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글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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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글린카 작곡의 애국가(러시아어: Патриотическая Песня)는 1991년부터 2000년까지 국가로 사용된 러시아 연방의 비공식 국가였다.
이 곡은 비공식 국가에, 가사도 없는 곡이어서 러시아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였고 공산당은 옛 소련찬가를 국가로 부활시켜 달라고 당시 대통령인 옐친에게 요구하였다.
옐친이 물러나자 새로 당선된 블라디미르 푸틴이 공산당과의 화해를 통하여 2001년부터 현 '러시아 연방 국가'를 국가로 사용하고 있다.
[편집] 비공식 가사
- 빅토르 라두긴이 쓴 '영광스러운 러시아(Славься, Россия)'라는 이름의 가사이다.
가사 | 해석 | 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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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лавься, славься, родина-Россия! Сквозь века и грозы ты прошла |
영광, 영광스러운 조국 러시아여! 그대는 세기와 번개구름을 뚫고 왔도다. |
Slav'sja, Slav'sja, rodina Rossija! Skvoz' veka i grozy ty prošla! |
Над старинным московским Кремлем Вьется знамя с двуглавым орлом |
옛 모스크바의 크렘린 위에서 쌍두독수리가 깃발을 휘날리노라. |
Nad starinnym moskovskim Kremlem V'etsja znamja s dvuglavim orl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