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7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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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7 알고리즘은 PNG 파일에 사용되는 일종의 인터레이싱 알고리즘이다. 인터레이스된(interlaced) PNG 이미지는 여러 작은 이미지로 나뉘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8x8 패턴을 따라 전체 이미지가 작은 이미지로 나뉘게 되어 있다.
1 6 4 6 2 6 4 6 7 7 7 7 7 7 7 7 5 6 5 6 5 6 5 6 7 7 7 7 7 7 7 7 3 6 4 6 3 6 4 6 7 7 7 7 7 7 7 7 5 6 5 6 5 6 5 6 7 7 7 7 7 7 7 7 |
이런 식으로 나뉜 다음 여러 작은 이미지들이 번호 순서대로 PNG 파일에 저장된다.
아담7 알고리즘은 x, y 축 모두를 사용한 (2차원의) 7개의 패스(pass)를 이용한다. 반면 GIF는 4개의 패스(pass)를 이용하며 오직 수직 방향만 이용한다. 이것은 아담7 알고리즘이 좀더 적은 수의 패스(pass) 상태에서도 사람들로 하여금 전체 이미지를 더 빨리 인식하게 해 준다는 말이 된다.
아담7 알고리즘은 1995년 1월 30일 이 방법을 발표한 아담 코스텔로(영어: Adam M. Costello)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이 방법은 전에 발표되었던 리 다니엘 크로커(영어: Lee Daniel Crocker)의 5-패스(5-pass) 방법을 개선한 것이었다. 크로커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4 2 4 5 5 5 5 3 4 3 4 5 5 5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