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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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진수 표기 | #DC14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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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값 | (220, 20, 60) |
CMYK 값 | (7, 100, 78, 1) |
HSB 값 | (348°, 91%, 86%) |
![]() |
기본 성질 |
색상 채도 명도 보색 |
삼원색 색상환 |
색 공간 |
RGB CMYK HSB YCbCr |
색의 이용 |
웹 색상 보호색 경계색 |
색 목록 |
무채색: 흰색 회색 은색 검정 |
유채색: 빨강 주황색 노랑 녹색 파랑 |
남색 보라 하늘색 바다색 옥색 |
담청색 자청색 자주색 청록색 심홍색 |
관련 항목 |
광학 시각 미술 |
위키프로젝트 색 |
심홍색(深紅色)[1]은 강열하며 밝고 짙은 빨강에 약간의 파란 색이 섞여 보라빛이 도는 색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빨강과 장미색 사이의 푸르스름한 기운이 도는 빨강을 심홍색이라고 부른다. 오른쪽의 색정보 표는 웹 색상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편집] 염료
심홍색의 천연 염료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참나무의 일종인 커미즈 오크(영어: Kermes Oak)에 사는 깍지진디(영어: Scale insect)나 연지벌레(영어: Kermes vermilio)를 말려 얻는다.
심홍색을 얻는 또 다른 천연 염료는 코치닐이라 불리는 남아메리카산 연지벌레를 말려서 얻는 것이다. 염료를 얻는 곤충의 이름 때문에 염료 역시 일반적으로 코치닐이라 불린다. 코치닐 염료는 에스파냐의 멕시코 정복이 한창이던 16세기에 유럽에 알려졌다.
화학 염료인 알리자린 크림슨(영어: Alizarin crimson )은 1868년 독일의 화학자인 칼 그래베(독일어: Carl Gräbe, 1841년-1927년)[2]와 칼 리에베르만(독일어: Carl Liebermann, 1842년-1914년)[3]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천연염료를 대체하게 되었다. 알리자린 크림슨은 염료를 고착시키는 명반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었다.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심홍색 염료를 만들기도 하는데 칼슘 염과 카르미닌 산에 알루미늄을 반응시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