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김일성의 동생)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철주(金哲柱, 1916년 6월 12일 ~ 1935년 6월 14일)는 김일성의 동생이다.
1916년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김형직, 강반석 부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926년 소학교에 다닐때 김일성이 조직한 혁명 조직이며 현 조선소년단의 전신인 새날소년동맹의 성원이 되어 신문 《새날》 발행에 참가하였으며, 1930년대 초반 항일유격대에 입대하였다가 1935년 옌지의 석인구 인근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스무살의 나이로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유해는 수습하지 못했으나 이후 평양 혁명열사릉에 묘지가 마련되었다[1].
김철주사범대학과 김철주포병종합군관학교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편집] 참고자료
- 김일성, 《세기와 더불어》 제1부 항일혁명편
- 《로동신문》 (2005.6.14) 조국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으로 수놓아진 고결한 생애 -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철주동지의 서거 70돐에 즈음하여
[편집] 주석
- ↑ 평양 혁명열사릉에~: 《프로메테우스》 (2006.8.13) 북한의 열사릉, 그 상징과 폭력
분류: 1916년 태어남 | 1935년 죽음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람 | 평안남도 출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