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카와 쇼텐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종류 | 주식회사 |
---|---|
창립 | 1945년 11월 10일 |
위치 | {{{국가}}} 도쿄 도 지요다 구 후지미 2-13-3 |
산업 | 출판 |
웹사이트 | web KADOKAWA |
주식회사 가도카와 쇼텐(일본어: 株式会社角川書店, TSE: 9477)은 1945년 11월 10일에 설립된 일본의 출판사로 도쿄 도 지요다 구에 본점을 두고 있다.
목차 |
[편집] 연혁
1945년 일본의 국문학자인 가도카와 겐요시 (角川源義)에 의해 창업되었다. 일본의 국문학 관련 서적에 강점을 갖고 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며, 창업자 겐요시의 아들 가도카와 하루키(角川春樹)가 요코미조 세이시(横溝正史)의 작품을 필두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가도카와 문고를 통하여 노선의 변경을 추구하였다. 서적, 잡지, 소프트웨어 등의 세가지 주축을 통한 문자 및 영상의 미디어 믹스를 추진하며, 1970년대 후반부터는 영화제작에도 진출하여, 일본 영화계에 가도카와 영화의 선풍을 일으켰다. 1980년대부터는 '더 텔레비전' 및 '도쿄 워커' 등의 정보지에도 손을 대기 시작하며, 게임 소프트웨어의 제작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80년대 후반부터는 라이트 노벨을 묶은 스니커 문고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하며, 현재 관련회사(미디어 웍스, 후지미 쇼보(富士見書房)) 등을 포함해 라이트 노벨 시장의 일본 최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 4월 1일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어, 가도카와 홀딩스(角川ホールディングス, 현 가도카와 그룹 홀딩스(角川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 도쿄 증권 취급소 1부 상장 9477)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주식회사 가도카와 서점'을 설립하여, 가도카와 홀딩스의 사업을 양도하였다. 2005년 현재 M&A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임시고용 직원을 포함해 관련 종업원 수는 3000명을 넘는다.
[편집] 연표
- 1945년 11월 10일 가도카와 겐요시가 가도카와 서점을 창업함.
- 1949년 가도카와 문고(角川文庫)를 간행함. 같은 시기에, 타사에서도 계속해서 문고본이 창간되어, '제2차 문고 붐'(第二次文庫ブーム)이라 일컬어졌다.
- 1952년 '쇼와문학전집'(昭和文学全集, 전 60권)을 발행함. 한권 당 10만부의 판매고를 올려 베스트셀러가 됨. 신초샤(新潮社)의 '현대세계문학전집'(現代世界文学全集)과 함께 전집의 붐을 이끔.
- 1954년 주식회사로 조직을 개편함. 자본금은 385만 엔.
- 1956년 4월, '가도카와 국어사전'(角川国語辞典), 9월에 '가도카와 한화사전'(角川漢和辞典)을 발간하여 사전 출판에 진출함.
- 1957년 고등학교 교과서 '국어(종합)'으로 교과서에도 손을 대기 시작함.
- 1965년 가도카와 하루키가 입사함.
- 1966년 가도카와 쓰구히코(角川歴彦, 창업자 겐요시의 아들, 하루키는 친형임)가 입사함.
- 1971년 가도카와 문고에서 요코미소 세이시의 작품을 간행함. 엔터테인먼트 노선의 개시.
- 1975년 가도카와 겐요시가 사망함. 편집국장이었던 가도카와 하루키가 사장에 취임함.
- 1976년 하루키가 주식회사 가도카와 하루키 사무소를 설립하여, 영화제작과 출판을 연계시켜, 가도카와 영화 붐을 일으킴. 가도카와 문화진흥재단을 설립함.
- 1982년 TV정보지인 '더 텔레비전'을 창간함.
- 1983년 게임잡지 '컴푸티크'(コンプティーク)을 창간함. PC 게임과 만화 등 매니아 지향의 미디어 믹스의 발판이 됨.
- 1985년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을 창간하여 애니메이션에 진출함. 또한 순정만화 잡지 '월간 ASUKA'를 창간하여 순정만화에도 진출함.
- 1988년 주식회사 가도카와 하루키 사무소를 흡수합병함. 이후 영화제작은 가도카와 서점이 직접 행함. '컴푸티크'의 증간호 형태로 미디어 믹스 만화잡지 '월간 코믹콤프'를 창간함.
- 1990년 도시정보지 '도쿄 워커'(東京ウォーカー)를 창간함.
- 1991년 자회사인 주식회사 후지미 쇼보를 흡수합명함. 가도카와 서점 내의 후지미 사업부로 영엽을 계속함.
- 1992년 부사장이었던 가도카와 쓰구히코가 사임함. 퇴사하여 주식회사 미디어 웍스를 창업함.
- 1993년 가도카와 하루키가 사장직에서 해임당함. 쓰구히코가 고문으로 복귀함. 이후 사장으로 취임함. 가도카와 미디어 오피스, 더 텔레비전 등 관련회사를 흡수합병하여 잡지사업부, 소프트사업부, 잡지 편집부로 둠.
- 1994년 코믹콤프가 휴간함. 소년만화잡지 월간 소년 에이스를 창간함.
- 1995년 주식회사 헤럴드 에이스(ヘラルド・エース)를 산하로 접수함. 신세기 에반겔리온이 크게 히트를 침.
- 1998년 11월 도쿄 증권거래소 시장 제2부에 상장함.
- 2002년 영화회사 '다이에이'(大映)를 매수하여, '가도카와 다이에이 영화를 설립함. 주부의 벗 사(主婦の友社)의 산하에 있던 미디어 웍스를 자회사화함.
- 2003년 4월 1일 주식회사 가도카와 서점을 지주회사 가도카와 홀딩스로 사명 변경함. 출판업무는 새롭게 설립한 '주식회사 가도카와 서점'으로 사업양도를 함.
- 2004년 3월 18일 주식회사 가도카와 홀딩스가 주식을 공개매수하여 미디어 리브스(メディアリーヴス)를 자회사로 둠.
- 2004년 9월 가도카와 홀딩스가 도쿄 증권거래소 시장 제1부로 이동상장함.
- 2005년 10월 1일 가도카와 서점에서 후지미 사업부를 분할함. 새롭게 주식회사 후지미 쇼보를 설립함.
- 2006년 4월 1일 가도카와 서점에서 워커 사업부와 잡지 사업부의 더 텔레비전 부문을 분할함. 워커 사업부와 가도카와 서점 홋카이도(角川書店北海道), 워커 플러스(ウォーカープラス)를 통합하여 '가도카와 크로스미디어'가 설립됨. 더 텔레비전 부문과 가도카와 인터랙티브 미디어(角川インタラクティブ・メディア)를 통합하여 '가도카와 더 텔레비전'(角川ザテレビジョン)을 설립함.
- 2007년 1월 가도카와 서점을 분할하여, 출판 사업부 및 컬처 컨텐츠 사업부를 신설 회사인 '주식회사 가도카와 서점'에, 잡지 사업부를 '가도카와 매거진즈'(角川マガジンズ)에, 영상관련 자회사와 그 관리를 '가도카와 헤럴드 영화'(角川ヘラルド映画)로, 경영관리 및 통합부문을 가도카와 그룹 홀딩스로 각각 계승, 흡수시킴. 남은 출판 판매, 조달 등의 사업 서포트 부문을 '가도카와 그룹 퍼블리싱'(角川グループパブリッシング)으로 사명 변경함. 또한 가도카와 그룹 홀딩스에서 '가도카와 매거진 그룹'(角川マガジングループ)을 분할 설립하여, 가도카와 매거진즈와 가도카와 SS커뮤니케이션즈(角川SS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를 총괄하는 중간 지주회사로 둠.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분류: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 1945년 설립 | 일본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