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문헌 kowikisource https://ko.wikisource.org/wiki/%EC%9C%84%ED%82%A4%EB%AC%B8%ED%97%8C:%EB%8C%80%EB%AC%B8 MediaWiki 1.47.0-wmf.4 first-letter 미디어 특수 토론 사용자 사용자토론 위키문헌 위키문헌토론 파일 파일토론 미디어위키 미디어위키토론 틀토론 도움말 도움말토론 분류 분류토론 저자 저자토론 포털 포털토론 번역 번역토론 해석 해석토론 초안 초안토론 페이지 페이지토론 색인 색인토론 TimedText TimedText talk 모듈 모듈토론 행사 행사토론 천수경 0 36215 427813 210068 2026-06-02T07:11:47Z ~2026-32698-97 19420 427813 wikitext text/x-wiki {{머리말 |제목= 천수경 |다른 표기=千手經 |저자=미상 |역자=가범달마(伽梵達磨) |설명= }} == 眞言(진언) == === 淨口業眞言(정구업진언) === <poem>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poem> ===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 <poem>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poem> === 開經偈(개경게)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無上甚深微妙法(무상심심미묘법) 百千萬劫難遭遇(백천만겁난조우) 我今聞見得受持(아금문견득수지) 願解如來眞實義(원해여래진실의) </poem> </div> <br clear="both"/> === 開法藏眞言(개법장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poem> </div> <br clear="both"/> == 大悲心大陀羅尼啓請(대비심대다라니계청)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千手千眼觀自在菩薩(천수천안관자재보살) 廣大圓滿無罣(광대원만무애) </poem> </div> <br clear="both"/> === 관세음보살 찬탄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稽首觀音大悲主(계수관음대비주) 願力弘深相好身(원력홍심상호신) 千臂莊嚴普護持(천비장엄보호지) 千眼光明遍觀照(천안광명변관조) 眞實語中宣密語(진실어중선밀어) 無爲心內起悲心(무위심내기비심) 速令滿足諸希求(속령만족제희구) 永使滅除諸罪業(영사멸제제죄업) 天龍衆聖同慈護(천룡중성동자호) 白千三昧頓熏修(백천삼매돈훈수) 受持身是光明幢(수지신시광명당) 受持心是神通藏(수지심시신통장) 洗滌塵勞願濟海(세척진로원제해) 超證菩提方便門(초증보리방편문) 我今稱誦誓歸依(아금칭송서귀의) 所願從心悉圓滿(소원종심실원만) </poem> </div> <br clear="both"/> === 관세음보살 十大願(십대원)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速知一切法(원아속지일체법)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早得智慧眼(원아조득지혜안)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速度一切衆(원아속도일체중)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早得善方便(원아조득선방편)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速乘般若船(원아속승반야선)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早得越苦海(원아조득월고해)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速得戒定道(원아속득계정도)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早登圓寂山(원아조등원적산)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速會無爲舍(원아속회무위사)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관세음) 願我早同法性身(원아조동법성신) </poem> </div> <br clear="both"/> === 六向六誓(육향육서)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我若向刀山(아약향도산) 刀山自催折(도산자최절) 我若向火湯(아약향화탕) 火湯自消滅(화탕자소멸) 我若向地獄(아약향지옥) 地獄自枯渴(지옥자고갈) 我若向餓鬼(아약향아귀) 餓鬼自飽滿(아귀자포만) 我若向修羅(아약향수라) 惡心自調伏(악심자조복) 我若向畜生(아약향축생) 自得大智慧(자득대지혜) </poem> </div> <br clear="both"/> === 관세음보살 12가지 명호와 화신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南無大勢至菩薩摩訶薩(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南無千手菩薩摩訶薩(나무천수보살마하살) 南無如意輪菩薩摩訶薩(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南無大輪菩薩摩訶薩(나무대륜보살마하살) 南無觀自在菩薩摩訶薩(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南無正趣菩薩摩訶薩(나무정취보살마하살) 南無滿月菩薩摩訶薩(나무만월보살마하살) 南無水月菩薩摩訶薩(나무수월보살마하살) 南無軍茶利菩薩摩訶薩(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南無十一面菩薩摩訶薩(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南無諸大菩薩摩訶薩(나무제대보살마하살) 南無本師阿彌陀佛(나무본사아미타불) 南無本師阿彌陀佛(나무본사아미타불) 南無本師阿彌陀佛(나무본사아미타불) </poem> </div> <br clear="both"/> == 神妙章句大陀羅尼(신묘장구대다라니)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 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 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싣다 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 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poem> <poem>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poem> </div> <br clear="both"/> ==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소덕 == === 四方讚(사방찬) === 一灑東方潔道場(일쇄동방결도량) 二灑南方得淸凉(이쇄남방득청량) 三灑西方俱淨土(삼쇄서방구정토) 四灑北方永安康(사쇄북방영안강) === 道場讚(도량찬) === 道場淸淨無瑕穢(도량청정무하예) 三寶天龍降此地(삼보천룡강차지) 我今持誦妙眞言(아금지송묘진언) 願賜慈悲密加護(원사자비밀가호) === 懺悔偈(참회게) === 我昔所造諸惡業(아석소조제악업) 皆由無始貪瞋痴(개유무시탐진치) 從身口意之所生(종신구의지소생) 一切我今皆懺悔(일체아금개참회) === 懺除業障十二尊佛(참제업장십이존불) ===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寶光王火炎照佛(보광왕화렴조불) 一切香火自在力王佛(일체향화자재력왕불) 百億恒河沙決定佛(백억항하사결정불) 振威德佛(진위덕불) 金鋼堅强消伏壞散佛(금강견강소복괴산불) 普光月殿妙音尊王佛(보광월전묘음존왕불) 歡喜藏摩尼寶積佛(환희장마니보적불) 無盡香勝王佛(무진향승왕불) 獅子月佛(사자월불) 歡喜莊嚴珠王佛(환희장엄주왕불) 帝寶幢摩尼勝光佛(제보당마니승광불) === 十惡懺悔(십악참회) === 殺生重罪今日懺悔(살생중죄금일참회) 偸盜重罪今日懺悔(투도중죄금일참회) 邪淫重罪今日懺悔(사음중죄금일참회) 妄語重罪今日懺悔(망어중죄금일참회) 綺語重罪今日懺悔(기어중죄금일참회) 兩舌重罪今日懺悔(양설중죄금일참회) 惡口重罪今日懺悔(악구중죄금일참회) 貪愛重罪今日懺悔(탐애중죄금일참회) 瞋恚重罪今日懺悔(진에중죄금일참회) 痴暗重罪今日懺悔(치암중죄금일참회) 百劫積集罪(백겁적집죄) 一念頓蕩盡(일념돈탕진) 如火焚枯草(여화분고초) 滅盡無有餘(멸진무유여) 罪無自性從心起(죄무자성종심기) 心若滅時罪亦亡(심약멸시죄역망) 罪亡心滅兩俱空(죄망심멸양구공) 是卽名爲眞懺悔(시즉명위진참회) === 懺悔眞言(참회진언) ===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 准提眞言(준제진언) == === 준제진언의 공덕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准提功德聚(준제공덕취) 寂靜心常誦(적정심상송) 一切諸大難(일체제대난) 無能侵是人(무능침시인) 天上及人間(천상급인간) 受福如佛等(수복여불등) 遇此如意珠(우차여의주) 定獲無等等(정획무등등) </poem> </div> <br clear="both"/> === 준제보살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南無七俱지佛母大准提菩薩(나무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나무 칠구지불모 대준제보살 나무 칠구지불모 대준제보살 </poem> </div> <br clear="both"/> === 淨法界眞言(정법계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옴 남 옴 남 옴 남 </poem> </div> <br clear="both"/> === 護身眞言(호신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옴 치림 옴 치림 옴 치림 </poem> </div> <br clear="both"/> ===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옴 마니 반 메 훔 옴 마니 반 메 훔 옴 마니 반 메 훔 </poem> </div> <br clear="both"/> === 准提眞言(준제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我今持誦大准提(아금지송대준제) 卽發菩提廣大願(즉발보리광대원) 願我定慧速圓明(원아정혜속원명) 願我功德皆成就(원아공덕개성취) 願我勝福遍莊嚴(원아승복변장엄) 願共衆生成佛道(원공중생성불도) </poem> </div> <br clear="both"/> == 如來十大發願文(여래십대발원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如來十大發願文(여래십대발원문) 願我永離三惡道(원아영리삼악도) 願我速斷貪瞋癡(원아속단탐진치) 願我常聞佛法僧(원아상문불법승) 願我勤修戒定慧(원아근수계정혜) 願我恒隨諸佛學(원아항수제불학) 願我不退菩提心(원아불퇴보리심) 願我決定生安養(원아결정생안양) 願我速見阿彌陀(원아속견아미타) 願我分身遍塵刹(원아분신변진찰) 願我廣度諸衆生(원아광도제중생) </poem> </div> <br clear="both"/> == 사홍서원과 삼귀의 == === 發四弘誓願(발사홍서원)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衆生無邊誓願度(중생무변서원도) 煩惱無盡誓願斷(번뇌무진서원단) 法門無量誓願學(법문무량서원학) 佛道無上誓願成(불도무상서원성) 自性衆生誓願度(자성중생서원도) 自性煩惱誓願斷(자성번뇌서원단) 自性法門誓願學(자성법문서원학) 自性佛道誓願成(자성불도서원성) </poem> </div> <br clear="both"/> === 發願已歸命禮三寶(발원이귀명례삼보)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南無常住十方佛(나무상주시방불) 南無常住十方法(나무상주시방법) 南無常住十方僧(나무상주시방승) 南無常住十方佛(나무상주시방불) 南無常住十方法(나무상주시방법) 南無常住十方僧(나무상주시방승) 南無常住十方佛(나무상주시방불) 南無常住十方法(나무상주시방법) 南無常住十方僧(나무상주시방승) </poem> </div> <br clear="both"/> === 淨三業眞言(정삼업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poem> </div> <br clear="both"/> === 開壇眞言(개단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사야 훔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사야 훔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사야 훔 </poem> </div> <br clear="both"/> === 建壇眞言(건단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poem> </div> <br clear="both"/> === 淨法界眞言(정법계진언) === <div style="width:48%;float:left;"> <poem> 羅字色鮮白(라자색선백) 空點以嚴之(공점이엄지) 如彼髻明珠(여피계명주) 置之於頂上(치지어정상) 眞言同法界(진언동법계) 無量重罪除(무량중죄제) 一切觸穢處(일체촉예처) 當加此字門(당가차자문) 나무 사만다 못다남 람 나무 사만다 못다남 람 나무 사만다 못다남 람 </poem> </div> <br clear="both"/> [[분류:불경]] 62sbkrbnw8vix7s4q9zklcpuxkhadwk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21 250 99417 427804 387945 2026-06-02T06:10:43Z ZornsLemon 15531 42780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至今ᄭᅡ지 물 ᄭᅳᆯ틋이 喧騷하던 滿場의 宴客은, 不時에 쥐죽은 듯이 고요해졋다. 愛의 女神 {{u|ᅄᅵ나스}}를 稱頌하는 皇帝의 노래가, 놉핫다 녓헛다 하며 酒香에 溶化되야, 大理石의 속속드리 浸入하는 듯이 堂內에 울니엿다. 皇帝의 노래가 ᄭᅳᆺ나자 樂人, 舞妓, 才人들은 一齊히 皇帝를 讚美하야 管의 聲과 絃의 音이 混亂에 混亂을 加하엿다. {{u|씨리아}} 舞妓의 淫蕩한 歌舞가 演出되자, 心醉된 賓客들은 狂亂의 絶頂에 達하야, 律을 失한 樂器의 音과 語를 失한 衆人의 聲이 한데 얼키여, 亂淫한 行動은 文筆과 舌辯으로는 到底히 名狀키 어려웟으며, 肉과 肉의 磨擦되는 소리는 넓고 넓은 殿堂에 가득하야, {{u|로―마}}의 滅亡을 告하엿다. {{u|ᅄᅵ니튜스}}는 {{u|리지아}}의 엽흐로 밧삭밧삭 닥어 안지며, 『나는 그대의 집 池邊에셔 그대를 처음 맛나던 ᄯᅢ부터 나의 前生에 일즉이 맛보지 못한 一種의 새로운 感情을 ᄭᅢ다럿슴니다. 나의 마음은 그ᄯᅢ부터 아조 그대의 것이 되어 버렷슴니다. 그대를 爲하야 온갓 神은 戀愛를 讚美함니다. 사랑을 내여 놋코야 무엇을 다시 求하릿가, 나는 사랑을 엇기에는 아모 躊躇도 하지 안슴니다. 이 世界의 온갓 富貴와 온갓 榮華가, 그대를 爲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에게는 아모 必要가 업슴니다. 자― {{u|킷―스}}를 해 주십시오. 자― 자―. 皇帝ᄭᅴ셔 그대를 부르신 것도 實狀은, 來日이 되면 나에게 내여주시랴고 불느신 것임니다. 來日이나 오늘이나 早晩{{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9ap7ypccnpt9t3f0f91rshd0jngryvs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22 250 99418 427805 427393 2026-06-02T06:12:08Z ZornsLemon 15531 427805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間 나의 寶貝가 될 것은 定한 일이 안임닛가. 來日이라야 이 밤만 지나면 그만임니다. 자― 키―스해 주십시오. 입살을 내여 미십시오』 {{u|리지아}}는 아조 絶望落膽하엿다. 自己의 唯一의 後援者로 生覺하던 {{u|ᅄᅵ니튜스}}가, 實은 自己의 第一 큰 敵手인 줄 알게 된 ᄯᅢ에, 가슴이 서늘해짐을 免치 못하엿다. 이ᄯᅢ에 突然히 폼포니아의 嚴格한 號令이, 막막한 리지아의 耳의 鼓膜을 ᄯᅮᆯ엇다. 『리지아여 天國이 갓가웟다. 惡魔의 試驗할 ᄯᅢ가 왓다』 온갓 苦痛과 煩腦를 버서난 聖者의 叫聲과 肉慾에 盲目된 로―마 武土의 抱擁이, {{u|리지아}}의 生命을 左右하엿다. 아― 惡魔의 化身이여― 네 몸에는 許多한 罪惡이 泰山과 갓치 重疊되엿도다. 當代의 燦爛을 자랑하던 『솔노몬』의 榮華도, 一枝의 野百合만 갓지 못하엿도다. 이갓치 生覺한 리지아는 崖上에 立하야, 谷底를 나려다 보는 듯이 戰慄하야, 그리스도가 『사탄』을 물니치던 勇氣와 자랑을 가지고, 몃 번이나 ᅄᅵ니튜스의 抱擁을 拒絶하엿다. 그러나 弱한 것은 女子이다, 野獸와 갓치 狂亂하야, 水火를 不顧하고 달녀드는 ᅄᅵ니튜스의 불붓는 口脣은, 리지아의 蒼白한 입살에 切迫하여 왓다. 이 瞬間에 리지아의 身體는 巨人의 手에 救助되고, 同時에 餘彈을 받은 ᅄᅵ니튜스는 醉夢中에 잇는 舞妓들 틈에 아모 힘업시 쓰러젓다. 實노 危機一髮의 瞬間{{upe}}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72lry0esc5p5pk0x4o7m7m6w3mxzaz2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24 250 111986 427806 427096 2026-06-02T06:12:40Z ZornsLemon 15531 427806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三 악틔아의 房으로 擁護되여 간 리지아는 心身의 疲勞가 極度에 達하야, 아모 意識 업시 거의 昏睡狀態에 ᄲᅡ졋다. 이윽고 東天에는 旭日이 ᄯᅥ오르기 始作하야, 庭園에 叢立한 松杉의 사이로는, 붉은 햇발이 鮮血갓치 흘너 드러왓다. 圓柱의 半面을 赤染한 日光은 廊下의 이곳저곳에 얼은얼은하게 빗최일 ᄯᅢ, 겨오 精神을 收拾한 리지아는 神에게 引導되야, 聖光 아래에셔 沐浴하는 듯한 喜悅과 愉快를 ᄭᅢ다러셔, 고요히 眼瞼을 닷고 하나님ᄭᅴ 默禱하엿다. 이윽고 리지아는 눈을 ᄯᅳ고 고개를 들어 우르서쓰를 도라보며, 늣기는 듯한 音聲으로써 自己의 집으로 가기를 請하엿다. 이 ᄭᅩᆯ을 본 우르서쓰는 哀憐의 情이 복밧처셔, 『네, 모시고 가다ᄲᅮᆫ이겟슴닛가』 하고 對答한 後, 退出하는 賓客들 틈에 셕기여 宮殿을 脫退하고자 하엿다. 그러나 악틔아는 우르서쓰의 輕率한 態度를 警戒하엿다. 萬一 皇帝의 許可가 업시 宮門을 脫出할진대 一身의 災禍는 말할 것도 업스려니와, 一族 關係者ᄭᅡ지라도 모다 死刑을 難免할 것이니, 一時의 苦痛을 참지 못하야 輕忽한 行動을 하엿다가, 家門을 滅亡식히는이보다는 아직 그대로 참어 가며 일을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acabyqgpyeio5saaz9n6h9grna8oxou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26 250 111988 427808 427098 2026-06-02T06:13:42Z ZornsLemon 15531 427808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分의 疑惑을 가졋다. 로마의 貴族이며 武士인 ᅄᅵ니튜스의 寵愛를 밧는 사람은, ᄭᅳᆷ직이 幸福스러운 女子이려니 하는 生覺을 가지고 잇섯슴으로, 리지아의 態度를 疑心함도 無理가 아니엿다. 情火에 불붓는 두려운 接吻이 얼마나 罪辱이 되는지, 는 아직ᄭᅡ지 生覺해 본 적이 업섯다. 악틔아의 生覺에는 온갓 罪惡과 煩惱를 征服식힌 後에 엇는 平和보다도, 처음부터 아모 抵抗 업시 屈服하야 엇는 平和가, 第一 安全하고 眞實된 平和인 줄노 알엇던 것이다. 『皇帝의 압과 宮殿 안에 잇서서, 每日每夜로 餐宴에 出席하기가 실흐실 것 갓흐면, 하로라도 速히 ᅄᅵ니튜스 公에게 몸을 依{{sic|托|託}}하야 平和로운 生活을 엇으시는 것이 엇더 하실는지오』 『그래도 저는 ᅄᅵ니튜스에게 依托하고 십지는 안슴니다』 『그 냥반은 極히 親切하신 터이니ᄭᅡ, 萬一 리지아氏가 그 냥반 宅으로 가시게 되면, 期必코 寵愛를 밧으실 것{{sic|이임}}니다.』 『아이고 千萬에…… 그런 소리는 제발 하지 말어 주십시오』 악틔아는 더욱더욱 리지아의 마음을 疑心하엿다. 當時 로―마에 赫赫한 功勳이 잇는 ᅄᅵ니튜스, 男子 中에도 好男子라고 百人千人이 모다 唱道하는 ᅄᅵ니튜스, 貴族의 高位와 武士의 快{{upe}}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b3gcc2fvhfaqvyr38nd6qj6rgtcsy09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27 250 111989 427807 427099 2026-06-02T06:13:26Z ZornsLemon 15531 427807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勇을 兼有한 ᅄᅵ니튜스. 어느 모로 ᄯᅳ더 보던지 批難할 點이 업섯다. 이갓치 生覺한 악틔아는 리지아의 前途를 爲하야 心祝하는 同時에, 그의 수집어 하는 處女의 態度를 바라보고는 自己의 품 안에 慇懃하고 優雅하게 ᄭᅩᆨ 품엇다. 이ᄯᅢ에 리지아의 兩頰에는 아모 意味 업시 感傷的(센치멘탈) 熱淚가 흘너 나렷다. 『그래 그 냥반이 마음에 들지 안슴닛가?』 『아니오………』 『그러면 사랑하신단 말슴이지오』 『제발 그런 말슴은 말어 주십시오. 저는 크리스챤(基督信者)임니다』 『그대의 마음은 다 짐작하엿슴니다. 그러나 한 가지 두려운 것은, 皇帝ᄭᅴ셔는 悲劇을 조화하심니다. 詩의 題材로나 ᄯᅩ는 노래의 調子로나. 그러하니ᄭᅡ 萬一 그대가 皇帝의 눈에 나는 날에는 엇더한 悲劇이 演出될지 모름니다』 『악틔아氏, 저는 벌셔 決心하고 잇슴니다. 저는 아모 所望도 업스려니와 ᄯᅩ는 아모 두려움도 업슴니다. 다만 自己의 마음 하나만 信賴하고 잇슴니다.』 리지아는 窓을 向하고 안저셔 新鮮한 아츰 空氣를 힘업시 드려 마셧다. 生命의 曙光은 리지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3ocg7yhn1aa8vjyenev9li1j607cysn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31 250 111993 427809 427396 2026-06-02T06:14:23Z ZornsLemon 15531 427809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리지아는 마음을 安靜식힌 後, 오래간만에 便安히 잠을 일우엇다. 아모 苦痛이 업시 ᄯᅩ는 아모 恐怖가 업시, 純白한 팔을 {{sic|버}}개 삼어 깁히 잠이 드럿다. 門帳 틈으로 投射하는 光線은 室內에 가비엽게 動搖되는 塵埃를 金色으로 빗최여, 一條의 光波를 리지아의 微動하는 가슴 우에 던지엿다. 『아모리 生覺해 보아도 리지아의 世界는 내가 사는 世界와는 ᄯᅡᆫ판이로구나』 악틔아는 이갓치 生覺한 後 리지아의 寢具로부터, 或是 天國의 消息이라도 漏聞할 수가 잇슬가 하야, 고요히 리지아의 寢床 압흐로 갓가히 가셔 그의 身體에 귀를 대여 보앗다. 그의 美態를 부러워 하는 마음보다도, 純潔하고 神聖한 그의 마음에 感嘆되야, 리지아의 毛髮에 ᄯᅳ거운 키―스를 數업시 하엿다. ᄯᅡ듯한 봄 저녁에 母親이 愛兒를 품에 안ᄭᅩ, 밤가는 줄 生覺지 안코 滋味스러운 童話를 들녀 주어셔, 愛兒의 깃버하는 ᄭᅩᆯ을 보듯이, 악틔아는 母親이 愛兒에게 對함과 갓흔 慈愛의 情으로, 괴로운 빗도 업시 리지아의 겻헤 안져서 그를 愛護하엿다. 리지아가 잠을 ᄭᅢ인 ᄯᅢ는 正午가 지난지 한참 되엿슬 ᄯᅢ이엿다. 우르서쓰는 리지아의 ᄯᅳᆺ을 밧어셔 어느 틈에 발셔 나가 버렷다. 잠을 ᄭᅢ인 리지아는 악틔아가 겻해 안졋슴을 보고는, 自己의 잇는 곳이 ᄭᅮᆷ속에 보던 自由로운 世界가 아니라, 亦是 宮殿의 一室에 지나지 못함을 ᄭᅢ닷고 名狀키 어려운 悲哀의 淚가 새삼스럽게 흘느기 始作햇다.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bkmtsmubjs44zbi0z8yjwmd3ljlwy5k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32 250 111994 427810 427104 2026-06-02T06:16:19Z ZornsLemon 15531 42781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악틔아와 食卓을 함ᄭᅴ 하야 午{{sic|飱}}을 치르고는, 後庭으로 散步를 하러 나아갓다. 未來의 希望과 幸福을 품은 리지아의 얼골은, 昨夜와는 判異하야 快晴한 빗이 ᄯᅮ렷이 나타낫다. 악틔아는 天神과도 갓고 仙女와도 갓흔 리지아를 맛나셔 하로라도 함ᄭᅴ 지나게 된 것을 滿足히 生覺하엿지만은, 小鳩와 갓치 柔順하고 繼弱한 이 少女를 멀고멀고 일홈도 모르는 다른 나라로 보내일 生覺을 하매, 惜別의 情보다도 愛憫의 念이 爆發하야 가슴이 메여지는 것 갓햇다. 그래서 될 수 잇스면 로―마 안에 一日이라도 더 挽留코자 하엿다. 『리지아氏, ᅄᅵ니튜스 公은 로―마 안에셔도 義俠心이 만코 謹嚴하신 냥반으로 有名함니다. 당신ᄭᅴ셔는 엇더케 生覺하시는지오』 『네, 저 亦是 大段히 親切하시고 점잔으신 냥반으로 生覺함니다. 그럿치만은 昨夜에 하시던 일을 生覺해 보면, 가슴이 쓰리고 몸서리가 처짐니다』 『그럿치만 萬一 그 냥반과 正式으로 結婚하면 그런 일은 업슬 것이 아님닛가』 『아니오. 저는 이곳을 ᄯᅥ나가랴고 함니다. ᄯᅥ나지 안으면 아니 됨니다』 『아모래도 ᄯᅥ나서야 될가요? 좀 더 깁히 生覺을 해 보신 後에 徐徐히 措處하시지오』 『악틔아氏, 容恕하십시오. 당신ᄭᅴ셔 그갓치 親切히 사랑해 주심은 저도 몰으는 바이 아님{{upe}}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07kugmzt03hyyigzuv0ip1hfbpn421x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33 250 111995 427811 427105 2026-06-02T06:17:01Z ZornsLemon 15531 42781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니다, 만은......』 나무 숩풀노부터 갑작이 ᄯᅳᆯ(庭)노 나온즉, 中天에셔 나리ᄶᅬ는 太陽의 强한 光線이 눈이 부싀도록 直射하엿다. 後庭을 한 박휘 돌아셔 草花의 香氣에 心醉되야 잇슬 ᄯᅢ에, 멀니셔 발자욱 소래가 들녀 왓다. 黃金의 環에 白鳥의 羽로 裝飾한 日傘을 밧은, 폽피아가 悠悠自若한 態度로 낫타낫다. 黑漆을 닙힌 듯이 새ᄭᅡ―만 坎及 婦人이, 乳兒를 안ᄭᅩ 그 뒤에 護從하엿다. 악틔아는 고개를 숙여 禮하엿다. 폽피아는 나무 뒤에 셔 잇는 리지아의 아름다운 態度를 한참 처다 보더니 『이 奴隷는 어듸서 온 것이오?』 『폼포니아氏의 養女로 리지아國의 王女임니다. 奴隷는 아님니다』 『무엇하러 宮殿 안에―』 『로―마에 人質노 왓다고 함니다』 『뉘 命令으로』 『陛下의 命令임니다』 『무어?! 陛下의 命令?』 폽피아의 眉間에는 不時로 ᅳ陣의 黑雲이 ᄭᅵ엿다. 폽피아는 自己의 靑春이 次次로 老衰해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m18vqzn05oobbxu7ejy6pmg9t5u9kak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73 250 112136 427812 427765 2026-06-02T06:17:24Z ZornsLemon 15531 42781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녯날부터 傳來하던 哲學인가 봄니다. 別노 新奇한 줄은 모르겟는데요』 『그럿치만 내게는 새로운 것이란 말이다. ᅄᅵ니튜스야, 이 아름다운 女子가 긔어히 새로운 意味의 나의 所有物이 되엿슨즉......』 이갓치 말하고 兩腕을 버린즉, 유니쎄는 업흐러지듯이 그의 몸을 페트로뉴스에게 依支하고, 고개를 그의 가슴에 푹 파뭇엇다. 大理石과 갓흔 皮膚는 薔薇花와 갓치 紅染되고, 깃붐을 참지 못하야 몸서리를 첫다. 페트로뉴스는 한 팔노 그를 ᄭᅩᆨ ᄭᅴ여 안ᄭᅩ, 한 손으로는 卓上에 노힌 香水瓶을 집어셔, 그의 毛髮에 ᄲᅮ려 주엇다. 엷은(薄) 옷 우흐로 그의 皮膚에다 無數히 키스를 해 주니ᄭᅡ, 유니쎄는 깃붐을 참지 못하야 氣絶하는 사람 모양으로, 눈을 뒤집어 ᄯᅳ다가 다시 슬그먼이 나려 ᄭᅡᆯ엇다. 『유니쎄야, 네 머리에는 花冠을 씨우지 안으면 안 되겟다. 자― 유니쎄야, 맛잇는 술(酒)을 準備해다고』 유니쎄는 小鳥와 갓치 살그먼이 그의 품에셔 ᄯᅥ낫다. 페트로뉴스는 다시 ᅄᅵ니튜스를 처다 보며 『美酒와 抱擁은 엇더한 物件이던지 犧牲케 할 能力이 잇다. 유니쎄가 바이올렛(Violet)을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jh4kenn7npw5r2hddc6oi6l1jtqwzl3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75 250 112152 427794 2026-06-02T05:52:46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八 네로 皇帝는 오래간만에 로마 都城으로 還幸햇다. 皇帝의 눈에 貴엽게 뵈이던 틔겔리뉴스는, 아그립파 池畔에 盛大한 饗宴을 配設하고 皇帝를 奉迎하엿다. 로마 歴史를 繙하야, 當時의 各州가 각금각금 重課로 因하야, 漸々 疲弊해 간 原因을 考查할진대, 이갓흔 宴會의 莫大한 費用이 그의 大部分을 占領하엿슴은, 누구나 다 是認하는 바이다... 42779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八 네로 皇帝는 오래간만에 로마 都城으로 還幸햇다. 皇帝의 눈에 貴엽게 뵈이던 틔겔리뉴스는, 아그립파 池畔에 盛大한 饗宴을 配設하고 皇帝를 奉迎하엿다. 로마 歴史를 繙하야, 當時의 各州가 각금각금 重課로 因하야, 漸々 疲弊해 간 原因을 考查할진대, 이갓흔 宴會의 莫大한 費用이 그의 大部分을 占領하엿슴은, 누구나 다 是認하는 바이다. 틔겔리뉴스는 페트로뉴스와 함ᄭᅴ 네로 皇帝의 가쟝 寵愛함을 밧는 侍臣의 一人이다. 페트로뉴스는 理論을 잘 캐여셔 각금각금 酒席의 快興을 破하지만은, 그와 反對로 틔겔리뉴스는 어듸ᄭᅡ지던지 社交的 禮辭에 巧妙하야, 皇帝 以下 諸臣들에게ᄭᅡ지도 好感을 엇기에 힘썻다. 그 ᄭᅡ닭에 언제던지 皇帝의 詩情을 滿足식힐 만한 에피쏘드({{sic|Eqisobe}}, 捕話)를 準備해 가지고 잇던 터이지만은, 이날 밤에는 特別히 여러 가지로 窮理하야, 皇帝로붓터 賓客 一同을 滿足식힐 만한 材料를 널니 探求하엿섯다. 宴會는 皇帝 以下 여러 貴賓들의 喜笑聲과 함ᄭᅴ 盛大히 버려젓다. 鍍金한 筏木을 아그립파 池上에 無數히 ᄯᅴ운 後, 멀니 東洋諸國에셔 採集해 온 珍寶寄石으로 粧飾햇다. 池畔에는 橄欖과 薔薇의 花叢 속에, 새로히 建立된 大理石像들이 아츰 이슬에 축々히 저々 서 잇섯다. 石像의 뒤로부{{upe}}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3g0su34rtfztuvm6sjeeuy7nyde7xqa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76 250 112153 427795 2026-06-02T05:53:04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터 白鳥形의 小舟가 고요히 波紋을 일으키며 즈어(漕) 오자, 希臘의 舞妓들이 艶麗優美하게 丹粧하고 나타낫다. 笛의 聲, 琴의 音이, 이곳저곳으로부터 風便에 불녀 와셔, 未久에 水神이 舞踊하며 ᄯᅥ올을듯이 生覺되엿다. 네로 皇帝는 得意滿面하야 筏上에 올나 타자, 폽피아를 비롯하야 多數한 廷臣들이 그 뒤를 ᄯᅡᆯ엇다. 日夜의 饗宴으로... 427795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터 白鳥形의 小舟가 고요히 波紋을 일으키며 즈어(漕) 오자, 希臘의 舞妓들이 艶麗優美하게 丹粧하고 나타낫다. 笛의 聲, 琴의 音이, 이곳저곳으로부터 風便에 불녀 와셔, 未久에 水神이 舞踊하며 ᄯᅥ올을듯이 生覺되엿다. 네로 皇帝는 得意滿面하야 筏上에 올나 타자, 폽피아를 비롯하야 多數한 廷臣들이 그 뒤를 ᄯᅡᆯ엇다. 日夜의 饗宴으로 心神이 疲勞된 廷臣들은, ᄯᅩ다시 게점치레한 눈으로 食卓의 兩側에 버러 안젓다. ᅄᅵ니튜스도 그中에 參席하엿난대, 當時 로마에셔 第一 자랑할 만한 美姿를 가진 靑年士官 ᅄᅵ니튜스의 風采는, 宴會에 參例한 여러 貴婦人들노 하야곰 눈을 흐리게 만드럿다. 그럿치만은 至今ᄭᅡ지의 豐滿하던 雨頰이, 저윽이 憔悴해저셔, 眉間에 一抹의 愁雲이 ᄭᅵ여 잇슴은 아모도 ᄭᅢ닷지 못한 듯하다. ᅄᅵ니튜스는 間々히 이러나는 樂音의 騷然함을 듯기 실혀하야, 이마를 ᄶᅵᆸ푸리고 兩手로 낫(面)을 가 리웟다. 그러나 그의 苦悶해 하는 듯한 모양이 오히려 婦人들의 눈을 ᄭᅳᆯ어셔 甚至於 폽피아ᄭᅡ지도 그의 美態에 心神이 恍惚하게 되엿다. 亞弗利加로부터 求해 온 翡翠色의 배(腹) 붉은 小鳥들은, 銀絲에 매여 小舟의 舷에셔 飛舞하고 잇스며, 五月初旬의 太陽이 赤銅色의 그 姿体를 드러내자, 잔々하던 물결은 銀波金波로 반ᄶᅡᆨ이엿다.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p21ulyunkflqgwywpvmf0mdkqojbwfl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77 250 112154 427796 2026-06-02T05:53:22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腰下를 羊과 갓치 假裝한 才人들이 興에 ᄯᅴ워셔, 제힘ᄭᅥᆺ 草笛을 불 ᄯᅢ에, 그 뒤를 ᄶᅩᆺ차셔 裸體의 女神이 花叢 속으로부터 낫타낫다가 숨겻다가 하매, 一同은 그의 美態에 心醉되야 엇지할 줄을 몰낫섯다. 해가 ᄯᅥ러지자 池邊의 木蔭으로부터 無數한 紅燈이 一時에 點火되엿다. 大理石으로 築上한 놉흔 樓臺 우에는, 全 로마의 美女... 427796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腰下를 羊과 갓치 假裝한 才人들이 興에 ᄯᅴ워셔, 제힘ᄭᅥᆺ 草笛을 불 ᄯᅢ에, 그 뒤를 ᄶᅩᆺ차셔 裸體의 女神이 花叢 속으로부터 낫타낫다가 숨겻다가 하매, 一同은 그의 美態에 心醉되야 엇지할 줄을 몰낫섯다. 해가 ᄯᅥ러지자 池邊의 木蔭으로부터 無數한 紅燈이 一時에 點火되엿다. 大理石으로 築上한 놉흔 樓臺 우에는, 全 로마의 美女들이 處女도 可也요 人妻도 亦可也라는 格으로, 이날 一夜의 歡樂을 皇帝의 名에 依하야 解放되엿다. 白雪과 갓흔 肉體를 誾中에 은근히 드러내여, 온갓 愛嬌와 美態를 衆人에게 자랑식혓다. 네로는 醉興이 桃々하야 滿面에 洽足한 빗을 ᄯᅴ워 가지고 侍臣에게 무엇이라고 귀속을 하니, 筏木은 아모 소리도 업시 徐々히 움직여 언덕 밋헤 到着햇다. ᅄᅵ니튜스의 팔에 매달녀 잇던 폽피아도 셥々한 낫츠로, 皇帝의 뒤를 ᄶᅩᆺ찻다. 皇帝가 깁흔 森林中에 처노은 天幕 속으로 드러가자, 侍臣들도 亦是 그 뒤를 ᄶᅩᆺ차 드러갓다. 熹迷한 불 밋 無數한 天幕 속에셔는, 男女 賓客들의 笑聲과 喧聲이 이곳저곳에 물ᄭᅳᆯ틋이 니러낫다. 이윽고 燈火는 한아둘식 모다 ᄭᅥ저 버리고, 音樂도 어느덧 ᄭᅳᆫ처셔, 로마의 夜는 肉慾의 歡樂으로 잠드러 버렷다.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c4bcozb32tl8q35p8jpcl9vi0d8tp4m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78 250 112155 427797 2026-06-02T05:58:42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ᅄᅵ니튜스는 이ᄯᅢᄭᅡ지 一滴의 酒도 입에 대이지 안엇다. 舞妓의 一隊가 ᅄᅵ니튜스의 압흐로 지나갈 적마다, 白雪갓흔 팔을 벌녀 ᄭᅵ여 안을듯이 하고 二三間式 다름질해 간 後에는, 다시 한번 도라보고 艶麗한 微笑를 던저 주엇다. 濃厚한 香料와 肥白한 肉體의 香이 코를 ᄶᅵ를 ᄯᅢ마다 ᅄᅵ니튜스는 가슴이 터지는 듯이 압흐고 저리엿... 427797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ᅄᅵ니튜스는 이ᄯᅢᄭᅡ지 一滴의 酒도 입에 대이지 안엇다. 舞妓의 一隊가 ᅄᅵ니튜스의 압흐로 지나갈 적마다, 白雪갓흔 팔을 벌녀 ᄭᅵ여 안을듯이 하고 二三間式 다름질해 간 後에는, 다시 한번 도라보고 艶麗한 微笑를 던저 주엇다. 濃厚한 香料와 肥白한 肉體의 香이 코를 ᄶᅵ를 ᄯᅢ마다 ᅄᅵ니튜스는 가슴이 터지는 듯이 압흐고 저리엿다. 自己도 昨日ᄭᅡ지는 이러한 무리와 한테 석기여셔, 肉體의 歡樂에 滿足하엿섯슴을 生覺하매, 非常한 輕侮의 念과 僧惡의 情이 불붓듯이 치미럿다. 아름다운 ᄭᅩᆺ은 모다 薔薇려니 生覺하고 淸秀한 百合花가 잇슴을 ᄭᅢ닷지 못햇슴이 붓그러웟다. 地上에 輝煌한 燈火에만 醉하야, 蒼天에반ᄶᅡᆨ이는 맑고 어엽분 無限한 小星을 치여다 보지 못햇슴이 悔恨이 되엿다. ᅄᅵ니튜스는 一刻이라도 速히 이 魔窟을 버서나셔, 저― 自由롭고 新鮮한 空氣를 힘ᄭᅥᆺ, 마음ᄭᅥᆺ 마시우고 십헛다. 『ᅄᅵ니튜스公, 자― 저리로 가십시다』 하고 覆面한 女子가 그의 억개에 팔을 언지며 말햇다. 『누구임닛가? 노으십시오』 『모르시겟슴닛가? 저임니다. 자―. 오늘 저녁에는 무슨 일이던지 맘대로 함니다. 저리 가십시다』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5wum4xauv8vv44ja7diyf6pllaoa0vu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79 250 112156 427798 2026-06-02T05:58:53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훗근훗근 불붓는 듯하는 입살을 ᅄᅵ니튜스의 입살에 대일 ᄯᅢ에, 두려운 恥辱과 嫌惡의 感이 불ᄭᅳᆫ 소사 나셔, ᅄᅵ니튜스는 제힘ᄭᅥᆺ 밀처 버렷다. 맛츰 그ᄯᅢ에 나무 숩풀 속으로부터 人影이 낫타나자, 覆面한 女子는 影跡을 숨기엿다. 『너, 그 女子를 몰으겟늬?』 하며 ᅄᅵ니튜스의 압헤 낫타난 사람은 곳 페트로뉴스이엿다. 『舞... 427798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훗근훗근 불붓는 듯하는 입살을 ᅄᅵ니튜스의 입살에 대일 ᄯᅢ에, 두려운 恥辱과 嫌惡의 感이 불ᄭᅳᆫ 소사 나셔, ᅄᅵ니튜스는 제힘ᄭᅥᆺ 밀처 버렷다. 맛츰 그ᄯᅢ에 나무 숩풀 속으로부터 人影이 낫타나자, 覆面한 女子는 影跡을 숨기엿다. 『너, 그 女子를 몰으겟늬?』 하며 ᅄᅵ니튜스의 압헤 낫타난 사람은 곳 페트로뉴스이엿다. 『舞妓지오?』 『무어, 舞妓야? 너는 아마 몰으나 보다. 그이가 皇后다, 폽피아란 말이야』 『네, 皇后!』 『내가 맞츰 나왓길네 無事하엿지, 그럿치 안엇더면 엇더한 復讐를 햇슬지 모를 것이다』 『復讐라니오!』 ᅄᅵ니튜스는 不知中에 憤怒한 音聲으로 부르지젓다. 『皇帝, 皇后, 로마 帝國. 그것이 얼마나한 權威를 가젓나. 나는 眞理를 爲하야 살어간다. 自己의 信仰을 爲하야 살어간다』 하고 嘆息하엿다. 이 말을 드른 페트로뉴스는 『무어? 信仰을 爲하야』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8j4sgvhcl0wex9etpop3j6fhozjxv0h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80 250 112157 427799 2026-06-02T05:59:10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그럿슴니다. 저는 리지아를 사랑하기 爲하야 살어감니다』 『그것이 네 信仰과 무슨 關係가 잇단 말이냐?』 『리지아의 淸潔한 마음을 저는 ᄭᅩᆨ 밋고 잇슴니다』 『그럼, 너는 크리스챤이 된 것이로구나?』 『아니오, 아직 못 되엿슴니다』 ᅄᅵ니튜스는 兩手를 가슴에 대이고, 『저는 아직 크리스챤이 되지 못하얏슴니다』 페트로뉴스... 427799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그럿슴니다. 저는 리지아를 사랑하기 爲하야 살어감니다』 『그것이 네 信仰과 무슨 關係가 잇단 말이냐?』 『리지아의 淸潔한 마음을 저는 ᄭᅩᆨ 밋고 잇슴니다』 『그럼, 너는 크리스챤이 된 것이로구나?』 『아니오, 아직 못 되엿슴니다』 ᅄᅵ니튜스는 兩手를 가슴에 대이고, 『저는 아직 크리스챤이 되지 못하얏슴니다』 페트로뉴스는 自己의 甥姪과 自己의 사이에, 무슨 深淵이 생긴 줄을 짐작햇다. ᅄᅵ니튜스 亦是 슬픈 마음이 복밧처셔 그대로 집으로 도라가 버렷다. 그 잇흔날 ᅄᅵ니튜스가 前庭에 散步하고 잇스랴니ᄭᅡ, 췰로가 차저 왓다. 『大監, 날새 긔운 安寧하심닛가』 ᅄᅵ니튜스는 愁心에 싸여셔 아모 對答도 업시 고개만 ᄭᅳᆺ덕하엿다. 『大監, 末世가 되면은 아름다운 日月도 그 빗츨 일허 버림니다. 哲學者의 머리도 白髮이 되고 눈물이 黃色으로 變함니다. {{물결 밑줄|헤라클레스}}가............』 『웨 왓서? 잔소리 말고 할 말만 해』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an7ldkdkdgkk9sstzbepakozo9qm4bx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81 250 112158 427800 2026-06-02T05:59:23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大監, 간신히 리지아 姬의 居處를 알엇슴니다』 『무어? 어듸 잇데?』 『리뉴스라고 하는 老人과 갓치 잇슴니다. 그 老人은 크리스챤의 監督者로 白髮이 다 되엿난대, 우르서쓰와 三人이 함ᄭᅴ 살며, 우르서쓰는 저녁 ᄯᅢ부터는 水車揚에 품파리를 가는 모양임니다. 大監, 大監宅 奴隷들은 大監의 命令 한마듸면 그 집을 둘너 쌀 수가 잇슬 줄... 42780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大監, 간신히 리지아 姬의 居處를 알엇슴니다』 『무어? 어듸 잇데?』 『리뉴스라고 하는 老人과 갓치 잇슴니다. 그 老人은 크리스챤의 監督者로 白髮이 다 되엿난대, 우르서쓰와 三人이 함ᄭᅴ 살며, 우르서쓰는 저녁 ᄯᅢ부터는 水車揚에 품파리를 가는 모양임니다. 大監, 大監宅 奴隷들은 大監의 命令 한마듸면 그 집을 둘너 쌀 수가 잇슬 줄 암니다』 『췰로야, 정말이냐』 『大監, 저는 저를 救援해 준 크리스챤에게셔 들엇슴니다』 아― 엇더케 하기로 이보다 더 조흔 機會야 ᄯᅩ다시 엇을 수가 잇슬가. 自己가 로마 貴族의 權威를 가지고 命令만 나리면, 그갓흔 可憐한 집은 十重이나 二十重으로라도 둘너쌀 것이다. 리지아는 벌셔 自己의 손에 드러온 듯햇다. 리지아를 손에 집어 너은 歡喜의 情은, 그들 크리스챤의 信仰과 祈禱를 犧牲하더라도 오히려 足하다. 아― 리지아는 自己의 것이 되엿다. 오늘밤에 나의 품에셔 잘 것이다. 이갓흔 感情과 함ᄭᅴ ᅄᅵ니튜스의 血潮는 一時에 ᄭᅳᆯ어 올낫다. 『그럿치만은 나는 神의 일홈으로써, 리지아를 害하지 안켓다고 盟誓하지 안엇나. 그리스도의 일홈으로 盟誓하지 안엇나』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g3yhiwncy7col4gsamij78d3rb3d2ol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82 250 112159 427801 2026-06-02T06:02:12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리지아는 自己를 죽엄에셔 救해 주엇거늘, 나는 그 갑흠(報)으로 리지아의 머리채를 잡어 ᄭᅳᆯ어다가, 自己의 寢臺 우에 누이는 것이 올흔 일일가. 이럿케 하면 리지아의 肉體는 自己의 마음대로 부릴 수가 잇겟지만은, 그러나 그 崇高한 마음ᄭᅡ지도 果然 自由로 부릴 수가 잇슬가. 身體를 사랑하는 者는 身體를 自由로히 함으로 滿足하겟지만... 42780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리지아는 自己를 죽엄에셔 救해 주엇거늘, 나는 그 갑흠(報)으로 리지아의 머리채를 잡어 ᄭᅳᆯ어다가, 自己의 寢臺 우에 누이는 것이 올흔 일일가. 이럿케 하면 리지아의 肉體는 自己의 마음대로 부릴 수가 잇겟지만은, 그러나 그 崇高한 마음ᄭᅡ지도 果然 自由로 부릴 수가 잇슬가. 身體를 사랑하는 者는 身體를 自由로히 함으로 滿足하겟지만은, 마음을 사랑하는 者는 마음을 自由롭게 하지 못하고도 滿足할 수가 잇슬가. 아니다 아니다 마음을 사랑하면 그의 마음을 自由로히 하지 안어서는 아니 된다. 그곳에 無限한 榮光과 永久의 祝福이 흘너 잇는 것이다. 로마 貴族의 權威나 幾百奴隷의 힘이 무슨 所用이 잇나. 리지아의 誠心을 엇으랴면, 不可不 誠心을 가지고 求하지 안어서는 아니 된다. 이갓치 生覺하고는 ᅄᅵ니튜스는 戰慄하야 몸서리를 첫다. 『췰로야, 너는 크리스챤을 판(賣) 惡人이다. 이놈 笞刑에 處할 터이니 그리 아러라』 家僕과 奴隷들은 췰로를 獄 속에 가두엇다. ᅄᅵ니튜스는 모든 煩惱와 온갓 誘惑을 물니치고, 可憎한 內應者를 懲治하엿다는 自誇心을 가지고 窓밧글 내여다 보앗다. 草의 葉, 木의 枝는 모다 靑々하고, 黑土의 밋흐로서는 파릇파릇한 새싹이 돗어 올나온다. 온 萬物은 自然의 光榮을 讃美하는 것 갓햇다. ᅄᅵ니튜스는 갑작이 마음이 爽決해저셔, 무럭무럭 피여오르는 白雲을 無心히 처다보고 잇섯{{upe}}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lv7pokyaqqlu7xlekgv5mw4483vknsq 페이지: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83 250 112160 427802 2026-06-02T06:02:30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다. 그와 同時에 ᅄᅵ니튜스의 가슴에는 ᄯᅩ 한가지 不安이 생기엿다. 췰로를 笞刑으로 懲戒햇단 말을 드르면, 리지아가 果然 깃버할가? 크리스챤은 相當히 罪잇는 者도 깃거히 容赦하지 아니하나. 이갓치 生覺하고는 ᅄᅵ니튜스는 곳 췰로의 結縛을 푸러 주라고 命햇다. 췰로는 샛파랏케 질닌 얼골에 깃거운 눈물을 흘니며 『大監, 고맙슴니다... 42780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다. 그와 同時에 ᅄᅵ니튜스의 가슴에는 ᄯᅩ 한가지 不安이 생기엿다. 췰로를 笞刑으로 懲戒햇단 말을 드르면, 리지아가 果然 깃버할가? 크리스챤은 相當히 罪잇는 者도 깃거히 容赦하지 아니하나. 이갓치 生覺하고는 ᅄᅵ니튜스는 곳 췰로의 結縛을 푸러 주라고 命햇다. 췰로는 샛파랏케 질닌 얼골에 깃거운 눈물을 흘니며 『大監, 고맙슴니다』 『췰로야, 나는 그리스도의 일홈에 의지하야 네 罪를 容赦하는 것이다』 ᅄᅵ니튜스는 小量의 葡萄酒와 食物을 주면셔 『나하고 갓치 가셔 리뉴스의 집으로 引導해다고. 그래고 너의 할 일은 ᄭᅳᆺ낫스니 그리 아러라 베드로던지, 리지아던지, 우르서쓰던지, 모다 이저 버려라. 그리고 크리스챤의 秘密을 探偵하는 것도 고만두어라. 오래 동안 수고햇다』 『네, 하라시는대로 하겟슴니다. 그럿치만 大監, 저는 哲學者이기 ᄯᅡ문에...............』 『알엇다. 그러니ᄭᅡ 每月 한번式 내 집에 오면 金貨 二片式은 ᄭᅩᆨ 주마』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te5nc9af5ge0xgqy7j2b522k58f47to 어디로 가나/8장 0 112161 427803 2026-06-02T06:03:56Z ZornsLemon 15531 새 문서: {{머리말 |부제= 八 |저자= [[저자:헨리크 시엔키에비치|헨리크 시엔키에비치]] |역자= [[저자:홍난파|홍난파]] |이전= [[../7장|7장]] |다음= [[../9장|9장]] |설명= }} <pages index="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 from=75 to=83 /> ==저작권== {{PD-old-70}} 427803 wikitext text/x-wiki {{머리말 |부제= 八 |저자= [[저자:헨리크 시엔키에비치|헨리크 시엔키에비치]] |역자= [[저자:홍난파|홍난파]] |이전= [[../7장|7장]] |다음= [[../9장|9장]] |설명= }} <pages index="김재덕 최후의 사랑 (1933).pdf" from=75 to=83 /> ==저작권== {{PD-old-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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