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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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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st of Yi Sun-sin 01.jpg|섬네일|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
'''[[w:ko:이순신|이순신]]'''(李舜臣, 1545년 4월 28일([[조선 인종|인종]] 원년 음력 3월 8일) ~ 1598년 12월 16일([[조선 선조|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은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다. 임진왜란 과정에서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해낸 구국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 《난중일기》 ==
=== 1592년 ===
이순신. 노승석 옮김. (2025). 《난중일기》. 여해. ISBN 9791197378270
* 1월 1일. 맑음. 새벽에 아우 여필과 조카 봉, 맏아들 회가 와서 이야기했다. 다만 어머니를 떠나 두 번이나 남쪽에서 설을 쇠니 간절한 회환을 가눌 수 없다. 병마절도사(이광)의 군관 이경신이 병사의 편지와 설 선물, 그리고 긴 화살과 짧은 화살 등 여러 가지 물건(임금 진상용)을 가지고 와서 바쳤다.
**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p.31
* 3월 29일. 맑음. 나라(정희왕후 윤씨)의 제삿날이라 출근하지 않았다. 아산으로 문안 보냈던 나장이 돌아왔다. 어머니께서 편안하시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으로 다행이다.
**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p.43
* 4월 15일. 맑음. 나라(공혜왕후 한씨)의 제삿날이라 출근하지 않았다. 순찰사(이광)에게 보낼 답장과 별도 기록을 적어서, 곧바로 역졸을 시켜 달려 보냈다. 해질 무렵에 영남우수사(원균)가 보낸 통첩에, "왜선 90여 척이 와서 부산 앞 절영도(부산 영도)에 정박했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또 수사(원균)의 공문이 왔는데, "왜적 350여 척이 이미 부산포 건너편에 도착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즉각 장계를 보내고 겸하여 순찰사(이광), 병마사(최원), 우수사(이억기)에게 공문을 보냈다. 영남 관찰사(김수)의 공문도 왔는데, 역시 이와 같은 내용이었다.
**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p.45
* 4월 16일. 밤 10시경에 영남 우수사(원균)의 공문이 왔는데, "부산의 지휘 군영이 이미 함락되었다."고 하였다. 분하고 원통함을 참을 수가 없다. 즉시 장계를 올리고, 또 삼도(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 공문을 보냈다.
**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p.45
* 4월 18일. 아침에 흐렸다. 이른 아침에 동헌에 나가 공무를 보았다. 순찰사의 공문이 왔는데, "발포 권관은 이미 파직되었으니, 임시 장수를 정하여 보내라"고 하였다. 그래서 군관 나대용을 이 날로 바로 정하여 보냈다. 오후 2시경에 영남우수사의 공문이 왔는데, "동래도 함락되고, 양산(조영규), 울산(이언함) 두 수령도 조방장으로서 성으로 들어갔다가 모두 패했다."고 했다. 분하고 원통함을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다. 경상 좌병사(이각)와 경상 좌수사(박홍)가 군사를 이끌고 동래 뒤쪽까지 이르렀다가 급히 회군했다고 하니, 더욱 원통했다. 저녁에 순천 군사를 거느린 병방이 석보창(석축 성곽)에 머물러 있으면서 군사들을 인도하지 않으므로 잡아다가 가두었다.
**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pp.45~46
* 4월 20일. 맑음. 동헌에 나가 공무를 보았다. 영남 관찰사(김수)의 공문이 왔다. "큰 적들이 맹렬하게 몰려와 그 날카로운 기세를 대적할 수가 없으니, 그 승승장구함이 마치 무인지경에 든 것 같다."고 하면서, "전함을 정비해 가지고 와서 구원해 오도록 장계로 청했다."고 했다.
**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p.46
* 5월 2일. 맑음. 삼도 순변사 이일과 우수사 원균의 공문이 도착했다. 송한련이 남해에서 돌아와 하는 말이, "남해 현령(기효근), 미조항 첨사(김승룡), 상주포, 곡해(남해 화계리), 평산포 만호(김축) 등이 왜적의 소식을 한번 듣고는 벌써 달아났고, 무기 등의 물자가 모두 흩어져 남은 것이 없다"고 했다. 매우 놀랄 일이다. 정오경에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진을 치고, 여러 장수들과 약속을 하니, 모두 기꺼이 나가 싸울 뜻을 가졌으나, 낙안 군수(신호)만은 피하려는 뜻을 가진 것 같아 한탄스럽다. 그러나 원래 군법이 있으니, 비록 물러나 피하려 한들 그게 가능하겠는가. 저녁에 방답의 첩입선 세 척이 돌아와 앞바다에 정박했다. 비변사에서 세 장의 공문이 내려왔다. 창평 현령이 부임하였다는 편지가 와서 바쳤다. 이 날 저녁의 군대 암호는 용호(龍虎)이고, 복병은 산수(山水)라고 하였다.
**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pp.47~48
'''1592년 5월 7일~28일 옥포 해전.'''
* '''오직 나가서 싸우다가 죽을 뿐이요. 감히 나갈 수 없다고 말하는 자는 참수할 것이다.'''
* 5월 7일. '''경거망동하지 말라. 산처럼 침착하게 하라.'''
=== 1597년 ===
* 10월 14일. 맑음. (중략) 저녁에 어떤 사람이 천안에서 와서 집안 편지를 전하는데, 아직 봉함을 열기도 전에 뼈와 살이 먼저 떨리고 마음이 조급해지고 어지러웠다. 대충 겉봉을 펴서 열(悅)이 쓴 글씨를 보니, 겉면에 '통곡(慟哭)' 두 글자가 씌어 있었다. 마음으로 면(葂)이 전사했음을 알게 되어 나도 모르게 간담이 떨어져 목 놓아 통곡하였다. 하늘이 어찌 이처럼 인자하지 못한 것인가. 간담이 타고 찢어지는 듯하다. 내가 죽고 네가 사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거늘, 네가 죽고 내가 살았으니, 어찌하여 이치에 어긋난 것인가, 천지가 어둡고 밝은 해조차도 빛이 바랬구나. 슬프다, 내 아들아! 나를 버리고 어디로 간 것이냐.
**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pp.380~381
== 《이충무공전서》 ==
* 임진년부터 5·6년간 적이 감히 호서와 호남으로 직공하지 못한 것은 수군이 그 길을 누르고 있어서입니다.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열두 척의 전선이 있사오니''' 죽을 힘을 내어 맞아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만약 수군을 모두 폐한다면 이는 적들이 다행으로 여기는 바로서, 말미암아 호서를 거쳐 한강에 다다를 것이니 소신이 두려워하는 바입니다. 비록 전선의 수가 적으나 미천한 신이 아직 죽지 아니하였으니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自壬辰至于五六年間。賊不敢直突於兩湖者。以舟師之扼其路也。今臣戰船尙有 十二。出死力拒戰。則猶可爲也。今若全廢舟師。則是賊之所以爲幸。而由湖右達於漢水。此臣之所恐也。戰船雖寡。微臣不死。則賊不敢侮我矣。
:* 《이충무공전서》. 이분, 「행록」. [https://db.itkc.or.kr/dir/item?itemId=MO#/dir/node?dataId=ITKC_MO_0232A_0120_010_0010&solrQ=query%E2%80%A0%E4%BB%8A%E8%87%A3%E6%88%B0%E8%88%B9%20%E5%B0%99%E6%9C%89%E5%8D%81%E4%BA%8C$solr_sortField%E2%80%A0%EA%B7%B8%EB%A3%B9%EC%A0%95%EB%A0%AC_s%20%EC%9E%90%EB%A3%8CID_s$solr_sortOrder%E2%80%A0$solr_secId%E2%80%A0MO_AA$solr_toalCount%E2%80%A02$solr_curPos%E2%80%A00$solr_solrId%E2%80%A0BD_ITKC_MO_0232A_0120_010_0010 한국고전종합DB 원본]
*19일. 새벽, 공(公)이 한창 전투를 독려하던 중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맞았다. 공이 말하기를, "'''싸움이 한창 급하니, 부디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 말을 마치고 숨을 거두었다.
:* 十九日。黎明。公方督戰。忽中飛丸。公曰。戰方急。 愼勿言我死。言訖而逝。
:* 《이충무공전서》. 이분. 行錄[從子正郞芬] [https://db.itkc.or.kr/dir/item?itemId=MO#/dir/node?dataId=ITKC_MO_0232A_0120_010_0010&solrQ=query%E2%80%A0%E6%88%B0%E6%96%B9%E6%80%A5%20%E6%84%BC%E5%8B%BF%E8%A8%80%E6%88%91%E6%AD%BB$solr_sortField%E2%80%A0%EA%B7%B8%EB%A3%B9%EC%A0%95%EB%A0%AC_s%20%EC%9E%90%EB%A3%8CID_s$solr_sortOrder%E2%80%A0$solr_secId%E2%80%A0MO_AA$solr_toalCount%E2%80%A08$solr_curPos%E2%80%A00$solr_solrId%E2%80%A0BD_ITKC_MO_0232A_0120_010_0010 한국고전종합DB 원본]
== 관련 언사 ==
[[파일:2012-05-06 Seoul Downtown.jpg|섬네일|가운데|500px|우리는 영예로운 충무공의 후예이다.]]
* 사신은 논한다. 이순신은 사람됨이 충용(忠勇)하고 재략(才略)도 있었으며 기율(紀律)을 밝히고 군졸을 사랑하니 사람들이 모두 즐겨 따랐다. 전일 통제사 원균(元均)은 비할 데 없이 탐학(貪虐)하여 크게 군사들의 인심을 잃고 사람들이 모두 그를 배반하여 마침내 정유년 한산(閑山)의 패전을 가져 왔다. (중략) 부음(訃音)이 전파되자 호남(湖南) 일도(一道)의 사람들이 모두 통곡하여 노파와 아이들까지도 슬피 울지 않는 자가 없었다. 국가를 위하는 충성과 몸을 잊고 전사한 의리는 비록 옛날의 어진 장수라 하더라도 이보다 더할 수 없다. 조정에서 사람을 잘못 써서 순신으로 하여금 그 재능을 다 펴지 못하게 한 것이 참으로 애석하다. 만약 순신을 병신년과 정유 연간에 통제사에서 체직시키지 않았더라면 어찌 한산(閑山)의 패전을 가져왔겠으며 양호(兩湖)가 왜적의 소굴이 되겠는가. 아, 애석하다.
** [https://sillok.history.go.kr/id/kna_13111027_005 선조실록106권, 선조 31년 11월 27일 무신 5/5 기사 / 1598년 명 만력(萬曆) 26년] 당시 조선 사관의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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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이 이르기를, "전조가 병력이 강성하여 적을 토벌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내란이 연달아 일어났으니 참으로 경이 우려했던 것과 같다."하였다.
:이원익이 아뢰기를, "소신의 소견으로는, 고(故) 통제사(統制使) 이순신(李舜臣) 같은 이는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요즘에는 이순신과 같은 자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왜란 당시에 이순신 하나밖에는 인물이 없었다."
:하니, 이원익이 아뢰기를, "이순신의 아들 이예(李䓲)가 현재 충훈부 도사로 있는데 그도 얻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왜란 때에 이순신이 곧 죽게 되자 이예가 붙들어 안고서 흐느꼈는데, 이순신이 ‘적과 대적하고 있으니 삼가 발상(發喪)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이예는 일부러 발상하지 않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전투를 독려하였습니다."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옛 대신들은 필히 인재를 얻어 천거하였다. 경도 쓸 만한 인재를 천거하겠는가?"
:하니, 이원익이 아뢰기를, "이순신 같은 사람이 있다면 천거할 수 있겠지만 신은 병으로 몇 해 동안 칩거하여 사람들과 접하는 일이 드무니, 어찌 누가 쓸 만한지를 알아서 천거하겠습니까. 선묘조에 신은 이순신의 훌륭함을 알았기 때문에 그를 천거하였는데 통제사로 등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비국(備局)에서 다시 원균(元均)을 천거하여 통제사로 의망(擬望)하자, 신이 치계(馳啓)하여 이순신을 체차하고 원균으로 대신하면 틀림없이 일이 잘못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재삼 아뢰었으나 비국에서는 끝내 이순신을 체차하였습니다. 원균이 패배한 뒤에 다시 이순신으로 하여금 대신 군대를 이끌게 하였으나 대세가 이미 기울어 결국 패하고 말았으니, 지금까지도 이 일을 생각하면 울분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
:《승정원일기》. 인조 9년 신미(1631) 4월 5일(무신) 맑음. 인조와 이원익의 대화. [https://db.itkc.or.kr/dir/item?itemId=ST#/dir/node?dataId=ITKC_ST_P0_A09_04A_05A 한국고전종합DB 번역본].
* 한국 민족의 역사는 이웃 민족의 침략에 항쟁한 고난의 역사다. 그러나 매양 그 고난을 헤치고 이겨 낸 극복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극복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의 힘이 움직였음을 볼 수 있으니 그 힘이 바로 민족을 죽음 속에서도 건져낼 수 있는 민족 정기요 이 정기의 가장 대표적인 발양자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시다.
:
:서기 1545년 4월 28일 음력 3월초 8일 서울에서 탄생,
:1598년 12월 16일 음력 11월 19일 노량에서 순직,
:54년 동안의 일생을 통해 오직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은 이다.
:
:특히 1592년으로부터 7년 동안 싸운 저 유명한 임진란 때 왜적의 침략으로 종사는 위태롭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을 적에 쓰러지는 국가, 민족의 운명을 한 손으로 바로잡아 일으켰으니 창생의 생명을 살리고 역사의 명맥을 잇게 한 크신 공로야말로 천추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요 만대에 겨레의 제사를 받으리라.
:
:비록 육신의 몸은 마지막 해전에서 최후의 피를 흘렸을지라도 꽃다운 혼은 저 태양이 되어 조국과 함께 길이 살아 계실 것이니 과연 우리 역사의 면류관이요 또 빛과 힘과 자랑이 아니겠느냐.
:
:아! 님이 함께 계시는 이 나라여 복이 있으라.
**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의 건립기
<hr width="50%"/>
* 우리는 영예로운 충무공의 후예이다.
** 대한민국 해군 복무신조 《해군의 다짐》
[[분류:16세기 죽음]]
[[분류:조선 사람]]
[[분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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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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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Goethe (Stieler 1828).jpg|300px|thumb|한 가지 일을 분명히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많은 일에도 쓸모가 있는 법이네. 세상사가 어떻게 변할지는 헤아리기 어려운 거야.]]
'''[[w:요한 볼프강 폰 괴테|요한 볼프강 폰 괴테]]'''({{llang|de|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8월 28일 ~ 1832년 3월 22일)는 독일의 작가이자 철학자, 과학자이며, 한때에는 바이마르 공국의 재상이었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년)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안장혁 옮김. (201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ISBN 9788954611824
* 만일 당신이 베르테르와 같은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의 고통에서 위안을 얻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이 행여 운명이나 자신의 과오로 인해 절친한 친구를 찾기 힘든 처지라면, 이 작은 책을 벗으로 삼아도 좋을 것입니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서문〉
* 친구, 우리 인간들이—인간들이 어떻게 그런 면을 갖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과도한 상상력에 의존해가면서까지 불행했던 지난 추억에 연연하지 않고 초연한 자세로 현재의 삶을 감내하고자 한다면 분명 괴로움은 줄어들 것이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12 (1771년 5월 4일)
* 이곳으로 내 책을 보내도 좋으냐고 물었지? 친구, 제발 그 일만은 말아주게나! 나는 이제 더이상 누구의 자극이나 격려 따위를 바라지 않는다네. 그러잖아도 내 마음은 몹시 요동치고 있으니 말일세. 정작 내게 필요한 것은 자장가일세. 그리고 그 자장가를 내가 좋아하는 호메로스의 작품 속에서 원하는 만큼 찾아냈다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16 (1771년 5월 13일)
* 나와 젊은 시절을 함께했던 여자친구가 결국 세상을 등졌다니! 그토록 허물없이 지내던 사이였건만! 나 자신을 나무라고 싶네. "넌 바보 멍청이다! 이 세상에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것을 무모하게 찾고 있으니!" 그러나 한때 그녀는 내 사람이었지. 나는 그녀의 심장과 그녀의 거룩한 영혼을 느꼈다네. 그 영혼과 함께했던 순간만큼은 되고 싶었던 모든 것이 될 수 있었던 까닭에 나 자신을 실제의 나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라고 느끼곤 했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19 (1771년 5월 17일)
* 인생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이 수긍했지 않은가. 나 또한 어딜 가나 그런 감정에 사로잡힌다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20 (1771년 5월 22일)
* 아이들은 뭔가를 원하면서도 왜 그것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점에서 학식 있는 교사나 가정교사 들의 의견이 일치하네. 하지만 어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네. 그들도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이 세상을 방황하지. 뿐만 아니라 목적에 맞게 행동하는 경우도 드물다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21 (1771년 5월 22일)
* 빌헬름,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친숙하게 대해주는 것은 바로 아이들이라네.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을 때면, 그리고 작고 보잘것없지만 그 속에서 언젠가는 그들이 필요로 할 모든 덕목과 에너지의 싹이 움트는 것을 보고 있을 때면 더욱 그러하다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45 (1771년 6월 29일)
* 빌헬름, 우리가 사랑 없는 세계에서 산다면 그 마음은 어떨까! 아마도 불 꺼진 환등기와 다를 바 없겠지!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59 (1771년 7월 18일)
* 인간이 사랑보다 절실하게 느끼는 것은 없을 걸세.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77 (1771년 8월 15일)
*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무엇이 불행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과연 불변의 법칙일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p.78 (1771년 8월 18일)
== 《괴테와의 대화》 ==
요한 페터 에커만. 장희창 옮김. (2008).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ISBN 9788937461767
=== 1823년 ===
* 한 가지 일을 분명히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많은 일에도 쓸모가 있는 법이네. 세상사가 어떻게 변할지는 헤아리기 어려운 거야.
**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p.45 (1823년 6월 10일 화요일, 바이마르)
* 가능하면 대작은 피하도록 하게.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재능과 탁월한 노력을 겸비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대작 앞에서는 고생하는 법이기 때문이네. 나도 그런 식으로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 알고 있지.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것들이 수포로 돌아가 버렸던가!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것만 착실히 했더라면 백 권의 책이라도 썼을 텐데 말이야.
**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pp.55~56 (1823년 9월 18일 목요일, 예나)
* 현재는 언제나 현재로서의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네. 시인의 마음속에 날마다 솟아오르는 사상이나 느낌은 그 모두가 표현되기를 원하고 또 표현되어야만 하네. 그러나 보다 큰 작품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머리가 가득 차서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고, 모든 사상을 등지고 생활 자체의 안락함까지 잃어버리는 걸세.
**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p.56 (1823년 9월 18일 목요일, 예나)
* 반면에 시인이 날마다 현재를 염두에 두면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을 한결같이 신선한 기분으로 다룬다면 무언가 좋은 걸 만들 수 있고, 때로는 잘 안 된다고 하더라도 그 때문에 모든 것을 잃지는 않는다네.
**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p.56 (1823년 9월 18일 목요일, 예나)
* 하지만 사람들이 우리 노인들의 말을 잘 듣고 행동에 옮기기라도 하던가? 모두들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길을 잃었고 또 그 때문에 오랫동안 방황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이제는 방황할 시간이 없네. 그건 우리 노인들의 몫이었지. 젊은 사람들이 다시 같은 길을 가고자 한다면 우리의 노력과 방황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렇다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겠지!
**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p.57 (1823년 9월 18일 목요일, 예나)
* 세상은 너무나 넓고 풍부하며 인생은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시를 쓸 계기가 모자라는 일은 결코 없어. 하지만 모든 시는 어떤 계기에서 쓰여야 하네. 말하자면 시를 쓰는 동기와 소재가 현실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거지.
**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p.58 (1823년 9월 18일 목요일, 예나)
* 특히 자기 멋대로 커다란 걸 꾸며내지 말라고 경고하고 싶군. 그런 경우에 사람들은 사물에 대한 견해를 억지로 나타내려고 하거든. 젊은 시절에 성숙한 생각에 도달하는 것은 드문 일인데도 말일세.
**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p.60 (1823년 9월 18일 목요일, 예나)
== 관련 언사 ==
* 괴테와 나누었던 대화를 정리하여 수록한 이 책의 대부분은, 가치 있는 경험이나 진기한 체험을 글로 포착해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나의 자연스러운 충동으로부터 생겨났다. 더욱이 그 뛰어난 인물을 처음 만났을 때는 물론이고 수년간이나 그 사람과 함께 보낸 후에도 나는 여전히 그의 가르침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의 말을 마음에 새겨서 즐거이 기록했고, 그것을 내 삶의 지표로 삼고자 했다.
** 요한 페터 에커만. 《괴테와의 대화 1》. 민음사. p.7
{{기본정렬:괴테, 요한 볼프강}}
[[분류:19세기 죽음]]
[[분류:독일의 시인]]
[[분류:독일의 극작가]]
[[분류:낭만주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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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int Exupery exhibit - Air & Space Museum, Le Bourget, Paris, France, absent artwork and not subject to copyright.jpg|섬네일|350px|"가령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갈수록 난 더 행복해질 거야. 4시가 되면, 벌써, 나는 안달이 나서 안절부절못하게 될 거야. 난 행복의 대가가 무엇인지 알게 될 거야!"]]
《'''어린 왕자'''》({{llang|fr|Le Petit Prince}}, 1943)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아동 소설이자 유작이다. 프랑스 문학의 걸작 중 하나이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아동 문학으로 평가받는다.
== 어록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황현산 옮김. (2015). 《어린 왕자》. 열린책들. ISBN 9788932917245
* 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걸 기억하는 어른들은 별로 없다.)
** 《어린 왕자》. 열린책들. 〈레옹 베르트에게〉
* 내 나이 여섯 살 적에, 한번은 《체험담》이라고 부르는 원시림에 관한 책에서 멋진 그림 하나를 보았다. 보아뱀 한 마리가 맹수를 삼키고 있는 그림이었다. 그걸 옮겨 놓은 그림이 위에 있다. 그 책에 이런 말이 있었다. 〈보아뱀은 먹이를 씹지 않고 통째로 삼킨다. 그러고 나면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먹이가 소화될 때까지 여섯 달 동안 잠을 잔다.〉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7
* 나는 내 걸작을 어른들에게 보여 주며 내 그림이 무섭지 않으냐고 물어보았다. 어른들은 대답했다. 〈아니, 모자가 왜 무서워?〉 내 그림은 모자를 그린 게 아니라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보아뱀을 그린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른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보아뱀의 속을 그렸다. 어른들에겐 항상 설명을 해줘야만 한다.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8
* 어른들은 자기들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그때마다 자꾸자꾸 설명을 해주자니 어린애에겐 힘겨운 일이다.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8
* "저...... 양 한 마리만 그려줘!"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10. 어린 왕자의 말.
* 그가 어디서 왔는지를 아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린 왕자는 내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도 내 질문은 전혀 귀담아듣는 것 같지 않았다. 어쩌다 우연히 흘러나온 말들을 듣고 나는 차츰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15
* "나비를 보려면 벌레 두세 마리는 견뎌 내야지. 나비는 참 아름다운 것 같더라. 그러지 않으면 누가 날 찾아오겠어. 너는 멀리 있을 거고. 커다란 짐승들이 온대도 난 겁날 게 없어. 나한텐 발톱이 있으니까. (중략) 그렇게 꾸물거리지 마. 자꾸 마음이 쓰여. 벌써 떠나기로 결심했잖아. 어서 가."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41
* "너는 아직 내게 세상에 흔한 여러 아이들과 전혀 다를 게 없는 한 아이에 지나지 않아. 그래서 나는 네가 필요 없어. 너도 역시 내가 필요 없지. 나도 세상에 흔한 여러 여우들과 전혀 다를 게 없는 한 여우에 지나지 않는 거야. 그러나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하게 되지. 너는 나한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이 될 거야. 나는 너한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이 될 거고......"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85. 지구에서 여우가 한 말.
* "말은 오해의 근원이야."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87. 지구에서 여우가 한 말.
* "가령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갈수록 난 더 행복해질 거야. 4시가 되면, 벌써, 나는 안달이 나서 안절부절못하게 될 거야. 난 행복의 대가가 무엇인지 알게 될 거야!"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87.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전하는 말.
* "장미들을 다시 보러 가봐. 네 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란 걸 알게 될 거야. 이별의 인사를 하러 네가 다시 돌아오면, 선물로 비밀 하나를 알려 줄게."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88.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전하는 말.
*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보아야만 잘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90.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전하는 말.
* "사람들은 이 진실을 잊어버렸어. 그러나 너는 잊으면 안 돼. 네가 길들인 것에 너는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어. 너는 네 장미한테 책임이 있어......"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90.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전하는 말.
* "어린애들만 자기들이 뭘 찾는지 알고 있어요. 어린애들은 헝겊 인형에 시간을 바치고, 그래서 인형은 아주 중요한 것이 되는 거예요. 그걸 빼앗기면 소리 내어 울고......"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92. 어린 왕자가 전철수(轉轍手)에게 전하는 말.
* "별들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꽃 한 송이가 있기 때문이야......"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96. 어린 왕자가 화자인 조종사에게 전하는 말.
* "집이나 별이나 사막이나 그걸 아름답게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야!"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97. 어린 왕자가 화자인 조종사에게 전하는 말.
* "아저씨는 밤에 별을 쳐다볼 거야. 내 별은 너무 작아서 어디 있는지 가르쳐 줄 수가 없어. 그게 오히려 잘된 거야. 내 별은 아저씨에게 여러 별 가운데 어느 한 별일 거야. 그러면 어느 별을 바라봐도 다 좋을 거야...... 어느 별이나 다 아저씨 친구가 될 거야. 그리고 아저씨한테 선물을 하나 줄게......"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p.109~110. 어린 왕자가 화자인 조종사에게 전하는 말.
* "그리고 아저씨는 슬픔이 가라앉으면(슬픔은 언제고 가라앉아) 나를 알았다는 게 기쁠 거야. 아저씨는 언제까지나 내 친구일 거고, 나와 함께 웃고 싶을 거야. 그래서 가끔 이렇게 재미로 창문을 열 거야. 그럼 아저씨 친구들은 아저씨가 하늘을 쳐다보며 웃는 걸 보고 깜짝 놀랄 거야. 그럼 아저씬 이렇게 말할 거야. 〈그래, 나는 별을 보면 늘 웃음이 나와!〉 그럼 아저씨가 미친 줄 알 거야. 내가 아저씨한테 너무 심한 장난을 한 것 같은데...... 별 대신에 웃을 줄 아는 작은 방울을 한 아름 가져다준 것이나 마찬가질 거야......"
** 《어린 왕자》. 열린책들. pp.110~111. 어린 왕자가 화자인 조종사에게 전하는 말.
== 외부 링크 ==
* [http://www.wikilivres.info/wiki/index.php/The_Little_Prince 위키리브르의 어린 왕자 원문]
[[분류:아동 소설]]
[[분류:철학 소설]]
[[분류: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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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토론:Soti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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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i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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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서도 남긴 건데 ==
넘겨주기 기능처럼 [[:분류:야구인]] 넣으면 자동으로 그 문서가 [[:분류:야구 선수]]에도 추가되는 식으로 할 수는 없나요?--[[사용자:Reiro|Reiro]] ([[사용자토론:Reiro|토론]]) 2013년 10월 18일 (금) 00: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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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 위키미디어 온라인 에디터톤 사이트노티스 요청 ==
Sotiale님 안녕하세요.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 이강철 매니저입니다.
아래와 같이 위키데이터와 위키인용집을 연계해서 온라인 에디터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d:Wikidata:위키미디어 온라인 에디터톤|위키미디어 온라인 에디터톤 - 위키데이터]](5/2-16)
* [[위키인용집:위키미디어 온라인 에디터톤|위키미디어 온라인 에디터톤 - 위키인용집]](5/17~5/31)
원활한 행사 진행 및 홍보를 위해 아래의 문구를 4월 18일 (토요일)에 한국어 위키인용집 사이트노티스에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위키미디어 온라인 에디터톤이 [[d:Wikidata:위키미디어 온라인 에디터톤|위키데이터]](5/2-16)와 [[q:위키인용집:위키미디어 온라인 에디터톤|위키인용집]](5/17-31)에서 진행됩니다.
한국어 위키인용집에서 관리자로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자:이강철 (WMKR)|이강철 (WMKR)]] ([[사용자토론:이강철 (WMKR)|토론]]) 2020년 4월 14일 (화) 17:15 (KST)
아울러 행사 페이지에 카카오톡 채팅방과 토론란을 추가하는 등 소소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둘러보시고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시거나, 직접 고치셔도 됩니다. :) --[[사용자:이강철 (WMKR)|이강철 (WMKR)]] ([[사용자토론:이강철 (WMKR)|토론]])
: {{완료}} 처리했습니다. --[[사용자:Sotiale|Sotiale]] ([[사용자토론:Sotiale|토론]]) 2020년 4월 14일 (화) 2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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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m:User:Johan (WMF)|Johan (WMF)]]<section end=content/>
2022년 1월 5일 (수) 03:17 (KST)
<!-- https://meta.wikimedia.org/w/index.php?title=User:Johan_(WMF)/Target_lists/Admins2022(5)&oldid=22532651의 목록을 사용해 User:Johan (WMF)@metawiki님이 보낸 메시지 -->
== 관리자님~ 안녕하세요.!! ==
위키백과에 있는 이녕 (유튜버) 문서에 보면 '''[[w:위키인용집|위키인용집]]'''에 이 문서와 관련된 문서가 있습니다.'''[[특수:Search/이녕 (유튜버)|이녕 (유튜버)]]''' 이 부분이 클릭해도 위키인용집 이녕 문서로 바로 넘어가지지를 않아서 넘겨주기를 하였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아닌거라 삭제하신건가요? 어떻게 해야 바로 연결이 되는건가요? 위키백과와 위키인용집 문서가 문서이름이 달라서 그런건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서툴러서 죄송합니다.가르침을 주세요!! [[사용자:민혁123|민혁123]] ([[사용자토론:민혁123|토론]]) 2023년 7월 15일 (토) 22:54 (KST)
: 한국어 위키백과의 [[:w:틀:위키인용집]] 틀 문서를 참고해주세요. 해당 문서의 틀을 <code><nowiki>{{위키인용집|위키인용집 문서 명칭|나타나게 할 링크의 명칭}}</nowiki></code>의 방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자:Sotiale|Sotiale]] ([[사용자토론:Sotiale|토론]]) 2023년 7월 16일 (일) 15:09 (KST)
== 이메일 ==
Won1017님의 이메일을 확인하셨던데 제 이메일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키인용집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게 부적절할수 있다는건 알고, 부적절할수 있는 행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사정이라 부득이하게 이 수단을 사용하게 된 점은 죄송합니다만, 이미 저도 이게 부적절하다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메일을 이용하였으나 안읽으시는건지 이메일을 보내도 2달이나 계속 답변을 없는 상황에서 불합리한 차단으로 인란 피해가 지속되는채로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니 부디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이 행동이 문제가 될수 있어 저도 이 토론을 올려야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이메일은 안읽으시고 그렇다고 대다수 관리자의 무관심이나 조금이나마 처리를 하는 소수의 관리자마저도 부당한 차단이라는 정당한 근거가 있음에도 합리적인 반박도 없이 그냥 차단이 정당하다는 답정너 방식의 차단재검토로 토론란까지 토론란 악용이라는 명목하에 차단하며 차단재검토의 존재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원천봉쇄 행위를 막무가내로 진행하고있는 상태에서 위키백과를 통한 재검토는 이메일이 마지막 수단이고, 그 마저도 답변이 없으면서 차단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사정에서 고민끝에 과감히 토론을 올리게되었음을 알립니다. 답변, 혹은 (잘못된 제재라는것을 시인하셨다면) 불합리한 제재에 대한 시정을 기대하겠습니다. 만약 제재가 합당하다는 구체적인 납득할수 있는 합당한 반박이 있다면 그에 따라 잘못을 인지하고 사과토록 하겠습니다. [[사용자:Mamiamauwy|Mamiamauwy]] ([[사용자토론:Mamiamauwy|토론]]) 2024년 5월 15일 (수) 11:49 (KST)
: 제가 위키미디어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한국어 위키백과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반드시 제가 처리하여야 하는 대체 불가능한 것부터 우선순위대로 처리하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모든 요청을 직접 검토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도 대체 불가능한 것들이 밀려 있어서 사용자께서 언급하신 차단 재검토나 다른 여러 사정들을 검토해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제게 직접 차단 재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수 회 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모두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차단 재검토가 가능한 다른 관리자가 있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건은 단기간 안에 처리하거나 답변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차단 재검토는 가능한 한 처리가 가능한 다른 관리자에게 문의를 해 주시는 것이 제게 문의를 주시는 것보다는 빠른 방법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용자:Sotiale|Sotiale]] ([[사용자토론:Sotiale|토론]]) 2024년 5월 15일 (수) 15:32 (KST)
::처리가 가능한 다른 관리자가 없습니다. 공정한 차단 재검토를 진행할것으로 보이는 관리자가 아닌 선에서는 그런것같습니다. 저는 사실 Sotiale님에게만 이메일을 보낸것이 아니라 저를 지금 이렇게 불합리한 차단으로 이끌게 동조한 관리자들 말고는 거의 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차단 재검토에서 태그를 하였습니다.(심지어 저를 차단한 사용자분한테도) 하지만 전부 답이 없고 다들 한분 빼고는 활동도 안하시고계십니다. 나머지 관리자는 대부분이 활동하는 사용자들이지만 대부분이 제 차단 재검토에서 해당 행위를 벌인 장본인들이거나 분쟁이 있는 등의 이유로 처리가 가능해보이지않을수 있는 관리자, 차단 재검토와 같은 관리 요청을 응할 의향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용자들입니다. 원래라면 이 차단도 2월 12일에 3개월이나 부당하게 차단된것이기때문에 5월 12일에 해제되어야맞지만 토론란을 부당하게 차단한 사용자가 토론란 악용이라는 명목으로 기간을 6월 13일로 늘렸습니다. 늦어도 5월 28일 안에는 차단이 해제되어야한다고보는데, 죄송하지만 부당하게 된 토론란 차단도 해제 불가능하신가요? 저는 정말 토론란 악용을 한적이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차단 재검토 외의 용도로 사용자토론을 사용했다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거나 인신공격을 했을때 토론란 악용인걸로 아는데 저는 이런적도 없고 오로직 차단 재검토만을 위해 토론을 사용했습니다. 차단 재검토를 해봤자 토론란 악용이라는 명목으로 차단할거라면 대체 차단 재검토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차단 기간 중에 자신의 사용자 토론 페이지에 의견을 남기는 행위는 허용되고 있으며 차단을 회피하는 행동으로 간주되지도 않습니다."라는데 혹시 다른 계정이나 아이피로 차단 재검토 요청을 해도 문제는 없는건가요?(실제로 토론란이 차단되어있어 아이피로 자신의 토론란에서 차단 재검토 요청을 한 사례도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C%9A%A9%EC%9E%90%ED%86%A0%EB%A1%A0:Reiro/2014~2018.12#c-121.64.136.67-2017-12-19T10:51:00.000Z-%EC%98%A4%EB%9E%9C%EB%A7%8C%EC%9E%85%EB%8B%88%EB%8B%A4._Reiro%EC%9E%85%EB%8B%88%EB%8B%A4._(2017.12.19)링크]) 아니면 위키낱말사전에서 차단되신분이 위키피디아 사랑방에서 도움을 요청하신 사례가 있던데 저도 이렇게해야하는걸까요? [https://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C%82%AC%EB%9E%91%EB%B0%A9/2010%EB%85%84_%EC%A0%9C31%EC%A3%BC#c-DolphinL-2010-08-03T12:24:00.000Z-%EC%9E%90%EB%A7%A4%ED%94%84%EB%A1%9C%EC%A0%9D%ED%8A%B8%EC%97%90%EC%84%9C%EC%9D%98_%EA%B4%80%EB%A6%AC%EC%9E%90_%EA%B6%8C%ED%95%9C_%EB%82%A8%EC%9A%A9%EC%97%90_%EA%B4%80%ED%95%98%EC%97%AC 링크] [[사용자:Mamiamauwy|Mamiamauwy]] ([[사용자토론:Mamiamauwy|토론]]) 2024년 5월 21일 (화) 10:49 (KST)
== Help with 2 files ==
Hello! Sorry to write in English but hope it's okay.
The file [[:파일:Logo-12.jpg]] have no author but it is copied from Wikipedia [[:w:파일:Logo-12.jpg]]. Perhaps you can undelete the file on Wikipedia and move it to Commons? Then the local file can be deleted or at least we can link to a version where the author is documented.
The file [[:파일:Logo-10.jpg]] also have no author but it seems to be a modified version of the file on Wikipedia [[:w:파일:Logo-10.jpg]]. Perhaps you could move the file to [[:파일:Logo-10a.jpg]] and change [[틀:환영합니다]] to use the new name? When they have a different name it is possible to have a copy of both on Commons and show both versions. --[[사용자:MGA73|MGA73]] ([[사용자토론:MGA73|토론]]) 2024년 7월 31일 (수) 20:11 (KST)
: My business trip schedule has been very busy lately, so I haven't been able to respond for a while. After looking into it for a bit, it looks like the template is not protected, so you should be able to replace it yourself. --[[사용자:Sotiale|Sotiale]] ([[사용자토론:Sotiale|토론]]) 2024년 8월 16일 (금) 20:03 (KST)
::Hope you had a good trip! I have moved Logo 10 to Commons and changed the template. So the local file can be deleted once all pages using the template have been updated.
::If you have time to check Logo 12 it would be great. I hope it can be undeleted, moved to Commons and deleted again. --[[사용자:MGA73|MGA73]] ([[사용자토론:MGA73|토론]]) 2024년 8월 17일 (토) 02:33 (KST)
== Speedy deletion request ==
Hi! Can you please take a look at [[:파일:JJK.jpg]]? Thanks, [[사용자:TenWhile6|TenWhile6]] ([[사용자토론:TenWhile6|토론]]) 2024년 10월 22일 (화) 23:03 (KST)
: Hi. The user who posted the file had permission to use it from that person, but the problem is that the photographer is unknown, so the copyright is unclear, so I deleted it. --[[사용자:Sotiale|Sotiale]] ([[사용자토론:Sotiale|토론]]) 2024년 10월 23일 (수) 11:42 (KST)
== 안녕하세요. ==
최근에 활동을 시작한 신규 사용자입니다. 다름 아니라 [[번영신학]] 문서가 위키인용집에는 어울리지 않고, 백과사전식 서술로 이루어져 있어 삭제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추가로 사랑방에 타 위키인용집처럼 [[위키인용집:사랑방#'오늘의 명언' 시스템 도입에 관한 건|"위키인용집:오늘의 명언" 도입을 제안했으나]], 일주일 넘게 답변이 없어 제가 직접 개설하였습니다. 들머리 디자인도 위키인용집 로고에 맞춰서 새롭게 바꿨는데 관리자님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사용자:Galaxy486|Galaxy486]] ([[사용자토론:Galaxy486|토론]]) 2026년 9월 19일 (토) 03:56 (KST)
: 최근에 활동을 시작한 신규 사용자라고 말씀은 주셨지만, 여러 부문에서 꽤 능하시네요. 한국어 위키인용집에서 좋은 활동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말씀주신 삭제신청은 처리하였고, 오늘의 명언은 반대하지는 않으나 이 곳의 특성상 당분간 혼자서 컨텐츠를 제작하시거나, 아니면 사용자께서 그만두실 때까지만 컨텐츠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들머리 변경은 그 자체도 그렇거니와 ‘추천 문서’의 기준 등에 대하여 이견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랑방에서 의견요청을 해 보시는게 더 나았겠지만, 충분히 보완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이를 되돌려야 한다거나,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용자:Sotiale|Sotiale]] ([[사용자토론:Sotiale|토론]]) 2026년 9월 19일 (토) 19:27 (KST)
::사실 인물들의 명언들은 책에서 찾아서 적은 것이지만, 위키인용집:오늘의 명언이나 그에 대한 시스템 등은 AI의 도움을 받아서 코드를 짜봤습니다. 제가 생각이 좁아 오늘의 명언 도입만 사랑방에 제안하고, 미처 들머리 수정을 사랑방에 제안할 생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사용자:Galaxy486|Galaxy486]] ([[사용자토론:Galaxy486|토론]]) 2026년 9월 19일 (토) 19:32 (KST)
== 특정 문서들에 대한 완성도 논의 ==
# [[수학]]
# [[번역]]
# [[논어]]
# [[율리우스 카이사르]]
# [[지그문트 프로이트]]
# [[피아니스트 (2002년 영화)]]
# [[허준이]]
제 기준에서 완성되었다고 판단되는 문서들입니다. 제가 잘 만들었는지 판단이 잘 들지 않아 관리자님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사용자:Galaxy486|Galaxy486]] ([[사용자토론:Galaxy486|토론]]) 2026년 9월 22일 (화) 17:12 (KST)
: 잘 만들었는지 여부는 같은 편집자로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모르겠으나, 관리자로서 말씀드리는 것이 옳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기존 위키인용집에서 하지 않는 편집양식이나 백과사전식 서술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어떤 편집양식이 적절하고 그렇지 않은지, 품질이 어느 정도여야 적절한지 여부에 관하여 말씀을 올리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이곳은 편집자가 극히 적은 곳이므로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닌 이상 [[위키인용집:편집 지침]] 정도를 참고하셔서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사용자:Sotiale|Sotiale]] ([[사용자토론:Sotiale|토론]]) 2026년 9월 24일 (목) 13: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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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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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필요}}
== 관련 어록 ==
*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개혁 차원에서 국회선진화법 폐기를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자칫 비열한 거래로 비춰질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뜻을 왜곡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민주주의]]에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가 다수결”이라며 “이 원칙이 통하지 않으면 혼란만 있다. 국회선진화법이 진정한 국민 눈높이에서 [[정치]]를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덕 볼 때는 언제고… ‘선진화법’ 탓하는 새누리〉, 경향신문,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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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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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홍색 연구》(188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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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인라인}}
[[파일:Sherlock Holmes Portrait Paget.jpg|섬네일]]
《'''[[w:셜록 홈즈|셜록 홈즈]]'''》는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이 집필한 추리 소설 시리즈이다. 현대 추리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이 문서에서는 셜록 홈즈의 명언들을 다룬다.
== 《진홍색 연구》(1887년) ==
아서 코난 도일. 박상은 옮김. (2012).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ISBN 9788976041487
* 그 전쟁으로 수많은 장병들이 승진하기도 하고, 훈장을 받기도 했지만, 내게 찾아온 것은 불운과 재난뿐이었다. 나는 버크셔 연대로 전속된 뒤,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마이완드 격전에 참가했다. 그 전투에서 제자일 탄에 맞아 어깨뼈가 부서지고 쇄골 밑 동맥을 다쳤다. 만약 부하인 의무병 머레이가 죽을 각오를 무릅쓰고 나를 구해 주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나는 잔인한 회교도 병사에게 붙들려 갔을 것이다.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p.9~10
*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걸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제가 보기에 홈즈라는 사람은 학구열이 굉장히 과한 면이 있거든요. 냉혈한이라고 말해도 되겠지요. 최근 발견된 식물 알칼로이드를 친구에게 슬쩍 먹여 볼지도 모를 사람이에요.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확실한 효과를 확인하려는 연구심 때문에 말이죠. 그 사람 성품 대로라면 자기도 기꺼이 그걸 먹어볼 겁니다. 빈틈없고 정확한 지식을 위한 열정이 있는 사람 같아요."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14. 스탠퍼드의 말 중.
[[파일:SH STUDY-02.png|섬네일|"발견했어! 발견했다고!"]]
* 천장이 높은 실험실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병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거나 사방팔방에 흩어져 있었다. 여기저기에 낮고 꽤 넓은 실험대가 있었으며 그 위에 증류기, 시험관, 파란 불꽃을 피워 올리고 있는 분젠 램프 등이 있었다. 실험실에는 안쪽 실험대에 엎드려 실험에 열중하고 있는 한 사람밖에 없었다. 그는 우리의 발소리를 듣고 휙 돌아보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발견했어! 발견했다고!"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15
* "지금까지 형사 사건이 해결되려면 계속 한 가지 문제에 달려 있었어요. 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이 지나서 용의자가 나타났다고 칩시다. 속옷이나 옷을 조사해 봤더니 거기에 갈색 얼룩이 있지 뭡니까. 그건 혈흔일까요, 진흙일까요, 녹일까요, 과즙 아니면 또 다른 것일까요? 이 문제로 수많은 전문가들이 골머리 깨나 썩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그동안 믿을 만한 검출법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셜록 홈즈 검출법을 쓰면 되니, 더 이상 어려울 게 없습니다."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17. 셜록 홈즈의 발언
* "잘 들어 보게. 난 인간의 뇌는 원래 텅 빈 조그만 다락방 같아서 마음에 드는 가구만 들여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은 여기에 우연히 발견한 잡동사니까지 전부 쌓아 놓지. 그래서 도움이 될만한 지식이 삐져나오거나 다른 것과 뒤섞여 버리기 십상이라 정작 필요한 것에는 손 댈 수도 없게 돼."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24. 셜록 홈즈의 발언
* 홈즈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훌륭했지만, 다른 재능과 마찬가지로 어딘지 모르게 독특했다. 내가 부탁하자 그는 멘델스존의 가곡이나 그 밖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연주해 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가 어려운 곡도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혼자 있을 때면 홈즈는 좀처럼 제대로 된 곡이나 잘 알려진 선율을 연주하려 들지 않았다. 저녁이면 그는 팔걸이의자에 앉아서 무릎 위에 바이올린을 올려놓고는 눈을 감은 채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무심하게 소리를 울리기도 했다. 어떤 때는 가락이 우울하기도 했고 때로는 환상적이고 명랑하기도 했다. 그때그때 홈즈의 기분이 선율로 나타나는 것은 분명했지만, 생각에 잠기기 위한 연주인지 아니면 마음 가는 대로 하는 연주인지는 알 수 없었다.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26
* 인생이라는 색깔 없는 실 뭉치에 살인이라는 진홍색 실이 섞여 있어. 그 실을 풀어서 떼어낸 다음 온 세상에 드러내는 게 우리가 할 일이야.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61
== 외부 링크 ==
{{위키문헌|셜록 홈즈}}
*[http://www.sherlock-holmes.co.uk The Sherlock Holmes Museum]
*[http://americandigest.org/mt-archives/004817.php The Quotable Sherlock Holmes]
* [http://www.sherlockian.net/canon/index.html The Original Stories] at Sherlockian.net
* [http://221bakerstreet.org/ Sherlock Holmes stories] online at 221Bakerstreet.org
** [http://www.bakerstreet221b.de/canon/index.html The Complete Sherlock Holmes, Illustrated]
* [http://www.sherlock-holmes.org/english.htm Sherlock Holmes International]
* [http://www.siracd.com/ The Chronicles of Sir Arthur Conan Doyle]
* [http://www.sherlockholmesonline.org/ Arthur Conan Doyle Literary Estate]
* [http://www.ash-tree.bc.ca/acdsocy.html Arthur Conan Doyle Society]
* [http://sherlock.mindcop.net Sherlock Holmes Public Library]
* [http://www.shmoop.com/sherlock-holmes/quotes.html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quotes] analyzed; study guide with themes, characters, literary devices; teaching guide
* [http://www.shmoop.com/return-of-sherlock-holmes/quotes.html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quotes] analyzed; study guide and teaching guide
[[분류:단편 소설]]
[[분류:추리물]]
[[분류:가공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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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인라인}}
[[파일:Sherlock Holmes Portrait Paget.jpg|섬네일|"인생이라는 색깔 없는 실 뭉치에 살인이라는 진홍색 실이 섞여 있어. 그 실을 풀어서 떼어낸 다음 온 세상에 드러내는 게 우리가 할 일이야."]]
《'''[[w:셜록 홈즈|셜록 홈즈]]'''》는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이 집필한 추리 소설 시리즈이다. 현대 추리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이 문서에서는 셜록 홈즈의 명언들을 다룬다.
== 《진홍색 연구》(1887년) ==
아서 코난 도일. 박상은 옮김. (2012).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ISBN 9788976041487
* 그 전쟁으로 수많은 장병들이 승진하기도 하고, 훈장을 받기도 했지만, 내게 찾아온 것은 불운과 재난뿐이었다. 나는 버크셔 연대로 전속된 뒤,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마이완드 격전에 참가했다. 그 전투에서 제자일 탄에 맞아 어깨뼈가 부서지고 쇄골 밑 동맥을 다쳤다. 만약 부하인 의무병 머레이가 죽을 각오를 무릅쓰고 나를 구해 주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나는 잔인한 회교도 병사에게 붙들려 갔을 것이다.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p.9~10
*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걸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제가 보기에 홈즈라는 사람은 학구열이 굉장히 과한 면이 있거든요. 냉혈한이라고 말해도 되겠지요. 최근 발견된 식물 알칼로이드를 친구에게 슬쩍 먹여 볼지도 모를 사람이에요.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확실한 효과를 확인하려는 연구심 때문에 말이죠. 그 사람 성품 대로라면 자기도 기꺼이 그걸 먹어볼 겁니다. 빈틈없고 정확한 지식을 위한 열정이 있는 사람 같아요."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14. 스탠퍼드의 말 중.
[[파일:SH STUDY-02.png|섬네일|"발견했어! 발견했다고!"]]
* 천장이 높은 실험실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병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거나 사방팔방에 흩어져 있었다. 여기저기에 낮고 꽤 넓은 실험대가 있었으며 그 위에 증류기, 시험관, 파란 불꽃을 피워 올리고 있는 분젠 램프 등이 있었다. 실험실에는 안쪽 실험대에 엎드려 실험에 열중하고 있는 한 사람밖에 없었다. 그는 우리의 발소리를 듣고 휙 돌아보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발견했어! 발견했다고!"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15
* "지금까지 형사 사건이 해결되려면 계속 한 가지 문제에 달려 있었어요. 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이 지나서 용의자가 나타났다고 칩시다. 속옷이나 옷을 조사해 봤더니 거기에 갈색 얼룩이 있지 뭡니까. 그건 혈흔일까요, 진흙일까요, 녹일까요, 과즙 아니면 또 다른 것일까요? 이 문제로 수많은 전문가들이 골머리 깨나 썩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그동안 믿을 만한 검출법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셜록 홈즈 검출법을 쓰면 되니, 더 이상 어려울 게 없습니다."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17. 셜록 홈즈의 발언
* "잘 들어 보게. 난 인간의 뇌는 원래 텅 빈 조그만 다락방 같아서 마음에 드는 가구만 들여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은 여기에 우연히 발견한 잡동사니까지 전부 쌓아 놓지. 그래서 도움이 될만한 지식이 삐져나오거나 다른 것과 뒤섞여 버리기 십상이라 정작 필요한 것에는 손 댈 수도 없게 돼."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24. 셜록 홈즈의 발언
* 홈즈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훌륭했지만, 다른 재능과 마찬가지로 어딘지 모르게 독특했다. 내가 부탁하자 그는 멘델스존의 가곡이나 그 밖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연주해 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가 어려운 곡도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혼자 있을 때면 홈즈는 좀처럼 제대로 된 곡이나 잘 알려진 선율을 연주하려 들지 않았다. 저녁이면 그는 팔걸이의자에 앉아서 무릎 위에 바이올린을 올려놓고는 눈을 감은 채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무심하게 소리를 울리기도 했다. 어떤 때는 가락이 우울하기도 했고 때로는 환상적이고 명랑하기도 했다. 그때그때 홈즈의 기분이 선율로 나타나는 것은 분명했지만, 생각에 잠기기 위한 연주인지 아니면 마음 가는 대로 하는 연주인지는 알 수 없었다.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26
* 인생이라는 색깔 없는 실 뭉치에 살인이라는 진홍색 실이 섞여 있어. 그 실을 풀어서 떼어낸 다음 온 세상에 드러내는 게 우리가 할 일이야.
** 《진홍색 연구》. 문예춘추사. p.61
== 외부 링크 ==
{{위키문헌|셜록 홈즈}}
*[http://www.sherlock-holmes.co.uk The Sherlock Holmes Museum]
*[http://americandigest.org/mt-archives/004817.php The Quotable Sherlock Holmes]
* [http://www.sherlockian.net/canon/index.html The Original Stories] at Sherlockian.net
* [http://221bakerstreet.org/ Sherlock Holmes stories] online at 221Bakerstreet.org
** [http://www.bakerstreet221b.de/canon/index.html The Complete Sherlock Holmes, Illustrated]
* [http://www.sherlock-holmes.org/english.htm Sherlock Holmes International]
* [http://www.siracd.com/ The Chronicles of Sir Arthur Conan Doyle]
* [http://www.sherlockholmesonline.org/ Arthur Conan Doyle Literary Estate]
* [http://www.ash-tree.bc.ca/acdsocy.html Arthur Conan Doyle Society]
* [http://sherlock.mindcop.net Sherlock Holmes Public Library]
* [http://www.shmoop.com/sherlock-holmes/quotes.html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quotes] analyzed; study guide with themes, characters, literary devices; teaching guide
* [http://www.shmoop.com/return-of-sherlock-holmes/quotes.html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quotes] analyzed; study guide and teaching guide
[[분류:단편 소설]]
[[분류:추리물]]
[[분류:가공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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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인라인}}
[[파일:June Huh MacArthur Fellows Program 2022.jpg|섬네일|"수학은 무모순이 용납하는 어떤 정의도 허락합니다."]]
'''허준이'''(June Huh)는 한국계 미국인 수학자이다. 프린스턴 대학교 수학과 교수 및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22년 필즈상과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하였다.
== 인터뷰 ==
=== 매일경제 ===
2021년 5월 7일. [https://www.mk.co.kr/news/society/9862334 20대에 이미 세계정상급 수학자…어릴땐 구구단도 못외운 수포자]
* Q: 평범하던 학생이 현재 위치에 올랐다는 사실을 일반 독자는 믿기 어려울 텐데.
:A: 길을 찾기까지 오래 걸린 늦깎이다. 아버지께 어린 시절 딱 한번 크게 혼났는데 하필 이유가 수학 때문이었다(웃음). 통계학자이신 아버지(허명회 고려대 통계학과 명예교수)께서 내게 문제집 숙제를 내주셨다.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어린 마음에 해답지를 보고 베꼈다. 그걸 알게 되신 아버지께서 해답지를 뜯으셨는데, 굴하지 않고 서점에 가서 같은 문제집을 찾아내 또 베꼈다. 그게 또 걸렸다. 어머니(이인영 전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께서도 알파벳 가르치다가 포기하셨다고 한다. 그만큼 평범했다(웃음).
* Q: '날것의 수학'이란 뭘까.
:A: 히로나카 교수님의 필즈상 업적은 '특이점 해소'였다. 특이점 해소의 가장 중요한 케이스를 커버하긴 했지만 '가능한 가장 좋은' 결과는 아니었다. 교수님은 30여년 전의 본인 스스로를 뛰어넘는 결과를 내려 연구하시던 시기였다. 그래서 본인의 전날밤 연구를 학생들과 공유하셨다. 수학과 학생은 보통 200년 전 학자들이 하던 수학을 재구성(refine)하는 강의를 듣는다. 따라서 수학과의 대학생이 배우는 강의는 '대리석처럼 매끈해진' 수학이다. 그러나 교수님의 수학은 '날것'이었다. 비전공자이긴 해도 '날것을 구경이나 하자'는 심정이었다.
* Q: 수학은 창조일까, 발견일까.
:A: 만약 한 수학자가 새 논문을 발표해 전혀 새로운 이론이 생겼다고 가정해보자. 그 이론은 특정한 인간이 창조한 것인가, 아니면 발견한 것인가. 인간은 과연 그걸 구분할 수 있을까. 다른 분야와 달리 수학은 그 경계를 엄밀하게 나누기 어렵다. 수학에서는 '이거다'라고 말하기 모호한 일들이 많다. 창조와 발견을 가를 수 없는 저 모호성이 수학의 매력이라고도 생각한다. 연구를 시작하며 첫 명제를 쓸 때는 마지막 명제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 그 어떤 수학자도 모른다. 그런데 문제를 다 풀고 이론을 만들고 난 뒤 다른 이론과 잘 어울리는가를 판단해보면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전체적인 통일성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때가 있다. 그런 아름다움 속에서는 신이나 절대적인 어떤 존재의 솜씨를 의심하게 된다. 어떤 절대적인 사유의 대상이 있고 그걸 인류가 조금씩 발견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인간은 영원히 모르겠지만 말이다.
=== 조선일보 ===
2022년 1월 1일.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3424?sid=102 “인생도, 수학도 성급히 결론 내지 마세요”]
* Q: 어렸을 때 시인을 꿈꿨다던데요?
:A: 중고등학교 때 시에 빠졌어요. 특히 기형도 시인의 작품을 좋아했죠. 시를 읽으면 일상 대화에선 느낄 수 없는 다른 종류의 소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시적 표현이 모호해서 저자가 의도한 바를 명확히 알기 힘들었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깊은 유대와 공감대를 갖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몇 번 했거든요.
* Q: 시인을 꿈꾼 수학자. 언뜻 연결이 안 됩니다.
:A: 알고 보면 공통점이 많아요. 시는 어떻게 보면 모순적인 표현 양식입니다. 표현하기 어려운 것을 언어로 소통하려는 시도니까요. 그래서 시적 모호성이 생기죠. 수학은 땅으로 끌어내리기 어려운 추상적 개념을 수와 논리로 표현해 공유하는 거고요. 둘 다 대상을 고도로 함축해 강력한 상징을 만들죠.
* Q: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습니까?
:A: 전혀요. 사립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 적응 못 해 동네 초등학교로 전학했어요. 고등학교 땐 시 쓴다고 학교를 관뒀어요. 학교 다닐 시간에 시 쓰면 금방 등단할 줄 알았죠. 중2병도 아니고 고1병을 심하게 앓았어요. 결론은 허송세월. 학교 안 가고 매일 교문 앞에서 하교하는 친구들 기다렸다가 PC방에 갔답니다.
* Q: 수학의 세계는 광범위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수학은 계산과 같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A: 수학이라는 세계의 언어를 일단 구축하기 위해 초중고 과정에서 계산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키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으려면 먼저 알파벳부터 배워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아이러니한 건 국적이 다양한 학생을 가르쳐 보니 그렇게 수학 공부를 많이 하는 한국 학생들이 뜻밖에 수학을 접한 정도가 낮았습니다. 톱 레벨 대학에 온 미국 학생들은 대학 수준 수학을 이미 다 공부하고 온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수학 스트레스는 한국 학생이 심해요. 입시 수학의 병폐죠.
* Q: 수학의 매력이 뭘까요?
:A: 정치나 다른 분야에선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나눠도 서로 소통이 안 되면 내가 사는 섬과 상대가 사는 섬의 거리를 좁힐 수 없어요. 수학은 답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과 방향은 사람마다 달라도 도달하는 정답은 하나예요. 내 의견을 설득하려고 언성 높일 필요도 없고요. 충분히 시간만 있으면 서로 한 치 어긋남 없이 완벽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의견 대립하다가 지치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어물쩍 결론 내려버리는 세상에선 더 의미가 있죠.
== 서울대학교 졸업식 축사 ==
* 우리가 80년을 건강하게 산다고 생각하면, 약 30,000일을 사는 셈인데 우리 직관이 다루기에는 제법 큰 수입니다. 저는 대략 그 절반을 지나 보냈고, 여러분 대부분은 약 3분의 1을 지나 보냈습니다. 혹시 그중 며칠을 기억하고 있는지 세어본 적 있으신가요? 쉼없이 들이쉬고 내쉬는 우리가 오랫동안 잡고 있을 날들은, 30,000의 아주 일부입니다. 먼 옛날의 '나'와, 지금 여기의 '나'와, 먼 훗날의 '나'라는 3명의 완벽히 낯선 사람들을 이런 날들이 엉성하게 이어주고 있습니다. 마무리 짓고 새로 시작하는 오늘 졸업식이, 그런 날 중 하나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하루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 허준이.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제76회 후기 학위수여식. [https://www.youtube.com/watch?v=OLDhaqosPtA&t=6 필즈상 허준이 졸업식 축사 0:06]
* 제 대학생활은 잘 포장해서 이야기해도 길 잃음의 연속이었습니다. 똑똑하고, 건강하고, 성실하기까지 한 주위 수많은 친구를 보면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잘 쉬고 돌아오라던 어느 은사님의 말씀이 듬성듬성해진 성적표 위에서 아직도 저를 쳐다보고 있는 듯 합니다. 지금 듣고 계신 분들도 정도의 차이와 방향의 다름이 있을지언정, 지난 몇 년간 본질적으로 비슷한 과정을 거쳤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 더 큰 도전, 불확실하고 불투명하고 끝은 있지만 잘 보이지 않는 매일의 반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고, 생각만큼 힘들 수도 있습니다.
** 허준이.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제76회 후기 학위수여식. [https://www.youtube.com/watch?v=OLDhaqosPtA&t=151s 필즈상 허준이 졸업식 축사 2:31]
* 수학은 무모순이 용납하는 어떤 정의도 허락합니다. 수학자들 주요 업무가 그중 무엇을 쓸지 선택하는 것인데, 언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가능한 여러가지 약속 중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 구조를 끌어내는 지가 그 가치의 잣대가 됩니다.
** 허준이.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제76회 후기 학위수여식. [https://www.youtube.com/watch?v=OLDhaqosPtA&t=304s 필즈상 허준이 졸업식 축사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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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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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ong Joon Ho at Busan Film Festival, smaller.jpg|섬네일]]
'''봉준호'''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인터뷰 ==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https://www.youtube.com/watch?v=DWYXS3sA1Lk '극복되지 않는 불안과 공포: 영화창작과정에서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2017년 4월 19일.
* (스탠리) 큐브릭이 (스티븐) 스필버그한테 물어봤대요. "너는 어떨 때.. 영화 찍는 과정에서 어떨 때 제일 싫냐?" 그랬더니 스필버그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차에서 내릴 때." 감독의 직업을 가지고 계시거나, 아마 영화 현장에 계신 분들은 뭔 말인지 알 거에요. 스필버그 같은 사람도 우리가 보면 뭐.. '영화의 신'에 근접한 사람인데, 아침에 차에서 내리기 싫은 거죠. 수백명의 스텝과 배우들이 (감독을) 잡아먹을 듯이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니에요. 현장에 도착하면은 이미 질문이 200개씩 쌓여있고 그러거든요. "안제이 바이다"라고 있어요. 폴란드의 진짜 거장이신 (감독인데), 엑스트라 500명이 대기하고 있는 촬영장으로 가면서 운전기사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한 뒤에 차에서 내려서 토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현장에 가기가 너무 싫어가지고.
* 왜 그럴까? 특히나 영화를 잘 찍는다는 양반들이..? 집착이 있는 거에요.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거에요. 그니까 공포의 근원이 '집착'이다. 집착이 있기 때문에 공포가 생기는 거에요. 그 집착이 해소되지 않을까봐.. 찍고 싶은 어떤 장면이 있을 거예요. 어떨 때는 그 장면을 찍기 위한 핑계로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잖아요. 그걸 찍어서 그 화면을 소유하고 싶은 거죠. 그 시점이 올 때까지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는 거에요.
* 《에이리언》같은 영화도 있었고 많은 몬스터 영화들이 있었지만, 항상 괴물의 신체 일부를 보려면 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되잖아요. 그런 기다림이 너무 싫었거든요. 그래서 "이 영화(괴물)는 무조건 시작한지 15분 이내에 백주대낮에 햇빛아래에 괴물을 통째로 전신 다 보여주마. 보여준 후에 시작하리."라는 이상한 객기가 있었어요.
=== 손석희의 질문들 ===
MBC PLAYGROUND. [https://www.youtube.com/watch?v=nIG8XRLUIqw 영화 <미키17> 손석희의 찐 리액션 MBC 250218 방송]
MBC PLAYGROUND. [https://www.youtube.com/watch?v=Hb33iNu3hnU 영화<기생충> 탄생의 비밀 MBC 250218 방송]
* 영화를 찍다 보면, 영화 속 뉴스 장면이 나올 때가 있잖아요? 그게 어설프게 기자 흉내를 내면서 찍으면 보기에 되게 안 좋고, 어설플 때가 많거든요..? 저같은 경우에는 항상 실제 기자분들이나, 실제 보도국분들을 모셔서 이렇게 찍은 적이 많았었어요.
* Q: 아무튼 요즘 또 보니까, 그..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계엄하고 탄핵에 대한 뉴스들이 넘쳐나고 있어서, 이럴 때는 또 극장 찾는 분들이 아무래도 좀 영향을 받는다는 게 통설이어서.. 이런 상황을 《미키 17》이 잘 돌파할지도 궁금합니다. 계엄 소식은 뭐.. 한국에 있으셨을 때도 들으셨나요?
:A: 네, 12월 3일에 한국에 있었고요. (중략) 계엄.. 영어로 하면 뭐.. 'Martial law'(마샬 로우).. 같이 일했던 배우들.. 뭐.. 외국 배우들도 그렇고 같이 일했던 미국 쪽 프로듀서들도 있고 다들 되게 당황해했죠. 한국에 대해서 뭔가 얘기할 때 항상 나오던 단어들이 있거든요? 뭐.. 로제 - APT라던가, BTS가 언제 군에서 제대하냐 이런 것도 물어보고, 《오징어 게임》 속편이 나왔다. 지금 나열한 그런 단어들이었습니다. 한국.. South Korea에 대한.. 갑자기 이제 'Martial law'라는 단어가 나오니까.. 이 모든 사람들이 너무 생경해서 황당해하고... (계엄은) 70~80년대 제3세계 군사 쿠데타 영화 같은 데서 보던 단어잖아요..? 그 이질감때문에 너무.. 뭐.. (중략) 너무 초현실적으로, 그거야말로 정말 SF처럼 받아들이고, 황당해하고.. (해외 지인이) "지금 뭐 감옥에서 전화 받는 거야?" 물론 농담인데 ㅎㅎ (중략) 영화 《서울의 봄》에서 다뤄진 12.12 군사 반란 이런 것들이 제가 초등학교 4학년 겨울방학 때였나요? (중략) 그 후로 45년 간 우리 세대가, 우리 생애에 다시 한번 계엄령을 겪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죠.
* 뭔가 풀리지 않는 열쇠같은.. 열어야 할 문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시나리오를 쓰다 보면. 손잡이가 손에 잡힐 듯 말 듯 한. 잡고 딱 열면 될 것 같은데, 잡힐 듯 말 듯 할 때가 있거든요? 시나리오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실 텐데.. 그러던 차에, 2017년 여름에 제가 잘 아는 선배 배우님 가족과 식사하러 가던 차 안에서 "아, 부잣집 지하에 제3의 가족이 지하실에서 살고 있었다면 이 영화의 후반부는 완전히 달라지겠구나."라는 생각을 그 식당으로 운전하면서 가다가 떠오르게 됐어요. 그래서 빨리 그것을 캐치해서(잡아서) 정리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일단 차를 세우고 다행히 시간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근처 가장 가까운 카페 들어가서 막~ 정리를 했어요. 그때 한꺼번에 쫙 감자 넝쿨 캐듯이 쭉 달려서 나오는.. 그게 분기점이었죠. (중략) 그 문을 열게 되면서 영화 후반부 모든 것들이 급물살처럼 훵~ 뚤렸죠.
== 관련 언사 ==
* "내가 만난 봉준호 감독님은 '심리 상담사'다." 봉 감독님이 다른 감독님이랑 뭐가 다른지 생각을 해봤는데.. 그냥 처음에 가면 "밥 뭐 먹었어?", "오늘 컨디션은 어때?" 배우보단 인간 최우식을 알려고 하셨던 것 같고.. 그게 저한테는 용기가 나는.. 지점인 것 같아요.
** 최우식 배우. MBC PLAYGROUND. [https://www.youtube.com/watch?v=Hb33iNu3hnU 영화<기생충> 탄생의 비밀 MBC 250218 방송]
[[분류:살아있는 사람]]
[[분류: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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