(Magdalena Department)의 아라카타카(Aracataca)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마르케스의 부모는 어린 마르케스를 조부모에게 맡겨 길렀다. 바란키야(Barranqilla)의 기숙 초등학교를 다녔고, 12살에 시파키라(Zipaquirá)의 리세오 나시오날(Liceo Nacional)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여 18살 때까지 수학하였다. 졸업한 뒤로는 50킬로미터 남쪽의 수도 보고타로 이사해 콜롬비아 국립 대학교에서 법률과 언론학을 공부했다.
[편집] 저작
[편집] 장편
- 《더러운 시간》(1962)
- 《백년 동안의 고독》(1967)
- 《콜레라 시대의 사랑》(1985)
- 《사랑과 다른 악마들》(1994)
-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2004)
[편집] 단편
-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익사체〉(1971)
- 〈꿈을 빌려드립니다〉(1992)
- 〈빛은 물과 같단다〉(1992)
[편집] 단편집
-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1968)
- 《이방의 순례자들》(1992)
[편집] 비소설
- 《칠레의 모든 기록》(1987)
- 《인질》(1996)
-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