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문헌 kowikisource https://ko.wikisource.org/wiki/%EC%9C%84%ED%82%A4%EB%AC%B8%ED%97%8C:%EB%8C%80%EB%AC%B8 MediaWiki 1.47.0-wmf.17 first-letter 미디어 특수 토론 사용자 사용자토론 위키문헌 위키문헌토론 파일 파일토론 미디어위키 미디어위키토론 틀토론 도움말 도움말토론 분류 분류토론 저자 저자토론 포털 포털토론 번역 번역토론 해석 해석토론 초안 초안토론 페이지 페이지토론 색인 색인토론 TimedText TimedText talk 모듈 모듈토론 행사 행사토론 해석:애국부인전 116 35634 458915 458097 2026-08-31T14:57:13Z ZornsLemon 15531 ZornsLemon님이 [[애국부인전]] 문서를 [[해석:애국부인전]]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458097 wikitext text/x-wiki {{머리말 |제목 = 애국부인전 |지은이 = [[저자:장지연|장지연]] |역자 = |부제 = 愛國夫人傳 |이전 = |다음 = |설명 = ‘슝양산인’이라는 필명으로 1907년에 번역하여 발표한 소설이다. 잔 다르크를 여걸로 묘사하였다. |위키백과=애국부인전 }} {{스캔으로 이동|[[색인: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 == 제일회 == 화설. 오백여 년 전에 구라파주 법란서국<ref>당시의 프랑스 왕국(프랑스어 ''Royaume de France'')</ref> 아리안 성<ref>오를레앙(Orléans)</ref> 지방에 한 마을이 있으니 이름은 동이미<ref>동레미(Domrémy), 오늘날의 동레미라퓌셀(Domrémy-la-Pucelle). 잔 다르크의 출생지이다.</ref>라. 그 땅이 궁벽하여 인가가 드물고 농사만 힘쓰는 집뿐이라. 그 중에 한 농부가 있으니 다만 부처 두 식구가 일간 초옥에 있어 가세가 빈한하므로 양을 쳐서 생업하더니 서력 일천사백십이 년 정월에 마침 한 딸을 낳으니 용모가 단아하고 천성이 총명하여 영민함이 비할 데 없으니 부모가 사랑하여 이름을 약안아이격<ref>잔 다르크(Jeanne d’Arc, 약 1412–1431). 당시 문헌과 본인의 서명에는 ''Jehanne''도 쓰였다. 약안아이격(若安亞爾格)</ref>이라 하더니 약안이 점점 자라매 부모에게 효순하며 한번 가르치면 모르는 것이 없으며 또한 상제를 믿어 성경을 항상 읽으며 학문에 능통한지라. 나이 십삼 세에 이르러 능히 부모의 양치는 생업을 도우니 부모가 이 여아의 극히 영리함을 보고 십분 기뻐하더라. 그 동네 사람들이 약안의 총민함을 칭찬 아니 할 이 없어 특별히 이름을 정덕<ref>정덕(貞德)</ref>이라 부르며 가로되, “아깝도다. 정덕이 만약 남자로 생겼다면 반드시 나라를 위하여 큰 사업을 이룰 것이거늘 불행히 여자가 되었다.” 하매 약안이 이렇듯이 칭찬함을 듣고 마음에 불평이 여겨 하는 말이 “어찌 남자만 나라를 위하여 사업하고 여자는 능히 나라를 위하여 사업하지 못할까? 하늘이 남녀를 내시매 이목구비와 사지 백태는 다 일반이니 남녀가 평등이거늘 어찌 이같이 등분이 다를진대 여자는 무엇 하려 내시리오.” 하니 이런 말로만 보아도 약안이 타일에 능히 법국을 회복하고 이름이 천추 역사상에 혁혁히 빛날 여장부가 아닐쏜가. 각설. 약안이 하루는 일기가 몹시 더워 불 속 같은지라 양을 먹이다가 더위를 피하려고 양을 몰고 나무 수풀과 시냇물 가에 배회하더니 이 때 마침 영국<ref>잉글랜드 왕국(Kingdom of England). 백년전쟁 당시의 잉글랜드를 가리킨다.</ref> 군병이 법국을 침범하여 향촌으로 다니면서 불을 놓아 인민을 겁략하고 재물을 탈취하거늘 약안이 속히 피하여 수풀 사이로 들어가니 인적이 고요하고 다만 옛 절이 있거늘 그 절 가운데 숨어서 상제께 가만히 빌어 가로되, ‘원컨대 신력을 빌어 나라의 환란을 구원하고 적국의 원수를 갚게 하옵소서.’ 하며 무수히 축원하더니 이 때 영국 군병은 벌써 가고 촌려가 안정하거늘 약안이 그 절로 나와 길을 찾더니 그 절 뒤에 한 화원이 있는데 화류는 꽃다움을 다투고, 꾀꼬리는 풍경을 희롱하는지라. 약안이 경개를 사랑하여 화원중에 들어가 이리 저리 구경하더니 홀연 어디서 약안을 불러 가로되, “약안아, 네가 너무 한 흥을 타 방탕히 놀지 마라.” 하거늘 약안이 깜짝 놀라 사면을 살펴보았으나 사람의 그림자도 없는지라. 정히 의심하여 머리를 들어 보니 홀연 공중에 황금빛이 찬란하며 채색 기운이 영롱한데 구름 속에 무수한 천신이 공중에 둘러서고 그 중에 세 분 천신이 서서 옥관 홍포로 기상이 엄숙한데 약안을 크게 불러 가로되, “법국에 장차 큰 난이 있을지라. 네가 마땅히 구원하라.” 약안이 다시 천신의 앞에 엎드려 고하되, “소녀는 본래 촌가 여자라. 어찌 하여야 군사를 얻어 전장에 나아가게 되오며 또한 법국의 난이 어느 날 평정하오리까? 소녀의 지원이 백성을 위하여 재앙을 구제하고 나라의 원수를 갚아 주권을 회복하고자 하오니 바라건대 상제께서 일일이 지시하여 도와주옵소서.” 천신이 이르되, “너는 근심치 말라. 이 다음 자연 알 날이 있을 것이니 그 때 되거든 라비로 장군<ref>로베르 드 보드리쿠르(Robert de Baudricourt, 약 1400–1454). ‘포다리고 장군’도 같은 인물의 성 ''Baudricourt''를 음역한 것.</ref>의 휘하로 들어가면 좋은 기회가 생기리라.” 하고 말을 마치매 별안간에 금광이 얼른하며 곧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대저 법국이 영국과 해마다 싸움을 쉬지 아니하므로 궁촌 농부라도 영국의 원수 됨을 다 아는지라. 약안이 어려서부터 부모의 항상 일컫는 말을 듣고 심중으로 또한 나라의 부끄럼을 씻고자 하여 날마다 상제께 가만히 축원하기를, ‘장래 나라를 위하여 원수를 설치하고 백성을 구제하게 하옵소서.’ 하여 칠팔 년을 일심으로 비는 고로 그 정성이 맺혀 하늘이 감동하여 약안의 눈에 천신이 나타나심이라. 약안이 황홀하여 마음속에 생각하되, ‘이것이 혹 꿈인가’ 하더니 그 후에도 누차 천신이 눈에 완연히 보이고 이같이 부탁이 정령한지라. 약안이 생각하되, ‘천신께서 저렇게 누누이 분부하시니 필연 나라에 큰 난이 있을지니 내 마땅히 구하리라’ 하고 일로 부터 나라 원수 갚기를 스스로 책임 삼아 혹 군기도 전습하며 혹 목장에 나아가 말도 달리며 총과 활도 배우니 부모는 여아의 이러한 거동을 보고 심히 근심하며 염려하여 매양 금지하되 이미 뜻이 굳어 암만 권하여도 듣지 아니할 줄 짐작하고 어찌할 수 없어 그대로 두더라. 그 동리 사람은 모두 약안더러 미친 여자라 지목하되, 약안은 추호도 뜻을 변치 않고 동리 사람더러 이르되, “내 이미 상제의 명을 받았노라.” 하매 듣는 이가 해연히 웃고 이상히 알더라. 오늘 문무재주를 배움은 정히 다른 때 국민의 난을 구제코자 함이로다. == 제이회 == 차설. 이 때 법국과 좁은 바닷물 하나를 격하여 이웃한 나라는 곧 영국이라. 이 두 나라가 백년 이래로 원수가 되어 날마다 싸움을 일삼는지라. 서력 일천삼백삼십팔 년부터 영국 왕 의덕화 제 삼세<ref>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3세(Edward III, 1312–1377; 재위 1327–1377).</ref>가 법국왕 비립 제 육<ref>프랑스 왕 필리프 6세(Philippe VI, 1293–1350; 재위 1328–1350).</ref>으로 더불어 격렬서<ref>크레시(Crécy-en-Ponthieu), 곧 1346년 크레시 전투(Battle of Crécy)의 전장. 본문의 1338년은 실제 전투 연도와 다르다.</ref>의 싸움이 있고 그 후 일천삼백오십육 년에 영국 흑태자<ref>우드스톡의 에드워드(Edward of Woodstock, 1330–1376), 웨일스 공. 후대에 ‘흑태자’(the Black Prince)로 불렸다.</ref>가 법국과 파이다<ref>푸아티에(Poitiers)</ref>에서 크게 싸워 법국 왕 사이 제 사 악한<ref>역사적으로 1356년 푸아티에 전투에서 흑태자에게 붙잡힌 프랑스 왕은 장 2세 선량왕(Jean II le Bon, 1319–1364)이다.</ref>을 사로잡고 기후 사오 년에 법국 사이왕 제 오<ref>프랑스 왕 샤를 5세(Charles V, 1338–1380; 재위 1364–1380)</ref>가 영국과 싸우다가 패하여 땅을 베어 주고 배상을 물어 준 후에 화친하였더니 이 때 법국은 정부에 두 당파가 있는데 하나는 애만랍 당<ref>아르마냐크파(Armagnacs)</ref>이니 왕실을 붙들고자 하고 또 하나는 불이간 당<ref>부르고뉴파(Bourguignons)</ref>이니 영국과 잠통하여 법국을 해롭게 하니 이 두 당패가 서로 내란을 일으킴으로 영국 현리 왕 제 오<ref>잉글랜드 왕 헨리 5세(Henry V, 1386–1422; 재위 1413–1422).</ref>가 이 기회를 타서 법국과 싸워 법병이 대패하더니 일천사백십칠 년에 또 영국 왕이 법국을 대패하고 약조를 정하되 법국 왕의 딸 가타린<ref>발루아의 카트린(Catherine de Valois, 1401–1437). 샤를 6세의 딸이자 헨리 5세의 왕비.</ref>으로 영국 현리 왕 제 오의 왕비를 삼아 법국 왕을 겸하게 하고 파리성에 들어가 법국 사이 왕 제 육<ref>프랑스 왕 샤를 6세(Charles VI, 1368–1422; 재위 1380–1422)</ref>을 폐하고 법국을 통할할 새 이 때 법국 북방의 모든 고을은 다 영국에 복종하되 오직 남방의 제성이 영국에 항복치 않고 법국 태자 사이 제 칠<ref>프랑스 왕 샤를 7세(Charles VII, 1403–1461; 재위 1422–1461).</ref>을 세워 영국을 항거하더니 일천사백이십팔 년에 영국이 또 대병을 일으켜 법국 남방을 소탕코자 하여 영국 해협 지방으로부터 법국 지경까지 수백 리를 정기가 공중에 덮이고 칼과 창은 일월을 희롱하는지라. 수륙으로 일시에 지쳐 들어오며 라아로하<ref>루아르강(la Loire)</ref>를 건너 남방 지경을 침범하나 이 때 법국의 왕은 남방으로 도망하고 법국 서울 파리성과 그 남은 성은 다 영국의 땅이 된지라. 법국이 아무리 누만 정병을 조발하여 영국과 싸우나 군사의 용맹과 무예의 날램이 영국을 당치 못하고 장수도 영국 같이 지용이 겸비한 자가 없을 뿐더러 또한 법국의 정부 대관은 다 영국의 지휘를 받음으로 법국 왕이 남방에 파천하여 몸을 용납할 땅이 없으니 이러므로 법국 병이 싸울 뜻이 없고 각자 도생하여 전국이 거의 영국 영토가 될 지경이요, 전국 인민은 다 외국의 노예와 개와 돼지 됨을 부끄러운 욕이 되는 줄 모르고 하루라도 구차히 목숨 보전한 것만 다행으로 아니 만약 남방만 아니라면 법국의 성명이 어찌 오늘까지 전하리오. 이 때 오직 남방의 몇몇 고을이 남아 법국 왕을 보호하니 그 곳에 유명한 성 이름은 아리안 성이라. 그 성은 라아로하의 북편에 지경하여 남방 인후가 되고 제일 험요한 성이니 하수 북편 언덕에 있어 남편 언덕과 중간에 큰 다리를 놓고 서로 항상 왕래하는데 그 다리 남편은 허다한 성곽과 포대를 쌓고 다리를 막아 적병을 방비하니 그 다리 이름은 교두보요, 그 다리 위에 두 낱 석탑이 있으니 이름은 지미로<ref>레 투렐(Les Tourelles), 오를레앙의 루아르강 다리 남쪽 끝을 지키던 쌍탑식 요새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ref>니 북편으로부터 탑까지 이르는데 전혀 흙과 돌로 쌓아 극히 견고하고 험하며 또 탑의 남편에 나무다리를 놓아 각처에 왕래하니 교두보와 지미로 두 곳에 엄중한 군사를 두어 적병을 방비하므로 아리안 성은 이러한 험요 성책을 믿고 죽을힘을 다하여 지키더니 이 때 영국 대장 사비리<ref>토머스 몬터규, 제4대 솔즈베리 백작(Thomas Montagu, 4th Earl of Salisbury, 1388–1428)</ref>가 아리안 성의 험함을 보고 한 계책을 생각하되, ‘이 성은 급히 파할 수 없으니 우리 각처 군졸을 모두 모아 힘을 합하여 먼저 지미로 성을 파함만 같지 못하다.’ 하고 제장을 불러 일제히 지미로를 에우고 이 해 시월 이십삼 일에 계교를 내어 밤중에 지미로 성을 파하매 그 탑 위에 대포를 걸고 성 아래에 있는 인민의 집을 몰수이 소화하며 험한 곳을 영병이 점령하여 아리안을 치나 성 중에 있는 법국 장졸은 죽기로 지키매 아무리 쳐도 성을 깨치지 못하고 영국 대장 사비리가 화살에 맞아 죽는지라. 영국이 다시 새가로 장군<ref>토머스 스케일스(Thomas Scales, 7th Baron Scales, 약 1397–1460)로 추정된다. 다만 솔즈베리 사후 총지휘를 먼저 넘겨받은 사람은 서퍽 백작 윌리엄 드 라 폴(William de la Pole)이므로, 지휘관과 지휘 순서를 단순화하거나 혼동했다.</ref>으로 원수를 삼아 주야로 공격하여 수월을 지내되 파하지 못하고 장구히 에워 구원을 끊고 성중 장졸이 먹지 못하면 자연 항복하리라 하고 성 밖에 흙을 쌓아 높은 산을 성과 같이 하고 여섯 곳 돈대 위에 대포를 걸고 날마다 치니 이때는 서력 일천사백이십구 년 정월이라. 아리안 성 중에 물샐 틈이 없게 에워싸고 비조라도 통치 못하게 하니 다른 곳 법국 군사가 와서 구원코자 하나 어찌 능히 들어오리오. 이 때 아리안 근처에 사는 용맹 있는 장사들이 수천 명 용사를 뽑아 아리안 성을 구원코자 하다가 영국 군병에게 패한 바가 되어 여간 양초와 창포 등속만 다 적국에게 빼앗기고 아무 효험이 없으니 이른바 계란으로 돌을 때림이라. 어찌 영국의 병졸을 당하리오. 성 중에 있는 장졸들이 모두 의기가 저상하고 형세가 날로 축하니 그 곤란한 정형을 이루 다 측량하리오. 혹은 말하되 ‘차라리 일찍 항복하여 온 성 중에 있는 생명이나 구하는 것이 가하다’ 하고 혹은 ‘차라리 죽을지언정 어찌 차마 항복하리오’ 하되 항복코자 하는 편이 많은지라. 그러나 성 중에 있는 법국 대장 비호로 공작<ref>장 드 뒤누아(Jean de Dunois, 1402–1468), 당시 ‘오를레앙의 서자’(프랑스어 ''Bâtard d’Orléans'')로 불렸는데, ‘공작’이라는 작위는 정확하지 않다.</ref>은 원래 성명이 있는 사람이라 항복코자 하는 말을 크게 논박하므로 감히 발설치 못하고 죽기로 지키자 하니 슬프다. 이 때 아리안 성은 도마 위에 살점이요, 가마 안에 고기라 어찌 위태하지 않으리오. 옛적 우리나라 고구려 시대에 당 태종의 백만 군병을 안시성 태수 양만춘<ref>양만춘(楊萬春, 생몰년 미상). 후대 기록에서 안시성 전투의 고구려 지휘관에게 붙인 이름으로, 당대 사료에는 이름이 전하지 않는다.</ref>이 능히 항거하여 백여 일을 굳게 지키다가 마침내 당병을 물리치고 평양성을 보전하였으며 수양제의 백만 병은 을지문덕의 한 계책으로 전군이 함몰케 하였으며 고려 강감찬은 수천 병으로 거란 소손녕<ref>소손녕(蕭遜寧, ?–997). 강감찬이 귀주대첩에서 맞선 지휘관은 소배압(蕭排押)이므로 본문은 두 인물을 혼동했다.</ref>의 삼십만 병을 물리치고 송경<ref>송경(松京), 고려의 수도 개경(開京)을 달리 부르던 이름.</ref>을 보전하였으니 알지 못할지라. 법국은 이때에 양만춘, 을지문덕, 강감찬 같은 충의 영웅이 뉘 있는고. 정히 이 처량한 빛만 눈에 가득하거늘 중류지주에 의기인이 뉘 있는가. == 제삼회 == 차설. 이 때 약안의 나이 십칠 세라. 화용월태를 규중에 길러 봉용한 태도와 선연한 풍채가 진시 경성경국의 미인이라. 이 때 법국 경성의 함몰함과 국왕이 파천한 소문이 사방에 전파하매 비록 아동 부녀라도 모를 이가 없는지라 약안이 주야로 차탄하여 가로되, ‘우리나라가 저 모양이 되었으니 어찌하면 좋을꼬?’ 종일토록 집에 앉아 나라 회복할 계교를 생각하다가 법국 지도를 내어 놓고 자세히 살피더니 홀연 들으니 문 밖에 천병만마의 훤화하는 소리 벽력같이 진동하면서 마을 사람의 우는 소리 사면에 요란하거늘 약안이 놀라 급히 나아가 본 즉 영국 군병이 기율 없이 사방에 횡행하며 재물을 노략하고 부녀를 겁간하며 인명을 살해하는지라. 약안이 그 잔혹한 참상을 보고 더욱 분하여 심중에 설치 복수할 생각이 더욱 간절하나 어찌할 수 없어 급히 들어와 약간 의복 집물을 거두어 행장을 단속하고 군기 등물을 몸에 가지고 부모를 보호하여 말에 태우고 후면으로 달아나 요고측<ref>뇌프샤토(Neufchâteau).</ref>이란 마을에 이르러 피난하더니 수일을 지나매 아리안 성의 곤급한 소식이 날로 들리는지라. 약안이 발연히 일어나 칼을 어루만지며 가로되, ‘시절이 왔도다. 시절이 왔도다. 내가 나라를 구치 못하고 다시 누구를 기다릴까.’ 즉시 부모 앞에 나아가 여쭈오되, “오늘은 여식이 부친과 모친을 하직하고 문외에 나아가 큰 사업을 세우고자 하오니 혹 요행으로 우리 국민 동포의 환란을 구제하고 우리나라 독립을 보전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부모가 이 말을 듣고 대노하여 말하되, “네가 광풍이 들렸느냐. 네가 규중에 성장한 여자로서 어찌 전장에 나아가 칼과 총을 쓰리오. 만약 이같이 용이할 것 같으면 허다한 남자들이 벌써 하였을지라. 어찌 너 같은 아녀자에게 맡기리오. 우리 지원은 네가 슬하에 있어 늙은 부모를 받들고 전장에 나아가 공업 이루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만약 불행하면 남에게 욕을 당할 뿐 아니라 우리 집 조선 이래로 맑은 덕행을 더럽힐 것이요, 또한 우리 부처가 다른 혈육이 없고 슬하에 다만 너 하나뿐이거늘 네가 집을 떠나면 늙은 부모를 누가 봉양하겠느냐? 너는 효순한 자식이 되고 호걸 여자가 되지 말라.” 한데 약안이 눈물을 머금고 슬피 고하되, “부모님은 둘러보옵소서. 여아의 마음은 벌써 확실히 정하였사오니 다만 국가와 동포를 안녕히 보전할 지경이면 이 몸이 만 번 죽어도 한이 없으며, 하물며 이 일은 한 집안 사정이 아니라 백성된 공공한 사정이오니 제 몸은 비록 여자오나 어찌 법국의 백성이 아니리까. 국민 된 책임을 다 하여야 바야흐로 국민이라 이를지니 어찌 나라의 난을 당하여 가만히 앉아 보고 구하지 아니하리오. 여아는 오늘날 일정한 마음을 돌이키기 어렵사오니 기어코 가고자 하옵나이다.” 부친이 여아의 이러한 충간열혈이 솟아나는 말을 들으매 자연 감동도 되고 또한 만류하여도 듣지 아니할 줄 짐작하고 다시 일러 가로되, “너는 여자로서 애국하는 의리를 알거든 남자 된 자야 어찌 부끄럽지 아니하리오. 네 아비는 나이 이미 늙어 세상에 쓸 데 없으니 너는 마음대로 하라.” 한데 약안이 부친의 허락하심을 보고 눈물을 거두어 의복과 무기를 갖추어 행장을 수습하고 부모 전에 하직할 새 두 눈에 구슬 같은 눈물을 흘려 여쭈오되, “여아가 이번 가면 다시 부모님을 뵈올 날이 있을는지 모르거니와 부모님께서는 여아를 죽은 줄로 아시고 추호도 생각지 마시고 다만 신상을 보정하옵소서.” 부모가 가로되, “여아야, 부모는 염려 말고 앞길을 보중하여라.” 이 날 약안이 부모께 하직하고 문 밖에 나와서 돌아보지 않고 길을 찾아 보고유<ref>보쿨뢰르(Vaucouleurs).</ref> 지방을 향하여 포다리고 장군을 찾아가니라. 약안의 부모는 여아를 이별하고 두 줄 눈물이 비 오듯 하며 거리에 비켜서서 이윽히 바라보다가 여아의 형영이 보이지 않음을 기다려 방에 들어 와 슬피 통곡하니 그 정상은 차마 못 볼러라. 정히 이 노인은 다만 집 보전할 뜻이 있거늘 어린 여자는 깊이 나라 원수 갚을 마음을 품도다. == 제사회 == 각설. 아리안 성은 법국의 명맥과 같은 중요한 땅이라. 그 성을 한번 잃으면 법국 종사가 멸망할 뿐 아니라 인민이 다 노예와 우마가 될지라. 이 때 영국 군병은 철통같이 에워싸고 주야로 치니 방포 소리 원근에 진동하는지라. 그 성 북방에 또 한 성이 있으니 이름은 보고유 성이라. 법국 장군 포다리고가 그 성을 지키나 수하에 장수 없고 군사가 적어 아리안 성의 위급함을 보아도 능히 구치 못하고 또한 영국 군병이 본성을 칠까 두려워하여 속수무책하고 주야 근심하더니 하루는 답답하고 민망하여 성 위에 올라 턱을 괴이고 가만히 생각하되, ‘우리 법국이 망할 지경에 이르렀건만 내 아무리 충의 심장이 있으며 용맹 수단이 있으나 나라를 위하여 큰 난을 구하지 못하니 생불여사라’ 하고 두어 소리 긴 한심으로 난간에 배회하다가 홀연 또 일어나 크게 소리 질러 가로되, “옛말에 모진 바람에 굳센 풀을 알고 판탕한 시절에 충신을 안다 하나니 묻노라 법국이 오늘날에 굳센 풀과 충신이 뉘 있는가?” 하며 정히 탄식할 즈음에 우연 바라보니 어떤 한 부인이 편편히 오거늘 장군이 생각하되, ‘이상하다 이러한 난중에 웬 부녀가 홀로 오는고. 필연 아리안 성이 파하여 도망하여 오는 자인가.’ 하며 의심하더니 그 여자가 점점 가까이 오거늘 자세히 살피니 얼굴이 옥 같고 의기가 양양하여 비록 의복은 남루하나 늠름한 위의는 여장부의 풍채라. 그 여자가 즉시 장군의 휘하에 들어와 절하고 여쭈오되, “저는 일개 향촌 여자요 이름은 약안아이격인데 법국의 난을 구원코자 왔나이다.” 장군이 이 말을 듣고 크게 놀라 생각하되 ‘반드시 광병 들린 여자로다. 내 마땅히 시험하리라.’ 하고 전후사를 낱낱이 힐문한대 그 여자 여쭈오되, “제가 천신의 지시함을 입사와 법국의 위급함을 구하고자 하오니 바라건대 장군은 의심치 마옵소서.” 장군이 그 행동을 살피고 언어 수작함을 본즉 단정한 여자요 광병 들린 여인은 아니라. 그제야 마음을 놓고 구제할 방법을 물은대 약안이 강개히 대답하되, “제가 수년 전에 천신의 나타나심을 입사와 제게 부탁하기를 법국에 대란이 있을 것이니 네가 마땅히 구원할지라 하심으로 이 일로부터 마음과 뜻을 정하고 무예를 사습하옵더니 오늘날 나라가 위급하고 백성이 노예가 될 지경에 이른 고로 죽기를 무릅쓰고 와서 장군을 뵈옴이요 다른 뜻은 없사오니 바라건대 장군은 굽어 생각하시와 일대 병마를 빌려 주시면 제가 비록 재주와 용략은 없사오나 충성을 다하여 아리안 성의 에움을 풀고 적군을 소탕한 후 고국을 회복하고 저의 뜻을 완전히 하오면 죽어도 한이 없사옵니다.” 하며 말할 때에 뜨거운 피 기운이 면상에 나타나며 정신이 발발하여 열사의 풍신이 족히 사람을 감동케 하는지라 장군과 좌우 제장들이 모두 그 여자의 말을 듣고 십분 공경하여 자리를 사양하여 앉히고 감히 여자로 대접치 못하는지라. 장군이 드디어 국사를 의론하며 물어 가로되, “낭자가 비록 담기와 지식이 많으나 원래 목양하던 농가 출신이라 한 번도 전장에 경력 없으니 어찌 능히 영국 군병과 싸우리오. 하물며 영국 군병은 개개이 날래고 웅장하여 우리나라에서 몇 번 대병을 내어 싸우다가 전군이 함몰하였으니 낭자가 무슨 계책이 있느뇨?” 약안이 대답하되, “제가 무슨 기이한 계교 있사오리까? 다만 천신의 지휘하심인즉 자연 도우심이 있을는지도 알 수 없고 또한 천신의 도우심만 믿을 것 아니라 오직 일점 열심만 믿고 우리 국민 된 의무를 극진히 하여 법국 인민 됨이 부끄럽지 않게 할 따름이요, 설혹 대사를 이루지 못하여도 천명에 맡길 것이라. 어찌 성패를 미리 요량하오며 또한 용병하는 법은 원래 기틀을 따라 임시변통할 뿐이라 미리 정할 수 있사오리까” 장군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르되, “낭자의 말씀이 옳도다. 우리나라 백성이 낱낱이 다 낭자와 같이 국민의 의리를 알진대 어찌 오늘 이 지경에 이르렀으리오. 그러나 내 수하에 군병이 얼마 되지 않고 또한 이곳도 중지라 성을 비우고 보낼 수 없은즉 우선 몇 백 명만 줄 것이니 낭자는 영솔하고 여기서 수십 리만 가면 시룡촌<ref>시농(Chinon)</ref>이라 하는 동리가 있는데 그 동리에 우리 법국 왕 사이 제 칠 폐하께서 그 곳에 주찰하셨으니 나의 공문을 가지고 가 뵈오면 자연 군사를 얻을 도리가 있으리라.” 하고 즉시 성중에 있는 군사 일 중대를 점검하여 빌린대 약안이 백 배 치사하고 공문을 얻어 품에 품고 장군을 하직한 후 군졸을 영솔하고 시룡촌을 향하여 가니라. 정히 이 장군은 한갓 성 지킬 꾀만 있거늘 여자는 다만 온 나라 다 구할 공을 이루고자 하도다. == 제오회 == 각설. 서력 일천사백이십구 년 사월에 약안이 황금 갑주와 백마 은창으로 일 중대를 거느리고 수십 리를 행하다가 시룡촌에 당도하여 국왕 전에 뵈옵기를 청한데, 이 때 법왕 사이 제 칠이 벌써 들은즉 어떠한 영웅 여자가 군사를 일으켜 나라를 구한다함으로 십분 기뻐하더니 이 날 뵈옵기를 청하매 왕이 그 여자가 천신을 칭탁한다는 말을 듣고 혹 요괴한 술법으로 세상을 속이는가 의심하여 그 진위를 알고자 하여 의복을 벗어 다른 신하를 입히고 왕의 상좌에 앉혀 거짓 왕을 꾸미고 왕은 신하의 복장을 입고 제신의 반열에 섞여 분변치 못하게 하고 약안을 불러들인대, 약안이 들어오다가 정당 위에 앉은 거짓 왕에게는 가지 않고 곧 제신들 있는 반열에 들어와 참 국왕을 보고 재배하거늘 왕이 거짓 놀라는 체하여 낭자가 그릇 왔도다 하며 당상을 가리켜, “저 위에 용포 입고 앉으신 국왕 폐하께 뵈오라. 나는 아니로라.” 한데 약안이 엎드려 여쭈오되, “천한 여자가 감히 천신의 명을 받자와 왔사오니 아무리 폐하께서 의복을 변하였을지라도 어찌 모를 이치가 있사오리까?” 왕이 그제야 약안의 성명과 거주를 물으시고 그 뜻을 알고자 하거늘 약안이 대답하되, “천한 여자는 동이미 농가의 여자온대, 이름은 약안아이격이요, 나이는 십구 세요, 어려서부터 천신의 명을 받아 법국의 재앙을 구원하며 대왕을 위하여 적국을 소탕하고 리목<ref>랭스(Reims)</ref> 땅을 회복하고 폐하를 받들어 가면의례를 행코자 하나이다.” 하고 인하여 포다리고 장군의 공문을 드린데 왕이 그제야 진심인 줄 알고 약안의 손을 잡고 가로되, “법국 사람이 다 낭자 같으면 어찌 회복하기를 근심하리오.” 하고 못내 차탄하시니 원래 법국의 법에 왕이 즉위하면 반드시 가면의례를 행하되 역대로 즉위할 때마다 리목 땅에서 행하더니 이 때 그 땅이 영국에게 빼앗긴 바 되어 왕이 가면의례를 행치 못하므로 약안이 글로 고함이라. 이에 좌우 제신이 다 서로 말하되 상제께서 법국을 위하여 이 여자를 보내어 나라를 중흥케 함이라 하더라. 선시에 법국 사이 왕 제 칠이 남방에 파천하여 각처 패한 군사를 거두니 대략 삼천여 명이라. 이 날 왕이 그 패병 삼천 명으로 약안의 휘하에 붙이시고 약안을 봉하여 대원수 여장군을 삼으시며 황금 갑주와 비단 국기와 또 몸기 하나를 주시니 그 몸기에는 천주의 화상을 그리어 매양 진중에 들 때마다 손에 드는 기라. 약안이 원융의 단에 올라 황금 갑주와 백은포를 입고 우수에 장검을 들고 좌수에 몸기를 잡아 엄연히 대장기 앞에 앉았으니 그 기에 황금 대자로 ‘대법국 대원수 여장군 약안’이라 새겼더라. 원수 비록 연약한 여자의 몸이나 무기와 융장을 단속하고 장단에 높이 오르니 그 위엄이 엄숙하고 풍채가 늠름하여 진시 여장부의 풍신이 있는지라. 이 날 제장 군졸을 불러 일제히 점고하고 무기를 조련하니 군사가 다 원수의 신통한 도략을 복종하여 용맹이 백배나 떨치니 보는 사람마다 책책 칭찬 아니 할 이 없더라. 정히 원융은 본시 나라를 평안히 할 뜻이 간절하고 제장은 깊이 나라를 사랑하는 맘이 가득하도다. == 제육회 == 각설. 이 때 법국은 아직 중고 시대라. 사람마다 천신을 숭상하고 종교에 침혹하니 이는 미개한 시대에 예사라. 약안의 이름이 세상에 진동하여 아동주졸이라도 모르는 자가 없어 혹은 말하기를 천신이 세상에 내려와 법국을 구한다 하며 혹은 말하되 요괴한 마귀가 사술로 사람을 유혹한다 종종 의론이 사방에 분분한지라. 원수가 인심이 이러함을 알고 불가불 의로 인심을 격발하고 분운한 논란을 바르게 하리라 하여 일장 격서를 지어 동구 대도에 게시하고 각 지방에 전파하니 그 격문에 하였으되, ‘슬프다 법국이 불행하여 종사가 없어지고 백성이 유리하며 도성이 함몰하고 임금이 파천하시니 진실로 우리나라 백성이 와신상담할 때라. 나는 어려서 상제의 명을 받들고 충의의 마음을 품어 감히 의병을 모집하여 고국을 회복하고 강한 적국의 원수를 씻으며 동포의 환란을 구원코자 하노니 모든 우리 법국의 인민은 다 애국하는 의무를 담당하고 마땅히 도적을 물리칠 정신을 떨쳐 소문을 듣고 흥기하며 격서를 보고 소리를 응하여 미친 물결을 만류하고 거룩한 사업을 이룰지어다. 슬프다, 우리 동포여.’ 이 때 각처에서 인민 남녀들이 격서를 보고 애국의 사상을 분발하여 통곡하는 자가 많아 한번 약 원수 보기를 천신같이 원하는지라. 원수가 이 소문을 듣고 심중에 기뻐하여 또 한 방책을 생각하되, ‘오늘날 인심이 저렇듯이 분발하니 우리나라 회복할 기틀이 있을까 하나 다만 세상 사람의 심장을 측량치 못하니 인심이 매양 이해 세력에 쏠려 나라의 욕될 줄 모르고 적국에 항복하며 붙이는 자가 많으니 내 마땅히 오늘 군사 위엄이 떨치고 날랜 기운이 성한 시기를 타서 한바탕 연설로 인심도 고동하고 군사의 충의도 격발케 하며 일변으로는 국민 된 자로 하여금 염치를 알고 외인의 노예 됨을 부끄러운 줄 알게 하며 또한 적국으로 하여금 우리 법국도 인물이 있어 남이 개와 돼지같이 보지 않게 하리라.’ 하고 즉시 군정관을 불러 각 처에 게방하고 글을 내려 사방에 통지하되 금년 오열 초길에 시룡촌 들 밖에 나아가 일장 연설회를 열 터이라 한데 이 군령이 한번 내리매 소문이 전파하여 각 도 각 군에서 물론 남녀노소하고 성군결대하여 약 원수의 연설을 듣고자 하는지라. 이 때 영국에 항복한 법국 장관이며 각 지방 관찰사와 군수와 일반 관원들을 다 전과 같이 그대로 두고 하나도 고치지 아니함으로 영국의 명령을 받아 정탐 노릇하더니 홀연 비상한 여장군이 나서 허다 기묘한 일과 신통한 술법이 있다 하매 모두 위원 하나씩 비밀히 파송하여 그 거동을 살피는지라. 또 영국 군중에서도 벌써 약 원수의 이같이 신기한 소문을 들었을 터이나 다만 아리안 성이 굳게 지켜 속히 빼앗지 못함으로 각처에 있는 군사를 일제히 모아 아리안을 합력 공격하는지라. 그럼으로 다른 데 겨를이 없으며 또한 약 원수는 일개 유약한 여자라. 조금도 유의치 아니함으로 원수의 행동을 자유로 두어 방비치 아니한 까닭에 약 원수는 그 기틀을 얻어 필경 대공을 이룸이라. 어찌 하늘이라 아니하리오. 정히 이 창자에 가득한 더운 피가 눈물을 이루거늘 한 폭 산하를 차마 남에게 붙이랴. == 제칠회 == 차설. 이 때 연설할 기한이 이르매 약 원수가 군사를 불러 연설장에 나아가 포치를 정제히 하고 식장을 수축하니 그 연설장은 십분 광활하여 가히 수십만 명을 용납할 만하고 또한 연설대는 그 중간에 있는데 천생으로 된 조그마한 돈대라. 돈대 위에는 나무 수풀이 있어 푸른 가지는 하늘을 덮었고 무르녹은 그늘은 일광을 가렸는지라 사방에서 관망하기도 좋으며 또한 이 때는 오월 천기라 정히 노는 사람에 합당함으로 방청하는 남녀노소가 원근을 불게 하고 인산인해를 이루어 심히 초장에 사람 성을 둘렀는지라. 이 날 상오 십 점종에 이르매 원수가 연설대에 오르니 남녀 인민의 분잡함과 헌화하는 소리 정히 번괄할 즈음에 홀연 방포 일성에 여러 귀를 깨어 장중이 정숙한데 국기를 높이 달고 일개 미인이 머리에 계화관을 쓰고 몸에 백금포를 입고 손에 몸기를 두르며 붉은 라상은 땅에 끌리고 비단 요대는 남풍에 표불하니 완연히 보름달 빛과 구슬 광채같이 찬란하게 연설장 중으로 쏘여 오매 온 장중 수십만 사람의 두 눈빛을 모두 모아서 한 사람의 몸뚱이 위에 물 대듯 하며 모두 하는 말이, ‘저 여장군이 참 전일 소문과 같이 신기하고 이상한 여자로다. 평일에 꽃다운 이름을 여러 번 익히 듣고 한번 보기 소원이더니 오늘이야 그 아름다운 용모를 보매 참 천상의 사람이라. 세상에 어찌 저러한 인물이 또 있으리오. 우리가 자연히 공경할 마음이 생기도다.’ 하며 일제히 장중이 정숙하고 천상 귀를 기울여 연설 듣기를 바빠하더니 이 때 원수가 몸기를 두르며 한 점 앵두 같은 입술을 열고 삼촌 연꽃 같은 혀를 흔들어 두 줄기 옥을 깨치는 소리로 공중을 향하여 창자에 가득한 열심하는 피를 토하니 그 연설에 가로되, “우리 법국의 동포 국민된 유지하신 제군들은 조금 생각하여 보시오. 우리나라가 어떻게 위태하고 쇠약한 지경이며 오늘날 무슨 토지가 있어 법국의 땅이라 하겠소. 북방 모든 고을은 이미 다 영국에 빼앗긴 바 아니오. 남방에 있는 고을은 다만 한낱 아리안 성을 의지하지 아니하였소. 이 한 성도 불구에 함몰할 지경에 이르렀으니 만일 이 성 곧 잃으면 법국의 종사가 전수이 멸망하는 날이 아니오. 또한 우리 국민이 모두 남의 노예와 우마가 되는 날이 아니오. 다 알으시오. 대저 천하 만고에 가장 천하고 부끄럽고 욕되는 것이 남의 노예가 이 아니오. 국가가 한번 망하면 인민이 다 노예가 될 것이요, 한번 노예가 될 지경이면 일평생을 남에게 구박과 압제를 입어 영히 하늘 날을 볼 날이 없지 않소. 심지어 재물과 산업도 필경 남에게 빼앗긴 바가 될 것이요, 조선에 분묘도 남에게 파냄이 될 것이요, 나의 처자도 남에게 음욕을 당할 것이니 애급 나라<ref>이집트(Egypt)</ref>를 보았소. 옛날에 유태국 사람을 어떻게 참혹히 대접하였소. 이것이 다 우리의 거울 할 것 아니오. 저러한 사정이 다 유태국 사기에 자세히 있지 아니하오. 우리나라도 비록 이 지경이 되었으나 여러 동포가 동심협력하여 발분 진기하면 오히려 일맥 생기가 있겠거늘 만일 인민이 다 노예가 되고 토지가 다 점탈할 때를 기다려 그제야 회복을 도모코자 하면 그때는 후회한들 할 수 없을지라. 그런고로 내가 오늘날 요긴한 문제 하나가 있어 여러분에게 질문코자 하노니 여러분들은 독립 자유의 인민이 되기를 원하느뇨, 그렇지 않으면 천하고 염치없는 남의 노예가 되고자 하는가?” 이 말에 이르러서는 온 장중이 모두 괴괴하면서 머리털이 하늘을 가리키고 눈빛이 횃불 같으며 다 소리를 질러 가로되, “결단코 아니하겠소. 결단코 아니하겠소. 우리들이 어찌 외인의 노예를 지으리오. 차라리 함께 죽을지언정 노예는 아니 되겠소.” 하는 소리 만장일치로 떠드는 지라. 약 원수가 인심이 저렇듯이 감동되어 모두 열성이 솟아남을 보고 상을 크게 치며 소리를 질러 다시 연설하되, “동포 제군께서 이미 노예 되는 것이 부끄러운 욕 되는 줄 아시니 이렇듯 좋은 일이 없나이다. 그러나 다만 부끄러운 욕 되는 줄로 알기만 하고 설치할 생각이 없으면 모르는 사람과 일반이 아니요. 대범 세계상에 어떤 나라 사람이든지 진실로 인민 된 책임을 다 하여야 당연한 의무가 아니오. 그러한 고로 나라의 원수와 부끄럼이 있으면 이는 곧 온 나라 백성의 원수요, 부끄럼이 아니겠소. 또한 온 나라 사람의 함께 보복할 일이 아니오. 이러므로 유명한 정치가의 말이 ‘모든 국민 된 자는 사람사람이 모두 군사 될 의무가 있다’ 하니 그 말이 웬 말이오. 사람이 생겨 국민이 되면 사람마다 주권에 복종하며 사람마다 군사가 되어 나라를 갚는 것이 당연치 아니하오. 이것은 자기의 몸과 힘으로 자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과 일반이오. 그런고로 나라의 부끄럼과 욕을 씻는 것은 곧 자기 일신의 부끄럼과 욕을 씻는 것과 일반이요, 이것은 우리 국민 된 자가 사람사람이 다 마땅히 알 도리가 아니겠소. 또한 오늘날 이러한 시국을 당하여 어떠한 영웅호걸에게 이러한 책임을 맡겨두고 우리는 일신을 편히 있기만 생각하고 마음이 재가 되며 뜻이 식어 슬피 탄식만 하고 나라의 위태하고 망하는 것만 한탄한들 무엇에 유익하며 무슨 난을 구하겠소. 또한 그렇지 않고 보면 어떤 사람은 염치를 잃고 욕을 참으며 부끄럼을 무릅쓰고 적국에게 항복하여 외인의 개와 돼지 됨을 달게 여기니 이러한 통분한 일이 또 있소 대저 나라의 흥망은 사세의 성패에 달리지 않고 다만 인민 기운의 강약에 달렸나니 청컨대 고금 역사의 기록한 사적을 보시오. 한번 멸망한 나라는 천백 년을 지내도록 그 백성이 능히 다시 회복하고 설치한 날이 있나이까. 이런 증거가 소연치 않소. 그런고로 오늘날 우리들이 동심동력하여 열심을 분발하면 어찌 부끄럼을 씻을 날이 없겠소. 나라 위엄을 떨치고 나라 원수를 갚는 것이 우리들의 열심에 달렸소. 제군 제군이여 이미 남의 아래에 굴복치 아니할 뜻이 있을진대 반드시 일을 하여 보아야 참 굴복치 아니하는 것이 아니오. 제군들은 생각하오. 우리나라가 이 지경되어 위태함이 조석에 있으니 만약 아리안 성을 한번 잃으면 우리나라는 결단코 보전치 못할지라. 그 때가 되면 제군의 부모처자가 반드시 남의 능욕을 당할 것이요, 제군의 재산 분묘가 반드시 남에게 탈취한 바가 될 것이니 그 때에 이르러서 남에게 우마와 노예가 아니 되고자 하여도 할 수 없으리라. 상담에 이르기를 ‘눈 없는 사람이 눈 없는 말을 타고 밤중에 깊은 못에 다다른다’ 하니 만일 한번 실족하면 목숨이 간 곳 없을지라. 정히 오늘날 우리를 위하여 하는 말 아닌가. 만약 급속히 일심으로 자기의 생명을 놓고 적국과 항거치 아니하면 이 수치를 어느 때에 씻으리까. 어서 어서 천 사람이 일심하고, 만 사람이 동성하여 사람마다 죽을 뜻을 두어 가마를 깨치고 배를 잠가서 한번 분발하면 영국이 비록 하늘같은 용략이 있더라도 우리나라가 어찌 적국에게 압복할 바가 되리오. 제군 제군이여 만약 살기를 탐하고 죽기를 겁내어 나라 망할 때에 당도하면 남의 학대 자심하여 살기에 괴로움이 도리어 죽어 모르는 것만 못할지니 나는 본래 궁항 벽촌에 일개 외롭고 잔약한 여자로서 재주와 학식도 없으나 다만 나라의 위태함을 통분히 여겨 국민 된 한 분자의 의무를 다하고자 함이요, 차마 우리 국민이 남의 우마와 노예 됨을 볼 수 없어 이같이 군중에 몸을 던졌나니 다행히 라비로 장군의 은덕으로 나의 고심혈성을 살피시고 날로 하여금 군사의 참예케 하시니 오늘날 제군으로 더불어 이때에서 서로 보매 나는 결단코 맹세하기를 몸으로 나라 일에 죽어 우리 국민을 보전코자 하노니 제군 제군이여 이미 애국심이 있을진대 과연 어찌하면 좋을고. 기묘한 방책으로 가르침을 바라고 바라노라.” 약 원수가 연설을 마치지 못하여 두 눈에서 눈물이 비오듯 흐르면서 일장 방성통곡한데 여러 방청하던 사람들이 모두 감동하여 애통하며 더운 피가 등등하여 차탄함을 마지아니하여 가로되, “원수는 불과 일개 연약한 여자로서 저러한 애국 열심이 있거늘 우리들은 남자가 되어 대장부라 하면서 도리어 여자만 못하니 어찌 부끄럽지 아니하리오.” 하면서 스스로 꾸짖는 자와 한탄하는 자와 통곡하는 자와 주먹을 치고 손바닥을 비비며 살지 않고자 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가로되, “우리들이 오늘은 맹세코 반드시 나라와 한가지로 죽을 것이요, 만약 나라가 망하면 우리 단정코 살지 못하리라.” 하면서 일시에 여러 남녀가 흉흉하여 조수 밀듯 샘물 솟듯 애국 열성이 사면에 일어나서 다 이 원수의 휘하에 군사 되기를 자원하니 그 형세 심히 광대하더라. 정히 이 일개 여자가 애국성을 고동한대 백만 무리가 적국 물리칠 기운이 떨치도다. == 제팔회 == 각설. 이 때 연설장에서 여러 인민들이 일제히 약 원수의 군사 됨을 자원하는 자가 분분하거늘 원수가 일러 가로되, “그대들이 이제 군중에 들어와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 나가고자 할진대 마땅히 죽기를 동맹하고 일심 병력하여 적군을 파할지니 오늘부터 항오를 차려 군령을 복종하고 기율을 문란치 말라.” 하고 이날 행군할 새 원근 촌락에 있는 백성들이 양초와 기계 등속을 가지고 모두 원수의 군중에 바치는 자가 낙역부절하더라. 원수가 아리안 십 리 밖에 이르러 진을 머물고 적진을 살펴보니 만산편야한 것이 다 영국 군병이라. 기치창검은 일광을 가리고 금고함성은 천지진동하는데 일편 외로운 성에 살기 참담한지라. 원수가 제장을 불러 상의하되, “이제 영군의 형세 심히 굉장하여 낱낱이 날래고 싸움 잘 하는 군사 뿐 더러 병기도 다 정리하니 형세로 하면 능히 이기지 못할지라. 우리는 다만 애국열혈로 빈주먹만 쥐고 죽기를 무릅써 일제히 앞으로 나아갈 따름이니 비록 칼과 창이 수풀 같고 화살과 탄환이 비 오듯 할지라도 한 걸음도 물러갈 생각 말고 다만 앞으로 나아가자.” 하고 각각 군장을 단속하여 적진으로 달려드니 사람마다 애국하는 열혈이 분발하여 죽을 마음만 있고 살 생각은 없으매 날랜 기운이 충천하여 한 아이 백을 당할 듯한지라. 영국 군사가 아무리 많고 날래나 이렇게 죽기로 싸우는 사람을 어찌 당하리오. 원수의 들어오는 형세 바다에 조수 밀듯 하매 영국 군사가 자연 한 편으로 헤어지며 분분히 흩어지는지라. 각설. 이 때 아리안 성이 에움을 입은 지 이미 일곱 달이라. 타처 군사가 구원치 않고 군량 오는 길도 끊어져 장졸이 다 주리고 곤핍하여 형세 심히 위태하니 장차 조석에 함몰할 지경이라. 비호로 공작이 근심을 이기지 못하여 홀로 성루에 올라 적진을 살피더니 홀연 어떠한 장수가 금개 은갑으로 백마에 높이 앉아 우수로 장검을 두르며 좌수로 몸기를 집고 군사를 몰아 비호같이 들어오니 영국 군사 분분히 추풍낙엽처럼 흩어지며 물결같이 헤어지는지라. 공작이 크게 놀라 의심하되 ‘어떠한 장수가 저렇듯이 영웅인고, 혹 꿈인가’ 눈을 씻고 자세히 살피니 일개 여장군이 분명한지라. 대단 의심할 즈음에 원수 벌써 성문에 이르렀는지라. 공작이 급히 문을 열고 원수를 맞아 전후사정을 낱낱이 들으매 모두 원수의 애국충의를 흠탄하여 가로되, “원수는 천고 여중 영웅이요, 절세 호걸이라. 원수 곧 아니면 우리 아리안 성 중 사람은 다 도마 위에 고기가 될 것이요, 법국이 다 멸망할 것을 하늘이 원수를 보내사 우리 법국을 구제하심이라.” 하고 인하여 손을 잡고 술을 내어 군졸을 호궤할 새 원수 가로되, “적병이 아직 성외에 있으니 내 마땅히 힘을 다하여 적병을 소탕하고 강토를 회복한 후에 국왕을 받들고 군신이 일체 쾌락하게 하리라.” 하고 즉시 황금갑을 입고 백마에 올라 우수에 칼을 잡고 좌수에 몸기를 들어 군사를 지휘하며 성문을 열고 내달아 좌충우돌한대 영국 장군이 군사를 나눠 좌우 날개를 베풀고 맞아 싸우거늘 원수가 기병을 몰아 그 중간으로 충돌한대 영국 장사가 다투어 원수를 사로잡고자 하여 사면으로 분주하니 원수는 몸이 나는 제비같이 동에 번뜩 서에 번뜩 칼 빛이 번뜩하면 적병의 머리 낙엽같이 떨어지니 영국 장졸은 정신이 현란하여 진이 어지럽고 항오를 잃는지라. 원수가 그제야 기병을 돌려 좌우로 치고 또한 보병을 불러 앞뒤로 지치니 영군이 대패하여 분분히 도망하는지라. 원수가 그 군량과 기계를 모두 빼앗아 성중에 들인데 성 중 장졸이 오래 주리다가 무수한 양식을 보고 또한 영군의 패함을 보매 만세를 부르는 소리 우레같이 일어나며 용맹이 백 배 더하더라. 원수가 이튿날 또 영군과 싸워 수십 합에 영군이 또 패하여 도망하거늘 원수 장사를 거느리고 뒤를 쫓아 충돌하다가 별안간 복병이 일어나며 화살이 비 오듯 하되 원수가 겁내지 않고 좌우로 음살 하더니 홀연 화살이 날아와 왼 팔을 맞히매 원수가 말에 떨어지니 영국 장수가 원수의 가진 몸기를 앗아 도망하는지라. 원수 홀연 몸을 솟구쳐 말안장에 뛰어 오르며 오른손으로 화살을 빼어 버리고 금포 자락을 찢어 팔을 싸고 나는 듯이 말을 달려 영국 장수를 베이고 몸기를 도로 빼앗아 본진에 돌아오니 양국 군사가 바라보다가 모두 이르되 ‘원수는 귀신이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 이 때 영국 새가로 장군이 법국에게 여러 번 패하매 필경 이기지 못할 줄 알고 남은 군사를 거두어 라아로하를 건너 도망하니 이때는 일천사백이십구 년 오월 팔일이라. 이에 아리안 성에 에움을 푼지라 법국 사람들이 약 원수의 공을 생각하여 약 원수의 별호를 아리안이라 부르고 큰 비를 세워 약 원수의 공을 새겨 천추만세에 기념하며 손을 잡고 술을 빚어 삼일을 대연 하고 만세를 부르며 무한히 즐기며 이로부터는 원수의 명령을 복종치 아니하는 자가 없더라. 정히 일조에 능히 중흥할 업을 심으매 만세에 오래 불망할 비를 세웠도다. == 제구회 == 차설. 아리안 성 중이 약 원수를 위하여 삼일을 대연 하고 군사를 쉬더니 이 때 약 원수가 가로되, “지금 우리 대왕이 아직 가면의례를 행치 못하였으나 내 마땅히 하수를 건너 영군을 소탕하고 리목 성을 찾아 대왕의 즉위례를 행하리라.” 하고 즉시 군사 수만을 이끌고 라아로 하수를 건너 리목성을 향하니 이때는 추 칠월 망간이라. 추풍은 삽삽하고 노화는 창창한데 한곳에 당도하니 남녀노소 수천 명이 수풀 아래에 누워 호곡하는 소리 심히 슬픈지라. 원수가 그 연고를 물은즉 모두 통곡하여 가로되, “우리는 다 아무 고을에 사옵더니 태수가 영국에 항복하였음으로 영군을 몰아 성 중에 두고 백성의 양식을 탈취하며 부녀를 겁간하여 부지할 길이 전혀 망연하옵기로 우리가 일제히 남부여대하고 각자도생하여 장차 아리안 성으로 향하더니 중로에서 기갈이 자심하여 이곳에 누웠나이다.” 하거늘 원수가 이 말을 듣고 측은히 여겨 양식을 주어 기갈을 면케 하고 군사를 명하여 아리안 성까지 호송케 한 후 그날 밤 삼경에 영군의 진에 달려들어 음살할 새 원수가 선봉이 되어 충돌한대 영군이 대패하여 사방으로 흩어지는지라. 원수가 뒤를 쫓아 크게 파하고 영국 대장 대이박<ref>존 탤벗, 제1대 슈루즈베리 백작(John Talbot, 1st Earl of Shrewsbury, 약 1387–1453)</ref>을 사로잡고 성에 들어가 인민을 위로하며 어루만지고 항복한 관원을 잡아 군문에 효시하니라. 익일에 또 발행하여 리목 성을 파하고 영국 군사를 무수히 죽이니 군사 위엄이 크게 진동하는지라. 행하는 곳마다 대적할 이 없어 영국 군사를 일병 구축하니 사방이 풍성을 바라고 돌아와 항복하는 자가 분분하며 잃은 성을 다시 찾고 항복하였던 고을들 도로 찾아 거의 강토를 회복한지라. 이에 원수 법국 왕을 맞아 리목에 이르러 장차 가면의례를 행할 새 날을 책정하니 곧 동 시월 팔일이라. 원수가 각 도, 각 군, 각 성에 글을 내려 왕의 가면함을 반포하니 이 때 각 지방에 있는 관원이나 백성들이 다만 영국 있는 줄 알고 영국 군사에게 복종하여 법국 왕 있음을 모르더니 이제 공문이 전파되매 비로소 국왕이 있는 줄 알고 또한 원수의 위엄을 두려하여 다투어 조회하니 이로부터 그 근처 각성이 법국 명령을 받들고 비로소 통하는지라. 차설 왕이 가면 의례를 행하고 왕위에 나아가매 약안을 봉하여 공작을 삼아 상경의 위에 처하고 귀족에 참여케 한대 약안이 군복을 입고 몸기를 잡고 엄연히 왕의 좌우에 모시매 법국 사람이 보는 자마다 눈물을 흘리며 서로 경사를 일컫더라. 하루는 약안이 부모를 생각하고 돌아가고자 하여 왕께 하직하여 가로되, “신이 본래 향곡에 빈한한 일개 여자로 간절히 나라 원수 깊음을 갚고 여러 인민의 재앙을 구제코자 나왔사오나 늙은 부모는 다른 자녀 없사옵고 다만 소신 하나 여자뿐이온데 봉양할 사람도 없사옵고 또한 천한 여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주야로 간절하올지라 어찌 사정에 절박치 아니하오리까. 이제 천행으로 하늘이 도우시고 폐하의 넓으신 복으로 아리안 성을 구제하고 잃은 강토를 태반이나 회복하고 영국의 장졸을 무수히 구축하여 부끄럼을 조금 씻었사오며 리목 성을 찾아 폐하께서 즉위하사 가면 의례를 행하였사오니 신의 지원을 조금 이룬지라. 오늘은 고향에 돌아가 부모를 섬기려 하오니 바라옵건대 폐하는 생각하옵소서.” 하고 눈물이 잠잠히 흘러 나삼을 적시는지라, 법왕이 간절히 만류하여 가로되, “경이 아니면 짐이 어찌 오늘날 있으리오. 경의 은혜 하해 같으나 다만 경 곧 없으면 적병이 또 들어와 분탕할 것이요, 지금까지 파리 성도 회복치 못하였으니 청컨대 경은 짐을 여위 조금 머물러 파리 성이나 회복하고 돌아가는 것이 짐의 간절히 바람이라.” 하고 재삼 간청한데 약안은 본시 충의 심장이라 왕의 간청함을 듣고 차마 떨치지 못하여 부득이 허락하고 부모께 글을 올려 사정을 고하니라. 정히 비록 공명은 일세에 빛날지라도 양래 충효는 양전하기는 어렵잖다. == 제십회 == 차설. 이때는 일천사백삼십 년이라. 약안이 다시 원수가 되어 대군을 영솔하고 파리 성을 회복코자 하더니 북방을 향하여 나아갈새 이 때 영국이 다시 군사를 도발하여 법국을 평정코자하는지라. 약안이 적장과 서로 싸워 누차 영군을 파하고 점점 파리 성을 가까이 행하더니 마침 강변 네 성 수장이 사신을 보내어 구원을 청하여 가로되, “지금 영군 수만이 본성을 철통같이 에우고 양식의 길을 끊으며 성 중에 있는 수십만 생명이 장차 물 잦은 못 가운데 고기와 같사오니 원수는 급히 구하옵소서.” 하였거늘 원수가 군사를 몰아 강변성에 들어가 장졸을 위로하고 이튿날 싸우고자 하더니 이 때 영군이 약 원수가 강변 네 성 중에 들어감을 보고 각처 군사를 모아 더욱 엄중히 에워싸고 구원하는 길을 끊고자 하더니 그 이튿날 원수가 날랜 군사 육백 명을 거느리고 성 밖에 나아가 적군과 상할 새 이 때 원수의 수하 대병은 다 멀리 있고 원수는 다만 육백 명을 거느리고 강변 네 성에 들어왔다가 다만 육백 명으로 영군의 수만을 대적하려 하니 어찌 적은 군사가 많은 군사를 당하리오. 싸우다가 필경 원수의 군사가 패하여 달아나거늘 원수 할 수 없어 몸기를 두르며 홀로 뒤에 서서 후전이 되어 오는 적병을 대적하니 영병이 감히 쫓지 못하고 도리어 스스로 물러가거늘 원수가 군사이 성문에 들어감을 보고 그제야 말을 달려 성문에 이르니 성문을 굳이 닫은지라. 원수가 크게 불러 문을 열라 하여도 응하는 자가 없으니 대저 이 때 영군이 여러 번 패하여 장졸을 무수히 죽이매 분통한 한이 골절에 사무쳐 약안을 구하여 죽이고자 하되 방책이 없는지라. 이에 비밀히 금백을 많이 내어 강변 네 성 수장에게 뇌물하고 하여금 거짓 위급한 체하여 약안에게 구원을 청하였다가 문을 닫고 미리 역사로 하여금 성 외에 매복하고 함정을 놓아 약안을 잡음이라. 불식간에 이미 약안을 얻어 영군에게 중금을 받고 팔아먹는지라. 영군이 대희하여 약안을 잡아다가 고대 위에 두고 장차 죄를 얽어 죽이려 하더니 약안이 기틀을 타 높은 집 위에서 떨어져 죽기로 작정하되 이내 죽지 못하고 도리어 영인의 발각한 바 되어 로앵 성<ref>루앙(Rouen). 뒤에는 ‘로앙’으로도 적는다.</ref> 토굴 중에 깊이 가두고 학대 자심하며 백방으로 죽일 계획을 생각하나 무슨 죄명을 얽을 수 없어 다만 그 신술을 가탁하고 우둔한 백성을 선동하니 이는 요망한 좌도라 하고 죽이려 하되 복종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법교 대심원으로 보내어 심판 처결하라한대 법교원에서 누차 심사하되 약안이 오히려 응연히 불굴하여 가로되, “나는 비록 여자나 일단 애국 열심으로 나라를 위하여 부끄러운 욕을 씻고 적군을 물리쳐 인민의 환란을 구할 목적으로 국민을 고동하여 충의를 격발케 하고 죽기를 무릅써 시석을 피치 않고 전장에 종사함이 곧 국민의 책임이거늘 어찌 요술의 죄를 더하리오. 결단코 복종치 못하리라.” 한데 영인이 그 불복함을 어찌할 수 없어 비밀히 꾀를 내어 약안을 정한 곳으로 옮겨 가두고 거짓 사나이 복장으로 약안의 평시와 같이 새 옷을 꾸며 약안의 앞에 버려 놓으니 약안이 그 새 옷을 보고 왕사를 추사하되, “나도 이왕 보고유 성으로 포다리고 장군과 법국 왕을 뵈올 때 저러한 의복을 입었더니 이제 옛날 풍의가 일분도 없도다.” 스스로 탄식한대 그 곁에 사환하는 계집 아이 간절히 청하여 가로되, “낭자께서 저러한 의복을 입고 법국 왕을 보러 가실 때 그 풍채의 웅장하심을 세상이 다 흠탄하고 사람마다 한번 보기를 원한다 하오니 원컨대 낭자는 저 복장을 한번 입으시면 내 한번 낭자의 옛날 풍채를 보고자 하나이다.” 재삼 간청하거늘 약안이 그것을 계교인 줄 알지 못하고 그 의복을 갖추어 입고 그림자를 돌아보며 스스로 어여삐 여겨 노래하고 춤추며 신세를 슬퍼하더니 영인이 그 곁에서 엿보다가 이로 요술의 증거를 잡아 드디어 좌도 요망으로 사람을 혹하게 하고 법교를 패란케 한다는 법률에 처하여 로앙 시에 보내어 화형에 처하니 곧 일천사백삼십일 년 구월이라. 그 후에 법국 왕이 약안의 죽음을 듣고 슬퍼함을 마지아니하여 그 가족을 불러 벼슬을 주어 귀족이 되게 하고 휼금을 주시니 법국 사람이 또한 각각 재물을 내어 빛나고 굉장한 비를 그 죽던 땅에 세워 그 공덕을 기념하고 법국 백성이 지금까지 약안을 높이고 사모함이 부모같이 여김을 마지아니하더라. 정히 가련하다. 장대한 영웅의 여자가 옥이 부러지고 구슬이 잠김은 국민을 위함이로다. 붉은 분총 중에 이 같은 사업은 꽃다운 이름이 몇 봄을 유전하는고. 대저 약안은 법국 농가의 여자라. 어려서부터 천생이 총민함으로 능히 애국의 충의를 알고 항상 스스로 분발 열심하여 나라 구함을 지원하나, 그러나 그 때 법국이 인심이 어리석고 비루하여 풍속이 신교를 숭상하고 미혹한 마음이 깊음으로 약안이 능히 이팔청춘의 여자로 국사를 담당코자 하되 인심을 수습하며 위엄을 세워 온 세상 사람을 격발시켜 국권을 회복고자 할진대 불가불 신통한 신도에 가탁하여 황당한 말과 신기한 술법이 아니면 그 백성을 고동하지 못할 것인 고로 상제의 명령이라 천신의 분부라 칭탁함이요, 실로 상제의 명령이 어찌 있으며 천신의 분부가 어찌 있으리오. 그런즉 약안의 총명 영민함은 실로 천고에 드믄 영웅이라. 당시에 법국의 온 나라가 다 영국의 군병에게 압제한 바 되어 도성을 빼앗기고 임금이 도망하고 정부와 각 지방 관리들이 다 영국에 붙어 항복하고 굴수하며 인민들은 다 머리를 숙이고 기운을 상하고 마음이 재가 되어 애국성이 무엇인지 충의가 무엇인지 모르고 다만 구명도생으로 상책을 삼아 부끄러운 욕을 무릅쓰고 남의 노예와 우마 되기를 감심하여 나라가 점점 멸망하였으니 다시 약이 없다 하는 이 시절에 약안이 홀로 애국성을 분발하여 몸으로 희생을 삼고 나라 구할 책임을 스스로 담당하여 한번 고동에 온 나라 상하가 일제히 불같이 일어나 백성의 기운을 다시 떨치고 다 망한 나라를 다시 회복하여 비록 자기 백 몸은 적국에 잡힌 바가 되었으나 이로부터 인심이 일층이나 더욱 분발 격동하여 마침내 강한 영국을 물리치고 나라를 중흥하여 민권을 크게 발분하고 지금 지구상 제 일등에 가는 강국이 되었으니 그 공이 다 약안의 공이라. 오륙백 년을 전래하면서 법국 사람이 남녀 없이 약안의 거룩한 공업을 기념하며 흠앙하는 것이 어찌 그렇지 아니하리오. 슬프다 우리나라도 약안 같은 영웅호걸과 애국 충의의 여자가 혹 있는가. == 주석 == <references /> <!-- == 조사 참고 자료 == * [https://en.wikipedia.org/wiki/Joan_of_Arc “Joan of Arc”] — 생애, 지명, 전투, 관련 인물의 교차 확인. *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Poitiers “Battle of Poitiers”] — 푸아티에 전투와 포로가 된 프랑스 왕의 확인. * [https://en.wikipedia.org/wiki/Trial_of_Joan_of_Arc “Trial of Joan of Arc”] — 콩피에뉴에서의 체포, 루앙 재판과 처형의 확인.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6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을지문덕」] — 을지문덕과 살수대첩 관련 표기의 확인.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493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안융진」] — 소손녕의 993년 침공과 역사적 맥락의 확인. --> == 라이선스 == {{PD-old-70}} [[분류:1907년 작품]] [[분류:번안소설]] 84r6vl9bxc3fnixfkum1tz40phfi8bj 458921 458915 2026-08-31T15:00:44Z ZornsLemon 15531 458921 wikitext text/x-wiki {{머리말 |제목 = 애국부인전 |지은이 = [[저자:장지연|장지연]] |역자 = |부제 = 愛國夫人傳 |연도 = 1907 |이전 = |다음 = |설명 = ‘슝양산인’이라는 필명으로 1907년에 번역하여 발표한 소설이다. 잔 다르크를 여걸로 묘사하였다. |위키백과=애국부인전 }} == 제일회 == 화설. 오백여 년 전에 구라파주 법란서국<ref>당시의 프랑스 왕국(프랑스어 ''Royaume de France'')</ref> 아리안 성<ref>오를레앙(Orléans)</ref> 지방에 한 마을이 있으니 이름은 동이미<ref>동레미(Domrémy), 오늘날의 동레미라퓌셀(Domrémy-la-Pucelle). 잔 다르크의 출생지이다.</ref>라. 그 땅이 궁벽하여 인가가 드물고 농사만 힘쓰는 집뿐이라. 그 중에 한 농부가 있으니 다만 부처 두 식구가 일간 초옥에 있어 가세가 빈한하므로 양을 쳐서 생업하더니 서력 일천사백십이 년 정월에 마침 한 딸을 낳으니 용모가 단아하고 천성이 총명하여 영민함이 비할 데 없으니 부모가 사랑하여 이름을 약안아이격<ref>잔 다르크(Jeanne d’Arc, 약 1412–1431). 당시 문헌과 본인의 서명에는 ''Jehanne''도 쓰였다. 약안아이격(若安亞爾格)</ref>이라 하더니 약안이 점점 자라매 부모에게 효순하며 한번 가르치면 모르는 것이 없으며 또한 상제를 믿어 성경을 항상 읽으며 학문에 능통한지라. 나이 십삼 세에 이르러 능히 부모의 양치는 생업을 도우니 부모가 이 여아의 극히 영리함을 보고 십분 기뻐하더라. 그 동네 사람들이 약안의 총민함을 칭찬 아니 할 이 없어 특별히 이름을 정덕<ref>정덕(貞德)</ref>이라 부르며 가로되, “아깝도다. 정덕이 만약 남자로 생겼다면 반드시 나라를 위하여 큰 사업을 이룰 것이거늘 불행히 여자가 되었다.” 하매 약안이 이렇듯이 칭찬함을 듣고 마음에 불평이 여겨 하는 말이 “어찌 남자만 나라를 위하여 사업하고 여자는 능히 나라를 위하여 사업하지 못할까? 하늘이 남녀를 내시매 이목구비와 사지 백태는 다 일반이니 남녀가 평등이거늘 어찌 이같이 등분이 다를진대 여자는 무엇 하려 내시리오.” 하니 이런 말로만 보아도 약안이 타일에 능히 법국을 회복하고 이름이 천추 역사상에 혁혁히 빛날 여장부가 아닐쏜가. 각설. 약안이 하루는 일기가 몹시 더워 불 속 같은지라 양을 먹이다가 더위를 피하려고 양을 몰고 나무 수풀과 시냇물 가에 배회하더니 이 때 마침 영국<ref>잉글랜드 왕국(Kingdom of England). 백년전쟁 당시의 잉글랜드를 가리킨다.</ref> 군병이 법국을 침범하여 향촌으로 다니면서 불을 놓아 인민을 겁략하고 재물을 탈취하거늘 약안이 속히 피하여 수풀 사이로 들어가니 인적이 고요하고 다만 옛 절이 있거늘 그 절 가운데 숨어서 상제께 가만히 빌어 가로되, ‘원컨대 신력을 빌어 나라의 환란을 구원하고 적국의 원수를 갚게 하옵소서.’ 하며 무수히 축원하더니 이 때 영국 군병은 벌써 가고 촌려가 안정하거늘 약안이 그 절로 나와 길을 찾더니 그 절 뒤에 한 화원이 있는데 화류는 꽃다움을 다투고, 꾀꼬리는 풍경을 희롱하는지라. 약안이 경개를 사랑하여 화원중에 들어가 이리 저리 구경하더니 홀연 어디서 약안을 불러 가로되, “약안아, 네가 너무 한 흥을 타 방탕히 놀지 마라.” 하거늘 약안이 깜짝 놀라 사면을 살펴보았으나 사람의 그림자도 없는지라. 정히 의심하여 머리를 들어 보니 홀연 공중에 황금빛이 찬란하며 채색 기운이 영롱한데 구름 속에 무수한 천신이 공중에 둘러서고 그 중에 세 분 천신이 서서 옥관 홍포로 기상이 엄숙한데 약안을 크게 불러 가로되, “법국에 장차 큰 난이 있을지라. 네가 마땅히 구원하라.” 약안이 다시 천신의 앞에 엎드려 고하되, “소녀는 본래 촌가 여자라. 어찌 하여야 군사를 얻어 전장에 나아가게 되오며 또한 법국의 난이 어느 날 평정하오리까? 소녀의 지원이 백성을 위하여 재앙을 구제하고 나라의 원수를 갚아 주권을 회복하고자 하오니 바라건대 상제께서 일일이 지시하여 도와주옵소서.” 천신이 이르되, “너는 근심치 말라. 이 다음 자연 알 날이 있을 것이니 그 때 되거든 라비로 장군<ref>로베르 드 보드리쿠르(Robert de Baudricourt, 약 1400–1454). ‘포다리고 장군’도 같은 인물의 성 ''Baudricourt''를 음역한 것.</ref>의 휘하로 들어가면 좋은 기회가 생기리라.” 하고 말을 마치매 별안간에 금광이 얼른하며 곧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대저 법국이 영국과 해마다 싸움을 쉬지 아니하므로 궁촌 농부라도 영국의 원수 됨을 다 아는지라. 약안이 어려서부터 부모의 항상 일컫는 말을 듣고 심중으로 또한 나라의 부끄럼을 씻고자 하여 날마다 상제께 가만히 축원하기를, ‘장래 나라를 위하여 원수를 설치하고 백성을 구제하게 하옵소서.’ 하여 칠팔 년을 일심으로 비는 고로 그 정성이 맺혀 하늘이 감동하여 약안의 눈에 천신이 나타나심이라. 약안이 황홀하여 마음속에 생각하되, ‘이것이 혹 꿈인가’ 하더니 그 후에도 누차 천신이 눈에 완연히 보이고 이같이 부탁이 정령한지라. 약안이 생각하되, ‘천신께서 저렇게 누누이 분부하시니 필연 나라에 큰 난이 있을지니 내 마땅히 구하리라’ 하고 일로 부터 나라 원수 갚기를 스스로 책임 삼아 혹 군기도 전습하며 혹 목장에 나아가 말도 달리며 총과 활도 배우니 부모는 여아의 이러한 거동을 보고 심히 근심하며 염려하여 매양 금지하되 이미 뜻이 굳어 암만 권하여도 듣지 아니할 줄 짐작하고 어찌할 수 없어 그대로 두더라. 그 동리 사람은 모두 약안더러 미친 여자라 지목하되, 약안은 추호도 뜻을 변치 않고 동리 사람더러 이르되, “내 이미 상제의 명을 받았노라.” 하매 듣는 이가 해연히 웃고 이상히 알더라. 오늘 문무재주를 배움은 정히 다른 때 국민의 난을 구제코자 함이로다. == 제이회 == 차설. 이 때 법국과 좁은 바닷물 하나를 격하여 이웃한 나라는 곧 영국이라. 이 두 나라가 백년 이래로 원수가 되어 날마다 싸움을 일삼는지라. 서력 일천삼백삼십팔 년부터 영국 왕 의덕화 제 삼세<ref>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3세(Edward III, 1312–1377; 재위 1327–1377).</ref>가 법국왕 비립 제 육<ref>프랑스 왕 필리프 6세(Philippe VI, 1293–1350; 재위 1328–1350).</ref>으로 더불어 격렬서<ref>크레시(Crécy-en-Ponthieu), 곧 1346년 크레시 전투(Battle of Crécy)의 전장. 본문의 1338년은 실제 전투 연도와 다르다.</ref>의 싸움이 있고 그 후 일천삼백오십육 년에 영국 흑태자<ref>우드스톡의 에드워드(Edward of Woodstock, 1330–1376), 웨일스 공. 후대에 ‘흑태자’(the Black Prince)로 불렸다.</ref>가 법국과 파이다<ref>푸아티에(Poitiers)</ref>에서 크게 싸워 법국 왕 사이 제 사 악한<ref>역사적으로 1356년 푸아티에 전투에서 흑태자에게 붙잡힌 프랑스 왕은 장 2세 선량왕(Jean II le Bon, 1319–1364)이다.</ref>을 사로잡고 기후 사오 년에 법국 사이왕 제 오<ref>프랑스 왕 샤를 5세(Charles V, 1338–1380; 재위 1364–1380)</ref>가 영국과 싸우다가 패하여 땅을 베어 주고 배상을 물어 준 후에 화친하였더니 이 때 법국은 정부에 두 당파가 있는데 하나는 애만랍 당<ref>아르마냐크파(Armagnacs)</ref>이니 왕실을 붙들고자 하고 또 하나는 불이간 당<ref>부르고뉴파(Bourguignons)</ref>이니 영국과 잠통하여 법국을 해롭게 하니 이 두 당패가 서로 내란을 일으킴으로 영국 현리 왕 제 오<ref>잉글랜드 왕 헨리 5세(Henry V, 1386–1422; 재위 1413–1422).</ref>가 이 기회를 타서 법국과 싸워 법병이 대패하더니 일천사백십칠 년에 또 영국 왕이 법국을 대패하고 약조를 정하되 법국 왕의 딸 가타린<ref>발루아의 카트린(Catherine de Valois, 1401–1437). 샤를 6세의 딸이자 헨리 5세의 왕비.</ref>으로 영국 현리 왕 제 오의 왕비를 삼아 법국 왕을 겸하게 하고 파리성에 들어가 법국 사이 왕 제 육<ref>프랑스 왕 샤를 6세(Charles VI, 1368–1422; 재위 1380–1422)</ref>을 폐하고 법국을 통할할 새 이 때 법국 북방의 모든 고을은 다 영국에 복종하되 오직 남방의 제성이 영국에 항복치 않고 법국 태자 사이 제 칠<ref>프랑스 왕 샤를 7세(Charles VII, 1403–1461; 재위 1422–1461).</ref>을 세워 영국을 항거하더니 일천사백이십팔 년에 영국이 또 대병을 일으켜 법국 남방을 소탕코자 하여 영국 해협 지방으로부터 법국 지경까지 수백 리를 정기가 공중에 덮이고 칼과 창은 일월을 희롱하는지라. 수륙으로 일시에 지쳐 들어오며 라아로하<ref>루아르강(la Loire)</ref>를 건너 남방 지경을 침범하나 이 때 법국의 왕은 남방으로 도망하고 법국 서울 파리성과 그 남은 성은 다 영국의 땅이 된지라. 법국이 아무리 누만 정병을 조발하여 영국과 싸우나 군사의 용맹과 무예의 날램이 영국을 당치 못하고 장수도 영국 같이 지용이 겸비한 자가 없을 뿐더러 또한 법국의 정부 대관은 다 영국의 지휘를 받음으로 법국 왕이 남방에 파천하여 몸을 용납할 땅이 없으니 이러므로 법국 병이 싸울 뜻이 없고 각자 도생하여 전국이 거의 영국 영토가 될 지경이요, 전국 인민은 다 외국의 노예와 개와 돼지 됨을 부끄러운 욕이 되는 줄 모르고 하루라도 구차히 목숨 보전한 것만 다행으로 아니 만약 남방만 아니라면 법국의 성명이 어찌 오늘까지 전하리오. 이 때 오직 남방의 몇몇 고을이 남아 법국 왕을 보호하니 그 곳에 유명한 성 이름은 아리안 성이라. 그 성은 라아로하의 북편에 지경하여 남방 인후가 되고 제일 험요한 성이니 하수 북편 언덕에 있어 남편 언덕과 중간에 큰 다리를 놓고 서로 항상 왕래하는데 그 다리 남편은 허다한 성곽과 포대를 쌓고 다리를 막아 적병을 방비하니 그 다리 이름은 교두보요, 그 다리 위에 두 낱 석탑이 있으니 이름은 지미로<ref>레 투렐(Les Tourelles), 오를레앙의 루아르강 다리 남쪽 끝을 지키던 쌍탑식 요새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ref>니 북편으로부터 탑까지 이르는데 전혀 흙과 돌로 쌓아 극히 견고하고 험하며 또 탑의 남편에 나무다리를 놓아 각처에 왕래하니 교두보와 지미로 두 곳에 엄중한 군사를 두어 적병을 방비하므로 아리안 성은 이러한 험요 성책을 믿고 죽을힘을 다하여 지키더니 이 때 영국 대장 사비리<ref>토머스 몬터규, 제4대 솔즈베리 백작(Thomas Montagu, 4th Earl of Salisbury, 1388–1428)</ref>가 아리안 성의 험함을 보고 한 계책을 생각하되, ‘이 성은 급히 파할 수 없으니 우리 각처 군졸을 모두 모아 힘을 합하여 먼저 지미로 성을 파함만 같지 못하다.’ 하고 제장을 불러 일제히 지미로를 에우고 이 해 시월 이십삼 일에 계교를 내어 밤중에 지미로 성을 파하매 그 탑 위에 대포를 걸고 성 아래에 있는 인민의 집을 몰수이 소화하며 험한 곳을 영병이 점령하여 아리안을 치나 성 중에 있는 법국 장졸은 죽기로 지키매 아무리 쳐도 성을 깨치지 못하고 영국 대장 사비리가 화살에 맞아 죽는지라. 영국이 다시 새가로 장군<ref>토머스 스케일스(Thomas Scales, 7th Baron Scales, 약 1397–1460)로 추정된다. 다만 솔즈베리 사후 총지휘를 먼저 넘겨받은 사람은 서퍽 백작 윌리엄 드 라 폴(William de la Pole)이므로, 지휘관과 지휘 순서를 단순화하거나 혼동했다.</ref>으로 원수를 삼아 주야로 공격하여 수월을 지내되 파하지 못하고 장구히 에워 구원을 끊고 성중 장졸이 먹지 못하면 자연 항복하리라 하고 성 밖에 흙을 쌓아 높은 산을 성과 같이 하고 여섯 곳 돈대 위에 대포를 걸고 날마다 치니 이때는 서력 일천사백이십구 년 정월이라. 아리안 성 중에 물샐 틈이 없게 에워싸고 비조라도 통치 못하게 하니 다른 곳 법국 군사가 와서 구원코자 하나 어찌 능히 들어오리오. 이 때 아리안 근처에 사는 용맹 있는 장사들이 수천 명 용사를 뽑아 아리안 성을 구원코자 하다가 영국 군병에게 패한 바가 되어 여간 양초와 창포 등속만 다 적국에게 빼앗기고 아무 효험이 없으니 이른바 계란으로 돌을 때림이라. 어찌 영국의 병졸을 당하리오. 성 중에 있는 장졸들이 모두 의기가 저상하고 형세가 날로 축하니 그 곤란한 정형을 이루 다 측량하리오. 혹은 말하되 ‘차라리 일찍 항복하여 온 성 중에 있는 생명이나 구하는 것이 가하다’ 하고 혹은 ‘차라리 죽을지언정 어찌 차마 항복하리오’ 하되 항복코자 하는 편이 많은지라. 그러나 성 중에 있는 법국 대장 비호로 공작<ref>장 드 뒤누아(Jean de Dunois, 1402–1468), 당시 ‘오를레앙의 서자’(프랑스어 ''Bâtard d’Orléans'')로 불렸는데, ‘공작’이라는 작위는 정확하지 않다.</ref>은 원래 성명이 있는 사람이라 항복코자 하는 말을 크게 논박하므로 감히 발설치 못하고 죽기로 지키자 하니 슬프다. 이 때 아리안 성은 도마 위에 살점이요, 가마 안에 고기라 어찌 위태하지 않으리오. 옛적 우리나라 고구려 시대에 당 태종의 백만 군병을 안시성 태수 양만춘<ref>양만춘(楊萬春, 생몰년 미상). 후대 기록에서 안시성 전투의 고구려 지휘관에게 붙인 이름으로, 당대 사료에는 이름이 전하지 않는다.</ref>이 능히 항거하여 백여 일을 굳게 지키다가 마침내 당병을 물리치고 평양성을 보전하였으며 수양제의 백만 병은 을지문덕의 한 계책으로 전군이 함몰케 하였으며 고려 강감찬은 수천 병으로 거란 소손녕<ref>소손녕(蕭遜寧, ?–997). 강감찬이 귀주대첩에서 맞선 지휘관은 소배압(蕭排押)이므로 본문은 두 인물을 혼동했다.</ref>의 삼십만 병을 물리치고 송경<ref>송경(松京), 고려의 수도 개경(開京)을 달리 부르던 이름.</ref>을 보전하였으니 알지 못할지라. 법국은 이때에 양만춘, 을지문덕, 강감찬 같은 충의 영웅이 뉘 있는고. 정히 이 처량한 빛만 눈에 가득하거늘 중류지주에 의기인이 뉘 있는가. == 제삼회 == 차설. 이 때 약안의 나이 십칠 세라. 화용월태를 규중에 길러 봉용한 태도와 선연한 풍채가 진시 경성경국의 미인이라. 이 때 법국 경성의 함몰함과 국왕이 파천한 소문이 사방에 전파하매 비록 아동 부녀라도 모를 이가 없는지라 약안이 주야로 차탄하여 가로되, ‘우리나라가 저 모양이 되었으니 어찌하면 좋을꼬?’ 종일토록 집에 앉아 나라 회복할 계교를 생각하다가 법국 지도를 내어 놓고 자세히 살피더니 홀연 들으니 문 밖에 천병만마의 훤화하는 소리 벽력같이 진동하면서 마을 사람의 우는 소리 사면에 요란하거늘 약안이 놀라 급히 나아가 본 즉 영국 군병이 기율 없이 사방에 횡행하며 재물을 노략하고 부녀를 겁간하며 인명을 살해하는지라. 약안이 그 잔혹한 참상을 보고 더욱 분하여 심중에 설치 복수할 생각이 더욱 간절하나 어찌할 수 없어 급히 들어와 약간 의복 집물을 거두어 행장을 단속하고 군기 등물을 몸에 가지고 부모를 보호하여 말에 태우고 후면으로 달아나 요고측<ref>뇌프샤토(Neufchâteau).</ref>이란 마을에 이르러 피난하더니 수일을 지나매 아리안 성의 곤급한 소식이 날로 들리는지라. 약안이 발연히 일어나 칼을 어루만지며 가로되, ‘시절이 왔도다. 시절이 왔도다. 내가 나라를 구치 못하고 다시 누구를 기다릴까.’ 즉시 부모 앞에 나아가 여쭈오되, “오늘은 여식이 부친과 모친을 하직하고 문외에 나아가 큰 사업을 세우고자 하오니 혹 요행으로 우리 국민 동포의 환란을 구제하고 우리나라 독립을 보전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부모가 이 말을 듣고 대노하여 말하되, “네가 광풍이 들렸느냐. 네가 규중에 성장한 여자로서 어찌 전장에 나아가 칼과 총을 쓰리오. 만약 이같이 용이할 것 같으면 허다한 남자들이 벌써 하였을지라. 어찌 너 같은 아녀자에게 맡기리오. 우리 지원은 네가 슬하에 있어 늙은 부모를 받들고 전장에 나아가 공업 이루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만약 불행하면 남에게 욕을 당할 뿐 아니라 우리 집 조선 이래로 맑은 덕행을 더럽힐 것이요, 또한 우리 부처가 다른 혈육이 없고 슬하에 다만 너 하나뿐이거늘 네가 집을 떠나면 늙은 부모를 누가 봉양하겠느냐? 너는 효순한 자식이 되고 호걸 여자가 되지 말라.” 한데 약안이 눈물을 머금고 슬피 고하되, “부모님은 둘러보옵소서. 여아의 마음은 벌써 확실히 정하였사오니 다만 국가와 동포를 안녕히 보전할 지경이면 이 몸이 만 번 죽어도 한이 없으며, 하물며 이 일은 한 집안 사정이 아니라 백성된 공공한 사정이오니 제 몸은 비록 여자오나 어찌 법국의 백성이 아니리까. 국민 된 책임을 다 하여야 바야흐로 국민이라 이를지니 어찌 나라의 난을 당하여 가만히 앉아 보고 구하지 아니하리오. 여아는 오늘날 일정한 마음을 돌이키기 어렵사오니 기어코 가고자 하옵나이다.” 부친이 여아의 이러한 충간열혈이 솟아나는 말을 들으매 자연 감동도 되고 또한 만류하여도 듣지 아니할 줄 짐작하고 다시 일러 가로되, “너는 여자로서 애국하는 의리를 알거든 남자 된 자야 어찌 부끄럽지 아니하리오. 네 아비는 나이 이미 늙어 세상에 쓸 데 없으니 너는 마음대로 하라.” 한데 약안이 부친의 허락하심을 보고 눈물을 거두어 의복과 무기를 갖추어 행장을 수습하고 부모 전에 하직할 새 두 눈에 구슬 같은 눈물을 흘려 여쭈오되, “여아가 이번 가면 다시 부모님을 뵈올 날이 있을는지 모르거니와 부모님께서는 여아를 죽은 줄로 아시고 추호도 생각지 마시고 다만 신상을 보정하옵소서.” 부모가 가로되, “여아야, 부모는 염려 말고 앞길을 보중하여라.” 이 날 약안이 부모께 하직하고 문 밖에 나와서 돌아보지 않고 길을 찾아 보고유<ref>보쿨뢰르(Vaucouleurs).</ref> 지방을 향하여 포다리고 장군을 찾아가니라. 약안의 부모는 여아를 이별하고 두 줄 눈물이 비 오듯 하며 거리에 비켜서서 이윽히 바라보다가 여아의 형영이 보이지 않음을 기다려 방에 들어 와 슬피 통곡하니 그 정상은 차마 못 볼러라. 정히 이 노인은 다만 집 보전할 뜻이 있거늘 어린 여자는 깊이 나라 원수 갚을 마음을 품도다. == 제사회 == 각설. 아리안 성은 법국의 명맥과 같은 중요한 땅이라. 그 성을 한번 잃으면 법국 종사가 멸망할 뿐 아니라 인민이 다 노예와 우마가 될지라. 이 때 영국 군병은 철통같이 에워싸고 주야로 치니 방포 소리 원근에 진동하는지라. 그 성 북방에 또 한 성이 있으니 이름은 보고유 성이라. 법국 장군 포다리고가 그 성을 지키나 수하에 장수 없고 군사가 적어 아리안 성의 위급함을 보아도 능히 구치 못하고 또한 영국 군병이 본성을 칠까 두려워하여 속수무책하고 주야 근심하더니 하루는 답답하고 민망하여 성 위에 올라 턱을 괴이고 가만히 생각하되, ‘우리 법국이 망할 지경에 이르렀건만 내 아무리 충의 심장이 있으며 용맹 수단이 있으나 나라를 위하여 큰 난을 구하지 못하니 생불여사라’ 하고 두어 소리 긴 한심으로 난간에 배회하다가 홀연 또 일어나 크게 소리 질러 가로되, “옛말에 모진 바람에 굳센 풀을 알고 판탕한 시절에 충신을 안다 하나니 묻노라 법국이 오늘날에 굳센 풀과 충신이 뉘 있는가?” 하며 정히 탄식할 즈음에 우연 바라보니 어떤 한 부인이 편편히 오거늘 장군이 생각하되, ‘이상하다 이러한 난중에 웬 부녀가 홀로 오는고. 필연 아리안 성이 파하여 도망하여 오는 자인가.’ 하며 의심하더니 그 여자가 점점 가까이 오거늘 자세히 살피니 얼굴이 옥 같고 의기가 양양하여 비록 의복은 남루하나 늠름한 위의는 여장부의 풍채라. 그 여자가 즉시 장군의 휘하에 들어와 절하고 여쭈오되, “저는 일개 향촌 여자요 이름은 약안아이격인데 법국의 난을 구원코자 왔나이다.” 장군이 이 말을 듣고 크게 놀라 생각하되 ‘반드시 광병 들린 여자로다. 내 마땅히 시험하리라.’ 하고 전후사를 낱낱이 힐문한대 그 여자 여쭈오되, “제가 천신의 지시함을 입사와 법국의 위급함을 구하고자 하오니 바라건대 장군은 의심치 마옵소서.” 장군이 그 행동을 살피고 언어 수작함을 본즉 단정한 여자요 광병 들린 여인은 아니라. 그제야 마음을 놓고 구제할 방법을 물은대 약안이 강개히 대답하되, “제가 수년 전에 천신의 나타나심을 입사와 제게 부탁하기를 법국에 대란이 있을 것이니 네가 마땅히 구원할지라 하심으로 이 일로부터 마음과 뜻을 정하고 무예를 사습하옵더니 오늘날 나라가 위급하고 백성이 노예가 될 지경에 이른 고로 죽기를 무릅쓰고 와서 장군을 뵈옴이요 다른 뜻은 없사오니 바라건대 장군은 굽어 생각하시와 일대 병마를 빌려 주시면 제가 비록 재주와 용략은 없사오나 충성을 다하여 아리안 성의 에움을 풀고 적군을 소탕한 후 고국을 회복하고 저의 뜻을 완전히 하오면 죽어도 한이 없사옵니다.” 하며 말할 때에 뜨거운 피 기운이 면상에 나타나며 정신이 발발하여 열사의 풍신이 족히 사람을 감동케 하는지라 장군과 좌우 제장들이 모두 그 여자의 말을 듣고 십분 공경하여 자리를 사양하여 앉히고 감히 여자로 대접치 못하는지라. 장군이 드디어 국사를 의론하며 물어 가로되, “낭자가 비록 담기와 지식이 많으나 원래 목양하던 농가 출신이라 한 번도 전장에 경력 없으니 어찌 능히 영국 군병과 싸우리오. 하물며 영국 군병은 개개이 날래고 웅장하여 우리나라에서 몇 번 대병을 내어 싸우다가 전군이 함몰하였으니 낭자가 무슨 계책이 있느뇨?” 약안이 대답하되, “제가 무슨 기이한 계교 있사오리까? 다만 천신의 지휘하심인즉 자연 도우심이 있을는지도 알 수 없고 또한 천신의 도우심만 믿을 것 아니라 오직 일점 열심만 믿고 우리 국민 된 의무를 극진히 하여 법국 인민 됨이 부끄럽지 않게 할 따름이요, 설혹 대사를 이루지 못하여도 천명에 맡길 것이라. 어찌 성패를 미리 요량하오며 또한 용병하는 법은 원래 기틀을 따라 임시변통할 뿐이라 미리 정할 수 있사오리까” 장군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르되, “낭자의 말씀이 옳도다. 우리나라 백성이 낱낱이 다 낭자와 같이 국민의 의리를 알진대 어찌 오늘 이 지경에 이르렀으리오. 그러나 내 수하에 군병이 얼마 되지 않고 또한 이곳도 중지라 성을 비우고 보낼 수 없은즉 우선 몇 백 명만 줄 것이니 낭자는 영솔하고 여기서 수십 리만 가면 시룡촌<ref>시농(Chinon)</ref>이라 하는 동리가 있는데 그 동리에 우리 법국 왕 사이 제 칠 폐하께서 그 곳에 주찰하셨으니 나의 공문을 가지고 가 뵈오면 자연 군사를 얻을 도리가 있으리라.” 하고 즉시 성중에 있는 군사 일 중대를 점검하여 빌린대 약안이 백 배 치사하고 공문을 얻어 품에 품고 장군을 하직한 후 군졸을 영솔하고 시룡촌을 향하여 가니라. 정히 이 장군은 한갓 성 지킬 꾀만 있거늘 여자는 다만 온 나라 다 구할 공을 이루고자 하도다. == 제오회 == 각설. 서력 일천사백이십구 년 사월에 약안이 황금 갑주와 백마 은창으로 일 중대를 거느리고 수십 리를 행하다가 시룡촌에 당도하여 국왕 전에 뵈옵기를 청한데, 이 때 법왕 사이 제 칠이 벌써 들은즉 어떠한 영웅 여자가 군사를 일으켜 나라를 구한다함으로 십분 기뻐하더니 이 날 뵈옵기를 청하매 왕이 그 여자가 천신을 칭탁한다는 말을 듣고 혹 요괴한 술법으로 세상을 속이는가 의심하여 그 진위를 알고자 하여 의복을 벗어 다른 신하를 입히고 왕의 상좌에 앉혀 거짓 왕을 꾸미고 왕은 신하의 복장을 입고 제신의 반열에 섞여 분변치 못하게 하고 약안을 불러들인대, 약안이 들어오다가 정당 위에 앉은 거짓 왕에게는 가지 않고 곧 제신들 있는 반열에 들어와 참 국왕을 보고 재배하거늘 왕이 거짓 놀라는 체하여 낭자가 그릇 왔도다 하며 당상을 가리켜, “저 위에 용포 입고 앉으신 국왕 폐하께 뵈오라. 나는 아니로라.” 한데 약안이 엎드려 여쭈오되, “천한 여자가 감히 천신의 명을 받자와 왔사오니 아무리 폐하께서 의복을 변하였을지라도 어찌 모를 이치가 있사오리까?” 왕이 그제야 약안의 성명과 거주를 물으시고 그 뜻을 알고자 하거늘 약안이 대답하되, “천한 여자는 동이미 농가의 여자온대, 이름은 약안아이격이요, 나이는 십구 세요, 어려서부터 천신의 명을 받아 법국의 재앙을 구원하며 대왕을 위하여 적국을 소탕하고 리목<ref>랭스(Reims)</ref> 땅을 회복하고 폐하를 받들어 가면의례를 행코자 하나이다.” 하고 인하여 포다리고 장군의 공문을 드린데 왕이 그제야 진심인 줄 알고 약안의 손을 잡고 가로되, “법국 사람이 다 낭자 같으면 어찌 회복하기를 근심하리오.” 하고 못내 차탄하시니 원래 법국의 법에 왕이 즉위하면 반드시 가면의례를 행하되 역대로 즉위할 때마다 리목 땅에서 행하더니 이 때 그 땅이 영국에게 빼앗긴 바 되어 왕이 가면의례를 행치 못하므로 약안이 글로 고함이라. 이에 좌우 제신이 다 서로 말하되 상제께서 법국을 위하여 이 여자를 보내어 나라를 중흥케 함이라 하더라. 선시에 법국 사이 왕 제 칠이 남방에 파천하여 각처 패한 군사를 거두니 대략 삼천여 명이라. 이 날 왕이 그 패병 삼천 명으로 약안의 휘하에 붙이시고 약안을 봉하여 대원수 여장군을 삼으시며 황금 갑주와 비단 국기와 또 몸기 하나를 주시니 그 몸기에는 천주의 화상을 그리어 매양 진중에 들 때마다 손에 드는 기라. 약안이 원융의 단에 올라 황금 갑주와 백은포를 입고 우수에 장검을 들고 좌수에 몸기를 잡아 엄연히 대장기 앞에 앉았으니 그 기에 황금 대자로 ‘대법국 대원수 여장군 약안’이라 새겼더라. 원수 비록 연약한 여자의 몸이나 무기와 융장을 단속하고 장단에 높이 오르니 그 위엄이 엄숙하고 풍채가 늠름하여 진시 여장부의 풍신이 있는지라. 이 날 제장 군졸을 불러 일제히 점고하고 무기를 조련하니 군사가 다 원수의 신통한 도략을 복종하여 용맹이 백배나 떨치니 보는 사람마다 책책 칭찬 아니 할 이 없더라. 정히 원융은 본시 나라를 평안히 할 뜻이 간절하고 제장은 깊이 나라를 사랑하는 맘이 가득하도다. == 제육회 == 각설. 이 때 법국은 아직 중고 시대라. 사람마다 천신을 숭상하고 종교에 침혹하니 이는 미개한 시대에 예사라. 약안의 이름이 세상에 진동하여 아동주졸이라도 모르는 자가 없어 혹은 말하기를 천신이 세상에 내려와 법국을 구한다 하며 혹은 말하되 요괴한 마귀가 사술로 사람을 유혹한다 종종 의론이 사방에 분분한지라. 원수가 인심이 이러함을 알고 불가불 의로 인심을 격발하고 분운한 논란을 바르게 하리라 하여 일장 격서를 지어 동구 대도에 게시하고 각 지방에 전파하니 그 격문에 하였으되, ‘슬프다 법국이 불행하여 종사가 없어지고 백성이 유리하며 도성이 함몰하고 임금이 파천하시니 진실로 우리나라 백성이 와신상담할 때라. 나는 어려서 상제의 명을 받들고 충의의 마음을 품어 감히 의병을 모집하여 고국을 회복하고 강한 적국의 원수를 씻으며 동포의 환란을 구원코자 하노니 모든 우리 법국의 인민은 다 애국하는 의무를 담당하고 마땅히 도적을 물리칠 정신을 떨쳐 소문을 듣고 흥기하며 격서를 보고 소리를 응하여 미친 물결을 만류하고 거룩한 사업을 이룰지어다. 슬프다, 우리 동포여.’ 이 때 각처에서 인민 남녀들이 격서를 보고 애국의 사상을 분발하여 통곡하는 자가 많아 한번 약 원수 보기를 천신같이 원하는지라. 원수가 이 소문을 듣고 심중에 기뻐하여 또 한 방책을 생각하되, ‘오늘날 인심이 저렇듯이 분발하니 우리나라 회복할 기틀이 있을까 하나 다만 세상 사람의 심장을 측량치 못하니 인심이 매양 이해 세력에 쏠려 나라의 욕될 줄 모르고 적국에 항복하며 붙이는 자가 많으니 내 마땅히 오늘 군사 위엄이 떨치고 날랜 기운이 성한 시기를 타서 한바탕 연설로 인심도 고동하고 군사의 충의도 격발케 하며 일변으로는 국민 된 자로 하여금 염치를 알고 외인의 노예 됨을 부끄러운 줄 알게 하며 또한 적국으로 하여금 우리 법국도 인물이 있어 남이 개와 돼지같이 보지 않게 하리라.’ 하고 즉시 군정관을 불러 각 처에 게방하고 글을 내려 사방에 통지하되 금년 오열 초길에 시룡촌 들 밖에 나아가 일장 연설회를 열 터이라 한데 이 군령이 한번 내리매 소문이 전파하여 각 도 각 군에서 물론 남녀노소하고 성군결대하여 약 원수의 연설을 듣고자 하는지라. 이 때 영국에 항복한 법국 장관이며 각 지방 관찰사와 군수와 일반 관원들을 다 전과 같이 그대로 두고 하나도 고치지 아니함으로 영국의 명령을 받아 정탐 노릇하더니 홀연 비상한 여장군이 나서 허다 기묘한 일과 신통한 술법이 있다 하매 모두 위원 하나씩 비밀히 파송하여 그 거동을 살피는지라. 또 영국 군중에서도 벌써 약 원수의 이같이 신기한 소문을 들었을 터이나 다만 아리안 성이 굳게 지켜 속히 빼앗지 못함으로 각처에 있는 군사를 일제히 모아 아리안을 합력 공격하는지라. 그럼으로 다른 데 겨를이 없으며 또한 약 원수는 일개 유약한 여자라. 조금도 유의치 아니함으로 원수의 행동을 자유로 두어 방비치 아니한 까닭에 약 원수는 그 기틀을 얻어 필경 대공을 이룸이라. 어찌 하늘이라 아니하리오. 정히 이 창자에 가득한 더운 피가 눈물을 이루거늘 한 폭 산하를 차마 남에게 붙이랴. == 제칠회 == 차설. 이 때 연설할 기한이 이르매 약 원수가 군사를 불러 연설장에 나아가 포치를 정제히 하고 식장을 수축하니 그 연설장은 십분 광활하여 가히 수십만 명을 용납할 만하고 또한 연설대는 그 중간에 있는데 천생으로 된 조그마한 돈대라. 돈대 위에는 나무 수풀이 있어 푸른 가지는 하늘을 덮었고 무르녹은 그늘은 일광을 가렸는지라 사방에서 관망하기도 좋으며 또한 이 때는 오월 천기라 정히 노는 사람에 합당함으로 방청하는 남녀노소가 원근을 불게 하고 인산인해를 이루어 심히 초장에 사람 성을 둘렀는지라. 이 날 상오 십 점종에 이르매 원수가 연설대에 오르니 남녀 인민의 분잡함과 헌화하는 소리 정히 번괄할 즈음에 홀연 방포 일성에 여러 귀를 깨어 장중이 정숙한데 국기를 높이 달고 일개 미인이 머리에 계화관을 쓰고 몸에 백금포를 입고 손에 몸기를 두르며 붉은 라상은 땅에 끌리고 비단 요대는 남풍에 표불하니 완연히 보름달 빛과 구슬 광채같이 찬란하게 연설장 중으로 쏘여 오매 온 장중 수십만 사람의 두 눈빛을 모두 모아서 한 사람의 몸뚱이 위에 물 대듯 하며 모두 하는 말이, ‘저 여장군이 참 전일 소문과 같이 신기하고 이상한 여자로다. 평일에 꽃다운 이름을 여러 번 익히 듣고 한번 보기 소원이더니 오늘이야 그 아름다운 용모를 보매 참 천상의 사람이라. 세상에 어찌 저러한 인물이 또 있으리오. 우리가 자연히 공경할 마음이 생기도다.’ 하며 일제히 장중이 정숙하고 천상 귀를 기울여 연설 듣기를 바빠하더니 이 때 원수가 몸기를 두르며 한 점 앵두 같은 입술을 열고 삼촌 연꽃 같은 혀를 흔들어 두 줄기 옥을 깨치는 소리로 공중을 향하여 창자에 가득한 열심하는 피를 토하니 그 연설에 가로되, “우리 법국의 동포 국민된 유지하신 제군들은 조금 생각하여 보시오. 우리나라가 어떻게 위태하고 쇠약한 지경이며 오늘날 무슨 토지가 있어 법국의 땅이라 하겠소. 북방 모든 고을은 이미 다 영국에 빼앗긴 바 아니오. 남방에 있는 고을은 다만 한낱 아리안 성을 의지하지 아니하였소. 이 한 성도 불구에 함몰할 지경에 이르렀으니 만일 이 성 곧 잃으면 법국의 종사가 전수이 멸망하는 날이 아니오. 또한 우리 국민이 모두 남의 노예와 우마가 되는 날이 아니오. 다 알으시오. 대저 천하 만고에 가장 천하고 부끄럽고 욕되는 것이 남의 노예가 이 아니오. 국가가 한번 망하면 인민이 다 노예가 될 것이요, 한번 노예가 될 지경이면 일평생을 남에게 구박과 압제를 입어 영히 하늘 날을 볼 날이 없지 않소. 심지어 재물과 산업도 필경 남에게 빼앗긴 바가 될 것이요, 조선에 분묘도 남에게 파냄이 될 것이요, 나의 처자도 남에게 음욕을 당할 것이니 애급 나라<ref>이집트(Egypt)</ref>를 보았소. 옛날에 유태국 사람을 어떻게 참혹히 대접하였소. 이것이 다 우리의 거울 할 것 아니오. 저러한 사정이 다 유태국 사기에 자세히 있지 아니하오. 우리나라도 비록 이 지경이 되었으나 여러 동포가 동심협력하여 발분 진기하면 오히려 일맥 생기가 있겠거늘 만일 인민이 다 노예가 되고 토지가 다 점탈할 때를 기다려 그제야 회복을 도모코자 하면 그때는 후회한들 할 수 없을지라. 그런고로 내가 오늘날 요긴한 문제 하나가 있어 여러분에게 질문코자 하노니 여러분들은 독립 자유의 인민이 되기를 원하느뇨, 그렇지 않으면 천하고 염치없는 남의 노예가 되고자 하는가?” 이 말에 이르러서는 온 장중이 모두 괴괴하면서 머리털이 하늘을 가리키고 눈빛이 횃불 같으며 다 소리를 질러 가로되, “결단코 아니하겠소. 결단코 아니하겠소. 우리들이 어찌 외인의 노예를 지으리오. 차라리 함께 죽을지언정 노예는 아니 되겠소.” 하는 소리 만장일치로 떠드는 지라. 약 원수가 인심이 저렇듯이 감동되어 모두 열성이 솟아남을 보고 상을 크게 치며 소리를 질러 다시 연설하되, “동포 제군께서 이미 노예 되는 것이 부끄러운 욕 되는 줄 아시니 이렇듯 좋은 일이 없나이다. 그러나 다만 부끄러운 욕 되는 줄로 알기만 하고 설치할 생각이 없으면 모르는 사람과 일반이 아니요. 대범 세계상에 어떤 나라 사람이든지 진실로 인민 된 책임을 다 하여야 당연한 의무가 아니오. 그러한 고로 나라의 원수와 부끄럼이 있으면 이는 곧 온 나라 백성의 원수요, 부끄럼이 아니겠소. 또한 온 나라 사람의 함께 보복할 일이 아니오. 이러므로 유명한 정치가의 말이 ‘모든 국민 된 자는 사람사람이 모두 군사 될 의무가 있다’ 하니 그 말이 웬 말이오. 사람이 생겨 국민이 되면 사람마다 주권에 복종하며 사람마다 군사가 되어 나라를 갚는 것이 당연치 아니하오. 이것은 자기의 몸과 힘으로 자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과 일반이오. 그런고로 나라의 부끄럼과 욕을 씻는 것은 곧 자기 일신의 부끄럼과 욕을 씻는 것과 일반이요, 이것은 우리 국민 된 자가 사람사람이 다 마땅히 알 도리가 아니겠소. 또한 오늘날 이러한 시국을 당하여 어떠한 영웅호걸에게 이러한 책임을 맡겨두고 우리는 일신을 편히 있기만 생각하고 마음이 재가 되며 뜻이 식어 슬피 탄식만 하고 나라의 위태하고 망하는 것만 한탄한들 무엇에 유익하며 무슨 난을 구하겠소. 또한 그렇지 않고 보면 어떤 사람은 염치를 잃고 욕을 참으며 부끄럼을 무릅쓰고 적국에게 항복하여 외인의 개와 돼지 됨을 달게 여기니 이러한 통분한 일이 또 있소 대저 나라의 흥망은 사세의 성패에 달리지 않고 다만 인민 기운의 강약에 달렸나니 청컨대 고금 역사의 기록한 사적을 보시오. 한번 멸망한 나라는 천백 년을 지내도록 그 백성이 능히 다시 회복하고 설치한 날이 있나이까. 이런 증거가 소연치 않소. 그런고로 오늘날 우리들이 동심동력하여 열심을 분발하면 어찌 부끄럼을 씻을 날이 없겠소. 나라 위엄을 떨치고 나라 원수를 갚는 것이 우리들의 열심에 달렸소. 제군 제군이여 이미 남의 아래에 굴복치 아니할 뜻이 있을진대 반드시 일을 하여 보아야 참 굴복치 아니하는 것이 아니오. 제군들은 생각하오. 우리나라가 이 지경되어 위태함이 조석에 있으니 만약 아리안 성을 한번 잃으면 우리나라는 결단코 보전치 못할지라. 그 때가 되면 제군의 부모처자가 반드시 남의 능욕을 당할 것이요, 제군의 재산 분묘가 반드시 남에게 탈취한 바가 될 것이니 그 때에 이르러서 남에게 우마와 노예가 아니 되고자 하여도 할 수 없으리라. 상담에 이르기를 ‘눈 없는 사람이 눈 없는 말을 타고 밤중에 깊은 못에 다다른다’ 하니 만일 한번 실족하면 목숨이 간 곳 없을지라. 정히 오늘날 우리를 위하여 하는 말 아닌가. 만약 급속히 일심으로 자기의 생명을 놓고 적국과 항거치 아니하면 이 수치를 어느 때에 씻으리까. 어서 어서 천 사람이 일심하고, 만 사람이 동성하여 사람마다 죽을 뜻을 두어 가마를 깨치고 배를 잠가서 한번 분발하면 영국이 비록 하늘같은 용략이 있더라도 우리나라가 어찌 적국에게 압복할 바가 되리오. 제군 제군이여 만약 살기를 탐하고 죽기를 겁내어 나라 망할 때에 당도하면 남의 학대 자심하여 살기에 괴로움이 도리어 죽어 모르는 것만 못할지니 나는 본래 궁항 벽촌에 일개 외롭고 잔약한 여자로서 재주와 학식도 없으나 다만 나라의 위태함을 통분히 여겨 국민 된 한 분자의 의무를 다하고자 함이요, 차마 우리 국민이 남의 우마와 노예 됨을 볼 수 없어 이같이 군중에 몸을 던졌나니 다행히 라비로 장군의 은덕으로 나의 고심혈성을 살피시고 날로 하여금 군사의 참예케 하시니 오늘날 제군으로 더불어 이때에서 서로 보매 나는 결단코 맹세하기를 몸으로 나라 일에 죽어 우리 국민을 보전코자 하노니 제군 제군이여 이미 애국심이 있을진대 과연 어찌하면 좋을고. 기묘한 방책으로 가르침을 바라고 바라노라.” 약 원수가 연설을 마치지 못하여 두 눈에서 눈물이 비오듯 흐르면서 일장 방성통곡한데 여러 방청하던 사람들이 모두 감동하여 애통하며 더운 피가 등등하여 차탄함을 마지아니하여 가로되, “원수는 불과 일개 연약한 여자로서 저러한 애국 열심이 있거늘 우리들은 남자가 되어 대장부라 하면서 도리어 여자만 못하니 어찌 부끄럽지 아니하리오.” 하면서 스스로 꾸짖는 자와 한탄하는 자와 통곡하는 자와 주먹을 치고 손바닥을 비비며 살지 않고자 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가로되, “우리들이 오늘은 맹세코 반드시 나라와 한가지로 죽을 것이요, 만약 나라가 망하면 우리 단정코 살지 못하리라.” 하면서 일시에 여러 남녀가 흉흉하여 조수 밀듯 샘물 솟듯 애국 열성이 사면에 일어나서 다 이 원수의 휘하에 군사 되기를 자원하니 그 형세 심히 광대하더라. 정히 이 일개 여자가 애국성을 고동한대 백만 무리가 적국 물리칠 기운이 떨치도다. == 제팔회 == 각설. 이 때 연설장에서 여러 인민들이 일제히 약 원수의 군사 됨을 자원하는 자가 분분하거늘 원수가 일러 가로되, “그대들이 이제 군중에 들어와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 나가고자 할진대 마땅히 죽기를 동맹하고 일심 병력하여 적군을 파할지니 오늘부터 항오를 차려 군령을 복종하고 기율을 문란치 말라.” 하고 이날 행군할 새 원근 촌락에 있는 백성들이 양초와 기계 등속을 가지고 모두 원수의 군중에 바치는 자가 낙역부절하더라. 원수가 아리안 십 리 밖에 이르러 진을 머물고 적진을 살펴보니 만산편야한 것이 다 영국 군병이라. 기치창검은 일광을 가리고 금고함성은 천지진동하는데 일편 외로운 성에 살기 참담한지라. 원수가 제장을 불러 상의하되, “이제 영군의 형세 심히 굉장하여 낱낱이 날래고 싸움 잘 하는 군사 뿐 더러 병기도 다 정리하니 형세로 하면 능히 이기지 못할지라. 우리는 다만 애국열혈로 빈주먹만 쥐고 죽기를 무릅써 일제히 앞으로 나아갈 따름이니 비록 칼과 창이 수풀 같고 화살과 탄환이 비 오듯 할지라도 한 걸음도 물러갈 생각 말고 다만 앞으로 나아가자.” 하고 각각 군장을 단속하여 적진으로 달려드니 사람마다 애국하는 열혈이 분발하여 죽을 마음만 있고 살 생각은 없으매 날랜 기운이 충천하여 한 아이 백을 당할 듯한지라. 영국 군사가 아무리 많고 날래나 이렇게 죽기로 싸우는 사람을 어찌 당하리오. 원수의 들어오는 형세 바다에 조수 밀듯 하매 영국 군사가 자연 한 편으로 헤어지며 분분히 흩어지는지라. 각설. 이 때 아리안 성이 에움을 입은 지 이미 일곱 달이라. 타처 군사가 구원치 않고 군량 오는 길도 끊어져 장졸이 다 주리고 곤핍하여 형세 심히 위태하니 장차 조석에 함몰할 지경이라. 비호로 공작이 근심을 이기지 못하여 홀로 성루에 올라 적진을 살피더니 홀연 어떠한 장수가 금개 은갑으로 백마에 높이 앉아 우수로 장검을 두르며 좌수로 몸기를 집고 군사를 몰아 비호같이 들어오니 영국 군사 분분히 추풍낙엽처럼 흩어지며 물결같이 헤어지는지라. 공작이 크게 놀라 의심하되 ‘어떠한 장수가 저렇듯이 영웅인고, 혹 꿈인가’ 눈을 씻고 자세히 살피니 일개 여장군이 분명한지라. 대단 의심할 즈음에 원수 벌써 성문에 이르렀는지라. 공작이 급히 문을 열고 원수를 맞아 전후사정을 낱낱이 들으매 모두 원수의 애국충의를 흠탄하여 가로되, “원수는 천고 여중 영웅이요, 절세 호걸이라. 원수 곧 아니면 우리 아리안 성 중 사람은 다 도마 위에 고기가 될 것이요, 법국이 다 멸망할 것을 하늘이 원수를 보내사 우리 법국을 구제하심이라.” 하고 인하여 손을 잡고 술을 내어 군졸을 호궤할 새 원수 가로되, “적병이 아직 성외에 있으니 내 마땅히 힘을 다하여 적병을 소탕하고 강토를 회복한 후에 국왕을 받들고 군신이 일체 쾌락하게 하리라.” 하고 즉시 황금갑을 입고 백마에 올라 우수에 칼을 잡고 좌수에 몸기를 들어 군사를 지휘하며 성문을 열고 내달아 좌충우돌한대 영국 장군이 군사를 나눠 좌우 날개를 베풀고 맞아 싸우거늘 원수가 기병을 몰아 그 중간으로 충돌한대 영국 장사가 다투어 원수를 사로잡고자 하여 사면으로 분주하니 원수는 몸이 나는 제비같이 동에 번뜩 서에 번뜩 칼 빛이 번뜩하면 적병의 머리 낙엽같이 떨어지니 영국 장졸은 정신이 현란하여 진이 어지럽고 항오를 잃는지라. 원수가 그제야 기병을 돌려 좌우로 치고 또한 보병을 불러 앞뒤로 지치니 영군이 대패하여 분분히 도망하는지라. 원수가 그 군량과 기계를 모두 빼앗아 성중에 들인데 성 중 장졸이 오래 주리다가 무수한 양식을 보고 또한 영군의 패함을 보매 만세를 부르는 소리 우레같이 일어나며 용맹이 백 배 더하더라. 원수가 이튿날 또 영군과 싸워 수십 합에 영군이 또 패하여 도망하거늘 원수 장사를 거느리고 뒤를 쫓아 충돌하다가 별안간 복병이 일어나며 화살이 비 오듯 하되 원수가 겁내지 않고 좌우로 음살 하더니 홀연 화살이 날아와 왼 팔을 맞히매 원수가 말에 떨어지니 영국 장수가 원수의 가진 몸기를 앗아 도망하는지라. 원수 홀연 몸을 솟구쳐 말안장에 뛰어 오르며 오른손으로 화살을 빼어 버리고 금포 자락을 찢어 팔을 싸고 나는 듯이 말을 달려 영국 장수를 베이고 몸기를 도로 빼앗아 본진에 돌아오니 양국 군사가 바라보다가 모두 이르되 ‘원수는 귀신이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 이 때 영국 새가로 장군이 법국에게 여러 번 패하매 필경 이기지 못할 줄 알고 남은 군사를 거두어 라아로하를 건너 도망하니 이때는 일천사백이십구 년 오월 팔일이라. 이에 아리안 성에 에움을 푼지라 법국 사람들이 약 원수의 공을 생각하여 약 원수의 별호를 아리안이라 부르고 큰 비를 세워 약 원수의 공을 새겨 천추만세에 기념하며 손을 잡고 술을 빚어 삼일을 대연 하고 만세를 부르며 무한히 즐기며 이로부터는 원수의 명령을 복종치 아니하는 자가 없더라. 정히 일조에 능히 중흥할 업을 심으매 만세에 오래 불망할 비를 세웠도다. == 제구회 == 차설. 아리안 성 중이 약 원수를 위하여 삼일을 대연 하고 군사를 쉬더니 이 때 약 원수가 가로되, “지금 우리 대왕이 아직 가면의례를 행치 못하였으나 내 마땅히 하수를 건너 영군을 소탕하고 리목 성을 찾아 대왕의 즉위례를 행하리라.” 하고 즉시 군사 수만을 이끌고 라아로 하수를 건너 리목성을 향하니 이때는 추 칠월 망간이라. 추풍은 삽삽하고 노화는 창창한데 한곳에 당도하니 남녀노소 수천 명이 수풀 아래에 누워 호곡하는 소리 심히 슬픈지라. 원수가 그 연고를 물은즉 모두 통곡하여 가로되, “우리는 다 아무 고을에 사옵더니 태수가 영국에 항복하였음으로 영군을 몰아 성 중에 두고 백성의 양식을 탈취하며 부녀를 겁간하여 부지할 길이 전혀 망연하옵기로 우리가 일제히 남부여대하고 각자도생하여 장차 아리안 성으로 향하더니 중로에서 기갈이 자심하여 이곳에 누웠나이다.” 하거늘 원수가 이 말을 듣고 측은히 여겨 양식을 주어 기갈을 면케 하고 군사를 명하여 아리안 성까지 호송케 한 후 그날 밤 삼경에 영군의 진에 달려들어 음살할 새 원수가 선봉이 되어 충돌한대 영군이 대패하여 사방으로 흩어지는지라. 원수가 뒤를 쫓아 크게 파하고 영국 대장 대이박<ref>존 탤벗, 제1대 슈루즈베리 백작(John Talbot, 1st Earl of Shrewsbury, 약 1387–1453)</ref>을 사로잡고 성에 들어가 인민을 위로하며 어루만지고 항복한 관원을 잡아 군문에 효시하니라. 익일에 또 발행하여 리목 성을 파하고 영국 군사를 무수히 죽이니 군사 위엄이 크게 진동하는지라. 행하는 곳마다 대적할 이 없어 영국 군사를 일병 구축하니 사방이 풍성을 바라고 돌아와 항복하는 자가 분분하며 잃은 성을 다시 찾고 항복하였던 고을들 도로 찾아 거의 강토를 회복한지라. 이에 원수 법국 왕을 맞아 리목에 이르러 장차 가면의례를 행할 새 날을 책정하니 곧 동 시월 팔일이라. 원수가 각 도, 각 군, 각 성에 글을 내려 왕의 가면함을 반포하니 이 때 각 지방에 있는 관원이나 백성들이 다만 영국 있는 줄 알고 영국 군사에게 복종하여 법국 왕 있음을 모르더니 이제 공문이 전파되매 비로소 국왕이 있는 줄 알고 또한 원수의 위엄을 두려하여 다투어 조회하니 이로부터 그 근처 각성이 법국 명령을 받들고 비로소 통하는지라. 차설 왕이 가면 의례를 행하고 왕위에 나아가매 약안을 봉하여 공작을 삼아 상경의 위에 처하고 귀족에 참여케 한대 약안이 군복을 입고 몸기를 잡고 엄연히 왕의 좌우에 모시매 법국 사람이 보는 자마다 눈물을 흘리며 서로 경사를 일컫더라. 하루는 약안이 부모를 생각하고 돌아가고자 하여 왕께 하직하여 가로되, “신이 본래 향곡에 빈한한 일개 여자로 간절히 나라 원수 깊음을 갚고 여러 인민의 재앙을 구제코자 나왔사오나 늙은 부모는 다른 자녀 없사옵고 다만 소신 하나 여자뿐이온데 봉양할 사람도 없사옵고 또한 천한 여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주야로 간절하올지라 어찌 사정에 절박치 아니하오리까. 이제 천행으로 하늘이 도우시고 폐하의 넓으신 복으로 아리안 성을 구제하고 잃은 강토를 태반이나 회복하고 영국의 장졸을 무수히 구축하여 부끄럼을 조금 씻었사오며 리목 성을 찾아 폐하께서 즉위하사 가면 의례를 행하였사오니 신의 지원을 조금 이룬지라. 오늘은 고향에 돌아가 부모를 섬기려 하오니 바라옵건대 폐하는 생각하옵소서.” 하고 눈물이 잠잠히 흘러 나삼을 적시는지라, 법왕이 간절히 만류하여 가로되, “경이 아니면 짐이 어찌 오늘날 있으리오. 경의 은혜 하해 같으나 다만 경 곧 없으면 적병이 또 들어와 분탕할 것이요, 지금까지 파리 성도 회복치 못하였으니 청컨대 경은 짐을 여위 조금 머물러 파리 성이나 회복하고 돌아가는 것이 짐의 간절히 바람이라.” 하고 재삼 간청한데 약안은 본시 충의 심장이라 왕의 간청함을 듣고 차마 떨치지 못하여 부득이 허락하고 부모께 글을 올려 사정을 고하니라. 정히 비록 공명은 일세에 빛날지라도 양래 충효는 양전하기는 어렵잖다. == 제십회 == 차설. 이때는 일천사백삼십 년이라. 약안이 다시 원수가 되어 대군을 영솔하고 파리 성을 회복코자 하더니 북방을 향하여 나아갈새 이 때 영국이 다시 군사를 도발하여 법국을 평정코자하는지라. 약안이 적장과 서로 싸워 누차 영군을 파하고 점점 파리 성을 가까이 행하더니 마침 강변 네 성 수장이 사신을 보내어 구원을 청하여 가로되, “지금 영군 수만이 본성을 철통같이 에우고 양식의 길을 끊으며 성 중에 있는 수십만 생명이 장차 물 잦은 못 가운데 고기와 같사오니 원수는 급히 구하옵소서.” 하였거늘 원수가 군사를 몰아 강변성에 들어가 장졸을 위로하고 이튿날 싸우고자 하더니 이 때 영군이 약 원수가 강변 네 성 중에 들어감을 보고 각처 군사를 모아 더욱 엄중히 에워싸고 구원하는 길을 끊고자 하더니 그 이튿날 원수가 날랜 군사 육백 명을 거느리고 성 밖에 나아가 적군과 상할 새 이 때 원수의 수하 대병은 다 멀리 있고 원수는 다만 육백 명을 거느리고 강변 네 성에 들어왔다가 다만 육백 명으로 영군의 수만을 대적하려 하니 어찌 적은 군사가 많은 군사를 당하리오. 싸우다가 필경 원수의 군사가 패하여 달아나거늘 원수 할 수 없어 몸기를 두르며 홀로 뒤에 서서 후전이 되어 오는 적병을 대적하니 영병이 감히 쫓지 못하고 도리어 스스로 물러가거늘 원수가 군사이 성문에 들어감을 보고 그제야 말을 달려 성문에 이르니 성문을 굳이 닫은지라. 원수가 크게 불러 문을 열라 하여도 응하는 자가 없으니 대저 이 때 영군이 여러 번 패하여 장졸을 무수히 죽이매 분통한 한이 골절에 사무쳐 약안을 구하여 죽이고자 하되 방책이 없는지라. 이에 비밀히 금백을 많이 내어 강변 네 성 수장에게 뇌물하고 하여금 거짓 위급한 체하여 약안에게 구원을 청하였다가 문을 닫고 미리 역사로 하여금 성 외에 매복하고 함정을 놓아 약안을 잡음이라. 불식간에 이미 약안을 얻어 영군에게 중금을 받고 팔아먹는지라. 영군이 대희하여 약안을 잡아다가 고대 위에 두고 장차 죄를 얽어 죽이려 하더니 약안이 기틀을 타 높은 집 위에서 떨어져 죽기로 작정하되 이내 죽지 못하고 도리어 영인의 발각한 바 되어 로앵 성<ref>루앙(Rouen). 뒤에는 ‘로앙’으로도 적는다.</ref> 토굴 중에 깊이 가두고 학대 자심하며 백방으로 죽일 계획을 생각하나 무슨 죄명을 얽을 수 없어 다만 그 신술을 가탁하고 우둔한 백성을 선동하니 이는 요망한 좌도라 하고 죽이려 하되 복종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법교 대심원으로 보내어 심판 처결하라한대 법교원에서 누차 심사하되 약안이 오히려 응연히 불굴하여 가로되, “나는 비록 여자나 일단 애국 열심으로 나라를 위하여 부끄러운 욕을 씻고 적군을 물리쳐 인민의 환란을 구할 목적으로 국민을 고동하여 충의를 격발케 하고 죽기를 무릅써 시석을 피치 않고 전장에 종사함이 곧 국민의 책임이거늘 어찌 요술의 죄를 더하리오. 결단코 복종치 못하리라.” 한데 영인이 그 불복함을 어찌할 수 없어 비밀히 꾀를 내어 약안을 정한 곳으로 옮겨 가두고 거짓 사나이 복장으로 약안의 평시와 같이 새 옷을 꾸며 약안의 앞에 버려 놓으니 약안이 그 새 옷을 보고 왕사를 추사하되, “나도 이왕 보고유 성으로 포다리고 장군과 법국 왕을 뵈올 때 저러한 의복을 입었더니 이제 옛날 풍의가 일분도 없도다.” 스스로 탄식한대 그 곁에 사환하는 계집 아이 간절히 청하여 가로되, “낭자께서 저러한 의복을 입고 법국 왕을 보러 가실 때 그 풍채의 웅장하심을 세상이 다 흠탄하고 사람마다 한번 보기를 원한다 하오니 원컨대 낭자는 저 복장을 한번 입으시면 내 한번 낭자의 옛날 풍채를 보고자 하나이다.” 재삼 간청하거늘 약안이 그것을 계교인 줄 알지 못하고 그 의복을 갖추어 입고 그림자를 돌아보며 스스로 어여삐 여겨 노래하고 춤추며 신세를 슬퍼하더니 영인이 그 곁에서 엿보다가 이로 요술의 증거를 잡아 드디어 좌도 요망으로 사람을 혹하게 하고 법교를 패란케 한다는 법률에 처하여 로앙 시에 보내어 화형에 처하니 곧 일천사백삼십일 년 구월이라. 그 후에 법국 왕이 약안의 죽음을 듣고 슬퍼함을 마지아니하여 그 가족을 불러 벼슬을 주어 귀족이 되게 하고 휼금을 주시니 법국 사람이 또한 각각 재물을 내어 빛나고 굉장한 비를 그 죽던 땅에 세워 그 공덕을 기념하고 법국 백성이 지금까지 약안을 높이고 사모함이 부모같이 여김을 마지아니하더라. 정히 가련하다. 장대한 영웅의 여자가 옥이 부러지고 구슬이 잠김은 국민을 위함이로다. 붉은 분총 중에 이 같은 사업은 꽃다운 이름이 몇 봄을 유전하는고. 대저 약안은 법국 농가의 여자라. 어려서부터 천생이 총민함으로 능히 애국의 충의를 알고 항상 스스로 분발 열심하여 나라 구함을 지원하나, 그러나 그 때 법국이 인심이 어리석고 비루하여 풍속이 신교를 숭상하고 미혹한 마음이 깊음으로 약안이 능히 이팔청춘의 여자로 국사를 담당코자 하되 인심을 수습하며 위엄을 세워 온 세상 사람을 격발시켜 국권을 회복고자 할진대 불가불 신통한 신도에 가탁하여 황당한 말과 신기한 술법이 아니면 그 백성을 고동하지 못할 것인 고로 상제의 명령이라 천신의 분부라 칭탁함이요, 실로 상제의 명령이 어찌 있으며 천신의 분부가 어찌 있으리오. 그런즉 약안의 총명 영민함은 실로 천고에 드믄 영웅이라. 당시에 법국의 온 나라가 다 영국의 군병에게 압제한 바 되어 도성을 빼앗기고 임금이 도망하고 정부와 각 지방 관리들이 다 영국에 붙어 항복하고 굴수하며 인민들은 다 머리를 숙이고 기운을 상하고 마음이 재가 되어 애국성이 무엇인지 충의가 무엇인지 모르고 다만 구명도생으로 상책을 삼아 부끄러운 욕을 무릅쓰고 남의 노예와 우마 되기를 감심하여 나라가 점점 멸망하였으니 다시 약이 없다 하는 이 시절에 약안이 홀로 애국성을 분발하여 몸으로 희생을 삼고 나라 구할 책임을 스스로 담당하여 한번 고동에 온 나라 상하가 일제히 불같이 일어나 백성의 기운을 다시 떨치고 다 망한 나라를 다시 회복하여 비록 자기 백 몸은 적국에 잡힌 바가 되었으나 이로부터 인심이 일층이나 더욱 분발 격동하여 마침내 강한 영국을 물리치고 나라를 중흥하여 민권을 크게 발분하고 지금 지구상 제 일등에 가는 강국이 되었으니 그 공이 다 약안의 공이라. 오륙백 년을 전래하면서 법국 사람이 남녀 없이 약안의 거룩한 공업을 기념하며 흠앙하는 것이 어찌 그렇지 아니하리오. 슬프다 우리나라도 약안 같은 영웅호걸과 애국 충의의 여자가 혹 있는가. == 주석 == <references /> <!-- == 조사 참고 자료 == * [https://en.wikipedia.org/wiki/Joan_of_Arc “Joan of Arc”] — 생애, 지명, 전투, 관련 인물의 교차 확인. *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Poitiers “Battle of Poitiers”] — 푸아티에 전투와 포로가 된 프랑스 왕의 확인. * [https://en.wikipedia.org/wiki/Trial_of_Joan_of_Arc “Trial of Joan of Arc”] — 콩피에뉴에서의 체포, 루앙 재판과 처형의 확인.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6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을지문덕」] — 을지문덕과 살수대첩 관련 표기의 확인.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493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안융진」] — 소손녕의 993년 침공과 역사적 맥락의 확인. --> == 라이선스 == {{PD-old-70}} [[분류:번안소설]] k1jcbls0zsogv7wazpfdwmtmvid6ae7 사용자토론:Aspere 3 68184 458905 458806 2026-08-31T13:08:06Z MediaWiki message delivery 4815 /* 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 2026-8 */ 새 문단 458905 wikitext text/x-wiki {{보존 상자| * [[/2022년|2022년]] * [[/2023년|2023년]] * [[/2024년|2024년]] * [[/2025년|2025년]] }} {{사용자:Revibot/Archive |archive = 사용자토론:Aspere/%(year)d년 |algo = old(90d) |counter = 1 |maxarchivesize = 100K |archiveheader = {{보존}} |minthreadstoarchive = 1 |minthreadsleft = 0 }} == 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 2026-6 == <div lang="ja" dir="ltr"> '''全体ニュース''' * 7月21日から25日までパリで[[:wikimania:2026:Wikimania/ja|ウィキマニア]]が行われます。 '''ESEAPハブからのおしらせ'''[[File:ESEAP logo horizontal.svg|40px|link=:m:ESEAP_Hub/ja]] * 7月5日15時(JST)からオンラインミーティングが行われます。 '''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からのおしらせ'''[[File: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 Logoonly.svg|20px|link=:m:Wikimedians_of_Japan_User_Group]] * 法人化の準備を進めています。 * [[:w:ja:Event:日本ボリビア友好2026|日本ボリビア友好オンラインエディタソン]]を開催しました。 *[https://event.ospn.jp/osc2026-do/ OSC北海道]に参加しました。 '''[[:w:ja:メインページ|日本語版ウィキペディア]]'''[[File:Wikipedia-logo-v2.svg|20px|link=:w:ja:]] * 今月は以下の記事が[[:w:ja:Wikipedia:良質な記事/良質な記事の選考|良質な記事の選考]]を通過しました。 **[[:w:ja:宮城県における平成の大合併|宮城県における平成の大合併]] **[[:w:ja:文化財の保存と修復|文化財の保存と修復]] **[[:w:ja:障害学|障害学]] **[[:w:ja:エドワード・グレイ|エドワード・グレイ]] **[[:w:ja:トカラ列島の本土復帰|トカラ列島の本土復帰]] **[[:w:ja:お狂言師|お狂言師]] **[[:w:ja:ぬい活|ぬい活]] **[[:w:ja:夜の踊り子|夜の踊り子]] **[[:w:ja:P-47II MD|P-47II MD]] **[[:w:ja:ウルフキテル|ウルフキテル]] **[[:w:ja:雅楽|雅楽]] **[[:w:ja:上久世荘|上久世荘]] **[[:w:ja:タイガとココア|タイガとココア]] **[[:w:ja:くじら座タウ星|くじら座タウ星]] **[[:w:ja:尼子山トンネル火災事故|尼子山トンネル火災事故]] * 今月の1枚 [[File:Cherry_tree_and_Mount_Iwate_in_spring_2026.jpg|alt=|thumb|200x200px|[[:w:ja:小岩井農場|小岩井農場]]と[[:w:ja:岩手山|岩手山]]|none]] '''7月のオフラインイベント情報''' * 7/11 [https://www.city.yaizu.lg.jp/event/info-00563.html 焼津市ウィキペディアタウン~八雲と歩く焼津Wiki旅~] * 7/19 [https://edit-tango.webnode.jp/イベント/ ウィキペディアにゃウンvol.9 part.1 峰山城下町] * 7/29 [https://kumanichi.com/event/1993906 図書館×Wikipedia 地域発信ワークショップ] '''[[:wmfblog:|Diff]]''' タイトル / 著者;翻訳者 (掲載日) の順で記載しています。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6/15/%e6%97%a5%e6%9c%ac%e3%81%ae%e5%ad%a6%e7%94%9f%e3%82%a6%e3%82%a3%e3%82%ad%e3%83%9a%e3%83%87%e3%82%a3%e3%82%a2%e3%83%b3%e3%82%b5%e3%83%bc%e3%82%af%e3%83%ab%e3%81%8c%e5%90%8c%e4%ba%ba%e8%aa%8c%e3%82%92/ 日本の学生ウィキペディアンサークルが同人誌を刊行] / Wadakuramon (2026/06/15) '''前回配信:2026年5月31日''' </div> <hr style="border-top: 2px 破線 #7F9AEB; border-bottom: none;"> 配信元: ''[[:m: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br /> <small>[[:m:Talk: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メールマガジン|フィードバック]]。[[:m: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メールマガジン/targets list| 登録・削除]]。</small>2026년 6월 30일 (화) 22:44 (KST) <hr style="border-top: 2px 破線 #7F9AEB; border-bottom: none;"> <!-- https://meta.wikimedia.org/w/index.php?title=Wikimedians_of_Japan_User_Group/%E3%83%A1%E3%83%BC%E3%83%AB%E3%83%9E%E3%82%AC%E3%82%B8%E3%83%B3/targets_list&oldid=30576890의 목록을 사용해 User:Chqaz-WMJPUG@metawiki님이 보낸 메시지 --> == Wikimedia Foundation Bulletin 2026 Issue 12 == <section begin="content" /> <div class="plainlinks"> [[File:Wikimedia Foundation logo - horizontal.svg|150px|right|class=skin-invert|link=]] <div style="margin-top:10px; padding-left:5px; font-family:Georgia, Palatino, Palatino Linotype, Times, Times New Roman, serif;">''<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Here is a quick overview of highlights from the Wikimedia Foundation since our last issue on June 19. Please help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2026/12|translate]].</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This edition uses the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new annual plan goals]] for this fiscal year (July 2026–June 2027).</span></div> <div style="clear:both"></div> ---- '''주요 내용'''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pedia 25''': Wikipedia's 25th birthday was celebrated with various projects designed to grow awareness and support for Wikipedia and the people who make it possible. This includes the virtual birthday event on January 15, which garnered 10,000 live viewers and 15,000 reactions. Find more details on all related projects and results in [[m:Wikipedia 25/Results|the program report]].</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Sustainable use of Wikimedia infrastructure''': A valid user-agent string will now be required for automated dumps downloads from the dumps.wikimedia.org website. Automated requests that provide a generic or empty user-agent will be blocked. This [[phab:T400119|extends enforcement]] of the long standing [[foundation:Special:MyLanguage/Policy:Wikimedia Foundation User-Agent Policy|user-agent policy]]. Access to dumps through Wikimedia Cloud Services will not change.</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Increasing account creation''': [[mw:Special:MyLanguage/Contributors/Account Creation Experiments|The experiment]] providing direct access to “Create account” and “Log in” actions on mobile increased account creation by about 20% without negatively affecting edit quality. The feature will now be [[phab:T428220|rolled out to all wikis]] on mobile web.</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Engage|Engage]]</span>'''<br/><small>''같이 보기: [[mw:Special:MyLanguage/Growth/Newsletters|성장]]&nbsp;· [[mw:Newsletter:Product Safety and Integrity|<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Product Safety and Integrity</span>]]&nbsp;· [[m:Special:MyLanguage/Tech/News|Tech News]]&nbsp;· [[mw:Newsletter:Language and Internationalization Newslett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Language and Internationalization</span>]]&nbsp;· [[m:Special:MyLanguage/The Wikipedia Library/Newslett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The Wikipedia Library</span>]]&nbsp;· [[m:Special:AllEvent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list of movement events</span>]]&nbsp;· [[f:Special:MyLanguage/Wikifunctions:Status updates|위키함수 및 추상 위키백과]]''</small> [[File:Sub-referencing – add details to a main reference.png|thumb|250px|<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th Sub-referencing editors can reuse and add details to a main reference.</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dd A Link''': The Foundation deployed [[mw:Help:Suggestion mode#Add a link|Add A Link]] as a default-on suggestion within [[mw:VisualEditor/Suggestion Mode|Suggestion Mode]]. It is now launched on all wikis to all editors who have opted in to the Suggestion Beta Feature.</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eusing references''': [[m:Special:MyLanguage/WMDE Technical Wishes/Sub-referencing|Sub-referencing]], the new MediaWiki feature that allows editors to reuse references with different details, was deployed to most small and medium-sized Wikipedia language version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functions''': Check out [[f:Special:MyLanguage/Wikifunctions:Status updates/2026-06-26|the 71 new functions]] with implementations to get a taste of what functions have been created.</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ange calculator''': The special page [[m:Special:RangeCalculator|Special:RangeCalculator]] has been created. It allows users to find an IP range without needing to rely on external tools. Until now, this tool was only available to CheckUser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Captcha verification''': Abuse filters that are set to “require CAPTCHA verification” now [[phab:T402595|also affect users]] with the <code>skipcaptcha</code> right, which includes most autoconfirmed users. Bots are exempted. This change only affects edits that trigger an abuse filter.</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Latest experiments''': An [[mw:Readers/Reader Experience/WE 3.5.5 Donor badge experiment|upcoming experiment]] is testing two variations of a "thank you" badge shown to donors after a recent donation to deepen the relationship between donors and the Wikimedia movement. See all live, upcoming, and completed [[m:Special:MyLanguage/List of experiments in Product and Technology|experiments in Product & Technology]].</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ccount security on private wikis''': [[m:Special:MyLanguage/Help:Two-factor authentication|Two-factor authentication]] will become mandatory for user accounts on private wikis. This will protect private information from being exposed by an account with a compromised password.</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Tech News''': The latest highlights from Tech News week [[diffblog:2026/06/24/tech-news-2026-issue-26/|26]] and [[diffblog:2026/06/29/tech-news-2026-issue-27/|27]] include users will now get a notification when they are blocked or unblocked from editing, or if this block changes. See also the 65 community submitted tasks that were resolved over the last two week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Team Challenges''': The core organizing team for Wikimania is introducing [[diffblog:2026/06/24/team-challenges-new-perspectives-and-innovation-at-wikimania-2026/|Team Challenges]], a different approach to Wikimania Hackathon. This year, Wikimedians and professionals from other fields will join forces to undertake one of the 2026 technical challenge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Enable|Enable]]</span>'''<br/><small>''같이 보기: [[m:Research:Newslett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esearch newsletter</span>]]&nbsp;· [[m:Special:MyLanguage/WikiLearn#Stay updated|<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Learn News</span>]]&nbsp;· [[mw:Special:Newsletter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other newsletters on MediaWiki.org</span>]]''</small>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media Hackathon''': A look at the [[diffblog:2026/06/29/wikimedia-hackathon-2026-building-collaborating-and-shaping-the-future-together/|2026 edition of Wikimedia Hackathon]] which brought together 216 participants from 29 countries building, collaborating, and shaping the future together.</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media Hubs''': The [[m:Grants:Wikimedia Hub Fund|Hub Fund]] will [[diffblog:2026/06/29/hub-fund-and-hub-piloting-a-look-back-and-whats-ahead/|pause funding for new pilots]] in fiscal year 2026–2027 to align with the work on the Ecosystem of Movement Organizations and the Global Resource Distribution Committee. Existing pilots in transition will be offered an additional year of funding.</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Protect|Protect]]</span>'''<br/><small>''같이 보기: [[diffblog:global-advocacy|<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Global Advocacy blog</span>]]&nbsp;· [https://mailchi.mp/wikimedia/global-advocacy-policy-newsletter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Global Advocacy Newsletter</span>]&nbsp;· [https://wikimediapolicy.medium.com 정책 블로그]''</small>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Open Knowledge And Digital Rights''': Wikimedians shared [[diffblog:2026/06/29/bridging-open-knowledge-and-digital-rights-reflections-from-drif-2026-and-the-wikimedia-community/|their reflections]] on how Digital Rights and Inclusion Forum reinforced the role of our movement within broader digital rights conversation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Reach|Reach]]</span>'''<br/><small>''같이 보기: [[m:Special:MyLanguage/Wikimedia Apps/Newsletter|위키미디어 앱]]&nbsp;· [[mw:Newsletter:Readers updates|독자]]''</small>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Journalism Award''': Wikimedia Foundation [[foundationsite:news/2026/06/24/african-journalists-open-the-knowledge-awards-icfj-wikimedia/|announced]] three journalists from Africa as recipients of the [https://www.icfj.org/our-work/open-knowledge-journalism-awards Open the Knowledge Journalism Awards,] run in partnership with the [https://www.icfj.org/ International Center for Journalists] (ICFJ). The awards celebrate the essential role journalists play in creating well-researched articles that volunteer editors can use as source materials to develop content on Wikipedia and other Wikimedia projects. In total, 320 submissions were received from 40 African countrie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Other Movement-curated newsletters & news</span>'''<br/><small>''[[diffblog:|Diff 블로그]]&nbsp;· [[m:Special:MyLanguage/Goings-on|Goings-on]]&nbsp;· [https://en.planet.wikimedia.org/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Planet Wikimedia</span>]&nbsp;· [[w:en:WP:SIGNPOST|<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Signpost (en)</span>]]&nbsp;· [[w:de:Wikipedia:Kuri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Kurier (de)</span>]]&nbsp;· [[wikt:fr:Wiktionnaire:Actualité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ctualités du Wiktionnaire (fr)</span>]]&nbsp;· [[w:fr:Wikipédia:Regards sur l'actualité de la Wikimedia|<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egards sur l'actualité de la Wikimedia (fr)</span>]]&nbsp;· [[w:fr:Wikipédia:Wikimag|<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mag (fr)</span>]]&nbsp;· [[m:Special:MyLanguage/Education/News|교육]]&nbsp;· [[outreachwiki:Special:MyLanguage/GLAM/Newsletter|GLAM]]&nbsp;· [[m:Special:MyLanguage/Wikimedia News|이정표]]&nbsp;· [[d:Special:MyLanguage/Wikidata:Status updates|위키데이터]]&nbsp;· [[m:Special:MyLanguage/CEE/Newsletter|중부 및 동유럽]]&nbsp;· [[m:Newsletters|다른 뉴스레터]]''</small> <div style="margin-top:10px; font-size:90%; font-family:Georgia, Palatino, Palatino Linotype, Times, Times New Roman, serif;"> '''[[m:Global message delivery/Targets/Wikimedia Foundation Bulletin|구독 또는 구독 취소]] · [https://lists.wikimedia.org/postorius/lists/foundation-bulletin.lists.wikimedia.org/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eceive the bulletin by email</span>] ·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2026/12|번역을 도와주세요]]'''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For information about the Bulletin and to read previous editions, see the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project page on Meta-Wiki]]. If you have feedback or suggestions about the bulletin, let us know at foundationbulletin@wikimedia.org. For questions about the Wikimedia Foundation's work,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Contact us|contact us]]!</span> </div> </div> <section end="content" /> <bdi lang="en" dir="ltr">[[User:MediaWiki message delivery|MediaWiki message delivery]]</bdi> 2026년 7월 8일 (수) 08:54 (KST) <!-- https://meta.wikimedia.org/w/index.php?title=Global_message_delivery/Targets/Wikimedia_Foundation_Bulletin&oldid=30775782의 목록을 사용해 User:RAdimer-WMF@metawiki님이 보낸 메시지 --> == Wikimedia Foundation Bulletin 2026 Issue 13 == <section begin="content" /> <div class="plainlinks"> [[File:Wikimedia Foundation logo - horizontal.svg|150px|right|class=skin-invert|link=]] <div style="margin-top:10px; padding-left:5px; font-family:Georgia, Palatino, Palatino Linotype, Times, Times New Roman, serif;">''<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Here is a quick overview of highlights from the Wikimedia Foundation since our last issue on July 3. Please help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2026/13|translate]]. The work follows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annual plan goals]] for this fiscal year (July 2026–June 2027).</span>''</div> <div style="clear:both"></div> ---- [[File:Wikimania_2026_francophonie_retake_w_colo.png|right|frameless|200x200px]]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Highlight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eflections from around the puzzle globe''': Wikimedia Foundation CEO, Bernadette Meehan shares her [[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Chief Executive Officer/Updates/Reflections from Around the Puzzle Globe|reflections from around the puzzle globe]].</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mania 2026''': [[:wikimania:Special:MyLanguage/2026:Wikimania|Wikimania]] is happening this week! After the event, all streamed sessions will be linked in [https://wikimedia.eventyay.com/wm/wikimania2026/schedule/ the program on Eventyay] and later uploaded to Common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Grantmaking''': The Global Resource Distribution Committee has published a [[m:Global_Resource_Distribution_Committee/Grantmaking_Strategy_2026|Grantmaking Strategy draft]] that sets out a renewed approach to how the Wikimedia Foundation's Community Fund is distributed across the Wikimedia Movement. The GRDC is requesting feedback from volunteers and affiliates, regardless of whether they are grantees or not.</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Movement Ecosystem''': [[m:Updating the ecosystem of Wikimedia organizations/Recognition and Funding for Movement Organizations|A proposal]] that would update movement affiliate recognition and establish new, connected criteria for eligibility to receive Community Fund grants is [[diffblog:2026/07/08/a-proposal-for-updating-the-wikimedia-movement-recognition-and-funding-model/|now available]] for community review. You are invited to read the proposal and [[m:Talk:Updating the ecosystem of Wikimedia organizations/Recognition and Funding for Movement Organizations/Funding Eligibility|participate in the discussion]] until August 7.</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I's impact on Free Knowledge''': How AI [[diffblog:diff.wikimedia.org/2026/07/17/how-ai-threatens-the-social-contract-of-free-knowledge/|threatens the social contract]] of free knowledge and what we can do about it.</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Engage|Engage]]</span>'''<br/><small>''<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See also:</span> [[mw:Special:MyLanguage/Growth/Newsletter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Growth</span>]]&nbsp;· [[mw:Newsletter:Product Safety and Integrity|<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Product Safety and Integrity</span>]]&nbsp;· [[m:Special:MyLanguage/Tech/News|Tech News]]&nbsp;· [[mw:Newsletter:Language and Internationalization Newslett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Language and Internationalization</span>]]&nbsp;· [[m:Special:MyLanguage/The Wikipedia Library/Newslett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The Wikipedia Library</span>]]&nbsp;· [[m:Special:AllEvent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list of movement events</span>]]&nbsp;· [[f:Special:MyLanguage/Wikifunctions:Status update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functions & Abstract Wikipedia</span>]]''</small> [[File:Wikipedia Library owl with text.svg|right|frameless|250x250px]]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The Wikipedia Library''': [[diffblog:2026/07/11/whats-new-in-the-wikipedia-library-april-june-2026/|Five new collections were added]] to the [https://wikipedialibrary.wmflabs.org/ Wikipedia Library] and a course developed by leading experts in academic publishing and open knowledge was launched.</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omen+ contributions in Wikimedia Tech''': [[diffblog:2026/07/13/welcoming-women-into-wikimedia-tech-a-guide-based-on-lived-experiences/|A guide based on lived experience]] on how to address some of the invisible barriers for women+ in more technical Wikimedia spaces and recommendations to become more inclusive. Help further by filling out [[m:Special:MyLanguage/Celebrate Women/Technical contributions survey|this survey]] to better understand technical contributions by women+ across Wikimedia projects until July 20.</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Structured Experimentation''': [[diffblog:2026/07/07/moving-the-needle-how-we-test-new-ideas-across-wikimedia-projects/|A reflection on the first year]] of structured experimentation highlights successful experiments such as Paste Check, Reference Check, and Tone Check, which improved editing outcomes and have been rolled out to more users, as well as experiments that did not lead to product change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evise Tone test ended''': The A/B test of [[mw:Special:MyLanguage/Growth/Revise Tone|Revise Tone]] ended on July 9. It showed that newcomer task completion rates [[mw:Special:MyLanguage/Growth/Revise Tone#Experiment Results|increased by 38.7%]] compared to the default Copyedit task, with no decrease in edit quality. The feature is now available for everyone on the Arabic, English, French, and Portuguese Wikipedias. [[phab:T426364|The plan]] is to release Revise Tone to more wiki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Keeping mentor list up to date''': Administrators on wikis where [[mw:Special:MyLanguage/Growth/Deployment|Growth features are available]] can now automatically remove inactive mentors by configuring the settings at [[Special:CommunityConfiguration/Mentorship]] to keep the list updated. Mentors are experienced contributors who opt in to help new users on-wiki through the [[mw:Special:MyLanguage/Growth/Feature summary|Growth Feature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functions''': [[f:Special:MyLanguage/Wikifunctions:Status updates/2026-07-01|How Abstract Wikipedia fits]] into the Wikimedia Foundation's annual plan FY26/27.</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data:''' The latest [[d:Wikidata:Wikidata Platform team/Newsletter|Wikidata Platform newsletter (July edition)]] shares how to identify and rewrite queries that rely on Blazegraph-specific extensions and affected by the migration off Blazegraph.</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Discussion Tools''': On English Wikipedia, [[mw:Special:MyLanguage/Help:DiscussionTools|DiscussionTools]]' Usability Improvements [[w:en:Wikipedia:Village pump (technical)#Discussion Tools usability improvements becoming default|has now become default]] for talk pages. You can opt-out of these changes at any time [[Special:Preferences#mw-prefsection-editing-discussion|in user preferences]]. With this, Discussion Tools are now fully available at all wiki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Tech News''': The latest highlights from Tech News week [[diffblog:2026/07/06/tech-news-2026-issue-28/|28]] and [[diffblog:2026/07/13/tech-news-2026-issue-29/|29]] include the new [[wikitech:Parsoid|Parsoid]] parser [[mw:Special:MyLanguage/Parsoid/Parser Unification/Updates|continues to be deployed to additional wikis]], making it easier to introduce new reading and editing features. See also the 72 community submitted tasks that were resolved over the last two weeks. Overall, from April – June 2026 about [[m:Tech/News/Recently resolved community tasks|337 community tasks]] were resolved by the Wikimedia Foundation.</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Language inclusivity at Wikimania 2026''': [[diffblog:2026/07/14/language-inclusivity-at-wikimania-2026-live-interpretation-and-more/|New approaches]] to translation and interpretation will be tested at Wikimania this year.</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Call for submissions open for Wikimedia Latin America Conference 2026:''' The Wikimedia community in Latin America [[m:Conferencia Wikimedia de América Latina 2026/Programa|has opened the call for session proposals]] for the Wikimedia Latin America Conference 2026. Community members are invited to submit proposals for the conference program by August 10.</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Protect|Protect]]</span>'''<br/><small>''<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See also:</span> [[diffblog:global-advocacy|<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Global Advocacy blog</span>]]&nbsp;· [https://mailchi.mp/wikimedia/global-advocacy-policy-newsletter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Global Advocacy Newsletter</span>]&nbsp;· [https://wikimediapolicy.medium.com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Policy blog</span>]''</small>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dvocacy''': [[foundationsite:news/2026/07/08/wikimedia-foundation-denied-wipo-permanent-observer-status/|China again blocks the Wikimedia Foundation]] as a permanent observer to the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UK Online Safety Act''': Ofcom, the United Kingdom's Office of Communications, announced that [[foundationsite:news/2026/07/10/wikimedia-foundation-challenges-uk-online-safety-act-regulations/|Wikipedia is not designated as a Category 1]] service under the [https://www.ofcom.org.uk/online-safety Online Safety Act] (OSA). This is an important and welcomed outcome as a Category 1 designation could have included privacy and safety risks to our global community of volunteer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UN Open Source Week edit-a-thon''': Volunteers created 60 new Wikipedia articles and made nearly 700 updates to improve Wikipedia's coverage of UN and open source topics at the second [[foundationsite:news/2026/07/09/un-open-source-week-edit-a-thon-2026/|UN Open Source Week edit-a-thon]] co-hosted by Wikimedia Foundation.</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Don’t Blink"''': [[diffblog:2026/07/09/dont-blink-protecting-the-wikimedia-model-its-people-and-its-values-in-may-2026/|The latest developments]] from around the world about protecting the Wikimedia model, its people and its value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Reach|Reach]]</span>'''<br/><small>''<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See also:</spa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Apps/Newslett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media Apps</span>]]&nbsp;· [[mw:Newsletter:Readers update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eaders</span>]]''</small> [[File:Why do you still need Wikipedia when AI can answer anything – A WIKI MINUTE 16-9 (Thumbnail).png|thumb|250px|<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 Wiki Minute video series are now available.</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 Wiki Minute" videos''': [[diffblog:2026/07/14/debunking-myths-and-more-new-a-wiki-minute-videos-added-to-the-series/|New videos are added]] to the series answering some of the most common questions such as "Do you still need Wikipedia when AI can answer anything?" and "Does Wikipedia push a political agenda?".</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pedia 25 brand collaboration in Indonesia:''' On 4 July, the Jakarta-based street wear company [https://aglxy.com/collections/aglxy-x-wikipedia Ageless Galaxy launched a Wikipedia 25 collection], the first ever Wikipedia Brand Collaboration in Asia. The apparel collection featured hats, t-shirts, and a jigsaw puzzle cardigan. Wikimedians in Indonesia joined Ageless Galaxy for a launch party.</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Other update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Leadership''': [[diffblog:2026/07/06/reflections-on-15-years-at-wikimedia-foundation-and-a-new-chapter/|Reflections on 15 years]] at Wikimedia Foundation and a new chapter.</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Enterprise''': [https://enterprise.wikimedia.com/blog/gnomi-partners-with-wikimedia-enterprise/ GNOMI Partners with Wikimedia Enterprise] to Bring Trusted Human Knowledge to Its AI News Agent.</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Board and Board committee updates</span>'''<br/><small>''같이 보기: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oard noticeboard|<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media Foundation Board noticeboard</span>]]&nbsp;· [[m:Special:MyLanguage/Affiliations Committee/New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ffiliations Committee Newsletter</span>]]''</small>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Board Elections Eligibility:''' There are [[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elections/2027/Proposed eligibility criteria|new proposed eligibility criteria]] for standing as a candidate in Wikimedia Foundation Board of Trustees election now [[Talk:Wikimedia Foundation elections/2027/Proposed eligibility criteria|available for feedback]]. The requirements are more specific and detailed than in years past, to both inform the community of what the Board needs and to create multiple pathways to the Board for Wikimedians.</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Other Movement-curated newsletters & news</span>'''<br/><small>''[[diffblog:|<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Diff blog</span>]]&nbsp;· [[m:Special:MyLanguage/Goings-on|<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Goings-on</span>]]&nbsp;· [https://en.planet.wikimedia.org/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Planet Wikimedia</span>]&nbsp;· [[w:en:WP:SIGNPOST|<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Signpost (en)</span>]]&nbsp;· [[w:de:Wikipedia:Kuri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Kurier (de)</span>]]&nbsp;· [[wikt:fr:Wiktionnaire:Actualité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Actualités du Wiktionnaire (fr)</span>]]&nbsp;· [[w:fr:Wikipédia:Regards sur l'actualité de la Wikimedia|<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Regards sur l'actualité de la Wikimedia (fr)</span>]]&nbsp;· [[w:fr:Wikipédia:Wikimag|<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mag (fr)</span>]]&nbsp;· [[m:Special:MyLanguage/Education/New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Education</span>]]&nbsp;· [[outreachwiki:Special:MyLanguage/GLAM/Newslett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GLAM</span>]]&nbsp;· [[m:Special:MyLanguage/Wikimedia New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Milestones</span>]]&nbsp;· [[d:Special:MyLanguage/Wikidata:Status update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Wikidata</span>]]&nbsp;· [[m:Special:MyLanguage/CEE/Newsletter|<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Central and Eastern Europe</span>]]&nbsp;· [[m:Newsletters|<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other newsletters</span>]]''</small> <div style="margin-top:10px; font-size:90%; font-family:Georgia, Palatino, Palatino Linotype, Times, Times New Roman, serif;"> '''[[m:Global message delivery/Targets/Wikimedia Foundation Bulletin|<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Subscribe or unsubscribe</span>]] ·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2026/XXXXX|<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Help translate</span>]]''' <span lang="en" dir="ltr" class="mw-content-ltr">For information about the Bulletin and to read previous editions, see the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project page on Meta-Wiki]]. If you have feedback or suggestions about the bulletin, let us know at foundationbulletin@wikimedia.org. For questions about the Wikimedia Foundation's work,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Contact us|contact us]]!</span> </div> </div> <section end="content" /> <bdi lang="en" dir="ltr">[[User:MediaWiki message delivery|MediaWiki message delivery]]</bdi> 2026년 7월월 23일 (목) 08:23 (KST) <!-- https://meta.wikimedia.org/w/index.php?title=Global_message_delivery/Targets/Wikimedia_Foundation_Bulletin&oldid=30782820의 목록을 사용해 User:RAdimer-WMF@metawiki님이 보낸 메시지 --> == 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 2026-7 == <div lang="ja" dir="ltr"> '''全体ニュース''' * [[:w:ja:ウィキメディアン・オブ・ザ・イヤー|Wikimedian of the Year]]名誉賞を梅本聖さん(User:Hijiri)が受賞されました。 * [[:m:Updating_the_ecosystem_of_Wikimedia_organizations/Recognition_and_Funding_for_Movement_Organizations|ウィキメディア運動組織の認定・資金提供のあり方を見直す提案]]について意見募集が行われています。 * [[:m:Global_Resource_Distribution_Committee/Grantmaking_Strategy_2026|2026年の助成金戦略に関する提案]]について意見募集が行われています。 '''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からのおしらせ'''[[File: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 Logoonly.svg|20px|link=:m:Wikimedians_of_Japan_User_Group]] * 8月1日に開催される[https://event.ospn.jp/osc2026-kyoto/ OSC京都]に参加します。 * 8月8日、9日に開催される[https://coscup.org/2026/en/ coscup]に参加します。 * 8月22日にウィキデータ勉強会#2を開催します。 * 法人化に関する[[:m: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法人設立|ページ]]を作成しました。 '''[[:w:ja:メインページ|日本語版ウィキペディア]]'''[[File:Wikipedia-logo-v2.svg|20px|link=:w:ja:]] * 今月は以下の記事が[[:w:ja:Wikipedia:良質な記事/良質な記事の選考|良質な記事の選考]]を通過しました。 **[[:w:ja:1960年桑絹村長選挙|1960年桑絹村長選挙]] **[[:w:ja:豚肉食のタブー|豚肉食のタブー]] **[[:w:ja:松岡寺|松岡寺]] **[[:w:ja:易 (占い)|易 (占い)]] **[[:w:ja:象と鯨図屏風|象と鯨図屏風]] * 今月の1枚 [[File:Cherry_blossoms_along_the_moat_of_Hirosaki_Castle_at_night_20260420h.jpg|alt=|thumb|200x200px|[[:w:ja:弘前城|弘前城]]の夜桜|none]] '''8月のオフラインイベント情報''' * 8/5,19 [[:w:ja:プロジェクト:アウトリーチ/ウィキペディアタウン#2026-08-05・2026-08-19_地域の記録をみんなの手で残して発信しよう_in_松戸|地域の記録をみんなの手で残して発信しよう in 松戸]] '''[[:wmfblog:|Diff]]''' タイトル / 著者;翻訳者 (掲載日) の順で記載しています。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7/07/%e4%ba%ac%e5%a4%a7%e3%80%8c%e3%83%a1%e3%83%87%e3%82%a3%e3%82%a2%e6%96%87%e5%8c%96%e5%ad%a6%e3%80%8d%e8%ac%9b%e7%be%a9%e3%82%92%e8%81%b4%e8%ac%9b/ 京大「メディア文化学」講義を聴講] / Lin Xiangru (260707)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7/07/%e6%97%a5%e6%9c%ac%e3%83%9c%e3%83%aa%e3%83%93%e3%82%a2%e5%8f%8b%e5%a5%bd%e3%82%a8%e3%83%87%e3%82%a3%e3%82%bf%e3%82%bd%e3%83%b3%e3%81%af%e5%a4%a7%e6%88%90%e5%8a%9f%e3%81%a7%e3%81%97%e3%81%9f%ef%bc%81/ 日本ボリビア友好エディタソンは大成功でした!] / Carlillassa, Wadakuramon (2026/07/07)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7/09/gemini-canvas-%e3%82%92%e6%b4%bb%e7%94%a8%e3%81%97%e3%81%a6%e5%ae%b6%e7%b3%bb%e5%9b%b3%e4%bd%9c%e6%88%90%e3%82%92%e8%87%aa%e5%8b%95%e5%8c%96%e3%81%97%e3%81%a6%e3%81%bf%e3%82%8b/ Gemini canvas を活用して家系図作成を自動化してみる] / Lin Xiangru (2026/07/09)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7/27/%e6%96%b0%e3%81%9f%e3%81%aa%e6%88%90%e6%9e%9c%e3%82%92%e9%81%94%e6%88%90-%e6%ad%b4%e5%8f%b2%e3%82%92%e5%88%bb%e3%82%93%e3%81%a0%e3%82%a6%e3%82%a3%e3%82%ad%e3%83%a1%e3%83%87%e3%82%a3%e3%82%a2%e6%97%a5/ 新たな成果を達成! 歴史を刻んだウィキメディア日本ボリビア友好会] / Carlillasa ; Wadakuramon (2026/07/27)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7/27/%e3%82%a6%e3%82%a3%e3%82%ad%e3%83%9e%e3%83%8b%e3%82%a22026-%e8%b2%a2%e7%8c%ae%e3%81%99%e3%82%8b%e5%96%9c%e3%81%b3/ ウィキマニア2026: 貢献する喜び] / Wikimedia Foundation ; Wadakuramon (2026/07/27)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7/27/%e5%9b%b3%e6%9b%b8%e9%a4%a8%e7%b7%8f%e5%90%88%e5%b1%95%e3%81%b8%e3%81%ae%e5%8f%82%e5%8a%a0/ 図書館総合展への参加] / VZP10224 (2026/07/27)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7/27/%e3%82%a6%e3%82%a3%e3%82%ad%e3%83%87%e3%83%bc%e3%82%bf%e5%8b%89%e5%bc%b7%e4%bc%9a%e3%82%92%e5%a7%8b%e3%82%81%e3%81%be%e3%81%97%e3%81%9f/ ウィキデータ勉強会を始めました] / Wadakuramon (2026/07/27) * [https://diff.wikimedia.org/ja/2026/07/29/%e3%82%a6%e3%82%a3%e3%82%ad%e3%83%a1%e3%83%87%e3%82%a3%e3%82%a2%e3%83%b3%e3%83%bb%e3%82%aa%e3%83%96%e3%83%bb%e3%82%b6%e3%83%bb%e3%82%a4%e3%83%a4%e3%83%bc2026%e5%8f%97%e8%b3%9e%e8%80%85%e3%81%ab/ ウィキメディアン・オブ・ザ・イヤー2026受賞者に会おう!] / Wikimedia Foundation ; Wadakuramon (2026/07/29) '''前回配信:2026年6月30日''' </div> <hr style="border-top: 2px 破線 #7F9AEB; border-bottom: none;"> 配信元: ''[[:m: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br /> <small>[[:m:Talk: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メールマガジン|フィードバック]]。[[:m: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メールマガジン/targets list| 登録・削除]]。</small>2026년 7월 31일 (금) 22:55 (KST) <hr style="border-top: 2px 破線 #7F9AEB; border-bottom: none;"> <!-- https://meta.wikimedia.org/w/index.php?title=Wikimedians_of_Japan_User_Group/%E3%83%A1%E3%83%BC%E3%83%AB%E3%83%9E%E3%82%AC%E3%82%B8%E3%83%B3/targets_list&oldid=30828137의 목록을 사용해 User:Chqaz-WMJPUG@metawiki님이 보낸 메시지 --> == <span lang="en" dir="ltr">Wikimedia Foundation Bulletin 2026 Issue 14</span> == <div lang="en" dir="ltr"> <section begin="content" /> <div class="plainlinks"> [[File:Wikimedia Foundation logo - horizontal.svg|150px|right|class=skin-invert|link=]] <div style="margin-top:10px; padding-left:5px; font-family:Georgia, Palatino, Palatino Linotype, Times, Times New Roman, serif;">''Here is a quick overview of highlights from the Wikimedia Foundation since our last issue on July 18. Please help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2026/14|translate]].''</div> <div style="clear:both"></div> ---- [[File:Wikimania 2026 Day 4 group photo.jpg|thumb|250px|Wikimania 2026 group photo with [[foundationsite:wikipedia25/wikipedia-mascot|Baby Globe]]]] '''Special Wikimania issue'''<br/> <small>''This is a special Wikimania issue of the Bulletin. We'll be back to our regular format in the next issue''</small> *'''Wikimania Paris''': [[foundationsite:news/2026/07/22/wikimania-2026-paris/|Paris hosted Wikimania 2026]] as Wikipedia celebrates 25 years of free knowledge. Catch up on missed sessions of Wikimania 2026 by [https://wikimedia.eventyay.com/wm/wikimania2026/schedule/ checking session pages in the program.] *'''Meet the Wikimedians of the Year 2026:''' The beloved Wikimedian of The Year awards shine the light on exceptional individuals, and through them, on the whole Wikimedia community. Learn about all of [[diffblog:2026/07/22/meet-the-wikimedians-of-the-year-2026/|this year's winners]]. *'''Daily highlights from Wikimania:''' **[[diffblog:2026/07/22/wikimania-2026-defining-a-moment-of-change/|Day 1 – Defining a moment of change]] **[[diffblog:2026/07/23/wikimania-2026-freedom-equity-and-reliability/|Day 2 – Freedom, equity and reliability]] **[[diffblog:2026/07/24/wikimania-2026-growing-language-communities/|Day 3 – Growing language communities]] **[[diffblog:2026/07/25/wikimania-2026-the-joy-of-contributing/|Day 4 – The joy of contributing]] *'''Public policy advocacy''': Overview of Wikimania 2026 [[diffblog:2026/07/20/understand-the-forces-shaping-free-knowledge-wikimania-2026-public-policy-advocacy-sessions-to-join/|sessions about public policy advocacy]]. While not all sessions are recorded, you can watch some by clicking the session. *'''Users with extended rights''' '''pre-conference''': 190 users with extended rights from all around the world gathered at a [https://wikimedia.eventyay.com/wm/wikimania2026/talk/SJHKEK/ Wikimania pre-conference], to exchange experiences, learn from each other and connect. *'''Media coverage:''' The event was mentioned in many media outlets as part of wider coverage about the Wikimedia projects including in [https://www.lemonde.fr/pixels/article/2026/07/23/le-modele-de-wikipedia-menace-par-l-ia_6731138_4408996.html?srsltid=AfmBOoom_Z9VnLLbIIzRsvJvlEfrPdOn7nE6bx_lE57mgckjj70pOEJH Le Monde], [https://www.elnacional.com/2026/07/wikipedia-celebra-25-anos-de-resistencia-en-paris/&sa=D&source=editors&ust=1785509024172436&usg=AOvVaw2j7MHBb_WewEYxHLBYrJ0O El Nacional] and [https://www.radiofrance.fr/franceinter/podcasts/le-18-20-le-telephone-sonne/le-telephone-sonne-du-mercredi-22-juillet-2026-5846524 Radio France]. '''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Engage|Engage]]'''<br/><small>''See also: [[mw:Special:MyLanguage/Growth/Newsletters|Growth]]&nbsp;· [[mw:Newsletter:Product Safety and Integrity|Product Safety and Integrity]]&nbsp;· [[m:Special:MyLanguage/Tech/News|Tech News]]&nbsp;· [[mw:Newsletter:Language and Internationalization Newsletter|Language and Internationalization]]&nbsp;· [[m:Special:MyLanguage/The Wikipedia Library/Newsletter|The Wikipedia Library]]&nbsp;· [[m:Special:AllEvents|list of movement events]]&nbsp;· [[f:Special:MyLanguage/Wikifunctions:Status updates|Wikifunctions & Abstract Wikipedia]]''</small> *'''Improvement to Reading Lists''': Community feedback around the placement of watchstar and watchlist buttons for the [[mw:Special:MyLanguage/Readers/Reader Experience/WE3.3.4 Reading lists|Reading Lists beta feature]] has been incorporated. 93% of participating users reported that it was useful. This feature allows saving articles for later reading – a [[m:Special:MyLanguage/Community Wishlist/W102|wishlist item]] to bring the functionality to web. *'''Creating custom edit suggestions''': With the [[mw:Special:MyLanguage/Edit check/TextMatch|TextMatch]] feature, volunteers can now create custom local suggestions within the VisualEditor for improving Wikipedia articles. You can [[mw:Special:MyLanguage/Help:Suggestion mode#Create custom local types of Suggestions|find examples from other communities]] for inspiration. Share your [[mw:Special:MyLanguage/Talk:VisualEditor/Suggestion Mode|feedback]]. *'''Dark mode for Content Translation:''' [[mw:Special:MyLanguage/ContentTranslation|Content Translation]] now supports dark mode, fulfilling a [[m:Community Wishlist/W544|Community Wishlist request]]. This brings the tool in line with the accessibility features available in the Vector 2022 and Minerva skins, helping reduce visual fatigue for users translating content. *'''Mobile page preview''': Based on the conclusion of the experiment, [[mw:Readers/Reader Growth/Mobile page previews|mobile page previews]] feature will not be rolled out. The experiment showed flat retention and negative indicator metrics, suggesting that mobile web readers preferred navigating directly to linked articles rather than using page previews. *'''Scaling of Explore Feed to iOS''': The [[mw:Special:MyLanguage/Wikimedia Apps/Team/Explore Feed Refresh|Explore Feed Refresh]] initiative was tested with new and casual Wikipedia app readers. The refreshed feed helps readers discover new and relevant content. After a 10.5% increase in engagement with the feed, Home Feed redesign will be scaled to iOS by applying the learnings from the Android release. *'''Improving Account Creation process''': After running several [[mw:Special:MyLanguage/Contributors/Account Creation Experiments|Account Creation Experiments]] to improve registration completion rates, a new version of the username field on [[m:Special:CreateAccount|Create Account]] has been rolled out. [[phab:T430604|Read more]]. *'''Latest experiments''': An [[phab:T416418|ongoing experiment]] is testing to better guide Temporary Account users toward full account creation. See all live, upcoming, and completed [[m:Special:MyLanguage/List of experiments in Product and Technology|experiments in Product & Technology]]. *'''Tech News''': The latest highlights from Tech News week [[diffblog:2026/07/21/tech-news-2026-issue-30/|30]] and [[diffblog:2026/07/27/tech-news-2026-issue-31/|31]] include that now wikis can [[mw:Special:MyLanguage/Manual:$wgRestrictUserPageEditing|restrict editing in the “User” namespace]] to only the page owner and certain user groups. See also the 50 community submitted tasks that were resolved over the last two weeks. *'''New bot detection system for all wikis''': After a successful trial, which showed evidence of both deterring bots and being easier to use, hCaptcha (our new bot detection system) has been rolled out to all wikis, for account creation, and for most newcomer edits. '''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Protect|Protect]]'''<br /><small>''See also: [[diffblog:global-advocacy|Global Advocacy blog]]&nbsp;· [https://mailchi.mp/wikimedia/global-advocacy-policy-newsletter Global Advocacy Newsletter]&nbsp;· [https://wikimediapolicy.medium.com Policy blog]''</small> *'''Online age verification''': Around the world, governments are adopting different approaches to online age verification. Learn more about it and how it is shaping our experiences online in a new three-part blog series: [[diffblog:2026/07/20/online-age-verification-explained-part-1-3-what-is-it-a-timeline-of-age-based-restrictions-and-why-it-matters/|"What is it, a timeline of age-based restrictions, and why it matters"]], [[diffblog:2026/07/20/online-age-verification-explained-part-2-3-what-means-what-how-its-done-and-balancing-child-rights-and-safety/|"What means what, how it's done, and balancing child rights and safety"]], and [[diffblog:2026/07/20/online-age-verification-explained-part-3-3-age-based-restrictions-draft-bills-to-watch-global-complexity-and-engaging-with-lawsuits/|"Age-based restrictions, draft bills to watch, global complexity, and engaging with lawsuits"]]. '''Board and Board committee updates'''<br /><small>''See also: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oard noticeboard|Wikimedia Foundation Board noticeboard]]&nbsp;· [[m:Special:MyLanguage/Affiliations Committee/News|Affiliations Committee Newsletter]]''</small> *'''Affiliation Committees''': [[diffblog:2026/07/20/celebrating-20-years-of-the-wikimedia-affiliations-committee/|Celebrating 20 Years]] of the Wikimedia Affiliations Committee. '''Other updates''' *'''Enterprise''': How Wikimedia Enterprise [[foundationsite:news/2026/07/16/wikimedia-enterprise-protecting-wikipedia-ai/|protects Wikipedia in the AI era]]. *'''Unionization''': [[foundationsite:news/2026/07/27/statement-cwa-recognition-request/|Wikimedia Foundation Statement]] on US unionization request. '''Other Movement-curated newsletters & news'''<br /><small>''[[diffblog:|Diff blog]]&nbsp;· [[m:Special:MyLanguage/Goings-on|Goings-on]]&nbsp;· [https://en.planet.wikimedia.org/ Planet Wikimedia]&nbsp;· [[w:en:WP:SIGNPOST|Signpost (en)]]&nbsp;· [[w:de:Wikipedia:Kurier|Kurier (de)]]&nbsp;· [[wikt:fr:Wiktionnaire:Actualités|Actualités du Wiktionnaire (fr)]]&nbsp;· [[w:fr:Wikipédia:Regards sur l'actualité de la Wikimedia|Regards sur l'actualité de la Wikimedia (fr)]]&nbsp;· [[w:fr:Wikipédia:Wikimag|Wikimag (fr)]]&nbsp;· [[m:Special:MyLanguage/Education/News|Education]]&nbsp;· [[outreachwiki:Special:MyLanguage/GLAM/Newsletter|GLAM]]&nbsp;· [[m:Special:MyLanguage/Wikimedia News|Milestones]]&nbsp;· [[d:Special:MyLanguage/Wikidata:Status updates|Wikidata]]&nbsp;· [[m:Special:MyLanguage/CEE/Newsletter|Central and Eastern Europe]]&nbsp;· [[m:Newsletters|other newsletters]]''</small> <div style="margin-top:10px; font-size:90%; font-family:Georgia, Palatino, Palatino Linotype, Times, Times New Roman, serif;"> '''[[m:Global message delivery/Targets/Wikimedia Foundation Bulletin|Subscribe or unsubscribe]] ·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2026/14|Help translate]]''' For information about the Bulletin and to read previous editions, see the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project page on Meta-Wiki]]. If you have feedback or suggestions about the bulletin, let us know at foundationbulletin@wikimedia.org. For questions about the Wikimedia Foundation's work,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Contact us|contact us]]! </div> </div> <section end="content" /> </div> <bdi lang="en" dir="ltr">[[User:MediaWiki message delivery|MediaWiki message delivery]]</bdi> 2026년 8월 5일 (수) 07:24 (KST) <!-- https://meta.wikimedia.org/w/index.php?title=Global_message_delivery/Targets/Wikimedia_Foundation_Bulletin&oldid=30782820의 목록을 사용해 User:RAdimer-WMF@metawiki님이 보낸 메시지 --> == <span lang="en" dir="ltr">Wikimedia Foundation Bulletin 2026 Issue 15</span> == <div lang="en" dir="ltr"> <section begin="content" /> <div class="plainlinks"> [[File:Wikimedia Foundation logo - horizontal.svg|150px|right|class=skin-invert|link=]] <div style="margin-top:10px; padding-left:5px; font-family:Georgia, Palatino, Palatino Linotype, Times, Times New Roman, serif;">''Here is a quick overview of highlights from the Wikimedia Foundation since our last issue on August 1. Please help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2026/15|translate]].''</div> <div style="clear:both"></div> ---- '''Highlights''' *'''Improving Account Creation process''': As part of [[mw:Special:MyLanguage/Contributors/Account Creation Experiments|Account Creation Experiments]] an improved [[phab:T409236|account creation form]] has been released. The form now provides live username validation, a clearer username policy popover, and a reveal password button. We also removed redundant elements and jarring warning messages, improved the form's information hierarchy, and aligned the design with Codex design system guidelines. *'''Create charts from your own data''': The new ChartWizard makes the [[mw:Special:MyLanguage/Extension:Chart|Chart extension]] more beginner-friendly by allowing editors to create charts, such as bar and pie charts, without needing to use JSON. The ChartWizard is [[c:Special:ChartWizard/Data:Example.Pie.chart|now available on Wikimedia Commons]]. Feedback on the new tool is welcome on the [[m:Talk:Community Wishlist/W414|wish talk page]]. '''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Engage|Engage]]'''<br/><small>''See also: [[mw:Special:MyLanguage/Growth/Newsletters|Growth]]&nbsp;· [[mw:Newsletter:Product Safety and Integrity|Product Safety and Integrity]]&nbsp;· [[m:Special:MyLanguage/Tech/News|Tech News]]&nbsp;· [[mw:Newsletter:Language and Internationalization Newsletter|Language and Internationalization]]&nbsp;· [[m:Special:MyLanguage/The Wikipedia Library/Newsletter|The Wikipedia Library]]&nbsp;· [[m:Special:AllEvents|list of movement events]]&nbsp;· [[f:Special:MyLanguage/Wikifunctions:Status updates|Wikifunctions & Abstract Wikipedia]]''</small> [[File:Worklist from Eventdetails page.png|thumb|250px|Worklist feature opened from Eventdetails page]] *'''Worklist Feature Setup Workshop''': Are you organizing or planning a Wikimedia editing event soon? Join one of [[m:Special:MyLanguage/Event:Worklist Setup Workshop: Get Your Event Ready|these workshops]] (Aug 18 at 16:00 UTC and Aug 19 at 11:00 UTC) to set up the [[mw:Special:MyLanguage/Help:Extension:CampaignEvents/Registration/Worklist|new worklist feature]] for your event. With this feature, organizers can list the specific articles their event will focus on, directly on the event page. *'''Reading Lists to launch as full feature''': The [[mw:Special:MyLanguage/Readers/Reader Experience/Reading lists|Reading Lists]], a [[m:Special:MyLanguage/Community Wishlist Survey 2021/Mobile and apps/Have Apps reading lists available on Destop/Mobile|Community Wishlist item]], will be launched in September as a full feature. Volunteer translator help is needed for [https://translatewiki.net/w/i.php?title=Special%3ATranslate&group=ext-readinglists-user&filter=&action=translate string translations] into a number of languages before the launch. *'''Improving Commons' section headings''': The [[phab:T332644|table of contents on Wikimedia Commons file pages was improved]] to make it easier to understand a file page’s structure, navigate to specific sections, and share links to individual sections. *'''From Abstract Wikipedia''': [[f:Special:MyLanguage/Wikifunctions:Status updates/2026-08-05|An apple is a fruit]] and new experimental type: [[f:Z38546|anonymous functions]]. *'''Latest experiments''': An [[m:Special:MyLanguage/List of experiments in Product and Technology#Upcoming|upcoming experiment]] would test methods for email confirmation enforcement for new accounts to determine which approach is the most effective at driving email confirmation. See all live, upcoming, and completed [[m:Special:MyLanguage/List of experiments in Product and Technology|experiments in Product & Technology]]. *'''Tech News''': The latest highlights from Tech News week [[diffblog:2026/08/03/tech-news-2026-issue-32/|32]] and [[diffblog:2026/08/10/tech-news-2026-issue-33/|33]] include that Category pages will soon support sorting entries by the time they are added to a category to make it easier to find recently or long-standing categorized pages. See also the 43 community submitted tasks that were resolved over the last two weeks. '''Annual Goals Progress on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Annual Plan/2026-2027/Goals/Protect|Protect]]'''<br/><small>''See also: [[diffblog:global-advocacy|Global Advocacy blog]]&nbsp;· [https://mailchi.mp/wikimedia/global-advocacy-policy-newsletter Global Advocacy Newsletter]&nbsp;· [https://wikimediapolicy.medium.com Policy blog]''</small> *'''Don't blink''': Representing Wikimedia at the United Nations’ Open Source Week and other [[diffblog:2025/07/12/dont-blink-protecting-the-wikimedia-model-its-people-and-its-values-in-may-2025/|latest developments]] from around the world about protecting the Wikimedia model, its people and its values. *'''Online Identity Verification''': Anonymity is Important for Democracy and [https://medium.com/wikimedia-policy/anonymity-is-important-for-democracy-and-its-also-at-risk-discussing-online-identity-6e9a83099ba7 It’s Also at Risk]. '''Board and Board committee updates'''<br/><small>''See also: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oard noticeboard|Wikimedia Foundation Board noticeboard]]&nbsp;· [[m:Special:MyLanguage/Affiliations Committee/News|Affiliations Committee Newsletter]]''</small> *'''Wikimedia Foundation Board of Trustees''': [[diffblog:2026/08/11/board-of-trustees-reflections-on-wikimania-2026/|Reflections on Wikimania 2026]]. '''Other updates''' *'''Leadership''': Wikimedia Foundation will welcome Rena Kokalari as [[foundationsite:news/2026/08/04/wikimedia-foundation-welcomes-rena-kokalari-as-new-chief-people-officer/|new Chief People Officer]] from 1 September. '''Other Movement-curated newsletters & news'''<br/><small>''[[diffblog:|Diff blog]]&nbsp;· [[m:Special:MyLanguage/Goings-on|Goings-on]]&nbsp;· [https://en.planet.wikimedia.org/ Planet Wikimedia]&nbsp;· [[w:en:WP:SIGNPOST|Signpost (en)]]&nbsp;· [[w:de:Wikipedia:Kurier|Kurier (de)]]&nbsp;· [[wikt:fr:Wiktionnaire:Actualités|Actualités du Wiktionnaire (fr)]]&nbsp;· [[w:fr:Wikipédia:Regards sur l'actualité de la Wikimedia|Regards sur l'actualité de la Wikimedia (fr)]]&nbsp;· [[w:fr:Wikipédia:Wikimag|Wikimag (fr)]]&nbsp;· [[m:Special:MyLanguage/Education/News|Education]]&nbsp;· [[outreachwiki:Special:MyLanguage/GLAM/Newsletter|GLAM]]&nbsp;· [[m:Special:MyLanguage/Wikimedia News|Milestones]]&nbsp;· [[d:Special:MyLanguage/Wikidata:Status updates|Wikidata]]&nbsp;· [[m:Special:MyLanguage/CEE/Newsletter|Central and Eastern Europe]]&nbsp;· [[m:Newsletters|other newsletters]]''</small> <div style="margin-top:10px; font-size:90%; font-family:Georgia, Palatino, Palatino Linotype, Times, Times New Roman, serif;"> '''[[m:Global message delivery/Targets/Wikimedia Foundation Bulletin|Subscribe or unsubscribe]] ·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2026/15|Help translate]]''' For information about the Bulletin and to read previous editions, see the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 Bulletin|project page on Meta-Wiki]]. If you have feedback or suggestions about the bulletin, let us know at foundationbulletin@wikimedia.org. For questions about the Wikimedia Foundation's work, [[m:Special:MyLanguage/Wikimedia Foundation/Contact us|contact us]]! </div> </div> <section end="content" /> </div> <bdi lang="en" dir="ltr">[[User:MediaWiki message delivery|MediaWiki message delivery]]</bdi> 2026년 8월 19일 (수) 04:24 (KST) <!-- https://meta.wikimedia.org/w/index.php?title=Global_message_delivery/Targets/Wikimedia_Foundation_Bulletin&oldid=30921733의 목록을 사용해 User:RAdimer-WMF@metawiki님이 보낸 메시지 --> == 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 2026-8 == <div lang="ja" dir="ltr"> '''全体ニュース''' * 提携団体の新規認定の一時停止は[[:m:Affiliations_Committee/Extension_of_the_pause_on_new_affiliate_recognition|延長]]されます。 * [[:m:Users_with_Extended_Rights_Conference_2026|拡張権限保持者カンファレンス2026]]の申込みは9月4日までです。 '''ESEAPハブからのおしらせ'''[[File:ESEAP_logo_horizontal.svg|40px|link=:m:ESEAP_Hub/ja]] * 9月6日15時(JST)から[[:m:Event:ESEAP_Community_Call_61_(6_September_2026)|オンラインミーティング]]が行われます。 '''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からのおしらせ'''[[File: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 Logoonly.svg|20px|link=:m:Wikimedians_of_Japan_User_Group]] * Wikimaniaに関する[[:m:Wikimedians_of_Japan_User_Group/Release_20260823|声明]]を発表しました。 * 9月11日から13日にかけて[https://peatix.com/event/5119488 日韓ウィキメディアン交流イベントin唐津・太宰府]をウィキメディア韓国と共同で開催します。 '''[[:w:ja:メインページ|日本語版ウィキペディア]]'''[[File:Wikipedia-logo-v2.svg|20px|link=:w:ja:]] * 今月は以下の記事が[[:w:ja:Wikipedia:良質な記事/良質な記事の選考|良質な記事の選考]]を通過しました。 **[[:w:ja:高輪消防署二本榎出張所|高輪消防署二本榎出張所]] **[[:w:ja:柳川一件|柳川一件]] **[[:w:ja:第1回十字軍|第1回十字軍]] **[[:w:ja:易 (占い)|易 (占い)]] **[[:w:ja:1960年桑絹村長選挙|1960年桑絹村長選挙]] **[[:w:ja:カリホルニウム|カリホルニウム]] **[[:w:ja:力学系|力学系]] **[[:w:ja:松岡寺|松岡寺]] **[[:w:ja:象と鯨図屏風|象と鯨図屏風]] **[[:w:ja:オルペウス|オルペウス]] **[[:w:ja:ナースィル・アッダウラ|ナースィル・アッダウラ]] **[[:w:ja:探検部|探検部]] **[[:w:ja:豚肉食のタブー|豚肉食のタブー]] **[[:w:ja:リズム・アンド・ブルース|リズム・アンド・ブルース]] **[[:w:ja:リカンカブール山|リカンカブール山]] **[[:w:ja:膣|膣]] **[[:w:ja:歌舞伎町の歴史|歌舞伎町の歴史]] **[[:w:ja:眠り猫|眠り猫]] **[[:w:ja:ボリソフ彗星 (2I/Borisov)|ボリソフ彗星 (2I/Borisov)]] **[[:w:ja:ワースィク|ワースィク]] **[[:w:ja:道の駅もてぎ|道の駅もてぎ]] **[[:w:ja:弘田由己子|弘田由己子]] **[[:w:ja:エクリプス (競走馬)|エクリプス (競走馬)]] * 今月の1枚 [[File:TH2113_Hamanako-Sakume-STA.jpg|alt=|thumb|200x200px||none]] '''9月のオフラインイベント情報''' * 9/21 [https://edit-tango.webnode.jp/イベント/ ウィキペディアにゃウンvol.9 part.2 丹後のものづくり] '''前回配信:2026年7月31日''' </div> <hr style="border-top: 2px 破線 #7F9AEB; border-bottom: none;"> 配信元: ''[[:m: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br /> <small>[[:m:Talk: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メールマガジン|フィードバック]]。[[:m:Wikimedians of Japan User Group/メールマガジン/targets list| 登録・削除]]。</small>2026년 8월 31일 (월) 22:08 (KST) <hr style="border-top: 2px 破線 #7F9AEB; border-bottom: none;"> <!-- https://meta.wikimedia.org/w/index.php?title=Wikimedians_of_Japan_User_Group/%E3%83%A1%E3%83%BC%E3%83%AB%E3%83%9E%E3%82%AC%E3%82%B8%E3%83%B3/targets_list&oldid=30828137의 목록을 사용해 User:Chqaz-WMJPUG@metawiki님이 보낸 메시지 --> 3txcopl5mrhktzpp0r1p7zn2r7y05bx 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32 250 75713 458929 458866 2026-09-01T00:21:06Z ZornsLemon 15531 458929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유정희 나무늘보" />{{옛한글/시작}}</noinclude>ᄒᆞ리요 하ᄉᆞ월 십ᄉᆞ일 쥭이여 큰 별일 강쥭이 더러지니 졍공의 츄연 쟝란ᄒᆞ고 ᄯᅩᄒᆞᆫ 실시가 삼일이라 초ᄒᆞᆫ젹 항왕인들 엇지 ᄒᆞ리요 왜장이 증산이 올나 셩즁의 궁ᄉᆞ 만치 아니ᄒᆞᆷ을 보고 군졸을 모ᄅᆞ ᄒᆞ거ᄂᆞᆯ 졍공이 본험을 ᄎᆞᆷ지 못 ᄒᆞ여 발검ᄒᆞ야 월셤ᄒᆞᄂᆞᆫ 왜졸 슈삼ᄇᆡᆨ을 버흐고 도라보니 셩즁이 모도 왜병이어날 복향ᄌᆡᄇᆡ 후의 칼을 드러 ᄌᆞ슈ᄒᆞ니 쳥쳔이 음회ᄒᆞ고 일월리 무광ᄒᆞ더라 왜장이 극ᄒᆞᆫ 츙션이라 ᄒᆞ야 신레를 경셩 본가로 보ᄂᆡ고 못ᄃᆡ 층찬ᄒᆞ더라 각설 이ᄃᆡ ᄃᆞᄃᆡ쳠ᄉᆞ 윤공의 명은 긔셩의니 왜병이 분산진의 도박ᄒᆞᆷ을 듯고 ᄃᆡ경ᄒᆞ야 션쳑을 모후고 젼션 삼 쳑을 ᄒᆞᆸᄒᆞ야 ᄃᆡ소션 심여 쳑을 거ᄂᆞ려 슈영으로 가다가 셔령진 압피셔 왜션 슈ᄇᆡᆨ 쳑을 만나 졉젼ᄒᆞ니 십여 쳑 ᄇᆡ로 엇지 슈ᄇᆡᆨ 쳑을 ᄃᆞᆼᄒᆞ리요 슬푸다 윤공이 북햑 ᄉᆞ비ᄒᆞ고 ᄌᆞ경치ᄉᆞᄒᆞ니 ᄯᅩᄒᆞᆫ 츙셩의 지극ᄒᆞ더라 각셜 이젹의 좌슈ᄉᆞ ᄇᆡᆨᄒᆡᆼ은 왜젹이 ᄃᆡ감ᄒᆞᆷ을 보고 젼션과 셩을 보리고 도망ᄒᆞ야 안동으로 가다 각셜 동ᄂᆡ부ᄉᆞ 송공 상형은 왜병이 ᄉᆞ월 초ᄉᆞᆷ일 동ᄂᆡ을 쳠범ᄒᆞᄆᆡ 군병을 뫼ᄒᆞ고 ᄯᅩᄒᆞᆫ 좌병 ᄉᆞ왓거ᄂᆞᆯ 셥역ᄒᆞ여 십여일 졉젼ᄒᆞ나 와병은 더옥 벌 낫ᄃᆞᆺ ᄒᆞ고 드러오거ᄂᆞᆯ 숑공이 밤마당 ᄒᆞᄂᆞᆯ기 비더니 십ᄉᆞ일 ᄌᆞ시 여남을 셔기 ᄒᆞᄂᆞᆯ의게 질며 화광의ᄒᆞᆫ별은 쓰고 남을 더러지이 송공이 츄연 장란ᄒᆞ니 시비 슈ᄉᆞᆷ십이 아니 울 이 업더라 ᄀᆡ동을 당ᄒᆞ야 병왜이 함셩ᄒᆞ고 동북문두 ᄉᆞ이를 ᄀᆡ치고 벙종이 왜장의 쳔만ᄒᆞ엿거ᄂᆞᆯ 좌벼ᄉᆞᄂᆞᆫ ᄇᆡᆨ말를 타고 복문으로 도망ᄒᆞ고 소공은 밋처 거드지 못 ᄒᆞ야 갑옷 우이 관{{?}}ᄒᆞ고 ᄀᆡᆨ사의 돌{{?}}션한<noinclude><references/> {{옛한글/끝}}</noinclude> o9jj3nr7rd4ik6rlfrscbnza5zcqc1w 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33 250 80344 458931 391053 2026-09-01T00:47:37Z ZornsLemon 15531 일단 어떻게든 채워 넣고 추후 교정해야 할 듯. 45893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2" user="Aspere" /></noinclude>의 사ᄇᆡᄒᆞ고 밋이 ᄀᆡᆨᄉᆞ ᄯᅳᆯ의 ?? 웨병이라 쥬지ᄀᆡᆨ 사짐의요가안ᄌᆞᆫ 기러 ᄂᆡ릴시 이와 경ᄌᆞ서 김겅 명이 ᄌᆞ식은지라 살졈수림 우의 올은 ᄌᆡ감의라 일ᄌᆞᆨ 관노 일인이 ?의 죽기신일던이 보삼촌인 물인이라 함사인이 ᄒᆞᆯ길엄서 호션검ᄌᆡᆼ의 올나 ?? 왜병의 총의로 제샹ᄒᆞᄉᆡ 당치 못ᄒᆞᆯ줄 을 알고 마루 아ᄅᆡ ᄃᆡᄎᆡᆨ의 잇수어 그못물의 저허 져?ᄒᆞ니 도 ᄒᆞᆫ 삽인니 더러져 죽너ᄂᆞᆯ 일광이 넘 고 졀적 초목에라?러ᄒᆞᄂᆞᆫᄃᆞᆺᄒᆞ니 사ᄅᆞᆷ이야 일 너 무엇ᄒᆞᄂᆞᆫ뇨 왜인니 그신히사인을 견저 소공은 충열 모제 문지미제 ᄒᆞ고 샹구살 갓초와 노문ᄒᆞ야 경 셩 슈원으로 운반ᄒᆞ야 보ᄂᆡ고 삼인은 ?뎀ᄒᆞ이라<noinclude><references/></noinclude> 9ttg85wcl7scgh5qqsexnx7z82kmpbt 사용자:ZornsLemon/신소설 전집 2 94775 458922 458588 2026-08-31T15:01:40Z ZornsLemon 15531 458922 wikitext text/x-wiki {| class="wikitable, sortable", border=1 |- ! 저자/편집자 !! 제목 !! 비고 !! 색인 |- | [[저자:경제당|경제당]] || [[동정추월]] || || [[색인:동정추월 (1925).pdf]] |- | [[저자:김교제|김교제]] || [[목단화]] || || [[색인:CNTS-00077507059 (신소셜) 목단화.pdf]] |- | [[저자:김교제|김교제]] || [[쌍봉쟁화]] || || [[색인:CNTS-00047818794 쌍봉쟁화.pdf]] |- | [[저자:김교제|김교제]] || [[일만구천방]] || || [[색인:CNTS-00076805793 一萬九千磅.pdf]] |- | [[저자:김교제|김교제]] || [[지장보살]] || || [[색인:CNTS-00076805799 地藏菩薩.pdf]] |- | [[저자:김교제|김교제]] || [[치악산/하권]] || || [[색인:CNTS-00047818622 치악산.pdf]] |- | [[저자:김교제|김교제]] || [[현미경]] || || [[색인:CNTS-00076805814 현미경.pdf]] |- | [[저자:김우진|김우진]] || [[화상설]] || || [[색인:CNTS-00076805821 花上雪.pdf]] |- | [[저자:박이양|박이양]] || [[명월정]] || || [[색인:CNTS-00047818564 명월졍.pdf]] |- | [[저자:선우일|선우일]] || [[두견성/상]] || || [[색인:CNTS-00076805743 (애원소셜) 두견셩. 上.pdf]] |- | [[저자:선우일|선우일]] || [[두견성/하]] || || [[색인:CNTS-00076805744 두견셩. 下.pdf]] |- | [[저자:송완식|송완식]] || [[만국대회록]] || || [[색인:CNTS-00076805746 (社會諷刺) 蠻國大會錄.pdf]] |- | [[저자:심우섭|심우섭(심천풍)]] || [[형제]] || || [[색인:CNTS-00047818683 (신소셜)형뎨.pdf]] |- | [[저자:안국선|안국선]] || [[공진회]] || 현대문 || [[색인:CNTS-00047818958 (短篇小說)공진회.pdf]] |- | [[저자:이상춘|이상춘]] || [[서해풍파]] || || [[색인:CNTS-00047818697 셔해풍파.pdf]] |- | [[저자:이상춘|이상춘]] || [[박연폭포 (이상춘)|박연폭포]] || || [[색인:CNTS-00047818775 박연폭포.pdf]] |- | [[저자:이상협|이상협]] || [[눈물/상편]] || || [[색인:CNTS-00076805733 (悲劇小說) 눈물. 上編.pdf]] |- | [[저자:이상협|이상협]] || [[눈물/하편]] || || [[색인:CNTS-00047818700 (悲劇小說)눈물. 下編.pdf]] |- | [[저자:이상협|이상협]] || [[재봉춘]] || || [[색인:CNTS-00047818671 재봉춘.pdf]] |- | [[저자:이인직|이인직]] || [[모란봉]] || || |- | [[저자:이인직|이인직]] || [[은세계]] || 현대문 || [[색인:CNTS-00077507060 (新小說) 銀世界. 上卷.pdf]] |- | [[저자:이인직|이인직]] || [[치악산/상권]] || 현대문 || [[색인: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강상련]] || || [[색인:CNTS-00047818730 (新小說)강상련 - 심쳥가.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고목화]] || || [[색인:CNTS-00047818882 고목화.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구마검]] || 현대문 || [[색인:FILE-00013027673.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구의산]] || 원문확보 || [[색인:CNTS-00076805719 구의산.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누구의 죄]] || || [[색인:CNTS-00076805732 (신소셜) 누구의 죄.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모란병]] || 오타 약간<br>원본 누락 있음 || [[색인:CNTS-00047818920 모란병.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봉선화 (이해조)/상권|봉선화 상권]] || || [[색인:CNTS-00076805756 (新小說) 봉션화. 上卷.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봉선화 (이해조)/하권|봉선화 하권]] || || [[색인:CNTS-00076805757 (新小說) 봉션화. 下卷.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비파성]] || || [[색인:CNTS-00047818497 비파셩.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빈상설]] || 옮기면 됨 || [[색인:CNTS-00076805765 빈샹셜.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소양정]] || || [[색인:CNTS-00047818804 (新小說)소양뎡.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소학령]] || || [[색인:CNTS-00076805772 쇼학령.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쌍옥적]] || || [[색인:CNTS-00076805777 雙玉笛.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연의 각]] || || [[색인:CNTS-00047818446 (신소셜)연의각 - 흥부가.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옥중화]] || || [[색인:이해조 옥중화 (1912).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우중기연]] || || [[색인:CNTS-00076805787 (신소셜) 우즁긔년.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우중행인]] || || [[색인:CNTS-00047818599 우즁행인.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원앙도]] || 현대문 || [[색인:CNTS-00047818519 원앙도.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월하가인]] || || [[색인:CNTS-00047818594 (신소셜)월하가인.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춘외춘/상]] || || [[색인:CNTS-00047818772 (신소셜)츈외츈. 上.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춘외춘/하]] || || [[색인:CNTS-00047818773 (신소셜)츈외츈. 下.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토의 간]] || || [[색인:CNTS-00047818896 별쥬부젼.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홍도화/상편]] || || [[색인:CNTS-00047818766 홍도화.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홍도화/하편]] || || [[색인:CNTS-00047818762 홍도화. 하편.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화세계]] || || [[색인:CNTS-00047818759 화셰계.pdf]] |- | [[저자:이해조|이해조]] || [[화의 혈]] || 옮기면 됨 || [[색인:CNTS-00076805822 花의 血.pdf]] |- | [[저자:조중환|조중환]] || [[국의향/상편]] || || [[색인:CNTS-00047818666 국의향. 上編.pdf]] |- | [[저자:조중환|조중환]] || [[불여귀/상편]] || || [[색인:CNTS-00076805760 불여귀. 상편.pdf]] |- | [[저자:조중환|조중환]] || [[불여귀/하편]] || || [[색인:CNTS-00076805761 불여귀. 하편.pdf]] |- | [[저자:조중환|조중환]] || [[쌍옥루/상편]] || || [[색인:CNTS-00076805775 (신쇼셜) 쌍옥누. 상편.pdf]] |- | [[저자:조중환|조중환]] || [[쌍옥루/중편]] || || [[색인:CNTS-00076805776 (신쇼셜) 쌍옥루. 중편.pdf]] |- | [[저자:조중환|조중환]] || [[장한몽/상편]] || || [[색인:조중환 장한몽 상편 (1930).pdf]] |- | [[저자:조중환|조중환]] || [[장한몽/중편]] || || [[색인:조중환 장한몽 중편 (1930).pdf]] |- | [[저자:조중환|조중환]] || [[장한몽/하편]] || || [[색인:조중환 장한몽 하편 (1914).pdf]] |- | [[저자:최찬식|최찬식]] || [[강상촌]] || || [[색인:CNTS-00047818845 (新小說)강상촌.pdf]] |- | [[저자:최찬식|최찬식]] || [[금강문]] || 옮기면 됨 || [[색인:CNTS-00047818469 금강문.pdf]] |- | [[저자:최찬식|최찬식]] || [[능라도]] || || [[색인:CNTS-00076805735 릉라도 - 寳鏡爲誰明.pdf]] |- | [[저자:최찬식|최찬식]] || [[도화원]] || || [[색인:(소설)도화원.djvu]] |- | [[저자:최찬식|최찬식]] || [[안의 성]] || 옮기면 됨 || [[색인:CNTS-00047818610 안의셩.pdf]] |- | [[저자:최찬식|최찬식]] || [[홍안의 누]] || || [[색인:CNTS-00076805820 (悲戀哀話) 紅顔의 淚.pdf]] |- | 김연수 || [[수일롱]] || || [[색인:CNTS-00047818466 슈일롱.pdf]] |- | 김용준 || [[금국화/상편]] || || [[색인:CNTS-00047818781 (신소셜)금국화. 上編.pdf]] |- | 김용준 || [[금국화/하편]] || || [[색인:CNTS-00047818976 (신소셜)금국화. 下編.pdf]] |- | 김용준 || [[부벽루 (신소설)]] || || [[색인:CNTS-00076805759 (新小說) 浮碧樓.pdf]] |- | 김익수 || [[설중매화]] || || [[색인:CNTS-00047818833 설중매화.pdf]] |- | 김홍제 || [[추천명월]] || || [[색인:CNTS-00047818814 츄텬명월.pdf]] |- | 남궁준 || [[금의 쟁성]] || || [[색인:CNTS-00047818765 (신소셜)금의쟁셩.pdf]] |- | 남궁준 || [[산천초목]] || || [[색인:CNTS-00047818822 산쳔초목.pdf]] |- | 남궁준 || [[천중가절]] || || [[색인:CNTS-00047818709 (신소셜)텬즁가절.pdf]] |- | 박승옥 || [[한월/상권]] || || [[색인:CNTS-00076805809 한월.pdf]] |- | 박승옥 || [[한월/하권]] || || [[색인:CNTS-00047818595 한월. 下卷.pdf]] |- | 지송욱 || [[검중화]] || || [[색인:CNTS-00047818549 (신소셜)굼즁화.pdf]] |- | 이종정 || [[화중화]] || 원문확보 || [[색인:CNTS-00047818803 화즁화.pdf]] |- | 지송욱 || [[단발령]](斷髮嶺) || || [[색인:CNTS-00047818636 (신소셜)단발녕.pdf]] |- | 지송욱 || [[세검정]] || 원문확보 || [[색인:CNTS-00047818474 (신소셜)셰금졍.pdf]] |} 한국신소설전집 <poem> 1. [[저자:이인직|이인직]] [[혈의 누]] [[모란봉]] [[귀의 성]] [[치악산/상권|치악산 상권]] / 치악산 하권 (김교제) [[은세계]] [[빈선랑의 일미인]] 2. [[저자:이해조|이해조]] [[빈상설]] [[구마검]] [[자유종]] [[모란병]] [[화세계]] [[원앙도]] [[화의 혈]] [[구의산]] 3. 이해조 [[우중행인]] [[봉선화 (이해조)]] [[소학령]] [[비파성]] 4. [[저자:최찬식|최찬식]] [[추월색]] [[안의 성]] [[금강문]] 海岸 春夢 5. [[도화원]] (최찬식) [[능라도]] (최찬식) 彈琴臺 (이해조) [[소양정]] (이해조) [[경세종]] ([[저자:김필수|김필수]]) [[두견성]] (선우일) 6. [[설중매]] ([[저자:구연학|구연학]]) [[동정추월]] (경제당) [[명월정]] (박희양) [[화상설]] (김우진) 榴花雨 (김우진) [[홍도화]] [이해조] [[산천초목]] (미상) [[화중화]] (미상) [[검중화]] (미상) [[금의 쟁성]] (미상) 7. [[모란화]] ([[저자:김교제|김교제]]) [[지장보살]] (김교제) [[박연폭포 (신소설)|박연폭포]] (이상춘) 情 (이상춘) [[누구의 죄]] (은국상인=이해조) [[한월]] (미상) [[금국화]] (미상) 8. [[금수회의록]] ([[저자:안국선|안국선]]) [[공진회]] (안국선) 芙蓉軒 (김영한) [[형제]] (심천풍) [[우중기연]] [이해조] [[천중가절]] (미상) [[설중매화]] (미상) 天然亭 (미상) [[부벽루 (신소설)]] (미상) 貨水盆 (미상) 9. [[저자:조중환|조중환]] [[장한몽]] [[국의 향]] 10. [[재봉춘]] (이상협) [[눈물]] (이상협) [[만국대회록]] (송완식) [[수익롱]] (미상) [[추천명월]] (미상) 訪花隨柳亭 (미상) [[세검정]] (미상) </poem> 66nx3qoflwqaeu0ps2e0dl4z2q471y6 번역:바가바드 기타/18장 114 98120 458930 458879 2026-09-01T00:23:39Z Danuri19 16656 458930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 제목 = 바가바드 기타 | 다른 표기 = भगवद्गीता, THE BHAGAVAD-GITA | 부제 = | 부제 다른 표기 = | 저자 = 비야사(Vyāsa(RC) [KH]vyAsa), 애니 베산트(Annie Besant) | 역자 = [[사:Danuri19|Danuri19]] | 이전 = [[../17장|17장]] | 다음 = | 연도 = | 언어 = en | 원본 = | 설명 = }} EIGHTEENTH DISCOURSE. अर्जुन उवाच । संन्यासस्य महाबाहो तत्त्वमिच्छामि वेदितुम् । त्यागस्य च हृषीकेश पृथक्केशिनिषूदन ॥ १ ॥ Arjuna said: I desire, O mighty-armed, to know severally the essence of renunciation,[1] O Hrishîkesha, and of relinquishment[2], O Keshinishûdana[3].(1)<br> 아르주나가 말하였다: '오 위대한 팔을 가진 자여, 나는 당신에게 산냐사(결과의 포기)의 본질과 티야가(포기의 본질 또는 집착의 포기)을 알고 싶습니다, 오 하리(크리슈나)여, 케시를 죽인 자(케시니한트리 또는 케시니한타)여.'<ref>(바가바드 기타 주요3대 플롯) [플롯 1] 인간적 망설임과 시간의 불가피성, 집착 없는 행위로의 초대 (주요 구조) 아르주나의 붕괴(기타 1장 전체 + 1.46) "전장에서 무기를 내려놓고 주저앉는 아르주나" (인간적 붕괴) 크리슈나의 시간 선언(기타 11.32) "나는 시간이다, 세상을 파괴하는 힘이다." (모든 결과는 이미 예정되어 있다.) 집착 없는 행위로 나아감(기타 2.47, 2.38, 3.30) "행위할 권리는 있으나, 결과에 대한 권리는 없다." "쾌락과 고통, 승리와 패배를 초월하라." [플롯 2] 아르주나와 크리슈나의 '절반의 계약' (주요 구조) 아르주나의 포기와 수락(기타 2.7) "나는 당신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나를 이끌어 주십시오." (인간의 한계 수용) 크리슈나의 조건 제시(기타 11.33) "이미 내가 죽였으니, 너는 단지 도구가 되어라." (행위는 인간의 몫, 결과는 신의 몫) 계약 성립의 선언(기타 18.73) "내 망설임이 사라졌습니다. 나는 당신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플롯 3] 아르주나 = 크리슈나 = (또다른)아르주나 =(또다른)크리슈나 , 미러유니버스(mirror universe)의 숨결 (주요 구조) 죽이는 자와 죽임당하는 자는 하나(기타 11.27–31) "모든 영웅들이 당신의 입으로 삼켜지고 있습니다." 크리슈나가 모든 생명의 씨앗임(기타 14.4) "모든 존재는 브라흐마라는 자궁에서 태어나며, 나는 그 씨앗을 주는 아버지이다." 죽음과 삶의 엉킴(기타 13.27–30) "자연이 행위를 하고, 참된 자는 행위의 주체가 아님을 본다." </ref><ref>나는 꿈속의 나비였고, 나는 숨결이었고, 나는 너였고, 너는 나였다. 그러나 나는 지금 거울 속에 있다고 거울이 말해주었다. iti. m&b.</ref> श्रीभगवानुवाच । काम्यानां कर्मणां न्यासं संन्यासं कवयो विदुः । सर्वकर्मफलत्यागं प्राहुस्त्यागं विचक्षणाः ॥ २ ॥ The Blessed Lord said: Sages have known as renunciation the renouncing of works with desire; the relinquishing of the fruit of all actions is called relinquishment by the wise.(2)<br> 거룩한 주께서 말씀하셨다: '욕망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를 버리는 것을 산냐사(saṃnyāsa)<ref>संन्यास saṃnyāsa 집착을 버리고 수행하는것</ref>라고 지혜로운 자들은 말하고, 모든 행위의 결과를 포기하는 것을 티야가(포기)<ref>결과를 버리고 수행하는것, 티야가(포기)는 이 쳅터에서 집착(sanga)과 결과(fala) 버리고 수행하는 맥락으로 기술된다.</ref>라 부른다.' त्याज्यं दोषवदित्येके कर्म प्राहुर्मनीषिणः । यज्ञदानतपः कर्म न त्याज्यमिति चापरे ॥ ३ ॥ "Action should be relinquished as an evil,"[4] declare some thoughtful men; "acts of sacrifice, gift and austerity should not be relinquished," say others.(3)<br> '어떤 지혜로운 이들은 행위 자체가 결점이 있는 것이라 하여 (모두)버려야 한다고 말하지만, 다른 이들은 희생, 자선, 고행의 행위는 (예외로)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निश्चयं शृणु मे तत्र त्यागे भरतसत्तम । त्यागो हि पुरुषव्याघ्र त्रिविधः सम्प्रकीर्तितः ॥ ४ ॥ Hear my conclusions as to that relinquishment, O best of the Bhâratas; since relinquishment, O tiger of men, has been explained as threefold.(4)<br> 오 바라타 가문의 최고자여, 그 포기에 대한 확실한 판단을 이제 내게서 들으라. 왜냐하면 포기란, 오 인간들 중의 호랑이여, 세 가지<ref>트리구나(tri-guna) : 타마스tamas(어둠),라자스rasas(생명),사트(뜨)바sattva(빛)</ref> 방식으로 설명된다. यज्ञदानतपः कर्म न त्याज्यं कार्यमेव तत् । यज्ञो दानं तपश्चैव पावनानि मनीषिणाम् ॥ ५ ॥ Acts of sacrifice, gift and austerity should not be relinquished, but should be performed; sacrifice, gift and also austerity are the purifiers of the intelligent.(5)<br> 희생, 자선, 고행의 행위는 포기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반드시 행해야 할 일이다. 왜냐하면 희생, 자선, 고행은 지혜로운 자들을 정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एतान्यपि तु कर्माणि सङ्गं त्यक्त्वा फलानि च । कर्तव्यानीति मे पार्थ निश्चितं मतमुत्तमम् ॥ ६ ॥ But even these actions should be done leaving aside attachment and fruit, O Pârtha; that is my certain and best belief.(6)<br> 그러나 이러한 행위들조차도 집착과 결과를 버리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나의 확고하고 최고의 생각이다, 오 아르주나여. नियतस्य तु संन्यासः कर्मणो नोपपद्यते । मोहात्तस्य परित्यागस्तामसः परिकीर्तितः ॥ ७ ॥ Verily renunciation of actions that are prescribed is not proper; the relinquishment thereof from delusion is said to be of darkness.(7)<br> 정해진 의무(에서 행위)를 버리는 산냐사는 적절하지 않으며, 그러한 포기가 무지(타마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दुःखमित्येव यत्कर्म कायक्लेशभयात्त्यजेत् । स कृत्वा राजसं त्यागं नैव त्यागफलं लभेत् ॥ ८ ॥ He who relinquisheth an action from fear of physical suffering, saying "Painful," thus performing a passionate relinquishment, obtaineth not the fruit of relinquishment.(8)<br> ‘고통스럽다’고 여겨 육체적 괴로움을 피하려고 행위를 포기한다면, 그 포기는 (욕망)흥분(라자스)의 방식이며, 그러한 자는 진정한 포기의 열매를 얻지 못한다. कार्यमित्येव यत्कर्म नियतं क्रियतेऽर्जुन । सङ्गं त्यक्त्वा फलं चैव स त्यागः सात्त्विको मतः ॥ ९ ॥ He who performeth a prescribed action, saying, "it ought to be done," O Arjuna, relinquishing attachment and also fruit, that relinquishment is regarded as pure.(9)<br>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라는 마음으로 정해진 행위를 집착 없이, 결과를 바라지 않고 수행한다면, 그 포기는 순수성(사트(트)바)에 속한 것이라 여겨진다. न द्वेष्ट्यकुशलं कर्म कुशले नानुषज्जते । त्यागी सत्त्वसमाविष्टो मेधावी छिन्नसंशयः ॥ १० ॥ The relinquisher pervaded by purity, intelligent and with doubts cut away, hateth not unpleasurable action nor is attached to pleasurable.(10)<br> 그는 불리한 행위도 미워하지 않고, 유리한 행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순수성으로 충만한 지혜로운 자, 그리고 모든 의심이 사라진 포기자이다. <table border="1" style="border-collapse:collapse;"> <tr> <td> न हि देहभृता शक्यं त्यक्तुं कर्माण्यशेषतः । यस्तु कर्मफलत्यागी स त्यागीत्यभिधीयते ॥ ११ ॥ Nor indeed can embodied beings completely relinquish action; verily he who relinquisheth the fruit of action, he is said to be a relinquisher.(11)<br> 육신을 가진 자는 어떤 경우에도 모든 행위를 완전히 버릴 수는 없나니, 그러나 행위의 결과를 버리는 자가 진정한 포기자(tyāgī)라 불린다.<ref>몸은 무시될 수 없고, 행위는 멈출 수 없다. 진정한 해방(moksha)은 그것들과의 '균형' 속에서 얻어진다.' iti. m&b.</ref><ref>세상의 룰 (rule) karma (행위=원인) → phala (결과) 이것은 불변의 법칙(인과관계)처럼 작동한다. 즉, 세상 자체는 “행위-결과의 연속 고리”로 돌아간다. 생명 현상, 사회제도적 인과, 심지어 우주의 질서(ṛta, dharma)도 이 원리 위에 놓임. 따라서 '세상'은 행위-결과라는 기계적 룰로 돌아가지만, '사람'(진정한 존재로서의 존재)은 그 결과에 집착해서 괴로워함. 얻으면 기뻐하고 잃으면 괴로움에 빠짐. 여기서 크리슈나의 제안은 행위를 버릴 수도 없고 더더욱 원인-결과의 대법칙을 바꿀수도 없다. 몸이 있는 한 karma는 필연이다. 그러나 결과(에 대한) 집착은 버릴 수 있다. 세상의 룰(rule)은 바꿀 수 없지만, 내 마음이 그 룰에 끌려다니느냐, 아니냐는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크리슈나의 존재의 필연성도 동시에 결정되게 된다.</ref><ref>(gita2.45)이 세상의 지식(베다, knowledge)은 세 구나(triguṇa)에 속한 대상들을 다룬다. 그러므로 아르주나여, 그대는 세 구나와, 그리고 한 쌍의 이중성(dvandva) 속에서도, 언제나 빛처럼 머물라 — 브라흐만을 향한 나침판처럼. 취하기만하고 내주지는 않으려고만 하는 욕망에서 자유로워, 자아(ātman)를 확립하려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ref> </td></tr></table> अनिष्टमिष्टं मिश्रं च त्रिविधं कर्मणः फलम् । भवत्यत्यागिनां प्रेत्य न तु संन्यासिनां क्वचित् ॥ १२ ॥ Good, evil and mixed—threefold is the fruit of action hereafter for the non-relinquisher; but there is none ever for the renouncer.(12)<br> 원하지 않는 것, 원하는 것, 섞인 것—이 세 가지가 행위의 결과로 존재하지만, 그것은 포기하지 않은 자들에게만 죽은 뒤에도 따르며, 진정한 수행자(산야신 saṁnyāsin)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पञ्चैतानि महाबाहो कारणानि निबोध मे । साङ्ख्ये कृतान्ते प्रोक्तानि सिद्धये सर्वकर्मणाम् ॥ १३ ॥ These five causes, O mighty-armed, learn of Me as declared in the Sâñkhya system for the accomplishment of all actions:(13)<br> 오, 위대한 팔을 가진 자(아르주나)여, 모든 행위의 완성을 위해 상캬(라)<ref>샹카 철학(아드바이타(비이원 또는 둘이 아님) 베단타) = '오직 하나의 실재만 존재하며(비이원론), 나(ātman)와 브라흐만(Brahman)은 동일하다.'</ref><ref>샹카라가 외친 핵심 선언은 '브라흐마 사트얌, 자간 미트야'로 'Brahman은 진실이고, 이 세계(자간)는 환영이다.'라는 제안을 이해해볼수있다. 그러나 '심신문제'(body-mind problem)의 동일론하고는 다르게 마음(지식)을 보다더 중요하게 여기는 자칫 오류(철학적 편향 및 절대적 비이원론)를 범할수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요한다. 한편 실천적 비이원론으로 심신동일론에 가까운 gita18.11(육신을 가진 자는 어떤 경우에도 모든 행위를 완전히 버릴 수는 없나니, 그러나 행위의 결과를 버리는 자는 그 행위에서도 진정한 포기자(tyāgī)라 불린다.)을(크리슈나의 선언) 참고해볼수있다.</ref> 철학에서 설명된 다섯 가지 원인을 내게서 들으라. अधिष्ठानं तथा कर्ता करणं च पृथग्विधम् । विविधाश्च पृथक्चेष्टा दैवं चैवात्र पञ्चमम् ॥ १४ ॥ The body, the actor, the various organs, the diverse kinds of energies, and the presiding deities also, the fifth.(15)<br> 그 다섯 가지 원인은 이러하니: 자리를 잡은 기반(몸), 행위자(의지), 다양한 도구(감각기관), 개별적 활동들, 그리고 다섯 번째는 '신성한 요인(daivaṁ)'이다. शरीरवाङ्‌मनोभिर्यत्कर्म प्रारभते नरः । न्याय्यं वा विपरीतं वा पञ्चैते तस्य हेतवः ॥ १५ ॥ Whatever action a man performeth by his body, speech and mind,[5] whether right or the reverse, these five are the cause thereof.(15)<br> 사람이 육체, 말, 마음으로 시작하는 어떤 행위든지— 그것이 정의로운 것이든 그렇지 않든—이 다섯 가지가 그 원인이 된다. तत्रैवं सति कर्तारमात्मानं केवलं तु यः । पश्यत्यकृतबुद्धित्वान्न स पश्यति दुर्मतिः ॥ १६ ॥ That being so, he verily who—owing to untrained Reason[6]—looketh on his Self, which is isolated, as the actor, he of perverted intelligence, seeth not.(16)<br>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다섯 가지를 모르고 오직 ‘나 자신만이 행위자’라 생각하는 자는, 지혜가 훈련되지 않았기에 제대로 보는 자가 아니다. यस्य नाहंकृतो भावो बुद्धिर्यस्य न लिप्यते । हत्वाऽपि स इमाँल्लोकान्न हन्ति न निबध्यते ॥ १७ ॥ He who is free from the egoistic notion, whose Reason[6] is not affected, though he slay these peoples, he slayeth not, nor is bound.(17)<br> 자기 집착이 없고, 지성(영혼)이 물들지 않은 자는 이 세상을 파괴하더라도 결코 (그는)해힐수없으며, 이로 인해 얽매이지도 않는다. ज्ञानं ज्ञेयं परिज्ञाता त्रिविधा कर्मचोदना । करणं कर्म कर्तेति त्रिविधः कर्मसङ्ग्रहः ॥ १८ ॥ Knowledge, the knowable and the knower, the threefold impulse to action; the organ, the action, the actor, the threefold constituents of action.(18)<br> "지식, 지식의 대상, 알고자 하는 자—이 세 가지는 행위의 동기이고, 도구(감각), 행위, 행위자—이 세 가지는 행위의 구성이다. ज्ञानं कर्म च कर्ता च त्रिधैव गुणभेदतः । प्रोच्यते गुणसङ्ख्याने यथावच्छृणु तान्यपि ॥ १९ ॥ Knowledge, action and actor in the category of qualities[7] are also said to be severally threefold, from the difference of qualities[7]; hear thou duly these also.(19)<br> 지식, 행위, 행위자는 구나(세 가지 본성)의 성질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니, 이제 그 각각을 설명하겠다. 잘 들어보라. सर्वभूतेषु येनैकं भावमव्ययमीक्षते । अविभक्तं विभक्तेषु तज्ज्ञानं विद्धि सात्त्विकम् ॥ २० ॥ That by which one indestructible Being is seen in all beings, inseparate in the separated, know thou that knowledge as pure.(20)<br> 모든 존재 안에서, 하나의 변하지 않는 본질을 보고, 나뉜 듯 보이나 본질적으로 분리되지 않음을 인식하는 지식— 그것이 바로 사트바(맑고 순수한)<ref>전체를 보는 통합적 지식</ref> 지식이다.<ref>삼구분(三區分) 18.20: '진리는 하나, 그 안에 모두 있다.' , 18.21: “진리 안의 모든 것을 따로 떼어 보며, 스스로 나눈다.' , 18.22: '진리는커녕, 아무 것도 묻지 않는다. 그냥 집착할 뿐이다.' 그러나 이 또한 사트바안에서 하나된다.</ref> पृथक्त्वेन तु यज्ज्ञानं नानाभावान्पृथग्विधान् । वेत्ति सर्वेषु भूतेषु तज्ज्ञानं विद्धि राजसम् ॥ २१ ॥ But that knowledge which regardeth the several manifold existences in all beings as separate, that knowledge know thou as of passion;(21)<br> (번역1) 그러나 모든 존재 안에 있는 다양한 존재를 분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지식, 즉 라자스(묙망)에 관한 지식을 너는 알아야 한다. (번역2)그러나, 전체를 보는 자의 안에 있는 존재들(bhāvān)을 분리된 것처럼(pṛthaktvena), 서로 다른 방식으로(pr̥thagvidhān) 인식하는 그런 지식을, 라자스<ref>분리와 구분에 집착한 지식</ref>의 지식으로 알아라. यत्तु कृत्स्नवदेकस्मिन् कार्ये सक्तमहैतुकम् । अतत्त्वार्थवदल्पं च तत्तामसमुदाहृतम् ॥ २२ ॥ While that which clingeth to each one thing as if it were the whole, without reason, without grasping the reality, narrow, that is declared to be dark.(22)<br> (번역1)그러나(한편) 이치도 없이, 현실도 파악하지 못한 채 마치 전체인 듯이 각각의 사물에 집착하는 것은 좁은 것이며, 그것은 어둠(타마스)<ref>협소하고 맹목적인 지식</ref>이라고 선언됩니다. (번역2)그러나 어떤 지식은, 마치 전체인 것처럼 오직 하나의 행위에 집착되어 있으며, 이유도 없고, 진리의 목적에 기반하지 않으며, 작고(편재(偏在)적이고) 제한적이다. 그것은 타마스적인 것으로 일컬어진다.<ref>어떤 지식은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매달려 마치 그게 전부인 양 생각한다. 그건 근거도 없고, 진실과도 동떨어져 있으며, 생각이 좁고, 미약하다. 그런 지식은 타마스, 어둠에서 피어난 지식이라고 불린다.</ref><ref>자신의 프레임이 전부라고 착각하는 순간, 이미 진리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크리슈나와 아르주나의 1:1 대응구조는 기타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이거야말로 우리가 기타를 ‘관념’으로만 읽지 않고,‘관계’로 읽어야 하는 이유이자,‘내 안의 전쟁’을 대면하는 방식이 되어 준다. </ref> नियतं सङ्गरहितमरागद्वेषतः कृतम् । अफलप्रेप्सुना कर्म यत्तत्सात्त्विकमुच्यते ॥ २३ ॥ An action which is ordained, done by one undesirous of fruit, devoid of attachment, without love or hate, that is called pure.(23)<br> 정해진(niyātaṃ) 행위, 집착 없이(saṅga-rahitam), 욕망과 혐오 없이(arāga-dveṣataḥ) 성과를 바라지 않고(aphala-prepsunā) 행해지는 행위 — 그것이 사트바적인 행위라고 불린다. यत्तु कामेप्सुना कर्म साहङ्कारेण वा पुनः । क्रियते बहुलायासं तद्राजसमुदाहृतम् ॥ २४ ॥ But that action that is done by one longing for desires, or again with egoism, or with much effort, that is declared to be passionate.(24)<br> 욕망에 이끌려, 또는 자아의식(아상)으로 인해, 큰 고통을 동반한 행위는 라자스적인 행위로 불린다. अनुबन्धं क्षयं हिंसामनपेक्ष्य च पौरुषम् । मोहादारभ्यते कर्म यत्तत्तामसमुच्यते ॥ २५ ॥ The action undertaken from delusion, without regard to capacity and consequences—loss and injury to others—that is declared to be dark.(25)<br>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파괴나 폭력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 능력도 생각하지 않으며, 무지로 인해 시작된 행위 — 그것이 타마스적인 행위라 불린다. मुक्तसङ्गोऽनहंवादी धृत्युत्साहसमन्वितः । सिद्ध्यसिद्ध्योर्निर्विकारः कर्त्ता सात्त्विक उच्यते ॥ २६ ॥ Liberated from attachment, not egoistic, endued with firmness and confidence, unchanged by success or failure, that actor is called pure.(26)<br> 집착에서 벗어나 있고, '내가 했다' 하지 않으며, 인내와 열정을 함께 갖추고, 성공과 실패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 — 사트바적 행위자라 한다. रागी कर्मफलप्रेप्सुर्लुब्धो हिंसात्मकोऽशुचिः । हर्षशोकान्वितः कर्ता राजसः परिकीर्तितः ॥ २७ ॥ Impassioned, desiring to obtain the fruit of actions, greedy, harmful, impure, moved by joy and sorrow, such an actor is pronounced passionate.(27)<br> 욕망이 강하고, 결과를 탐하고, 탐욕스럽고, 공격적이며, 불순하고, 기쁨과 슬픔에 흔들리는 자 — 라자스적 행위자다. अयुक्तः प्राकृतः स्तब्धः शठो नैष्कृतिकोऽलसः । विषादी दीर्घसूत्री च कर्ता तामस उच्यते ॥ २८ ॥ Discordant, vulgar, stubborn, cheating, malicious, indolent, despairful, procrastinating, that actor is called dark.(28)<br> 준비되지 않았고, 원초적이며, 오만하고, 속이고, 비열하며, 게으르고, 우울하며 질질 끄는 자 — 타마스적 행위자라 한다.<ref>삼구분(三區分):사트바(맑음 또는 빛), 라자스(열정 또는 욕구), 타마스(무지 또는 어둠)</ref> बुद्धेर्भेदं धृतेश्चैव गुणतस्त्रिविधं शृणु । प्रोच्यमानमशेषेण पृथक्त्वेन धनञ्जय ॥ २९ ॥ The division of Reason[8] and of firmness also, threefold according to the qualities[9], hear thou related, unreservedly and severally, O Dhananjaya.(29)<br> 지성과 결단은 각각 성향(구나)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이제 그것을 전부 말해주겠다 — 잘 들어라, 아르주나야. प्रवृत्तिं च निवृत्तिं च कार्याकार्ये भयाभये । बन्धं मोक्षं च या वेत्ति बुद्धिः सा पार्थ सात्त्विकी ॥ ३० ॥ That which knoweth energy and abstinence, what ought to be done and what ought not to be done, fear and fearlessness, bondage and liberation, that Reason[8] is pure, O Pârtha.(30)<br>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무엇이 두려움인지, 무엇이 해방인지 분별하는 지성 — 그것이 사트바적 지성이다. यया धर्ममधर्मं च कार्यं चाकार्यमेव च । अयथावत्प्रजानाति बुद्धिः सा पार्थ राजसी ॥ ३१ ॥ That by which one understandeth away Right and Wrong[10] and also what ought to be done and what ought not to be done, that Reason,[11] O Pârtha, is passionate.(31)<br> 옳고 그름, 해야 할 것과 말아야 할 것을 제대로(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지성 — 라자스적 지성이다. अधर्मं धर्ममिति या मन्यते तमसा वृता । सर्वार्थान् विपरीतांश्च बुद्धिः सा पार्थ तामसी ॥ ३२ ॥ That which, enwrapped in darkness, thinketh wrong[12] to be right[13] and seeth all things subverted, that Reason[11], O Pârtha, is of darkness.(32)<br> 그릇된 것을 옳다 여기며, 모든 것을 뒤바꾸어 아는 지성 — 타마스적 지성이다. धृत्या यया धारयते मनःप्राणेन्द्रियक्रियाः । योगेनाव्यभिचारिण्या धृतिः सा पार्थ सात्त्विकी ॥ ३३ ॥ The unwavering firmness by which, through Yoga, one restraineth the activity of the mind[14], of the life breaths and of the sense-organs, that firmness, O Pârtha, is pure.(33)<br> 마음과 숨결, 감각과 행위를 요가를 통해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결단 — 사트바적 결단이다. यया तु धर्मकामार्थान् धृत्या धारयतेऽर्जुन । प्रसङ्गेन फलाकाङ्क्षी धृतिः सा पार्थ राजसी ॥ ३४ ॥ But the firmness, O Arjuna, by which, from attachment desirous of fruit, one holdeth fast duty[15], desire and wealth, that firmness, O Pârtha, is passionate.(34)<br> 욕망과 이익을 이루기 위해 집착으로 유지되는 결단 — 라자스적 결단이다. यया स्वप्नं भयं शोकं विषादं मदमेव च । न विमुञ्चति दुर्मेधा धृतिः सा पार्थ तामसी ॥ ३५ ॥ That by which one from stupidity doth not abandon sleep, fear, grief, despair, and also vanity, that firmness, O Pârtha, is dark.(35)<br> 잠, 두려움, 슬픔, 절망, 도취에 붙들려 결코 벗어나지 못하는 결단 — 타마스적 결단이다. सुखं त्विदानीं त्रिविधं शृणु मे भरतर्षभ । अभ्यासाद्रमते यत्र दुःखान्तं च निगच्छति ॥ ३६ ॥ And now the threefold kinds of pleasure hear thou from Me, O bull of the Bhâratas. That in which one by practice rejoiceth, and which putteth an end to pain;(36)<br> 이제 세 가지 종류의 즐거움(sukha)에 대해 말하겠다. 그것은 익숙해지면 기쁨을 주고, 결국 괴로움의 끝으로 인도한다. यत्तदग्रे विषमिव परिणामेऽमृतोपमम् । तत्सुखं सात्त्विकं प्रोक्तमात्मबुद्धिप्रसादजम् ॥ ३७ ॥ Which at first is as venom but in the end is as nectar; that pleasure is said to be pure, born of the blissful knowledge of the Self.(37)<br> 처음에는 독처럼 쓰지만, 결국은 불사의 꿀처럼 달콤한 즐거움 — 그것은 자기 지성과 평온으로부터 생기는 사트바적 즐거움이다. विषयेन्द्रियसंयोगाद्यत्तदग्रेऽमृतोपमम् । परिणामे विषमिव तत्सुखं राजसं स्मृतम् ॥ ३८ ॥ That which from the union of the senses with their objects at first is as nectar, but in the end is like venom, that pleasure is accounted passionate.(38)<br> 감각과 대상의 결합(viṣaya-indriya-saṃyogāt)<ref>[심리학] 고전적 조건형성(古典的條件形成 / Classical conditioning)은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가 실험한 학습과 관련한 연구이다. 또한 도구적 조건형성(道具的條件形成 / Instrumental conditioning)은 조건형성을 일으키는 유기체 학습의 한 종류로 행동주의 심리학의 이론이다. 벌허스 프레더릭 스키너의 주도로 이론이 정립되었다. </ref>에서 오는 즐거움 — 처음에는 불사의 꿀처럼(agre amṛta-upamam) 달콤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독처럼(pariṇāme viṣam iva) 쓰게 되는 즐거움 — 그것이 라자스적인 즐거움이라 불린다. यदग्रे चानुबन्धे च सुखं मोहनमात्मनः । निद्रालस्यप्रमादोत्थं तत्तामसमुदाहृतम् ॥ ३९ ॥ That pleasure which both at first and afterwards is delusive of the self, arising from sleep, indolence and heedlessness, that is declared dark.(39)<br>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을 미혹시키는(mohanam ātmanaḥ) 즐거움 — 잠, 게으름, 착각에서 유래한(nidrā-ālasya-pramāda-uttham) 즐거움 — 그것은 타마스적인 즐거움이라 일컬어진다. न तदस्ति पृथिव्यां वा दिवि देवेषु वा पुनः । सत्त्वं प्रकृतिजैर्मुक्तं यदेभिः स्यात्त्रिभिर्गुणैः ॥ ४० ॥ There is not an entity, either on the earth or again in heaven among the Shining Ones, that is liberated from these three qualities,[16] born of Matter[17].(40)<br> 이 지구(pṛthivyām)에도, 천상의 신들(deveṣu) 가운데에도, 이 세 가지 구나(속성 triguna)로부터 벗어난 존재(sattvaṃ)는 없다.<ref>길은 언제나 거기 있었다. 다만 걸어온 뒤에야, 그것이 길이었음을 알게 된다. (J&B)</ref><ref>Only those who will risk going too far can possibly find out how far one can go. 보다 멀리가는 리스크를 감수하는것만이 자신이 얼마나 멀리갈수있는지 알수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T.S.엘리엇(Eliot)-금성경과(Transit of Venus)해리 크로스비(Harry Crosby)1931(2nd) 서두제언</ref> ब्राह्मणक्षत्रियविशां शूद्राणां च परन्तप । कर्माणि प्रविभक्तानि स्वभावप्रभवैर्गुणैः ॥ ४१ ॥ Of Brâhmanas, Kshattriyas, Vaishyas and Shûdras, O Parantapa, the duties[18] have been distributed, according to the qualities[16] born of their own natures.(41)<br> 오 아르주나여(parantapa), 브라흐민, 크샤트리야, 바이샤, 수드라 — 이 네 부류의 사람들의 역할(행위)은 각자의 본성에서 발생한 구나(성향)에 따라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다. शमो दमस्तपः शौचं क्षान्तिरार्जवमेव च । ज्ञानं विज्ञानमास्तिक्यं ब्रह्मकर्म स्वभावजम् ॥ ४२ ॥ Serenity, self-restraint, austerity, purity, forgiveness and also uprightness, wisdom, knowledge, belief in God, are the Brâhmana duty[19], born of his own nature.(42)<br> 평정(śama), 자기 절제(dama), 고행(tapaḥ), 청결(śaucaṁ), 인내(kṣānti), 정직(ārjava), 지식(jñāna), 통찰(vijñāna), 신앙(āstikyaṁ) — 이러한 자질들은 브라만의 본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शौर्यं तेजो धृतिर्दाक्ष्यं युद्धे चाप्यपलायनम् । दानमीश्वरभावश्च क्षात्रं कर्म स्वभावजम् ॥ ४३ ॥ Prowess, splendour, firmness, dexterity, and also not flying from battle, generosity, the nature of a ruler, are the Kshattriya duty[19], born of his own nature.(43)<br> 용기(śaurya), 활력(tejas), 인내(dhṛti), 능숙함(dākṣyaṁ), 전쟁에서의 두려움 없는 태도(yuddhe apalāyanam), 관대함(dāna), 지도력(īśvara-bhāva) — 이러한 자질들은 크샤트리야의 본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कृषिगौरक्ष्यवाणिज्यं वैश्यकर्म स्वभावजम् । परिचर्यात्मकं कर्म शूद्रस्यापि स्वभावजम् ॥ ४४ ॥ Ploughing, protection of kine, and trade are the Vaishya duty[19], born of his own nature. Action of the nature of service is the Shûdra duty,[19] born of his own nature.(44)<br> 농업(kṛṣi), 소 보호(gau-rakṣya), 상업(vāṇijyaṁ) — 이러한 자질들은 바이샤의 본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봉사(paricaryātmakaṁ)는 수드라의 본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18.45 स्वे स्वे कर्मण्यभिरतः संसिद्धिं लभते नरः । स्वकर्मनिरतः सिद्धिं यथा विन्दति तच्छृणु ॥ ४५ ॥ Man reacheth perfection by each being intent on his own duty[19]. Listen thou how perfection is won by him who is intent on his own duty[19].(45)<br> (번역1)각자의 본성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즐겁게 수행하는 사람은 완성을 이룬다. 자신의 역할에 몰두함으로써 어떻게 완성을 이루는지 들어보라.<br> (번역2)자신안의 내면의 각기의 본성에 따른 그때그때의 자신의 역할을 즐겁게 수행하는 사람은 완성을 이룬다. 자신의 역할을 진정한 자신자신으로 만들어가는 본성에 충실한 삶에 몰두함으로써 어떻게 완성을 이루는지는 (결과는) 부수적인것으로 이해될수도 있다.<ref>나는 내 역할을 산다. 그게 어떤 성공이건 간에, 그건 이미 내 안에서 완성된 것이다.</ref> यतः प्रवृत्तिर्भूतानां येन सर्वमिदं ततम् । स्वकर्मणा तमभ्यर्च्य सिद्धिं विन्दति मानवः ॥ ४६ ॥ He from whom is the emanation of beings, by Whom all This is pervaded, by worshipping Him in his own duty[19] a man winneth perfection.(46)<br> (번역1)존재들이 시작된 그 근원으로부터, 이 모든 것이 그에 의해 퍼져 있는 존재를, 자신의 행위(본성에 맞는 행위)로 숭배하며 인간은 완성(성취)에 이른다.<br> (번역2)모든 존재의 기원이자 이 세상 전체에 스며 있는 그분을, 자신의 본성에 따른 행위로 승화(이해하고 실천함)로써, 인간은 완성을 이룬다. श्रेयान् स्वधर्मो विगुणः परधर्मात्स्वनुष्ठितात् । स्वभावनियतं कर्म कुर्वन्नाप्नोति किल्बिषम् ॥ ४७ ॥ Better is one's own duty[20] though destitute of merits than the well-executed duty[20] of another. He who doeth the duty[19] laid down by his own nature incurreth not sin.(47)<br> (번역1)비록 결점이 있더라도, 자신의 다르마는 다른 이의 잘 수행된 다르마보다 더 낫다. 자신의 본성에 따라 정해진 행위를 수행하는 이는 죄에 이르지 않는다. (번역2)결점이 있더라도 자신의 본성에 따른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 완벽하게 수행된 타인의 의무보다 낫다. 자신의 본성에 따라 정해진 행위를 수행하는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 सहजं कर्म कौन्तेय सदोषमपि न त्यजेत् । सर्वारम्भा हि दोषेण धूमेनाग्निरिवावृताः ॥ ४८ ॥ Congenital duty[19], O son of Kunti, though defective, ought not to be abandoned. All undertakings indeed are clouded by defects as fire by smoke.(48)<br> (번역1)카운테야여, 비록 결점이 있다 해도 자연스레 태어난 그 행위를 버리지 말라. 모든 시작되는 행위는 마치 연기가 불을 덮듯이 결점으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br> (번역2)카운테야(아르주나)여, 결점이 있더라도 자신의 본성에 따른 행위를 포기하지 말라. 모든 행위는 결점으로 덮여 있으니, 마치 연기가 불을 덮듯이 그렇다. असक्तबुद्धिः सर्वत्र जितात्मा विगतस्पृहः । नैष्कर्म्यसिद्धिं परमां संन्यासेनाधिगच्छति ॥ ४९ ॥ He whose Reason[21] is everywhere unattached, the self-subdued, dead to desires, he goeth by renunciation to the supreme perfection of freedom from obligation.[19](49)<br> (번역1)어디에도 집착하지 않고, 자아를 제어하며, 욕망을 버린 사람은, 행위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지혜로써 최고의 완성을 얻는다.<br> (번역2)어디에도 집착하지 않는 지성으로, 자기를 제어하고, 욕망이 사라진 자는 행위 없음의 완성, 최고의 해탈을 참된 내맡김으로 이룬다. सिद्धिं प्राप्तो यथा ब्रह्म तथाऽऽप्नोति निबोध मे । समासेनैव कौन्तेय निष्ठा ज्ञानस्य या परा ॥ ५० ॥ How he who hath attained perfection obtaineth the Eternal, that highest state of wisdom, learn thou from Me only succinctly, O Kaunteya.(50)<br> 완성을 이룬 사람이 어떻게 브라만에 도달하는지를, 간략히 설명하겠으니 들어보라, 카운테야여. 그것은 지혜의 최고의 경지이다.<ref>완성을 이룬 자가 어떻게 브라만에 도달하는지를 내게서 들어라, 카운테야여— 그것은 지혜의 가장 높은 자리이며, 요약해서 말하겠다.</ref> बुद्ध्या विशुद्धया युक्तो धृत्याऽऽत्मानं नियस्य च । शब्दादीन्विषयांस्त्यक्त्वा रागद्वेषौ व्युदस्य च ॥ ५१ ॥ United to this Reason,[21] purified, controlling the self by firmness, having abandoned sound and the other objects of the senses, having laid aside passion and malice,(51) विविक्तसेवी लघ्वाशी यतवाक्कायमानसः । ध्यानयोगपरो नित्यं वैराग्यं समुपाश्रितः ॥ ५२ ॥ Dwelling in solitude, abstemious, speech, body and mind[22] subdued, constantly fixed in meditation and yoga[23], taking refuge in dispassion,(52) अहङ्कारं बलं दर्पं कामं क्रोधं परिग्रहम् । विमुच्य निर्ममः शान्तो ब्रह्मभूयाय कल्पते ॥ ५३ ॥ Having cast aside egoism, violence, arrogance, desire, wrath, covetousness, selfless and peaceful—he is fit to become the Eternal.(53)<br> (51)정화된 지성으로 통일되고, 의지로 자기를 제어하며, 소리 등 감각 대상을 버리고, 애착과 혐오를 벗어던진 자는(52)고요한 곳을 거처로 삼고, 소식(적게 먹고), 말과 몸과 마음을 절제하며, 언제나 명상 요가에 몰두하고, 철저한 초연함을 따르는 자는(53)자아의식, 힘, 자만, 욕망, 분노, 소유욕을 내려놓고, ‘나’라는 감각을 초월한 자, (이러한)고요한 자가 브라만의 상태에 이르도록 준비된다(고 말할수있다). ब्रह्मभूतः प्रसन्नात्मा न शोचति न काङ्क्षति । समः सर्वेषु भूतेषु मद्भक्तिं लभते पराम् ॥ ५४ ॥ Becoming the Eternal, serene in the Self, he neither grieveth nor desireth; the same to all beings, he obtaineth supreme devotion unto Me.(54)<br> 브라만 상태에 도달한 그는 평온한 자아를 지니며, 슬퍼하지 않고, 갈망하지 않으며, 모든 존재에게 평등한 자가 되고, 나에 대한 최고의 헌신을 얻게 된다. भक्त्या मामभिजानाति यावान्यश्चास्मि तत्त्वतः । ततो मां तत्त्वतो ज्ञात्वा विशते तदनन्तरम् ॥ ५५ ॥ By devotion he knoweth Me in essence, who and what I am; having thus known Me in essence he forthwith entereth into the Supreme.[24](55)<br> 그는 나에 대한 헌신을 통해 내가 어떤 존재이며, 나는 어떤 본질인가를 진실로 알게 되고, 그렇게 나를 진실로 알게 된 후 그는 곧 나에게 들어온다(흡수된다 또는 받아들인다). सर्वकर्माण्यपि सदा कुर्वाणो मद्व्यपाश्रयः । मत्प्रसादादवाप्नोति शाश्वतं पदमव्ययम् ॥ ५६ ॥ Though ever performing all actions, taking refuge in Me, by My grace he obtaineth the eternal indestructible abode.(56)<br> 모든 행위를 항상 수행하더라도, 나에게 자신을 의지하는 자는 나의 은총으로 영원하고 사라지지 않는 경지에 도달한다. चेतसा सर्वकर्माणि मयि संन्यस्य मत्परः । बुद्धियोगमुपाश्रित्य मच्चित्तः सततं भव ॥ ५७ ॥ Renouncing mentally all works in Me, intent on Me, resorting to the yoga of discrimination[25], have thy thought ever on Me.(57)<br> 자신을 다스리고 욕망을 벗은 자는 고요히 머무르며 모든 존재를 동등하게 보고, 마침내 브라만으로 열린다. 그리고 그를 통해 크리슈나의 은총은 마치 고요한 강처럼 도달한다. मच्चित्तः सर्वदुर्गाणि मत्प्रसादात्तरिष्यसि । अथ चेत्त्वमहङ्कारान्न श्रोष्यसि विनङ्क्ष्यसि ॥ ५८ ॥ Thinking on Me, thou shalt overcome all obstacles by My grace: but if from egoism thou wilt not listen, thou shalt be destroyed utterly.(58)<br> 나를 마음에 두면, 나의 은총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자아의식으로 인해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너는 멸망할 것이다. यदहङ्कारमाश्रित्य न योत्स्य इति मन्यसे । मिथ्यैष व्यवसायस्ते प्रकृतिस्त्वां नियोक्ष्यति ॥ ५९ ॥ Entrenched in egoism, thou thinkest, "I will not fight;" to no purpose thy determination; nature will constrain thee.(59)<br> 자아의식을 의지하여 '나는 싸우지 않겠다'고 생각한다면, 그 결심은 헛된 것이다. 너의 본성이 너를 강제로 행동하게 할 것이다. स्वभावजेन कौन्तेय निबद्धः स्वेन कर्मणा । कर्तुं नेच्छसि यन्मोहात्करिष्यस्यवशोऽपि तत् ॥ ६० ॥ O son of Kuntî, bound by thine own duty[26] born of thine own nature, that which from delusion thou desirest not to do, even that helplessly thou shalt perform.(60)<br> 카운테야여, 자신의 본성에 의해 묶여, 무지로 인해 하고 싶지 않은 행위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될 것이다. ईश्वरः सर्वभूतानां हृद्देशेऽर्जुन तिष्ठति । भ्रामयन्सर्वभूतानि यन्त्रारूढानि मायया ॥ ६१ ॥ The Lord dwelleth in the hearts of all beings, O Arjuna, by His illusive Power[27] causing all beings to revolve, as though mounted on a potter's wheel.(61)<br> 오 아르주나여, 주재자(이쉬와라)는 모든 존재의 심장에 거하며, 마치 기계에 장착된 것처럼 자신의 마야로 모든 존재들을 움직이게 한다. तमेव शरणं गच्छ सर्वभावेन भारत । तत्प्रसादात्परां शान्तिं स्थानं प्राप्स्यसि शाश्वतम् ॥ ६२ ॥ Flee unto Him for shelter with all thy being, O Bhârata; by His grace thou shalt obtain supreme peace, the everlasting dwelling-place.(62)<br> 오 바라타여, 모든 마음으로 그에게 귀의하라. 그의 은총으로 최고의 평화와 영원한 자리를 얻게 될 것이다. इति ते ज्ञानमाख्यातं गुह्याद्‌गुह्यतरं मया । विमृश्यैतदशेषेण यथेच्छसि तथा कुरु ॥ ६३ ॥ Thus hath wisdom, more secret than secrecy itself, been declared unto thee by Me; having reflected on it fully, then act thou as thou listest.(63)<br> 이와 같이 내가 너에게 지식—가장 비밀 중의 비밀을—말해주었노라. 이제 이것을 온전히 깊이 숙고하고, 네가 원하는 대로 행하라. सर्वगुह्यतमं भूयः शृणु मे परमं वचः । इष्टोऽसि मे दृढमिति ततो वक्ष्यामि ते हितम् ॥ ६४ ॥ Listen thou again to My supreme word, most secret of all; beloved art thou of Me, and steadfast of heart, therefore will I speak for thy benefit.(64)<br> 이제 다시, 모든 비밀 중에서도 가장 깊은 비밀인 나의 최고의 말을 들어라. 너는 나에게 소중하며, 확고히 사랑스럽기에, 나는 너에게 유익한 말을 하려 한다. मन्मना भव मद्भक्तो मद्याजी मां नमस्कुरु । मामेवैष्यसि सत्यं ते प्रतिजाने प्रियोऽसि मे ॥ ६५ ॥ Merge thy mind[28] in Me, be my devotee, sacrifice to Me, prostrate thyself before Me, thou shalt come even to Me. I pledge thee My troth; thou art dear to Me.(65)<br> 나를 마음에 두고, 나에게 헌신하는 자가 되며, 나에게 제사를 바치고, 나에게 경배하라. 그러면 너는 오직 나에게로 오리라. 이는 진실이니, 내가 너에게 맹세하노라— 너는 나에게 소중하기 때문이다. सर्वधर्मान्परित्यज्य मामेकं शरणं व्रज । अहं त्वां सर्वपापेभ्यो मोक्षयिष्यामि मा शुचः ॥ ६६ ॥ Abandoning all duties[29] come unto Me alone for shelter; sorrow not, I will liberate thee from all sins.(66)<br> 모든 행위와 의무(다르마)를 버리고, 오직 나 하나만을 의지(śaraṇaṁ)하며 가라. 내가 너를 모든 죄(과오, 업)로부터 해방(mokṣa)시키리니, 슬퍼(두려워)하지 말라.(너의 절반의 권리를 내어주고 나의 권리의 절반을 들여놓으면 너와 나는 비로서 하나다.)<ref> 기타3.9 “세상 모든 행위는 희생을 중심으로 창조되었으며, 희생을 떠난 행위는 이 세상에서 속박을 낳는다.” , 기타4.23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고, 집착 없이 지혜로써 행위하는 자는 희생 속에서 하나가 되어 진리를 얻는다.” , 기타4.33 “물질적 희생보다 더 고귀한 것은 지혜의 희생이다. 모든 행위는 결국 지혜로 완성된다.” , </ref> इदं ते नातपस्काय नाभक्ताय कदाचन । न चाशुश्रूषवे वाच्यं न च मां योऽभ्यसूयति ॥ ६७ ॥ Never is this to be spoken by thee to anyone who is without asceticism, nor without devotion, nor to one who desireth not to listen, nor yet to him who speaketh evil of Me.(67)<br> 이 가르침은 고행하지 않은 자, 신심 없는 자, 듣고자 하지 않는 자, 그리고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는 결코 전해서는 안 된다. य इदं परमं गुह्यं मद्भक्तेष्वभिधास्यति । भक्तिं मयि परां कृत्वा मामेवैष्यत्यसंशयम् ॥ ६८ ॥ He who shall declare this supreme secret among My devotees, having shown the highest devotion for Me, without doubt he shall come to Me.[30](68)<br> 누구든지 이 가장 심오한 비밀을 나에게 헌신적인 이들에게 말하는 자는 나에게 최고의 헌신을 행하며 의심 없이 나에게로 오리라 न च तस्मान्मनुष्येषु कश्चिन्मे प्रियकृत्तमः । भविता न च मे तस्मादन्यः प्रियतरो भुवि ॥ ६९ ॥ Nor is there any among men who performeth dearer service to Me than he, nor any other shall be more beloved by Me on earth than he.(69)<br> 인간들 가운데, 나에게 그보다 더 사랑스러운 일을 하는 자는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자보다 더 나은 사랑받는 자는 없을 것이다. अध्येष्यते च य इमं धर्म्यं संवादमावयोः । ज्ञानयज्ञेन तेनाहमिष्टः स्यामिति मे मतिः ॥ ७० ॥ And he who shall study this sacred dialogue of ours, by him I shall be worshipped with the sacrifice of wisdom. Such is My mind.(70)<br> 나와 너 사이의 이 의로운 대화를 이것을 공부하는 자는 지혜의 제사를 통해 나는 그에게 존경받게 되리라. 이것이 나의 확고한 생각이다. श्रद्धावाननसूयश्च शृणुयादपि यो नरः । सोऽपि मुक्तः शुभांल्लोकान्प्राप्नुयात्पुण्यकर्मणाम् ॥ ७१ ॥ The man also who, full of faith, merely heareth it unreviling, even he, freed from evil, obtaineth the radiant worlds of the righteous.(71)<br> 신심을 지니고 비방하지 않는 자가 이 대화를 듣기만 해도 해방되며, 공덕 있는 이들이 도달하는 복된 세계에 이를 것이다. कच्चिदेतच्छ्रुतं पार्थ त्वयैकाग्रेण चेतसा । कच्चिदज्ञानसम्मोहः प्रणष्टस्ते धनञ्जय ॥ ७२ ॥ Hath this been heard, O son of Prithâ, with one-pointed mind? Has thy delusion, caused by unwisdom, been destroyed, O Dhananjaya?(72)<br> 아르주나야, 이 모든 가르침을 마음을 집중하여 잘 들었느냐? 너를 사로잡았던 무지에서 온 혼란은 사라졌느냐? अर्जुन उवाच । नष्टो मोहः स्मूतिर्लब्धा त्वत्प्रसादान्मयाऽच्युत । स्थितोऽस्मि गतसन्देहः करिष्ये वचनं तव ॥ ७३ ॥ Arjuna said: Destroyed is my delusion. I have gained knowledge[31] through Thy grace, O Immutable one. I am firm, my doubts have fled away. I will do according to Thy word.(73)<br> 아르주나가 말했다: 혼란은 사라졌고, 진리의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당신의 은총으로 나는 이제 확고히 섰습니다. 의심은 모두 사라졌고, 나는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겠습니다. सञ्जय उवाच । इत्यहं वासुदेवस्य पार्थस्य च महात्मनः । संवादमिममश्रौषमद्भुतं रोमहर्षणम् ॥ ७४ ॥ Sanjaya said: I heard this marvellous dialogue of Vâsudeva, and of the great-souled Partha, causing my hair to stand on end.(74)<br> 산자야가 말했다: 이렇게 나는 위대한 크리슈나와 아르주나의 경이롭고 전율케 하는 이 대화를 들었습니다. व्यासप्रसादाच्छ्रुतवानेतद् गुह्यमहं परम् । योगं योगेश्वरात्कृष्णात्साक्षात्कथयतः स्वयम् ॥ ७५ ॥ By the favour of Vyâsa I listened to this secret and supreme yoga from the Lord of Yoga, Krishna Himself, speaking before mine eyes.(75)<br> 나는 비야사의 은총으로 요가의 주재자 크리슈나께서 친히 말씀하신 이 지극한 비밀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राजन्संस्मृत्य संस्मृत्य संवादमिममद्भुतम् । केशवार्जुनयोः पुण्यं हृष्यामि च मुहुर्मुहुः ॥ ७६ ॥ O King, remembering, remembering this marvellous and holy dialogue between Keshava and Arjuna, I rejoice again and again.(76)<br> 오 왕(드리타라슈트라)이시여, 크리슈나와 아르주나 사이의 이 신성하고 경이로운 대화를 거듭 되새기며 나는 반복해서 기쁨에 휩싸입니다. तच्च संस्मृत्य संस्मृत्य रूपमत्यद्भुतं हरेः । विस्मयो मे महान् राजन् हृष्यामि च पुनः पुनः ॥ ७७ ॥ Remembering, remembering, also that most marvellous form of Hari, great is my wonder, O King. I rejoice, again and again.(77)<br> 또한 크리슈나의 그 너무나 경이로운 형상을 거듭 회상하면서 나는 큰 경이와 함께, 계속해서 기쁨으로 떨립니다. यत्र योगेश्वरः कृष्णो यत्र पार्थो धनुर्धरः । तत्र श्रीर्विजयो भूतिर्ध्रुवा नीतिर्मतिर्मम ॥ ७८ ॥ Wherever is Krishna, Yoga's Lord, wherever is Pârtha, the archer, assured are there prosperity, victory and happiness. So I think.[32](78)<br> 요가의 주재자 크리슈나와 활을 든 아르주나가 있는 그곳에는 언제나 영광과 승리, 번영과 확고한 정의가 있나니— 이것이 나의 확고한 믿음입니다. इति श्रीमद्भगवद्गीतासूपनिषत्सु ब्रह्मविद्यायां योगशास्त्रे श्रीकृष्णार्जुनसंवादे संन्यासयोगो नामाष्टादशोऽध्यायः ॥१८॥ Thus in the glorious Upanishads of the Bhagavad-Gita, the science of the Eternal, the scripture of Yoga, the dialogue between Shrî Krishna and Arjuna, the eighteenth discourse, entitled: THE YOGA OF LIBERATION BY RENUNCIATION. श्रीकृष्णार्पणमस्तु ॥ शुभं भवतु ॥ Thus the Bhagavad-Gita hath ending. Peace be to all Worlds. Fourth Edition. 5000 Copies. November 1922. G. A. Natesan & Co., Madras. [1]Sannyâsa. [2]Tyâga. [3]Slayer of Keshi, a demon. [4]Some read: "Because it is evil." [5] Manah. [6] Buddhi. [7] Gunas. [8] Buddhi. [9] Gunas. [10] Dharma and Adharma, Right and Wrong in the widest sense, law and lawlessness. [11] Buddhi. [12] Adharma. [13] Dharma. [14] Manah. [15] Dharma. [16] Gunas. [17] Prakriti. [18] Karma; it is action arising from the nature fashioned by past thoughts and desires. [19] Karma. [20] Dharma. There is a subtle difference in these words, here used almost interchangeably. Karma arises from the past; Dharma also so arises, but implies also the law by which the next step in evolution is made. [21] Buddhi. [22] Manah. [23] Some read "dhyânayoga", Yoga of "meditation." [24] That. [25] Buddhi-yoga. [26] Karma. [27] Mâyâ. [28] Manah. [29] Dharmas. [30] Some read "asamsayah," which would mean "being freed from doubts." [31] Literally "memory". [32] Shri Shankaracharya's reading would run, translated: "There is prosperity, victory, happiness, and firm morality." 7db5jyv5i1pob57otvxuansg4r8yfjl 색인: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 252 105234 458946 399808 2026-09-01T08:08:00Z ZornsLemon 15531 458946 proofread-index text/x-wiki {{:MediaWiki:Proofreadpage_index_template |종류=book |제목=[[치악산]] |언어=ko |권=[[치악산/상권|상권]] |저자=[[저자:이인직|이인직]] |번역자= |편집자= |삽화가= |학교= |출판사= |위치= |연도=1908 |정렬 키= |ISBN= |OCLC= |LCCN= |BNF_ARK= |ARC= |DOI= |출처=pdf |그림=1 |진행 상황=X |쪽별 색인=<pagelist /> |권별 색인= |목차= |너비= |머리말= |꼬리말= }} hxc3ofsj228prcepzmydhib362zxo84 458947 458946 2026-09-01T08:08:22Z ZornsLemon 15531 458947 proofread-index text/x-wiki {{:MediaWiki:Proofreadpage_index_template |종류=book |제목=[[치악산]] |언어=ko |권=[[치악산/상권|상권]] |저자=[[저자:이인직|이인직]] |번역자= |편집자= |삽화가= |학교= |출판사= |위치= |연도=1908 |정렬 키= |ISBN= |OCLC= |LCCN= |BNF_ARK= |ARC= |DOI= |출처=pdf |그림=1 |진행 상황=OCR |쪽별 색인=<pagelist /> |권별 색인= |목차= |너비= |머리말= |꼬리말= }} l5wtoa8h3xd53vu935oyzebvdq6kyn3 페이지:셩경젼셔 구약 권2.pdf/679 250 113427 458934 456858 2026-09-01T06:41:54Z Ellif 1043 45893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Ellif" /></noinclude>== ᄉᆞ십쟝 == {{머리글자 장식|四十}} {{절||一}} 너희 하ᄂᆞ님이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는 내 ᄇᆡᆨ셩을 안위ᄒᆞ고 안위ᄒᆞ며 {{절||二}} 션ᄒᆞᆫ 말노 {{du|예루살넴}}을 위로하고 웨쳐 닐ᄋᆞᄃᆡ 그 젼ᄌᆡᆼ이 긋쳣고 그 죄를 샤ᄒᆞ엿고 그 모든 죄를 인ᄒᆞ야 여호와의 손에셔 ᄇᆡ나 밧앗다 ᄒᆞ라 {{절||三}} 소ᄅᆡ가 잇서 웨치ᄃᆡ 광야에셔 여호와의 길을 예비ᄒᆞ고 사막에셔 우리 하ᄂᆞ님을 위ᄒᆞ야 대로를 평단케 ᄒᆞᄃᆡ {{절||四}} 모든 골ᄶᅡᆨ이를 도도고 뫼ᄲᅮ리를 ᄂᆞᆺ초고 놉고 ᄂᆞ즌 거슬 평탄케 ᄒᆞ고 험ᄒᆞᆫ 거슬 평디 되게 ᄒᆞᆯ지니 {{절||五}}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내샤 모든 혈긔 잇ᄂᆞᆫ쟈가 ᄒᆞᆷᄭᅴ 보리라 대개 여호와의 입으로 말ᄉᆞᆷᄒᆞ셧ᄂᆞ니라 ○ {{절||六}} 소ᄅᆡ 잇서 ᄀᆞᆯᄋᆞᄃᆡ 웨치라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무어슬 웨치리잇가 모든 육톄는 풀과 ᄀᆞᆺ고 그 모든 영광은 들 ᄭᅩᆺ과 ᄀᆞᆺ흐니 {{절||七}} 풀이 ᄆᆞ르고 ᄭᅩᆺ치 시드ᄂᆞᆫ 거슨 여호와의 긔운이 불미라 이 ᄇᆡᆨ셩도 실노 풀과 ᄀᆞᆺ도다 {{절||八}} 풀이 ᄆᆞ르고 ᄭᅩᆺ치 시들ᄃᆡ 오직 여호와의 말ᄉᆞᆷ은 셰셰토록 잇ᄂᆞ니라 ○ {{절||九}} 아름다온 쇼식을 젼ᄒᆞᄂᆞᆫ {{du|시온}}이여 너는 놉흔 산에 오르고 아름다온 쇼식을 젼하ᄂᆞᆫ {{du|예루살넴}}이여 너는 힘써 소ᄅᆡ를 놉히라 소ᄅᆡ를 놉히ᄃᆡ 두려워말고 {{du|유다}} 모든 셩읍에 고ᄒᆞ기를 볼지어다 너희 하ᄂᆞ님이 림ᄒᆞ셧다 ᄒᆞ라 {{절||十}} 볼지어다 쥬 여호와ᄭᅴ셔 용ᄉᆞ{{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eocs18n2yn5mab2agp6zlg271bsc9ti 페이지:셩경젼셔 구약 권2.pdf/749 250 113805 458932 458231 2026-09-01T05:54:51Z Ellif 1043 45893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Aspere" /></noinclude>{{더크게|예례미야}} == 일쟝 == {{머리글자 장식|一}} {{절||一}} 이거슨 {{du|벤야민}} ᄯᅡ {{du|아나돗}}에 잇ᄂᆞᆫ ᄒᆞᆫ 졔ᄉᆞ쟝 {{u|힐기야}}의 아ᄃᆞᆯ {{u|예리미야}}의 말이라 {{절||二}} {{u|아몬}}의 아ᄃᆞᆯ {{du|유다}}왕 {{u|요시야}} 즉위ᄒᆞᆫ지 십삼년에 여호와의 말ᄉᆞᆷ이 {{u|예리미야}}의게 림ᄒᆞ엿고 {{절||三}} 그 말ᄉᆞᆷ이 ᄯᅩ {{u|요시야}}의 아ᄃᆞᆯ {{du|유다}}왕 {{u|여호야김}} ᄯᅢ에도 림ᄒᆞ야 {{u|요시야}}의 아ᄃᆞᆯ {{du|유다}}왕 {{u|세데기야}} 십일년ᄭᆞ지 니르고 그 ᄒᆡ 오월에 {{du|예루살넴}} ᄇᆡᆨ셩이 옴김을 닙은거시 응ᄒᆞ니라 ○ {{절||四}} 여호와의 말ᄉᆞᆷ이 내게 림ᄒᆞ야 닐ᄋᆞ샤ᄃᆡ {{절||五}} 내가 너를 ᄇᆡ에셔 ᄆᆞᆫ들기 젼에 너를 알앗고 네가 ᄐᆡ에 나오기 젼에 너를 거륵ᄒᆞ게ᄒᆞ고 너를 세워 렬방의 션지쟈가 되게ᄒᆞ엿다 ᄒᆞ시거ᄂᆞᆯ {{절||六}} 내가 ᄃᆡ답ᄒᆞ기를 쥬 여호와여 보시ᄋᆞᆸ쇼셔 나는 어린 ᄋᆞᄒᆡ니 말ᄒᆞᆯ줄을 모로ᄂᆞ이다ᄒᆞ매 {{절||七}} 여호와ᄭᅴ셔 내게 닐ᄋᆞ시기를 네가 나는 어린 ᄋᆞᄒᆡ라 ᄒᆞ지말고 내가 너를 어ᄃᆡ로 보내던지 갈거시오 내가 네게 무어슬 명ᄒᆞ던지 말ᄒᆞᆯ지니라 {{절||八}} 너는 뎌희의 얼골을 두려워ᄒᆞ지 말나 대개 내가 너와 ᄒᆞᆷᄭᅴᄒᆞ야 너를 구원ᄒᆞ랴ᄒᆞᆷ이로다 이는 여호와의 말ᄉᆞᆷ이니라 {{절||九}} 여호와ᄭᅴ셔 그 손을 펴샤 내 입에 ᄃᆡ이{{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3t0fguacqqu13deb6nu7arv51iu5l11 458933 458932 2026-09-01T05:55:28Z Ellif 1043 /* 교정됨 */ 458933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Ellif" /></noinclude>{{더크게|예례미야}} == 일쟝 == {{머리글자 장식|一}} {{절||一}} 이거슨 {{du|벤야민}} ᄯᅡ {{du|아나돗}}에 잇ᄂᆞᆫ ᄒᆞᆫ 졔ᄉᆞ쟝 {{u|힐기야}}의 아ᄃᆞᆯ {{u|예리미야}}의 말이라 {{절||二}} {{u|아몬}}의 아ᄃᆞᆯ {{du|유다}}왕 {{u|요시야}} 즉위ᄒᆞᆫ지 십삼년에 여호와의 말ᄉᆞᆷ이 {{u|예리미야}}의게 림ᄒᆞ엿고 {{절||三}} 그 말ᄉᆞᆷ이 ᄯᅩ {{u|요시야}}의 아ᄃᆞᆯ {{du|유다}}왕 {{u|여호야김}} ᄯᅢ에도 림ᄒᆞ야 {{u|요시야}}의 아ᄃᆞᆯ {{du|유다}}왕 {{u|세데기야}} 십일년ᄭᆞ지 니르고 그 ᄒᆡ 오월에 {{du|예루살넴}} ᄇᆡᆨ셩이 옴김을 닙은거시 응ᄒᆞ니라 ○ {{절||四}} 여호와의 말ᄉᆞᆷ이 내게 림ᄒᆞ야 닐ᄋᆞ샤ᄃᆡ {{절||五}} 내가 너를 ᄇᆡ에셔 ᄆᆞᆫ들기 젼에 너를 알앗고 네가 ᄐᆡ에 나오기 젼에 너를 거륵ᄒᆞ게ᄒᆞ고 너를 세워 렬방의 션지쟈가 되게ᄒᆞ엿다 ᄒᆞ시거ᄂᆞᆯ {{절||六}} 내가 ᄃᆡ답ᄒᆞ기를 쥬 여호와여 보시ᄋᆞᆸ쇼셔 나는 어린 ᄋᆞᄒᆡ니 말ᄒᆞᆯ줄을 모로ᄂᆞ이다ᄒᆞ매 {{절||七}} 여호와ᄭᅴ셔 내게 닐ᄋᆞ시기를 네가 나는 어린 ᄋᆞᄒᆡ라 ᄒᆞ지말고 내가 너를 어ᄃᆡ로 보내던지 갈거시오 내가 네게 무어슬 명ᄒᆞ던지 말ᄒᆞᆯ지니라 {{절||八}} 너는 뎌희의 얼골을 두려워ᄒᆞ지 말나 대개 내가 너와 ᄒᆞᆷᄭᅴᄒᆞ야 너를 구원ᄒᆞ랴ᄒᆞᆷ이로다 이는 여호와의 말ᄉᆞᆷ이니라 {{절||九}} 여호와ᄭᅴ셔 그 손을 펴샤 내 입에 ᄃᆡ이{{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qeawfhj2dtm6bqo0apph1r41uegl6rb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03 250 113985 458880 2026-08-31T12:17:34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section begin="제7편" />{{nop}} {{더더크게|西遊見聞 第七編}} <section end="제7편" /> <section begin="수세하는 법규" />{{nop}} ===收稅ᄒᆞᄂᆞᆫ 法規=== {{절||一}} 泰西各國이 物品의 工作과 貿易으로 亦國家의 大本을 作ᄒᆞ야 其課稅ᄒᆞᄂᆞᆫ 道가 農作ᄒᆞᄂᆞᆫ 物品에 不止ᄒᆞ니 亞細亞洲諸國의 規模와 有異ᄒᆞᆫ지라 今에 英吉利國의 稅法을 擧ᄒᆞ... 45888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section begin="제7편" />{{nop}} {{더더크게|西遊見聞 第七編}} <section end="제7편" /> <section begin="수세하는 법규" />{{nop}} ===收稅ᄒᆞᄂᆞᆫ 法規=== {{절||一}} 泰西各國이 物品의 工作과 貿易으로 亦國家의 大本을 作ᄒᆞ야 其課稅ᄒᆞᄂᆞᆫ 道가 農作ᄒᆞᄂᆞᆫ 物品에 不止ᄒᆞ니 亞細亞洲諸國의 規模와 有異ᄒᆞᆫ지라 今에 英吉利國의 稅法을 擧ᄒᆞ야 一例ᄅᆞᆯ 示ᄒᆞ노라 {{절||二}} 海關稅 國中諸港口에 輸人ᄒᆞᄂᆞᆫ 外國物品에 課收ᄒᆞᄂᆞᆫ 者니 酒茶와 烟草의 等類에 重抽ᄒᆞ고 人生의 要緊ᄒᆞᆫ 物品에 少收ᄒᆞ며 或不課ᄒᆞᄂᆞᆫ 者도 有ᄒᆞ니 歲人中에 此稅가 最高額을 占홈이라 {{절||三}} 物産稅 國中의 物産마다 有稅홈이 아니오 又物品을 隨ᄒᆞ야 賦稅의 輕重을 定ᄒᆞᄂᆞ니 有稅品은 酒茶 烟草 紙石鹼 蠟燭 石炭 材木의 等類라 {{절||四}} 官許稅 此稅ᄂᆞᆫ 商業을 經營ᄒᆞᄂᆞᆫ 者가 官府의 特許ᄅᆞᆯ 受ᄒᆞ야 別稅ᄅᆞᆯ 出홈이니 種類로 區別ᄒᆞ면 賣酒者 製烟草者 馬車都家 飮食屋의 等類며 又冬間의 遊獵者에게도 收ᄒᆞᄂᆞᆫ 者라 {{nop}} {{옛한글쪽 끝}} <section end="수세하는 법규" /><noinclude><references/></noinclude> q76q1jfc1czgh415yg35k7brwzqu7a3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04 250 113986 458881 2026-08-31T12:17:51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절||五}} 證印稅 證印稅라 ᄒᆞᄂᆞᆫ 者ᄂᆞᆫ 民間의 何樣文書든지 無論ᄒᆞ고 官府의 證印을 用ᄒᆞ야 後日의 證據ᄅᆞᆯ 作ᄒᆞᄂᆞᆫ 者라 其條件을 類別ᄒᆞ건ᄃᆡ {| |- | 家宅借貸文券 || 貨物讓給書 |- | 借財約書 || 離婚書 |- | 換錢票 || 遺願書 |- | 借財文券 || 任官書 |- | 銀行店票 || 工人弟子許人書 |- | 典物文書 || 許婚書 |- | 新聞紙出... 45888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절||五}} 證印稅 證印稅라 ᄒᆞᄂᆞᆫ 者ᄂᆞᆫ 民間의 何樣文書든지 無論ᄒᆞ고 官府의 證印을 用ᄒᆞ야 後日의 證據ᄅᆞᆯ 作ᄒᆞᄂᆞᆫ 者라 其條件을 類別ᄒᆞ건ᄃᆡ {| |- | 家宅借貸文券 || 貨物讓給書 |- | 借財約書 || 離婚書 |- | 換錢票 || 遺願書 |- | 借財文券 || 任官書 |- | 銀行店票 || 工人弟子許人書 |- | 典物文書 || 許婚書 |- | 新聞紙出板 || 火災保險書 |- | 海上保險書 || 償債文券 |} ::此等事ᄅᆞᆯ 文券과 書字로 行ᄒᆞᄂᆞᆫ 時ᄂᆞᆫ 各其事의 輕重을 隨ᄒᆞ야 一定ᄒᆞᆫ 稅則이 有ᄒᆞ니 萬若私用ᄒᆞᄂᆞᆫ 文書에 官府의 證印을 不附ᄒᆞᆫ 者ᄂᆞᆫ 後日의 是非가 有ᄒᆞ야도 法司에 呈訴ᄒᆞ기ᄅᆞᆯ 不聽ᄒᆞ고 又或如此ᄒᆞᆫ 者가 有ᄒᆞᆫ則 政府의 收稅ᄅᆞᆯ 謀避홈으로 罪ᄒᆞ야 罰金을 課出ᄒᆞᄂᆞᆫ 者라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ikium83ngoar9vbs4ifx8w8rj3e9832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05 250 113987 458882 2026-08-31T12:18:08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절||六}} 土地稅 此稅ᄂᆞᆫ 城都와 外鄕의 分別이 無ᄒᆞ고 其地面의 廣狹과 土品의 良否ᄅᆞᆯ 準ᄒᆞ야 其一年所出의 二十五分一을 收ᄒᆞᄂᆞᆫ 者라 {{절||七}} 家室稅 此法은 土地稅와 同ᄒᆞᆫ 者라 :大槪土地와 家室의 稅가 二十五分의 一이나 然이나 養貧院費ᄅᆞᆯ 別出ᄒᆞᄂᆞᆫ 故로 其實은 二十分의 一이오 又其家內에 雇用ᄒᆞ... 45888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절||六}} 土地稅 此稅ᄂᆞᆫ 城都와 外鄕의 分別이 無ᄒᆞ고 其地面의 廣狹과 土品의 良否ᄅᆞᆯ 準ᄒᆞ야 其一年所出의 二十五分一을 收ᄒᆞᄂᆞᆫ 者라 {{절||七}} 家室稅 此法은 土地稅와 同ᄒᆞᆫ 者라 :大槪土地와 家室의 稅가 二十五分의 一이나 然이나 養貧院費ᄅᆞᆯ 別出ᄒᆞᄂᆞᆫ 故로 其實은 二十分의 一이오 又其家內에 雇用ᄒᆞᄂᆞᆫ 男女며 飼喂ᄒᆞᄂᆞᆫ 犬馬와 車輛의 種類에도 各其定稅가 有ᄒᆞᆫ 者라 {{절||八}} 家産稅 商賈로 貿易이나 學術로 敎師되야 家産을 營求ᄒᆞᄂᆞᆫ 者ᄂᆞᆫ 其一年所得의 二十五分一을 納ᄒᆞ며 又任官ᄒᆞᄂᆞᆫ 者도 其祿俸의 二十五分一을 納ᄒᆞᄂᆞᆫ 者라 {{절||九}} 此外에 各項收稅ᄒᆞᄂᆞᆫ 名目이 不一ᄒᆞ니 郵征局과 電信局의 種類라 以上各種稅ᄂᆞᆫ 中央大政府에 收人ᄒᆞᄂᆞᆫ 者어니와 又特別ᄒᆞᆫ 賦稅라 稱ᄒᆞᄂᆞᆫ 者가 有ᄒᆞ니 此ᄂᆞᆫ 如何ᄒᆞᆫ 地方에든지 其地方에 關係ᄒᆞᆫ 事務ᄂᆞᆫ 其地方人民에게 課收ᄒᆞᄂᆞᆫ 者라 {{절||十}} 泰西各國의 收稅ᄒᆞᄂᆞᆫ 法規ᄅᆞᆯ 考察ᄒᆞ건ᄃᆡ 外面의 名目은 各種에 分ᄒᆞ나 內評의 實狀은 二法에 不過ᄒᆞ니 曰直徵ᄒᆞᄂᆞᆫ 稅와 代徵ᄒᆞᄂᆞᆫ 稅라 {{절||十一}} 直徵ᄒᆞᄂᆞᆫ 稅ᄂᆞᆫ 人民의 世傳及歲入ᄒᆞᄂᆞᆫ 物品의 實主人에게 課收ᄒᆞᄂᆞᆫ 者니 其稅의 條目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1txxbeujb2l3rl7oc1idzmq4hqbqevy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06 250 113988 458883 2026-08-31T12:18:39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이 土地家室家産證印等稅及郵征電信의 各種이오 代徵ᄒᆞᄂᆞᆫ 稅ᄂᆞᆫ 人民의 賣買ᄒᆞᄂᆞᆫ 物品에 課收ᄒᆞᄂᆞ니 夫如何ᄒᆞᆫ 物品이든지 納稅ᄒᆞᄂᆞᆫ 者ᄂᆞᆫ 雖其製造或換賣ᄒᆞᄂᆞᆫ 者나 然ᄒᆞ나 其物品을 用ᄒᆞᄂᆞᆫ 者가 其稅ᄅᆞᆯ 實出홈이니 此理ᄅᆞᆯ 解明ᄒᆞ기 爲ᄒᆞ야 酒稅ᄅᆞᆯ 擧ᄒᆞ야 其一例ᄅᆞᆯ 論... 458883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이 土地家室家産證印等稅及郵征電信의 各種이오 代徵ᄒᆞᄂᆞᆫ 稅ᄂᆞᆫ 人民의 賣買ᄒᆞᄂᆞᆫ 物品에 課收ᄒᆞᄂᆞ니 夫如何ᄒᆞᆫ 物品이든지 納稅ᄒᆞᄂᆞᆫ 者ᄂᆞᆫ 雖其製造或換賣ᄒᆞᄂᆞᆫ 者나 然ᄒᆞ나 其物品을 用ᄒᆞᄂᆞᆫ 者가 其稅ᄅᆞᆯ 實出홈이니 此理ᄅᆞᆯ 解明ᄒᆞ기 爲ᄒᆞ야 酒稅ᄅᆞᆯ 擧ᄒᆞ야 其一例ᄅᆞᆯ 論ᄒᆞ건ᄃᆡ 釀酒者或賣酒者가 其稅ᄅᆞᆯ 先出ᄒᆞ나 酒價ᄂᆞᆫ 自然히 其出稅ᄒᆞᆫ 分數ᄅᆞᆯ 加ᄒᆞ야 飮酒者에게 受ᄒᆞᆫ則 其實은 釀酒或賣酒者가 飮酒者ᄅᆞᆯ 代ᄒᆞ야 其稅ᄅᆞᆯ 先納홈이오 飮酒者ᄂᆞᆫ 其先納ᄒᆞᆫ 稅ᄅᆞᆯ 酒價에 合ᄒᆞ야 授ᄒᆞᄂᆞᆫ 者며 又一種稅ᄂᆞᆫ 直徵에 屬ᄒᆞᆯ가 代徵에 歸ᄒᆞᆯ가 其名目을 分明히 指出ᄒᆞ기 難ᄒᆞ니 此ᄂᆞᆫ 乃官許稅라 {{절||十二}} 夫直徵이나 代徵이나 人民의 財物을 課收ᄒᆞ야 政府의 經費에 充用ᄒᆞ기ᄂᆞᆫ 同一ᄒᆞᆫ 者나 國家의 政治ᄅᆞᆯ 論ᄒᆞᄂᆞᆫ 者가 或은 直徵ᄒᆞᄂᆞᆫ 規模ᄅᆞᆯ 主ᄒᆞ고 或은 代徵ᄒᆞᄂᆞᆫ 制度ᄅᆞᆯ 執ᄒᆞ야 諸學者의 講究ᄒᆞᆫ 議評이 各其意ᄅᆞᆯ 隨ᄒᆞ야 有異호ᄃᆡ 直徵ᄒᆞᄂᆞᆫ 法을 專主ᄒᆞ고ᄂᆞᆫ 國家의 巨創ᄒᆞᆫ 費用을 抵當키 有難ᄒᆞ고 又代徵ᄒᆞᄂᆞᆫ 法은 民生의 日用에 關係가 不少ᄒᆞ니 從要ᄒᆞ건ᄃᆡ 二法이 竝行ᄒᆞ야 其過홈을 互免ᄒᆞ고 不及홈을 相補ᄒᆞᆫ 然後에 可ᄒᆞᆯ디라 今에 佛蘭西國의 景像을 擧ᄒᆞ야 其然ᄒᆞᆫ 源由ᄅᆞᆯ 說明ᄒᆞ노니 大槪佛蘭西國政府의 一年支費가 其全國人民의 歲入ᄒᆞᄂᆞᆫ 財貨의 都總數와 比較ᄒᆞ야 其七分의 一이니 然則佛蘭西政府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gsmm5ro7f9vmnjygbr0ccr3x0vut4p2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07 250 113989 458884 2026-08-31T12:18:54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가 其支費의 三分二 되ᄂᆞᆫ 分數ᄅᆞᆯ 直徵ᄒᆞᄂᆞᆫ 稅로 欲收ᄒᆞ야도 人民의 歲入ᄒᆞᄂᆞᆫ 財貨의 十分一을 不取ᄒᆞ면 不可ᄒᆞᆯ디라 假令一年에 一千兩이나 一千五六百兩殖利ᄒᆞᄂᆞᆫ 者에게 一百兩或一百五六十兩의 稅ᄅᆞᆯ 欲課ᄒᆞ면 能히 其稅의 重홈을 堪耐ᄒᆞᆯ 者가 無ᄒᆞᆯ디며 又或政府의 威令을 懼ᄒᆞ야 不納ᄒ... 45888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가 其支費의 三分二 되ᄂᆞᆫ 分數ᄅᆞᆯ 直徵ᄒᆞᄂᆞᆫ 稅로 欲收ᄒᆞ야도 人民의 歲入ᄒᆞᄂᆞᆫ 財貨의 十分一을 不取ᄒᆞ면 不可ᄒᆞᆯ디라 假令一年에 一千兩이나 一千五六百兩殖利ᄒᆞᄂᆞᆫ 者에게 一百兩或一百五六十兩의 稅ᄅᆞᆯ 欲課ᄒᆞ면 能히 其稅의 重홈을 堪耐ᄒᆞᆯ 者가 無ᄒᆞᆯ디며 又或政府의 威令을 懼ᄒᆞ야 不納ᄒᆞ기 不能ᄒᆞ야도 其期ᄂᆞᆫ 不愆ᄒᆞ기 不能ᄒᆞᆫ 者ᄂᆞᆫ 事勢의 自然홈이오 百姓의 遷延ᄒᆞᆫ 罪 아니로ᄃᆡ 政府ᄂᆞᆫ 苛法으로 督促ᄒᆞ기 不已ᄒᆞ리니 엇지 計의 得ᄒᆞᆫ 者리오 多幸히 佛蘭西에 代徵ᄒᆞᄂᆞᆫ 稅가 多홈으로 直徵ᄒᆞᄂᆞᆫ 額이 極少ᄒᆞᆫ지라 代徵ᄒᆞᄂᆞᆫ 稅도 實狀은 百姓의 課出ᄒᆞᄂᆞᆫ 者로ᄃᆡ 此ᄂᆞᆫ 日用常行의 際에 此財ᄅᆞᆯ 與ᄒᆞ고 彼物을 受ᄒᆞ야 不知中에 其納稅ᄒᆞᄂᆞᆫ 分義ᄅᆞᆯ 修홈이라 {{절||十三}} 人의 財産은 容易히 遷動ᄒᆞᄂᆞᆫ 者 아니라 然ᄒᆞᆫ 故로 直徵ᄒᆞᄂᆞᆫ 法을 用ᄒᆞ야 其稅ᄅᆞᆯ 磨鍊홈이 可ᄒᆞ고 日用ᄒᆞᄂᆞᆫ 物品은 日有日無ᄒᆞᄂᆞᆫ 者라 然ᄒᆞᆫ 故로 代徵ᄒᆞᄂᆞᆫ 法을 行ᄒᆞ야 其稅ᄅᆞᆯ 酌定홈이 可ᄒᆞ니 大槪代徵ᄒᆞᄂᆞᆫ 稅ᄂᆞᆫ 人口가 蕃盛ᄒᆞ고 國家가 富饒ᄒᆞᆯᄉᆞ록 其額數가 隨增ᄒᆞᄂᆞ니 直徵ᄒᆞᄂᆞᆫ 稅도 不然홈은 아니로ᄃᆡ 代徵ᄒᆞᄂᆞᆫ 分數와 同ᄒᆞ기ᄂᆞᆫ 不能ᄒᆞᆫ 者라 富盛ᄒᆞᆫ 國의 稅則은 別로 變更홈도 無ᄒᆞ거니와 變更ᄒᆞᆯ딘ᄃᆡ 前에 比ᄒᆞ야 減少ᄒᆞᆯ디라도 代徵ᄒᆞᄂᆞᆫ 稅ᄂᆞᆫ 歲ᄅᆞᆯ 逐ᄒᆞ야 其額이 增加홈이 不絶ᄒᆞᄂᆞᆫ 者ᄂᆞᆫ 無他라 此稅ᄂᆞᆫ 日用ᄒᆞᄂᆞᆫ 物品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sye0ztqfmux6zjstj2g90j732wcqcdb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08 250 113990 458885 2026-08-31T12:19:13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에 課聚ᄒᆞᄂᆞᆫ 者어ᄂᆞᆯ 其日用ᄒᆞᄂᆞᆫ 物品인則 國家의 富盛홈을 隨ᄒᆞ야 其數가 加多ᄒᆞᄂᆞᆫ 故로 自然히 賦稅도 加增홈이라 政府ᄂᆞᆫ 手ᄅᆞᆯ 拱ᄒᆞ고 安坐ᄒᆞ야 其歲入ᄒᆞᄂᆞᆫ 賦稅ᄅᆞᆯ 加取ᄒᆞ고 人民도 亦其稅의 加增홈을 不覺ᄒᆞ야 國家의 財用이 豐裕ᄒᆞᆫ 境에 自至ᄒᆞᄂᆞᆫ 者라 {{절||十四}} 夫何法으... 458885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에 課聚ᄒᆞᄂᆞᆫ 者어ᄂᆞᆯ 其日用ᄒᆞᄂᆞᆫ 物品인則 國家의 富盛홈을 隨ᄒᆞ야 其數가 加多ᄒᆞᄂᆞᆫ 故로 自然히 賦稅도 加增홈이라 政府ᄂᆞᆫ 手ᄅᆞᆯ 拱ᄒᆞ고 安坐ᄒᆞ야 其歲入ᄒᆞᄂᆞᆫ 賦稅ᄅᆞᆯ 加取ᄒᆞ고 人民도 亦其稅의 加增홈을 不覺ᄒᆞ야 國家의 財用이 豐裕ᄒᆞᆫ 境에 自至ᄒᆞᄂᆞᆫ 者라 {{절||十四}} 夫何法으로 賦稅ᄅᆞᆯ 課收ᄒᆞ든지 明白ᄒᆞᆫ 條目과 嚴切ᄒᆞᆫ 規則이 無ᄒᆞᆫ則 收稅ᄒᆞᄂᆞᆫ 官吏의 幻弄이 多ᄒᆞᆯ디오 又人民도 其的實ᄒᆞᆫ 名目을 不知ᄒᆞ야 或訝惑ᄒᆞᄂᆞᆫ 者도 有ᄒᆞ고 又或怨懟ᄒᆞᄂᆞᆫ 者도 有ᄒᆞᆯ디라 然ᄒᆞᆫ 故로 政府가 此年에 往年已費ᄒᆞᆫ 財의 都總數ᄅᆞᆯ 民間에 頒布ᄒᆞ고 又明年의 將費ᄒᆞᆯ 財의 都總數ᄅᆞᆯ 民間에 布告ᄒᆞ야 其課收ᄒᆞᆯ 賦稅의 額數ᄅᆞᆯ 定홈이 可ᄒᆞ니 佛蘭西政治學士寶利柔의 賦稅法論評ᄒᆞᆫ 條目을 槪擧ᄒᆞ건ᄃᆡ :第一 賦稅ᄂᆞᆫ 政府의 當然ᄒᆞᆫ 事務ᄅᆞᆯ 爲홈이니 豐足ᄒᆞᆫ 額數ᄅᆞᆯ 不收ᄒᆞ면 不可ᄒᆞᆫ 者 :第二 納稅ᄒᆞᄂᆞᆫ 者의 事力에 適當ᄒᆞ게 課收홈이 可ᄒᆞᆫ 者 :第三 收稅ᄒᆞᄂᆞᆫ 費用을 簡略홈이 可ᄒᆞᆫ 者 :第四 賦稅ᄅᆞᆯ 酌定홈과 課收홈에 人民의 生涯ᄅᆞᆯ 抑制ᄒᆞ지 勿ᄒᆞ고 國家의 經濟ᄅᆞᆯ 損傷ᄒᆞ지 勿ᄒᆞ야 其合當ᄒᆞᆫ 道理ᄅᆞᆯ 遵守홈이 可ᄒᆞᆫ 者 {{절||十五}} 夫收稅ᄒᆞᄂᆞᆫ 法은 務ᄒᆞ야 貧艱ᄒᆞᆫ 人民을 顧護홈이 可ᄒᆞ니 富貴ᄒᆞᄂᆞᆫ 者ᄂᆞᆫ 其徵納ᄒᆞᄂᆞᆫ 額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pnmmc40uhxbrgf5gxky18plvsgilxcc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09 250 113991 458886 2026-08-31T12:19:28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數가 雖千金에 至ᄒᆞ야도 各其事力을 隨ᄒᆞ야 困難ᄒᆞᆫ 句端이 無ᄒᆞ거니와 艱窶ᄒᆞᆫ 人民은 今日에 得ᄒᆞᆫ 者로 今日에 用ᄒᆞ고 明日에 得ᄒᆞᆫ 者로 明日에 費ᄒᆞ야 一日所得ᄒᆞᆫ 財利가 一日의 經費ᄅᆞᆯ 抵敵ᄒᆞ기 不能ᄒᆞᆫ 者가 多ᄒᆞ야 父母ᄅᆞᆯ 養ᄒᆞ며 妻子ᄅᆞᆯ 顧ᄒᆞ기로 其一身의 衣食에 苟且ᄒᆞ고 居處... 458886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數가 雖千金에 至ᄒᆞ야도 各其事力을 隨ᄒᆞ야 困難ᄒᆞᆫ 句端이 無ᄒᆞ거니와 艱窶ᄒᆞᆫ 人民은 今日에 得ᄒᆞᆫ 者로 今日에 用ᄒᆞ고 明日에 得ᄒᆞᆫ 者로 明日에 費ᄒᆞ야 一日所得ᄒᆞᆫ 財利가 一日의 經費ᄅᆞᆯ 抵敵ᄒᆞ기 不能ᄒᆞᆫ 者가 多ᄒᆞ야 父母ᄅᆞᆯ 養ᄒᆞ며 妻子ᄅᆞᆯ 顧ᄒᆞ기로 其一身의 衣食에 苟且ᄒᆞ고 居處에 艱辛ᄒᆞ야 歲ᄅᆞᆯ 經ᄒᆞ도록 可樂ᄒᆞᆫ 景況이 無ᄒᆞ거든 何暇에 應公ᄒᆞᄂᆞᆫ 分義ᄅᆞᆯ 生覺ᄒᆞ리오마ᄂᆞᆫ 政府가 稅ᄅᆞᆯ 收ᄒᆞ기ᄂᆞᆫ 且私事ᄅᆞᆯ 爲홈 아니오 國家의 公費ᄅᆞᆯ 經支홈인則 公平ᄒᆞᆫ 道理로 其德澤을 均布ᄒᆞᆯ디언졍 惻隱ᄒᆞᆫ 政의 小仁을 徒行ᄒᆞ야 全國의 紀綱을 擾動홈은 不可ᄒᆞ니 然ᄒᆞᆫ 故로 賦稅酌定ᄒᆞ기ᄅᆞᆯ 臨ᄒᆞ야 政府의 着念ᄒᆞᆯ 者ᄂᆞᆫ :第一 人民의 財産에 收稅ᄒᆞᄂᆞᆫ 準限을 立ᄒᆞ야 百兩으로 限ᄒᆞ든지 千兩으로 限ᄒᆞ든지 其準限以下의 財産에ᄂᆞᆫ 稅ᄅᆞᆯ 不課ᄒᆞ고 又衣服과 衾枕의 種類로브터 農作ᄒᆞ기와 宰食ᄒᆞ기 爲ᄒᆞ야 飼喂ᄒᆞᄂᆞᆫ 牛馬豕羊等畜物에도 稅ᄅᆞᆯ 不加ᄒᆞᄂᆞᆫ 事 :第二 人生의 日用ᄒᆞᄂᆞᆫ 物品에 最緊ᄒᆞᆫ 種類ᄂᆞᆫ 無稅홈이 可ᄒᆞ나 然ᄒᆞ나 已ᄒᆞ기 不獲ᄒᆞ야 課收ᄒᆞᆯ딘ᄃᆡ 極輕히 磨鍊홈이 可ᄒᆞᆫ 事 :第三 如何ᄒᆞᆫ 物品이든지 人生의 日用에 不緊ᄒᆞᆫ 者와 奢侈ᄒᆞᆫ 種類ᄂᆞᆫ 政府의 意ᄅᆞᆯ 任ᄒᆞ야 其稅ᄅᆞᆯ 極重히 課ᄒᆞ야도 可ᄒᆞᆫ 事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1tugma1obeowvczjolp2xzhmolkwrxg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0 250 113992 458887 2026-08-31T12:19:45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절||十六}} 如是ᄒᆞᆫ 緣由ᄂᆞᆫ 無他라 人生의 日用에 要緊ᄒᆞᆫ 物品은 大綱으로 擧論ᄒᆞ건ᄃᆡ 穀食과 柴炭과 布木과 藥材의 種類니 此ᄂᆞᆫ 貧富와 貴賤의 同用ᄒᆞᄂᆞᆫ 者며 且人生의 必要ᄒᆞᆫ 物種이라 其稅ᄅᆞᆯ 寬歇히 ᄒᆞ야 貧賤ᄒᆞᆫ 人民의 生涯ᄅᆞᆯ 顧恤홈이 可ᄒᆞ거니와 不緊ᄒᆞᆫ 者ᄂᆞᆫ 酒茶와 烟草와 綾錦... 458887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절||十六}} 如是ᄒᆞᆫ 緣由ᄂᆞᆫ 無他라 人生의 日用에 要緊ᄒᆞᆫ 物品은 大綱으로 擧論ᄒᆞ건ᄃᆡ 穀食과 柴炭과 布木과 藥材의 種類니 此ᄂᆞᆫ 貧富와 貴賤의 同用ᄒᆞᄂᆞᆫ 者며 且人生의 必要ᄒᆞᆫ 物種이라 其稅ᄅᆞᆯ 寬歇히 ᄒᆞ야 貧賤ᄒᆞᆫ 人民의 生涯ᄅᆞᆯ 顧恤홈이 可ᄒᆞ거니와 不緊ᄒᆞᆫ 者ᄂᆞᆫ 酒茶와 烟草와 綾錦의 種類니 人生의 日用에 無ᄒᆞ야도 可ᄒᆞ고 有ᄒᆞ야도 有益ᄒᆞᆯ 物品 아니라 然ᄒᆞᆫ 故로 其用者ᄂᆞᆫ 必然富貴人이 多ᄒᆞᆯ디오 又或貧者가 求ᄒᆞᆯ딘ᄃᆡ 此ᄂᆞᆫ 浮浪ᄒᆞᆫ 人이니 然ᄒᆞ기 其稅ᄅᆞᆯ 重ᄒᆞ게 定ᄒᆞ야 浮浪ᄒᆞᆫ 者ᄅᆞᆯ 抑制ᄒᆞ고 又富貴人의 奢侈ᄒᆞ기 爲ᄒᆞ야 濫費ᄒᆞᄂᆞᆫ 財物을 取ᄒᆞ야 政府의 經費ᄅᆞᆯ 補홈도 無妨ᄒᆞᆫ 者라 {{절||十七}} 今에 天下各國中指名ᄒᆞᄂᆞᆫ 十餘國의 人口와 稅額을 記錄ᄒᆞ고 平均數로 每人의 徵出ᄒᆞᄂᆞᆫ 額數ᄅᆞᆯ 聯記ᄒᆞ노니 此ᄂᆞᆫ 八九年前의 考較ᄒᆞᆫ 者라 {| |- | 中國 || |- | 人口{{작게|假量}} || 四億二千五百萬 |- | 賦稅{{작게|假量}} || 二十五億兩 |- | 每人의 平均數 || 四兩有餘 |} ::大槪中國의 人口와 賦稅ᄂᆞᆫ 其政府의 明白ᄒᆞᆫ 文書ᄅᆞᆯ 民間에 頒布ᄒᆞᄂᆞᆫ 者가 無ᄒᆞᆫ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oar02pydclpih1hlo2ngltqo25muplf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1 250 113993 458888 2026-08-31T12:20:06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故로 其假量을 擧홈이라 {| |- | 日本 || |- | 人口 || 三千五百九十二萬五千 |- | 賦稅 || 十三億七千一百四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三十八兩有餘 |} {| |- | 佛蘭西 || |- | 人口 || 三千六百九十萬五千 |- | 賦稅 || 一百十九億八千二百六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三百二十四兩有餘 |} {| |- | 英吉利 || |- | 人口 || 四千二百七十二萬七千 |- | 賦稅 || 一... 458888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故로 其假量을 擧홈이라 {| |- | 日本 || |- | 人口 || 三千五百九十二萬五千 |- | 賦稅 || 十三億七千一百四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三十八兩有餘 |} {| |- | 佛蘭西 || |- | 人口 || 三千六百九十萬五千 |- | 賦稅 || 一百十九億八千二百六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三百二十四兩有餘 |} {| |- | 英吉利 || |- | 人口 || 四千二百七十二萬七千 |- | 賦稅 || 一百五億一千一百四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二百六十二兩有餘 |} {| |- | 俄羅斯 || |}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903kj9bv8zdz7mxo4p2m6wngpy1cyln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2 250 113994 458889 2026-08-31T12:20:27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 |- | 人口 || 八千五百六十八萬五千 |- | 賦稅 || 八十八億八千五百二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九十八兩有餘 |} {| |- | 伊太利 || |- | 人口 || 二千六百八十萬二千 |- | 賦稅 || 五十七億二百二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二百十二兩有餘 |} {| |- | 荷蘭 || |- | 人口 || 三百五十九萬 |- | 賦稅 || 九億六千五百二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二百七十兩有... 458889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 |- | 人口 || 八千五百六十八萬五千 |- | 賦稅 || 八十八億八千五百二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九十八兩有餘 |} {| |- | 伊太利 || |- | 人口 || 二千六百八十萬二千 |- | 賦稅 || 五十七億二百二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二百十二兩有餘 |} {| |- | 荷蘭 || |- | 人口 || 三百五十九萬 |- | 賦稅 || 九億六千五百二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二百七十兩有餘 |} {| |- | 葡萄牙 || |- | 人口 || 四百七十四萬五千二百四十二 |- | 賦稅 || 六億九千三百二十二萬四千兩 |}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bej2i9d59ao8rooeuh28gr9e982odrt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3 250 113995 458890 2026-08-31T12:20:48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四十五兩有餘 |} {| |- | 西班牙 || |- | 人口 || 二千四百九十一萬四千 |- | 賦稅 || 三十五億二千一百三十二萬五千兩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四十五兩有餘 |} {| |- | 日耳曼 || |- | 人口 || 四千五百二十三萬四千一 |- | 賦稅 || 二十九億五千四百萬六千七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六十七兩有餘 |} {| |- | 墺地利 || |- | 人口 ||... 45889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四十五兩有餘 |} {| |- | 西班牙 || |- | 人口 || 二千四百九十一萬四千 |- | 賦稅 || 三十五億二千一百三十二萬五千兩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四十五兩有餘 |} {| |- | 日耳曼 || |- | 人口 || 四千五百二十三萬四千一 |- | 賦稅 || 二十九億五千四百萬六千七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六十七兩有餘 |} {| |- | 墺地利 || |- | 人口 || 三千七百七十四萬一千四百三十四 |- | 賦稅 || 七十二億六千八百萬三千四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三百三兩有餘 |} {| |- | 瑞典及諾威 || |}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36qpv41fynh0f600bxkwgpxm42piv72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4 250 113996 458891 2026-08-31T12:21:06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 |- | 人口 || 六百三十九萬一千八十八 |- | 賦稅 || 六億七千二百八十九萬五千二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五兩有餘 |} {| |- | 合衆國 || |- | 人口 || 五千七百萬 |- | 賦稅 || 六十九億七千三十九萬七千四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二十二兩有餘 |} {| |- | 墨西哥 || |- | 人口 || 九百六十五萬 |- | 賦稅 || 七億二千二百二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45889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 |- | 人口 || 六百三十九萬一千八十八 |- | 賦稅 || 六億七千二百八十九萬五千二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五兩有餘 |} {| |- | 合衆國 || |- | 人口 || 五千七百萬 |- | 賦稅 || 六十九億七千三十九萬七千四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二十二兩有餘 |} {| |- | 墨西哥 || |- | 人口 || 九百六十五萬 |- | 賦稅 || 七億二千二百二十萬兩 |- | 每人의 平均數 || 七十五兩有餘 |} {| |- | 智利 || |- | 人口 || 二百二十三萬四千 |- | 賦稅 || 四億八千三百二十萬二千四百兩 |}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rm7mdqs6btoq8koqxk6evc0n6hj7398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5 250 113997 458892 2026-08-31T12:21:24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 |- | 每人의 平均數 || 二百十五兩有餘 |} {| |- | 巴西 || |- | 人口 || 一千二十萬 |- | 賦稅 || 十三億三千四十九萬四千兩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三十兩有餘 |} {| |- | 秘魯 || |- | 人口 || 三百三十七萬四千 |- | 賦稅 || 二億七千八十二萬九千五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八十兩有餘 |} {{절||十八}} 每人平均數의 賦稅로 諸國의 輕重을 相較ᄒᆞᆫ則 其... 45889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 |- | 每人의 平均數 || 二百十五兩有餘 |} {| |- | 巴西 || |- | 人口 || 一千二十萬 |- | 賦稅 || 十三億三千四十九萬四千兩 |- | 每人의 平均數 || 一百三十兩有餘 |} {| |- | 秘魯 || |- | 人口 || 三百三十七萬四千 |- | 賦稅 || 二億七千八十二萬九千五百兩 |- | 每人의 平均數 || 八十兩有餘 |} {{절||十八}} 每人平均數의 賦稅로 諸國의 輕重을 相較ᄒᆞᆫ則 其人民의 貧富와 苦樂이 稅則의 輕重으로 其限域을 立홈과 同ᄒᆞ야 重稅의 國일ᄉᆞ록 其富饒홈과 便安홈이 加ᄒᆞ니 本來人民의 賦稅ᄅᆞᆯ 重課홈으로 國家의 富饒ᄅᆞᆯ 求홈 아니오 政府가 人民의 稅ᄅᆞᆯ 濫費 아니 ᄒᆞᄂᆞᆫ 時ᄂᆞᆫ 全國의 安寧을 圖謀ᄒᆞ야 有益ᄒᆞᆫ 事務가 不少ᄒᆞᆯ ᄲᅮᆫ더러 如此ᄒᆞᆫ 國은 百姓의 業이 每年增殖ᄒᆞᄂᆞᆫ 故로 其課收ᄒᆞᄂᆞᆫ 稅額도 隨多홈이니 萬若各國의 二三年間稅則을 考ᄒᆞᆯ딘ᄃᆡ 必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lndai01fzi0xfw43lcy1rrenssetr7w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6 250 113998 458893 2026-08-31T12:21:41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然五六年前에 比ᄒᆞ야 其額이 加ᄒᆞᆫ 者ᄂᆞᆫ 亦此理ᄅᆞᆯ 由홈이라 {{절||十九}} 賦稅의 輕重으로 但其法의 便否ᄅᆞᆯ 議論ᄒᆞ야 其中에 有異ᄒᆞᆫ 緣由ᄅᆞᆯ 不解ᄒᆞᄂᆞᆫ 者가 世上에 或其人이 不無ᄒᆞ나 然ᄒᆞ나 此ᄂᆞᆫ 其實理ᄅᆞᆯ 未達ᄒᆞᄂᆞᆫ 者의 固執ᄒᆞᄂᆞᆫ 偏見이라 假令稅가 重ᄒᆞ야도 政府가 其財用을 費... 458893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然五六年前에 比ᄒᆞ야 其額이 加ᄒᆞᆫ 者ᄂᆞᆫ 亦此理ᄅᆞᆯ 由홈이라 {{절||十九}} 賦稅의 輕重으로 但其法의 便否ᄅᆞᆯ 議論ᄒᆞ야 其中에 有異ᄒᆞᆫ 緣由ᄅᆞᆯ 不解ᄒᆞᄂᆞᆫ 者가 世上에 或其人이 不無ᄒᆞ나 然ᄒᆞ나 此ᄂᆞᆫ 其實理ᄅᆞᆯ 未達ᄒᆞᄂᆞᆫ 者의 固執ᄒᆞᄂᆞᆫ 偏見이라 假令稅가 重ᄒᆞ야도 政府가 其財用을 費ᄒᆞ야 國家의 安寧을 經守ᄒᆞ며 文明을 振起ᄒᆞ야 開化ᄒᆞᄂᆞᆫ 諸事에 其意ᄅᆞᆯ 用ᄒᆞᆫ則 此ᄂᆞᆫ 當然ᄒᆞᆫ 賦稅며 稅가 輕ᄒᆞ야도 政府가 其財ᄅᆞᆯ 費호ᄃᆡ 合當ᄒᆞᆫ 道理ᄅᆞᆯ 不守ᄒᆞ고 私慾을 恣充ᄒᆞ며 妄意ᄅᆞᆯ 放行ᄒᆞ야 人民이 其納稅ᄒᆞᄂᆞᆫ 報ᄅᆞᆯ 不獲ᄒᆞᆫ則 此ᄂᆞᆫ 苛酷ᄒᆞᆫ 賦稅라 竊想ᄒᆞ건ᄃᆡ 賦稅ᄂᆞᆫ 國人의 出斂ᄒᆞᆫ 財物의 都合이니 大槪一身과 一家의 便安홈과 富饒ᄒᆞᆷ을 經營ᄒᆞ기ᄂᆞᆫ 百姓의 各其自己一人의 事어니와 全國의 事務인則 政府가 國人의 出斂ᄒᆞᆫ 財物을 都合지 아니 ᄒᆞ면 擧行ᄒᆞ기 有雜ᄒᆞᆫ 條目이 多ᄒᆞ니 軍士의 守備와 道路의 修築과 學校의 設施ᄒᆞᄂᆞᆫ 種類의 公本된 事業을 擧行ᄒᆞ지 아니ᄒᆞᆫ則 一國의 安寧과 文明을 冀希ᄒᆞ기 不可ᄒᆞᆯ디오 國의 開化及未開化者의 區別은 政府의 公本된 事業을 施行與否에 在ᄒᆞ니 軍士의 守備가 無ᄒᆞ면 外國의 侵伐이나 內國의 叛亂이 有ᄒᆞᆫ 時ᄅᆞᆯ 當ᄒᆞ면 何道ᄅᆞᆯ 用ᄒᆞ야 防禦ᄒᆞ며 鎭壓ᄒᆞ리오 道路의 修築이 無ᄒᆞ면 人民의 輸運ᄒᆞᄂᆞᆫ 便利ᄅᆞᆯ 何得ᄒᆞ며 學校의 設施가 無ᄒᆞ면 人民이 엇지 倫紀에 明ᄒᆞ며 術業에 精ᄒᆞ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80dw11w49tgw3oadh6jgarv2tv5895m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7 250 113999 458894 2026-08-31T12:22:02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야 紊亂ᄒᆞᆫ 風俗과 貧困ᄒᆞᆫ 地境에 不至ᄒᆞ기ᄅᆞᆯ 期必ᄒᆞ리오 此外에 凡百事業이 皆然ᄒᆞ니 政府가 如此히 公本된 諸事業을 施措ᄒᆞᆯ딘ᄃᆡ 其費用의 巨大홈은 形勢의 己ᄒᆞ기 不得ᄒᆞᆫ 者라 是故로 賦稅의 重홈은 決斷코 不可ᄒᆞᆫ 事 아니오 但政府의 謹愼ᄒᆞᆯ 者ᄂᆞᆫ 國人의 出斂ᄒᆞᆫ 公財ᄅᆞᆯ 一毫라도 私用ᄒ... 45889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야 紊亂ᄒᆞᆫ 風俗과 貧困ᄒᆞᆫ 地境에 不至ᄒᆞ기ᄅᆞᆯ 期必ᄒᆞ리오 此外에 凡百事業이 皆然ᄒᆞ니 政府가 如此히 公本된 諸事業을 施措ᄒᆞᆯ딘ᄃᆡ 其費用의 巨大홈은 形勢의 己ᄒᆞ기 不得ᄒᆞᆫ 者라 是故로 賦稅의 重홈은 決斷코 不可ᄒᆞᆫ 事 아니오 但政府의 謹愼ᄒᆞᆯ 者ᄂᆞᆫ 國人의 出斂ᄒᆞᆫ 公財ᄅᆞᆯ 一毫라도 私用ᄒᆞ지 勿ᄒᆞ고 天下ᄅᆞᆯ 爲ᄒᆞ야 天下의 寶ᄅᆞᆯ 惜ᄒᆞ기에 在ᄒᆞ니 古로 從ᄒᆞ야 天下에 君ᄒᆞᄂᆞᆫ 者或租稅蠲免ᄒᆞᄂᆞᆫ 惠政을 行ᄒᆞ나 然ᄒᆞ나 實際의 事狀으로 推論ᄒᆞ면 寧其蠲免ᄒᆞᆯ 賦稅의 分數ᄅᆞᆯ 用ᄒᆞ야 人民에게 有益ᄒᆞᆫ 公本된 事業을 起홈이 可ᄒᆞ니 夫蠲稅ᄒᆞᄂᆞᆫ 事가 實狀은 愛民ᄒᆞᄂᆞᆫ 本意 아니오 病國ᄒᆞᄂᆞᆫ 誤策이라 人民의 怠惰ᄒᆞᆫ 風習을 養成ᄒᆞ기 容易ᄒᆞ고 後來ᄒᆞᄂᆞᆫ 歲月에 此擧가 更無ᄒᆞ면 怨懟ᄒᆞᄂᆞᆫ 聲色도 招致ᄒᆞ기 必然ᄒᆞᆫ則 治國ᄒᆞᄂᆞᆫ 大道에 政을 不知ᄒᆞᄂᆞᆫ 小惠로 極害ᄒᆞᆫ 端緖로ᄃᆡ 後世의 史筆을 秉ᄒᆞᄂᆞᆫ 者가 此擧ᄅᆞᆯ 稱頌ᄒᆞᄂᆞᆫ 緣故ᄂᆞᆫ 他가 無홈이라 古昔의 帝王 되ᄂᆞᆫ 者가 或人民의 賦稅ᄅᆞᆯ 重課ᄒᆞ고 其費用ᄒᆞᄂᆞᆫ 經營인則 侈濫을 喜ᄒᆞ야 峻雕ᄒᆞᆫ 墻宇ᄅᆞᆯ 營作ᄒᆞ거나 功名을 貪ᄒᆞ야 無義ᄒᆞᆫ 戰爭에 從事ᄒᆞᄂᆞᆫ 等類의 私慾으로 國家의 公本된 事勢ᄅᆞᆯ 不顧ᄒᆞ거ᄂᆞᆯ 有時儉約ᄒᆞᆫ 人主ᄂᆞᆫ 如彼ᄒᆞᆫ 惡行을 不恣ᄒᆞ고 人民의 稅ᄅᆞᆯ 蠲免홈이어니와 萬若人民의 賦稅ᄅᆞᆯ 許免ᄒᆞᄂᆞᆫ 代에 全國의 公本된 事業을 不行ᄒᆞᆯ딘ᄃᆡ 何人이 此ᄅᆞᆯ 稱ᄒᆞ야 美政이라 ᄒᆞ리오 或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bc17j9uavc8r9nglf3pikf4l277p446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8 250 114000 458895 2026-08-31T12:22:22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section begin="수세하는 법규" />饑荒ᄒᆞᆫ 時에 地方을 隨ᄒᆞ야 蠲稅ᄒᆞᄂᆞᆫ 惠擧ᄅᆞᆯ 不施홈이 亦不可ᄒᆞ기ᄂᆞᆫ 事勢의 當然홈이니 政府와 人民이 心을 同ᄒᆞ며 力을 協ᄒᆞ야 賦稅의 輕重을 勿論ᄒᆞ고 其敷用ᄒᆞᄂᆞᆫ 道理ᄅᆞᆯ 善行ᄒᆞ야 大經營과 公事業으로 其德澤을 天下에 均布홈이 可ᄒᆞᆫ 者라 國이 富饒ᄒᆞ고 民이... 458895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section begin="수세하는 법규" />饑荒ᄒᆞᆫ 時에 地方을 隨ᄒᆞ야 蠲稅ᄒᆞᄂᆞᆫ 惠擧ᄅᆞᆯ 不施홈이 亦不可ᄒᆞ기ᄂᆞᆫ 事勢의 當然홈이니 政府와 人民이 心을 同ᄒᆞ며 力을 協ᄒᆞ야 賦稅의 輕重을 勿論ᄒᆞ고 其敷用ᄒᆞᄂᆞᆫ 道理ᄅᆞᆯ 善行ᄒᆞ야 大經營과 公事業으로 其德澤을 天下에 均布홈이 可ᄒᆞᆫ 者라 國이 富饒ᄒᆞ고 民이 蕃殖ᄒᆞ면 稅가 雖重ᄒᆞ야도 貧國의 輕稅에 比ᄒᆞ야 課納ᄒᆞ기 容易ᄒᆞ고 且重ᄒᆞ다 謂홈이 稅의 課收ᄒᆞᄂᆞᆫ 額數ᄅᆞᆯ 指홈이오 若人民의 財貨에 較ᄒᆞ면 亦貧國의 重稅에 比ᄒᆞ야 甚輕ᄒᆞᆫ 者라 <section end="수세하는 법규" /> <section begin="인민의 납세하는 분의" />{{nop}} ===人民의 納稅ᄒᆞᄂᆞᆫ 分義=== {{절||一}} 夫國에 政府ᄅᆞᆯ 置ᄒᆞ기ᄂᆞᆫ 百姓을 爲홈이니 然ᄒᆞᆫ 故로 政府의 凡百事爲가 實狀은 百姓의 事務ᄅᆞᆯ 代行홈이라 政府가 其職分을 行ᄒᆞ기에 財費ᄅᆞᆯ 不要ᄒᆞ면 極善ᄒᆞ련마ᄂᆞᆫ 人間의 事務가 不然ᄒᆞ야 一動一靜에 用ᄒᆞᄂᆞᆫ 者가 財物이오 萬事萬物에 求ᄒᆞᄂᆞᆫ 者가 財物이어ᄂᆞᆯ 財物이라 謂ᄒᆞᄂᆞᆫ 者ᄂᆞᆫ 空中에 雨雪ᄀᆞᆺ치 滴降ᄒᆞᄂᆞᆫ 者 아니오 地上에 草木ᄀᆞᆺ치 生長ᄒᆞᄂᆞᆫ 者 아니라 必然히 人의 才力을 憑依ᄒᆞ야 世間의 重寶 되ᄂᆞᆫ 者로ᄃᆡ 政府의 官員이 財物을 産出ᄒᆞᄂᆞᆫ 人 아닌則 其辦事ᄒᆞᄂᆞᆫ 用費ᄂᆞᆫ 人民에게 不取ᄒᆞ면 不可ᄒᆞ나 然ᄒᆞ나 一定ᄒᆞᆫ {{옛한글쪽 끝}} <section end="인민의 납세하는 분의" /><noinclude><references/></noinclude> faycozspbrs1iqmpjrt1o2g20njm34y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19 250 114001 458896 2026-08-31T12:22:43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規模가 無ᄒᆞ면 紊亂ᄒᆞᆫ 弊端이 緣起ᄒᆞᆯ디라 然홈으로 收稅ᄒᆞᄂᆞᆫ 法의 始홈이니 百姓이 稅ᄅᆞᆯ 出ᄒᆞ기ᄂᆞᆫ 國을 爲홈이라 政府가 萬若人民의 賦稅ᄅᆞᆯ 收聚ᄒᆞ야 國事에 不用ᄒᆞᆯ딘ᄃᆡ 人民이 或怨望ᄒᆞ야도 可ᄒᆞ며 逃免ᄒᆞ야도 可ᄒᆞ기니와 政府가 其用을 善ᄒᆞ든지 其用을 不善ᄒᆞ든지 其施用ᄒᆞᄂᆞᆫ... 458896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規模가 無ᄒᆞ면 紊亂ᄒᆞᆫ 弊端이 緣起ᄒᆞᆯ디라 然홈으로 收稅ᄒᆞᄂᆞᆫ 法의 始홈이니 百姓이 稅ᄅᆞᆯ 出ᄒᆞ기ᄂᆞᆫ 國을 爲홈이라 政府가 萬若人民의 賦稅ᄅᆞᆯ 收聚ᄒᆞ야 國事에 不用ᄒᆞᆯ딘ᄃᆡ 人民이 或怨望ᄒᆞ야도 可ᄒᆞ며 逃免ᄒᆞ야도 可ᄒᆞ기니와 政府가 其用을 善ᄒᆞ든지 其用을 不善ᄒᆞ든지 其施用ᄒᆞᄂᆞᆫ 處ᄂᆞᆫ 國事에 在ᄒᆞᆫ則 善用ᄒᆞᆫ다 謂ᄒᆞ야 納ᄒᆞ고 不善用ᄒᆞᆫ다 稱ᄒᆞ야 不納ᄒᆞᄂᆞᆫ 道理ᄂᆞᆫ 無ᄒᆞ니 如此ᄒᆞᆫ 故로 百姓은 政府의 善用ᄒᆞ기{{sic|안|만}} 求ᄒᆞ고 納稅ᄒᆞᄂᆞᆫ 事에 至ᄒᆞ야ᄂᆞᆫ 怨色을 不發ᄒᆞ며 苦言을 不作홈이 其當然ᄒᆞᆫ 道理라 {{절||二}} 人民이 如何ᄒᆞᆫ 業에 從事ᄒᆞ든지 其生涯ᄅᆞᆯ 便安히 ᄒᆞ야 居ᄒᆞᆷ애 父母ᄅᆞᆯ 安養ᄒᆞ며 兄弟와 妻子의 樂이 有홈과 出ᄒᆞᆷ애 朋友ᄅᆞᆯ 追逐ᄒᆞ며 興況을 任從ᄒᆞ야 盜賊의 憂慮와 橫厄의 恐怕가 無홈은 皆政府의 所賜라 萬若人民의 相與ᄒᆞᄂᆞᆫ 間에 政府의 設立홈이 無ᄒᆞᆯ딘ᄃᆡ 弱者가 寃抑ᄒᆞᆫ 事ᄅᆞᆯ 被ᄒᆞᆫ들 何處에 控訴ᄒᆞ며 强暴者가 無道ᄒᆞᆫ 行爲ᄅᆞᆯ 恣ᄒᆞᆫ들 何人이 禁止ᄒᆞ리오 如彼ᄒᆞᆫ 故로 政府의 德澤이 有形ᄒᆞ야 手로 摩ᄒᆞ고 目으로 睹ᄒᆞᄂᆞᆫ 物 아니라 自然ᄒᆞᆫ 中에 國人마다 其身의 衣ᄅᆞᆯ 衣홈이며 食을 食홈과 同ᄒᆞ야 斯須間이라도 不離ᄒᆞ고 魚의 水ᄅᆞᆯ 有홈ᄀᆞᆺ치 不覺ᄒᆞᄂᆞ니 其廣博홈은 繩墨으로도 推測ᄒᆞ기 不能ᄒᆞ고 其重大홈은 權衡으로도 評量ᄒᆞ기 不得호ᄃᆡ 其以然ᄒᆞᆫ 緣由ᄂᆞᆫ 財物을 不費ᄒᆞ고ᄂᆞᆫ 不成ᄒᆞᄂᆞᆫ 者어ᄂᆞᆯ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339ca1b3031z0u142zn8hjinvkxc33i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20 250 114002 458897 2026-08-31T12:22:58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財物은 無形ᄒᆞᆫ 物이 아니오 必且人의 目前에 照耀ᄒᆞ며 手中에 上下ᄒᆞ야 政府에 轉入ᄒᆞᄂᆞᆫ 者라 有形ᄒᆞᆫ 財物로 無形ᄒᆞᆫ 德澤을 換買홈인則 愚者의 思量에 不及ᄒᆞᄂᆞᆫ 者니 大槪如此ᄒᆞᆫ 德澤을 作行ᄒᆞ기에 官員을 不置홈이 不可ᄒᆞ니 必然其祿俸이 有ᄒᆞ며 軍士ᄅᆞᆯ 不養홈이 不可ᄒᆞ니 必然其料布가 有ᄒᆞ... 458897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財物은 無形ᄒᆞᆫ 物이 아니오 必且人의 目前에 照耀ᄒᆞ며 手中에 上下ᄒᆞ야 政府에 轉入ᄒᆞᄂᆞᆫ 者라 有形ᄒᆞᆫ 財物로 無形ᄒᆞᆫ 德澤을 換買홈인則 愚者의 思量에 不及ᄒᆞᄂᆞᆫ 者니 大槪如此ᄒᆞᆫ 德澤을 作行ᄒᆞ기에 官員을 不置홈이 不可ᄒᆞ니 必然其祿俸이 有ᄒᆞ며 軍士ᄅᆞᆯ 不養홈이 不可ᄒᆞ니 必然其料布가 有ᄒᆞ며 學校ᄅᆞᆯ 不設홈이 不可ᄒᆞ니 必然其浮費가 有ᄒᆞ며 外國의 交涉을 不行홈이 不可ᄒᆞ니 必然其用度가 有ᄒᆞᆫ지라 此ᄂᆞᆫ 其大綱을 記列ᄒᆞᆫ 者어니와 若其細瑣ᄒᆞᆫ 條目을 尋究ᄒᆞᆯ딘ᄃᆡ 勝數ᄒᆞ기 不能ᄒᆞ니 {{절||三}} 然ᄒᆞ나 政府가 財物을 要求ᄒᆞ기ᄂᆞᆫ 其職分을 行ᄒᆞ기 爲홈인則 國의 貧홈으로 政府의 事務가 穩成ᄒᆞ기 不能홈은 其貴望이 百姓에게 歸ᄒᆞᄂᆞᆫ 者라 蓋政府ᄅᆞᆯ 扶支ᄒᆞᄂᆞᆫ 事ᄂᆞᆫ 全國人民의 主擔ᄒᆞᆫ 職分이니 一家ᄅᆞᆯ 支撑홈도 用度가 不足ᄒᆞ면 極難ᄒᆞ거든 況一國의 大홈이리오 今一國을 擧ᄒᆞ야 一家에 比喩ᄒᆞᆯ딘ᄃᆡ 人君은 其父오 人民은 其子라 其行ᄒᆞᄂᆞᆫ 바 政事ᄂᆞᆫ 設譬ᄒᆞᄂᆞᆫ ᄃᆡ로 商賈ᄒᆞᄂᆞᆫ 業이라 謂ᄒᆞ든지 農作ᄒᆞᄂᆞᆫ 道라 稱ᄒᆞ든지 其奉行ᄒᆞᄂᆞᆫ 諸官吏ᄂᆞᆫ 差人이나 雇傭의 貌樣이라 其父가 商業에 差人을 置홈도 其子ᄅᆞᆯ 爲홈이오 農作에 雇傭을 置홈도 其子ᄅᆞᆯ 爲홈이니 其子의 道理ᄂᆞᆫ 凡百周旋을 勤實히 ᄒᆞ야 其父의 憂慮ᄅᆞᆯ 損ᄒᆞ기에 在ᄒᆞ니 其父의 事功은 不知ᄒᆞ고 厚大ᄒᆞᆫ 德澤을 祈望ᄒᆞ면 其父一人이 赤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1j5ink7eqnrea9nusordiqf7n7cs8fy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21 250 114003 458898 2026-08-31T12:23:16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ᄒᆞᆫ 手로ᄡᅧ 其經營ᄒᆞᄂᆞᆫ 事功을 成就ᄒᆞ기 豈能ᄒᆞ리오 然ᄒᆞᆫ지라 愛君ᄒᆞᄂᆞᆫ 百姓은 納稅ᄒᆞᄂᆞᆫ 事로 自己의 當然ᄒᆞᆫ 職分을 作ᄒᆞ야 毫末도 歇后ᄒᆞᆫ 想覺을 不起ᄒᆞ고 政府와 心을 協ᄒᆞ야 鄙吝ᄒᆞᆫ 萌動이 不作ᄒᆞ리니 萬若政府의 賦稅收納ᄒᆞᄂᆞᆫ 事ᄅᆞᆯ 厭避ᄒᆞ고 無故히 期約을 違背ᄒᆞᄂ... 458898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ᄒᆞᆫ 手로ᄡᅧ 其經營ᄒᆞᄂᆞᆫ 事功을 成就ᄒᆞ기 豈能ᄒᆞ리오 然ᄒᆞᆫ지라 愛君ᄒᆞᄂᆞᆫ 百姓은 納稅ᄒᆞᄂᆞᆫ 事로 自己의 當然ᄒᆞᆫ 職分을 作ᄒᆞ야 毫末도 歇后ᄒᆞᆫ 想覺을 不起ᄒᆞ고 政府와 心을 協ᄒᆞ야 鄙吝ᄒᆞᆫ 萌動이 不作ᄒᆞ리니 萬若政府의 賦稅收納ᄒᆞᄂᆞᆫ 事ᄅᆞᆯ 厭避ᄒᆞ고 無故히 期約을 違背ᄒᆞᄂᆞᆫ 者ᄂᆞᆫ 眞實로 惡ᄒᆞᆫ 百姓의 名稱을 不免ᄒᆞᆯ디라 人民 되ᄂᆞᆫ 者의 深戒가 此에 大ᄒᆞᆫ 者가 無ᄒᆞᆯ 듯 {{절||四}} 抑且如何ᄒᆞᆫ 人이 政府의 官員 되든지 其國의 民이며 其君의 臣으로 其政府의 事務ᄅᆞᆯ 擔任홈이라 然ᄒᆞ기 納稅ᄒᆞᄂᆞᆫ 人民이나 收稅ᄒᆞᄂᆞᆫ 官員이나 其職分의 當然홈은 同ᄒᆞ니 賦稅의 輕重은 國事의 多少ᄅᆞᆯ 由홈이오 無用ᄒᆞ야도 政府가 貪ᄒᆞ야 重收ᄒᆞᄂᆞᆫ 者 아니며 有用ᄒᆞ야도 政府가 百姓을 爲ᄒᆞ야 輕收ᄒᆞᄂᆞᆫ 者 아니라 國家의 用홈이 人民의 事ᄅᆞᆯ 爲홈인則 人民은 各其財ᄅᆞᆯ 出ᄒᆞ야 政府에 收合ᄒᆞ고 政府ᄂᆞᆫ 人民의 財ᄅᆞᆯ 掌ᄒᆞ야 其勞苦ᄅᆞᆯ 代홈이니 人民이 自己의 事에 其費ᄅᆞᆯ 不出ᄒᆞ고 何人에게 推委ᄒᆞ리오 此意로 推想ᄒᆞ면 政府가 國事ᄅᆞᆯ 行ᄒᆞ기 爲ᄒᆞ야 人民의 賦稅ᄅᆞᆯ 督促홈은 其威令을 恣用홈 아니오 人民에게 代任ᄒᆞᆫ 事務ᄅᆞᆯ 欲成홈이어ᄂᆞᆯ 萬若指道호ᄃᆡ 苛法이라 ᄒᆞ든지 虐政이라 ᄒᆞ든지 ᄒᆞ면 此ᄂᆞᆫ 已甚ᄒᆞᆫ 意見을 擅行ᄒᆞ야 無道ᄒᆞᆫ 議論을 倡出홈이니 假令國人이 信義ᄅᆞᆯ 守ᄒᆞ며 廉恥ᄅᆞᆯ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6jm0sobxlssf1tavcu7wboq3gx53l7u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22 250 114004 458899 2026-08-31T12:23:31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修ᄒᆞ야 政府와 關係ᄒᆞᆫ 事端에 期限을 不失ᄒᆞ며 命令을 順從ᄒᆞᆯ딘ᄃᆡ 政府도 亦且欣悅ᄒᆞ야 其樂을 不勝ᄒᆞᆯ디라 敢히 人民에게 嚴肅ᄒᆞᆫ 政令을 行ᄒᆞ리오 故로 人民 되ᄂᆞᆫ 者가 自己의 分義ᄅᆞᆯ 先修ᄒᆞ고 政府의 寬待홈을 冀望홈이 可ᄒᆞ니 人民은 其道理ᄅᆞᆯ 不盡ᄒᆞ고 政府ᄃᆞ랴其職分을 行ᄒᆞ라 責望ᄒᆞ... 458899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修ᄒᆞ야 政府와 關係ᄒᆞᆫ 事端에 期限을 不失ᄒᆞ며 命令을 順從ᄒᆞᆯ딘ᄃᆡ 政府도 亦且欣悅ᄒᆞ야 其樂을 不勝ᄒᆞᆯ디라 敢히 人民에게 嚴肅ᄒᆞᆫ 政令을 行ᄒᆞ리오 故로 人民 되ᄂᆞᆫ 者가 自己의 分義ᄅᆞᆯ 先修ᄒᆞ고 政府의 寬待홈을 冀望홈이 可ᄒᆞ니 人民은 其道理ᄅᆞᆯ 不盡ᄒᆞ고 政府ᄃᆞ랴其職分을 行ᄒᆞ라 責望ᄒᆞ면 此ᄂᆞᆫ 古今天下에 未曾有ᄒᆞᆫ 事라 {{절||五}} 今此에 二人이 有ᄒᆞ니 一人은 其家産이 百萬金이오 又一人은 十萬金이라 然ᄒᆞᆫ則 百萬金人의 呈納ᄒᆞᄂᆞᆫ 賦稅가 家産稅法으로 議ᄒᆞ야 十萬金人이어셔 十倍로 加ᄒᆞᆯ디니 政府의 德澤에 厚薄이 有홈은 아니로ᄃᆡ 百姓의 呈納ᄒᆞᄂᆞᆫ 分數ᄂᆞᆫ 其家産을 隨ᄒᆞ야 多少의 分別이 有ᄒᆞᆫ 者ᄂᆞᆫ 政府가 故意로 然홈 아니오 隱然ᄒᆞᆫ 中에 百姓의 事로 各其成就ᄒᆞᄂᆞᆫ 者라 其曲折을 釋明ᄒᆞ기 爲ᄒᆞ야 一言을 費ᄒᆞ노니 假令人間에 政府의 保護ᄒᆞᄂᆞᆫ 正權이 無ᄒᆞ면 百姓이 各其身을 保護ᄒᆞᄂᆞᆫ 道가 無홈이 不可ᄒᆞᆫ則 富者일ᄉᆞ록 其憂慮가 深大ᄒᆞ야 暫時도 安樂ᄒᆞᆫ 景像이 無有ᄒᆞᆯ ᄲᅮᆫ더러 其家産을 橫奪ᄒᆞᄂᆞᆫ 徒黨을 防備ᄒᆞ리니 如是ᄒᆞᆯ딘ᄃᆡ 百萬金守備ᄒᆞᄂᆞᆫ 浮費가 十萬金守備ᄒᆞ기에 比ᄒᆞ야 十倍로 加多ᄒᆞ기ᄂᆞᆫ 姑舍ᄒᆞ고 十萬金富者나 百萬金富者나 其虛費ᄒᆞᄂᆞᆫ 財物이 少ᄒᆞ야도 政府에 納ᄒᆞᄂᆞᆫ 賦稅에 比ᄒᆞ야ᄂᆞᆫ 幾倍로 加多ᄒᆞᆯ디라 然ᄒᆞᆫ 故로 些少ᄒᆞᆫ 賦稅ᄅᆞᆯ 政府에 納ᄒᆞ고 其保護ᄒᆞᄂᆞᆫ 德澤을 受홈이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o7sz0s0r4idrni57dinx3u2lh3ufwhj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23 250 114005 458900 2026-08-31T12:23:47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或固陋ᄒᆞᆫ 人의 取利ᄒᆞᄂᆞᆫ 意思로 窮究ᄒᆞ야도 莫大ᄒᆞᆫ 利라 人이 或其身의 行樂을 爲ᄒᆞ야 一朝에 千金棄擲ᄒᆞ기ᄅᆞᆯ 草芥ᄀᆞᆺ치 ᄒᆞ야 家室을 蕩敗ᄒᆞᄂᆞᆫ 者도 有호ᄃᆡ 政府의 呈納ᄒᆞᄂᆞᆫ 當然ᄒᆞᆫ 賦稅ᄂᆞᆫ 毫釐ᄅᆞᆯ 爭ᄒᆞ야 不當ᄒᆞᆫ 者ᄅᆞᆯ 威令에 不勝ᄒᆞ야 臆地로 納ᄒᆞᄂᆞᆫ ᄃᆞᆺ시 生... 45890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或固陋ᄒᆞᆫ 人의 取利ᄒᆞᄂᆞᆫ 意思로 窮究ᄒᆞ야도 莫大ᄒᆞᆫ 利라 人이 或其身의 行樂을 爲ᄒᆞ야 一朝에 千金棄擲ᄒᆞ기ᄅᆞᆯ 草芥ᄀᆞᆺ치 ᄒᆞ야 家室을 蕩敗ᄒᆞᄂᆞᆫ 者도 有호ᄃᆡ 政府의 呈納ᄒᆞᄂᆞᆫ 當然ᄒᆞᆫ 賦稅ᄂᆞᆫ 毫釐ᄅᆞᆯ 爭ᄒᆞ야 不當ᄒᆞᆫ 者ᄅᆞᆯ 威令에 不勝ᄒᆞ야 臆地로 納ᄒᆞᄂᆞᆫ ᄃᆞᆺ시 生覺ᄒᆞᄂᆞᆫ 者도 有ᄒᆞ니 此ᄂᆞᆫ 人民의 分義ᄅᆞᆯ 不識ᄒᆞᄂᆞᆫ 者어니와 全國人民이 如干賦稅ᄅᆞᆯ 納ᄒᆞ고 政府의 保護ᄂᆞᆫ 廣大ᄒᆞ기ᄅᆞᆯ 希冀ᄒᆞ면 資本이 不多ᄒᆞᆫ 商賈에게 歇價로 物品을 願買홈이라 政府가 何道ᄅᆞᆯ 用ᄒᆞ야 人民에게 歇價保護ᄅᆞᆯ 賜ᄒᆞ리오 財物을 不費ᄒᆞ고도 亦能ᄒᆞᆯ딘ᄃᆡ 政府 되ᄂᆞᆫ 者가 必然히 樂行ᄒᆞᆯ 者언마ᄂᆞᆫ 事勢의 不然홈은 婦孺의 見聞이라도 透解ᄒᆞᄂᆞᆫ 者니 納稅ᄒᆞᄂᆞᆫ 人民의 深思ᄒᆞᆯ 者가 此에 在홈이라 {{절||六}} 是ᄅᆞᆯ 由ᄒᆞ야 觀ᄒᆞ건ᄃᆡ 納稅ᄒᆞᄂᆞᆫ 事ᄂᆞᆫ 人民의 當然ᄒᆞᆫ 分義라 萬若愆期ᄒᆞᄂᆞᆫ 弊端이 有ᄒᆞ면 政府가 截嚴ᄒᆞᆫ 法으로 刑罰을 用ᄒᆞ기에 至ᄒᆞ야도 百姓이 怨言을 作홈이 不可홈은 自己가 先其失期ᄒᆞᆫ 罪가 有ᄒᆞᆯ ᄲᅮᆫ더러 政府ᄅᆞᆯ 輕忽히 視ᄒᆞᄂᆞᆫ 頑習이 亦存홈이니 奈何로 其咎ᄅᆞᆯ 不悟ᄒᆞ리오 人世의 物情을 見ᄒᆞ건ᄃᆡ 他人의 田地ᄅᆞᆯ 耕穫ᄒᆞᄂᆞᆫ 者ᄂᆞᆫ 每年에 其賭租ᄅᆞᆯ 必出ᄒᆞ고 他人의 錢財ᄅᆞᆯ 貸用ᄒᆞᄂᆞᆫ 者ᄂᆞᆫ 日收면 每日이오 月收면 每月마다 必然其邊利ᄅᆞᆯ 償ᄒᆞ야 完久ᄒᆞᆫ 習俗을 成ᄒᆞᆫ 者ᄂᆞᆫ 他가 無홈이라 其田地와 錢財가 自己의 本有物이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07ug16gu0hkfdyff5t1ci94bjkf3fnp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24 250 114006 458901 2026-08-31T12:24:02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아니오 其主人이 自有ᄒᆞᆫ 故로 然홈이니 今夫天下ᄂᆞᆫ 天下의 天下인則 國의 大小ᄅᆞᆯ 無論ᄒᆞ고 亦然홈이라 國中에 在ᄒᆞᆫ 田地와 産ᄒᆞᄂᆞᆫ 物品이 皆國家의 掌守ᄒᆞᄂᆞᆫ 者니 人民이 其田地에 農作을 業ᄒᆞ든지 物品으로 貿易에 從事ᄒᆞ든지 此ᄂᆞᆫ 私事로 各其生業을 經營홈이오 公本된 權勢ᄂᆞᆫ 政府의 執有ᄒᆞ... 45890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아니오 其主人이 自有ᄒᆞᆫ 故로 然홈이니 今夫天下ᄂᆞᆫ 天下의 天下인則 國의 大小ᄅᆞᆯ 無論ᄒᆞ고 亦然홈이라 國中에 在ᄒᆞᆫ 田地와 産ᄒᆞᄂᆞᆫ 物品이 皆國家의 掌守ᄒᆞᄂᆞᆫ 者니 人民이 其田地에 農作을 業ᄒᆞ든지 物品으로 貿易에 從事ᄒᆞ든지 此ᄂᆞᆫ 私事로 各其生業을 經營홈이오 公本된 權勢ᄂᆞᆫ 政府의 執有ᄒᆞᆫ 배라 然ᄒᆞᆫ 故로 政府ᄂᆞᆫ 主人을 代ᄒᆞ야 其事務ᄅᆞᆯ 行ᄒᆞᄂᆞ니 人民의 賦稅ᄂᆞᆫ 田主에게 賭租며 錢主에게 邊利와 一體어ᄂᆞᆯ 人民의 私事細音은 暫時失期라도 變怪로 視ᄒᆞ야 擧狀ᄒᆞ기에 至ᄒᆞᄂᆞᆫ 者도 有호ᄃᆡ 國家에 獻ᄒᆞᄂᆞᆫ 當然ᄒᆞᆫ 公納은 日月을 遷就ᄒᆞ야 遲延ᄒᆞᄂᆞᆫ 惡習이 多ᄒᆞ야도 聞ᄒᆞᄂᆞᆫ 者가 尋常ᄒᆞ고 見ᄒᆞᄂᆞᆫ 者가 等閑ᄒᆞ니 此境에 至ᄒᆞᆯ딘ᄃᆡ 政府가 威令으로 不以ᄒᆞ고 人民이 其分義ᄅᆞᆯ 修ᄒᆞ기만 坐待ᄒᆞ야 國家의 大事ᄅᆞᆯ 顚倒홈이 可ᄒᆞᆯ가 人民의 深思ᄒᆞᆯ 者가 亦此라 {{절||七}} 禮義ᄅᆞᆯ 重히 ᄒᆞ며 行實을 端正히 ᄒᆞ야 愛國ᄒᆞᄂᆞᆫ 人民은 人君의 憂ᄅᆞᆯ 是憂ᄒᆞ며 人君의 樂을 是樂ᄒᆞ야 政府의 用費ᄅᆞᆯ 自己擔當으로 責望ᄒᆞᄂᆞᆫ지라 然홈으로 納稅ᄒᆞ기에 期約을 不及ᄒᆞᆯ가 是恐ᄒᆞ고 國家에 意外事變이 有ᄒᆞᆫ 時ᄂᆞᆫ 自請ᄒᆞ야 財物을 進獻ᄒᆞ기도 ᄒᆞᄂᆞ니 此ᄂᆞᆫ 百姓의 分義ᄅᆞᆯ 識ᄒᆞᄂᆞᆫ 緣故인則 其隣里와 親戚에 或無識ᄒᆞᆫ 者가 有ᄒᆞ야 此分義의 守ᄒᆞᄂᆞᆫ 道理ᄅᆞᆯ 不知ᄒᆞ가든 當然히 正直ᄒᆞᆫ 本分으로ᄡᅧ 開喩ᄒᆞ며 緊切ᄒᆞᆫ 事情으로ᄡᅧ 警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secw96jhjfdjc9m7h1gpvq9844juby9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25 250 114007 458902 2026-08-31T12:24:20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戒ᄒᆞ야 惡ᄒᆞᆫ 百姓의 名號ᄅᆞᆯ 避ᄒᆞ게 홈이 可ᄒᆞ니 眞實로 如此ᄒᆞᆯ딘ᄃᆡ 엇지 善美ᄒᆞᆫ 風俗이 아니리오 政府의 事務가 人民의 事務며 人民의 事務가 政府의 事務니 人民의 事務ᄂᆞᆫ 散ᄒᆞᆫ 者오 政府의 事務ᄂᆞᆫ 合ᄒᆞᆫ 者라 合ᄒᆞᆫ 者가 有ᄒᆞᆫ 然後에 散ᄒᆞᆫ 者ᄅᆞᆯ 保全ᄒᆞᄂᆞᆫ 故로 合ᄒᆞᆫ 者ᄅᆞ... 45890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戒ᄒᆞ야 惡ᄒᆞᆫ 百姓의 名號ᄅᆞᆯ 避ᄒᆞ게 홈이 可ᄒᆞ니 眞實로 如此ᄒᆞᆯ딘ᄃᆡ 엇지 善美ᄒᆞᆫ 風俗이 아니리오 政府의 事務가 人民의 事務며 人民의 事務가 政府의 事務니 人民의 事務ᄂᆞᆫ 散ᄒᆞᆫ 者오 政府의 事務ᄂᆞᆫ 合ᄒᆞᆫ 者라 合ᄒᆞᆫ 者가 有ᄒᆞᆫ 然後에 散ᄒᆞᆫ 者ᄅᆞᆯ 保全ᄒᆞᄂᆞᆫ 故로 合ᄒᆞᆫ 者ᄅᆞᆯ 扶支ᄒᆞᄂᆞᆫ 責望이 散ᄒᆞᆫ 者의 大分義라 {{절||八}} 更此一言을 贅ᄒᆞ노니 蓋政府에 納稅ᄒᆞᄂᆞᆫ 事ᄂᆞᆫ 人民의 人民 되ᄂᆞᆫ 大職分이라 故로 政府의 要求ᄒᆞᄂᆞᆫ 바ᄂᆞᆫ 多少ᄅᆞᆯ 不問ᄒᆞ고 拒逆ᄒᆞ면 不可ᄒᆞ니 國家의 大事가 有ᄒᆞᆫ 時ᄅᆞᆯ 當ᄒᆞ야 政府의 財用이 夥多ᄒᆞ기ᄅᆞᆯ 要求ᄒᆞᆫ則 人民의 賦稅ᄅᆞᆯ 重ᄒᆞᆫ 中에 加重ᄒᆞ게 ᄒᆞ야도 人民 되ᄂᆞᆫ 道理ᄂᆞᆫ 敢히 怨望ᄒᆞᄂᆞᆫ 意思ᄅᆞᆯ 置홈이 不可ᄒᆞ나 政府가 人民의 事力을 審量ᄒᆞ야 賦稅의 極重홈을 堪耐ᄒᆞ기 不能ᄒᆞᆯ가 念慮ᄒᆞᄂᆞᆫ지라 乃暫時의 權道로 本國民或他國人에게 財物을 取貸ᄒᆞ야 其用費의 不足홈을 充補ᄒᆞᄂᆞ니 如此히 政府의 取貸ᄒᆞᄂᆞᆫ 財物을 國債라 謂ᄒᆞᄂᆞᆫ 者라 大槪國債의 本錢과 利息을 償ᄒᆞ기ᄂᆞᆫ 政府의 責望이나 實로 出償ᄒᆞᄂᆞᆫ 者ᄂᆞᆫ 百姓이니 其曲折인則 人民이 一年에 呈納ᄒᆞ기 不能ᄒᆞᆫ 者ᄅᆞᆯ 屢年에 分排ᄒᆞ야 返償ᄒᆞᄂᆞᆫ 者라 然ᄒᆞᆫ 故로 賦稅ᄂᆞᆫ 政府의 當場要求ᄒᆞᄂᆞᆫ 用費와 往日의 要求ᄒᆞ든 用費ᄅᆞᆯ 爲홈이니 泰西의 政治學士가 曰호ᄃᆡ {{nop}} {{옛한글쪽 끝}}<noinclude><references/></noinclude> npuh3g9rsgsw2m5nju4x101kvo3prh8 페이지: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226 250 114008 458903 2026-08-31T12:24:35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 시작}} <section begin="인민의 납세하는 분의" />:賦稅ᄂᆞᆫ 政府의 當場及往日의 施措ᄒᆞᆫ 職分을 償ᄒᆞᄂᆞᆫ 者라 ᄒᆞ니 {{절||九}} 人民이 政府의 經費ᄅᆞᆯ 爲ᄒᆞ야 賦稅ᄅᆞᆯ 納홈인則 此言이 果然虛張ᄒᆞᆫ 論이 아닐 ᄲᅮᆫ더러 政府ᄂᆞᆫ 本來全國人民의 扶支ᄒᆞᄂᆞᆫ 主義ᄅᆞᆯ 因ᄒᆞ야 設施ᄒᆞᆫ 者인 故로 其政治의 善惡과 得失... 458903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옛한글쪽 시작}} <section begin="인민의 납세하는 분의" />:賦稅ᄂᆞᆫ 政府의 當場及往日의 施措ᄒᆞᆫ 職分을 償ᄒᆞᄂᆞᆫ 者라 ᄒᆞ니 {{절||九}} 人民이 政府의 經費ᄅᆞᆯ 爲ᄒᆞ야 賦稅ᄅᆞᆯ 納홈인則 此言이 果然虛張ᄒᆞᆫ 論이 아닐 ᄲᅮᆫ더러 政府ᄂᆞᆫ 本來全國人民의 扶支ᄒᆞᄂᆞᆫ 主義ᄅᆞᆯ 因ᄒᆞ야 設施ᄒᆞᆫ 者인 故로 其政治의 善惡과 得失을 皆人民이 政府와 同擔ᄒᆞᆫ 者니 政府의 失策이 有홈도 亦人民의 無識ᄒᆞᆫ 緣故라 泰西의 政治學士가 又曰호ᄃᆡ :政府의 一切經費ᄂᆞᆫ 其善惡과 得失을 不計ᄒᆞ고 皆人民의 擔當홈이 可ᄒᆞᆫ 者라 ᄒᆞ더라 <section end="인민의 납세하는 분의" /> <section begin="7편끝" />{{더더크게|西遊見聞 第七編}} {{크게|終}} {{옛한글쪽 끝}} <section end="7편끝" /><noinclude><references/></noinclude> pa0wy7fca8g2t0uzgw0tzjn7mohf4zw 서유견문/제7편 0 114009 458904 2026-08-31T12:28:54Z ZornsLemon 15531 새 문서: {{머리말 |부제= 제7편 |저자= [[저자:유길준|유길준]] |이전= [[../제6편|제6편]] |다음= [[../제8편|제8편]] |설명= }} <pages index="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 from=203 to=203 fromsection="제7편" tosection="제7편" /> ===수세하는 법규=== <pages index="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 from=203 to=218 fromsection="수세하는 법규" tosection="수세하는 법규" /> ===인민의 납세하는 분의=== <pages index="CNTS-000768058... 458904 wikitext text/x-wiki {{머리말 |부제= 제7편 |저자= [[저자:유길준|유길준]] |이전= [[../제6편|제6편]] |다음= [[../제8편|제8편]] |설명= }} <pages index="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 from=203 to=203 fromsection="제7편" tosection="제7편" /> ===수세하는 법규=== <pages index="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 from=203 to=218 fromsection="수세하는 법규" tosection="수세하는 법규" /> ===인민의 납세하는 분의=== <pages index="CNTS-00076805887 西遊見聞.pdf" from=218 to=226 fromsection="인민의 납세하는 분의" /> ==저작권== {{PD-old-100}} jqakotv6ck857lvf14f7t2g1gqnht58 페이지: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35 250 114010 458906 2026-08-31T13:41:55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가ᄅᆞᄃᆡ 우리는 다 아모 고을에 사옵더니 태슈가 영국에 항복ᄒᆞ엿슴으로 영군을 몰아 셩즁에 두고 ᄇᆡᆨ셩의 량식을 탈ᄎᆔᄒᆞ며 부녀를 겁간ᄒᆞ여 부지ᄒᆞᆯ 길이 전혀 망연ᄒᆞ옵기로 우리가 일졔히 남부녀ᄃᆡᄒᆞ고 각ᄌᆞ도셩ᄒᆞ여 장ᄎᆞ 아리안 셩으로향ᄒᆞ더니 즁로에서 긔갈이 ᄌᆞ심ᄒᆞ여이 곳에 누엇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원슈가 이... 458906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가ᄅᆞᄃᆡ 우리는 다 아모 고을에 사옵더니 태슈가 영국에 항복ᄒᆞ엿슴으로 영군을 몰아 셩즁에 두고 ᄇᆡᆨ셩의 량식을 탈ᄎᆔᄒᆞ며 부녀를 겁간ᄒᆞ여 부지ᄒᆞᆯ 길이 전혀 망연ᄒᆞ옵기로 우리가 일졔히 남부녀ᄃᆡᄒᆞ고 각ᄌᆞ도셩ᄒᆞ여 장ᄎᆞ 아리안 셩으로향ᄒᆞ더니 즁로에서 긔갈이 ᄌᆞ심ᄒᆞ여이 곳에 누엇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원슈가 이 말을 듯고 측연히 역여 량식을 주어 긔갈을 면케ᄒᆞ고 군ᄉᆞ를 명ᄒᆞ여 아리안셩ᄭᆞ지 호송케ᄒᆞᆫ후 그날 밤 삼경에 영군의 진에 달려들어 음살ᄒᆞᆯ새 원슈가 션봉이 되어 츙돌ᄒᆞᆫᄃᆡ 영군이 대패ᄒᆞ여 ᄉᆞ방으로 흐터지는지라 원슈가 뒤를 조차 크게 파ᄒᆞ고 영국 대장 대이박을 사로잡고 셩에 들어 가 인민을 위로ᄒᆞ며 어루만지고 항복ᄒᆞᆫ 관원을 잡아 군문에 효시ᄒᆞ니라 익일에 ᄯᅩ 발ᄒᆡᆼᄒᆞ여 리목 셩을 파ᄒᆞ고 영국 군ᄉᆞ를 무수히 죽이니 군ᄉᆞ 위엄이 크게 진동ᄒᆞ는지라 ᄒᆡᆼᄒᆞ는 곳마다 ᄃᆡ뎍ᄒᆞᆯ이 업서 영국 군ᄉᆞ 를 일병 구축ᄒᆞ니 ᄉᆞ방이 풍셩을 바라고 돌아 와 항복ᄒᆞ는쟈가 분々ᄒᆞ며 일흔 셩을 다시찻고 항복ᄒᆞ엿던 고을들 도로여 차자 거의 강토를 회복ᄒᆞᆫ지라 이에 원슈 법국왕을 마자 리목에 이를어장ᄎᆞ 가면의례를 ᄒᆡᆼᄒᆞᆯ새 날을 ᄐᆡᆨ졍ᄒᆞ니 곳 동 십월 팔일이라 원슈가 각도 각군 각셩에 글을 나려 왕의 가면ᄒᆞᆷ을 반포ᄒᆞ니 이 ᄯᆡ 각 디방에 잇는 관원이나 ᄇᆡᆨ셩<noinclude><references/></noinclude> 9zt4hdphj3gv1pq8x5cr0qm6wxopahu 페이지: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36 250 114011 458907 2026-08-31T13:42:16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들이 다만 영국잇는줄알고 영국 군ᄉᆞ에게 복죵ᄒᆞ여 법국왕 잇슴을 모르더니 이제 공문이 젼파되매 비로소 국왕이 잇는 쥴 알고 ᄯᅩᄒᆞᆫ 원슈의 위엄을 두려ᄒᆞ여 다토아 죠회ᄒᆞ니 일로부터 그 근쳐 각셩이 법국 명령을 밧들고 비로소 통ᄒᆞ는지라 ○챠설 왕이 가면 의례를 ᄒᆡᆼᄒᆞ고 왕우에 나아가매 약안을 봉ᄒᆞ여 공작을 삼아 샹경의 위에 쳐ᄒ... 458907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들이 다만 영국잇는줄알고 영국 군ᄉᆞ에게 복죵ᄒᆞ여 법국왕 잇슴을 모르더니 이제 공문이 젼파되매 비로소 국왕이 잇는 쥴 알고 ᄯᅩᄒᆞᆫ 원슈의 위엄을 두려ᄒᆞ여 다토아 죠회ᄒᆞ니 일로부터 그 근쳐 각셩이 법국 명령을 밧들고 비로소 통ᄒᆞ는지라 ○챠설 왕이 가면 의례를 ᄒᆡᆼᄒᆞ고 왕우에 나아가매 약안을 봉ᄒᆞ여 공작을 삼아 샹경의 위에 쳐ᄒᆞ고 귀죡에 참예케ᄒᆞᆫᄃᆡ 약안이 군복을 입고 몸긔를 잡고 엄연히 왕의 좌우에 뫼시매 법국 사람이 보는쟈마다 눈물을 흘리며 서로 경ᄉᆞᄅᆞᆯ 일컷더라 하로는 약안이 부모를 ᄉᆡᆼ각ᄒᆞ고 돌아 가고자ᄒᆞ여 왕게 하직ᄒᆞ여 가ᄅᆞᄃᆡ 신이 본ᄅᆡ 향곡에 빈ᄒᆞᆫᄒᆞᆫ 일ᄀᆡ 녀ᄌᆞ로 ᄀᆞᆫ졀이 나라원슈 기픔을 갑고 여러인민의 ᄌᆡ앙을 구졔코자 나왓ᄉᆞ오나 늙은 부모는 달은 ᄌᆞ녀업ᄉᆞᆸ고 다만 소신 한낫 녀ᄌᆞᄲᅮᆫ이온ᄃᆡ 봉양ᄒᆞᆯ 사람도 업삽고 ᄯᅩᄒᆞᆫ 천ᄒᆞᆫ 녀식을 ᄉᆡᆼ각ᄒᆞ는 마ᄋᆞᆷ이 쥬야로 ᄀᆞᆫ졀ᄒᆞ올지라 엇지 ᄉᆞ졍에 졀박지 안이ᄒᆞ오리가 이제 텬ᄒᆡᆼ으로하ᄂᆞᆯ이 도으시고 폐하의 넓으신 복으로 아리안 셩을 구졔ᄒᆞ고 일흔 강토를 태반이나 회복ᄒᆞ고 영국의 장졸을 무수히 구츅ᄒᆞ여 붓그름을 조곰씻엇ᄉᆞ오며 리목 셩을 차자 폐하게서 즉위ᄒᆞ샤 가면의례를 ᄒᆡᆼᄒᆞ섯ᄉᆞ오니 신의 지원을 조곰 일운지라 오날은 고향에 돌아 가 부모를 셤기랴ᄒᆞ오니 바라옵건ᄃᆡ 폐하는 ᄉᆡᆼ각<noinclude><references/></noinclude> spv5sls4r65j3q4vlsyzi2ojw1k4voo 페이지: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37 250 114012 458908 2026-08-31T13:42:37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ᄒᆞ옵소서 ᄒᆞ고 눈물이 잠々이 흘러 라삼을 적시는지라 법왕이 ᄀᆞᆫ졀히 만류ᄒᆞ여 가ᄅᆞᄃᆡ 경이 안이면 짐이 엇지 오날々잇스리오 경의 은혜 하ᄒᆡᄀᆞ트나 다만 경 곳 업스면 뎍병이 ᄯᅩ 들어 와 분탕ᄒᆞᆯ것이요 지금 ᄭᆞ지 파리 셩도 회복지못ᄒᆞ엿스니 쳥컨ᄃᆡ 경은 짐을여위 조곰 머물러 파리 셩 이나 회복ᄒᆞ고 돌아가는것이 짐의 ᄀᆞᆫ... 458908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ᄒᆞ옵소서 ᄒᆞ고 눈물이 잠々이 흘러 라삼을 적시는지라 법왕이 ᄀᆞᆫ졀히 만류ᄒᆞ여 가ᄅᆞᄃᆡ 경이 안이면 짐이 엇지 오날々잇스리오 경의 은혜 하ᄒᆡᄀᆞ트나 다만 경 곳 업스면 뎍병이 ᄯᅩ 들어 와 분탕ᄒᆞᆯ것이요 지금 ᄭᆞ지 파리 셩도 회복지못ᄒᆞ엿스니 쳥컨ᄃᆡ 경은 짐을여위 조곰 머물러 파리 셩 이나 회복ᄒᆞ고 돌아가는것이 짐의 ᄀᆞᆫ졀히 바람이라 ᄒᆞ고ᄌᆡ삼 ᄀᆞᆫ쳥ᄒᆞᆫᄃᆡ 약안은 본시 츙의심장이라 왕의 ᄀᆞᆫ쳥ᄒᆞᆷ을 듯고 참아ᄯᅳᆯ 치지못ᄒᆞ여 부득이 허락ᄒᆞ고 부모게 글을 올려 ᄉᆞ졍을 고ᄒᆞ니라 :졍히、비록、공명은、일셰에、빗날지라도、량ᄅᆡ、츙효는、량젼ᄒᆞ기는、어렵장다 ==뎨 십 회== 챠셜 이 ᄯᆡ는 일쳔ᄉᆞᄇᆡᆨ삼십년이라 약안이 다시 원수가 되어 대군을 령솔ᄒᆞ고 파리셩을 회복코자ᄒᆞ더니 북방을 향ᄒᆞ여 나아 갈새 이 ᄯᆡ 영국이 다시 군ᄉᆞ를 됴발ᄒᆞ여 법국을 평졍코자ᄒᆞ는지라 약안이 뎍장과 셔로 싸와 루ᄎᆞ 영군을 파ᄒᆞ고 졈々 파리셩을 갓가히 ᄒᆡᆼᄒᆞ더니 맛ᄎᆞᆷ 강비네셩 수쟝이 ᄉᆞ신을 보내어 구원을 청ᄒᆞ여 가ᄅᆞᄃᆡ 지금 영군 수만이 본셩을 텰통 ᄀᆞ티 에우고 량식의 길을 ᄭᅳᆫ흐며 셩즁에 잇는 수십만 ᄉᆡᆼ명이 쟝ᄎᆞ 물자즌 못 가온ᄃᆡ 고기와 ᄀᆞᆺᄉᆞ오니 원수는 급히<noinclude><references/></noinclude> hlroo68mfw0e3fwtvyc4fz5abrztxk9 번역:최근강경사정 114 114013 458909 2026-08-31T14:50:51Z Ryuch 512 새 문서: {{번역 머리말 |제목 = 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最近江景事情''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설명 = 1911년 3월 충청남도 강경에서 발행된 일본어 지지(地誌). 강경 거류 일본인의 시각에서 당시 강경의 지세·기후·연혁·인구·산업·교통·명승을 기록한 전 18장의 향토지이다. 저자 사카... 458909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最近江景事情''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설명 = 1911년 3월 충청남도 강경에서 발행된 일본어 지지(地誌). 강경 거류 일본인의 시각에서 당시 강경의 지세·기후·연혁·인구·산업·교통·명승을 기록한 전 18장의 향토지이다. 저자 사카가미 도미조(坂上富藏)의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 [[파일: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thumb|250px|right|표제지]]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제2장 강경의 위치와 지세]] * [[번역:최근강경사정/제3장|제3장 강경의 기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4장|제4장 강경의 연혁]] * [[번역:최근강경사정/제5장|제5장 강경 거주 내지인의 자치]] * [[번역:최근강경사정/제6장|제6장 강경의 호수와 인구]] * [[번역:최근강경사정/제7장|제7장 강경의 교육과 종교]] * [[번역:최근강경사정/제8장|제8장 강경의 위생]] * [[번역:최근강경사정/제9장|제9장 운수교통]]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0장|제10장 농업]]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1장|제11장 상업]]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2장|제12장 공업]]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3장|제13장 어업]]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4장|제14장 관공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5장|제15장 은행·회사 및 조합]]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6장|제16장 여관·요리점 및 유희장]]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7장|제17장 명승구적]]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8장|제18장 도선(渡鮮)의 길잡이]] == 저본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제어번호 CNTS-00047997478). 스캔 원본은 [[commons:File: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위키미디어 공용]]에 있으며, 일본어 원문 전사는 [[:ja:s:Index: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일본어 위키문헌]]에서 진행한다. == 번역에 대하여 == 이 번역은 위키문헌 기여자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고 사람이 검토·수정한 것이다. 원문 판독은 스캔 이미지에서 직접 하였으며, 판독이 불확실한 부분은 각 장 말미에 밝혔다.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분류:1911년 작품]] [[분류:일본어 원작]] [[분류:지리]] [[분류:충청남도]] ggnqs8chqbyu6s0x2ihebdmo3tlz63r 458917 458909 2026-08-31T14:58:08Z Ryuch 512 /* 저본 */ 458917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最近江景事情''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설명 = 1911년 3월 충청남도 강경에서 발행된 일본어 지지(地誌). 강경 거류 일본인의 시각에서 당시 강경의 지세·기후·연혁·인구·산업·교통·명승을 기록한 전 18장의 향토지이다. 저자 사카가미 도미조(坂上富藏)의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 [[파일: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thumb|250px|right|표제지]]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제2장 강경의 위치와 지세]] * [[번역:최근강경사정/제3장|제3장 강경의 기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4장|제4장 강경의 연혁]] * [[번역:최근강경사정/제5장|제5장 강경 거주 내지인의 자치]] * [[번역:최근강경사정/제6장|제6장 강경의 호수와 인구]] * [[번역:최근강경사정/제7장|제7장 강경의 교육과 종교]] * [[번역:최근강경사정/제8장|제8장 강경의 위생]] * [[번역:최근강경사정/제9장|제9장 운수교통]]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0장|제10장 농업]]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1장|제11장 상업]]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2장|제12장 공업]]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3장|제13장 어업]]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4장|제14장 관공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5장|제15장 은행·회사 및 조합]]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6장|제16장 여관·요리점 및 유희장]]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7장|제17장 명승구적]]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8장|제18장 도선(渡鮮)의 길잡이]] {{번역 머리말 |제목 = 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最近江景事情''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설명 = 1911년 3월 충청남도 강경에서 발행된 일본어 지지(地誌). 강경 거류 일본인의 시각에서 당시 강경의 지세·기후·연혁·인구·산업·교통·명승을 기록한 전 18장의 향토지이다. 저자 사카가미 도미조(坂上富藏)의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 [[파일: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thumb|250px|right|표제지]]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저본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제어번호 CNTS-00047997478). 스캔 원본은 [[commons:File: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위키미디어 공용]]에 있으며, 일본어 원문 전사는 [[:ja:s:Index: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일본어 위키문헌]]에서 진행한다. == 번역에 대하여 == 이 번역은 위키문헌 기여자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고 사람이 검토·수정한 것이다. 원문 판독은 스캔 이미지에서 직접 하였으며, 판독이 불확실한 부분은 각 장의 토론 문서에 밝혔다.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분류:1911년 작품]] [[분류:일본어 원작]] [[분류:지리]] [[분류:충청남도]] == 번역에 대하여 == 이 번역은 위키문헌 기여자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고 사람이 검토·수정한 것이다. 원문 판독은 스캔 이미지에서 직접 하였으며, 판독이 불확실한 부분은 각 장 말미에 밝혔다.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분류:1911년 작품]] [[분류:일본어 원작]] [[분류:지리]] [[분류:충청남도]] dwivqglesyiuqeag4mv6yox3zb6dpq1 458918 458917 2026-08-31T14:58:26Z Ryuch 512 458918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最近江景事情''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설명 = 1911년 3월 충청남도 강경에서 발행된 일본어 지지(地誌). 강경 거류 일본인의 시각에서 당시 강경의 지세·기후·연혁·인구·산업·교통·명승을 기록한 전 18장의 향토지이다. 저자 사카가미 도미조(坂上富藏)의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 [[파일: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thumb|250px|right|표제지]]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저본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제어번호 CNTS-00047997478). 스캔 원본은 [[commons:File: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위키미디어 공용]]에 있으며, 일본어 원문 전사는 [[:ja:s:Index: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일본어 위키문헌]]에서 진행한다. == 번역에 대하여 == 이 번역은 위키문헌 기여자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고 사람이 검토·수정한 것이다. 원문 판독은 스캔 이미지에서 직접 하였으며, 판독이 불확실한 부분은 각 장의 토론 문서에 밝혔다.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분류:1911년 작품]] [[분류:일본어 원작]] [[분류:지리]] [[분류:충청남도]] 6sj6tcxnbiwundfow4z6hltxia6cyr4 458923 458918 2026-08-31T15:03:29Z Ryuch 512 /* 저본 */ 458923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最近江景事情''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설명 = 1911년 3월 충청남도 강경에서 발행된 일본어 지지(地誌). 강경 거류 일본인의 시각에서 당시 강경의 지세·기후·연혁·인구·산업·교통·명승을 기록한 전 18장의 향토지이다. 저자 사카가미 도미조(坂上富藏)의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 [[파일: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thumb|250px|right|표제지]]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저본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제어번호 CNTS-00047997478). 스캔 원본은 [[commons:File: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위키미디어 공용]]에 있으며, 일본어 원문 전사는 [[:ja:Index: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일본어 위키문헌]]에서 진행한다. == 번역에 대하여 == 이 번역은 위키문헌 기여자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고 사람이 검토·수정한 것이다. 원문 판독은 스캔 이미지에서 직접 하였으며, 판독이 불확실한 부분은 각 장의 토론 문서에 밝혔다.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분류:1911년 작품]] [[분류:일본어 원작]] [[분류:지리]] [[분류:충청남도]] 8a928od2q83q89n4ha0sqn1fszvdis6 458928 458923 2026-08-31T23:32:52Z Ryuch 512 458928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最近江景事情''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설명 = 1911년 3월 충청남도 강경에서 발행된 일본어 지지(地誌). 강경 거류 일본인의 시각에서 당시 강경의 지세·기후·연혁·인구·산업·교통·명승을 기록한 전 18장의 향토지이다. 저자 사카가미 도미조(坂上富藏)의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 [[파일: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thumb|250px|right|표제지]]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제2장 강경의 위치 및 지세]] == 저본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제어번호 CNTS-00047997478). 스캔 원본은 [[commons:File: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위키미디어 공용]]에 있으며, 일본어 원문 전사는 [[:ja:Index: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일본어 위키문헌]]에서 진행한다. == 번역에 대하여 == 이 번역은 위키문헌 기여자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고 사람이 검토·수정한 것이다. 원문 판독은 스캔 이미지에서 직접 하였으며, 판독이 불확실한 부분은 각 장의 토론 문서에 밝혔다.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분류:1911년 작품]] [[분류:일본어 원작]] [[분류:지리]] [[분류:충청남도]] gpkt39c7r7lysw9jvra96pv1yi3ivek 페이지: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38 250 114014 458910 2026-08-31T14:55:07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구ᄒᆞ옵소셔 ᄒᆞ엿거ᄂᆞᆯ 원수가 군ᄉᆞ를 몰아 강변셩에 들어가 쟝졸을 위로ᄒᆞ고 이튼 날 싸호고자ᄒᆞ더니 이 ᄯᆡ 영군이 약원슈가 강변네 성 즁에 들어감을 보고 각쳐 군ᄉᆞ를 모아 더욱 엄즁히 에워 싸고 구원ᄒᆞ는길을 ᄭᅳᆫ코자ᄒᆞ더니 그 이튼날원슈가 날낸 군ᄉᆞ 륙ᄇᆡᆨ명을 거ᄂᆞ리고 셩 박게 나아가 뎍군과 샹홀새 이 ᄯᆡ 원슈의 슈하... 45891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구ᄒᆞ옵소셔 ᄒᆞ엿거ᄂᆞᆯ 원수가 군ᄉᆞ를 몰아 강변셩에 들어가 쟝졸을 위로ᄒᆞ고 이튼 날 싸호고자ᄒᆞ더니 이 ᄯᆡ 영군이 약원슈가 강변네 성 즁에 들어감을 보고 각쳐 군ᄉᆞ를 모아 더욱 엄즁히 에워 싸고 구원ᄒᆞ는길을 ᄭᅳᆫ코자ᄒᆞ더니 그 이튼날원슈가 날낸 군ᄉᆞ 륙ᄇᆡᆨ명을 거ᄂᆞ리고 셩 박게 나아가 뎍군과 샹홀새 이 ᄯᆡ 원슈의 슈하 대병은 다 멀리 잇고 원수는 다만 륙ᄇᆡᆨ명을 거ᄂᆞ리고 강변네 셩에 들어 왓다가 다만 륙ᄇᆡᆨ명으로 영군의 수만을 ᄃᆡ뎍ᄒᆞ랴ᄒᆞ니 엇지 적은 군ᄉᆞ가 만흔 군ᄉᆞ를 당ᄒᆞ리오 싸호다가 필경 원수의 군ᄉᆞ가 패ᄒᆞ여 달아나거ᄂᆞᆯ 원수 ᄒᆞᆯ일업 셔 몸긔를 두르며 훌로 뒤에 셔々 후전이 되어 오는 뎍병을 ᄃᆡ뎍ᄒᆞ니 영병이 감히 ᄶᅩᆺ지못ᄒᆞ고 도로혀 스ᄉᆞ로 물러 가거ᄂᆞᆯ 원수가 군ᄉᆞ이 셩문에 들어감을 보고 그졔야 말을 달려 셩문에 이르니셩문을 구지 다든지라 원수가크게 불러 문을열라ᄒᆞ여도 응ᄒᆞ는쟈가 업스니 ᄃᆡ뎌 이 ᄯᆡ 영군이 여러번 패ᄒᆞ여 장졸을 무수히 죽이ᄆᆡ 분통ᄒᆞᆫ 한이 골졀에 사못쳐 약안을 구ᄒᆞ여 죽이고자ᄒᆞ되 방ᄎᆡᆨ이 업는지라 이에비밀히 금ᄇᆡᆨ을 만히 ᄂᆡ어 강변네 성 수장에게 뢰물ᄒᆞ고 ᄒᆞ여곰 거즛 위급ᄒᆞᆫ쳬ᄒᆞ여 약안에개 구원을 청ᄒᆞ엿다가 문을 닷고 미리 력ᄉᆞ로 ᄒᆞ여곰 성외에 ᄆᆡ복ᄒᆞ고 함졍을 노하 약안을 잡음<noinclude><references/></noinclude> 11dpn6xpm6tltgxkcwdkiajxye96nm1 페이지: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39 250 114015 458911 2026-08-31T14:55:24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이라 불이간어임의 약안을어더 영군에게 즁금을밧고 팔아먹는지라 영군이 ᄃᆡ회ᄒᆞ여 약안을 잡아다가 고ᄃᆡ 우에 두고 장ᄎᆞ 죄를 얼거 죽이려ᄒᆞ더니 약안이 긔틀을 타 노픈 집우에셔 ᄯᅥᆯ어져 쥭기로 작뎡ᄒᆞ되 이ᄂᆡ 쥭지못ᄒᆞ고 도로혀 영인의 발각ᄒᆞᆫ바되어 로ᄋᆡᆼ성 토굴즁에 기피 가두고 학ᄃᆡ ᄌᆞ심ᄒᆞ며 ᄇᆡᆨᄇᆞᆫ으로 쥭일 계... 45891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이라 불이간어임의 약안을어더 영군에게 즁금을밧고 팔아먹는지라 영군이 ᄃᆡ회ᄒᆞ여 약안을 잡아다가 고ᄃᆡ 우에 두고 장ᄎᆞ 죄를 얼거 죽이려ᄒᆞ더니 약안이 긔틀을 타 노픈 집우에셔 ᄯᅥᆯ어져 쥭기로 작뎡ᄒᆞ되 이ᄂᆡ 쥭지못ᄒᆞ고 도로혀 영인의 발각ᄒᆞᆫ바되어 로ᄋᆡᆼ성 토굴즁에 기피 가두고 학ᄃᆡ ᄌᆞ심ᄒᆞ며 ᄇᆡᆨᄇᆞᆫ으로 쥭일 계획을 ᄉᆡᆼ각ᄒᆞ나 무ᄉᆞᆷ죄명을 얼글수 업서 다만 그 신슐을 가탁ᄒᆞ고 우쥰ᄒᆞᆫ ᄇᆡᆨ성을 션동ᄒᆞ니 이는 요망ᄒᆞᆫ 좌도 라ᄒᆞ고쥭이랴 ᄒᆞ되복죵치 아이ᄒᆞ는지라 이에 법교ᄃᆡ심원으로 보ᄂᆡ어 심판쳐결ᄒᆞ라ᄒᆞᆫᄃᆡ 법교원에서 루ᄎᆞ 심샤ᄒᆞ되 약안이 오히려 응연히 불굴ᄒᆞ여 가ᄅᆞᄃᆡ 나는 비록 녀ᄌᆞ나 일단 ᄋᆡ국열심으로 나라를 위ᄒᆞ여 붓그런 욕을 씻고 적군을 물리쳐 인민의 환란을 구흘목젹으로 국민을 고동ᄒᆞ여 충의를 격발케ᄒᆞ고 쥭기를 무릅써 시셕을 피치안코 젼쟝에 죵ᄉᆞᄒᆞᆷ이 곳 국민의 ᄎᆡᆨ임이어ᄂᆞᆯ 엇지 요슐의 죄를 더ᄒᆞ리오 결단코 복죵치못ᄒᆞ리라ᄒᆞᆫᄃᆡ 영인이 그불복ᄒᆞᆷ을 엇지 ᄒᆞᆯ슈업서 비밀히 ᄭᅬ를 ᄂᆡ어 약안을 졍ᄒᆞᆫ 곳으로 옴겨 가두고 거즛 사나히 복쟝으로 약안의 평시와 ᄀᆞ티 새 옷을 ᄭᅮ며 약안의 아페 버려 노흐니 약안이 그 새 옷을 보고 왕ᄉᆞ를 츄사ᄒᆞ되 나도 이왕 보고유셩 으로 포다리고쟝군과 법국왕을 뵈을ᄯᆡ 저러ᄒᆞᆫ 의복을 입엇더니 이제옛날 풍의<noinclude><references/></noinclude> lcdw3vufyio9rblstempvrrq5va49bk 페이지: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40 250 114016 458912 2026-08-31T14:55:40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가 일분도 업도다 스ᄉᆞ로 탄식ᄒᆞᆫ테 그 겨테 ᄉᆞ환ᄒᆞ는 계집 ᄋᆞᄒᆡ ᄀᆞᆫ졀이 쳥ᄒᆞ여 가ᄅᆞᄃᆡ 랑ᄌᆞ게서 저러ᄒᆞᆫ 의복을 입고 법국왕을 볼어 가실 ᄯᆡ 그 풍ᄎᆡ의 웅쟝ᄒᆞ심을 셰상이 다 흠탄ᄒᆞ고 사람마다 한번 보기를 원ᄒᆞᆫ다ᄒᆞ오니 원컨ᄃᆡ 랑ᄌᆞ는 저 복장을 한번 입으시면 ᄂᆡ 한번 랑ᄌᆞ의 녯날 풍ᄎᆡ를 보고자 ᄒᆞ... 45891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가 일분도 업도다 스ᄉᆞ로 탄식ᄒᆞᆫ테 그 겨테 ᄉᆞ환ᄒᆞ는 계집 ᄋᆞᄒᆡ ᄀᆞᆫ졀이 쳥ᄒᆞ여 가ᄅᆞᄃᆡ 랑ᄌᆞ게서 저러ᄒᆞᆫ 의복을 입고 법국왕을 볼어 가실 ᄯᆡ 그 풍ᄎᆡ의 웅쟝ᄒᆞ심을 셰상이 다 흠탄ᄒᆞ고 사람마다 한번 보기를 원ᄒᆞᆫ다ᄒᆞ오니 원컨ᄃᆡ 랑ᄌᆞ는 저 복장을 한번 입으시면 ᄂᆡ 한번 랑ᄌᆞ의 녯날 풍ᄎᆡ를 보고자 ᄒᆞᄂᆞ이다 ᄌᆡ삼 ᄀᆞᆫ쳥ᄒᆞ거ᄂᆞᆯ 약안이 그 것을 계굔쥴 알지 못ᄒᆞ고 그 의복을 가초아 입고 그림ᄌᆞ를 돌아보며 스ᄉᆞ로 어엿비 역여 노래ᄒᆞ고 춤추며 신셰를술퍼ᄒᆞ더니 영인이 그 겻ᄐᆡ서 엿보다가 일로 요슐의 증거를 잡아 드ᄃᆡ어 좌도요망으로 사람을 혹ᄒᆞ게ᄒᆞ고 법교를 패란케 ᄒᆞᆫ다는법률에 쳐ᄒᆞ여 로앙시에 보ᄂᆡ어 화형에 쳐ᄒᆞ니 곳 일쳔ᄉᆞᄇᆡᆨ삼십일년 구월이라 그 후에 법국왕이 약안의 죽음을 듯고 슬퍼ᄒᆞᆷ을 마지아이ᄒᆞ여 그 가족을 불러벼ᄉᆞᆯ을 주어 귀족이 되게ᄒᆞ고 휼금을 주시니 법국 사람이 ᄯᅩᄒᆞᆫ 각々 ᄌᆡ물을 ᄂᆡ어 빗나고 굉쟝ᄒᆞᆫ 비를 그 쥭던 ᄯᅡᆼ에 세워 그 공덕을 긔렴ᄒᆞ고 법국 ᄇᆡᆨ셩이 지금ᄭᆞ지 약안을 노피고 ᄉᆞ모ᄒᆞᆷ이 부모ᄀᆞ티 역임을 말지아이ᄒᆞ더라 :졍히 가련ᄒᆞ다 장ᄃᆡᄒᆞᆫ 영웅의 녀ᄌᆞ가 옥이부러지고 구ᄉᆞᆯ이잠김은 국민을 위ᄒᆞᆷ이로다 불근 분총즁에 {{sic|ᄀᆞ이|이ᄀᆞ}}튼 ᄉᆞ업은 ᄭᅩᆺ다은 일홈이<noinclude><references/></noinclude> s85lqtqgdj0b6ekh4vpyhorpbssxsor 페이지: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41 250 114017 458913 2026-08-31T14:55:55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몃{{sic|붐|봄}}을 유젼ᄒᆞ는고 ᄃᆡ뎌 약안은 법국 농가의 녀ᄌᆞ라 어려서 부터 텬셩이 총민ᄒᆞᆷ으로 능히ᄋᆡ국의 충의를 알고 ᄒᆞᆼ상 스ᄉᆞ로 분ᄇᆞᆯ열심ᄒᆞ여 나라 구ᄒᆞᆷ을 지원ᄒᆞ나 그러나 그 ᄯᆡ 법국이 인심이 어리석고 비루ᄒᆞ여 풍쇽이 신교를 슝상ᄒᆞ고 미혹ᄒᆞᆫ 마ᄋᆞᆷ이 기픔으로 약안이 능히 이팔쳥츈의 녀ᄌᆞ로 국ᄉᆞ를... 458913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몃{{sic|붐|봄}}을 유젼ᄒᆞ는고 ᄃᆡ뎌 약안은 법국 농가의 녀ᄌᆞ라 어려서 부터 텬셩이 총민ᄒᆞᆷ으로 능히ᄋᆡ국의 충의를 알고 ᄒᆞᆼ상 스ᄉᆞ로 분ᄇᆞᆯ열심ᄒᆞ여 나라 구ᄒᆞᆷ을 지원ᄒᆞ나 그러나 그 ᄯᆡ 법국이 인심이 어리석고 비루ᄒᆞ여 풍쇽이 신교를 슝상ᄒᆞ고 미혹ᄒᆞᆫ 마ᄋᆞᆷ이 기픔으로 약안이 능히 이팔쳥츈의 녀ᄌᆞ로 국ᄉᆞ를 담당코자ᄒᆞ되 인심을 수습ᄒᆞ며 위엄을 세워 왼 셰상 사람을 격ᄇᆞᆯ식여 국권을 회복자ᄒᆞᆯ진ᄃᆡ 불가불신통ᄒᆞᆫ 신도에 가탁ᄒᆞ여 황당ᄒᆞᆫ 말과 신긔ᄒᆞᆫ 슐법 이안이면 그 ᄇᆡᆨ성을 고동ᄒᆞ지 못ᄒᆞᆯ것인고로 샹뎨의 명령이라 텬신의 분부라 칭탁ᄒᆞᆷ이요 실로 샹뎨의 명령이 엇지잇스며 텬신의 분부가 엇지 잇스리오 그런즉 약안의 총명영민ᄒᆞᆷ은 실로 쳔고에 드믄 영웅이라 당시에 법국의 왼 나라가 다 영국의 군병에게 압제ᄒᆞᆫ바되어 도성을 ᄲᅢ앗기고 님군이 도망ᄒᆞ고 졍부와 각 디방관리들이 다 영국에 부터 항복ᄒᆞ고 굴수ᄒᆞ며 인민들은 다 머 리를 숙이고 긔운을 상ᄒᆞ고 ᄆᆞᄋᆞᆷ이 ᄌᆡ가되어 ᄋᆡ국성이 무엇인지 충의가 무엇인지 모르고 다만 구명도ᄉᆡᆼ으로 상ᄎᆡᆨ을 삼아 붓그런 욕을 무릅쓰고 남의 노례와 우ᄆᆞ되기를 감심ᄒᆞ여 나라가 졈々 멸망ᄒᆞ엿스니 다시 약이 업다ᄒᆞ는 이 시졀에 약안이 홀로 ᄋᆡ국성을 분ᄇᆞᆯᄒᆞ여 몸으로 히ᄉᆡᆼ을 삼<noinclude><references/></noinclude> p3hwn62utj1giqojogz92hwae3jrray 페이지: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42 250 114018 458914 2026-08-31T14:56:10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고 나라구ᄒᆞᆯ ᄎᆡᆨ임을 스ᄉᆞ로 담당ᄒᆞ여 한번 고동에 온 나라 상하가 일제히 불 ᄀᆞ티 일어나 ᄇᆡᆨ성의 긔운을 다시 ᄯᅳᆯ치고 다 망ᄒᆞᆫ 나라를 다시 회복ᄒᆞ여 비록 ᄌᆞ긔ᄇᆡᆨ 몸은 뎍국에 잡힌바가되엇스나 일로 부터인심이 일층이나 더욱 분ᄇᆞᆯ격동ᄒᆞ여 맛ᄎᆞᆷ내 강ᄒᆞᆫ 영국을 물리치고 나라를 즁흥ᄒᆞ여 민권을 크게ᄇᆞᆯ... 45891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고 나라구ᄒᆞᆯ ᄎᆡᆨ임을 스ᄉᆞ로 담당ᄒᆞ여 한번 고동에 온 나라 상하가 일제히 불 ᄀᆞ티 일어나 ᄇᆡᆨ성의 긔운을 다시 ᄯᅳᆯ치고 다 망ᄒᆞᆫ 나라를 다시 회복ᄒᆞ여 비록 ᄌᆞ긔ᄇᆡᆨ 몸은 뎍국에 잡힌바가되엇스나 일로 부터인심이 일층이나 더욱 분ᄇᆞᆯ격동ᄒᆞ여 맛ᄎᆞᆷ내 강ᄒᆞᆫ 영국을 물리치고 나라를 즁흥ᄒᆞ여 민권을 크게ᄇᆞᆯ분ᄒᆞ고 지금 디구상 뎨일등에 가는 강국이 되엇스니 그 공이 다 약안의 공이라 오륙ᄇᆡᆨ년을 젼ᄅᆡᄒᆞ면서 법국 사람이 남녀업시 약안의 거록ᄒᆞᆫ 공업을 긔렴ᄒᆞ며 흠앙ᄒᆞ는것이 엇지 그러치ᄋᆞᆫ이ᄒᆞ리오 슬프다 우리 나라도 약ᄋᆞᆫᄀᆞ튼 영웅호걸과 ᄋᆡ국 충의의 녀ᄌᆞ가 혹 잇 는가<noinclude><references/></noinclude> ah32y481vize2nn4x4x21e4108nxzgf 애국부인전 0 114019 458916 2026-08-31T14:57:14Z ZornsLemon 15531 ZornsLemon님이 [[애국부인전]] 문서를 [[해석:애국부인전]]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458916 wikitext text/x-wiki #넘겨주기 [[해석:애국부인전]] 768xcircqc5v03cf7um527ream917de 458920 458916 2026-08-31T14:59:52Z ZornsLemon 15531 [[해석:애국부인전]]에 대한 넘겨주기를 제거함 458920 wikitext text/x-wiki {{머리말 |제목 = ᄋᆡ국부인젼 |지은이 = [[저자:장지연|장지연]] |역자 = |연도 = 1907 |부제 = 愛國夫人傳 |이전 = |다음 = |설명 = ‘슝양산인’이라는 필명으로 1907년에 번역하여 발표한 소설이다. 잔 다르크를 여걸로 묘사하였다. |위키백과=애국부인전 }} <pages index="CNTS-00047818711 (신쇼셜)애국부인젼.pdf" from=4 to=42 /> == 라이선스 == {{PD-old-70}} [[분류:번안소설]] o3y8dipqzf3al9q3y0nh2qhvxu32vl9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 114 114020 458919 2026-08-31T14:58:53Z Ryuch 512 새 문서: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제2장]] |설명 = }} <div class=prose>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조선의 강경(江景)이란 어떤 곳인가. 시험 삼아 이 물음을 우리 모국(母國) 사람들에게 던져 본다... 458919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제2장]] |설명 = }} <div class=prose>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조선의 강경(江景)이란 어떤 곳인가. 시험 삼아 이 물음을 우리 모국(母國) 사람들에게 던져 본다면, 아마도 답할 수 있는 이가 드물 것이다. 모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몸소 조선 땅에 있는 사람들조차 겨우 그 지명을 귀로 들어 보았을 뿐, 실상을 소상히 아는 이는 매우 적다. 지난 사십 년<ref group="역주">메이지 40년, 1907년으로 보인다. 원문의 연호 숫자는 판독이 확실하지 않다.</ref> 여름, 인문지리학의 태두 시가 진센(志賀矧川)<ref group="역주">지리학자 시가 시게타카(志賀重昂, 1863~1927). '진센'은 그의 호. 《일본풍경론》(1894)의 저자로 당시 일본 인문지리학의 대표적 인물이었다.</ref> 선생이 처음으로 이 땅을 유람하고, 귀국한 뒤 그 견문기를 《오사카마이니치》 지면에 실었는데, 그 기사의 한 대목에 이렇게 적었다. {{인용|(전략) 학교가 있고, 정토종 사원이 있고, 전화가 있으며, 군산항과는 십삼 리<ref group="역주">일본 리(里) 기준. 1리는 약 3.93km이므로 약 51km. 강경–군산 간 실거리와 대체로 부합한다.</ref>에 이르는 장거리 전화가 있다. 재봉업·대장장이·다다미업·목수·미장이·톱장이 따위까지 갖추어져 있다. 환영회 자리에서 나에게 반도와 인문의 관계에 대하여 강연해 달라고 청한 것도 이곳이었다. (중략) 모국에 기대지 않고, 통감부의 은혜 따위를 우러르지 않으며, 일본의 이사청<ref group="역주">통감부 이사청. 1906년부터 1910년까지 개항장과 주요 도시에 두었던 일본의 지방 행정기관.</ref>도 없고 한국의 관아도 없다. 게다가 바다에서 멀고, 개항장에서 멀고, 철도역에서도 먼 하나의 작은 고을이 어찌하여 반도의 내륙에서 자치자립할 수 있었는가 하고 물으면, 그것은 전적으로 인근 농업의 이익이 낳은 결과이다. 내지인<ref group="역주">일본 본토 출신 일본인을 가리키는 당시 식민지 용어.</ref>이 부근 토지에 투자한 액수가 이미 삼십만 원에 이르렀다고 들으니, 이로써도 강경이 자치자립할 수 있는 까닭을 깨달을 만하다 운운.}} 과연 진센 선생다운 말이다. 그러한 그조차도 당시 강경의 발전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것이 이와 같았다. 하물며 그 뒤로 두세 해를 지나는 동안 달이 갈수록 진보하고 해가 갈수록 발달하여, 오늘의 강경은 이미 옛날의 강경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 실상이 들려오는 일 없이 여전한 형편이니, 모국 인사들의 소원(疏遠)함 또한 심하다고 하겠다. 이제 한일병합의 일이 있어 모국인이 조선 경영에 대하여 품는 열의가 한층 더해졌다. 혹은 농업으로, 혹은 상업으로, 갖가지 목적을 품고 바다를 건너는 자가 날로 달로 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 목적지를 그르쳐, 부질없이 조선 경영에 대한 예상이 어긋났다고 입에 올리니, 이런 사람이 어디에나 있다. 이러하고서야 어느 날엔들 식민지에서의 산업 발달을 바라고 경영자 각자의 성공을 기약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우리가 강경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부원지(富源地)를 세상에 소개하는 까닭이다. 강경은 예로부터 조선 3대 시장의 하나로 평양·대구와 나란히 일컬어졌다. 그 시장 거래의 성황은, 조선 사람들 사이에 '시장의 강경'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게다가 넓이가 수 리에 걸친 대평야를 끼고 있어 땅이 기름지고 관개가 편리하여, 이른바 강경미(江景米)라는 좋은 미곡을 이십여만 석이나 산출한다. 여기에서 또한 '쌀의 강경'이라는 이름이 있다. 오늘날 강경의 산업적 가치가 이미 이와 같으니, 호남철도<ref group="역주">호남선. 1911년 시점에는 미개통이었고 1914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ref> 개통 뒤의 큰 발전을 누가 예상하지 못하겠는가. 아아 강경이여, 너의 장래 또한 크게 바랄 만하다 하겠다. '''강경이라는 지명에 대하여''' 강경의 지명은 본래 강경(江鏡)이라 쓰는 것이 옳다. 예전에는 한인(韓人)들 사이에서 '江鏡' 자를 써 왔으나, 경(景)과 경(鏡)이 같은 음으로 통하는 까닭에 이따금 '江景'이라 적는 이가 있다.<ref group="역주">조선 측 문헌에서는 江景 표기가 일반적이다. 江鏡이 본래 표기라는 것은 저자의 견해이다.</ref> </div> == 역주 == <references group="역주" />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c9m7mc60792nzgo4751y10htplke7t2 458924 458919 2026-08-31T15:10:41Z Ryuch 512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458924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제2장]] |설명 = }} <div class=prose>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조선의 강경(江景)이란 어떤 곳인가. 시험 삼아 이 물음을 우리 모국(母國) 사람들에게 던져 본다면, 아마도 답할 수 있는 이가 드물 것이다. 모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몸소 조선 땅에 있는 사람들조차 겨우 그 지명을 귀로 들어 보았을 뿐, 실상을 소상히 아는 이는 매우 적다. 지난 사십 년<ref group="역주">메이지 40년, 1907년으로 보인다. 원문의 연호 숫자는 판독이 확실하지 않다.</ref> 여름, 인문지리학의 태두 시가 진센(志賀矧川)<ref group="역주">지리학자 시가 시게타카(志賀重昂, 1863~1927). '진센'은 그의 호. 《일본풍경론》(1894)의 저자로 당시 일본 인문지리학의 대표적 인물이었다.</ref> 선생이 처음으로 이 땅을 유람하고, 귀국한 뒤 그 견문기를 《오사카마이니치》 지면에 실었는데, 그 기사의 한 대목에 이렇게 적었다. {{인용문|(전략) 학교가 있고, 정토종 사원이 있고, 전화가 있으며, 군산항과는 십삼 리<ref group="역주">일본 리(里) 기준. 1리는 약 3.93km이므로 약 51km. 강경–군산 간 실거리와 대체로 부합한다.</ref>에 이르는 장거리 전화가 있다. 재봉업·대장장이·다다미업·목수·미장이·톱장이 따위까지 갖추어져 있다. 환영회 자리에서 나에게 반도와 인문의 관계에 대하여 강연해 달라고 청한 것도 이곳이었다. (중략) 모국에 기대지 않고, 통감부의 은혜 따위를 우러르지 않으며, 일본의 이사청<ref group="역주">통감부 이사청. 1906년부터 1910년까지 개항장과 주요 도시에 두었던 일본의 지방 행정기관.</ref>도 없고 한국의 관아도 없다. 게다가 바다에서 멀고, 개항장에서 멀고, 철도역에서도 먼 하나의 작은 고을이 어찌하여 반도의 내륙에서 자치자립할 수 있었는가 하고 물으면, 그것은 전적으로 인근 농업의 이익이 낳은 결과이다. 내지인<ref group="역주">일본 본토 출신 일본인을 가리키는 당시 식민지 용어.</ref>이 부근 토지에 투자한 액수가 이미 삼십만 원에 이르렀다고 들으니, 이로써도 강경이 자치자립할 수 있는 까닭을 깨달을 만하다 운운.}} 과연 진센 선생다운 말이다. 그러한 그조차도 당시 강경의 발전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것이 이와 같았다. 하물며 그 뒤로 두세 해를 지나는 동안 달이 갈수록 진보하고 해가 갈수록 발달하여, 오늘의 강경은 이미 옛날의 강경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 실상이 들려오는 일 없이 여전한 형편이니, 모국 인사들의 소원(疏遠)함 또한 심하다고 하겠다. 이제 한일병합의 일이 있어 모국인이 조선 경영에 대하여 품는 열의가 한층 더해졌다. 혹은 농업으로, 혹은 상업으로, 갖가지 목적을 품고 바다를 건너는 자가 날로 달로 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 목적지를 그르쳐, 부질없이 조선 경영에 대한 예상이 어긋났다고 입에 올리니, 이런 사람이 어디에나 있다. 이러하고서야 어느 날엔들 식민지에서의 산업 발달을 바라고 경영자 각자의 성공을 기약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우리가 강경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부원지(富源地)를 세상에 소개하는 까닭이다. 강경은 예로부터 조선 3대 시장의 하나로 평양·대구와 나란히 일컬어졌다. 그 시장 거래의 성황은, 조선 사람들 사이에 '시장의 강경'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게다가 넓이가 수 리에 걸친 대평야를 끼고 있어 땅이 기름지고 관개가 편리하여, 이른바 강경미(江景米)라는 좋은 미곡을 이십여만 석이나 산출한다. 여기에서 또한 '쌀의 강경'이라는 이름이 있다. 오늘날 강경의 산업적 가치가 이미 이와 같으니, 호남철도<ref group="역주">호남선. 1911년 시점에는 미개통이었고 1914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ref> 개통 뒤의 큰 발전을 누가 예상하지 못하겠는가. 아아 강경이여, 너의 장래 또한 크게 바랄 만하다 하겠다. '''강경이라는 지명에 대하여''' 강경의 지명은 본래 강경(江鏡)이라 쓰는 것이 옳다. 예전에는 한인(韓人)들 사이에서 '江鏡' 자를 써 왔으나, 경(景)과 경(鏡)이 같은 음으로 통하는 까닭에 이따금 '江景'이라 적는 이가 있다.<ref group="역주">조선 측 문헌에서는 江景 표기가 일반적이다. 江鏡이 본래 표기라는 것은 저자의 견해이다.</ref> </div> == 역주 == <references group="역주" />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q9fk4nqsrxw7gfipb14z2hylqtenzfy 458925 458924 2026-08-31T23:30:24Z Ryuch 512 458925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이전 =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제2장]] |설명 = }} <div class=prose> == 제1장 강경을 소개하는 까닭 == 조선의 강경(江景)이란 어떤 곳인가. 시험 삼아 이 물음을 우리 모국(母國) 사람들에게 던져 본다면, 아마도 답할 수 있는 이가 드물 것이다. 모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몸소 조선 땅에 있는 사람들조차 겨우 그 지명을 귀로 들어 보았을 뿐, 실상을 소상히 아는 이는 매우 적다. 지난 사십 년<ref group="역주">메이지 40년, 1907년으로 보인다. 원문의 연호 숫자는 판독이 확실하지 않다.</ref> 여름, 인문지리학의 태두 시가 진센(志賀矧川)<ref group="역주">지리학자 시가 시게타카(志賀重昂, 1863~1927). '진센'은 그의 호. 《일본풍경론》(1894)의 저자로 당시 일본 인문지리학의 대표적 인물이었다.</ref> 선생이 처음으로 이 땅을 유람하고, 귀국한 뒤 그 견문기를 《오사카마이니치》 지면에 실었는데, 그 기사의 한 대목에 이렇게 적었다. {{인용문|(전략) 학교가 있고, 정토종 사원이 있고, 전화가 있으며, 군산항과는 십삼 리<ref group="역주">일본 리(里) 기준. 1리는 약 3.93km이므로 약 51km. 강경–군산 간 실거리와 대체로 부합한다.</ref>에 이르는 장거리 전화가 있다. 재봉업·대장장이·다다미업·목수·미장이·톱장이 따위까지 갖추어져 있다. 환영회 자리에서 나에게 반도와 인문의 관계에 대하여 강연해 달라고 청한 것도 이곳이었다. (중략) 모국에 기대지 않고, 통감부의 은혜 따위를 우러르지 않으며, 일본의 이사청<ref group="역주">통감부 이사청. 1906년부터 1910년까지 개항장과 주요 도시에 두었던 일본의 지방 행정기관.</ref>도 없고 한국의 관아도 없다. 게다가 바다에서 멀고, 개항장에서 멀고, 철도역에서도 먼 하나의 작은 고을이 어찌하여 반도의 내륙에서 자치자립할 수 있었는가 하고 물으면, 그것은 전적으로 인근 농업의 이익이 낳은 결과이다. 내지인<ref group="역주">일본 본토 출신 일본인을 가리키는 당시 식민지 용어.</ref>이 부근 토지에 투자한 액수가 이미 삼십만 원에 이르렀다고 들으니, 이로써도 강경이 자치자립할 수 있는 까닭을 깨달을 만하다 운운.}} 과연 진센 선생다운 말이다. 그러한 그조차도 당시 강경의 발전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것이 이와 같았다. 하물며 그 뒤로 두세 해를 지나는 동안 달이 갈수록 진보하고 해가 갈수록 발달하여, 오늘의 강경은 이미 옛날의 강경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 실상이 들려오는 일 없이 여전한 형편이니, 모국 인사들의 소원(疏遠)함 또한 심하다고 하겠다. 이제 한일병합의 일이 있어 모국인이 조선 경영에 대하여 품는 열의가 한층 더해졌다. 혹은 농업으로, 혹은 상업으로, 갖가지 목적을 품고 바다를 건너는 자가 날로 달로 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 목적지를 그르쳐, 부질없이 조선 경영에 대한 예상이 어긋났다고 입에 올리니, 이런 사람이 어디에나 있다. 이러하고서야 어느 날엔들 식민지에서의 산업 발달을 바라고 경영자 각자의 성공을 기약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우리가 강경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부원지(富源地)를 세상에 소개하는 까닭이다. 강경은 예로부터 조선 3대 시장의 하나로 평양·대구와 나란히 일컬어졌다. 그 시장 거래의 성황은, 조선 사람들 사이에 '시장의 강경'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게다가 넓이가 수 리에 걸친 대평야를 끼고 있어 땅이 기름지고 관개가 편리하여, 이른바 강경미(江景米)라는 좋은 미곡을 이십여만 석이나 산출한다. 여기에서 또한 '쌀의 강경'이라는 이름이 있다. 오늘날 강경의 산업적 가치가 이미 이와 같으니, 호남철도<ref group="역주">호남선. 1911년 시점에는 미개통이었고 1914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ref> 개통 뒤의 큰 발전을 누가 예상하지 못하겠는가. 아아 강경이여, 너의 장래 또한 크게 바랄 만하다 하겠다. '''강경이라는 지명에 대하여''' 강경의 지명은 본래 강경(江鏡)이라 쓰는 것이 옳다. 예전에는 한인(韓人)들 사이에서 '江鏡' 자를 써 왔으나, 경(景)과 경(鏡)이 같은 음으로 통하는 까닭에 이따금 '江景'이라 적는 이가 있었다. 그 뒤 우리 관헌(官憲)이 공문서에 '江景' 자를 쓰고 그것이 전례가 되어,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江景' 자를 쓰게 된 것이다.<ref group="역주">조선 측 문헌에서는 江景 표기가 일반적이다. 江鏡이 본래 표기라는 것은 저자의 견해이다.</ref> </div> == 역주 == <references group="역주" />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sibmkens5pkmr8c4qn9a9qnm0s16pek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 114 114021 458926 2026-08-31T23:30:41Z Ryuch 512 새 문서: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2장 강경의 위치 및 지세 |이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3장|제3장]] |설명 = }} <div class=prose> == 제2장 강경의 위치 및 지세 == === 위치 === 강경은 충청남도 남단 은진군(恩津郡)<ref group="역주">... 458926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2장 강경의 위치 및 지세 |이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1장|제1장]]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3장|제3장]] |설명 = }} <div class=prose> == 제2장 강경의 위치 및 지세 == === 위치 === 강경은 충청남도 남단 은진군(恩津郡)<ref group="역주">현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일대.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노성·연산 등과 함께 논산군에 통합되었다.</ref> 안에 있다. 북위 36도 20분, 동경 127도 7분에 자리하며<ref group="역주">저자가 든 좌표이다. 실제 강경은 약 북위 36도 09분, 동경 127도 00분으로, 원문 수치는 위도가 10분 남짓 북쪽으로 치우쳐 있다. 당대의 개략치로 보아야 한다.</ref>, 이름난 금강(錦江)의 물줄기를 따라 놓인 하나의 도읍이다. 시가는 곧바로 전라북도 여산군(礪山郡)<ref group="역주">현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일대.</ref>과 경계를 접한다. 그런데 그 경계라는 것이 몹시 뒤엉켜 있어, 한눈에 도(道)의 경계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보통 이르는 '강경'이라는 이름은 은진군에 속하는 지역만이 아니라, 여산군에 속하는 지역의 일부까지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그리고 강경의 위치를 보면, 동쪽으로는 지금 공사 중인 호남철도<ref group="역주">호남선. 1911년 당시 공사 중이었고 1914년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강경역은 1911년 11월 대전–강경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ref> 선로를 따라 대전으로 통하고(11리 반<ref group="역주">일본 리(里) 기준. 1리는 약 3.93km이므로 11리 반은 약 45.2km, 10리는 약 39.3km이다.</ref>), 서쪽으로는 금강의 수운을 따라 하류 군산항에 이르며(10리), 남쪽으로는 도로가 평탄하게 뻗어 전북의 수부(首府)<ref group="역주">도청 소재지. 당시 전북 도청은 전주, 충남 도청은 공주에 있었다.</ref> 전주로 이어지고, 북동쪽으로는 배와 수레의 편의를 따라 충남의 수부 공주에 이른다(10리). 그 밖에 전라·충청 두 도의 중요한 도읍들에 대하여 이른바 사통팔달의 요로(要路)를 차지하고 있다. 마땅한 일이다. 예로부터 조선 3대 시장의 하나로서 상업의 번성함이 실로 삼남(三南)에서 으뜸가는 바가 있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도 그 명성이 헛되지 않은 것은, 요컨대 천연의 좋은 자리를 차지한 덕분이라 하겠다. === 지세 === 동·남·북 세 방향은 한눈에 들어오는 평탄한 대평원으로, 이른바 '옥야천리(沃野千里)'의 정취가 있다. 동쪽은 충청 제일의 높은 봉우리인 계룡산〔鷄籠山〕<ref group="역주">원문은 '鷄籠山'으로 인쇄되어 있다. 계룡산(鷄龍山)의 오식으로 보이나 저본대로 옮겼다.</ref> 산맥, 남쪽은 대둔산(大芚山)<ref group="역주">현 충남 논산시·금산군과 전북 완주군 경계의 산(878m). 원문은 소재를 연산군(連山郡)이라 하였다.</ref> 산맥과 미륵산(彌勒山)<ref group="역주">익산 미륵산(430m). 미륵사지가 있는 산이다.</ref>으로 경계 지어지며, 넓이가 약 20방리(方里)<ref group="역주">사방 1리의 넓이가 1방리로 약 15.4㎢. 20방리는 약 308㎢이다.</ref>에 이르는 이 들판을 강경 대평야라 부른다. 서쪽으로는 넘실거리는 금강의 물줄기를 끼고 있어, 겨우 가느다란 봉우리와 작은 언덕이 그 한쪽에 기복을 이룰 뿐이다. 그리고 평야의 서쪽, 금강 좌안에 작은 봉우리 하나가 있으니 옥녀봉(玉女峯)<ref group="역주">강경 시가 북서쪽 금강 가의 낮은 봉우리(43m). 강경의 상징적 지형으로 지금도 옥녀봉공원이 있다.</ref>이라 한다. 강경은 실로 이 작은 봉우리의 동남면에 가로놓인 시가로서, 동서 10정(町) 16간(間), 남북 7정 10간이다.<ref group="역주">1정은 60간으로 약 109.1m, 1간은 약 1.818m. 동서 약 1,120m, 남북 약 782m에 해당한다.</ref> 백악(白堊)<ref group="역주">흰 회벽. 일본식 신축 건물의 외양을 가리킨다.</ref>의 일본식 건물이 나지막한 조선 가옥 사이로 우뚝 솟아 있어, 한눈에 순연한 일본인·조선인의 잡거지임을 알게 한다. 지금 강경 시가의 서남쪽을 감돌아 흐르는 물줄기는 구불구불 휘어 마치 표주박 모양을 이루고 있다. 이 물줄기가 어느 시대에 트인 것인지는 도무지 아는 이가 없다. 옛날에는 강경에서 금강을 건널 때 장군암(將軍岩)〔옥녀봉 서쪽 금강 좌안을 따라 물속에 있으며, 썰물 때 그것을 알아볼 수 있다〕 근처에서 나룻배로 오갔다. 그런데 25년 전 금강 한가운데에 큰 모래톱이 생겨 강경 포구 양쪽 끝의 물길을 메워 버려 선박의 출입을 방해하였으므로, 부득이 나루터를 황산(黃山)<ref group="역주">강경 북쪽 황산리 일대. 옛 황산진(黃山津)이 있던 나루이다.</ref>으로 옮긴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내지인(內地人)<ref group="역주">일본 본토 출신 일본인을 가리키는 당시 식민지 용어.</ref> 아무개가 당국의 허가를 얻어, 이전처럼 서쪽 가장자리〔강경 포구〕에서 건너편 임천군(林川郡)<ref group="역주">현 충남 부여군 임천면. 금강 건너편이다.</ref>으로 통하는 나루터를 열고, 한가운데의 큰 모래톱에 도로를 새로 내어 교통상의 편의를 도모하려 하였다. 그러나 불행히도 올여름 큰물로 인하여 임천 쪽 하천 안에 쌓았던 도로용 흙둑이 모조리 무너져, 아직 나룻배를 다시 띄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날 선박의 정박처는 옥녀봉〔주자(朱子)의 '일곡정 옥녀봉(一曲亭玉女峯)' 구절에서 따다 이름 붙인 것이다〕<ref group="역주">주희(朱熹)의 〈무이도가(武夷櫂歌)〉를 가리킨다. 다만 옥녀봉이 나오는 대목은 제2곡의 「二曲亭亭玉女峰」이므로, 원문의 '一曲亭'은 '二曲亭亭'의 오기 또는 축약으로 보인다.</ref> 북쪽 용암사(聳巖寺) 앞이었다.〔이 절을 지을 때 불상을 닮은 기이한 바위 두 개가 땅속에서 나왔으므로 그렇게 이름 지었다.〕 이 부근은 물이 깊어 그 바닥을 거의 알 수 없을 정도였는데, 별이 옮겨 가고 사물이 바뀌는 동안 진흙이 절로 쌓여, 지금은 겨우 도랑 하나가 남아 있을 뿐이다. 이 고장 부근에는 충남 제일의 높은 봉우리인 계룡산과 대둔산(연산군), 미륵산(익산군)을 제외하면 큰 산이나 높은 봉우리가 없다. 아래에 강경이 자리한 군인 은진군 안의 주요 산악을 들어 보인다. {| class="wikitable" ! 산 이름 !! 소재 !! 표고 |- | 마항산(馬項山) || 은진군 하두면(下豆面) || 약 1,626척<ref group="역주">곡척 1척은 약 30.3cm. 1,626척은 약 493m, 1,527척은 약 463m, 1,075척은 약 326m에 해당한다. 상두면·하두면은 대둔산 서쪽 산지(현 논산시 양촌면 일대)로, 이 정도 표고의 산이 실재한다.</ref> — 군내 제일의 높은 산 |- | 불명산(佛明山) || 은진군 상두면(上豆面) || 약 1,527척 |- | 매화산(梅花山) || 은진군 하두면 || 약 1,075척 |- | 채운산(彩雲山) || 은진군 채운면과 여산군 북일면의 경계에 걸침 || — (강경 부근 제일의 명산) |} 강경을 이른바 삼남의 보고(寶庫)로 만든 것은, 요컨대 천연의 교통기관인 하천의 덕이다. 옥야천리가 이에 힘입어 관개의 편의를 얻고, 온갖 물화가 이에 힘입어 운수의 편의를 얻으니, 강물이 준 혜택 또한 크다고 하겠다. 아래에 이 고장 부근의 주요 하천을 든다. === (1) 금강(錦江) === 금강은 실로 조선 6대 강의 하나로, 근원을 전라북도 마이산(馬耳山) 부근, 노령산(蘆嶺山) 동쪽 용담(龍潭)·진안(鎭安)의 골짜기와 충청북도의 천마산(天摩山)·청산(靑山)·황간(黃澗) 등지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부근의 잔 물줄기를 모은다. 북서쪽으로 흘러 금산(錦山)의 동쪽을 지나고, 충청남도 남단을 거쳐 연기(燕岐)에서 동진강(東津江)<ref group="역주">원문 표기이다. 연기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은 미호천(美湖川)이며, 전북 정읍·부안의 동진강과는 다르다. 저자의 오기이거나 당시의 다른 호칭일 수 있다.</ref>과 합류하며, 서남쪽 흐름으로 바뀌어 공주 동쪽을 지난다. 남쪽으로 꺾이며 금강천(金剛川)을 합하여 강폭이 차츰 커지고, 부여군에 들어가면 백마강(白馬江)이 되며, 임천군에 들어가면 장암강(場巖江)이 된다.<ref group="역주">금강의 구간별 별칭이다. 부여 구간이 백마강, 임천 구간이 장암강, 강경 아래가 진강이다.</ref> 강경에 이르러 서쪽으로 내려가면 진강(鎭江)이라 불리고, 용안(龍安)·함열(咸悅)·한산(韓山) 등을 거쳐 비인만(庇仁灣)<ref group="역주">충남 서천 비인 앞바다.</ref>으로 들어간다. 그 강어귀가 곧 조선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개항장 군산이다. 금강은 이를 상류·중류·하류의 세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상류는 공주에서 부강(芙江)<ref group="역주">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강 수운의 최상류 하항(河港)으로 이름났다.</ref>에 이르는 사이로, 물이 얕기는 하나 배가 다닐 만하다. 중류는 강경에서 공주에 이르는 사이로, 물이 조금 깊어 40~50석<ref group="역주">배의 적재량 단위. 1석은 쌀 기준 150kg 남짓이다.</ref> 이하의 강배가 쉽게 다니며, 근래에는 흘수(吃水)가 얕은 석유발동기선 두 척이 이 구간을 항행하고 있다. 하류는 강경에서 군산에 이르는 24해리<ref group="역주">1해리는 1,852m. 24해리는 약 44.4km이다.</ref> 구간으로, 강바닥이 깊어 3심(尋)에서 5심을 밑돌지 않고<ref group="역주">1심은 6척으로 약 1.82m. 3~5심은 약 5.5~9.1m이다.</ref>, 강폭은 넓은 곳에서 약 600간<ref group="역주">약 1,091m. 180간은 약 327m이다.</ref>, 가장 좁은 곳에서도 180간을 밑돌지 않는다. 강물이 넘실거려 조수의 간만에 따라 소형 기선과 300~400석 짜리 범선이 자유로이 항행할 수 있다. 〔비고〕 만조 때에는 강경 포구에서 평균 10척<ref group="역주">약 3.0m.</ref>의 수심이 더해진다. === (2) 논산천(論山川) === 논산천은 근원을 고산군(高山郡)<ref group="역주">현 전북 완주군 고산면 일대.</ref> 용계산(龍溪山)에서 발원하여, 연산(連山)·노성(魯城)·석성(石城)의 여러 군과 은진군 사이를 꿰뚫고 강경에 이르러 금강으로 들어간다. 흔히 '논산천 구십구곡(九十九曲)'이라 일컬으니<ref group="역주">심한 사행(蛇行)을 일컫는 관용 표현이다.</ref>, 강경에서 논산에 이르는 사이가 굽이가 가장 심하다. 강폭은 넓은 곳에서 약 50~60간, 좁은 곳에서도 20간을 밑돌지 않는다. 물이 비교적 깊지는 않으나 배가 다닐 만하여, 만조 때에는 200~300석을 실은 범선을 띄울 수 있다. 앞으로 이 하천에 적당한 개수(改修)를 한다면, 이 고장과 논산 사이의 교통에 한층 더 편의를 더하게 될 것이다. </div> == 역주 == <references group="역주" />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ksho46pdephyl9jd54572pau74odc18 번역토론:최근강경사정/제2장 115 114022 458927 2026-08-31T23:31:22Z Ryuch 512 /* 판독 유보 사항 */ 새 문단 458927 wikitext text/x-wiki == 판독 유보 사항 == 원문 판독에서 확정하지 못한 부분을 남긴다. 판독 근거는 [[commons:File: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공용의 스캔]] 15~18면. * '''장 제목의 마지막 글자''' — 본문 3면(스캔 15)의 장 제목은 「江景の位置及地稅」로 인쇄되어 있다(禾+兌). 목차와 본문 소제목은 모두 「地勢」이므로 오식으로 보이나, 저본대로 옮겼다. * '''「矮少なる鮮家」의 첫 글자''' — 좌변이 矢(矮)인지 亻(倭)인지 인쇄 마모로 확정하기 어렵다. 문맥상 '나지막하고 작은'의 뜻인 矮로 읽었다. * '''「蘆嶺山」의 첫 글자''' — 인쇄가 뭉개져 확정하기 어렵다. 지리적 정합성(용담·진안 서쪽의 노령산맥)과 획의 윤곽으로 '蘆'로 판독하였다. * '''「鷄籠山」''' — 竹머리의 籠으로 분명히 인쇄되어 있다. 계룡산(鷄龍山)의 오식으로 보이나 저본대로 옮겼다. 4면·5면 모두 같은 표기이다. * '''「東津江」''' — 분명히 인쇄되어 있다. 실제로는 미호천이므로 저자의 오기로 보이나, 판독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 '''「一曲亭玉女峯」의 '一' ''' — 단독 가로획 하나로 인쇄되어 '一'로 읽었다. 주희의 원시는 「二曲亭亭玉女峰」이므로 '二'의 결획(缺劃)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 * '''「聳巖寺」''' — '聳'으로 읽었으나 인쇄 상태가 좋지 않다. * '''「西南を遶れる水流」의 '遶' ''' — 획이 뭉개져 있어 '遶'(감돌다)로 읽었으나 확신은 낮다. * '''「二十五年前」''' — 1911년 기준 약 1886년. 숫자 판독에는 문제가 없으나 저자가 어떤 해를 기준으로 삼았는지는 불명이다. '''해결된 사항''' * '''마항산 표고''' — 「約千六百二十六尺」(약 493m). 스캔 17면을 4배로 확대하여 확인하였으며 판독에 오류가 없다. 상두면·하두면은 은진 평야가 아니라 대둔산 서쪽 산지(현 논산시 양촌면 일대)로, 불명산은 오늘날 표고 약 428m로 측정되어 원문의 1,527척(≈463m)과 큰 차이가 없다. [[사:Ryuch|Ryuch]] ([[사토:Ryuch|토론]]) 2026년 9월 1일 (화) 08:31 (KST) 42noikyc2vvdcfhtrikz6xtg8w27kwx 페이지:셩경젼셔 구약 권2.pdf/680 250 114023 458935 2026-09-01T06:44:47Z Ellif 1043 /* 교정 안 됨 */ 새 문서: ᄀᆞᆺ치 림ᄒᆞ샤 큰 권능으로 다ᄉᆞ리시리니 그 샹급이 ᄒᆞᆷᄭᅴ 니르며 그 보응이 그 압헤 있ᄂᆞ니라 {{절||十一}} 쥬는 목쟈ᄀᆞᆺ치 양의 무리를 먹이시고 팔노 어린 양을 모화 품에 품으시며 졋 먹이ᄂᆞᆫ 암양을 잘 인도ᄒᆞ시리로다 {{절||十二}}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되어보앗스며 ᄲᅧᆷ으로 하ᄂᆞᆯ을 재여보앗스며 ᄯᅡ의 ᄯᅴᄭᅩᆯ을 말에... 458935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Ellif" /></noinclude>ᄀᆞᆺ치 림ᄒᆞ샤 큰 권능으로 다ᄉᆞ리시리니 그 샹급이 ᄒᆞᆷᄭᅴ 니르며 그 보응이 그 압헤 있ᄂᆞ니라 {{절||十一}} 쥬는 목쟈ᄀᆞᆺ치 양의 무리를 먹이시고 팔노 어린 양을 모화 품에 품으시며 졋 먹이ᄂᆞᆫ 암양을 잘 인도ᄒᆞ시리로다 {{절||十二}}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되어보앗스며 ᄲᅧᆷ으로 하ᄂᆞᆯ을 재여보앗스며 ᄯᅡ의 ᄯᅴᄭᅩᆯ을 말에 담아보앗스며 산들을 져울질ᄒᆞ엿스며 뫼ᄲᅮ리들을 ᄀᆞᄅᆞ쳣스리오 {{절||十三}} 누가 여호와의 신을 측량ᄒᆞ며 누가 그의 모ᄉᆞ가 되어 ᄀᆞᄅᆞ쳣스리오 {{절||十四}} 뎌가 누구로 더브러 샹의ᄒᆞ엿스며 누가 뎌를 교훈ᄒᆞ엿스며 누가 공평ᄒᆞᆫ 도로 ᄀᆞ라쳣스며 누가 지식으로 교훈ᄒᆞ엿스며 누가 ᄇᆞᆰ은 길노 지시ᄒᆞ엿ᄂᆞ뇨 {{절||十五}} 뎌가 만민 보시기를 슈통의 물 ᄒᆞᆫ방울ᄀᆞᆺ치 ᄒᆞ시며 져울대의 적은 ᄯᅴᄭᅳᆯᄀᆞᆺ치 녁이시고 모든 셤 들기를 ᄒᆞᆫ뎜 ᄯᅴᄭᅳᆯ ᄀᆞᆺ치 하시니 {{절||十六}} {{du|레바논}} 수풀은 불 ᄯᆡ기에 부죡ᄒᆞ고 그 즘ᄉᆡᆼ들은 번졔드리기에 부죡ᄒᆞ리라 {{절||十七}} 만국이 쥬의 압헤셔는 없ᄂᆞᆫ 것ᄀᆞᆺ고 쥬가 보시기를 공허ᄒᆞ야 업ᄂᆞᆫ것 ᄀᆞᆺ치 녁이시니 {{절||十八}} 그런즉 너희가 무어스로 하ᄂᆞ님을 형샹ᄒᆞ며 무ᄉᆞᆷ 형상으로 하ᄂᆞ님을 비교ᄒᆞ리오 {{절||十九}} 우샹은 텰 쟝ᄉᆡᆨ이 부어 ᄆᆞᆫ들매 금 쟝ᄉᆡᆨ이 금으로 닙히고 ᄯᅩ 위ᄒᆞ야 은 사슬을 부어 ᄆᆞᆫ드ᄂᆞᆫ도다 {{절||二十}} 빈궁{{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kpr6l8zmhj7aagbb1sjzh93rjk8ar64 페이지:셩경젼셔 구약 권2.pdf/681 250 114024 458936 2026-09-01T06:51:43Z Ellif 1043 /* 교정 안 됨 */ 새 문서: ᄒᆞ야 이런 례물을 드리지못ᄒᆞ난쟈는 썩지아니ᄒᆞᆫ 나무를 ᄐᆡᆨᄒᆞ고 공교ᄒᆞᆫ 쟝ᄉᆡᆨ을 구ᄒᆞ야 흔들니지아니ᄒᆞᄂᆞᆫ 우샹을 만드러 세우니 {{절||二一}} 너희는 아지못ᄒᆞ고 듯지못ᄒᆞ엿ᄂᆞ냐 엇지 처음브터 너희게 젼ᄒᆞ지아니ᄒᆞ더냐 ᄯᅡ 터를 세움으로 브러 ᄭᆡᄃᆞᆺ지못ᄒᆞ엿ᄂᆞ냐 {{절||二二}} 오직 쥬는 디구 우에 안져계시니... 458936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Ellif" /></noinclude>ᄒᆞ야 이런 례물을 드리지못ᄒᆞ난쟈는 썩지아니ᄒᆞᆫ 나무를 ᄐᆡᆨᄒᆞ고 공교ᄒᆞᆫ 쟝ᄉᆡᆨ을 구ᄒᆞ야 흔들니지아니ᄒᆞᄂᆞᆫ 우샹을 만드러 세우니 {{절||二一}} 너희는 아지못ᄒᆞ고 듯지못ᄒᆞ엿ᄂᆞ냐 엇지 처음브터 너희게 젼ᄒᆞ지아니ᄒᆞ더냐 ᄯᅡ 터를 세움으로 브러 ᄭᆡᄃᆞᆺ지못ᄒᆞ엿ᄂᆞ냐 {{절||二二}} 오직 쥬는 디구 우에 안져계시니 거민들이 메ᄯᅮᆨ이와 ᄀᆞᆺ도다 하ᄂᆞᆯ을 휘쟝ᄀᆞᆺ치 베프시며 펴서 거ᄒᆞ실 쟝막을 삼으시고 {{절||二三}} 존귀ᄒᆞᆫ쟈들을 다 폐ᄒᆞ시며 ᄯᅡ의 ᄌᆡ판관들을 뷘 ᄃᆡ로 도라가게 ᄒᆞ시ᄂᆞᆫ도다 {{절||二四}} 뎌희가 겨우 심은바 되고 ᄲᅮ린바 되며 그 줄기의 ᄲᅮ리가 겨우 ᄯᅡ에 박혓ᄂᆞᆫᄃᆡ 하ᄂᆞ님ᄭᅴ셔 뎌희를 부시면 뎌희가 ᄆᆞᆯ나셔 회리바람에 불녀가ᄂᆞᆫ 겨와 ᄀᆞᆺ흐리로다 {{절||二五}} 거륵ᄒᆞ신쟈 ᄭᅴ셔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는 무어스로 나를 형샹ᄒᆞ며 누구와 나를 ᄶᅡᆨᄒᆞ리오 {{절||二六}} 너희는 눈을 들어 우러러보라 누가 이 모든 것을 지엿ᄂᆞ냐 주ᄭᅴ셔 일월셩신을 그 수효대로 나오게 ᄒᆞ시며 다 그 일홈대로 부르시매 쥬의 큰 능력과 강ᄒᆞᆫ 권셰를 인ᄒᆞ야 그즁에 ᄒᆞ나도 ᄲᅡ진 거시 업ᄂᆞ니라 ○ {{절||二七}} {{u|야곱}}아 네가 엇지ᄒᆞ야 말ᄒᆞ며 {{du|이스라엘}}아 네가 엇지ᄒᆞ야 닐ᄋᆞ기를 내 길이 여호와ᄭᅴ 숨겨스며 네게 베프실 공의가 내 하ᄂᆞ님압헤셔 지나갓다 ᄒᆞᄂᆞ냐 {{절||二八}} 네가 엇지아지{{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bjw5s4fzt3mqzmbdv0z0tx8985ine2n 페이지:셩경젼셔 구약 권2.pdf/682 250 114025 458937 2026-09-01T06:54:03Z Ellif 1043 /* 교정 안 됨 */ 새 문서: 못ᄒᆞ고 듯지못ᄒᆞ엿ᄂᆞ냐 무시무죵ᄒᆞ신 하ᄂᆞ님 여호와 곳 ᄯᅡᄭᅳᆺᄭᆞ지 창조ᄒᆞ신쟈ᄭᅴ셔 피곤치아니ᄒᆞ시고 고단치아니ᄒᆞ시매 그 춍명은 측량ᄒᆞᆯ수업도다 {{절||二九}} 피곤ᄒᆞᆫ쟈의게 힘을 주시고 능ᄒᆞᆷ이 없ᄂᆞᆫ쟈의게 능력을 더ᄒᆞ시ᄂᆞᆫ도다 {{절||三十}} 쇼년이라도 피곤ᄒᆞ고 고단ᄒᆞ며 장뎡이라도 엎드러지되 {{절||三... 458937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Ellif" /></noinclude>못ᄒᆞ고 듯지못ᄒᆞ엿ᄂᆞ냐 무시무죵ᄒᆞ신 하ᄂᆞ님 여호와 곳 ᄯᅡᄭᅳᆺᄭᆞ지 창조ᄒᆞ신쟈ᄭᅴ셔 피곤치아니ᄒᆞ시고 고단치아니ᄒᆞ시매 그 춍명은 측량ᄒᆞᆯ수업도다 {{절||二九}} 피곤ᄒᆞᆫ쟈의게 힘을 주시고 능ᄒᆞᆷ이 없ᄂᆞᆫ쟈의게 능력을 더ᄒᆞ시ᄂᆞᆫ도다 {{절||三十}} 쇼년이라도 피곤ᄒᆞ고 고단ᄒᆞ며 장뎡이라도 엎드러지되 {{절||三一}} 오직 여호와를 앙모ᄒᆞᄂᆞᆫ쟈는 새 힘을 엇어 독수리처럼 ᄂᆞᆯ개를 치며 올나가고 다름박질ᄒᆞ여도 고단ᄒᆞ지안코 거러가도 피곤치아니ᄒᆞ리로다 == ᄉᆞ십일쟝 == {{머리글자 장식|四十一}} {{절||一}} 셤들아 네 압헤셔 ᄌᆞᆷᄌᆞᆷᄒᆞ고 만민들은 새 힘을 엇어 갓가히 나아와 말ᄒᆞ고 나로 더브러 변론ᄒᆞ자 {{복원|{{절||二}}}} 동방에셔 ᄒᆞᆫ 사ᄅᆞᆷ을 니르켜 공의로 불너 그 발 압헤 니르게 ᄒᆞ신이가 누구냐 렬국을 그 압헤 주샤 왕들을 다ᄉᆞ리게 ᄒᆞ며 그 무리를 뎌의 검 압헤 ᄯᅴᄭᅳᆯᄀᆞᆺ게 ᄒᆞ시고 그 활 압헤 불니ᄂᆞᆫ 초ᄀᆡᄀᆞᆺ게 ᄒᆞ시니 {{절||三}} 뎌가 무리를 ᄶᅩᆺ차 발노 ᄒᆡᆼᄒᆞ지못ᄒᆞᆫ 길에 편안히 지나가ᄂᆞᆫ도다 {{절||四}} 이 일을 일우고 ᄒᆡᆼᄒᆞ야 태초로브터 셰ᄃᆡ를 부르ᄂᆞᆫ쟈가 누구냐 처음도 되고 나죵도 되ᄂᆞᆫ 나 여호와가 곳 그니라 {{절||五}} 셤들이 보고 두려워ᄒᆞ고 ᄯᅡᄭᅳᆺ헤 ᄇᆡᆨ셩이 ᄯᅥᆯ며 다 모혀와셔 {{절||六}} 각각 그 리웃을 돕고 그 형뎨의게 닐ᄋᆞ기를 담대ᄒᆞ라 {{절||七}} 목슈가 금 쟝ᄉᆡᆨ을 권면ᄒᆞ고 마치로 고르게<noinclude><references/></noinclude> bbjr3koqtkm2uj7v5sm1zhzq7v4gedj 페이지:셩경젼셔 구약 권2.pdf/683 250 114026 458938 2026-09-01T06:55:47Z Ellif 1043 /* 교정 안 됨 */ 새 문서: 하ᄂᆞᆫ쟈가 메질군을 권면ᄒᆞ며 ᄀᆞᆯᄋᆞᄃᆡ ᄯᅢ암이 잘되엿다 ᄒᆞ고 ᄯᅩ 못을 ᄃᆞᆫᄃᆞᆫ히 박아 흔들니지안케 ᄒᆞᄂᆞᆫ도다 {{절||八}} 오직 너 {{du|이스라엘}} 나의 죵 나의 ᄐᆡᆨᄒᆞᆫ {{u|야곱}} 나의 벗 {{u|아브라함}}의 ᄌᆞ손아 {{절||九}} 내가 ᄯᅡ ᄭᅳᆺ흐로브터 너를 붓들고 ᄯᅡ 모통이로브터 너를 불너 닐ᄋᆞᄃᆡ 너는 나의 죵이라 내가... 458938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Ellif" /></noinclude>하ᄂᆞᆫ쟈가 메질군을 권면ᄒᆞ며 ᄀᆞᆯᄋᆞᄃᆡ ᄯᅢ암이 잘되엿다 ᄒᆞ고 ᄯᅩ 못을 ᄃᆞᆫᄃᆞᆫ히 박아 흔들니지안케 ᄒᆞᄂᆞᆫ도다 {{절||八}} 오직 너 {{du|이스라엘}} 나의 죵 나의 ᄐᆡᆨᄒᆞᆫ {{u|야곱}} 나의 벗 {{u|아브라함}}의 ᄌᆞ손아 {{절||九}} 내가 ᄯᅡ ᄭᅳᆺ흐로브터 너를 붓들고 ᄯᅡ 모통이로브터 너를 불너 닐ᄋᆞᄃᆡ 너는 나의 죵이라 내가 너를 ᄐᆡᆨᄒᆞ야 ᄇᆞ리지아니ᄒᆞᆫ지라 {{절||十}} 내가 너와 ᄒᆞᆷᄭᅴ 잇스니 두려워말고 내가 너의 하ᄂᆞ님이니 놀나지말나 내가 너를 굿세게 ᄒᆞ고 너를 도아주며 내 의로온 올흔손으로 너를 붓들니라 {{절||十一}} 볼지어다 네게 진노ᄒᆞ던쟈들이 다 붓그럽고 욕이 될 거시오 너로 더브러 다토던쟈들이 업서지고 망ᄒᆞ리니 {{절||十二}} 너로 더브러 싸호던쟈를 네가 차져도 보지못ᄒᆞᆯ 거시오 너를 치던쟈가 반ᄃᆞ시 업서져 허무ᄒᆞ게 되리라 {{절||十三}} 대개 나 여호와 너의 하ᄂᆞ님이 네 올흔손을 잡고 닐ᄋᆞ기를 두려워ᄒᆞ지말나 내가 너를 도으리라 {{절||十四}} 너 지렁이ᄀᆞᆺᄒᆞᆫ {{u|야곱}}아 {{du|이스라엘}} 사ᄅᆞᆷ들아 두려워ᄒᆞ지말나 내가 너를 도으리니 이는 너를 구쇽ᄒᆞ신 여호와 곳 {{du|이스라엘}}의 거륵ᄒᆞ신쟈의 말ᄉᆞᆷ이라 {{절||十五}} 볼지어다 내가 너로 ᄒᆞ여곰 리롭고 니가 잇ᄂᆞᆫ 타쟉ᄒᆞᄂᆞᆫ 새 긔계를 삼앗스니 너는 산들을 타작ᄒᆞ듯하야 ᄲᅡ아 가로를 ᄆᆞᆫ들고 뫼ᄲᅮ리들을<noinclude><references/></noinclude> bzma18437r1omfphtwb4cex5qj7tzmb 페이지:셩경젼셔 구약 권2.pdf/684 250 114027 458939 2026-09-01T06:58:23Z Ellif 1043 /* 교정 안 됨 */ 새 문서: 겨와ᄀᆞᆺ게 ᄒᆞ야 {{절||十六}} ᄭᅡᆸ을지니 바람이 ᄂᆞᆯ니고 회리바람이 흣허ᄇᆞ리매 너는 여호와를 즐거워ᄒᆞ고 {{du|이스라엘}}의 거륵ᄒᆞ신쟈를 ᄌᆞ랑ᄒᆞ리로다 ○ {{절||十七}} 괴롭고 빈핍ᄒᆞᆫ 쟈가 물을 구ᄒᆞ되 물이 업고 갈증으로 혀가 조ᄒᆞ다ᄒᆞ니 나 여호와가 뎌희게 응답ᄒᆞ고 나 {{du|이스라엘}}의 하ᄂᆞ님이 ᄇᆞ리지아니ᄒᆞ고 {{절|... 458939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Ellif" /></noinclude>겨와ᄀᆞᆺ게 ᄒᆞ야 {{절||十六}} ᄭᅡᆸ을지니 바람이 ᄂᆞᆯ니고 회리바람이 흣허ᄇᆞ리매 너는 여호와를 즐거워ᄒᆞ고 {{du|이스라엘}}의 거륵ᄒᆞ신쟈를 ᄌᆞ랑ᄒᆞ리로다 ○ {{절||十七}} 괴롭고 빈핍ᄒᆞᆫ 쟈가 물을 구ᄒᆞ되 물이 업고 갈증으로 혀가 조ᄒᆞ다ᄒᆞ니 나 여호와가 뎌희게 응답ᄒᆞ고 나 {{du|이스라엘}}의 하ᄂᆞ님이 ᄇᆞ리지아니ᄒᆞ고 {{절||十八}} 쟈산에는 강 근원을 열고 골ᄶᅡᆨ이 가온ᄃᆡ셔는 ᄉᆡᆷ 근원이 나게 ᄒᆞ고 사막이 변ᄒᆞ야 못이 되게 ᄒᆞ고 ᄆᆞ른 ᄯᅡ이 변ᄒᆞ야 ᄉᆡᆷ물 근원이 되게 ᄒᆞ며 {{절||十九}} 광야에는 ᄇᆡᆨ향목과 조각목과 화셕류와 들 감람슈가 나게 ᄒᆞ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삼나무와 황양목이 나게 ᄒᆞ야 {{절||二十}}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보고 알고 혜야려 이거슬 여호와의 손으로 ᄒᆡᆼᄒᆞ시고 {{du|이스라엘}}의 거륵ᄒᆞ신 쟈가 지으신줄을 ᄭᆡᄃᆞᆺ게 ᄒᆞᆷ이니라 ○ {{절||二一}} 여호와ᄭᅴ셔 닐ᄋᆞ샤ᄃᆡ 너희는 와셔 숑ᄉᆞ를 니르키라 {{u|야곱}}의 님군의 말ᄉᆞᆷ이 너희는 너희 확실ᄒᆞᆫ 증거를 베플고 {{절||二二}} 쟝ᄎᆞᆺ 일울 일을 베프러 우리의게 고ᄒᆞ고 ᄯᅩ 녜전 일이 엇더한 것도 고ᄒᆞ야 우리로 ᄒᆞ여곰 ᄆᆞᄋᆞᆷ에 혜야려 그 졀과를 알게 ᄒᆞ고 혹 쟝ᄅᆡ일을 듯게 ᄒᆞ며 {{절||二三}} 이후 일을 고ᄒᆞ야 우리로 ᄒᆞ여곰 너희가 신이 되ᄂᆞᆫ 거슬 알게 ᄒᆞ고 ᄯᅩ 복을 ᄂᆞ리거나 화를 ᄂᆞ려 우리로 ᄒᆞ여곰 서로 비교{{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alx58xrz9pmahekx3p9dtqyx6kf3lak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4 250 114028 458940 2026-09-01T07:46:25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캐여다가 반찬ᄒᆞ고 그산에셔 흘너나려가ᄂᆞᆫ 물을 먹고 사ᄂᆞᆫ터이라 ᄯᆡ못버슨 우즁충ᄒᆞᆫ 산일ᄶᅵ라도 사ᄅᆞᆷ의ᄉᆡᆼ명이그산에 만히 달렷ᄂᆞᆫᄃᆡ 그산밋헤 졔일크고 이름ᄂᆞᆫ 동ᄂᆡᄂᆞᆫ 단구역말이라 치악산놉흔곳에서 션을ᄒᆞᆫ가을바람이이러ᄂᆞ더니 그바람이슬슬도라서 ᄀᆡ짓고 다듬이방망이소ᄅᆡ나ᄂᆞᆫ 단구역말로 드... 45894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캐여다가 반찬ᄒᆞ고 그산에셔 흘너나려가ᄂᆞᆫ 물을 먹고 사ᄂᆞᆫ터이라 ᄯᆡ못버슨 우즁충ᄒᆞᆫ 산일ᄶᅵ라도 사ᄅᆞᆷ의ᄉᆡᆼ명이그산에 만히 달렷ᄂᆞᆫᄃᆡ 그산밋헤 졔일크고 이름ᄂᆞᆫ 동ᄂᆡᄂᆞᆫ 단구역말이라 치악산놉흔곳에서 션을ᄒᆞᆫ가을바람이이러ᄂᆞ더니 그바람이슬슬도라서 ᄀᆡ짓고 다듬이방망이소ᄅᆡ나ᄂᆞᆫ 단구역말로 드러간다 달밝고 이슬차고 볏장이우ᄂᆞᆫ쳥냥ᄒᆞᆫ밤이라 소소ᄒᆞᆫ바람이홍참의집안뒤겻 오동나무가지를흔드럿ᄂᆞᆫᄃᆡ 오동입에셔 두셰방울 찬이슬이 ᄯᅮᆨᄯᅮᆨᄯᅥ러지며 오동아ᄅᆡ단장우에셔 기와ᄒᆞᆫ장이 쳘석ᄯᅥ러진다 달은오동나무그림자를 ᄭᅥ러다가 홍참의집건넌방동창미다지에 드렷ᄂᆞᆫᄃᆡ 션을ᄒᆞᆫ바람이 오동그림자로 활동사진을놀리더라 창밧게눈셥갓치 좁은퇴마루가잇ᄂᆞᆫᄃᆡ 엇던부인이 혼자안졋다가 머리ᄭᅳᆺ치 줍볏줍볏ᄒᆞ고 겁나ᄂᆞᆫ마ᄋᆞᆷ이ᄉᆡᆼ겨셔 미다지를열고 방으로드러가ᄂᆞᆫᄃᆡ 나히 이십이 되락말락ᄒᆞ고얼골은시골구석에도 이런일ᄉᆡᆨ이 잇던가시풀만ᄒᆞᆫ 일ᄉᆡᆨ이라 은조사 겹져구리에 셰모시 ᄃᆡ린치마를입고 션을ᄒᆞᆫ바람에 치운<noinclude><references/></noinclude> smponujll8843rx8k2qmpect2qcrjgo 458941 458940 2026-09-01T07:49:25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4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캐여다가 반찬ᄒᆞ고 그산에셔 흘너나려가ᄂᆞᆫ 물을 먹고 사ᄂᆞᆫ터이라 ᄯᆡ못버슨 우즁충ᄒᆞᆫ 산일ᄶᅵ라도 사ᄅᆞᆷ의ᄉᆡᆼ명이그산에 만히 달렷ᄂᆞᆫᄃᆡ 그산밋헤 졔일크고 이름ᄂᆞᆫ 동ᄂᆡᄂᆞᆫ 단구역말이라 치악산놉흔곳에서 션을ᄒᆞᆫ가을바람이이러ᄂᆞ더니 그바람이슬슬도라서 ᄀᆡ짓고 다듬이방망이소ᄅᆡ나ᄂᆞᆫ 단구역말로 드러간다 달밝고 이슬차고 볏장이우ᄂᆞᆫ쳥냥ᄒᆞᆫ밤이라 소소ᄒᆞᆫ바람이홍참의집안뒤겻 오동나무가지를흔드럿ᄂᆞᆫᄃᆡ 오동입에셔 두셰방울 찬이슬이 ᄯᅮᆨᄯᅮᆨᄯᅥ러지며 오동아ᄅᆡ단장우에셔 기와ᄒᆞᆫ장이 쳘석ᄯᅥ러진다 달은오동나무그림자를 ᄭᅥ러다가 홍참의집건넌방동창미다지에 드렷ᄂᆞᆫᄃᆡ 션을ᄒᆞᆫ바람이 오동그림자로 활동사진을놀리더라 창밧게눈셥갓치 좁은퇴마루가잇ᄂᆞᆫᄃᆡ 엇던부인이 혼자안졋다가 머리ᄭᅳᆺ치 줍볏줍볏ᄒᆞ고 겁나ᄂᆞᆫ마ᄋᆞᆷ이ᄉᆡᆼ겨셔 미다지를열고 방으로드러가ᄂᆞᆫᄃᆡ 나히 이십이 되락말락ᄒᆞ고얼골은시골구석에도 이런일ᄉᆡᆨ이 잇던가시풀만ᄒᆞᆫ 일ᄉᆡᆨ이라 은조사 겹져구리에 셰모시 ᄃᆡ린치마를입고 션을ᄒᆞᆫ바람에 치운<noinclude><references/></noinclude> awpu34os2egudl4z9najpqtf09onzwi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5 250 114029 458942 2026-09-01T07:54:21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4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긔운이잇던지 겁이나셔 소름이ᄭᅵ쳣던지 파사ᄒᆞᆫ태도가 더옥어엿부더라 :(부인)이ᄋᆡ검홍아々々々······ 검홍이ᄂᆞᆫ옷입은ᄎᆡ로 쓰러져셔 잠이드럿다가 본ᄅᆡ영리ᄒᆞᆫ계집이라 자던목소ᄅᆡ로 ᄃᆡ답ᄒᆞ며벌덕이러ᄂᆞᆫ다 :(부인)검홍이잠드럿더냐 :(검홍)어졔밤에송편빗느라고늣게잣더니········· ᄒᆞ면서동창에달그림ᄌᆞ를보고 ᄉᆡ졍신이나ᄂᆞᆫ모양이라 :(검홍)앗씨 앗씨게서쇤네를여러번 부르섯슴닛가 :(부인)이ᄋᆡ 달이악깁지아니ᄒᆞ냐 이런달밤에잠만잔단말이냐 :(검홍)우ᄋᆡ 어는ᄉᆡ 드러오섯슴닛가 :ᄯᅩ달구경ᄒᆞ러 나가시면 쇤네가뫼시고 구경ᄒᆞᄀᆡᆺ슴니다 :(부인)글셰 좀더구경ᄒᆞ다가자ᄭᅡ :ᄂᆡ가혼자 퇴마루에안졋다가 오동나무밋헤셔 인긔척이인ᄂᆞᆫ듯ᄒᆞ야 무셔워셔 드러왓다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44juc3mw5y17kehcn763njzlc3xfn63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6 250 114030 458943 2026-09-01T07:57:12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43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검홍)아즉초져녁인ᄃᆡ 혈마도적놈 드러올나구요 ᄒᆞ면셔 미다지를열고나셔ᄂᆞᆫᄃᆡ 나히열다셧이나 열여셧즘되고 얼골이둉구슈름ᄒᆞ고 어엿ᄲᅮᆫ얼골이라 만일서울돌구녁속에 잇셧던들 남의종노릇아니ᄒᆞ고잘되러가고시푼마ᄋᆞᆷ이 발셔ᄉᆡᆼ겻실만ᄒᆞ더라 부인이 다시뒤마루로 나가 검홍이를다리고 달구경을ᄒᆞᄂᆞᆫᄃᆡ 오동가지ᄂᆞᆫ 의구히흔들리고 달은더욱밝아더라 부인이 나무그림자를 피ᄒᆞ야안져셔 달을처다보다가 혼자말이라 :져달은 우리어머니를보ᄀᆡᆺ지······ :우리어머니ᄂᆞᆫ 지금무어슬ᄒᆞ시누 :아마달처다보며 ᄂᆡ말ᄒᆞ시렷다 :(검홍)앗씨 달밤에친졍댁에나가시지오 :(부인)그럿케갓가우면 ᄌᆡ키나조컷ᄂᆞ냐 :교군을타고 사흘에왓스니 우리가 거러가려ᄒᆞ면 아마ᄒᆞᆫ달은가지 :(검홍)져달은오날밤에 셔ᄒᆡ바다ᄭᅡ지 갈터이니 앗씨게셔ᄂᆞᆫ 져달만좃차<noinclude><references/></noinclude> d0xn3oaku0bclsrdtpncrwvdyrr7tvy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7 250 114031 458944 2026-09-01T07:59:32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4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가시면 오날밤에 셔울이야 못가ᄀᆡᆺ슴니ᄭᅡ :(부인)하하하 :너ᄂᆞᆫ 조등이를ᄲᅡᆼ긋ᄒᆞ면 고ᄯᅡ위소리만나오나냐 :ᄂᆡ가친졍에잇슬ᄯᆡᄂᆞᆫ 그런소리를듯기조아ᄒᆞ야셔 네입에셔 그런말이나오도록 ᄒᆞ얏스나 이댁에와셔ᄂᆞᆫ 누구듯ᄂᆞᆫᄯᅢ에 그런소리를ᄒᆞ면 너를버릇업ᄂᆞᆫ거스로 알터이니 ᄂᆡ모양이 수통치아니ᄒᆞ냐 오냐 아모도업슬ᄯᅢᄂᆞᆫ 아무소리를ᄒᆞ야도 겨관업다 :ᄂᆡ가근심이잇슬ᄯᅢ에 네말를드르면 근심을잇ᄂᆞᆫ다 :(검)상젼부모라ᄒᆞ니 쇤네가 앗씨를 부모와갓치밋ᄂᆞᆫ고로 버릇업시 응셕도마니ᄒᆞ얏스니 이후에ᄂᆞᆫ 그런일이잇ᄭᅥ던 ᄭᅮ지시던지 ᄯᆡ리시던지ᄒᆞ여줍시오 :(부)하하하 :엽질러 졀은밧ᄂᆞᆫ다더라마ᄂᆞᆫ ᄭᅮ지져달라 ᄯᆡ려달라ᄒᆞᄂᆞᆫ년은너밧게업ᄀᆡᆺ다 오냐 네가날을부모갓치밋ᄂᆞᆫ다ᄒᆞ니 그마음을변치말고잇거라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hhqnz2b6la1x69qr7bsbp864shk6zwg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8 250 114032 458945 2026-09-01T08:02:02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45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나ᄂᆞᆫ 이댁에와셔 고ᄉᆡᆼ을ᄒᆞ던지 호강을ᄒᆞ던지 ᄂᆡ팔자어니와 너ᄂᆞᆫ팔자에업ᄂᆞᆫ 고ᄉᆡᆼ을ᄒᆞ니 불상ᄒᆞ다 :(검)쇤네갓치 펄펄나당기ᄂᆞᆫ년이야 근심이되ᄂᆞᆫ지 고ᄉᆡᆼ이되ᄂᆞᆫ지 무어슬 알고지ᄂᆡᄀᆡᆺ슴니ᄭᅡ마ᄂᆞᆫ 앗써ᄭᅴ셔ᄂᆞᆫ근심이잇던지 고ᄉᆡᆼ을ᄒᆞ시던지 홍참위댁건넌방ᄒᆞᆫ간속에만 드러안지셧스니 오죽각갑ᄒᆞ시ᄀᆡᆺ씀잇가 부인이귀로검홍의말을드르며 눈으로달을치다보며 말업시안졋다가 치마ᄭᅳᆫ을드러 눈물을씨스니 검홍이가ᄒᆞ던말을긋치고마쥬낙누ᄒᆞ다가 부인압흐로 다가안지며 부인을위로ᄒᆞᆫ다 :(검홍)앗씨 그럿케서러ᄒᆞ지맙시오 :이압헤조흔ᄯᆡ가 만슴니다 :(부인)언졔가 조흔ᄯᅢ이란말이냐 :(검)이댁마님만도라가시면 앗씨계셔 고ᄉᆡᆼᄒᆞ실ᄭᅡ달이 잇슴닛가 :셔방님계셔야 앗씨ᄭᅦ향ᄒᆞᆫ마암이 좀 ᄃᆡ단ᄒᆞ심닛가 :(부)이ᄋᆡᄭᅮᆷ갓ᄒᆞᆫ말도ᄒᆞᆫ다 사십이못된마님이 늙어도라가시려면 나ᄂᆞᆫ그동<noinclude><references/></noinclude> s7a506mapabitrpukxubmcutid3th3c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9 250 114033 458948 2026-09-01T08:10:31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안에늙지아니ᄒᆞ나냐 :(검)졀무신ᄯᅢ에 고ᄉᆡᆼ을좀ᄒᆞ시다가 로ᄅᆡ에팔자좃케지ᄂᆡ시면 좃치오 :(부)이고ᄉᆡᆼ을ᄒᆞ면셔 늙도록살아무엇ᄒᆞ게 :나ᄂᆞᆫ 마님도 마님이어니와 졔일자근앗씨 얄미워못살ᄀᆡᆺ다 :(검)글세 말슴이올시다 :이댁자근앗씨ᄂᆞᆫ 아마여우가되다가 사람되얏지 나이열ᄒᆞᆫ살에 눈치ᄂᆞᆫ 엇지그리ᄲᅡ르든지 :귀신이... 458948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안에늙지아니ᄒᆞ나냐 :(검)졀무신ᄯᅢ에 고ᄉᆡᆼ을좀ᄒᆞ시다가 로ᄅᆡ에팔자좃케지ᄂᆡ시면 좃치오 :(부)이고ᄉᆡᆼ을ᄒᆞ면셔 늙도록살아무엇ᄒᆞ게 :나ᄂᆞᆫ 마님도 마님이어니와 졔일자근앗씨 얄미워못살ᄀᆡᆺ다 :(검)글세 말슴이올시다 :이댁자근앗씨ᄂᆞᆫ 아마여우가되다가 사람되얏지 나이열ᄒᆞᆫ살에 눈치ᄂᆞᆫ 엇지그리ᄲᅡ르든지 :귀신이 무엇을먹고사누 고런거슬 아니잡아가니······ :(부)요년 목소리 좀 나적나적 ᄒᆞ야라 안방에들일라 :(검)그소리들리면 마져쥭기밧게 더ᄒᆞᄀᆡᆺ슴닛가 :쇤네도 여긔셔 복겨말나쥭지말고 진작마져쥭엇스면 좃케슴니다 부인과검홍이가셔로사졍을말ᄒᆞ며 셔로위로를ᄒᆞ느라고 밤가ᄂᆞᆫ쥴을모로고안졋ᄂᆞᆫᄃᆡ 안방뒤마당에셔 건넌방뒤로 도라오ᄂᆞᆫ모통이에 달빗업ᄂᆞᆫ 집웅쳠ᄒᆞ거림자밋헤셔 ᄀᆡ가컹컹짓ᄂᆞᆫ다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r35cqpc5juzxlm6gwlagkfpnryspawb 458953 458948 2026-09-01T08:17:37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53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안에늙지아니ᄒᆞ나냐 :(검)졀무신ᄯᅢ에 고ᄉᆡᆼ을좀ᄒᆞ시다가 로ᄅᆡ에팔자좃케지ᄂᆡ시면 좃치오 :(부)이고ᄉᆡᆼ을ᄒᆞ면셔 늙도록살아무엇ᄒᆞ게 :나ᄂᆞᆫ 마님도 마님이어니와 졔일자근앗씨 얄미워못살ᄀᆡᆺ다 :(검)글세 말슴이올시다 :이댁자근앗씨ᄂᆞᆫ 아마여우가되다가 사람되얏지 나이열ᄒᆞᆫ살에 눈치ᄂᆞᆫ 엇지그리ᄲᅡ르든지 :귀신이 무엇을먹고사누 고런거슬 아니잡아가니······ :(부)요년 목소리 좀 나적나적 ᄒᆞ야라 안방에들일라 :(검)그소리들리면 마져쥭기밧게 더ᄒᆞᄀᆡᆺ슴닛가 :쇤네도 여긔셔 복겨말나쥭지말고 진작마져쥭엇스면 좃케슴니다 부인과검홍이가셔로사졍을말ᄒᆞ며 셔로위로를ᄒᆞ느라고 밤가ᄂᆞᆫ쥴을모로고안졋ᄂᆞᆫᄃᆡ 안방뒤마당에셔 건넌방뒤로 도라오ᄂᆞᆫ모통이에 달빗업ᄂᆞᆫ 집웅쳠ᄒᆞ거림자밋헤셔 ᄀᆡ가컹컹짓ᄂᆞᆫ다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4oyugov8e2au1gvbhw2f4o1d2t1sn81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10 250 114034 458949 2026-09-01T08:13:25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이ᄀᆡ이ᄀᆡ :이비러먹을ᄀᆡ 드러가거라 우ᄋᆡᄯᅡ라나와셧짓나냐 ᄒᆞ면셔은근이 ᄀᆡᄶᅩᆺᄂᆞᆫ소리가나ᄂᆞᆫᄃᆡ 그소리ᄂᆞᆫ 그집자근앗씨의목소리라 부인과검홍이가 ᄭᅡᆷ작놀라 벌벌ᄯᅥᆯ며 수군수군ᄒᆞ다가 방으로드러가더니 미다지도아니닷고 슘도크게쉬지아니ᄒᆞ고 안졋더라 별안간에안방에셔 소리소리질으면셔 야단이ᄂᆞᆫ다 :... 458949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이ᄀᆡ이ᄀᆡ :이비러먹을ᄀᆡ 드러가거라 우ᄋᆡᄯᅡ라나와셧짓나냐 ᄒᆞ면셔은근이 ᄀᆡᄶᅩᆺᄂᆞᆫ소리가나ᄂᆞᆫᄃᆡ 그소리ᄂᆞᆫ 그집자근앗씨의목소리라 부인과검홍이가 ᄭᅡᆷ작놀라 벌벌ᄯᅥᆯ며 수군수군ᄒᆞ다가 방으로드러가더니 미다지도아니닷고 슘도크게쉬지아니ᄒᆞ고 안졋더라 별안간에안방에셔 소리소리질으면셔 야단이ᄂᆞᆫ다 :이ᄋᆡ 서울ᄌᆡ상의ᄯᆞᆯ은 시어미도모르고 시뉘도모른다더냐 :그런변이어ᄃᆡ잇단말이냐 :이ᄋᆡ 네 오ᄅᆡ비인가 무엇인가 그빙츙마진놈은 ᄌᆡ상집사위가되야 부모동ᄉᆡᆼ의게욕을먹이면셔 그거슬안ᄒᆡ라고 집에둔단말이냐 :아망위ᄂᆞᆫ 부마가되얏셔도 긔를펴고지냇단다 오장륙부가 남과갓치잇ᄂᆞᆫ 자식갓흐면 그런안ᄒᆡᄂᆞᆫ 당장에교군을걱구루ᄐᆡ여셔 좃차보ᄂᆡ고사당에 고유ᄒᆞ고 다시장ᄀᆞ를들ᄀᆡᆺ다 :너의오ᄅᆡ비댁인가 ᄐᆡ상노군의ᄯᅡᆯ인가 그거슨서울ᄌᆡ상의 ᄯᅡᆯ이ᄂᆞ되ᄂᆞᆫ고로<noinclude><references/></noinclude> d3d9ek0lyk4vlek546s5m2h3t5ollmv 458950 458949 2026-09-01T08:13:35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5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이ᄀᆡ이ᄀᆡ :이비러먹을ᄀᆡ 드러가거라 우ᄋᆡᄯᅡ라나와셧짓나냐 ᄒᆞ면셔은근이 ᄀᆡᄶᅩᆺᄂᆞᆫ소리가나ᄂᆞᆫᄃᆡ 그소리ᄂᆞᆫ 그집자근앗씨의목소리라 부인과검홍이가 ᄭᅡᆷ작놀라 벌벌ᄯᅥᆯ며 수군수군ᄒᆞ다가 방으로드러가더니 미다지도아니닷고 슘도크게쉬지아니ᄒᆞ고 안졋더라 별안간에안방에셔 소리소리질으면셔 야단이ᄂᆞᆫ다 :이ᄋᆡ 서울ᄌᆡ상의ᄯᆞᆯ은 시어미도모르고 시뉘도모른다더냐 :그런변이어ᄃᆡ잇단말이냐 :이ᄋᆡ 네 오ᄅᆡ비인가 무엇인가 그빙츙마진놈은 ᄌᆡ상집사위가되야 부모동ᄉᆡᆼ의게욕을먹이면셔 그거슬안ᄒᆡ라고 집에둔단말이냐 :아망위ᄂᆞᆫ 부마가되얏셔도 긔를펴고지냇단다 오장륙부가 남과갓치잇ᄂᆞᆫ 자식갓흐면 그런안ᄒᆡᄂᆞᆫ 당장에교군을걱구루ᄐᆡ여셔 좃차보ᄂᆡ고사당에 고유ᄒᆞ고 다시장ᄀᆞ를들ᄀᆡᆺ다 :너의오ᄅᆡ비댁인가 ᄐᆡ상노군의ᄯᅡᆯ인가 그거슨서울ᄌᆡ상의 ᄯᅡᆯ이ᄂᆞ되ᄂᆞᆫ고로<noinclude><references/></noinclude> s9vccmenok2yz3nbfitz9xk7aznbttv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11 250 114035 458951 2026-09-01T08:15:41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시어미와시뉘를 몰나보려니와 검홍이란년은 ᄌᆡ상집죵년이라고 시골냥반은 졔발삿에 ᄯᆡ만치도몰라본단말이냐 :이ᄋᆡ사랑에나가셔 너의아버지 엿쥬어라 검홍이란년을ᄯᆡ려죽이ᄀᆡᆺ다 원쥬사ᄂᆞᆫ 홍참의가 아모리ᄃᆡ단치아니ᄒᆞ야도 며ᄂᆞ리죵년의게 그ᄭᅡ짓욕은 아니먹을터이다 ᄒᆞ며악을쓰ᄂᆞᆫ소리가 ᄂᆞ더니 안마당에셔 징박은신을신... 45895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시어미와시뉘를 몰나보려니와 검홍이란년은 ᄌᆡ상집죵년이라고 시골냥반은 졔발삿에 ᄯᆡ만치도몰라본단말이냐 :이ᄋᆡ사랑에나가셔 너의아버지 엿쥬어라 검홍이란년을ᄯᆡ려죽이ᄀᆡᆺ다 원쥬사ᄂᆞᆫ 홍참의가 아모리ᄃᆡ단치아니ᄒᆞ야도 며ᄂᆞ리죵년의게 그ᄭᅡ짓욕은 아니먹을터이다 ᄒᆞ며악을쓰ᄂᆞᆫ소리가 ᄂᆞ더니 안마당에셔 징박은신을신고 다름박질ᄒᆞᄂᆞᆫ소리가 ᄂᆞᄂᆞᆫᄃᆡ 홍참의ᄯᅡᆯ이 홍참의를부르러ᄂᆞ가ᄂᆞᆫ모냥이라 검홍이가 발ᄲᅡ당으로 살작ᄂᆞ가더니 사랑방엽헤 숨어셔셔 귀를기우리고 듯ᄂᆞᆫ다 :아버지아버지 부르ᄂᆞᆫ거슨홍참의ᄯᅡᆯ이라 :남순이 우ᄋᆡ나왓너냐 ᄒᆞᄂᆞᆫ거슨홍참의목소리라 :(남순)어머니가 검홍이란년을ᄯᆡ려죽인다셔요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6bib7fhlz7z9kbm5nh4yn9nbd53egsn 458952 458951 2026-09-01T08:15:52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5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시어미와시뉘를 몰나보려니와 검홍이란년은 ᄌᆡ상집죵년이라고 시골냥반은 졔발삿에 ᄯᆡ만치도몰라본단말이냐 :이ᄋᆡ사랑에나가셔 너의아버지 엿쥬어라 검홍이란년을ᄯᆡ려죽이ᄀᆡᆺ다 원쥬사ᄂᆞᆫ 홍참의가 아모리ᄃᆡ단치아니ᄒᆞ야도 며ᄂᆞ리죵년의게 그ᄭᅡ짓욕은 아니먹을터이다 ᄒᆞ며악을쓰ᄂᆞᆫ소리가 ᄂᆞ더니 안마당에셔 징박은신을신고 다름박질ᄒᆞᄂᆞᆫ소리가 ᄂᆞᄂᆞᆫᄃᆡ 홍참의ᄯᅡᆯ이 홍참의를부르러ᄂᆞ가ᄂᆞᆫ모냥이라 검홍이가 발ᄲᅡ당으로 살작ᄂᆞ가더니 사랑방엽헤 숨어셔셔 귀를기우리고 듯ᄂᆞᆫ다 :아버지아버지 부르ᄂᆞᆫ거슨홍참의ᄯᅡᆯ이라 :남순이 우ᄋᆡ나왓너냐 ᄒᆞᄂᆞᆫ거슨홍참의목소리라 :(남순)어머니가 검홍이란년을ᄯᆡ려죽인다셔요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5dim8qmoakf3vvnt8gnmcw8qy82z504 페이지:CNTS-00076805937 海王星.pdf/1 250 114036 458954 2026-09-01T08:29:02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더더더크게|海 王 星}} 李 相 協 翻 案 京 城 博 文 書 館 版 {{nop}} 45895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더더더크게|海 王 星}} 李 相 協 翻 案 京 城 博 文 書 館 版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axd6yzx57ov11jcep0qwjwua4kz9eay 458955 458954 2026-09-01T08:29:51Z ZornsLemon 15531 458955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가운데|{{더더더크게|海 王 星}} {{크게|李 相 協 作}}}}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d5k35awfltsoaw5sy223qrgjkv0tyv4 페이지:CNTS-00076805937 海王星.pdf/2 250 114037 458956 2026-09-01T08:30:19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가운데|{{더더더크게|海 王 星}} 李 相 協 翻 案 京 城 博 文 書 館 版}} {{nop}} 458956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가운데|{{더더더크게|海 王 星}} 李 相 協 翻 案 京 城 博 文 書 館 版}}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asc9dmpll0udpbmizynmum4va2s19m1 페이지:CNTS-00076805937 海王星.pdf/3 250 114038 458957 2026-09-01T08:30:37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더더더크게|海 王 星}} ===一、장준봉과대팔=== {{오른ᄶᅩᆨ|{{크게|何夢}}}} 혁명당의총두목손일선이가 광동의성성(廣東省城)에서혁명란리를 ᄭᅮ미다가실패를당하고「하와이」로도망한 그이듬해이월이십구일이다。미국의서편해안으로부터 마참그「하와이」섬을거처 지나의항구상해(上海)에개원(開遠)이라는풍범선이드러왓다。 이ᄂᆞᆫ디방에서 ᄆᆡ우... 458957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더더더크게|海 王 星}} ===一、장준봉과대팔=== {{오른ᄶᅩᆨ|{{크게|何夢}}}} 혁명당의총두목손일선이가 광동의성성(廣東省城)에서혁명란리를 ᄭᅮ미다가실패를당하고「하와이」로도망한 그이듬해이월이십구일이다。미국의서편해안으로부터 마참그「하와이」섬을거처 지나의항구상해(上海)에개원(開遠)이라는풍범선이드러왓다。 이ᄂᆞᆫ디방에서 ᄆᆡ우신용이잇는덕광양행(德光洋行)의주인서씨의배이라。부두에섯던사람들은 배의갓가히드러오는모양을보고섯는대 벌서항구에는드러와가지고 무슨연고인지부두에도착하기가더듸다。배안에무슨일이생겻나보다하는근심이말은업서도사람마다가삼에이러낫다。 그러나배에는아모탈도나지안이한것갓다。배는무사히압、가온대、뒤에세돗대에돗을달고 배머리에는물길을인도하는사람겻테 나히이십세가될낙말낙한활발한한청년이서서 거의선장과다름업시능난한태도로선인들을지휘한다。그러하지만은엇제심상치안이한곳이잇다。 륙지에엇던여러사람중에한사람은너무궁금하야더기다릴수가업는듯하야 얼른언덕에ᄆᆡ인적은배에ᄯᅱ여타고스사로노를저어그것ᄭᅡ지대엿다。이는개원홈의주인서씨이다。적은배를저어대이고우에잇는그청년에게소래를질러「아―장준봉인가엇지한일이야 배안에잇는<noinclude><references/></noinclude> 6q05d2a56hggd5bpnqau4zz9y72new4 458958 458957 2026-09-01T08:30:54Z ZornsLemon 15531 458958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더더더크게|海 王 星}} ===一、장준봉과대팔=== {{오른쪽|{{크게|何夢}}}} 혁명당의총두목손일선이가 광동의성성(廣東省城)에서혁명란리를 ᄭᅮ미다가실패를당하고「하와이」로도망한 그이듬해이월이십구일이다。미국의서편해안으로부터 마참그「하와이」섬을거처 지나의항구상해(上海)에개원(開遠)이라는풍범선이드러왓다。 이ᄂᆞᆫ디방에서 ᄆᆡ우신용이잇는덕광양행(德光洋行)의주인서씨의배이라。부두에섯던사람들은 배의갓가히드러오는모양을보고섯는대 벌서항구에는드러와가지고 무슨연고인지부두에도착하기가더듸다。배안에무슨일이생겻나보다하는근심이말은업서도사람마다가삼에이러낫다。 그러나배에는아모탈도나지안이한것갓다。배는무사히압、가온대、뒤에세돗대에돗을달고 배머리에는물길을인도하는사람겻테 나히이십세가될낙말낙한활발한한청년이서서 거의선장과다름업시능난한태도로선인들을지휘한다。그러하지만은엇제심상치안이한곳이잇다。 륙지에엇던여러사람중에한사람은너무궁금하야더기다릴수가업는듯하야 얼른언덕에ᄆᆡ인적은배에ᄯᅱ여타고스사로노를저어그것ᄭᅡ지대엿다。이는개원홈의주인서씨이다。적은배를저어대이고우에잇는그청년에게소래를질러「아―장준봉인가엇지한일이야 배안에잇는<noinclude><references/></noinclude> 9d2zhkco8r7pzqu6eqyf1hp4evu7u80 페이지:CNTS-00076805937 海王星.pdf/4 250 114039 458959 2026-09-01T08:31:09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사람이모다무슨근심이나잇는것갓흐니」。장준봉이라불으는청년은고개를 숙여주인에게경례를하며「어―주인이심닛가대단히불행한일을당하엿슴니다。선장이미국근처바다에서죽엇어요」배주인서씨「그래、그리고짐은、짐은엇더케되엿나」장「그것은안심하십시요 짐은아모일도업지오만은 선장은 참가업시……」서「잘못하야서바다에가ᄲᅡ젓단말인가」... 458959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사람이모다무슨근심이나잇는것갓흐니」。장준봉이라불으는청년은고개를 숙여주인에게경례를하며「어―주인이심닛가대단히불행한일을당하엿슴니다。선장이미국근처바다에서죽엇어요」배주인서씨「그래、그리고짐은、짐은엇더케되엿나」장「그것은안심하십시요 짐은아모일도업지오만은 선장은 참가업시……」서「잘못하야서바다에가ᄲᅡ젓단말인가」장「안이오급히장중풍이이러고만도라갓서요」 하면서 청년은선인들을도라다보고돗을돌리며닷을나리는일ᄭᅡ지지휘를함은 선장이죽엇슴으로자연히자긔가지휘하는직책을안이맛흘수업는ᄭᅡ닭인듯 지휘를다하고다시주인에게향하야 「미국항구를ᄯᅥ나올ᄯᅢ에항구의장관과무슨일인지여러시간을담판을하시는모양이더니 그뒤부터는수색이만면하고침식도불안하시다가고만지금말슴한것과갓치 그모양이되야사흘낫사흘밤을무한신고하다가필경은일을당하엿서요 그래서시톄는태평양속에례식대로수장을지내엿습니다 여러해수군장교를지내여나라에도공로가불소한사람이란말을드럿는데 참애석한일이올시다」 서씨는위로하는말로「너무그리섭섭하야하지말게누구던지한번은다죽는것이닛가 응、그러치안이한가나만흔사람이죽지안이하면나적은사람이발천할길이잇서야지」 말속에는연중에너를선장을식혀주마는ᄯᅳᆺ이보이더라。 이러한중에도이청년장준봉이가선인을지휘하는모양을보건대 가장규률이정제하야자긔수족을놀리듯이마음대로한다。서씨「엇지하엿던지짐이아모일도업섯스닛가」장「네―물건일은그것을맛흔대팔에게무러보시오이번왕복에리익이만히남엇다고그래요」 하면서배전에서줄을나리니 서씨는선인도ᄯᅡ르지못하도록날새게줄을잡고 갑판에올라왓다。그래서장준봉이가오히려분주히지휘를하고잇는중에나아오는짐맛흔대팔이라는남자와서로대하엿다。<noinclude><references/></noinclude> kptekbppiqxetctnxtw2v4b4bxrrz6b 페이지:CNTS-00076805937 海王星.pdf/5 250 114040 458960 2026-09-01T08:31:22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대팔이는장준봉이보다나히근십년이나우인지 눈에미더움성적은빗이잇는것이엇재도적고양이갓치보여도모지가장준봉이와는ᄯᅡᆫ판이라。장준봉이가선인들에게공경을밧고사랑을입는이만큼 대팔이는미움을밧고업슴을입는위인이라。그러나주인에게미더움성은장준봉이와비슷한듯하더라。주인서씨「드른즉대팔이、선장이죽엇다네그려」 대팔이는자긔아래사... 458960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대팔이는장준봉이보다나히근십년이나우인지 눈에미더움성적은빗이잇는것이엇재도적고양이갓치보여도모지가장준봉이와는ᄯᅡᆫ판이라。장준봉이가선인들에게공경을밧고사랑을입는이만큼 대팔이는미움을밧고업슴을입는위인이라。그러나주인에게미더움성은장준봉이와비슷한듯하더라。주인서씨「드른즉대팔이、선장이죽엇다네그려」 대팔이는자긔아래사람에대하야비상히교만한대신에웃사람에대하야는비상히공손하다。먼저목소래부터가다듬어 「네―、참가엽슨일이야요덕광양행갓치큰신용이잇는상점의배를맛하가지고일을보랴면아모려도그러케로성하고 능난한이가안이면안될터인데참불행한일이올시다」하고벌서장 소년이혹시선장이나되지안는가하야 주인의얼골빗을 엿보며투긔스럽게예방을한다。예방으로보이지안케하고예방을하는것이대팔의대팔인소이연이라。서씨「무얼배를맛하가지고일을보기야 장준봉이갓흔소년이라도넉넉하지 준봉이야말로참익숙한선수가안인가」 하면서장소년을도라보니 대팔은눈에부러워하는긔색을낫하내이며 「네―당자는능히할만한줄로생각하고잇는모양이야요 나히젊으면제재조를너무밋기가쉬워요 선장이그러케되지면직시아모에게의론도업시 저혼자능히선인을지휘하는모양은참놀라와요」 엇재말속에독긔가잇다。그독긔를ᄭᅮᆯ갓치만드러들리는말이라。서 「물론준봉이는선장의보조로잇섯스닛가선쟝의직책을위선감당하는것이제직분이지누구에게의론할것이무엇잇슬나고」 대팔 「네―、그는그러코말고요그런덕택에「하와이」서음에공연히하로길을밋젓습니다。 「하와이」라함은이상히귀에들리는말이라。평상시갓흐면아모럿치도안치만은시절이원테 험란한ᄭᅡ닭에각별히이상하게귀에울린다。어느ᄯᅢ에그서음으로부터지나텬디를뒤집어업흘풍운을이르키는근본이되지나안이할가함은 누구던지마음에서ᄯᅥ나지안이하는바이라。과<noinclude><references/></noinclude> jm5iqtpva6xe8bhhq5w9h1i0wnxrrpz 페이지:CNTS-00076805937 海王星.pdf/6 250 114041 458961 2026-09-01T08:31:40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연서씨는정신ᄭᅴ잇게눈을ᄯᅳ며「응、그「하와이」에서배를하로머믈러 배가상하엿던것이지」대팔이는올타ᄭᅮ나「안이오「배가상하기는커녕아모일도업섯는데다만준봉이가륙디애를좀올라가보ᄀᆡᆺ다는쓸데업는ᄭᅡ닭밧게는아모일도업섯습니다」 이말을주인되야서그대로듯고바려두지못할것이라。배의 지휘를맛흔자ㅣ자긔행락으로하로길을천연식힐도... 458961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연서씨는정신ᄭᅴ잇게눈을ᄯᅳ며「응、그「하와이」에서배를하로머믈러 배가상하엿던것이지」대팔이는올타ᄭᅮ나「안이오「배가상하기는커녕아모일도업섯는데다만준봉이가륙디애를좀올라가보ᄀᆡᆺ다는쓸데업는ᄭᅡ닭밧게는아모일도업섯습니다」 이말을주인되야서그대로듯고바려두지못할것이라。배의 지휘를맛흔자ㅣ자긔행락으로하로길을천연식힐도리는업슬것이라。서씨는쟝준봉의게향하야「준봉이、준봉이」부른다。 쟝소년은가쟝분주한판이라얼른돌려다보고「조곰만기다리십소」하며 선인으로하여곰닷을주고잇다。대팔이는벌서주인의긔색을삶혀보고「내일이되엿다」하는모양으로간편을향하야드러가더라。그뒤에얼마잇다가쟝소년이주인의압헤와서「무슨하실말슴이게십닛가」서씨「할말이라니。하와이서음에배를하로나대여두엇던ᄭᅡ닭을드르랴고」 쟝소년은조곰도주저업시 「녜―、선쟝의유언을거행하노라그리하엿슴니다。선쟝이도라가실ᄯᅢ에무슨조고만뭉치를주시며 이것을하와이서음에잇는송쟝군의게전하야달라고말슴하섯서요」선쟝도혁명당파의사람인즉물론손일선의지이라 그ᄯᅢ손일선과함ᄭᅴ잇던송쟝군과서로긔맥을통함이분명하다。이러한사람을선쟝으로고용하야두는서씨도실상속마암은혁명당편에두는사람인고로아대답을듯고는홀연얼골에상쾌하역이는긔색이들며 「래쟝군을 맛나나」쟝「맛나서마조전하엿습니다」서씨는사방을휘둘너보고소래를낫초아「로야는뵈옵지못하엿나」로야라함은손일선을이르는말이라。쟝 「내가쟝군과이약이하는그방으로드러오서서」서씨「그러면자네는로야와마조이약이를하엿네그려」그소래는거의들리지안토록적다。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rpdnk8syaprjhopatpwgglaiiq5p0sb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12 250 114042 458962 2026-09-01T09:40:04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62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홍참의)검홍이를 왜 ᄯᆡ려죽인다더냐 :사ᄅᆞᆷ을그러케 ᄒᆞᆷ부루ᄯᆡ려죽이나 :(남)그년이 어머니더러 어셔죽엇스면 좃케다ᄒᆞ고 날더러 여우되러가다가 사ᄅᆞᆷ되엿다ᄒᆞ며 별소리를 다 ᄒᆞ여요 :(홍)그럴리가잇ᄂᆞ냐 어셔드러가셔 자거라 :(남)에그 아버지두 참··ᄂᆡ귀로드럿ᄂᆞᆫᄃᆡ··· :(홍)그ᄅᆡ 검홍이가 너의어머니더러 어셔죽으라고ᄒᆞ고 너더러 여우갓다ᄒᆞ더냐 :(남)언니가 검홍이ᄅᆞᆯ다리고 건넌방뒤마루에안져셔 말ᄒᆞᄂᆞᆫ거슬 ᄂᆡ가뒤겻모통이에셔드럿소 더오ᄅᆡ셔셔 드럿더면 별소리가 만하쓸터인ᄃᆡ 그못된ᄀᆡ가 ᄯᅡ라ᄂᆞ와셔 오동나무를 쳐다보고 짓기ᄯᆡ문에 ᄂᆡ가ᄀᆡᄶᅩᆺᄂᆞᆫ소리를듯고 언니와 검홍이가 방으로튀여드러갓셔요 :(홍)아셔라 이후에 다시ᄂᆞᆫ남의말엿드르러 당기지마라 계집ᄋᆞᄒᆡ가 그리ᄒᆞ면 사ᄅᆞᆷ못되ᄂᆞ니라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tmwptqf7e1p06hei8zl82rymkligk0d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13 250 114043 458963 2026-09-01T09:42:50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63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오냐 검홍이란년 그년고약ᄒᆞᆫ년이다 ᄂᆡ가ᄂᆡ일아침에 그년불너 ᄭᅫ ᄭᅮ짓ᄀᆡᆺ다 어셔드러가셔 잠이나자거라 :(남)어머니가 아버지엿쥬라셔요 :(홍)오냐 밤드럿다 네나 드러가 ᄌᆞ거라 :(남)아버지도 드러가셔요 :(홍)에 고년 드러가라ᄒᆞ면 얼는드러가ᄂᆞᆫ거시아니라 우ᄋᆡ바득바득 조르고셧ᄂᆞ냐 ᄂᆞ히열ᄒᆞᆫ살이ᄂᆞ 먹은거시 져럿케미거ᄒᆞ야 무어셰 쓴단말이냐 ᄒᆞ면셔 달그림ᄌᆞ가 은은ᄒᆞᆫ방속에셔 남창미다지를 여러놋코 가마니 안져셔 담ᄇᆡ만먹ᄂᆞᆫ다 남슌이가 핀잔을보고 홀ᄶᅡᆨ홀ᄶᅡᆨ울며 안으로드러가더니 그어머니되ᄂᆞᆫ 김씨부인더러 홍참의ᄒᆞ던말을 낫낫치말ᄒᆞ니 김씨부인이 그말을듯고 손퍽을쳑쳑치며 야단을친다 :(김)이ᄋᆡ 만만ᄒᆞᆫ년은 며누리의게 욕을먹고 며누리죵년의게 악담을드<noinclude><references/></noinclude> pyjpbje7jf2c7kqub4wj6efkywim010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14 250 114044 458964 2026-09-01T09:45:45Z ZornsLemon 15531 /* 교정 안 됨 */ 새 문서: :러도 ᄒᆞ슈연ᄒᆞᆯ곳도업고ᄂᆞ :오냐그만두어라 우리모녀 다 업셔지면 홍씨댁이 잘될터이다 :팔자가 오작사나운년이 남의후취댁이 되얏갯ᄂᆞ냐 :남순아 너도진작 뒤여지거라 너도여복팔ᄌᆞ가 사ᄂᆞ와셔 남의후실의 ᄯᆞᆯ이되얏겟ᄂᆞ냐 네가복을만히타고 낫슬것갓흐면 남의젼실마누라의 며ᄂᆞ리종님이 되얏슬터이다 너의아버지계셔ᄂᆞᆫ 그럿케 의... 458964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1" user="ZornsLemon" /></noinclude>:러도 ᄒᆞ슈연ᄒᆞᆯ곳도업고ᄂᆞ :오냐그만두어라 우리모녀 다 업셔지면 홍씨댁이 잘될터이다 :팔자가 오작사나운년이 남의후취댁이 되얏갯ᄂᆞ냐 :남순아 너도진작 뒤여지거라 너도여복팔ᄌᆞ가 사ᄂᆞ와셔 남의후실의 ᄯᆞᆯ이되얏겟ᄂᆞ냐 네가복을만히타고 낫슬것갓흐면 남의젼실마누라의 며ᄂᆞ리종님이 되얏슬터이다 너의아버지계셔ᄂᆞᆫ 그럿케 의조혼초취댁쥭을 ᄯᆡ에 우ᄋᆡᄯᅡ라셔 도라가시지아니ᄒᆞ엿다더냐 :그ᄅᆡ 역셩을ᄒᆞ더ᄅᆡ도 분수가잇지 초취댁며누리종년ᄭᅡ지 역셩을들고 날갓한년은 젼실며누리의게 소리업ᄂᆞᆫ 총을마져죽어도 아른체ᄒᆞ여줄사ᄅᆞᆷ도 업슬터이로구나 :우리모녀만죽으면 이집안에셔 몃사ᄅᆞᆷ이 춤을출지 모를거시다 :남순아 너고나고죽자 그런인ᄉᆡᆼ들이 사라셔 무엇ᄒᆞᆫ단말이냐 :오냐그만두어라 오날밤ᄂᆡ로 너를쳐죽이고 나ᄭᅥ지죽어셔 여러사ᄅᆞᆷ의 소원이나 푸러쥬ᄀᆡᆺ다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l2a5uhzfbanwxo94s2e3pdf68a5azxb 458965 458964 2026-09-01T09:45:56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65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러도 ᄒᆞ슈연ᄒᆞᆯ곳도업고ᄂᆞ :오냐그만두어라 우리모녀 다 업셔지면 홍씨댁이 잘될터이다 :팔자가 오작사나운년이 남의후취댁이 되얏갯ᄂᆞ냐 :남순아 너도진작 뒤여지거라 너도여복팔ᄌᆞ가 사ᄂᆞ와셔 남의후실의 ᄯᆞᆯ이되얏겟ᄂᆞ냐 네가복을만히타고 낫슬것갓흐면 남의젼실마누라의 며ᄂᆞ리종님이 되얏슬터이다 너의아버지계셔ᄂᆞᆫ 그럿케 의조혼초취댁쥭을 ᄯᆡ에 우ᄋᆡᄯᅡ라셔 도라가시지아니ᄒᆞ엿다더냐 :그ᄅᆡ 역셩을ᄒᆞ더ᄅᆡ도 분수가잇지 초취댁며누리종년ᄭᅡ지 역셩을들고 날갓한년은 젼실며누리의게 소리업ᄂᆞᆫ 총을마져죽어도 아른체ᄒᆞ여줄사ᄅᆞᆷ도 업슬터이로구나 :우리모녀만죽으면 이집안에셔 몃사ᄅᆞᆷ이 춤을출지 모를거시다 :남순아 너고나고죽자 그런인ᄉᆡᆼ들이 사라셔 무엇ᄒᆞᆫ단말이냐 :오냐그만두어라 오날밤ᄂᆡ로 너를쳐죽이고 나ᄭᅥ지죽어셔 여러사ᄅᆞᆷ의 소원이나 푸러쥬ᄀᆡᆺ다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7k2kffruo3octp7fiouncdahq46ponr 페이지:CNTS-00047818742 (演劇新小說)치악산. 상편.pdf/15 250 114045 458966 2026-09-01T09:48:39Z ZornsLemon 15531 /* 교정됨 */ 458966 proofread-page text/x-wiki <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ᄒᆞ더니남순이를 쾅쾅두드리며 독살푸리를ᄒᆞ니 왼 집안사ᄅᆞᆷ들이 안방으로 구름갓치 모혀드ᄂᆞᄃᆡ 홍참의ᄂᆞᆫ 눈살을잔ᄯᅳᆨᄶᅵ푸리고 안으로드러오다가보니 검홍이가 안마당섬돌ᄋᆞᄅᆡ ᄶᅩ코리고안져셔 고ᄀᆡ를 폭 숙이고 손이발이되도록빈다 :(검)마님 자근앗씨를 ᄯᆡ리시지말고 쇤네를죽여줍시요 쇤네가 죽을ᄯᆡ가되야셔 죄를지엿슴니다 :철모르ᄂᆞᆫ쇤네ᄂᆞᆫ 말을함부루ᄒᆞ엿거니와 건넌방앗씨게셔ᄂᆞᆫ 아무말도 아니ᄒᆞ셧스니 죄잇ᄂᆞᆫ쇤네만죽이시고 앗씨의게ᄂᆞᆫ 미안한마음을 두시지맙시요 ᄒᆞ면셔빌고 건넌방에셔ᄂᆞᆫ 모긔소리갓한 우름소ᄅᆡ가나ᄂᆞᆫᄃᆡ그우ᄂᆞᆫ사ᄅᆞᆷ은 홍참의며나리라 본ᄅᆡ홍참의 초ᄎᆔ부인의셩은박씨니 소ᄉᆡᆼ아들하ᄂᆞ이잇고 후ᄎᆔ부인의셩은김씨의 소ᄉᆡᆼᄯᅡᆯ하나이잇ᄂᆞᆫ지라 초ᄎᆔ부인소ᄉᆡᆼ아들의아명은 ᄇᆡᆨ돌이오 관명은철식이니 일곱살에그어머니가 죽고 여덜살에 계모가드러오고 열네살에 장가를드니 신랑신부가 나히<noinclude><references/></noinclude> 4mg0nscimjjaczcn41ycu5u6p6uz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