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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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沈炯來, 1958년 1월 3일 - )는 대한민국의 희극인이자 영화제작자이다. 2남5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희극인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유머 일번지의 〈영구야 영구야〉, 쇼 비디오 자키의 〈벌레들의 합창〉, 〈동물의 왕국〉 등에서 주로 바보 연기로 당시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1988년 KBS 코미디 대상, 1990년 KBS 코미디 연기상을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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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약력
1984년 《각설이 품바타령》으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외계에서 온 우뢰매》 연작과 《영구와 땡칠이》 등 어린이 대상 영화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1993년 영구아트무비를 설립하여 어린이 대상 특수촬영 영화에 공을 들여 영화 《용가리》 등을 감독 제작했다. 특히 1999년 김대중 정권 시절에 '신지식인1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디워(D-War)》 라는 영화를 제작하였으며, 한국의 디지털 특수효과 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용가리와 디워의 마케팅 과정에서 제작비나 프리오더 실적을 부풀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다른 영화 감독이나 영화들을 폄하하는 인터뷰 발언들도 비판받고 있다. [1][2]
1992년 김주희와 결혼했으며 딸이 하나 있다.
[편집] 학력 논란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1977년 식량개발대학원의 농업기술연수과정(1년)과, 1993년 자연자원대학원 고위자연자원 정책과정(6개월)을 수료한 것으로 밝혀졌다.[3]
[편집] 주요 영화 (감독)
- 2007년 《디워 (D-War)》
- 2001년 《2001 용가리》
- 1999년 《용가리》
- 1996년 《드래곤 투카》
- 1995년 《파워킹》
- 1994년 《티라노의 발톱》
- 1994년 《핑크빛 깡통》
- 1993년 《영구와 공룡 쮸쮸》
[편집] 주석
[편집] 바깥 고리
분류: 1958년 태어남 | 대한민국의 배우 |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 대한민국의 희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