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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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중국인(在日中國人)는 일본에 거주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인이다. 재일타이완인을 함께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재일중국인과 재일타이완인을 합쳐 재일화교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중화인민공화국(홍콩,마카오를 포함한다)과 중화민국국적자를 가리키지만,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자를 가리켜, 중화민국 국적자는 재일 타이완인으로서 구별한다.

2006년말 현재, 560,741명이 재일중국인(타이완국적 포함)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수치는 재일 한국, 조선인과 비교해도 불과 3~4만명 밖에 차이나지 않는 규모이다. 근래의 증가추세를 본다면, 적어도 2~3년내에 재일동포를 제치고 일본내 최대 외국인집단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공식적으로 재일중국인을 최대 재일외국인으로 인정하는보는 일본내 언론들도 있다.

일본과의 지리적인 가까움으로부터, 옛부터 일본으로 이주해 오고 있어 요코하마 시, 고베 시, 나가사키 시에는 중화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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