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1번 (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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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1번 D 장조》는 구스타프 말러가 작곡한 첫 번째 교향곡으로 1884년부터 1888년에 걸쳐서 작곡되었다. 1889년에 《2부로 된 교향시》라는 제목으로 말러 자신의 지휘로 부다페스트에서 초연되었다. 곧 장 폴의 소설의 제목을 딴 “거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으며 이 이름으로는 1893년에 함부르크에서 처음 연주되었다. 이후 말러는 몇 번의 수정을 가한 뒤 다시 그 제목을 없애고 교향곡 1번으로 하여 1896년에 베를린에서 또 한 번 초연하였다. 당시 연주 시간은 약 55분이었다.

[편집] 구조

다음과 같은 네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Langsam, Schleppend, wie ein Naturlaut - Im Anfang sehr gemächlich
  2. Kräftig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3. Feierlich und gemessen, ohne zu schleppen 
  4. Stürmisch bewegt 

최초에는 Blumine라는 이름의 악장이 1악장과 2악장 사이에 연주되었다.

[편집] 편성

플루트 4, (3, 4번은 피콜로도)
클라리넷(B-flat, A, C) 4 (3번은 B-flat 베이스 클라리넷과 E-flat 클라리넷도; 4번은 E-flat 클라리넷도)
바순 3 (3번은 콘트라바순도)
호른 7
트럼펫(F) 4
트롬본 3
튜바
  • 타악기
팀파니 2
심벌스
트라이앵글
탐탐
베이스 드럼
하프
제1, 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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