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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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외선(서울郊外線)은 고양시 능곡동과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철도로, 줄여서 교외선으로도 불리며, 개통 당시에는 능의선(陵議線)으로, 능곡동의 능과, 의정부시의 의를 각각 따서 이름붙였다. 원릉, 벽제, 일영, 장흥, 송추역 등은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목차

[편집] 역사

[편집] 개통

길이 31.9km. 61년에 능곡~가능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63년에 가능~의정부까지 완전히 개통되었다. 서울역을 시작으로, 신촌,수색,능곡,일영,송추,의정부 까지 운행했다. 의정부에서 성북,청량리,응봉,용산,서울역으로 순환운행했지만, 1974년 청량리-성북구간의 국철이 복선전철화되어 성북역까지만 운행하였다.

[편집] 폐선과 부활

2004년 4월 1일 모든 교외선 통근열차가 운행을 중단함으로써 수인선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질 뻔 했으나, 2004년 10월 4일 야간 운행 열차로써 순환 운행을 하며 부활했다. 첫차 7시 30분, 요금은 3만5000원 전후로 결정됐다. 운행 열차는 무궁화호 특실을 개조한 교외선 전용 새마을호 열차로, 총 198석의 객차 5량 등 모두 7량이다.

[편집] 개량 계획

원시-소사선 개통 후 연장하여 원시-소사선과 직결되는 서울교외선 단선유지전철화 계획 및 동쪽으로 연장하여 서울외곽선 신설이 국가 중장기 계획에 들어있다. 원시-소사선과 직결되면 원시-선부구간은 신안산선과 노선을 같이 쓴다.

[편집] 바깥 고리

미래철도 DB(네이버 카페) 중 서울교외선이 포함된 미래 수도권 전철·지하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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