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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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일본어: 浅田真央, 1990년 9월 25일 ~)는 일본의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대한민국에는 김연아의 라이벌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초반의 여자싱글스케이터였던 일본의 이토 미도리, 미국의 토냐 하딩에 이어 트리플 악셀(3회전 반)기술을 구사한다. 2005년 주니어월드 1위, 그랑프리 1위를 차지했으며, 2006년 주니어월드 2위, 그랑프리 2위, 2007년 월드 2위를 차지했다. 유연한 스파이럴, 가벼운 점프가 주특기인 선수로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세계 최고 점수 보유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트리플악셀에 이어 가장 점수가 높은 트리플 럿츠 점프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1]

아사다 마오선수는 주니어 시절부터 플럿츠 점프를 하면서도 가산점을 받아, 세계의 피겨팬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켜 왔으나, 2007년 5월, ISU(국제빙상연맹)에서 새롭게 개정된 규칙에서는 이러한 플럿츠를 엄격하게 단속한다고 발표, 향후 아사다 마오 선수가 어떻게 점프를 할 지 주목된다.[2]

올바른 트리플 럿츠 점프는 스케이트의 바깥쪽 엣지(날,edge)로 도약하여 점프를 하여야 하지만, 아사다 마오 선수는 점프 직전에 교묘하게 스케이트의 안쪽 엣지로 점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트리플 럿츠 점프를 "플럿츠"(Flutz)점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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