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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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李東國, 1979년 4월 29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다. 포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황선홍의 뒤를 이을 대형 스트라이커이다. 1998년에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으며, 그 해에 신인왕을 차지했다.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후반 34분 황선홍과 교체되면서 처음으로 국가대표 경기에 데뷔했다.

이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어 예선 2차전 네덜란드전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쏘아 강한 인상을 준 바 있다. 월드컵이 끝나고 K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청소년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을 거치며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는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 그 후 2년 뒤 본프레레호에 합류하여 다시 월드컵의 무대를 노렸지만 2006년 4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다시 꿈을 접는다.

그러나 이동국은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결국 2007년 영국 FA 프리미어 리그 미들즈브러 FC에 입단했다.

[편집] 선수경력

[편집] 수상

  • 2006년 한국 축구 대상 특별상
  • 2003년 K리그 올스타전 MVP
  • 2000년 아시안컵 득점왕 (5골)
  • 1999년 프로축구 빅스포상 공로상
  • 1998년 키카특별상
  • 1998년 K리그 신인왕
  • 1997년 춘계 고교 대회 MVP, 득점왕
  • 1996년 시도대항 중,고 축구대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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