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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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동(范世東, ? - ?)은 고려 말기의 학자이다. 자는 여명(汝明), 호는 복애(伏崖)이다.

두문동(杜門洞) 72현 중 한 사람이다. 원천석(元天錫)과 함께 《화해사전 華海師全》을 편집하고, 《동방연원록 東方淵源錄》을 편찬하였다. 1369년(공민왕 18년)에 과거에 합격하였다. 덕녕부윤(德寧府尹)에 이어 낭사(郎舍)의 책임자인 간의대부(諫義大夫)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