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이사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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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이사이상(영어: Ramon Magsaysay Award)은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필리핀 전 대통령 라몬 막사이사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권위있는 국제적 상을 말한다.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도 불린다.
미국 록펠러재단이 제공한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해 1958년 3월 1일 설립된 막사이사이재단은 해마다 정부봉사, 공공봉사, 국제협조증진, 지역사회지도, 언론문화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아 각각 1만달러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중 한국인으로는 장준하(1962년), 김활란(1963년), 김용기(1966년), 이태영(1975년), 장기려(1979년), 김임순(1989년) 등이 수상한 바 있으며, 법륜스님(2002년), 시민운동가 윤혜란(2005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박원순(2006년)이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2007년에는 김선태 목사가 공공봉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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