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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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임모탈 또는 페르시아 불사인아케메네스 왕조 시대 페르시아 제국황제를 호위하는 1만 명의 친위 부대이자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에서 활약했던 정예 부대이다.

한 명의 병사라도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하여 쓰러지면 또 다른 새로운 병사가 곧바로 충원되어 전투에 참가해 싸웠기 때문에 늘 같은 수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헤로도토스가 이들을 가리켜 아타나토이(불사라는 뜻) 혹은 1만 기병이라고 기술한 것에서 착안하여 이들을 임모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게임 문명 시리즈의 한국어판에서는 “페르시아 불사인”으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