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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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일본어: どうぶつの森 도부츠노모리[*])은 닌텐도 64와 닌텐도 게임큐브용으로 개발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닌텐도 ESD가 개발해, 닌텐도가 발매했다. 일본에서 닌텐도 64용으로 2001년 4월 14일에 처음 발매되었다. 닌텐도 64용 동물의 숲은 일본 외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닌텐도 게임큐브용으로 후에 포팅되어 일본에서는 《동물의 숲 +》(どうぶつの森+)라는 이름으로 2001년 12월 14일에 발매되었으며, 《Animal Crossing 애니멀 크로싱》이라는 이름으로 북미에서 2002년 9월 15일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2003년 10월 17일에, 유럽 지역에서는 2004년 9월 24일에 발매되었다.
2003년 6월 27일에는 일본에서만 게임 내용을 약간 변경하고 카드 e리더를 통한 불러오기를 지원하는 《동물의 숲 e+》(どうぶつの森e+)를 발매했다.
동물의 숲의 후속편인, "《어서 오세요 동물의 숲》"(おいでよどうぶつの森 오이데요도부츠노모리[*])은 2005년 닌텐도 DS용으로 발매되었다. 2007년 3월, 동물의 숲 시리즈는 판매량 700만장을 경신했다.[1]
닌텐도는 위용으로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한편, 2007년 말에 닌텐도 DS용 동물의 숲이 한글화 후 발매될 예정이다.[2]
[편집] 개요
동물의 숲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다른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생활한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게임의 궁극적인 목적은 살고 있는 집의 크기를 넓히는 것이다. 집은 게임 플레이 도중에 구매하거나 아니면 습득한 가구와 같은 아이템을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가구를 모으거나 방을 꾸미거나 집 밖으로 나가 곤충이나 물고기나 화석이나 찰흙 인형들을 모으거나 나무나 꽃을 아름답게 심을 수 있는 등 이처럼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생활할 수 만큼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다.
동물의 숲에서는 '벨'이라고 하는 통화가 사용된다. 벨은, 다른 주민으로부터의 답례나 잡은 벌레나 물고기, 가구 등을 파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동물의 숲은 또한 시간과 날짜의 정보를 불러오며, 일자·시각·요일·계절등이 현실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간이나 계절에 따라서 마을의 경치나 주민의 생활도 바뀌며, 특정한 계절이나 시간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되기도 한다. 한편 닌텐도 64용 동물의 숲에서는 플레이어가 매번 플레이시마다 날짜와 시간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반면 닌텐도 게임큐브의 시계에서는 플레이하지 않는 동안에도 시간이 계속 흘러간다.
[편집] 주석
- ↑ Animal Crossing in Shigeru Miyamoto's Keynote at GDC - The Bell Tree, 2007년 3월 10일 작성
- ↑ NDS 인기작 동물의숲, 연말 한글화 출시 - GameSpot Korea, 2007년 7월 25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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