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스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구글 어스
개발자 구글
최근 버전 4.1.7077.4458 (윈도)
4.1.7076.4558 (맥)
4.1.7076.4458 (리눅스)
/ 2007년 5월 6일 (윈도, 리눅스)
2007년 5월 9일 (맥)
운영체제 윈도, 리눅스, 맥 오에스 텐
종류 위성사진 프로그램
라이선스 사유(私有, proprietary)
구글 어스 영문 홈 페이지

구글 어스(영어: Google Earth)는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위성 이미지, 지도, 지형 및 3D 건물 정보등 전세계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의 여러 지역들을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위성 영상 지도 서비스다. 2005년 6월 28일부터 배포하기 시작했다.

2007년 8월 22일 행성성좌를 관찰할 수 있는 '스카이' 기능이 구글어스에 추가됐다.[1]

목차

[편집] 개요

구글 어스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지구 전역은 'Earthsat'사의 위성 사진을 이용하고 있다. 북미의 일부에서는 퍼블릭 도메인 위성 사진을 이용하고, 그 이외는 위성 사진을 판매하는 각 회사의 위성 사진과 일부 지역은 항공 사진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영어 위키백과와 파노라미오와 연동하여 위키백과 로고를 클릭할 시 해당 지역에 대한 영어 위키백과의 별도의 웹 브라우저 실행 없이 문서 내용의 일부를 볼 수 있고,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할 경우 파노라미오에 사용자가 올린 사진들이 표시된다.

구글어스의 컨텐츠(영상, 사진, 블로그 등)는 유엔 환경 계획(UNEP), 제인 굿올 협회(Jane Goodall Institute), 美 국립공원관리국, 디스커버리 네트워크 등 협력업체로 부터 제공된다.[2]

2005년 고해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항공사진 촬영 기업인 이미지아메리카(ImageAmerica)의 항공사진을 공급받아 뉴올리언스 부근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 해당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였다. 이후 2007년 7월 20일(미국시간) 이미지아메리카는 구글에 인수 되었다.[3]

표준적인 해상도는 15m로 대도시나 특별한 시설에 대해서는 1m 고해상도 사진이 제공되고 최대 60cm, 30cm, 15cm의 해상도의 사진이 사용되기도 한다.(예: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 주), "Cambridge, Ma.") 치안과 기밀에 밀접한 장소에 대해서는 모자이크블러 처리를 하고 있다.

그밖에 조이스틱이나 키보드를 이용하여 비행 시뮬레이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4]

[편집] 사용 가능한 운영체제와 플랫폼

[편집] 문제점 및 오류

[편집] 소프트웨어 및 지명의 오류

  • 한국어판의 경우 한글이 지나치게 크게 나타난다.(글자체도 이상하다.)
  •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몇몇 국가는 위성사진 이외에도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정보가 구축되어 제공되고 있으나, 이외의 국가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는 상태이며 몇몇 정보에는 오류가 있는 상태이다.(예:철도 노선), 아쉬우나마 네이버/콩나물/싸이월드지도를 구글어스 위에서 보기 같은 서비스를 통해 국내 지도를 구글어스위에서 겹쳐 볼 수 있다.
  • 1962년 북.중 국경조약에 따라 천지의 54.5%는 북조선, 45.5% 중국 영토로 국경선을 정하였지만 백두산 천지가 모두 중국 영토로 국경선이 표시되고 있다.
  • 경상남도 김해시를 구포로, 김해시 진영읍을 김해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의 행정경계가 정확하지 못하다.
  • 서울을 클릭하면 위키피디아의 "Korea under Japanese rule" 이라는 위키피디아의 링크가 나온다. 과거의 역사를 마치 현재도 일본의 통치국인것처럼 보이게 한다.

[편집] 국가 안보 및 기밀 문제

이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지역들은 자세히 나타나지만 대부분 지정된 지역에서만 살펴볼 수 있을 뿐이며,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 한편, 이 프로그램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보안이나 과학 기술 문제 때문에 외교 문제가 제기 되기도 했었다.

  • 한국 관리들도 구글 어스의 사진이 군사시설의 세세한 부분까지 드러낸다는 점을 구글측에 항의했다.
  • 태국 보안당국 관리들은 취약한 정부청사의 사진을 차단해줄 것을 구글측에 요청하였다.
  •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의 후신인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당국자도 "테러리스트들이 목표물을 정찰해서는 안되는데, 미국 기업이 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며 불만을 제기했다.
  • 파키스탄과의 영토분쟁 때문에 안보문제에 특히 예민한 인도는 구글에 서한을 보내 "대통령 거처, 방위 시설 등 민감한 장소는 저(低) 해상도의 사진으로 처리해달라" 고 주문했다.
  • 바레인 국민들은 구글어스를 통해 왕족들의 호화스러운 생활이 알려지자 여론이 악화로 바레인 정부는 사생활 침해를 구실로 2006년 초에 구글어스를 차단했다.

[편집] 지명에 대한 분쟁

  • 동해의 이름에 대한 분쟁에 대한 한, 일 네티즌들의 논란으로 동해와 일본해가 병행표기 되었다.
  • 독도리앙쿠르트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였다.
  • 한국의 산등 한국의 자연 지명을 일본식으로 표기했다. (예:한라산→카마산)
  • 대만을 '중국의 한 성'(a province of China)으로 표기 하여 대만으로 부터 항의를 받아 삭제되었다.
  • 동해에 위키피디아 링크로 Sea of Japan으로 표기되고 있다.

[편집] 기타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츄얼 어스와 비교가 되는 경우도 있다.

[편집] 출처 및 참고

  1. 구글어스?..이제는 구글스페이스! 연합뉴스 2007.8.23
  2. 구글 어스, 디스커버리 네트워크의 영상콘텐츠 통합ZDNet Korea 2006/09/15
  3. 구글,「이미지아메리카」인수로 매핑 강화 ZDNet Korea 2007/7/23
  4. 비행 시뮬레이터 키보드 컨트롤

[편집]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