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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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절신(한자: 高麗守節臣)은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개국하였을 때 성리학의 대의명분을 지켜 조선조에서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절개를 지킨 고려 말기의 학자들을 가리킨다.

그 가운데 두문동(杜門洞)에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것에 반대하여 모여 살던 이들을 가리켜 두문동칠십이인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