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스 덤블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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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등장인물 | |
알버스 덤블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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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소속 | 불사조 기사단 호그와트 |
배우 | 리처드 해리스(1, 2편) 마이클 감본(3, 4, 5편) |
최초 등장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알버스 퍼시벌 울프릭 브라이언 덤블도어(Albus Percival Wulfric Brian Dumbledore)는 조앤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대부분의 기간 동안 호그와트의 교장이었다. 나이는 약 150세정도이라고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저자 조앤 롤링이 인터뷰 중 밝힌바 있다.
소설 속에서 덤블도어는 키가 크고 말랐으며, 긴 수염과 긴 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는 푸른 눈과 길면서 굽은 코 그리고 긴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반달 안경을 끼고 다니며, 왼쪽 무릎에 런던 지하철의 노선도와 비슷한 모양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마법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추앙받고 있는 그는 자비심이 많으면서도 괴짜 같은 부분도 있다. 그는 볼드모트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마법사이기도 하다.
덤블도어의 개구리 초콜렛에는 덤블도어가 실내악과 볼링, 사탕들을 좋아한다고 적혀있다. 그가 정한 교장실 문의 암호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들이기도 하다. 그는 레몬 샤베트를 좋아한다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첫 부분에서 말하였으며, 어릴 적에 콩 맛을 먹은 이후로 버티 보트의 온갖 맛이 나는 사탕을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덤블도어가 좋아하는 잼은 나무딸기 잼이다.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는 리처드 해리스가 그의 역할을 맡았으나, 2002년 호지킨 병으로 사망하였다. 그 이후로는 마이클 감본이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까지 덤블도어의 역할을 맡고 있다.
[편집] 죽음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에서 드레이코 말포이가 덤블도어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말포이가 덤블도어를 죽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말포이를 대신하여 아바다 케다브라 저주로 덤블도어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