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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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Metadata)란 데이터(Data)를 위한 데이터이다. 어떤 데이터 즉 구조화된 정보를 분석, 분류하고 부가적 정보를 추가하기 위해 그 데이터에 이후에 함께 따라가는 정보를 말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매번 사진을 찍어 기록할때마다 카메라 자체의 정보와 촬영 당시의 시간, 노출, 플래쉬 사용 유무 그리고 해상도, 사진크기등 사진 자체의 정보를 화상 데이터와 같이 저장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용하면 이후에 사진을 적절하게 정리하거나 재가공할때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정보가 된다. 최근에는 GPS기능을 사용하여 위치정보까지 사진의 메타데이터에 입력하는것이 가능해졌는데 이를 이용하면 어떤 사진이 촬영된 지점의 위치를 쉽게 알수 있고 이를 통해 다시 다른 지역 정보를 검색하거나 같은 지역에서 찍은 다른 사진을 검색하게 하는 검색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보통 메타데이터 그 자체만으로는 제품의 기능을 향상 시켜주지는 않는다. 메타데이터는 그것이 부여되고 사용하게 될때의 맥락적인 정보를 구조화 시켜 그 활용도의 가능성을 확대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웹 2.0이라든가 온톨로지(Ontology)의 분야에서 구조화된 메타데이터는 대단히 중요하다.
[편집] 표준화
MARC 메타데이터 형식을 대체하기 위해 1995년 3월 OCLC와 NCSA는 더블린에서 이를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더블린 코어라고 하는 메타데이타 형식을 만들었다. 단순화를 통해 생성과 유지가 용이하고, 누구나 이해가 쉬우며,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형식을 갖추도록 하고 이후 확장성을 가질수 있는 융통성있는 구조로 만들었다. 더블린 코어의 요소로는 타이틀, 창조자, 주제, 요약정보등 15개 요소로 구성되며 덤다운(Dumb down)원칙에 따라 상세화를 위해 쓰여진 한정어로 인해 오히려 그 의미가 모호해지는 것을 막도록 한정요소를 바꾸거나 빼고 상위개념을 남겨두어 하위개념을 같이 포함하도록 하는 단순화를 통해 안정적인 의미 전달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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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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