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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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 효과(영어: placebo effect)는 심리 현상 중 하나이다. 플라세보 효과 또는 플라시보 효과라고 그대로 읽기도 한다. 의사가 환자에게 가짜 약을 투여하면서 진짜 약이라고 하면 환자의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믿음 때문에 병이 낫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제 2차 세계대전 중 약이 부족할 때 많이 쓰였던 방법이다.
[편집] 위약 실험
새로운 약품의 개발과 같은 연구시에 진정한 효과가 있는 지 알기 위해 비교 대상으로 실제 약을 투약하는 그룹과 위약을 투약하는 그룹을 나누어 시험한 후 그 결과를 비교한다. 이때 위약 효과가 존재 한다면 진짜 약과 효과를 측정했을때 차이가 없게 된다. 또한 얼마나 진짜약이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측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