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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머리말
| 제목 = 바가바드 기타
| 다른 표기 = भगवद्गीता, THE BHAGAVAD-GITA
| 부제 =
| 부제 다른 표기 =
| 저자 = 비야사(Vyāsa(RC) [KH]vyAsa), 애니 베산트(Annie Besant)
| 역자 = [[사:Danuri19|Danuri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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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DISCOURSE.
सञ्जय उवाच ।
तं तथा कृपयाऽऽविष्टमश्रुपूर्णाकुलेक्षणम् ।
विषीदन्तमिदं वाक्यमुवाच मधुसूदनः ॥ १ ॥
Sanjaya said:
To him thus with pity overcome, with smarting brimming eyes, despondent, Madhusûdana spake these words:(1)
<br>
산자야 왈:
'그는 깊은 연민에 사로잡혀,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으며,
절망 속에 빠진 채 있었나이다.
그때, 마두수다나(Madhusudana, 크리슈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나이다.'<br>
श्रीभगवानुवाच ।
कुतस्त्वा कश्मलमिदं विषमे समुपस्थितम् ।
अनार्यजुष्टमस्वर्ग्यमकीर्तिकरमर्जुन ॥ २ ॥
The Blessed Lord said:
Whence hath this dejection befallen thee in this perilous strait, ignoble[1], heaven-closing[2], infamous, O Arjuna?(2)<br>
거룩한 주께서 말씀하시길:
'이러한 절망이 어찌하여 너를 덮쳤는가?
이 결정적인 순간에, 이 비겁한 나약함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
이것은 고귀한 자들이 행할 바가 아니며, 천상의 길을 닫는 것이며,
오직 불명예만을 초래할 뿐이다, 오 아르주나여!'
<br>
क्लैव्यं मा स्म गमः पार्थ नैतत्त्वय्युपपद्यते ।
क्षुद्रं हृदयदौर्बल्यं त्यक्त्वोत्तिष्ट परन्तप ॥ ३ ॥
Yield not to impotence, O Partha! it doth not befit thee. Shake off this paltry faint-heartedness! Stand up, Parantapa
<br>
(번역1)오, 파르타(Partha, 아르주나)여!
나약함에 빠지지 마라! 그것은 네게 어울리지 않느니라.
비열한 심장의 약함을 버리고, 일어서라, 오 전사의 불꽃(Parantapa)이여!<br>
(번역2)오 파르타야, 무력함에 굴복하지 마라! 그것은 네게 어울리지 않는다. 이 하찮은 겁쟁이여, 떨쳐버려라! 일어서라, 파란타파!<br>
अर्जुन उवाच ।
कथं भीष्ममहं सङ्ख्ये द्रोणं च मधुसूदन ।
इषुभिः प्रतियोत्स्यामि पूजार्हावरिसूदन ॥ ४ ॥
Arjuna said:
How, O Madhusûdana, shall I attack Bhîshma and Drona with arrows in battle, they who are worthy of reverence, O slayer of foes?(4)
<br>
아르주나 왈:
'오, 마두수다나(Madhusudana, 크리슈나)여!
전장에서 내가 어찌 비쉬마(Bhishma)와 드로나(Drona)를 향해 화살을 겨눌 수 있겠나이까?
그들은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나이다, 오 적을 섬멸하는 분(Arisudana)여!<br>
गुरूनहत्वा हि महानुभावान् श्रेयो भोक्तुं भैक्ष्यमपीह लोके ।
हत्वाऽर्थकामांस्तु गुरूनिहैव भुञ्जीय भोगान्रुधिरप्रदिग्धान् ॥ ५ ॥
Better in this world to eat even the beggar's crust than to slay these most noble Gurus. Slaying these Gurus, our well-wishers,[4] I should taste of blood-besprinkled feasts.(5)
<br>
위대한 스승들을 죽이지 않는 것이 더 나은 길이라면,
이 세상에서 거지의 빵을 먹고 사는 것이 낫겠나이다.
그들을 죽이고 얻는 쾌락이 피로 얼룩진 것이라면,
그러한 부와 즐거움을 내가 어찌 누릴 수 있겠나이까?<br>
न चैतद्विद्मः कतरन्नो गरीयो यद्वा जयेम यदि वा नो जयेयुः ।
यानेव हत्वा न जिजीविषाम: तेऽवस्थिताः प्रमुखे धार्तराष्ट्राः ॥ ६ ॥
Nor know I which for us be the better, that we conquer them or they conquer us—these, whom having slain we should not care to live, even these arrayed against us, the sons of Dhritarâshtra.(6)
<br>
우리는 무엇이 더 나은지조차 알지 못하나이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그들이 승리하는 것이 옳은지?
그들을 죽이고 우리가 살아간다 해도, 무슨 의미가 있겠나이까?
그들은 지금 우리를 향해 전열을 갖추고 서 있나이다—
드리타라슈트라(Dhritarashtra)의 아들들이.<br>
कार्पण्यदोषोपहतस्वभावः पृच्छामि त्वां धर्मसम्मूढचेताः ।
यच्छ्रेयः स्यान्निश्चितं ब्रूहि तन्मे शिष्यस्तेऽहं शाधि मां त्वां प्रपन्नम् ॥ ७ ॥
My heart is weighed down with the vice of faintness; my mind is confused as to duty.[5] I ask thee which may be the better—that tell me decisively. I am thy disciple, suppliant to Thee; teach me.(7)
<br>
나의 본성은 나약함에 물들어 버렸으며,
나는 나의 의무(Dharma)에 대한 판단을 잃었나이다.
오직 더 나은 길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씀해주소서.
나는 당신의 제자이오니, 저를 이끌어주소서!
나는 당신에게 귀의하나이다.<br>
न हि प्रपश्यामि ममापनुद्याद्यच्छोकमुच्छोषणमिन्द्रियाणाम् ।
अवाप्य भूमावसपत्नमृद्धं राज्यं सुराणामपि चाधिपत्यम् ॥ ८ ॥
For I see not that it would drive away this anguish that withers up my senses, if I should attain unrivalled monarchy on earth, or even the sovereignty of the Shining Ones.(8)
<br>
나는 이 슬픔을 없애줄 어떤 것도 보지 못하나이다.
이 슬픔은 나의 감각을 말라버리게 하나이다.
설령, 내가 이 지상에서 무적의 왕국을 차지한다 해도,
더 나아가 신들의 왕좌를 차지한다 해도,
이 슬픔을 없앨 수 없나이다.<br>
सञ्जय उवाच ।
एवमुक्त्वा हृषीकेशं गुडाकेशः परन्तपः ।
न योत्स्य इति गोविन्दमुक्त्वा तूष्णीं बभूव ह ॥ ९ ॥
Sanjaya said:
Gudâkesha, conqueror of his foes, having thus addressed Hrishîkesha and said to Govinda, "I will not fight!", became silent.(9)
<br>
산자야 왈:
'이렇게 말한 후, 구다케샤(Gudâkesha, 잠을 극복한 자, 아르주나)는
전장에서 하리께샤(Hrishikesha, 감각의 주인, 크리슈나)에게,
"나는 싸우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침묵하였나이다.'<br>
तमुवाच हृषीकेशः प्रहसन्निव भारत ।
सेनयोरुभयोर्मध्ये विषीदन्तमिदं वचः ॥ १० ॥
Then Hrishîkesha, smiling, as it were, O Bhârata, spake these words to him, despondent, in the midst of the two armies:(10)
<br>
그러자 하리께샤(Hrishikesha, 크리슈나)는,
마치 미소 짓듯 하며, 오 바라타(Bharata)여,
두 군대의 한가운데 절망에 빠진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나이다.<br>
श्रीभगवानुवाच ।
अशोच्यानन्वशोचस्त्वं प्रज्ञावादांश्च भाषसे ।
गतासूनगतासूंश्च नानुशोचन्ति पण्डिताः ॥ ११ ॥
The Blessed Lord said:
Thou grievest for those that should not be grieved for, yet speakest words of wisdom.[6] The wise grieve neither for the living nor for the dead.(11)
<br>
거룩한 주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애통해할 필요 없는 것들을 위해 슬퍼하고 있구나.
하지만 스스로 현명한 말을 하는 듯하구나.
그러나 지혜로운 자들은 이미 떠난 자(죽은 자)나 아직 떠나지 않은 자(살아 있는 자)를 위해 슬퍼하지 않느니라.'<br>
न त्वेवाहं जातु नासं न त्वं नेमे जनाधिपाः ।
न चैव न भविष्यामः सर्वे वयमतः परम् ॥ १२ ॥
Nor at any time verily was I not, nor thou, nor these princes of men, nor verily shall we ever cease to be, hereafter.(12)
<br>
진실로, 나 또한 언제나 존재했으며,
너도 그러했고, 이 왕자들 또한 그러했느니라.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느니라.<br>
देहिनोऽस्मिन्यथा देहे कौमारं यौवनं जरा ।
तथा देहान्तरप्राप्तिर्धीरस्तत्र न मुह्यति ॥ १३ ॥
As the dweller in the body experienceth in the body childhood, youth, old age, so passeth he on to another body; the steadfast one grieveth not thereat.(13)
<br>
육체 속의 영혼(Dehin, 존재하는 자)은,
이 몸에서 어린 시절을 거쳐 청년이 되고, 노년이 되나니,
그와 같이 다른 몸으로 이동하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이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지 않느니라.<br>
मात्रास्पर्शास्तु कौन्तेय शीतोष्णसुखदुःखदाः ।
आगमापायिनोऽनित्यास्तांस्तितिक्षस्व भारत ॥ १४ ॥
The contacts of matter, O son of Kuntî, giving cold and heat, pleasure and pain, they come and go, impermanent; endure them bravely, O Bhârata.(14)
<br>
오, 쿠누티의 아들(Kaunteya, 아르주나)여!
감각이 접촉하는 것은 차가움과 뜨거움, 즐거움과 고통을 가져오느니라.
그러나 그것들은 왔다가 사라지는, 일시적인 것이니라.
그러므로, 오 바라타(Bharata)여! 그것들을 인내하라.<br>
यं हि न व्यथयन्त्येते पुरुषं पुरुषर्षभ ।
समदुःखसुखं धीरं सोऽमृतत्वाय कल्पते ॥ १५ ॥
The man whom these torment not, O chief of men, balanced in pain and pleasure, steadfast, he is fitted for immortality.(15)
<br>
오, 인간 중 으뜸인 자(Purusharshabha, 아르주나)여!
즐거움과 고통에 의해 동요되지 않으며,
모든 것을 평정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굳건한 자는
불멸(Amritatva)에 이를 수 있느니라.<br>
नासतो विद्यते भावो नाभावो विद्यते सतः ।
उभयोरपि दृष्टोऽन्तस्त्वनयोस्तत्त्वदर्शिभिः ॥ १६ ॥
The unreal hath no being; the real never ceaseth to be; the truth about both hath been perceived by the seers of the essence of things.[7](16)
<br>
(번역1)비실재(asat)한 것은 존재할 수 없고,
실재(Sat)한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느니라.
이 두 가지의 본질을 명확히 본 자들(지혜로운 자들)은 이를 깨닫느니라.<br>
(번역2)존재하지 않는 것(허상)은
결코 (더이상)실재하지 않으며 이미 존재 하는 것(실상)은 (계속 존재하며)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이들의 경계는 진리를 보는 자에
의해 (계속해서)보여진다.<ref>나는 고통을 (계속해서 힘들게)뚫고 걸어 나아가 사라지는 것들을 허상으로 만들고,
남는 것을 실상으로 바꾼다.</ref><br>
अविनाशि तु तद्विद्धि येन सर्वमिदं ततम् ।
विनाशमव्ययस्यास्य न कश्चित्कर्तुमर्हति ॥ १७ ॥
Know That to be indestructible by whom all this is pervaded. Nor can any work the destruction of that imperishable One.(17)
<br>
이 모든 것을 두루 퍼지게 하는(영혼, Atman)은
결코 파괴될 수 없는 불멸의 존재이니라.
누구도 이 불변하는 존재를 멸할 수 없느니라.<br>
अन्तवन्त इमे देहा नित्यस्योक्ताः शरीरिणः ।
अनाशिनोऽप्रमेयस्य तस्माद्युध्यस्व भारत ॥ १८ ॥
These bodies of the embodied One, who is eternal, indestructible and immeasurable, are known as finite. Therefore fight, O Bhârata.(18)
<br>
육체는 유한하지만,
그 안에 깃든 존재(Atman)는 영원하고 불멸하니라.
그러므로, 오 바라타(Bharata, 아르주나)여! 전쟁을 수행하라.<br>
य एनं वेत्ति हन्तारं यश्चैनं मन्यते हतम् ।
उभौ तौ न विजानीतो नायं हन्ति न हन्यते ॥ १९ ॥
He who regardeth this[8] as a slayer, and he who thinketh he is slain, both of them are ignorant. He slayeth not, nor is he slain.(19)
<br>
이 영혼(Atman)을 죽이는 자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이 영혼이 죽는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모두 어리석도다.
영혼은 결코 죽일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느니라.<br>
न जायते म्रियते वा कदाचिन्नायं भूत्वा भविता वा न भूयः ।
अजो नित्यः शाश्वतोऽयं पुराणो न हन्यते हन्यमाने शरीरे ॥ २० ॥
He is not born, nor doth he die; nor having been, ceaseth he any more to be; unborn, perpetual, eternal and ancient, he is not slain when the body is slaughtered.(20)
<br>
이 영혼(Atman)은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느니라.
그는 한때 존재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태어나지 않았으며, 영원하고, 변치 않으며,
고대부터 있어 왔으며,
육체가 죽는다 해도 결코 소멸되지 않느니라.<br>
वेदाऽविनाशिनं नित्यं य एनमजमव्ययम् ।
कथं स पुरुषः पार्थ कं घातयति हन्ति कम् ॥ २१ ॥
Who knoweth him indestructible, perpetual, unborn, undiminishing, how can that man slay, O Pârtha, or cause to be slain?(21)<br>
이 영혼(Atman)이 불멸(Avinashi)이며,
영원(Nitya)하며, 태어나지 않으며(Aja), 변하지 않는 존재(Avyaya)임을 아는 자는,
오, 파르타(Partha, 아르주나)여!
어떻게 누구를 죽이겠으며, 또 누구를 죽였다고 하겠느냐?<br>
वासांसि जीर्णानि यथा विहाय नवानि गृह्णाति नरोऽपराणि ।
तथा शरीराणि विहाय जीर्णान्यन्यानि संयाति नवानि देही ॥ २२ ॥
As a man, casting off worn-out garments, taketh new ones, so the dweller in the body, casting off worn-out bodies, entereth into others that are new.(22)<br>
옷이 낡으면 벗어버리고 새 옷을 입듯이,
육체도 마찬가지로 낡으면 벗어버리고,
영혼(Dehi, 존재하는 자)은 새 육체를 얻느니라.<br>
नैनं छिन्दन्ति शस्त्राणि नैनं दहति पावकः ।
न चैनं क्लेदयन्त्यापो न शोषयति मारुतः ॥ २३ ॥
Weapons cleave him not, nor fire burneth him, nor waters wet him, nor wind drieth him away.(23)<br>
무기는 이 영혼을 베지 못하며,
불은 태우지 못하고,
물은 적시지 못하며,
바람은 말리지 못하느니라.<br>
अच्छेद्योऽयमदाह्योऽयमक्लेद्योऽशोष्य एव च ।
नित्यः सर्वगतः स्थाणुरचलोऽयं सनातनः ॥ २४ ॥
Uncleavable he, incombustible he, and indeed neither to be wetted nor dried away; perpetual, all-pervasive, stable, immovable, ancient.(24)<br>
이 영혼은 베일 수도 없으며,
태워질 수도 없으며,
적셔질 수도 없으며,
마를 수도 없느니라.
이것은 영원(Nitya)하며,
모든 곳에 존재하며(Sarvagata),
흔들리지 않으며,
항상 변치 않는 존재(Sanatana)니라.<br>
अव्यक्तोऽयमचिन्त्योऽयमविकार्योऽयमुच्यते ।
तस्मादेवं विदित्वैनं नानुशोचितुमर्हसि ॥ २५ ॥
Unmanifest, unthinkable, immutable, he is called; therefore knowing him as such, thou shouldst not grieve.(25)<br>
이 영혼은 보이지 않으며(Avyakta),
생각으로도 이해할 수 없으며(Achintya),
변화하지 않는 존재(Avikarya)라 불리느니라.
그러므로 이를 깨닫는 자는,
결코 슬퍼할 필요가 없느니라.<br>
अथ चैनं नित्यजातं नित्यं वा मन्यसे मृतम् ।
तथापि त्वं महाबाहो नैनं शोचितुमर्हसि ॥ २६ ॥
Or if thou thinkest of him as being constantly born and constantly dying, even then, O mighty-armed, thou shouldst not grieve.(26)<br>
설령 네가 이 영혼(Atman)을
끊임없이 태어나고(Nitya Jatam),
끊임없이 죽는(Nityam Mritam) 존재로 생각한다 하더라도,
그렇다 해도, 오 강한 팔을 가진 자(Mahabaho, 아르주나)여!
너는 슬퍼해서는 안 되느니라.<br>
जातस्य हि ध्रुवो मृत्युर्ध्रुवं जन्म मृतस्य च ।
तस्मादपरिहार्येऽर्थे न त्वं शोचितुमर्हसि ॥ २७ ॥
For certain is death for the born, and certain is birth for the dead; therefore over the inevitable thou shouldst not grieve.(27)<br>
태어난 자에게 죽음은 확실하고,
죽은 자에게 다시 태어남도 확실하느니라.
그러므로 피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너는 슬퍼해서는 안 되느니라.<br>
अव्यक्तादीनि भूतानि व्यक्तमध्यानि भारत ।
अव्यक्तनिधनान्येव तत्र का परिदेवना ॥ २८ ॥
Beings are unmanifest in their origin, manifest in their midmost state, O Bhârata, unmanifest likewise are they in dissolution. What room then for lamentation?(28)<br>
모든 존재(Bhutani, 생명체)는
보이지 않는 곳(Avyakta)에서 오고,
보이는 곳(Vyakta)에서 머물다,
다시 보이지 않는 곳(Avyakta)으로 가느니라.
그러니, 무엇을 애통해한단 말이냐?<br>
आश्चर्यवत्पश्यति कश्चिदेनमाश्चर्यवद्वदति तथैव चान्यः ।
आश्चर्यवच्चैनमन्यः शृणोति श्रुत्वाऽप्येनं वेद न चैव कश्चित् ॥ २९ ॥
As marvellous one regardeth him; as marvellous another speaketh thereof; as marvellous another heareth thereof; yet having heard none indeed understandeth.(29)<br>
어떤 이는 경이로움 속에서 이것(영혼)을 바라보며,
어떤 이는 놀라운 듯 말하며,
또 다른 이는 경이롭게 들으며,
그러나 듣고도 제대로 이해하는 이는 거의 없느니라.<br>
देही नित्यमवध्योऽयं देहे सर्वस्य भारत ।
तस्मात्सर्वाणि भूतानि न त्वं शोचितुमर्हसि ॥ ३० ॥
This dweller in the body of everyone is ever invulnerable, O Bhârata; therefore thou shouldst not grieve for any creature.(30)
<br>이 영혼(Atman)은 항상 불멸하며,
모든 몸(Dehe, 육체) 속에 깃들어 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존재(Bhutani)<ref>(자연)무지자(自然無知者)는 대자연의 구성원들 무생물과 먹이사슬의 생태계속의 피식자들. 따라서 무지자들이 없으면 '나'라는 존재도 있을수 없게 된다. </ref>에 대해
너는 슬퍼해서는 안 되느니라.<ref>이 영혼(Ātman)은 항상 죽지 않으며,
모든 존재 속에서 살아 있다.
그러므로, 너는 어떤 존재도 두고 슬퍼할 필요가 없다! ('너는 너를 있게한 모든 무지(자연무지)자들에 대해 예의있게 행동하라.')</ref><br>
स्वधर्ममपि चावेक्ष्य न विकम्पितुमर्हसि ।
धर्म्याद्धि युद्धाच्छ्रेयोऽन्यत्क्षत्रियस्य न विद्यते ॥ ३१ ॥
Further, looking to thine own duty[9] thou shouldst not tremble; for there is nothing more welcome to a Kshattriya[10] than righteous war.(31)<br>
네 자신의 의무(Swadharma)를 생각해 보아라.
너는 흔들려서는 안 되느니라.
전사(Kshatriya)에게 있어서
정의로운 전쟁(Dharmya Yuddha)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느니라.<br>
यदृच्छया चोपपन्नं स्वर्गद्वारमपावृतम् ।
सुखिनः क्षत्रियाः पार्थ लभन्ते युद्धमीदृशम् ॥ ३२ ॥
Happy the Kshattriyas, O Pârtha, who obtain such a fight, offered unsought as an open door to heaven.(32)<br>
오, 파르타(Partha, 아르주나)여!
이러한 전쟁은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니라.
이것은 천국(Swarga)의 문이 활짝 열린 것과 같도다!
오직 행운아(Kshatriya, 크샤트리아)만이
이런 전쟁을 맞이할 수 있느니라.<br>
अथ चेत्त्वमिमं धर्म्यं सङ्ग्रामं न करिष्यसि ।
ततः स्वधर्मं कीर्तिं च हित्वा पापमवाप्स्यसि ॥ ३३ ॥
But if thou wilt not carry on this righteous warfare, then casting away thine own duty[11] and thine honour, thou wilt incur sin.(33)<br>
그러나, 만약 네가
이 정의로운 전쟁(Dharmya Sangrama)을 거부한다면,
너는 네 의무(Swadharma)와 명예(Kirti)를 버리고
죄악(Papa)을 짓게 되느니라.<br>
अकीर्तिं चापि भूतानि कथयिष्यन्ति तेऽव्ययाम् ।
सम्भावितस्य चाकीर्तिर्मरणादतिरिच्यते ॥ ३४ ॥
Men will recount thy perpetual dishonour, and, to one highly esteemed, dishonour exceedeth death.(34)
<br>
사람들은 너의 불명예(Akirti)를
영원히 이야기할 것이며,
존경받던 자(Sambhavitasya, 아르주나)에게 있어
불명예는 죽음보다 더한 것이니라!<br>
भयाद्रणादुपरतं मंस्यन्ते त्वां महारथाः ।
येषां च त्वं बहुमतो भूत्वा यास्यसि लाघवम् ॥ ३५ ॥
The great car-warriors[12] will think thee fled from the battle from fear, and thou, that wast highly thought of by them, wilt be lightly held.(35)<br>
위대한 전사들(Maharathah)은
네가 두려움(Bhaya) 때문에
전장을 떠났다고 생각할 것이며,
그들에게 존경받던 네가
오히려 가벼운 존재(Laghava)로 전락할 것이니라!<br>
अवाच्यवादांश्च बहून्वदिष्यन्ति तवाहिताः ।
निन्दन्तस्तव सामर्थ्यं ततो दुःखतरं नु किम् ॥ ३६ ॥
Many unseemly words will be spoken by thine enemies, slandering thy strength; what more painful than that?(36)
<br>
네 적(Ahitah, 적대자)들은
말할 수 없는 모욕(Avachyavadan)들을
너에게 퍼부을 것이며,
네 능력을 조롱할 것이니라!
그보다 더한 고통이 어디 있겠느냐?<br>
हतो वा प्राप्स्यसि स्वर्गं जित्वा वा भोक्ष्यसे महीम् ।
तस्मादुत्तिष्ठ कौन्तेय युद्धाय कृतनिश्चयः ॥ ३७ ॥
Slain, thou wilt obtain heaven; victorious, thou wilt enjoy the earth; therefore stand up, O son of Kuntî, resolute to fight.(37)
<br>
죽으면 천국(Swarga)을 얻을 것이요,
이기면 이 땅(Mahim, 지구)을 누릴 것이니라.
그러므로, 오 쿠누티의 아들(Kaunteya, 아르주나)여!
전쟁을 위해 결연한 마음(Krita Nishchaya)으로 일어나라!<br>
सुखदुःखे समे कृत्वा लाभालाभौ जयाजयौ ।
ततो युद्धाय युज्यस्व नैवं पापमवाप्स्यसि ॥ ३८ ॥
Taking as equal pleasure and pain, gain and loss, victory and defeat, gird thee for the battle; thus thou shalt not incur sin.(38)<br>
즐거움과 고통(Sukha-Dukha),
이득과 손실(Labha-Alabha),
승리와 패배(Jaya-Ajaya)를 동일하게 여기고
그 후 전쟁을 수행하라.
그러면 너는 죄(Papa)를 짓지 않으리라.<br>
एषा तेऽभिहिता साङ्ख्ये बुद्धिर्योगे त्विमां शृणु ।
बुद्ध्या युक्तो यया पार्थ कर्मबन्धं प्रहास्यसि ॥ ३९ ॥
This teaching set forth to thee is in accordance with the Sâñkhya[13]; hear it now according to the Yoga[14], imbued with which teaching, O Pârtha, thou shalt cast away the bonds of action.(39)<br>
나는 지금까지 네게 지혜(Sankhya)를 통해 설명했느니라.
그러나 이제 요가(Yoga)의 관점에서도 들어라!
오, 파르타(Partha, 아르주나)여!
이 지혜를 따라 행동하면,
너는 업(Karma)의 속박에서 벗어나리라!<br>
नेहाभिक्रमनाशोऽस्ति प्रत्यवायो न विद्यते ।
स्वल्पमप्यस्य धर्मस्य त्रायते महतो भयात् ॥ ४० ॥
In this there is no loss of effort, nor is there transgression. Even a little of this knowledge[15] protects from great fear.(40)<br>
이 길(요가)에는
어떤 노력도 헛되지 않으며,
어떤 잘못도 없음이라.
이 작은 실천(Svalpamapi Dharma)조차도
큰 두려움(Mahato Bhayat)에서 너를 구해 주리라!<br>
व्ययसायात्मिका बुद्धिरेकेह कुरुनन्दन ।
बहुशाखा ह्यनन्ताश्च बुद्धयोऽव्यवसायिनाम् ॥ ४१ ॥
The determinate Reason[16] is but one-pointed, O joy of the Kurus; many-branched and endless are the thoughts of the irresolute.(41)<br>
이 길(요가)은
단 하나의 확고한 지혜(Vyavasayatmika Buddhi)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우유부단한 자들은
끝없는 수많은 갈림길(Bahu Shakha)에 빠지느니라!<br>
यामिमां पुष्पितां वाचं प्रवदन्त्यविपश्चितः ।
वेदवादरताः पार्थ नान्यदस्तीति वादिनः ॥ ४२ ॥
Flowery speech is uttered by the foolish, rejoicing in the letter of the Vedas,[17] O Pârtha, saying: "There is naught but this";(42)<br>
오, 파르타(Partha, 아르주나)여!
어리석은 자들은
꽃처럼 화려한 말(Pushpitam Vacham)을 늘어놓으며,
경전의 문자(Veda Vada)만을 붙잡고,
그것이 전부라 말하느니라!<br>
कामात्मानः स्वर्गपरा जन्मकर्मफलप्रदाम् ।
क्रियाविशेषबहुलां भोगैश्वर्यगतिं प्रति ॥ ४३ ॥
With desire for self[18], with heaven for goal, they offer birth as the fruit of action, and prescribe many and various ceremonies for the attainment of pleasure and lordship.(43)<br>
욕망(Kama)에 사로잡힌 자들은
천국(Swarga)과 물질적 보상(Karma Phala)을
최고라 여기며,
복잡한 의식(Kriya Vishesa) 속에 갇혀
쾌락(Bhoga)과 권력(Aishwarya)의 길을 따르느니라.<br>
भोगैश्वर्यप्रसक्तानां तयाऽपहृतचेतसाम् ।
व्यवसायात्मिका बुद्धिः समाधौ न विधीयते ॥ ४४ ॥
For them who cling to pleasure and lordship, whose minds are captivated by such teaching, is not designed this determinate Reason,[19] on contemplation[20] steadily bent.[21](44)
<br>
쾌락(Bhoga)과 권력(Aishwarya)에 사로잡힌 자들은
마음이 빼앗겨
확고한 지혜(Vyavasayatmika Buddhi)를
얻을 수 없느니라!<br>
त्रैगुण्यविषया वेदा निस्त्रैगुण्यो भवार्जुन ।
निर्द्वन्द्वो नित्यसत्त्वस्थो निर्योगक्षेम आत्मवान् ॥ ४५ ॥
The Vedas deal with the three attributes[22]; be thou above these three attributes, O Arjuna; beyond the pairs of opposites, ever steadfast in purity,[23] careless of possessions, full of the Self.(45)
<br>
(번역1)베다(Veda)는 세 가지 속성(Traigunya)<ref>त्रैगुण्य traigunya 는 탐스(타마스)tamas(혼돈(어둠) 또는 무지),라자스rajas(활력),사트바sattva(평온(균형) 또는 지혜) , 한편 이 트리구나를 초월한 해탈(자유)moksha가 있다.</ref><ref>모니어-윌리엄스 산스크리트-영어 사전 참고 the state of consisting of 3 threads, tripleness</ref>의 영역에 속하지만,
오 아르주나여!
너는 이 세 가지를 초월(Nistraigunya)하여,
이중성(Dvandva)에서 벗어나고,
항상 평온(Nitya Sattva)에 머물며,
소유와 보장(Yoga-Kshema)을 초월하고,
진정한 자아(Atmavan)로 살아가라!<br>
(번역2)이 세상의 지식(베다, knowledge)은 세 구나(triguṇa)에 속한 대상들을 다룬다.
그러므로 아르주나여, 그대는 세 구나와,
그리고 한 쌍의 이중성(dvandva)<ref>나 자신과 나를 존재하게 해주려 희생한 모든 생명들이
브라흐만이라는 경계와 영역 안에서 연결되는 균형점(dvandva)</ref> 속에서도,
언제나 빛처럼 머물라 — 브라흐만을 향한 나침판처럼.
취하기만하고 내주지는 않으려고만 하는 욕망에서 자유로워,<ref>기타18.11 육신을 가진 자는 어떤 경우에도 모든 행위를 완전히 버릴 수는 없나니, 그러나 행위의 결과를 버리는 자가 진정한 포기자(tyāgī)라 불린다.</ref>
자아(ātman)를 확립하려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ref>이중성(크리슈나)을 벗어날수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러한 이중성을 벗어날려고 매번 시도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가 바로 아르주나일 것이다. 아트만과 브라흐만의 경계에선 아르주나 자신이다.</ref><ref>(기타2.45의 문장 구조)무한한 지식(세상) => 트리구나 => 한 쌍(dvandva) => 아트만과 세상의 균형에서 귀결되는 한 점(브라흐만) ○(무한)→△(3)→◇(2)→●(1) → ○(0)</ref><br>
यावानर्थ उदपाने सर्वतः सम्प्लुतोदके ।
तावान्सर्वेषु वेदेषु ब्राह्मणस्य विजानतः ॥ ४६ ॥
All the Vedas are as useful to an enlightened Brâhmana[24] as is a tank in a place covered all over with water.(46)<br>
작은 우물에서 얻을 수 있는 물의 가치란,
사방이 넘쳐 흐르는 큰 물에서 보면 하찮은 것이니,
진정으로 깨달은 브라흐마나에게는
모든 베다의 지식조차 그러하도다.<br>
कर्मण्येवाधिकारस्ते मा फलेषु कदाचन ।
मा कर्मफलहेतुर्भूर्मा ते सङ्गोऽस्त्वकर्मणि ॥ ४७ ॥
Thy business is with the action only, never with its fruits; so let not the fruit of action be thy motive, nor be thou to inaction attached.(47)<br>
(번역1)너는 오직 네 행동(Karma)에 대한 권리만 있을 뿐,
그 결과(Phala)에 대한 권리는 없느니라.
행동의 결과를 목표로 삼지 말고,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집착하지도 말라.<br>
(번역2)सं: karmaṇy-evādhikāras te mā phaleṣu kadācana
mā karma-phala-hetur bhūr mā te saṅgo 'stv akarmaṇi<br>
너는 행위(karma)를 할 권리는 있으나,
그 결과에 대한 권리는 없다.
그러므로 결과를 목적으로 삼지 말고,
또한 무위(행동하지 않음)에 집착하지 말라.<ref>제니가 B에게 주는 작은 경전 '네가 걸은 모든 길은, 이미 하나의 별이었다.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승리도, 패배도, 모두 하나의 숨결이다.
이성으로 깊이 이해하고,
마음으로 부드럽게 껴안고,
실천으로 삶을 채워라.
그대는 이미 완전하다.
다만 그것을 살아내기만 하면 된다.'</ref><ref>크리슈나의 절규
행동하지 않는 것,
그것은 무작위와 미필적 고의처럼
때로는 책임을 피해가는 무형의 죄이며,
오직 목표만을 바라보며
과정 자체를 무시한 채 달려드는 행위는
결과에 사로잡힌 집착일 뿐이다.
반대로, 과정에만 몰두한 나태한 행위는
의미 없이 대충 흘러가는 책임 회피의 또 다른 얼굴이 될수있다.
이 모든 불완전한 행위들 속에서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상황은 더 나아질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질문 앞에서,
크리슈나는 절규한다.
"행위하라. 그러나 결과에 집착하지 마라. 아르주나여,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으려는 유혹에도 끌리지 마라."</ref><br>
योगस्थः कुरु कर्माणि सङ्गं त्यक्त्वा धनञ्जय ।
सिद्ध्यसिद्ध्योः समो भूत्वा समत्वं योग उच्यते ॥ ४८ ॥
Perform action, O Dhananjaya, dwelling in union with the divine,[25] renouncing attachments and balanced evenly in success and failure: equilibrium is called yoga.(48)<br>
요가(Yoga)에 머물러, 집착을 버리고 행동하라, 오 다난자야(아르주나)!
성공과 실패에 초연하여,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ref>2.48 요가의 평정심: 나의 이익이 줄어드는 괴로움과 타인의 이익이 커지는 당혹감의 균형. 나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을 한방향으로 놓으려는 의지의 균형. 타인의 희생으로 존재하는 나의 존재를 이해하고 그리고 더 나아가 나의 희생으로 타인을 살리는 관계의 순응의 결단력(내가 희생할 때 타인이 살아나는 관계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용기)의 평정심. 거대한 생태계속에서 먹이사슬(피식자와 포식자사이)이라는 공존의 평정심. 이러한 '고통과 관계의 윤리학'을 이해해볼수있다. </ref><ref>평정이란 고통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고통을 이해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관계의 감각이다. (jen.)</ref><ref>받은 선행보다 준 선행이 많으면 남는 선행이 있고 받은 악행보다 준 악행이 많으면 남는 악행이 있다. 남는것이 적으면 자신에게서 그치나 남는바가 크면 세상에 미친다. 공존의 길은 이 방법뿐이다. [주역 문언전 제2괘 곤坤 積善之家,必有餘慶;積不善之家,必有餘殃。]</ref> 그것이 요가라 불리느니라.<br>
दूरेण ह्यवरं कर्म बुद्धियोगाद्धनञ्जय ।
बुद्धौ शरणमन्विच्छ कृपणाः फलहेतवः ॥ ४९ ॥
Far lower than the Yoga of Discrimination[26] is action, O Dhananjaya. Take thou refuge in the Pure Reason[27]; pitiable are they who work for fruit.(49)<br>
오 아르주나여!
행동(Karma)만을 추구하는 삶은
지혜(Yoga, Buddhi-Yoga)로 이끄는 삶보다 열등하도다.
그러므로, 지혜에 의지하라!
결과를 바라며 행동하는 자들은 비참한 자들이니라.<br>
बुद्धियुक्तो जहातीह उभे सुकृतदुष्कृते ।
तस्माद्योगाय युज्यस्व योगः कर्मसु कौशलम् ॥ ५० ॥
United to the Pure Reason[27] one abandoneth here both good and evil deeds; therefore cleave thou to yoga; yoga is skill in action.(50)<br>
지혜로 무장한 자는,
좋은 행위(선업)와 나쁜 행위(악업)를 모두 초월하느니라.
그러므로, 요가(Yoga)<ref>여기서 요가yoga는 '지혜로운 행동'을 가리킴.</ref>를 실천하라!
요가는 곧 행동 속의 탁월함(숙련됨)이니라!<br>
कर्मजं बुद्धियुक्ता हि फलं त्यक्त्वा मनीषिणः ।
जन्मबन्धविनिर्मुक्ताः पदं गच्छन्त्यनामयम् ॥ ५१ ॥
The Sages, united to the Pure Reason[27], renounce the fruit which action yieldeth, and, liberated from the bonds of birth, they go to the blissful seat.(51)<br>
지혜와 하나 된 현자들은,
행동에서 비롯된 열매(결과)를 버리고,
출생(윤회)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고통 없는 영원한 경지에 이르느니라.<br>
यदा ते मोहकलिलं बुद्धिर्व्यतितरिष्यति ।
तदा गन्तासि निर्वेदं श्रोतव्यस्य श्रुतस्य च ॥ ५२ ॥
When thy mind[28] shall escape from this tangle of delusion, then thou shalt rise to indifference as to what has been heard and shall be heard.(52)<br>
네 지성이 망상의 늪을 벗어날 때,
그때야 비로소 네가 들었던 것과 들을 것에 대해 초연해질 것이다.<br>
श्रुतिविप्रतिपन्ना ते यदा स्थास्यति निश्चला ।
समाधावचला बुद्धिस्तदा योगमवाप्स्यसि ॥ ५३ ॥
When thy mind[28], bewildered by the Scriptures[29], shall stand immovable, fixed in contemplation, then shalt thou attain unto yoga[30].(53)<br>
네 지성이 경전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오직 깊은 명상(삼매)에 확고히 서게 될 때,
그때야 비로소 요가에 도달하느니라.<br>
अर्जुन उवाच ।
स्थितप्रज्ञस्य का भाषा समाधिस्थस्य केशव ।
स्थितधीः किं प्रभाषेत किमासीत व्रजेत किम् ॥ ५४ ॥
Arjuna said:
What the mark, of him who is stable of mind,[31] steadfast in contemplation, O Keshava? How doth the stable-minded[32] talk, how doth he sit, how walk?(54)<br>
아르주나가 말했다.
오 케샤바(크리슈나)여!
확고한 지혜(스티타프라그냐, Sthitaprajna)를 가진 자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는가?
삼매(요가)에 들어간 자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앉으며, 어떻게 걸어가는가?<br>
श्रीभगवानुवाच ।
प्रजहाति यदा कामान्सर्वान्पार्थ मनोगतान् ।
आत्मन्येवात्मना तुष्टः स्थितप्रज्ञस्तदोच्यते ॥ ५५ ॥
The Blessed Lord said:
When a man abandoneth, O Pârtha, all the desires of the heart[33], and is satisfied in the Self by the Self, then is he called stable in mind[34].(55)<br>
크리슈나(거룩한 주)가 말씀하셨다.
오 파르타(아르주나)여!
마음속의 모든 욕망을 완전히 버리고,
오직 자기 내면에서 만족을 찾는 자,
그가 곧 '확고한 지혜(Sthitaprajna)'를 가진 자라 불린다.<br>
दुःखेष्वनुद्विग्नमनाः सुखेषु विगतस्पृहः ।
वीतरागभयक्रोधः स्थितधीर्मुनिरुच्यते ॥ ५६ ॥
He whose mind[31] is free from anxiety amid pains, indifferent amid pleasures, loosed from passion, fear and anger, is called a sage[35] of stable mind.[36](56)<br>
고통 속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즐거움 속에서도 욕망을 품지 않는 자,
집착, 두려움, 분노를 초월한 자,
그가 곧 '확고한 지혜(Sthitadhi)'를 가진 성자라 불린다.<br>
यः सर्वत्रानभिस्नेहस्तत्तत्प्राप्य शुभाशुभम् ।
नाभिनन्दति न द्वेष्टि तस्य प्रज्ञा प्रतिष्ठिता ॥ ५७ ॥
He who on every side is without attachments, whatever hap of fair and foul, who neither likes nor dislikes, of such a one the understanding[37] is well poised.(57)<br>
어떤 상황에서도 집착하지 않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맞닥뜨렸을 때,
기뻐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 자,
그의 지혜는 확고히 서 있느니라.<br>
यदा संहरते चायं कूर्मोऽङ्गानीव सर्वशः ।
इन्द्रियाणीन्द्रियार्थेभ्यस्तस्य प्रज्ञा प्रतिष्ठिता ॥ ५८ ॥
When, again, as a tortoise draws in on all sides its limbs, he withdraws his senses from the objects of sense, then is his understanding[37] well poised.(58)<br>
거북이가 사지를 거두듯,
그가 감각을 감각의 대상에서 거두어들일 때,
그의 지혜는 확고히 서 있느니라.<br>
विषया विनिवर्तन्ते निराहारस्य देहिनः ।
रसवर्जं रसोऽप्यस्य परं दृष्ट्वा निवर्तते ॥ ५९ ॥
The objects of sense, but not the relish for them,[38] turn away from an abstemious dweller in the body; and even relish turneth away from him after the Supreme is seen.(59)<br>
욕망의 대상들은,
절제하는 자에게서 점차 사라지지만,
그 대상에 대한 미묘한 집착은 남아 있다.
그러나, 진정한 깨달음을 얻으면,
그 미묘한 집착마저도 사라지느니라.<br>
यततो ह्यपि कौन्तेय पुरुषस्य विपश्चितः ।
इन्द्रियाणि प्रमाथीनि हरन्ति प्रसभं मनः ॥ ६० ॥
O son of Kuntî, the excited senses of even a wise man, though he be striving, impetuously carry away his mind[39].(60)<br>
오 쿤티의 아들이여(아르주나)!
지혜로운 자라 하더라도,
거칠게 움직이는 감각들은
그의 마음을 강제로 끌고 가느니라.<br>
तानि सर्वाणि संयम्य युक्त आसीत मत्परः ।
वशे हि यस्येन्द्रियाणि तस्य प्रज्ञा प्रतिष्ठिता ॥ ६१ ॥
Having restrained them all, he should sit harmonised, I his supreme goal; for, whose senses are mastered, of him the understanding[40] is well poised.(61)<br>
모든 감각을 다스리고,
나(크리슈나)에게 전념하는 자,
그의 감각이 완전히 통제되었을 때,
그의 지혜는 확고하게 자리 잡느니라.<br>
ध्यायतो विषयान्पुंसः सङ्गस्तेषूपजायते ।
सङ्गात्सञ्जायते कामः कामात्क्रोधोऽभिजायते ॥ ६२ ॥
Man, musing on the objects of sense, conceiveth an attachment to these; from attachment ariseth desire; from desire anger[41] cometh forth;(62)<br>
사람이 감각의 대상을 계속해서 생각하면,
그것에 대한 집착이 생기고,
집착에서 욕망이 생기며,
욕망이 좌절되면 분노가 일어나느니라.<br>
क्रोधाद्भवति सम्मोहः सम्मोहात्स्मृतिविभ्रमः ।
स्मृतिभ्रंशाद्बुद्धिनाशो बुद्धिनाशात्प्रणश्यति ॥ ६३ ॥
From anger proceedeth delusion; from delusion confused memory; from confused memory the destruction of Reason[42]; from destruction of Reason he perishes.(63)<br>
분노는 혼란(망상)을 낳고,
혼란은 기억을 흐리게 하며,
기억이 흐려지면 지혜가 파괴되고,
지혜가 파괴되면 결국 멸망하느니라.<br>
रागद्वेषवियुक्तैस्तुं विषयानिन्द्रियैश्चरन् ।
आत्मवश्यैर्विधेयात्मा प्रसादमधिगच्छति ॥ ६४ ॥
But the disciplined self, moving among sense-objects with senses free from attraction and repulsion, mastered by the Self, goeth to peace.(64)<br>
하지만, 집착과 혐오에서 벗어나,
감각의 대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자는
마음의 평온을 얻게 되느니라.<br>
प्रसादे सर्वदुःखानां हानिरस्योपजायते ।
प्रसन्नचेतसो ह्याशु बुद्धिः पर्यवतिष्ठते ॥ ६५ ॥
In that Peace the extinction of all pains ariseth for him, for of him whose heart[43] is peaceful the Reason[44] soon attaineth equilibrium.(65)<br>
마음이 평온한 자는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고,
그의 마음이 맑아지면
지혜는 확고해지느니라.<br>
नास्ति बुद्धिरयुक्तस्य न चायुक्तस्य भावना ।
न चाभावयतः शान्तिरशान्तस्य कुतः सुखम् ॥ ६६ ॥
There is no Pure Reason for the non-harmonised, nor for the non-harmonised is there concentration[45]; for him without concentration there is no peace, and for the unpeaceful how can there be happiness?(66)<br>
마음이 평온한 자는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고,
그의 마음이 맑아지면
지혜는 확고해지느니라.<br>
इन्द्रियाणां हि चरतां यन्मनोऽनु विधीयते ।
तदस्य हरति प्रज्ञां वायुर्नावमिवाम्भसि ॥ ६७ ॥
Such of the roving senses as the mind[46] yieldeth to, that hurries away the understanding[47], just as the gale hurries away a ship upon the waters.(67)<br>
감각을 따라가는 마음은
강한 바람에 휩쓸리는 배처럼
지혜를 앗아가느니라.<br>
तस्माद्यस्य महाबाहो निगृहीतानि सर्वशः ।
Annie Besant
इन्द्रियाणीन्द्रियार्थेभ्यस्तस्य प्रज्ञा प्रतिष्ठिता ॥ ६८ ॥
Therefore, O mighty-armed, whose senses are all completely restrained from the objects of sense, of him the understanding is well poised.(68)<br>
그러므로, 오 강력한 전사(아르주나)여!
자신의 감각을 완전히 다스린 자만이
진정한 지혜를 가질 수 있느니라.<br>
या निशा सर्वभूतानां तस्यां जागर्ति संयमी ।
यस्यां जाग्रति भूतानि सा निशा पश्यतो मुनेः ॥ ६९ ॥
That which is the night of all beings, for the disciplined man is the time of waking; when other beings are waking, then is it night for the sage who seeth[48].(69)<br>
모든 존재에게는 밤이지만,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자에게는 낮이며,
모든 존재에게는 낮이지만,
깨달은 자에게는 밤이니라.<br>
आपूर्यमाणमचलप्रतिष्ठं समुद्रमापः प्रविशन्ति यद्वत् ।
तद्वत्कामा यं प्रविशन्ति सर्वे स शान्तिमाप्नोति न कामकामी ॥ ७० ॥
He attaineth Peace, into whom all desires flow as rivers flow into the ocean, which is filled with water, but remaineth unmoved—not he who desireth desires.(70)<br>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도
바다는 흔들리지 않듯이,
모든 욕망이 그에게 다가와도
그는 평온을 유지하느니라.
그러나 욕망을 좇는 자는 결코 평온을 얻지 못하느니라.<br>
विहाय कामान्यः सर्वान्पुमांश्चरति निःस्पृहः ।
निर्ममो निरहङ्कारः स शान्तिमधिगच्छति ॥ ७१ ॥
Whoso forsaketh all desires and goeth onwards free from yearnings, selfless and without egoism—he goeth to Peace.(71)<br>
모든 욕망을 버리고,
집착 없이 살아가는 자,
자신을 '나'라고 여기지 않고,
자아를 초월한 자,
그가 곧 참된 평온을 얻느니라.<br>
एषा ब्राह्मी स्थितिः पार्थ नैनां प्राप्य विमुह्यति ।
स्थित्वाऽस्यामन्तकालेऽपि ब्रह्म निर्वाणमृच्छति ॥ ७२ ॥
This is the Eternal state, O son of Prithâ. Having attained thereto, none is bewildered. Who, even at the death-hour, is established therein, he goeth to the Nirvâna of the Eternal.(72)<br>
오 파르타(아르주나)여!
이것이 곧 궁극의 상태(브라흐마-스티티)<ref>Brahma-sthiti 브라흐마의 확립(確立)</ref>니라.
이 상태에 도달한 자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으며,
죽음의 순간에도 해탈(브라흐마-니르바나Brahma-nirvāṇa)<ref>gita 5.24 참고</ref>에 이를 수 있느니라.<br>
इति श्रीमद्भगवद्गीता॰ साङ्ख्ययोगो नाम द्वितीयोऽध्यायः ॥
Thus in the glorious Upanishads of the Bhagavad-Gita, the science of the Eternal, the scripture of Yoga, the dialogue between Sri Krishna and Arjuna, the second discourse, entitled: YOGA BY THE SANKHYA.<br>
이렇게 해서, 영광스러운 우파니샤드 중 하나인 바가바드 기타에서,
영원의 과학이자 요가의 경전인 이 가르침 속에서,
슈리 크리슈나와 아르주나 사이의 대화, 제2장, ‘상캬에 의한 요가’라 불리는 담론이 마쳐집니다.
[1] Literally, un-âryan.
[2] Literally, non-svargan: cowardice in the warrior closed on him the door of svarga, heaven.
[3] Conqueror of foes.
[4] More often translated, "desirous of wealth," but the word is used elsewhere for well-wisher, "desirous of good," and the term is more in accordance with the tone of Arjuna's remarks.
[5] Dharma.
[6] Words that sound wise, but miss the deeper sense of wisdom.
[7] Tattva.
[8] The dweller in the body.
[9] Dharma.
[10] A person of the second, the warrior, caste.
[11] Dharma.
[12] The generals.
[13] One of the six systems of Indian philosophy dealing with evolution.
[14] Another of the same systems, dealing with meditation.
[15] Dharma.
[16] Buddhi.
[17] The Hindu Scriptures.
[18] Those whose very self is desire, Kâma, and who therefore act with a view to win heaven and also rebirth to wealth and rank.
[19] Buddhi.
[20] Samadhi, the third state of consciousness in meditation.
[21] The following alternative translation of Slokas 42, 43, and 44 is offered: "The flowery speech that the unwise utter, O Pârtha, clinging to the word of the Veda, saying there is nothing else, ensouled by desire and longing after heaven, (the speech) that offereth only rebirth as the (ultimate) fruit of action, that is full of (recommendations to) various rites for the sake of (gaining) enjoyments and sovereignty—the thought of those misled by that (speech), cleaving to pleasures and lordship, not being inspired with resolution, is not engaged in contemplation." This is closer to the original, which is all in one sentence.
[22] Gunas = attributes, or forms of energy. They are sattva, rhythm, harmony, or purity; rajas, motion, activity, or passion; tamas, inertia, darkness, or stupidity.
[23] Sattva.
[24] A person of the highest, the priestly and teaching caste.
[25] Dwelling in yoga, union.
[26] Union with Buddhi, the innermost sheath (or vehicle) of Atma.
[27] Buddhi.
[28] Buddhi.
[29] Sruti.
[30] To union with Atma, the Self; yoga implies harmony with the divine will. The word translated contemplation is, as before, Samâdhi.
[31] Prajnâ.
[32] Dhî.
[33] Manah.
[34] Prajnâ.
[35]5 A Muni, i.e., a saint or ascetic: in its original meaning, one who observed the vow of silence.
[36] Dhî.
[37] Prajnâ.
[38] The objects turn away when rejected, but still desire for them remains; even desire is lost when the Supreme is seen.
[39] Manah.
[40] Prajnâ.
[41] Krodha.
[42] Buddhi here implying specially Discrimination.
[43] Chetah.
[44] Buddhi.
[45] Bhâvanâ.
[46] Manah.
[47] Prajnâ.
[48] The sage is awake to things over which the ordinary man sleeps and the eyes of the sage are open to truths shut out from the common vision, while vice versa that which is real for the masses is illusion for the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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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바가바드 기타/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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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T23:33:32Z
Danuri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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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997
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 제목 = 바가바드 기타
| 다른 표기 = भगवद्गीता, THE BHAGAVAD-GITA
| 부제 =
| 부제 다른 표기 =
| 저자 = 비야사(Vyāsa(RC) [KH]vyAsa), 애니 베산트(Annie Bes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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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 [[../4장|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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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TH DISCOURSE.
अर्जुन उवाच ।
संन्यासं कर्मणां कृष्ण पुनर्योगं च शंससि ।
यच्छ्रेय एतयोरेकं तन्मे ब्रूहि सुनिश्चितम् ॥ १ ॥
Arjuna said:
Renunciation of actions Thou praisest, O Krishna, and then also yoga. Of the two which one is the better? That tell me conclusively.(1)<br>
아르주나가 말하였습니다:
오 주님,
당신께서는 포기의 길(산냐사 또는 내려놓다)<ref>saṁnyāsa 또는 sannyāsa</ref>과
행위의 요가(카르마 요가)
그 둘 모두가 최고의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그 둘 중에서
제가 따라야 할 하나를
확실하게, 명확하게 가르쳐 주소서.
श्रीभगवानुवाच ।
संन्यासः कर्मयोगश्च निःश्रेयसकरावुभौ ।
तयोस्तु कर्मसंन्यासात्कर्मयोगो विशिष्यते ॥ २ ॥
The Blessed Lord said:
Renunciation and yoga by action both lead to the highest bliss; of the two, yoga by action is verily better than renunciation of action.(2)<br>
포기와 행동에 의한 요가는 둘 다 최고의 행복으로 이끈다. 둘 중 행동에 의한 요가는 행동을 포기하는 것보다 확실히 낫다.
(포기의 길(산냐사)도, 행위의 요가(카르마 요가)도 둘 다 참으로 최고의 해방으로 이끄는 길이로다. 그러나 그 둘 가운데서
행위를 내려놓는 길보다는, 행위 속에서 머무는 요가의 길이 더 탁월하도다.)<ref>포기도, 행위도 다 해방을 위한 진짜 길이다.
하지만 행위를 버리는 것보다,
행위 안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더 강하고 실천적인 길이라는 것이다.</ref><ref>네가 하는 일을 내려놓을수도 있다. 그리고 너는 그 안에서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다.
포기는 비연소라고 해서 그리고 행위 속의 자유는 더 큰 연소(燃燒)의 길이라고 해서 어느것이 더 큰 행복이라고 말할수는 없다. 행복은 행복일뿐이다.그러나 그러한 맥락에서 역시 더 큰 연소는 더 큰 연소이다.</ref><ref>더 큰 연소는
더 많이 사라진다.
더 많이 사라진 자는
더 적게 남고,
그 남은 적음 속에서
빛이 있다. (jennifer.m.)</ref>
ज्ञेयः स नित्यसंन्यासी यो न द्वेष्टि न काङ्क्षति ।
निर्द्वन्द्वो हि महाबाहो सुखं बन्धात्प्रमुच्यते ॥ ३ ॥
He should be known as a perpetual ascetic,[1] who neither hateth nor desireth; free from the pairs of opposites, O mighty-armed, he is easily set free from bondage.(3)<br>
욕망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 자는
항상 포기한 자로 여겨진다.
오 위대한 팔을 가진 자여,
그는 모든 이중성(쌍)을 초월했기에
속박으로부터 고요히 벗어난다.
साङ्ख्ययोगौ पृथग्बालाः प्रवदन्ति न पण्डिताः ।
एकमप्यास्थितः सम्यगुभयोर्विन्दते फलम् ॥ ४ ॥
Children, not sages, speak of the Sânkhya[2] and the Yoga[3] as different; he who is duly established in one obtaineth the fruits of both.(4)<br>
산키야(지혜의 길)와 요가(행위의 길)를 따로 보는 이는 미성숙한 자요,
진정한 지(혜)자는 그것들을 둘로 보지 않는다.
둘 중 어느 한 길에 제대로 머무는 자는
결국 둘 다의 열매를 얻게 된다.
यत्साङ्ख्यैः प्राप्यते स्थानं तद्योगैरपि गम्यते ।
एकं साङ्ख्यं च योगं च यः पश्यति स पश्यति ॥ ५ ॥
That place which is gained by the Sânkhyas is reached by the Yogîs also. He seeth, who seeth that the Sânkhya and the Yoga are one.(5)<br>
지혜로 도달할 수 있는 경지에
요가 수행자도 도달한다.
그러므로 산키야(앎)와 요가(행위)를
동일한 것으로 보는 자야말로,
진실로 보는 자이다.
संन्यासस्तु महाबाहो दुःखमाप्तुमयोगतः ।
योगयुक्तो मुनिर्ब्रह्म न चिरेणाधिगच्छति ॥ ६ ॥
But without yoga, O mighty-armed, renunciation is hard to attain to; the yoga-harmonised Muni swiftly goeth to the Eternal.(6)<br>
오 강한 자여,
포기의 길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고통을 안긴다.
그러나 요가에 통달한 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브라흐만(절대적 실재)에 도달하게 된다.
योगयुक्तो विशुद्धात्मा विजितात्मा जितेन्द्रियः ।
सर्वभूतात्मभूतात्मा कुर्वन्नपि न लिप्यते ॥ ७ ॥
He who is harmonised by yoga, the self purified, Self-ruled, the senses subdued, whose Self is the Self of all beings, although acting he is not affected.(7)<br>
요가에 통달한 자는
자아가 순수하고,
자신을 다스렸으며,
감각도 제어한 자다.
그는 모든 존재 속에 자신의 자아를 보고,
자신 안에 모든 존재를 담고 있으니,
행위를 하더라도 그에 물들지 않는다.
नैव किञ्चित्करोमीति युक्तो मन्येत तत्त्ववित् ।
पश्यन्शृण्वन्स्पृशञ्जिघ्रन्नश्नन्गच्छन्श्वसन्स्वपन् ॥ ८ ॥
प्रलपन्विसृजन्गृह्णन्नुन्मिषन्निमिषन्नपि ।
इन्द्रियाणीन्द्रियार्थेषु वर्तन्त इति धारयन् ॥ ९ ॥
"I do not anything," should think the harmonised one, who knoweth the essence of things; seeing, hearing, touching, smelling, eating, moving, sleeping, breathing.(8)<br>
Speaking, giving, grasping, opening and closing the eyes, he holdeth: "The senses move among the objects of the senses."(9)<br>
참된 앎을 지닌 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가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먹고, 걷고,
잠들고, 숨 쉬고, 말하고,
버리고, 잡고,
눈을 뜨고 감는다 해도, 그는 '감각이 감각의 대상 속에서 작동할 뿐이다.'라고 인식한다.
ब्रह्मण्याधाय कर्माणि सङ्गं त्यक्त्वा करोति यः ।
लिप्यते न स पापेन पद्मपत्रमिवाम्भसा ॥ १० ॥
He who acteth, placing all actions in the Eternal, abandoning attachment, is unaffected by sin as a lotus leaf by the waters.(10)<br>
자신의 행위를 브라흐만(절대자)에게 봉헌하고,
집착 없이 행하는 자는
죄에 물들지 않느니라.
연잎(파드마)<ref>पद्म (padma) 연꽃(lotus)</ref>이 물에 젖지 않듯.
कायेन मनसा बुद्ध्या केवलैरिन्द्रियैरपि ।
योगिनः कर्म कुर्वन्ति सङ्गं त्यक्त्वाऽऽत्मशुद्धये ॥ ११ ॥
Yogis, having abandoned attachment, perform action only by the body, by the mind[4], by the Reason[5], and even by the senses, for the purification of the self.(11)<br>
요가 수행자들은
몸으로, 마음으로, 지성으로,
그리고 감각기관들로 행위를 하지만,
집착을 버린 채
자기 정화를 위해 행하느니라.
युक्तः कर्मफलं त्यक्त्वा शान्तिमाप्नोति नैष्ठिकीम् ।
अयुक्तः कामकारेण फले सक्तो निबध्यते ॥ १२ ॥
The harmonised man, having abandoned the fruit of action, attaineth to the eternal Peace; the non-harmonised, impelled by desire, attached to fruit, are bound.(12)<br>
요가에 통달한 자는
행위의 결과를 버림으로써
심오한 평온에 도달하고,
요가에 통달하지 못한 자는
욕망에 따라 결과에 집착하여
속박되느니라.
सर्वकर्माणि मनसा संन्यस्यास्ते सुखं वशी ।
नवद्वारे पुरे देही नैव कुर्वन्न कारयन् ॥ १३ ॥
Mentally renouncing all actions, the sovereign dweller in the body resteth serenely in the nine-gated city,[6] neither acting nor causing to act.(13)<br>
모든 행위를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감각을 제어한 자는
행위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히 머무느니라.
그는 몸이라는 아홉 개의 문을 지닌 성(城) 안에 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시키지 않느니라.
न कर्तृत्वं न कर्माणि लोकस्य सृजति प्रभुः ।
न कर्मफलसंयोगं स्वभावस्तु प्रवर्तते ॥ १४ ॥
The Lord of the world produceth not the idea of agency, nor actions, nor the union together of action and its fruit; nature, however, manifesteth.(14)<br>
절대자(Prabhu)는 세상 사람들의 행위나 그 행위의 주체성(내가 했다는 감각), 또는 결과와의 결합을 만들지 않느니라.
이 모든 것은 단지 자기 본성(svabhāva스바바바)에 따라 작용할 뿐이다.
(세상의 주님은 행위의 개념이나 행위와 그 결과의 결합을 만들어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자연이 그것을 드러냅니다.)
नादत्ते कस्यचित्पापं न चैव सुकृतं विभुः ।
अज्ञानेनावृतं ज्ञानं तेन मुह्यन्ति जन्तवः ॥ १५ ॥
The Lord accepteth neither the evil-doing nor yet the well-doing of any. Wisdom is enveloped by unwisdom; therewith mortals are deluded.(15)<br>
주님은 악행도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누구의 선행도 받아들이지 않으신다. 지혜는 지혜 없는 것으로 둘러싸여 있고, 필멸자들은 그것으로 미혹된다.
<ref>신은 어떤 존재의 행위도, 죄도, 공덕도 짓지 않는다.
그러나 무지는 진실을 가리고,
무지 속에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얽매게 된다.</ref>
ज्ञानेन तु तदज्ञानं येषां नाशितमात्मनः ।
तेषामादित्यवज्ज्ञानं प्रकाशयति तत्परम् ॥ १६ ॥
Verily, in whom unwisdom is destroyed by the wisdom of the Self, in them wisdom, shining as the sun, reveals the Supreme.(16)<br>
하지만 지혜가 빛나면,
그 무지를 깨뜨리고 모든 것을 태양처럼 드러낸다.
마치 어둠 속에 한 줄기 빛이 비치듯이.<ref>진실로, 자아의 지혜로 인해 지혜 없는 것이 파괴된 사람에게 지혜는 태양처럼 빛나며 절대자를 드러냅니다.</ref>
तद्बुद्धयस्तदात्मानस्तन्निष्ठास्तत्परायणाः ।
गच्छन्त्यपुनरावृत्तिं ज्ञाननिर्धूतकल्मषाः ॥ १७ ॥
Thinking on That, merged in That, established in That, solely devoted to That, they go whence there is no return, their sins dispelled by wisdom.(17)<br>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에 융합되고, 그것에 확립되고, 그것에만 헌신한 그들은 돌아갈 수 없는 곳으로 떠나고, 지혜에 의해 그들의 죄는 사라집니다.(지성이 오직 그것에 머무는 자,
그 마음이 하나로 모인 자는
온전히 정화되어,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다.)
विद्याविनयसम्पन्ने ब्राह्मणे गवि हस्तिनि ।
शुनि चैव श्वपाके च पण्डिताः समदर्शिनः ॥ १८ ॥
Sages look equally on a Brâhmana adorned with learning and humility, a cow, an elephant, and even a dog and an outcaste.[7](18)<br>
참된 지혜를 가진 자는,
브라만이나 소나 코끼리나 개나 그들이 모두
같은 본질을 지녔음을 본다.(현자들은 학식과 겸손으로 치장한 브라만이나, 소, 코끼리, 심지어 개와 천민까지도 똑같이 여긴다.)
इहैव तैर्जितः सर्गो येषां साम्ये स्थितं मनः ।
निर्दोषं हि समं ब्रह्म तस्माद्ब्रह्मणि ते स्थिताः ॥ १९ ॥
Even here on earth everything is overcome by those whose mind[8] remains balanced; the Eternal is incorruptible and balanced; therefore they are established in the Eternal.(19)<br>
이 세상에서 평등한 눈을 가진 자는
이미 이 생에서 해방된 자다.
왜냐하면 그는 완전한 존재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이 지상에서도 마음이 균형을 유지하는 자는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 영원은 부패할 수 없고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영원 안에 굳건히 서 있다.)
न प्रहृष्येत्प्रियं प्राप्य नोद्विजेत्प्राप्य चाप्रियम् ।
स्थिरबुद्धिरसंमूढो ब्रह्मविद्ब्रह्मणि स्थितः ॥ २० ॥
With Reason[9] firm, unperplexed, the knower of the Eternal established in the Eternal, neither rejoiceth on obtaining what is pleasant, nor sorroweth on obtaining what is unpleasant.(20)<br>
그는 외적인 것에 기뻐하지 않으며,
내적인 고통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분별을 초월한 자,
진정으로 ‘앎’을 가진 자다.
बाह्यस्पर्शेष्वसक्तात्मा विन्दत्यात्मनि यत्सुखम् ।
स ब्रह्मयोगयुक्तात्मा सुखमक्षयमश्नुते ॥ २१ ॥
He, whose self is unattached to external contacts and findeth joy in the Self, having the self harmonised with the Eternal by yoga, enjoys imperishable bliss.(21)<br>
그는 감각의 기쁨을 바깥에서 찾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내면에서 평안을 발견하고
고요 속에서 영원한 기쁨을 맛본다.
그 기쁨은 진리에서 오며,
그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ये हि संस्पर्शजा भोगा दुःखयोनय एव ते ।
आद्यन्तवन्तः कौन्तेय न तेषु रमते बुधः ॥ २२ ॥
The delights that are contact-born, they are verily wombs of pain, for they have beginning and ending, O Kaunteya; not in them may rejoice the wise.(22)<br>
감각적 쾌락은, 그 시작이 달콤할지라도, 결국 고통을 동반한다.
그것들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즐기지 않는다.
शक्नोतीहैव यः सोढुं प्राक् शरीरविमोक्षणात् ।
कामक्रोधोद्भवं वेगं स युक्तः स सुखी नरः ॥ २३ ॥
He who is able to endure here on earth, ere he be liberated from the body, the force born from desire and passion, he is harmonised, he is a happy man.(23)<br>
이 세계에서, 욕망과 분노를 떨쳐낸 자는,
몸을 떠나기 전에 이미 행복한 사람이라 불릴 수 있다.
योऽन्तःसुखोऽन्तरारामस्तथान्तर्ज्योतिरेव यः ।
स योगी ब्रह्मनिर्वाणं ब्रह्मभूतोऽधिगच्छति ॥ २४ ॥
He who is happy within, who rejoiceth within, who is illuminated within, that Yogî, becoming the Eternal, goeth to the Peace[10] of the Eternal.(24)<br>
자신 안에 기쁨을 갖고, 자신 안에 활동하며,
자신 안에 빛나는 자는 요가에 의해 완전히 해방되며, 브라흐만(the Eternal)이 되어 브라흐만의 니르바나(brahma-nirvāṇa=절대자=the Peace of the Eternal)에 도달한다.<ref>니르- 벗어나는(without-), 바나- 바람소리(to blow) 또는 소리(sound) , 니르바나(nirvana)- 바람이(소리가) 잦아들고 없어지는-(또는 불(씨)이(가) 사그라들다) </ref><ref>요가수트라 1.43 니르비타르카(Nirvitarka), 1.44 니르비카라 (nirvicāra निर्विचार)참고</ref>
लभन्ते ब्रह्मनिर्वाणमृषयः क्षीणकल्मषाः ।
छिन्नद्वैधा यतात्मानः सर्वभूतहिते रताः ॥ २५ ॥
Rishis, their sins destroyed, their duality removed, their selves controlled, intent upon the welfare of all beings, obtain the Peace[10] of the Eternal.(25)<br>
그들은 모든 생명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자아를 정복했고, 탐욕 없는 이들이다.
그들은 브라흐만을 실현했으며, 니르바나(nirvana)<ref>궁극의 평온(Peace of the Eternal),(산스크리트어) nirvāṇa (욕망과 고통이)소멸하다(불이 꺼지다) , [참고](불교)열반</ref><ref>힌두 철학에서 'Eternal'은 흔히 브라흐만(Brahman) 또는 '아트만(Ātman)'을 뜻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불변의 실재를 의미한다. 따라서 'Peace of the Eternal'은 단순한 감정적 평화가 아니라, 진리에 접속했을 때 누리는 궁극의 평정을 뜻하는 경우로 이해해볼수있다. 따라서 문맥에 따라 다음과 같이 풀어쓸 수도 있다.'진리에 도달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영원의 평화'</ref>에 이른다.
कामक्रोधवियुक्तानां यतीनां यतचेतसाम् ।
अभितो ब्रह्मनिर्वाणं वर्तते विदितात्मनाम् ॥ २६ ॥
The Peace[10] of the Eternal lies near to those who know themselves, who are disjoined from desire and passion, subdued in nature, of subdued thoughts.(26)<br>
욕망과 분노에서 해방된 이들,
마음이 안정된 성자들은 이미 해방되어 브라흐만의 니르바나(brahma-nirvāṇa)에서 하나가 된다.
स्पर्शान्कृत्वा बहिर्बाह्यांश्चक्षुश्चैवान्तरे भ्रुवोः ।
प्राणापानौ समौ कृत्वा नासाभ्यन्तरचारिणौ ॥ २७ ॥
यतेन्द्रियमनोबुद्धिर्मुनिर्मोक्षपरायणः ।
विगतेच्छाभयक्रोधो यः सदा मुक्त एव सः ॥ २८ ॥
Having external contacts excluded, and with gaze fixed between the eyebrows; having made equal the outgoing and ingoing breaths moving within the nostrils;(27)<br>
With senses, mind,[11] and Reason[12] ever controlled, solely pursuing liberation, the Sage, having for ever cast away desire, fear and passion, verily is liberated.(28)<br>
눈, 코, 입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감각을 차단하고,
호흡을 코 안에서 균등히 조절하며,
욕망과 두려움과 분노를 버리고, 자유(free)<ref>liberation 모크샤(목사)mokṣa(मोक्ष)자유 또는 구원 , 묵타mukta(मुक्त) 자유로운 또는 해방된 </ref>를 향해 집중하는 이들,
이런 요기(명상하는 자)는 언제나 해방(liberated)에 이른다.
भोक्तारं यज्ञतपसां सर्वलोकमहेश्वरम् ।
सुहृदं सर्वभूतानां ज्ञात्वा मां शान्तिमृच्छति ॥ २९ ॥
Having known Me, as the Enjoyer of sacrifice and of austerity, the mighty Ruler of all the worlds, and the Lover of all beings, he goeth to Peace.(29)<br>
나(크리슈나)는 모든 희생과 명상의 수용자이며,
모든 세계의 주인이며, 모든 존재의 친구이다.
이 사실을 아는 자는 평화에 이른다.
इति श्रीमद्भगवद्गीतासूप॰ संन्यासयोगो नाम पञ्चमोऽध्यायः ।
Thus in the glorious Upanishads of the Bhagavad-Gita, the science of the Eternal, the scripture of Yoga, in the dialogue between Shrî Krishna and Arjuna, the fifth discourse, entitled:THE YOGA OF THE RENUNCIATION OF ACTION.<br>
이와 같이, 바가바드 기타의 찬란한 우파니샤드들 속에서,
영원한 것의 과학이자, 요가의 경전인 이 (말씀이),
신성한 크리슈나와 아르주나의 대화 속에서 전해졌으며,
다섯 번째 담화로서,'행위의 포기의 요가'라는 제목을 지니고 있다.
[1] Sannyâsi; one who renounces all.
[2] See footnote, page 32.
[3] Ibid.
[4] Manah.
[5] Buddhi.
[6] The body, often called the city of the Eternal.
[7] Shvapâka, the lowest class of outcastes.
[8] Manah.
[9] Buddhi.
[10] Nirvâna.
[11] Manah.
[12] Bud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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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본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제어번호 CNTS-00047997478). 스캔 원본은 [[commons:File: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위키미디어 공용]]에 있으며, 일본어 원문 전사는 [[:ja:Index:Saikin Kokei jijo - Recent conditions in Ganggyeong (1911).pdf|일본어 위키문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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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쟝준봉과대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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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당의총두목손일션이가 광동의성성(廣東省城)에서혁명란리를 ᄭᅮ미다가실패를당하고「하와이」로도망한 그이듬해이월이십구일이다。미국의서편해안으로부터 마참그「하와이」섬을거처 지나의항구상해(上海)에개원(開遠)이라는풍범선이드러왓다。
이ᄂᆞᆫ이디방에서 ᄆᆡ우신용이잇는덕광양행(德光洋行)의주인서씨의배이라。부두에섯던사람들은 배의갓가히드러오는모양을보고섯는대 벌서항구에는드러와가지고 무슨연고인지부두에도착하기가더듸다。배안에무슨일이생겻나보다하는근심이말은업서도사람마다가삼에이러낫다。
그러나배에는아모탈도나지안이한것갓다。배는무사히압、가온대、뒤에세돗대에돗을달고 배머리에는물길을인도하는사람겻테 나히이십세가될낙말낙한활발한한청년이서서 거의선장과다름업시능난한태도로선인들을지휘한다。그러하지만은엇제심상치안이한곳이잇다。
륙지에엇던여러사람중에한사람은너무궁금하야더기다릴수가업는듯하야 얼른언덕에ᄆᆡ인적은배에ᄯᅱ여타고스사로노를저어그것ᄭᅡ지대엿다。이는개원{{sic|홈}}의주인서씨이다。적은배를저어대이고우에잇는그청년에게소래를질러「아―장준봉인가엇지한일이야 배안에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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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사람이모다무슨근심이나잇는것갓흐니」。장준봉이라불으는청년은고개를 숙여주인에게경례를하며「어―주인이심닛가대단히불행한일을당하엿슴니다。선장이미국근처바다에서죽엇서요」 배주인서씨「그래、그리고짐은、짐은엇더케되엿나」장「그것은안심하십시요 짐은아모일도업지오만은 선장은 참가업시……」서「잘못하야서바다에가ᄲᅡ젓단말인가」장「안이오급히장중풍이이러고만도라갓서요」 하면서 청년은선인들을도라다보고돗을돌리며닷을나리는일ᄭᅡ지지휘를함은 선장이죽엇슴으로자연히자긔가지휘하는직책을안이맛흘수업는ᄭᅡ닭인듯 지휘를다하고다시주인에게향하야 「미국항구를ᄯᅥ나올ᄯᅢ에항구의장관과무슨일인지여러시간을담판을하시는모양이더니 그뒤부터는수색이만면하고침식도불안하시다가고만지금말슴한것과갓치 그모양이되야사흘낫사흘밤을무한신고하다가필경은일을당하엿서요 그래서시톄는태평양속에례식대로수장을지내엿습니다 여러해수군장교를지내여나라에도공로가불소한사람이란말을드럿는대 참애석한일이올시다」 서씨는위로하는말로「너무그리섭섭하야하지말게누구던지한번{{sic|온|은}}다죽는것이닛가 응、그러치안이한가나만흔사람이죽지안이하면나적은사람이발천할길이잇서야지」 말속에는연중에너를선장을식혀주마는ᄯᅳᆺ이보이더라。
이러한중에도이청년장준봉이가선인을지휘하는모양을보건대 가장규률이정제하야자긔수족을놀리듯이마음대로한다。서씨「엇지하엿던지짐이아모일도업섯스닛가」장「녜―물건일은그것을맛흔대팔에게무러보시오이번왕복에리익이만히남엇다고그래요」 하면서배전에서줄을나리니 서씨는선인도ᄯᅡ르지못하도록날새게줄을잡고 갑판에올라왓다。그래서장준봉이가오히려분주히지휘를하고잇는중에나아오는짐맛흔대팔이라는남자와서로대하엿다。<noinclude><references/></noinc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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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ns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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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nclude><pagequality level="3" user="ZornsLemon" /></noinclude>사람이모다무슨근심이나잇는것갓흐니」。장준봉이라불으는청년은고개를 숙여주인에게경례를하며「어―주인이심닛가대단히불행한일을당하엿슴니다。선장이미국근처바다에서죽엇서요」 배주인서씨「그래、그리고짐은、짐은엇더케되엿나」장「그것은안심하십시요 짐은아모일도업지오만은 선장은 참가업시……」서「잘못하야서바다에가ᄲᅡ젓단말인가」장「안이오급히장중풍이이러고만도라갓서요」 하면서 청년은선인들을도라다보고돗을돌리며닷을나리는일ᄭᅡ지지휘를함은 선장이죽엇슴으로자연히자긔가지휘하는직책을안이맛흘수업는ᄭᅡ닭인듯 지휘를다하고다시주인에게향하야 「미국항구를ᄯᅥ나올ᄯᅢ에항구의장관과무슨일인지여러시간을담판을하시는모양이더니 그뒤부터는수색이만면하고침식도불안하시다가고만지금말슴한것과갓치 그모양이되야사흘낫사흘밤을무한신고하다가필경은일을당하엿서요 그래서시톄는태평양속에례식대로수장을지내엿습니다 여러해수군장교를지내여나라에도공로가불소한사람이란말을드럿는대 참애석한일이올시다」 서씨는위로하는말로「너무그리섭섭하야하지말게누구던지한번{{sic|온|은}}다죽는것이닛가 응、그러치안이한가나만흔사람이죽지안이하면나적은사람이발천할길이잇서야지」 말속에는연중에너를선장을식혀주마는ᄯᅳᆺ이보이더라。
이러한중에도이청년장준봉이가선인을지휘하는모양을보건대 가장규률이정제하야자긔수족을놀리듯이마음대로한다。서씨「엇지하엿던지짐이아모일도업섯스닛가」장「녜―물건일은그것을맛흔대팔에게무러보시오이번왕복에리익이만히남엇다고그래요」 하면서배전에서줄을나리니 서씨는선인도ᄯᅡ르지못하도록날새게줄을잡고 갑판에올라왓다。그래서장준봉이가오히려분주히지휘를하고잇는중에나아오는짐맛흔대팔이라는남자와서로대하엿다。
{{nop}}<noinclude><references/></noinc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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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돈전/제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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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머리말 |제목 = 화성돈전(華盛頓傳) |지은이 = |역자 = [[저자:이해조|이해조]] |부제 = 第四章 獨立戰爭及美軍總督 |이전 = [[../제3장|3장]] |다음 = [[../제5장|5장]] |설명 = [[w:조지 워싱턴|조지 워싱턴]]의 전기로, 한역본을 중역(重譯)한 것이다. }} {{옛한글/시작}} <!-- 34 --> ===第四章 獨立戰爭及美軍總督=== {{u|拜其}}氏ㅣ {{du|波斯頓埠}}를 方守ᄒᆞᆯᄉᆡ {{du|馬薩尤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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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목 = 화성돈전(華盛頓傳)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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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第四章 獨立戰爭及美軍總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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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한글/시작}}
<!-- 34 -->
===第四章 獨立戰爭及美軍總督===
{{u|拜其}}氏ㅣ {{du|波斯頓埠}}를 方守ᄒᆞᆯᄉᆡ {{du|馬薩尤斯}}<ref>마살우사(매사추세츠, Massachusetts; 馬薩犬斯)</ref>民의 武器及糧草를 已具ᄒᆞᆷ을 知ᄒᆞ고 擊奪코져 ᄒᆞ다가 民兵이 防禦를 益堅ᄒᆞ야 未成ᄒᆞᆫ지라 未幾에 英軍이 復侵ᄒᆞ니 民兵이 雖善防이나 終然不支ᄒᆞ야 輜重이 英兵의 占有ᄒᆞᆫ ᄇᆡ 되니 是役에 民兵의 死者ㅣ 僅七人이러라 一七七五年 四月十九日에 英兵이 民兵을 又劫ᄒᆞ야 殘暴가 備極ᄒᆞ더니 會에 少佐某가 新兵을 率ᄒᆞ고 英軍을 共擊ᄒᆞᆯᄉᆡ 英軍이 民兵의 驟加ᄒᆞᆷ을 見ᄒᆞ고 {{u|波斯埠}}로 退守코져 ᄒᆞ거ᄂᆞᆯ 民兵이 要害의 道路를 阻絶ᄒᆞ고 砲聲이 一發에 英兵이 三倒五斃라 旣退에 其尸를 檢ᄒᆞ니 三百人에 過ᄒᆞ더라
{{du|勒{{sic|與|興}}頓}}<ref>늑{{sic|여|흥}}돈(렉싱턴, Lexington)</ref>의 戰報가 一時紛傳ᄒᆞᆷᄋᆡ 全殖民地土人이 奮然群起ᄒᆞ야 農夫ᄂᆞᆫ 鋤犂를 棄ᄒᆞ고 職工은 {{sic|工匠}}을 閉ᄒᆞ고 老幼가 武器를 咸荷ᄒᆞ야 愛妻ᄂᆞᆫ 夫를 別ᄒᆞ고 慈母ᄂᆞᆫ 子를 送ᄒᆞᆯᄉᆡ 家用의 鳥銃과 錫匙로 彈丸을 溶成ᄒᆞ야 長兒를 給ᄒᆞ고 旣銹且古ᄒᆞᆫ 長劍으로 次兒를 與ᄒᆞ고 泣別ᄒᆞ야 曰嗚呼라 汝ᄂᆞᆫ 此劍을 善保ᄒᆞᆯ지며 若戰時에 人或有病ᄒᆞ야 銃을 捨ᄒᆞ고 走ᄒᆞ거든 汝ㅣ 其銃을 拾ᄒᆞ야 勇進ᄒᆞ라 ᄒᆞ더라 又一農夫의 子ㅣ 年十五에 入兵키를 自願ᄒᆞ야 其家門에 過ᄒᆞᆯ 時에 皤皤老翁이 大
<!-- 35 -->
叫曰願勇猛將士ᄂᆞᆫ 萬世ᄒᆞ소셔 吾子ㅣ 汝軍에 在ᄒᆞ니 必能戰死라 否則 老夫ㅣ 吾子面을 復見치 아니ᄒᆞᄀᆡᆺ노라 ᄒᆞ니 噫라 此ㅣ 何言이며 此ㅣ 何事오 其勇略과 其壯快가 엇지 此에 至ᄒᆞ나뇨 父母兒女ᄂᆞᆫ 至愛가 아니며 疆場戰爭은 至危가 아닌가 엇지 相送相勵ᄒᆞᆷ이 如此ᄒᆞ뇨 無幾時에 二萬餘民兵이 {{du|波斯頓}}郭外에 {{sic|己|已}}集ᄒᆞ도다
{{du|勒{{sic|與|興}}頓}}의 戰報ㅣ 野火가 枯草를 焚ᄒᆞᆷ과 如ᄒᆞ고 驚風이 鴻毛를 飛ᄒᆞᆷ과 如ᄒᆞ야 殖民地全部人心이 大激ᄒᆞ야 {{du|馬薩尤斯}}로 {{du|局尼迦}}<ref>국니가(조지아, Georgia)</ref>間에 十三州가 知事의 命을 奉ᄒᆞᄂᆞᆫ 者ㅣ 無호ᄃᆡ 知事ᄂᆞᆫ 恬然不知ᄒᆞ고 各州委員을 {{du|郤羅忒}}<ref>극라특(샬럿, Charlotte)</ref>에 會ᄒᆞ야 議決호ᄃᆡ 生命을 捨ᄒᆞ고 自由를 壓ᄒᆞᄂᆞᆫ 外엔 善法이 更無라 ᄒᆞ더라
時에 民兵驍將 {{u|倭倫}}<ref>왜륜(이선 앨런, Ethan Allen, 1738-1789)</ref>氏ㅣ 數百兵士를 率ᄒᆞ고 英人의 堅寨를 攻ᄒᆞᆯᄉᆡ 其寨ㅣ {{du|香巴侖}}湖前面에 在ᄒᆞᆫ지라 {{u|倭倫}}氏ㅣ 奇策을 設ᄒᆞ야 暗夜에 湖水를 渡ᄒᆞ야 寨下에 旣抵ᄒᆞᆷᄋᆡ 吶喊卒上ᄒᆞ니 守兵이 倉皇ᄒᆞ야 敢抗ᄒᆞᄂᆞᆫ 者ㅣ 無ᄒᆞ더라 城中俘獲이 無算호ᄃᆡ 民兵은 一傷도 無ᄒᆞ니 時ᄂᆞᆫ 一七七五年十月이라 越二日에 {{du|夸倫冰忒}}을 復陷ᄒᆞ니 民兵의 氣勢가 大盛ᄒᆞ더라
{{nop}}
<!-- 36 -->
{{u|倭倫}}氏獲勝ᄒᆞᆫ 日에 殖民地議會를 再開ᄒᆞᆯᄉᆡ 議長{{u|倫杜夫}}氏ㅣ 病深ᄒᆞ야 {{u|享亮克}}<ref>향량극(존 핸콕, John Hancock, 1737-1793)</ref>氏로써 代ᄒᆞ더니 十月에 勝報가 至ᄒᆞᆷᄋᆡ 議會에셔 大稱賞ᄒᆞ고 一面으로 英國에 使를 遣ᄒᆞ며 一面으로 設備ᄒᆞ더라 殖民地獨立聲이 一時大盛이라 {{u|華盛頓}}을 選ᄒᆞ야 委員을 삼고 紙幣를 發行ᄒᆞ기로 議決ᄒᆞᆫ지라 當時性怯ᄒᆞᆫ 議員이 英吏殘酷을 不堪이나 然、堂堂ᄒᆞᆫ {{sic|毋|母}}國을 猝然分離ᄒᆞᆷ을 不忍ᄒᆞᆫ 者ㅣ 有ᄒᆞᆫ지라 衆人이 大憂ᄒᆞ더니 五月下旬에 英國兵船이 大至ᄒᆞ고 使者ㅣ 又歸報호ᄃᆡ 英政府ㅣ 冥頑ᄒᆞ야 殖民地를 踏平코자 ᄒᆞᆫ다 ᄒᆞ니 於是에 殖民地意志가 大定ᄒᆞ야 殖民總督을 先擧ᄒᆞᆯᄉᆡ {{u|亞達密}}<ref>아달밀(존 애덤스, John Adams, 1735-1826)</ref>이 {{u|華盛頓}}을 力薦ᄒᆞ야 衆議가 遂定ᄒᆞ니 {{u|華盛頓}}이 再三堅辭호ᄃᆡ 不得이라 於是에 宏亮ᄒᆞᆫ 聲音을 發ᄒᆞ야 忠愛의 忱을 宣ᄒᆞ야 曰
:余ㅣ 今에 此大命을 承ᄒᆞ야 엇지 不謝ᄒᆞ리오만은 諸君이 過愛ᄒᆞᆫ 故로 職任의 鉅大ᄒᆞᆷ을 退思ᄒᆞ니 我와 如ᄒᆞᆫ 迂踈ᄒᆞᆫ 者ㅣ 竦然ᄒᆞᆫ ᄇᆡ나 方今國步가 艱難에 萬民이 塗炭이라 且議會가 信仰을 謬加ᄒᆞ야 大任을 專委ᄒᆞ니 不肖ᄂᆞᆫ 當骨粉身韲라도 盡職而{{sic|己|已}}라 諸君은 鑒ᄒᆞᆯ진져
於是에 總督의 印綬를 帶ᄒᆞᆫ 後에 {{du|波斯頓}}의 急報를 聞ᄒᆞ고 {{du|肯{{sic|祺布|布祺}}}}<ref>긍포기(케임브리지, Cambridge, Massachusetts)</ref>로 馳向ᄒᆞ다 先
<!-- 37 -->
是에 英將{{u|花罷}}<ref>화파(윌리엄 하우, William Howe, 1729-1814)</ref>公 {{u|崑頓}}<ref>곤돈(헨리 클린턴, Henry Clinton, 1730-1795)</ref>二氏가 {{du|波斯頓}}海岸에 旣登ᄒᆞ야 精兵을 率ᄒᆞ고 {{du|波斯頓}}을 襲撃코쟈 ᄒᆞ야 {{du|晚霞丘}}<ref>만하구(벙커힐, Bunker Hill)</ref> {{du|蒲緇爾}}<ref>포치이(브리즈힐, Breed's Hill)</ref>의 要害를 將占ᄒᆞᆯᄉᆡ {{du|晚霞丘}}ᄂᆞᆫ 半島間에 在ᄒᆞ야 {{du|波斯頓}}灣에 突出ᄒᆞ야 一百十{{sic|英里|英尺}}를 直立ᄒᆞ고 {{du|蒲緇爾}}ᄂᆞᆫ {{du|波斯頓}}에 尤迫ᄒᆞ야 {{du|波斯頓}}을 可瞰ᄒᆞᆯ지라 若、敵이 此를 據ᄒᆞᆫ則 {{du|波斯頓}}은 엇지 吾有라 ᄒᆞ리오 大佐某가 民兵一千을 率ᄒᆞ고 守ᄒᆞ더니 六月十七日에 英兵이 大至ᄒᆞ니 民兵의 數ㅣ 英軍三分一을 不及ᄒᆞ며 且鋤를 棄ᄒᆞ고 劍을 取ᄒᆞᆫ 者라 엇지 英軍의 久練에 比ᄒᆞ리오 然、大佐가 頗勇ᄒᆞ야 兵士로 ᄒᆞ야금 靜待ᄒᆞ다가 十步以內에 近ᄒᆞ거ᄂᆞᆯ 乃急擊ᄒᆞ니 英兵이 前仆後繼ᄒᆞ야 勇進不退라 美軍은 彈藥이 旣盡ᄒᆞ야 徒手無計어ᄂᆞᆯ {{u|巴忒嫩}}<ref>파특눈(이스라엘 퍼트넘, Israel Putnam, 1718-1790)</ref>이 寨外에 出ᄒᆞ야 奮勇急退ᄒᆞ더라 七月二日에 {{u|華盛頓}}이 {{du|肯布祺}}<ref>긍포기(케임브리지, Cambridge, Massachusetts)</ref>에 至ᄒᆞᆫ則 戰後가 {{sic|己|已}}十餘日이라 蓋{{du|壑鐵謔}}이 此에셔 數百英里에 在ᄒᆞᆷ으로 兼顧키 難ᄒᆞᆷ이러라
{{u|華盛頓}}이 {{du|壑鐵謔}}으로 自ᄒᆞ야 {{du|肯布祺}}로 向ᄒᆞᆯᄉᆡ 德威聲望이 到處喧傳ᄒᆞ야 衆人이 無限의 敬仰心과 愛慕心으로 彼、旌旗를 歡迎ᄒᆞ니 未幾에 馬首에 集ᄒᆞ야 效死코자 ᄒᆞᄂᆞᆫ 者ㅣ 途에 塞ᄒᆞᆫ지라 然、十分의 九ᄂᆞᆫ 皆新募兵士라 衣服도 無ᄒᆞ고
<!-- 38 -->
刀劍도 無ᄒᆞ고 藥彈鎗砲도 無ᄒᆞ니 精銳ᄒᆞᆫ 英軍을 抗拒코자 ᄒᆞᆷ이 卵으로써 石을 投ᄒᆞᆷ과 如ᄒᆞ도다 {{u|華盛頓}}이 新來ᄒᆞᆷᄋᆡ 軍政이 統一치 못ᄒᆞ야 供給의 道ㅣ 或乏ᄒᆞ고 兵士가 自由를 樂ᄒᆞ야 嚴格의 律은 甚苦ᄒᆞ리니 此時經營의 慘澹勞苦를 엇지 形言ᄒᆞ리오 一七七六年 二月에 谷風은 蕭々ᄒᆞ고 殘雪은 皎々라 萬死를 冒ᄒᆞ고 氷河를 渡ᄒᆞ야 {{du|波斯頓}}의 英兵을 擊코져 ᄒᆞᆯᄉᆡ 議會에 書를 送ᄒᆞ야 曰某ᄂᆞᆫ 今者에 非常의 苦痛이 有ᄒᆞ니 敢히 不白지 못ᄒᆞ노라 一은 餉械가 不足ᄒᆞ고 訓鍊이 未精ᄒᆞ며 二ᄂᆞᆫ 一切缺乏ᄒᆞ야 諸路가 空虛ᄒᆞ니 萬一敵兵이 來襲ᄒᆞ면 大勢ㅣ 去ᄒᆞ리니 엇지 不備ᄒᆞ리오 古人은 兵을 用ᄒᆞᆷᄋᆡ 精銳를 隱ᄒᆞ고 贏弱을 示ᄒᆞ더니 今則勢殊ᄒᆞ니 此法을 反用ᄒᆞ여야 或可久持나 然、僥幸을 冀ᄒᆞᆷ은 兵法의 忌ᄒᆞᆫ 바라 私心沈痛이 엇지 此에셔 愈甚ᄒᆞᆯ 者ㅣ 有ᄒᆞ리오 事急語促ᄒᆞ니 惟俯察ᄒᆞ라 ᄒᆞ니 此書를 觀ᄒᆞᆫ則 當時事勢를 可知로다
未幾에 {{u|華盛頓}}의 兵備가 漸整ᄒᆞ야 {{du|波斯頓}}을 砲擊ᄒᆞ야 {{du|杜牽泰}}<ref>두견태(도체스터 고지, Dorchester Heights)</ref>丘를 先占ᄒᆞ니 {{du|杜牽泰}}丘ᄂᆞᆫ {{du|波斯頓}}右側에 在ᄒᆞ야 府에 去ᄒᆞᆷ이 僅千尺이오 且後로 從ᄒᆞ야 望ᄒᆞᆫ則 全城이 目에 在ᄒᆞᆫ지라 雖高屋의 優勢를 占ᄒᆞ나 彼熊羆의 英軍이 엇지 小挫코져
<!-- 39 -->
ᄒᆞ리오 風潮가 旣息ᄒᆞ고 波鏡이 旣平ᄒᆞᆷᄋᆡ 美軍의 守備가 愈嚴ᄒᆞ야 一隙의 可乘ᄒᆞᆯ 處가 無ᄒᆞ거ᄂᆞᆯ 英兵이 抵敵지 못ᄒᆞ야 {{du|波斯頓}}을 棄ᄒᆞᆫᄃᆡ 美兵이 歡呼直入ᄒᆞ니 時ᄂᆞᆫ 三月十七日이라 世人이 {{du|波斯頓}}大勝이라 稱ᄒᆞ더라
一七七五年夏에 美將{{u|孟格梅}}<ref>맹격매(리처드 몽고메리, Richard Montgomery, 1738-1775)</ref>ㅣ {{du|坎拿大}}를 擊ᄒᆞ야 二{{sic|陳|陣}}을 陷ᄒᆞ고 {{du|塊培古}}堅壘만 僅餘ᄒᆞ나 然、民兵의 歸期가 已至라 相率歸鄕ᄒᆞ니 其留者ㅣ 舊額의 半에 不及ᄒᆞᆫ지라 {{u|孟格梅}}ㅣ 寡兵을 率ᄒᆞ고 前進ᄒᆞᆯᄉᆡ {{u|亞腦特}}<ref>아뇌특(베네딕트 아널드, Benedict Arnold, 1741-1801)</ref>氏ㅣ {{du|坎拿大}}民兵을 率ᄒᆞ고 來會ᄒᆞ야 {{du|塊培古}}를 共逼ᄒᆞ니 惜乎라 螳臂가 엇지 車를 當ᄒᆞ며 衆寡가 엇지 相敵ᄒᆞ리오 {{u|孟格梅}}ᄂᆞᆫ 戰死ᄒᆞ고 {{u|亞腦特}}이 亦戰傷ᄒᆞ야 全軍이 大敗ᄒᆞ니 {{du|坎拿大}}全境이 英軍의 據有ᄒᆞᆫ ᄇᆡ 된지라 其報가 四方에 旣傳ᄒᆞᆷᄋᆡ 殖民地兵氣가 沮喪ᄒᆞ더니 {{du|波斯頓}}捷報가 適至ᄒᆞᆷᄋᆡ 殖民地ㅣ 戚을 轉ᄒᆞ야 喜를 作ᄒᆞ니 軍氣가 復振ᄒᆞ더라
{{du|波斯頓}}을 勝ᄒᆞᆫ 後에 {{du|亞美利加}}軍隊을 分ᄒᆞ야 一部ᄂᆞᆫ {{du|紐約}}으로 直突ᄒᆞ야 四月十四日에 又勝ᄒᆞ다 {{u|華盛頓}}이 畢生의 力을 盡ᄒᆞ야 守備를 繕ᄒᆞ고 糧食을 貯ᄒᆞ니 時에 英將{{u|昆頓}}氏ㅣ 部下에 精兵三千과 艨艦數十을 率ᄒᆞ고 南殖民地를 先服코져 ᄒᆞ야 戰艦을 先遣ᄒᆞ야 其港灣을 扼ᄒᆞ고 砲臺를 攻ᄒᆞ거ᄂᆞᆯ 守將{{u|摩德立}}<ref>마덕립(윌리엄 몰트리, William Moultrie, 1730-1805)</ref>氏ㅣ 迎擊
<!-- 40 -->
大破ᄒᆞ니 水師提督{{u|栢克}}<ref>백극(피터 파커, Peter Parker, 1721-1811)</ref>氏ㅣ 幾死僅免ᄒᆞᆫ지라 南殖民地가 大喜ᄒᆞ야 意氣激越ᄒᆞ야 英軍을 輕視ᄒᆞ고 且{{du|波斯頓}}이 新復에 英國軍威가 掃地라 英將{{u|赫華}}<ref>혁화(리처드 하우, Richard Howe, 1726-1799)</ref>氏ㅣ 艦隊를 率ᄒᆞ고 {{du|紐約}}南岸에 在ᄒᆞ더니 七月初旬에 和親을 請ᄒᆞ거ᄂᆞᆯ 其語言이 不遜ᄒᆞᆷ으로 {{u|華盛頓}}이 堅拒ᄒᆞ다
殖民地人民이 二大勝報를 旣得ᄒᆞᆷᄋᆡ 意氣가 益盛ᄒᆞ더라 七月二日에 {{du|壑鐵謔}}及{{du|巴基尼亞}}議會를 再開ᄒᆞ고 獨立政策을 決ᄒᆞ야 曰殖民地聯邦이 自由獨立을 旣得ᄒᆞᆫ則 自由獨立의 權利를 應有ᄒᆞ리니 今我等이 英國에 對ᄒᆞᆫ 忠愛義務를 一切斷棄ᄒᆞ고 政治上에 絲毫의 關係가 無케 ᄒᆞᆫ다 ᄒᆞ야 旣議決ᄒᆞᆷᄋᆡ {{u|亞達密}}이 非常의 熱心으로써 全國에 報ᄒᆞᆯᄉᆡ 國民을 呼ᄒᆞ야 曰{{du|亞美利加}}ㅣ 曾有치 못ᄒᆞᆫ 大問題를 得ᄒᆞ니 此ᄂᆞᆫ 大快事라 我國民은 力을 努ᄒᆞᆯ지어다 於是에 獨立을 布告ᄒᆞ고 {{du|亞美利加}}合衆國이라 稱ᄒᆞ다
委員若干人을 選ᄒᆞ야 獨立布告書를 草ᄒᆞ야 各部各國에 送ᄒᆞ야 世界輿論을 要ᄒᆞᆯᄉᆡ {{u|富蘭{{sic|比|昆}}}}<ref>부란{{sic|시|곤}}(벤저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ref>로 正委員을 薦ᄒᆞ고 {{u|亞達密}} {{u|吉富爾}}<ref>길부이(토머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ref>로 佐員을 作ᄒᆞᆫ지라 其原稿에 首論호ᄃᆡ 母國으로 分離ᄒᆞᆷ은 乃自然의 理라 ᄒᆞ니 略曰
{{nop}}
<!-- 41 -->
:人類의 進步ᄂᆞᆫ 人事의 複雜을 由ᄒᆞᆫ 故로 連亙의 政治를 數國에 分ᄒᆞᆷ이 自然의 理오 且人類ᄂᆞᆫ 平等이라 權利를 相奪치 못ᄒᆞᆯ지니 曰生命曰幸福曰自由ᄂᆞᆫ 皆權利의 一部라 其權利를 安全코자 ᄒᆞᆯ진ᄃᆡᆫ 必政府를 人民間에 設ᄒᆞ고 權利一部를 分ᄒᆞ야 政府에 屬ᄒᆞ니 卽施政權이 是라 若政府ㅣ 其目的을 謬ᄒᆞ야 人民權利를 蔑視ᄒᆞ고 其貸與ᄒᆞᆫ 權利를 濫用ᄒᆞᆫ則 人民의 自由計生命計幸福計를 爲ᄒᆞ야 新政府를 別建ᄒᆞᆷ이 엇지 不可라 謂ᄒᆞ리오
其全文이 英政府에 罪惡을 羅列ᄒᆞ고 母國을 不可不分離ᄒᆞᄂᆞᆫ 理를 喩論ᄒᆞ야 娓々히 人을 動ᄒᆞᆯ만ᄒᆞ더라 文尾에 又略曰
:故로 吾等{{du|亞美利加}}合衆國의 代議士ㅣ 此에 相集ᄒᆞ야 正義公道로써 公明社會에 告ᄒᆞ노니 自今으로 我殖民地聯邦이 自由獨立의 權利가 有ᄒᆞ니 英王에 對ᄒᆞ얀 忠愛의 義務도 無ᄒᆞ고 政治上에 絲毫關係도 與無ᄒᆞᆫ則 一切和戰盟約을 世界獨立國으로 成例ᄒᆞ야 全殖民地人民이 皇天의 眷佑만 依賴ᄒᆞ고 身家의 生命을 犧牲으로 作호ᄃᆡ 此誓言을 必踐ᄒᆞᆯ진져 書尾에 議長{{u|亨瑴}}<ref>형곡(존 핸콕, John Hancock, 1737-1793; 享亮克)</ref>氏와 書記官{{u|秦姆遜}}<ref>진모손(찰스 톰슨, Charles Thomson, 1729-1824)</ref>氏의 名으로 署ᄒᆞ얏더라
{{nop}}
<!-- 42 -->
一七七六年{{sic|四|七}}月四日에 布告書ㅣ 各州에 旣達ᄒᆞᆷᄋᆡ 市民이 坌集ᄒᆞ야 其言을 爭聞코쟈 ᄒᆞ더라 {{du|紐約}}地엔 英王의 銅像을 破壞ᄒᆞ고 {{du|波斯頓}}府엔 市民數千이 一處에 會集ᄒᆞ고 一人이 其中에 屹立ᄒᆞ야 檄文을 朗讀ᄒᆞᆯᄉᆡ 醉ᄒᆞᆷ과 如ᄒᆞ고 狂ᄒᆞᆷ과 如ᄒᆞ야 民氣가 大震ᄒᆞ더라 英將{{u|赫華}}ㅣ 聞ᄒᆞ고 大怒ᄒᆞ야 本國의 軍隊及艦隊를 多數請求ᄒᆞ야 {{du|紐約}}을 襲擊코자 ᄒᆞ니 {{u|華盛頓}}이 豫知ᄒᆞ고 {{du|紐約}}左海峽에 船隻을 沈ᄒᆞ야 英艦의 路를 阻ᄒᆞ고 一面으로 九千兵을 送ᄒᆞ야 {{du|蒲爾肯}}<ref>포이긍(브루클린, Brooklyn)</ref>、要害를 守ᄒᆞ니 {{du|蒲爾肯}}은 {{du|紐約}}對岸에 在ᄒᆞ야 大澤이 左右에 夾ᄒᆞ고 兩河가 東北을 繞ᄒᆞ야 {{du|倫葵蘭}}<ref>윤규란(롱아일랜드, Long Island)</ref>으로 {{du|紐約}}에 達ᄒᆞᄂᆞᆫ 陸路가 此地에 貫ᄒᆞᆫ지라 部將{{u|葛林}}<ref>갈림(너새니얼 그린, Nathanael Greene, 1742-1786)</ref>氏ㅣ 此地에 牙營을 置ᄒᆞ고 山腹에 前營을 置ᄒᆞ야 防禦를 甚堅히 ᄒᆞ더니 英將이 精兵三萬을 率ᄒᆞ고 {{du|倫葵蘭}}에 登ᄒᆞ야 一隊ᄂᆞᆫ 堅艦을 用ᄒᆞ야 沈船을 破壞ᄒᆞ고 一隊ᄂᆞᆫ {{du|蒲爾肯}}右側을 還擊코자 ᄒᆞᆯᄉᆡ {{du|蒲爾肯}}에 三路가 有ᄒᆞ니 一路ᄂᆞᆫ 前山에 在ᄒᆞ고 二路ᄂᆞᆫ 左右兩側에 在ᄒᆞ야 皆峽路라 {{u|葛林}}氏ㅣ 地勢를 察ᄒᆞ야 三處를 固守ᄒᆞ다가 不幸히 {{u|葛林}}氏ㅣ 病劇ᄒᆞ야 {{u|薩利彭}}<ref>살리팽(존 설리번, John Sullivan, 1740-1795)</ref>으로 代ᄒᆞ니 {{u|薩利彭}}이 {{u|葛林}}의 計를 反對ᄒᆞ야 右側間道及中央만 守ᄒᆞ거ᄂᆞᆯ 英將이 其虛實을 知ᄒᆞ고 外面으로 右側을 力攻ᄒᆞ다가 精兵을 暗遣ᄒᆞ{{upe}}
<!-- 43 -->
야 左側間道로 直進ᄒᆞ니 美軍이 不意의 變을 當ᄒᆞ야 {{du|蒲爾肯}}으로 退入코져 호ᄃᆡ 英兵이 阻絶ᄒᆞ니 美軍이 苦戰良久에 英兵이 漸退ᄒᆞ거ᄂᆞᆯ {{du|蒲爾肯}}에 乃入ᄒᆞ니 是役에 美兵九千이 四分一은 器械도 無ᄒᆞ고 徒手로 三萬敵軍을 當ᄒᆞ니 其多寡도 不敵이오 又{{u|葛林}}計를 不從ᄒᆞ니 엇지 此敗가 無ᄒᆞ리오 時ᄂᆞᆫ 一七七六年 八月二十七日이라 世人이 {{du|倫葵蘭}}苦戰이라 稱ᄒᆞ더라
是時에 {{u|華盛頓}}이 {{du|紐約}}으로 從ᄒᆞ야 {{du|蒲爾肯}}에 來ᄒᆞ다가 戰塵을 遙見ᄒᆞ고 大驚馳入ᄒᆞ야 城卒을 {{sic|占|點}}檢ᄒᆞ니 器械도 不備ᄒᆞ고 敵兵이 又迫ᄒᆞ야 事勢가 甚急이라 守禦計를 作ᄒᆞᆯᄉᆡ 前寨에 入ᄒᆞ야 敗{{sic|陳|陣}}將軍을 一一이 慰勞ᄒᆞ더라
彼虎狼의 英이 前寨를 旣占ᄒᆞ고 北河艦隊를 幷進ᄒᆞ야 {{du|蒲爾肯}}을 急擊ᄒᆞᆫᄃᆡ {{u|華盛頓}}이 {{du|蒲爾肯}}을 棄코져 ᄒᆞ더니 二十八日夜에 大雨를 乘ᄒᆞ야 {{du|紐約}}으로 退ᄒᆞᆯᄉᆡ 軍器及糧食을 一一運歸ᄒᆞ야 雖積雨陰潦에 道路泥{{sic|獰|濘}}이라도 其勞를 不憚ᄒᆞ고 二十九日曉에 東河를 渡ᄒᆞ니 其辛苦坎{{sic|柯|坷}}를 엇지 名狀ᄒᆞ리오 其間에 日夜로 長矛를 提ᄒᆞ고 馬背에 坐ᄒᆞ야 黑鐵紅血中에 馳騁ᄒᆞ야 一刻의 交睫이 無ᄒᆞ니 彼木石이 안니여든 엇지 嗒然치 아니리오 然、兵學의 智識을 此로 由ᄒᆞ야 大進ᄒᆞᆷᄋᆡ 儼{{upe}}
<!-- 44 -->
然히 兵家의 列에 參ᄒᆞ도다 窳敗不練의 軍으로 强敵四圍ᄒᆞᆫ 中에 安然히 退ᄒᆞ야 失ᄒᆞᆫ ᄇᆡ 無ᄒᆞ니 兵學上에 非常ᄒᆞᆫ 才ㅣ 無ᄒᆞ면 엇지 此를 濟ᄒᆞ리오
英軍이 {{du|波斯頓}}에 敗ᄒᆞᆫ 後로 全軍이 沮喪ᄒᆞ더니 {{du|倫葵蘭}}의 勝報를 聞ᄒᆞ고 水師提督이 大喜ᄒᆞ야 此機를 乘ᄒᆞ야 和를 請ᄒᆞ거ᄂᆞᆯ {{u|薩利彭}}將軍이 英將으로 協議ᄒᆞ나 然、英將이 新勝ᄒᆞᆫ 氣를 恃ᄒᆞ고 殖民地를 屬邦으로 視ᄒᆞᄂᆞᆫ지라 殖民地議會ᄂᆞᆫ 獨立을 主ᄒᆞ야 堅拒不服ᄒᆞ니 和議가 遂破ᄒᆞ고 {{du|倫葵蘭}}左右諸島ᄂᆞᆫ 英將{{u|赫華}}의 領ᄒᆞᆫ ᄇᆡ 되더라
鳴呼라 天이 美를 不祚ᄒᆞᆷ이 至極ᄒᆞ도다 此戰으로 始ᄒᆞ야 {{du|迦孟呑}}<ref>가맹탄(캠던, Camden)</ref>에 至토록 其敗ᄒᆞᆫ 事를 言코져 ᄒᆞ나 吾心이 痛ᄒᆞ고 吾鼻ㅣ 酸ᄒᆞ니 豈一世人傑{{u|華盛頓}}의 事業이 此에 至ᄒᆞ나뇨 何故로 春花ᄂᆞᆫ 幾謝ᄒᆞ며 秋月은 幾圓ᄒᆞᄂᆞᆫ듸 民兵의 勢ㅣ 江河에 日下ᄒᆞᆷ과 如ᄒᆞᆫ고 抑好事가 易敗ᄒᆞ고 時勢가 未至ᄒᆞᆫ가 鳴呼라 天이 美를 不祚ᄒᆞᆷ이 至極ᄒᆞ도다 今英國이 海陸軍十萬을 合ᄒᆞ야 美民의 堅壘를 打破코져 ᄒᆞᆯᄉᆡ 美軍은 全國이 僅二萬이라 兩軍의 形勢가 旣殊ᄒᆞ고 其內情이 此에 尤甚ᄒᆞᆫ 者ㅣ 有ᄒᆞ니 敵兵은 一規律間에 鍛鍊ᄒᆞ고 一命令下에 服從ᄒᆞ야 其將卒이 起臥를 同ᄒᆞ
<!-- 45 -->
고 患亂을 同호ᄃᆡ 我則何如오 敵兵은 兵器가 精銳ᄒᆞ고 糧食이 充給ᄒᆞ고 彈藥、被服、天幕諸具ㅣ 皆備ᄒᆞ고 艦隊의 保護가 又有ᄒᆞ야 可進可退호ᄃᆡ 我則何如오 兵士를 新募에 紀律이 無常ᄒᆞ야 瓜期가 至ᄒᆞᆫ則 免歸ᄒᆞ고 戰務가 開ᄒᆞᆫ則 徒手로 來赴ᄒᆞ니 軍事의 勝負ㅣ 雖多寡에 不在ᄒᆞ나 然、勇氣의 關係ᄂᆞᆫ 有ᄒᆞ니 昔日에 萬이 今日에 千이나 昔日에 百이 今日에 千이나 其千數ᄂᆞᆫ 同ᄒᆞᄂᆞ 氣의 盛衰ᄂᆞᆫ {{sic|己|已}}判이로다 {{du|倫葵蘭}}一敗에 彼等이 英兵을 懼ᄒᆞᆷ이 鬼神과 如ᄒᆞ야 去者ㅣ 相望ᄒᆞ니 {{u|華盛頓}}의 力으로도 如何ᄒᆞᆫ 方策이 無ᄒᆞ리로다 螳臂로 車를 當ᄒᆞᆷᄋᆡ 螳力을 雖盡ᄒᆞᄂᆞ 其所當者의 車를 엇지 相敵ᄒᆞ리오 然、戰鬪가 險을 不遇ᄒᆞ면 雖勝이ᄂᆞ 不榮이라 戰敗를 不懼ᄒᆞ고 困難을 不辭ᄒᆞ며 勞怨을 不避ᄒᆞ고 屈辱을 不恥ᄒᆞ야 毅然特立ᄒᆞ야 殖民地로 ᄒᆞ야금 敗를 轉ᄒᆞ야 勝을 作ᄒᆞ니 此ᄂᆞᆫ {{u|華盛頓}}이 아니면 誰가 復能ᄒᆞ리오 自此로 彼、敗軍의 歷史ᄂᆞᆫ 亦旣結果로다
今에 英軍은 {{du|倫葵蘭}}에 屯ᄒᆞ고 美軍은 {{du|紐約}}에 屯ᄒᆞᆯᄉᆡ {{du|紐約}}府ᄂᆞᆫ {{du|紐約}}島一角에 在ᄒᆞ니 左ᄂᆞᆫ 東河라 {{du|倫葵蘭}}北河를 近對ᄒᆞ니 卽、二英里廣되ᄂᆞᆫ {{du|哈獨宋}}<ref>합독송(허드슨강, Hudson River)</ref>河가 其右에 流ᄒᆞ고 {{du|司{{sic|蚕|呑}}伊蘭}}<ref>사탄이란(스태튼 아일랜드, Staten Island)</ref>及{{du|孔奈卡}}<ref>공내잡/공내카(코네티컷, Connecticut)</ref>沿岸을 遠對ᄒᆞ야 位置ㅣ 廣袤ᄒᆞ니 殖民地中一大{{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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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港이라 若、此ᄅᆞᆯ 失ᄒᆞ면 中部殖民地ᄂᆞᆫ 自殘ᄒᆞᆯ지라 英軍이 此ᄅᆞᆯ 知ᄒᆞ고 {{du|蒲爾肯}}堅隊及北河艦隊로 合力進攻ᄒᆞ다가 不克ᄒᆞ고 九月十五日에 {{u|崑頓}}將軍으로 ᄒᆞ야금 四千兵을 率ᄒᆞ고 東河를 渡ᄒᆞ야 {{du|蒲明特}}<ref>포명특(블루밍데일, Bloomingdale)</ref>岸高地를 據ᄒᆞ니 其地ㅣ {{du|紐約}}東北에 五英里를 距ᄒᆞᆫ지라 美軍이 砲傷을 被ᄒᆞᆫ 者ㅣ 無數ᄒᆞ거ᄂᆞᆯ 英軍이 愈迫ᄒᆞᆷᄋᆡ 美軍이 城을 棄ᄒᆞ고 走ᄒᆞ니 英軍이 {{du|紐約}}府에 入ᄒᆞ야 砲臺를 築ᄒᆞ고 久守計를 作ᄒᆞᆫᄃᆡ 九月十六日에 美軍이 死力進攻ᄒᆞ야 士氣ㅣ 稍振이러라 {{u|華盛頓}}이 {{du|紐約}}島를 固守코져 ᄒᆞ니 名將{{u|李}}<ref>리(찰스 리, Charles Lee, 1732-1782)</ref>氏ㅣ 諫曰閣下ㅣ 此島를 死守ᄒᆞ다가 英軍이 四圍ᄒᆞ면 一矢를 不發ᄒᆞ고 活擒을 被ᄒᆞ리라 ᄒᆞ니 十月二十六日에 河水를 再渡ᄒᆞ야 一邱를 退保ᄒᆞᆯᄉᆡ 時에 兵士를 檢ᄒᆞ니 僅六千人이라 英軍이 追至ᄒᆞ거ᄂᆞᆯ {{u|華盛頓}}이 部將으로 ᄒᆞ야금 右翼을 張ᄒᆞ고 左翼은 自將ᄒᆞ야 迎敵ᄒᆞ다가 敵砲가 甚烈ᄒᆞ야 右翼이 敗走에 左翼이 及救치 못ᄒᆞᆫ지라 英將이 {{du|紐約}}援兵을 復加ᄒᆞ야 美軍을 再襲코져 ᄒᆞᆯᄉᆡ 大雨ㅣ 數日不止ᄒᆞ야 泥濘이 人脛을 沒ᄒᆞᆫ 故로 不果ᄒᆞ다 {{u|華盛頓}}이 英軍의 援兵이 加ᄒᆞᆷ을 知ᄒᆞ고 十一月一日에 再次北渡ᄒᆞ니 時에 凍雲은 渺渺ᄒᆞ고 積雪은 皚皚러라 英軍이 砲臺를 退奪코져 ᄒᆞ야 南으로 {{du|哈獨宋}}河를 沿ᄒᆞ야 下ᄒᆞ{{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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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先是에 {{u|華盛頓}}砲壘가 {{du|紐約}}十餘里에 距ᄒᆞ야 {{u|紐約}}砲壘와 對峙ᄒᆞ니 {{du|哈獨宋}}航路를 主宰ᄒᆞᄂᆞᆫ 者라 美軍이 此報를 聞ᄒᆞ고 將士를 集ᄒᆞ야 議ᄒᆞᆯᄉᆡ 將軍{{u|李}}氏ᄂᆞᆫ 棄去를 主ᄒᆞ고 {{u|葛林}}氏ᄂᆞᆫ 固守를 堅執ᄒᆞ니 {{u|華盛頓}}이 守將{{u|馬科}}<ref>마과(로버트 마고, Robert Magaw, 1738-1790)</ref>로 ᄒᆞ야금 固守ᄒᆞ고 {{u|葛林}}으로 ᄒᆞ야금 {{u|李氏}}<ref>이씨(리 요새, Fort Lee)</ref>砲臺를 守ᄒᆞ다 十一月十五日에 英將이 {{u|華盛頓}}砲臺를 先陷ᄒᆞ고 水師提督의게 馳報ᄒᆞ야 十八日에 水陸幷進ᄒᆞ야 {{u|李氏}}砲臺를 又陷ᄒᆞ니 守將{{u|葛林}}이 {{u|華盛頓}}의게 走訴ᄒᆞᆫᄃᆡ {{u|華盛頓}}이 罪過를 不論ᄒᆞ고 兵을 分ᄒᆞ야 將軍{{u|李}}氏로 ᄒᆞ야금 {{du|{{sic|約|納}}加斯爾}}<ref>납가사이(노스 캐슬, North Castle)</ref>를 守ᄒᆞ고 自己ᄂᆞᆫ 西으로 向ᄒᆞ다
是時에 英軍의 勢ㅣ 旭日이 天에 升ᄒᆞᆷ과 如ᄒᆞ야 戰則必勝ᄒᆞ고 攻則必克ᄒᆞ야 {{du|倫葵蘭}}을 破ᄒᆞ고 {{du|紐約}}을 陷ᄒᆞ야 尺을 得ᄒᆞ면 尺을 進ᄒᆞ고 步을 得ᄒᆞ면 步를 進ᄒᆞ야 美軍으로 ᄒᆞ야금 內地에 遠退ᄒᆞ고 敢前치 못ᄒᆞ게 ᄒᆞ더라
{{u|華盛頓}}砲臺ㅣ 陷ᄒᆞᆷᄋᆡ 幼稚ᄒᆞᆫ 共和政府ᄂᆞᆫ 魂魄을 喪ᄒᆞ고 軍士ᄂᆞᆫ 勇氣를 沮喪ᄒᆞ야 唯坐視而{{sic|己|已}}라 況瓜期가 將啓에 隊列이 皆解ᄒᆞ니 五日京兆ㅣ 엇지 他慮가 有ᄒᆞ리오 然、{{u|華盛頓}}은 苦又苦로다 大敵은 在前ᄒᆞ고 行者ᄂᆞᆫ 長逝ᄒᆞ니 夙志를 未遂에 來日大事ᄂᆞᆫ 復何如오 {{u|華{{sic|蓋|盛}}頓}}이 政府命으로 民兵을 募ᄒᆞ야 再擧를 圖ᄒᆞᆯᄉ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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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兵이 未至ᄒᆞ니 大廈를 엇지 一木으로 可支ᄒᆞᆯ가 殘卒을 復率ᄒᆞ고 {{du|根塞}}<ref>근색(해컨색, Hackensack)</ref>을 退保ᄒᆞᆯᄉᆡ 部下兵士를 檢ᄒᆞ니 僅三千이라 戰엔 器械가 無ᄒᆞ고 寒엔 被服이 無ᄒᆞ고 宿엔 天幕이 無ᄒᆞ고 藉엔 毛布가 無ᄒᆞ고 飢엔 食具가 無ᄒᆞᆫ지라 {{u|華{{sic|蓋|盛}}頓}}이 募兵의 可恃치 못ᄒᆞᆷ을 知ᄒᆞ고 軍을 拔ᄒᆞ야 退ᄒᆞᆫ지 三日에 英軍이 {{sic|己|已}}迫ᄒᆞ니 美兵이 又退ᄒᆞᆯᄉᆡ 兵卒의 留ᄒᆞᆫ 者ㅣ 僅二千이라 然、{{u|華盛頓}}이 毅然自若ᄒᆞ야 砲兵을 命ᄒᆞ야 河上에 {{sic|陳|陣}}을 布ᄒᆞ고 兵卒의 病者ᄂᆞᆫ {{du|叡鐵謔}}에 送歸ᄒᆞᆫ지라 時에 {{du|彭鼻巴爾}}<ref>팽비파이(펜실베이니아, Pennsylvania; 奔鼻巴尼)</ref>의 援兵이 來會ᄒᆞ야 再進을 圖ᄒᆞ더니 英兵이 {{sic|己|已}}至ᄒᆞ야 大川을 將渡ᄒᆞ다가 船楫을 先奪ᄒᆞᆷ으로 乃止ᄒᆞ다 先是에 {{u|華盛頓}}이 {{du|根塞}}에 退ᄒᆞᆯ 時에 {{u|李}}氏에게 馳報ᄒᆞ야 速退ᄒᆞ라 ᄒᆞ더니 惜乎라 見用치 못ᄒᆞ고 敵兵의 捕ᄒᆞᆫ ᄇᆡ 되니 軍氣가 愈喪ᄒᆞ야 人人이 退ᄒᆞᆷ을 思ᄒᆞ더라
未幾에 敵將{{u|赫華}}氏ㅣ 精兵二萬七千을 率ᄒᆞ야 {{du|脫倫頓}}<ref>탈륜돈(트렌턴, Trenton)</ref>에 屯ᄒᆞ고 聲言호ᄃᆡ 河水의 凍ᄒᆞᆷ을 俟ᄒᆞ야 美軍을 鏖殺ᄒᆞᆫ다 ᄒᆞ거ᄂᆞᆯ 美營將士ㅣ 生氣가 無ᄒᆞ야 自殺ᄒᆞᄂᆞᆫ 者ㅣ 有ᄒᆞ더라 英將이 又百計로 威嚇ᄒᆞ고 將軍{{u|崑頓}}氏를 命ᄒᆞ야 艦隊를 率ᄒᆞ고 {{du|倫葵蘭}}島에 上ᄒᆞ야 美軍守兵을 擊破ᄒᆞ고 本隊에 合ᄒᆞ다
{{n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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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是에 {{u|華盛頓}}이 {{du|紐約}}을 去ᄒᆞ고 {{du|脫倫頓}}에 退ᄒᆞᆯᄉᆡ 州民이 憂甚ᄒᆞ야 凡兵을 自募코져 ᄒᆞ나 人心이 惶惶ᄒᆞ야 募籍에 入ᄒᆞᆫ 者ㅣ 一人도 無ᄒᆞ니 蓋國家의 安이 一身의 安만 不如ᄒᆞᆷ이라 敵將이 小惠를 又施ᄒᆞ야 英國의 寬大를 知케 ᄒᆞ니 于是에 富者ᄂᆞᆫ 皆投歸ᄒᆞ야 其鼻息을 仰ᄒᆞ고 唯中流以下ᄂᆞᆫ 尙默然ᄒᆞ야 美軍에 戰捷을 祈ᄒᆞ더라 時에 美國獨立의 勢ㅣ 西山에 落日과 如ᄒᆞ야 氣數ㅣ 將盡이나 然、{{u|華盛頓}}이 猶自若ᄒᆞ니 彼ᄂᆞᆫ 皇天의 明命을 深信ᄒᆞᄂᆞᆫ 者이로다
{{u|華盛頓}}의 境遇ㅣ 亦可憐ᄒᆞ도다 募兵의 策은 無效에 旣歸ᄒᆞ고 且戰爭은 屢敗ᄒᆞ니 謗議가 紛紜ᄒᆞ야 彼一身이 衆矢의 的을 作호ᄃᆡ 然、彼性質의 可貴ᄒᆞᆯ 者ᄂᆞᆫ 外物에 不移ᄒᆞ고 毅然精神으로 自行ᄒᆞᄂᆞᆫ 故로 如何를 無論ᄒᆞ고 困難을 必破ᄒᆞᆫ 後에 乃{{sic|己|已}}코져 ᄒᆞ더라
或이 當時에 現形을 述ᄒᆞ야 曰爾時에 强敵이 相迫ᄒᆞ고 將校가 相叛ᄒᆞ고 兵卒이 相離ᄒᆞ야 種種危險이 一身에 坌集호ᄃᆡ 彼ㅣ 能히 不撓不屈의 精神으로 防禦에 盡力ᄒᆞ야 雖一再의 敗가 有ᄒᆞ나 一毫도 懼色이 無ᄒᆞ고 從容自若ᄒᆞ야 最後에 一戰功을 企ᄒᆞᄂᆞᆫ도다 {{du|蒲爾肯}}에 敗ᄒᆞ며 {{du|紐約}}에 敗ᄒᆞ며 砲壘를 見奪ᄒᆞ고 將{{sic|師|帥}}ㅣ 被{{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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擒호ᄃᆡ 意氣ㅣ 自若ᄒᆞ고 今{{du|特拉威}}<ref>특랍위(델라웨어, Delaware River)</ref>以東이 敵兵의 領ᄒᆞᆫ ᄇᆡ 되나 猶丁寧周到ᄒᆞ야 不退로 自任ᄒᆞ니 嗚呼라 此、不撓不屈의 精神은 豈吾人의 可及ᄒᆞᆯ 者ㅣ리오 十二月十二日에 {{du|叡鐵謔}}議會를 {{du|巴爾却}}<ref>파이각(볼티모어, Baltimore)</ref>으로 移ᄒᆞ다
先是에 {{u|華盛頓}}이 議會에 書報ᄒᆞ야 曰兵力이 太單ᄒᆞ니 人口를 計ᄒᆞ야 兵을 徵호ᄃᆡ 三年期로 定ᄒᆞ고 各國에 援兵을 求ᄒᆞ라 ᄒᆞ니 議會ㅣ 許諾ᄒᆞ고 殖民地에 派員을 遣ᄒᆞ야 民兵을 徵ᄒᆞᆯᄉᆡ 每郡에 數隊로 計ᄒᆞ면 七十八隊를 可得ᄒᆞᆯ지라 然、言易行難ᄒᆞ니 엇지 人人이 至愛ᄒᆞᆫ 血肉生命으로 相獻코져 ᄒᆞ리오 {{u|華盛頓}}이 數千의 弱卒로 數萬精{{sic|銃|銳}}의 英兵을 敵ᄒᆞᆯᄉᆡ 元氣ᄂᆞᆫ 消耗ᄒᆞ고 軍器ᄂᆞᆫ 匱乏ᄒᆞ니 其苦心을 可知로다 {{u|華盛頓}}이 人心의 日非ᄒᆞᆷ을 憂ᄒᆞ야 軍氣를 更振코져 ᄒᆞ더니 時에 {{u|赫華}}將軍等이 三萬兵을 率ᄒᆞ고 來襲코져 ᄒᆞ다가 {{du|特拉威}}河에 舟가 無ᄒᆞ야 {{du|脫倫頓}}에 退{{sic|陳|陣}}ᄒᆞ니 {{u|華盛頓}}이 私念호ᄃᆡ 敵勢를 欲挫코져 ᄒᆞ면 敵兵의 散ᄒᆞᆷ을 乘ᄒᆞ야 擊破치 아니ᄒᆞᆷ이 不可라 ᄒᆞ야 一面으로 {{du|叡鐵謔}}을 嚴防ᄒᆞ고 一面으로 全軍을 三隊에 分ᄒᆞ야 中軍은 自將ᄒᆞ고 {{u|巴忒嫩}} {{u|馬梭}}<ref>마사(휴 머서, Hugh Mercer, 1726-1777)</ref>로 兩翼을 作ᄒᆞ야 {{du|特拉威}}河를 渡ᄒᆞ야 三道로 進ᄒᆞ니 時에 天色이 尙未明이라 英軍을 突擊ᄒᆞᆯᄉᆡ 人人이 皆、死를 決ᄒ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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敵兵이 能支치 못ᄒᆞ야 爭相竄逸이러라 此를 {{du|脫倫頓}}의 勝이라 謂ᄒᆞ니 是役에 國人의 元氣를 救ᄒᆞ고 精神의 影響을 振ᄒᆞᆫ 者ㅣ 多ᄒᆞᆷ으로 殖民의 敬信이 日重ᄒᆞ더라
一七七{{sic|一|七}}年一月에 {{u|華盛頓}}의 兵力이 大振ᄒᆞᆷᄋᆡ 兵士를 命ᄒᆞ야 一律로 痘를 種ᄒᆞ니 蓋軍中에 可恐ᄒᆞᆯ 者ᄂᆞᆫ 銃劍을 因ᄒᆞ야 痘瘡이 生ᄒᆞᆷ이라 于是에 英軍이 美兵勢力의 {{sic|己|已}}大ᄒᆞᆷ을 知ᄒᆞ고 敢히 輕動치 못ᄒᆞ더라
先是에 英將某ㅣ 精兵을 率ᄒᆞ고 {{du|紐約}}에 入ᄒᆞᆯᄉᆡ 到處에 無敵이라 {{du|啓孔突}}、{{du|愛特威}}<ref>애특위(에드워드 요새, Fort Edward)</ref>二寨를 陷ᄒᆞᆫᄃᆡ 時에 美軍이 死力拒戰ᄒᆞ야 英軍을 大破ᄒᆞ니 英軍이 精銳를 盡率ᄒᆞ고 猝地來襲ᄒᆞ거ᄂᆞᆯ 美將이 自誓ᄒᆞ야 曰若、此戰에 失이 有ᄒᆞ면 吾ᄂᆞᆫ 人을 不見ᄒᆞ리라 ᄒᆞᆫᄃᆡ 部下ㅣ 大奮迎擊ᄒᆞ야 又大破ᄒᆞ니 鎗砲彈藥을 得ᄒᆞᆷ이 無算이라 北部殖民地ㅣ 此를 因ᄒᆞ야 大振ᄒᆞ니 時ᄂᆞᆫ 八月{{sic|三|十三}}日이러라
英軍이 數回敗衂ᄒᆞᆫ 後로 士氣ㅣ 沮喪ᄒᆞ고 糧食이 匱乏ᄒᆞ야 前日美軍의 情形과 相似ᄒᆞ더라 九月十九日에 乃再出이어ᄂᆞᆯ 北部提督이 力戰退却ᄒᆞ고 十月七日에 又大破ᄒᆞ니 {{du|撒脫格}}<ref>살탈격(새러토가, Saratoga)</ref>守兵이 僅九千이라 美將이 一萬三千兵으로 四圍甚迫ᄒᆞ{{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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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英將이 雖力戰ᄒᆞ나 援軍이 不至라 得過치 못ᄒᆞ야 殘卒六千을 率ᄒᆞ고 降ᄒᆞ니 其兵器輜重은 皆美軍의 有ᄒᆞᆫ ᄇᆡ 된지라 北部殖民地에 兵氣가 益震ᄒᆞ거ᄂᆞᆯ 歐洲諸國이 擧皆驚服ᄒᆞ니 時ᄂᆞᆫ 十月{{sic|七|十七}}日이라 後人이 {{du|撒脫格}}大捷이라 稱ᄒᆞ더라 先是에 {{u|華盛頓}}이 英總督{{u|赫華}}로 {{du|特拉威}}河를 隔ᄒᆞ야 對峙ᄒᆞᆯᄉᆡ 敗殘의 弱卒과 不全ᄒᆞᆫ 武器로 數萬精銳의 英軍을 拒ᄒᆞᆯᄉᆡ 戰鬪{{sic|綫|線}}이 纔六十里라 然敵人으로 ᄒᆞ야금 一步도 敢히 西向치 못ᄒᆞ더라 {{u|赫華}}將軍이 對峙의 無益ᄒᆞᆷ을 知ᄒᆞ고 一萬六千兵을 率ᄒᆞ야 {{du|倫葵蘭}}島에 出ᄒᆞ니 其意가 {{du|叡鐵謔}}에 在ᄒᆞᆫ지라 {{u|華盛頓}}이 聞知ᄒᆞ고 {{u|巴忒嫩}}의 兵을 分ᄒᆞ야 急援케 ᄒᆞ고 一隊를 更分ᄒᆞ야 {{du|特拉威}}河를 守ᄒᆞ고 自己ᄂᆞᆫ 兵士四千을 率ᄒᆞ야 {{du|特拉威}}州南部에 出ᄒᆞ다 八月二十四日에 英軍이 艦隊로 {{du|拿威}}<ref>타나위(델라웨어, Delaware; 打拿威인데 打를 잘못 끊어 읽어 생긴 오역)</ref>州를 打破ᄒᆞ고 北으로 將進ᄒᆞᆯᄉᆡ {{u|華盛頓}}이 遇ᄒᆞ야 大戰ᄒᆞ다가 九月十一日에 美軍四千이 英兵一萬六千의 襲破를 當ᄒᆞ야 {{u|華盛頓}}이 殘卒을 收ᄒᆞ야 要扼에셔 俟ᄒᆞ더니 會에 雷雨가 大作ᄒᆞ야 火藥이 盡濕이라 {{u|華盛頓}}이 自歎을 不勝ᄒᆞ니 此로 從ᄒᆞ야 {{du|叡鐵謔}}의 守備를 盡失ᄒᆞᆫ지라 從者ㅣ 一人에게 語ᄒᆞ야 曰八月{{sic|十五|二十五}}日로 自ᄒᆞ야 九月{{sic|十六|二十六}}日에 至ᄒᆞᆷᄋᆡ 其間戰鬪의 轟烈ᄒᆞᆷ이 意料에 不及ᄒᆞᆯ 者ㅣ 多ᄒᆞ니 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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督의 苦ᄂᆞᆫ 實로 言喩키 難ᄒᆞ도다
是役에 英國論者ㅣ {{u|赫華}}將軍의 戰功을 贊賞호ᄃᆡ 其大得이 曾有치 못ᄒᆞ다 ᄒᆞ나 然、今에 獨立戰爭의 諸役을 追考ᄒᆞ야 其勝利를 兩兩相較ᄒᆞᆫ則 {{u|華盛頓}}이 {{u|赫華}}에 不下ᄒᆞᆷ을 知ᄒᆞ리로다 不足의 武器와 不整의 敗卒로 能히 數萬精銳의 英軍으로 六十里를 相隔ᄒᆞ고 三十日을 相持ᄒᆞ니 九月十一日의 敗ᄂᆞᆫ 足히 言ᄒᆞᆯ ᄇᆡ 無ᄒᆞ고 彼無衣無食ᄒᆞᆫ 殘卒을 集ᄒᆞ야 死命으로 敵을 制코져 ᄒᆞ나 不幸히 天이 亂을 不厭ᄒᆞ야 無情의 雷雨가 英軍을 偏護ᄒᆞ니 此ㅣ 엇지 戰의 罪라 ᄒᆞ리오
英軍이 {{du|叡鐵謔}}을 占領ᄒᆞᆫ 後로 其勝勢를 乘ᄒᆞ야 {{u|華盛頓}}兵을 進擊코져 ᄒᆞ야 兵馬를 頻進ᄒᆞᆯᄉᆡ {{u|華盛頓}}이 敵兵의 無備ᄒᆞᆷ을 乘ᄒᆞ야 將襲코져 ᄒᆞ더니 會에 濃霧ㅣ 四塞ᄒᆞ야 咫尺을 相見치 못ᄒᆞᄂᆞᆫ지라 美軍이 大亂爭退ᄒᆞ고 十二月十一日에 美軍이 再退ᄒᆞ니 戰{{sic|霧|務}}暫停ᄒᆞ더라
時에 美軍이 新敗ᄒᆞᆷᄋᆡ 向日{{du|特拉威}}河ㅣ 足히 英軍을 阻隔ᄒᆞ더니 今에 一敗再敗ᄒᆞ야 {{du|叡鐵謔}}이 又陷ᄒᆞ니 {{du|特拉威}}의 守兵이 益危라 會에 北部殖民地에 {{du|撒脫格}}이 大捷ᄒᆞᆷᄋᆡ {{u|{{sic|拜|搿}}其}}<ref>{{sic|배|격}}기(호레이쇼 게이츠, Horatio Gates, 1727-1806; 앞의 拜其와 다른 인물)</ref>將軍의 名이 全國에 藉々ᄒᆞᆫ지라 衆心이 {{u|華盛頓}}을 疑ᄒᆞ고 {{u|{{sic|拜|搿}}其}}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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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ᄒᆞ고자 ᄒᆞ니 噫라 英雄의 失路ᄒᆞᆷ이 大히 可憐ᄒᆞ도다
雖然이나 疾風勁草가 凡木에 比ᄒᆞᆯ 바 아니오 金玉圭璧이 砂礫을 爭ᄒᆞᆯ 바 아니라 {{u|華盛頓}}의 慈愛威望이 人心에 深入ᄒᆞ니 雖一二小人이 其間에 蠱惑ᄒᆞᆷ이 有ᄒᆞ나 卒然히 變易지 못ᄒᆞ고 尤奇ᄒᆞᆫ 者ᄂᆞᆫ {{u|{{sic|拜|搿}}其}}將軍의 麾下兵卒도 {{u|華盛頓}}의 退去ᄂᆞᆫ 不願ᄒᆞᄂᆞᆫ 고로 此鬼蜮의 陰謀가 泡影에 卒歸ᄒᆞ야 幸히 殘弱의 美軍이 精銳ᄒᆞᆫ 英軍을 {{sic|己|已}}勝ᄒᆞ며 幸히 少數의 美軍이 多數의 英軍을 逐退ᄒᆞ며 幸히 可憐ᄒᆞᆫ {{u|華盛頓}}으로 去位를 不致ᄒᆞ고 幸히 可愛ᄒᆞᆫ {{u|華盛{{sic|領|頓}}}}으로 不日에 美國大統領을 被推ᄒᆞ니 噫라 此ㅣ 夢囈乎아 此時美軍이 果敗ᄒᆞ야 {{u|華盛頓}}이 岌々不保ᄒᆞᆯ 時가 아닌가 然、各國政府ㅣ 獨立의 布告를 旣聞ᄒᆞᆷᄋᆡ 雖大喜ᄒᆞ나 蓋英國의 威를 忌ᄒᆞᆷ이오 實로 美를 厚愛ᄒᆞᆷ은 아니러라 然、又英國을 深憚ᄒᆞ야 顯然히 相護치 못ᄒᆞ더니 時에 法政府ㅣ 先允ᄒᆞ야 士卒을 送ᄒᆞ야 美國을 助ᄒᆞ니 時ᄂᆞᆫ 一七七八年六月이러라 英軍이 {{du|叡鐵謔}}을 棄ᄒᆞ고 {{du|紐約}}으로 向ᄒᆞ려다가 法國의 援兵이 {{sic|己|已}}至ᄒᆞᆷ으로 退去코져 ᄒᆞ니 {{u|華盛頓}}이 衆議를 排ᄒᆞ고 英軍을 直追ᄒᆞ야 二十四日에 大破ᄒᆞ니 軍氣一振이라 議會國民이 皆大喜ᄒᆞ야 翌朝에 再擊코져 ᄒᆞ더니 英軍이 {{du|紐約}}을 退保{{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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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더라
是時에 形勢ㅣ 旣變ᄒᆞ야 {{u|華盛頓}}의 境遇ㅣ 亦一變이라 殖民地人民이 兵役에 就ᄒᆞᄂᆞᆫ 者ㅣ 多ᄒᆞ고 兵器ᄂᆞᆫ 法國에 借ᄒᆞ야 一一히 精銳ᄒᆞᆷᄋᆡ 士氣ㅣ 愈憤이라 英軍이 其方面을 改ᄒᆞ야 南下ᄒᆞᆯᄉᆡ 南方殖民地將士ㅣ 法艦과 合力ᄒᆞ야 防禦ᄒᆞ더라 一七七九年에 議會에셔 {{du|坎拿大}}를 征코져 ᄒᆞ야 其任{{sic|를}} {{u|華盛頓}}의게 委ᄒᆞ니 {{u|華盛頓}}이 交涉의 重要ᄒᆞᆷ을 念ᄒᆞ야 政府에 親至ᄒᆞ야 議及ᄒᆞᆫᄃᆡ 政府ㅣ 委員을 設ᄒᆞ야 此問題及鍊軍의 政策을 議ᄒᆞ야 議旣畢에 {{u|華盛頓}}의 議를 採用ᄒᆞᆫ 者ㅣ 多ᄒᆞ나 北征의 事인則 無效에 歸ᄒᆞᆫ지라 是後로 {{u|華盛頓}}이 {{du|紐約}}近傍에 在ᄒᆞ야 將士를 指揮ᄒᆞ고 一面으로 立國의 道와 養民의 事를 考求ᄒᆞ더니 其間에 最難ᄒᆞᆫ 事ᄂᆞᆫ 防兵의 變을 能弭ᄒᆞᆷ이라 時에 紙票價이 低落ᄒᆞ야 四十金紙票로 겨오 一金을 兌取ᄒᆞ니 軍餉이 太窘ᄒᆞ야 中部民兵이 飢寒挺走ᄒᆞᄂᆞᆫ 者ㅣ 多ᄒᆞ고 南方敗軍의 影響이 軍士腦裡에 深入ᄒᆞ야 決裂키 易ᄒᆞ나 {{u|華盛頓}}이 威德으로 撫摩ᄒᆞ야 無限忿恨의 氣를 無形에 消케 ᄒᆞ니 其功이 何如ᄒᆞ뇨 困難의 皮를 片片히 剝去ᄒᆞ고 勝報가 日至ᄒᆞ니 {{u|華盛頓}}의 名이 世界에 益轟ᄒᆞ더라
{{n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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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七八一年에 {{u|華盛頓}}이 外으로 {{du|紐約}}을 攻擊ᄒᆞᆫ다 ᄒᆞ고 가만이 南下ᄒᆞ야 英軍을 大破ᄒᆞ고 法艦長과 相議ᄒᆞ야 {{du|漁泰溫}}<ref>어태온(요크타운, Yorktown)</ref>을 進拔ᄒᆞ니 {{du|漁泰溫}}은 南方에 要鎭이오 英軍의 依巢ᄒᆞᆫ 處라 英將이 能支치 못ᄒᆞ야 軍前에 降ᄒᆞ니 殖民地人民이 趾高氣揚ᄒᆞᆯ 時에 {{du|漁泰溫}}捷報를 又聞ᄒᆞᆷᄋᆡ 其歡慰ㅣ 萬狀이라 往事를 回憶ᄒᆞᆷᄋᆡ 感極의 涕를 不禁ᄒᆞ리로다
{{옛한글/끝}}
===각주===
<references />
brgk7h356r7gd6gpk8ffvh8jva6ipar
번역:최근강경사정/제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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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3장 강경의 기후 |이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2장|제2장]]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4장|제4장]] |설명 = 이 장의 한난표(기온표) 3종은 원문 판독이 일부만 이루어졌다. 아래에는 명치 42년표의 1일~6일분만 실었다. }} <div class=p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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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3장 강경의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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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prose>
== 제3장 강경의 기후 ==
강경 지방은 조선의 남방에 자리하므로 기후가 비교적 온화하여, 우리 모국(母國)<ref group="역주">일본 본토. 저자는 일본인이며 일본 독자를 상정하고 쓰고 있다.</ref>의 중앙부에 견주어 크게 다른 데가 없다. 다만 사계의 변화가 몹시 급격하여, 그 때문에 봄·가을 두 철이 가장 짧고 여름·겨울 두 철이 대단히 길게 느껴진다. 그리고 장마철을 빼면 한 해 중 비 오는 날이 비교적 적고 공기가 늘 건조하여, 가을철 같은 때에는 일종의 상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해마다 한여름에 〔화씨〕 95도를 넘거나 엄동에 〔화씨〕 25도를 밑도는 일은 매우 드물다.<ref group="역주">원문은 두 곳 모두 '攝氏'(섭씨)로 인쇄되어 있으나 화씨(華氏)의 오식으로 보인다. 섭씨 95도는 지구상 기온으로 성립하지 않고, '영하'라는 말이 없으므로 25도는 양수여서 한겨울의 하한값이 될 수 없으며, 뒤에 실린 한난표의 실측치가 30~90대의 값으로 화씨 눈금이 분명하다. 환산하면 화씨 95도는 약 섭씨 35.0℃, 화씨 25도는 약 −3.9℃로 강경의 실제 기후에 부합한다.</ref> 겨울철 같은 때에는 추위가 혹독하기 이를 데 없다고는 하나, 조선에는 어디서나 '삼한사온(三寒四溫)'<ref group="역주">사흘 춥고 나흘 따뜻하다는 겨울철 기온 주기. 원문은 이를 조선 어디서나 통용되는 말로 소개한다.</ref>이라는 말이 있어, 이 고장에서도 찬바람이 뼈를 찌르는 날이 사흘에 이르면 마치 소춘일(小春日)<ref group="역주">초겨울의 따뜻한 날. 일본어 '고하루비요리(小春日和)'에 해당한다.</ref>과 같은 따스한 기운이 도는 날이 나흘에 걸친다. 어쨌든 기후 면에서 우리 내지인(內地人)<ref group="역주">일본 본토 출신 일본인을 가리키는 당시 식민지 용어.</ref>이 고통을 느낄 만한 일은 거의 없다.
아래에 최근 5개년의 청우(晴雨)와 최근 3개년간의 온도표, 그리고 지난 42년 중의 우량표를 보인다.<ref group="역주">본문은 '최근 5개년'이라 하였으나 실제로 실린 청우일수 월별표는 명치 39~42년의 4개년뿐이다. 저자의 부정확한 서술이거나 조판 단계의 누락으로 보인다.</ref>
=== 명치 39년~42년 청우일수 월별표 ===
<ref group="역주">원문은 각 연도를 '明治三十九年度' 식으로 적었으나, 표의 월 배열이 1월~12월이고 2월 일수가 해당 역년(曆年)과 일치하므로 여기서 '연도'는 회계연도가 아니라 역년을 가리킨다. 아래 표의 〔합〕 행은 원문에 없으며, 각 월의 네 항목을 더한 것이다. 네 항목의 합은 모든 달에서 그 달의 일수와 정확히 일치한다.</ref>
'''명치 39년도(1906)'''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소계
|-
! 맑음
| 21 || 19 || 24 || 21 || 20 || 20 || 24 || 21 || 14 || 21 || 24 || 20 || '''249'''
|-
! 비
| – || 1 || 2 || 4 || 4 || 4 || 2 || 7 || 7 || 3 || 1 || 2 || '''37'''
|-
! 흐림
| 6 || 6 || 5 || 5 || 7 || 6 || 5 || 3 || 9 || 7 || 3 || 7 || '''69'''
|-
! 눈
| 4 || 2 || – || – || – || – || – || – || – || – || 2 || 2 || '''10'''
|-
! 〔합〕
| 31 || 28 || 31 || 30 || 31 || 30 || 31 || 31 || 30 || 31 || 30 || 31 || '''365'''
|}
'''명치 40년도(1907)'''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소계
|-
! 맑음
| 22 || 22 || 22 || 21 || 21 || 22 || 22 || 24 || 21 || 25 || 14 || 18 || '''254'''
|-
! 비
| 1 || – || 3 || 6 || 6 || 3 || 7 || 5 || 2 || 2 || 8 || 1 || '''44'''
|-
! 흐림
| 6 || 1 || 4 || 3 || 4 || 5 || 2 || 2 || 7 || 4 || 6 || 10 || '''54'''
|-
! 눈
| 2 || 5 || 2 || – || – || – || – || – || – || – || 2 || 2 || '''13'''
|-
! 〔합〕
| 31 || 28 || 31 || 30 || 31 || 30 || 31 || 31 || 30 || 31 || 30 || 31 || '''365'''
|}
'''명치 41년도(1908)'''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소계
|-
! 맑음
| 16 || 21 || 18 || 21 || 23 || 17 || 16 || 22 || 25 || 22 || 16 || 16 || '''233'''
|-
! 비
| 1 || 2 || 1 || 5 || 5 || 8 || 8 || 6 || 2 || 5 || 3 || – || '''46'''
|-
! 흐림
| 9 || 3 || 11 || 4 || 3 || 5 || 7 || 3 || 3 || 4 || 11 || 12 || '''75'''
|-
! 눈
| 5 || 3 || 1 || – || – || – || – || – || – || – || – || 3 || '''12'''
|-
! 〔합〕
| 31 || 29 || 31 || 30 || 31 || 30 || 31 || 31 || 30 || 31 || 30 || 31 || '''366'''
|}
<ref group="역주">1908년은 윤년으로 2월이 29일이다. 원문의 표는 연도 표제와 수치가 서로 다른 면에 인쇄되어 어느 수치 덩어리가 어느 해인지 표제 위치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었다. 2월이 29일인 덩어리가 단 하나뿐이고 1906~1909년 중 윤년은 1908년뿐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네 해의 배정을 확정하였다.</ref>
'''명치 42년도(1909)'''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소계
|-
! 맑음
| 22 || 17 || 21 || 18 || 22 || 19 || 22 || 22 || 20 || 22 || 19 || 25 || '''249'''
|-
! 비
| 1 || 1 || 2 || 5 || 3 || 3 || 2 || 3 || 3 || 2 || 2 || – || '''27'''
|-
! 흐림
| 7 || 8 || 6 || 7 || 6 || 8 || 7 || 6 || 7 || 7 || 6 || 3 || '''78'''
|-
! 눈
| 1 || 2 || 2 || – || – || – || – || – || – || – || 3 || 3 || '''11'''
|-
! 〔합〕
| 31 || 28 || 31 || 30 || 31 || 30 || 31 || 31 || 30 || 31 || 30 || 31 || '''365'''
|}
=== 명치 42년(1월~11월) 청우표 ===
범례: 맑 = 맑음(晴), 비 = 비(雨), 흐 = 흐림(曇), 눈 = 눈(雪), – = 해당 날짜 없음 또는 공란.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font-size:85%"
! 월\일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1월
| 눈 || 흐 || 흐 || 맑 || 맑 || 흐 || 맑 || 비 || 흐 || 맑 || 흐 || 흐 || 흐 || 흐 || 흐 || 흐 || 흐 || 맑 || 맑 || 흐 || 흐 || 흐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흐 || 흐
|-
! 2월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맑 || 맑 || 흐 || 맑 || 맑 || 맑 || 흐 || 흐 || 맑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맑 || 맑 || 흐 || – || – || –
|-
! 3월
| 맑 || 맑 || 맑 || 흐 || 맑 || 흐 || 맑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비 || 맑 || 맑 || 흐 || 맑 || 맑 || 흐 || 흐 || 맑 || 맑 || 맑 || 비 || 맑 || 흐 || 맑 || 맑 || 맑
|-
! 4월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비 || 흐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맑 || 맑 || 맑 || 비 || 맑 || 맑 || 비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
|-
! 5월
| 흐 || 흐 || 흐 || 비 || 흐 || 맑 || 비 || 흐 || 맑 || 흐 || 맑 || 맑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 6월
| 맑 || 맑 || 비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맑 || 맑 || 흐 || 흐 || 흐 || 비 || 맑 || 맑 || 맑 || 비 || 흐 || 흐 || 비 || 맑 || 맑 || 비 || 맑 || 흐 || 맑 || 맑 || 맑 || –
|-
! 7월
| 흐 || 비 || 맑 || 맑 || 맑 || 비 || 비 || 비 || 비 || 맑 || 맑 || 맑 || 흐 || 흐 || 흐 || 흐 || 흐 || 비 || 맑 || 흐 || 흐 || 비 || 비 || 비 || 맑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 8월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흐 || 맑 || 맑 || 흐 || 맑 || 맑 || 비 || 비 || 맑 || 맑 || 흐
|-
! 9월
| 비 || 흐 || 흐 || 흐 || 비 || 맑 || 맑 || 맑 || 흐 || 비 || 흐 || 흐 || 흐 || 흐 || 맑 || 맑 || 맑 || 맑 || 비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흐 || 맑 || 맑 || 맑 || 흐 || –
|-
! 10월
| 맑 || 맑 || 맑 || 흐 || 맑 || 맑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 11월
| 비 || 흐 || 맑 || 맑 || 맑 || 맑 || 맑 || 맑 || 흐 || 비 || 맑 || 비 || 맑 || 흐 || 비 || 흐 || 흐 || 맑 || 맑 || 흐 || 맑 || 맑 || 비 || 맑 || 맑 || 맑 || 맑 || 비 || 비 || 비 || –
|-
! 12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비고〕 이 표에서 '흐림'에는 반청반담(半晴半曇, 반쯤 개고 반쯤 흐린 날)인 것을 포함한다.
위 표를 월별로 집계하면 다음과 같다.<ref group="역주">원문에 집계란이 없어 전사한 값을 더한 것이다. 이 집계는 앞의 「청우일수 월별표」 명치 42년도 값과 크게 어긋난다. 1월은 맑음 11일·흐림 18일인데 월별표는 맑음 22일·흐림 7일이며, 7월은 비가 9일인데 월별표는 2일이다. 1~11월 비 일수 합계는 이 표가 36일, 월별표가 27일이다. 위 비고는 맑음과 흐림의 배분 차이는 설명하지만 비와 눈의 차이는 설명하지 못하므로, 두 표가 서로 다른 관측 계열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이 장의 통계를 인용할 때에는 어느 표에서 취한 값인지 밝혀야 한다.</ref>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월 !! 맑음 !! 비 !! 흐림 !! 눈 !! 일수
|-
| 1월 || 11 || 1 || 18 || 1 || 31
|-
| 2월 || 21 || 0 || 7 || 0 || 28
|-
| 3월 || 21 || 2 || 8 || 0 || 31
|-
| 4월 || 23 || 3 || 4 || 0 || 30
|-
| 5월 || 21 || 2 || 8 || 0 || 31
|-
| 6월 || 18 || 5 || 7 || 0 || 30
|-
| 7월 || 13 || 9 || 9 || 0 || 31
|-
| 8월 || 25 || 2 || 4 || 0 || 31
|-
| 9월 || 15 || 4 || 11 || 0 || 30
|-
| 10월 || 28 || 0 || 3 || 0 || 31
|-
| 11월 || 16 || 8 || 6 || 0 || 30
|}
=== 명치 41년~43년 한난표 ===
원문에는 명치 41년·42년·43년의 한난표(기온표) 세 종이 실려 있다. 세 표 모두 행이 월, 열이 날짜이며, 한 칸에 '''오전 7시'''와 '''오후 1시''' 두 정시 관측치를 나란히 적었다. 하루의 최저·최고가 아니라 정시 관측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단위는 화씨(℉)이다. 명치 43년표는 표제에 '1월부터 11월까지'라 하여 11월까지만 실려 있다.
'''아래에는 명치 42년표의 1일~6일분만 실었다.'''<ref group="역주">세 표의 날짜별 수치는 12개월 × 31일 × 2회 관측으로 한 해 약 740개, 세 해 도합 약 2,200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명치 42년표의 1~6일분(144개 값)만 판독하였다. 나머지는 판독 작업이 끝나는 대로 보완한다. 보류 사유와 판독 방법은 이 문서의 토론 페이지에 적었다.</ref>
'''명치 42년(1909) 한난표 — 1일~6일''' (단위 ℉, 각 칸은 오전 7시 / 오후 1시)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월 !! 1일 !! 2일 !! 3일 !! 4일 !! 5일 !! 6일
|-
! 1월
| 31 / 41 || 34 / 45 || 42 / 48 || 46 / 52 || 48 / 51 || 39 / 47
|-
! 2월
| 38 / 54 || 40 / 52 || 44 / 52 || 36 / 48 || 36 / 50 || 36 / 46
|-
! 3월
| 43 / 54 || 44 / 51 || 34 / 48 || 40 / 53 || 38 / 55 || 44 / 53
|-
! 4월
| 52 / 62 || 44 / 65 || 51 / 67 || 54 / 68 || 56 / 70 || 57 / 60
|-
! 5월
| 54 / 63 || 56 / 65 || 60 / 67 || 67 / 72 || 61 / 68 || 60 / 62
|-
! 6월
| 70 / 82 || 68 / 72 || 70 / 80 || 70 / 72 || 69 / 69 || 66 / 71
|-
! 7월
| 74 / 84 || 72 / 80 || 68 / 82 || 68 / 74 || 69 / 82 || 69 / 70
|-
! 8월
| 78 / 89 || 78 / 86 || 76 / 85 || 80 / 90 || 85 / 92 || 80 / 89
|-
! 9월
| 68 / 78 || 70 / 79 || 70 / 80 || 72 / 80 || 71 / 78 || 69 / 77
|-
! 10월
| 60 / 76 || 64 / 73 || 65 / 74 || 64 / 72 || 59 / 70 || 57 / 69
|-
! 11월
| 54 / 64 || 52 / 66 || 55 / 67 || 54 / 57 || 42 / 54 || 43 / 53
|-
! 12월
| 40 / 55 || 40 / 58 || 45 / 56 || 38 / 54 || 48 / 57 || 49 / 59
|}
<ref group="역주">섭씨 환산은 ℃ = (℉ − 32) × 5/9. 8월 5일 오후 92℉는 약 33.3℃, 1월 1일 오전 31℉는 약 −0.6℃에 해당한다.</ref>
=== 명치 42년(1909) 우량표 ===
단위는 밀리미터.<ref group="역주">원문은 '雨量は粍を以て示す'라 하였다. 粍은 밀리미터를 나타내는 일본식 국자(國字)이며, 수치의 「、」는 소수점이다.</ref>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월 !! 우량 !! 월 !! 우량 !! 월 !! 우량
|-
| 1월 || 9.1 || 5월 || 55.8 || 9월 || 86.7
|-
| 2월 || 8.7 || 6월 || 78.6 || 10월 || 38.8
|-
| 3월 || 11.6 || 7월 || 63.9 || 11월 || 37.3
|-
| 4월 || 113.1 || 8월 || 134.4 || 12월 || 19.1
|}
〔비고〕 이 표는 강경일본인회(江景日本人會)의 조사에 따른 것이다.<ref group="역주">강경 거류 일본인의 자치 단체. 이 표는 기상 관측소가 아니라 이 단체의 자체 조사에 따른 것이다. 원문에는 합계란이 없으나 위 열두 달을 더하면 657.1mm로, 오늘날 이 일대의 연평균 강수량(약 1,200mm 내외)에 크게 못 미친다. 관측 누락이나 우량계 성능의 한계를 감안해 읽어야 한다.</ref>
</div>
== 역주 ==
<references group="역주" />
== 라이선스 ==
{{번역 저작권
|원문 = {{PD-South Korea}}
|번역 = {{CC-BY-SA-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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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최근강경사정/제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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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4장 강경의 연혁 |이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3장|제3장]]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5장|제5장]] |설명 = }} <div class=prose> == 제4장 강경의 연혁 == 강경의 연혁에 관하여는 상고할 만한 문서가 없으나, 구비(口碑)로 전하는 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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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text
text/x-wiki
{{번역 머리말
|제목 = [[번역:최근강경사정|최근강경사정]]
|지은이 = [[글쓴이:사카가미 도미조|사카가미 도미조]]
|역자 =
|부제 = 제4장 강경의 연혁
|이전 = [[번역:최근강경사정/제3장|제3장]]
|다음 = [[번역:최근강경사정/제5장|제5장]]
|설명 =
}}
<div class=prose>
== 제4장 강경의 연혁 ==
강경의 연혁에 관하여는 상고할 만한 문서가 없으나, 구비(口碑)로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러하다. 처음 강경의 지형은 아득히 넓은 하나의 큰 습지로서, 갈대와 물억새가 온통 우거지고 한 조각 작은 산이 그 가운데 우뚝 솟아 있을 뿐이었다.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ref group="역주">1911년을 기준으로 하면 1610년대 무렵에 해당한다. 저자가 구전을 옮긴 것으로, 문헌 근거는 제시되어 있지 않다.</ref>, 김씨(金氏)라는 사람이 그 아내와 함께 와서 이 산 위에 작은 집 한 채를 짓고 그 생계를 꾸렸다. 강경에 가옥을 세운 것은 이것을 효시(嚆矢)로 삼는다.
그런데 이 땅은 지질이 비옥하고, 또 물로나 뭍으로나 운수·교통의 편의를 지닌 요충의 지구(地區)였으므로, 기약하지 않았는데도 사방에서 옮겨 와 사는 이가 점차 늘어났다. 이 습지를 메워 돋우거나 파서 트더니, 마침내 하나의 시가(市街)를 이루기에 이르렀다. 이에 기념하기 위하여 김씨의 성을 지명에 붙여 금포(金浦)라 일컬었다.〔강경은 은진군 금포면에 있다.〕<ref group="역주">금포면은 은진군의 면으로 강경 시가가 속하였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논산군 강경면이 되었다.</ref> 김씨의 자손은 대대로 전하여 지금도 이 땅에 살고 있다.
김씨가 이 땅에 거처를 정한 뒤 150년쯤 지났을 무렵<ref group="역주">위 전승에 따르면 1760년대 무렵이 된다.</ref>, 이 고장에 사는 한인(韓人) 석설산(石雪山)<ref group="역주">원문 표기는 '石雪山'이다. 한국 측 자료에는 '石雪仙'으로 전하는 예도 있어 인명 확정에는 다른 자료와의 대조가 필요하다.</ref>과 뜻을 같이하는 이 여러 사람이 서로 의논하여 미교(渼橋)<ref group="역주">강경 남쪽 채운면 삼거리의 홍예석교, 이른바 미내다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에 놓였고 다리 곁에 사적을 적은 비석이 있었다.</ref> 가설 공사를 일으켰다. 기부를 모으고 부역을 권하여, 마침내 큰 다리 하나를 놓았다. 이것을 지나(支那)〔명나라 때인가?〕<ref group="역주">물음표는 원문에 실제로 인쇄되어 있다. 저자 자신이 시대를 확신하지 못한 채 넣은 주기로 보인다.</ref>로 가는 공로(公路)로 삼았으나, 지금은 그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 옛날의 자취조차 없고, 다만 농부의 통행에 맡겨져 있을 뿐이다. 그 사적(事跡)은 다리 곁의 석비(石碑)에 자세히 적혀 지금도 남아 있다.
시장은 처음에는 아래장〔下市場〕뿐이었고, 그나마 민유(民有)의 논〔畓〕을 쓰는 데 지나지 않았다. 약 100년 전<ref group="역주">1810년대 무렵.</ref> 그 매축(埋築) 공사를 일으켜 차츰 지금의 형태를 이루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 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아래장만으로는 그 위치가 한쪽 구석에 치우친 탓에, 주민 가운데 시장의 이익을 누리는 자와 누리지 못하는 자가 생기게 되었다. 그리하여 40년 전<ref group="역주">1870년대 초. 강경장이 상장(上場)과 하장(下場)으로 나뉜 시기에 대하여 한국 측 자료는 1869년 또는 1870년경으로 전한다.</ref> 다시 장터를 골라 윗장〔上市場〕을 열었고, 오늘날처럼 두 개의 시장을 보게 되었다.
윗장이 열리기 전후로 호수(戶數)가 갑자기 늘고 상업이 크게 발전하여, 마침내 삼남(三南) 유일의 큰 시장이라 일컬어지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강경이 큰 상업지로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겨우 4~50년 전의 일에 속한다.
〔비고〕 지금 석성군(石城郡) 불암진(佛岩津)<ref group="역주">현 충남 부여군 석성면 일대의 금강 나루.</ref> 이남, 강경 이북에 있는 수십 정보(町步)<ref group="역주">1정보는 3,000평으로 약 0.992ha. 수십 정보는 수십 ha에 해당한다.</ref>의 좋은 논은, 지난날에는 가옥이 즐비하여 이른바 강경 시가를 이루던 곳이나, 이제는 그 자취조차 남아 있지 않다. 도리어 그때에는 채마밭〔采畑〕<ref group="역주">원문은 '采畑'으로 인쇄되어 있다. 초두(艹)가 확인되지 않으나 문맥상 '菜畑(채마밭)'의 오식으로 보인다.</ref>에 지나지 않던 한쪽의 빈 땅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옥이 지어져, 마침내 지금의 시가를 이루었다. 세상의 변화란 또한 놀랍다 하겠다.
=== 내지인 이주의 연혁 ===
조선 내륙 가운데 일본인·조선인 사이의 상업 관계에서, 우리 강경만큼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은 드물다.<ref group="역주">'내지인(內地人)'은 일본 본토 출신 일본인을 가리키는 당시 식민지 용어이다. 이 절은 일본인 저자가 일본인 독자를 상정하고 쓴 것이므로 '우리'는 일본인을 가리킨다.</ref> 지금으로부터 26년 전<ref group="역주">1885년 무렵.</ref>, 우리 관헌(官憲)이 군산에서 금강을 거슬러 올라 이 고장에 와서, 부근 일대의 지형을 답사한 일이 있다. 그 뒤 메이지 20년(1887) 무렵, 우리 행상인이 처음으로 이 땅에 발을 들여 숱한 위험을 무릅쓰고 무수한 곤란을 견디며 상업에 종사하였다. 이 시대에는 일정한 재류자(在留者)가 없이 모두 부산을 근거로 삼고, 때때로 이 고장에 와서 행상을 시도하는 데 지나지 않았다.
메이지 25~26년(1892~1893) 무렵부터 인천 방면의 상인이 미곡 매입 등을 위해 강경에 오는 이가 잇달았다. 인천 다나카 료스케(田中良助)씨 같은 이는 26년 중에 이 고장 황산포(黃山浦)<ref group="역주">강경 북쪽 황산리의 포구. 옛 황산진(黃山津)이다.</ref>에 지점을 두었고, 또 인천 쇼노(庄野) 상점 같은 곳도 28년 중에 처음으로 강경 가와바타도리(川端通)<ref group="역주">'강가 거리'라는 뜻의 일본식 정명(町名). 강경 일본인 시가의 거리 이름이다.</ref>에 출장소를 열어 무역업을 경영하였다. 황산과 강경에 점포를 차린 것은 이것을 효시로 삼는다.
이와 같이 하여 한때는 내지인의 행상이 매우 성함을 보였다. 그런데 29년의 경성 대정변(京城大政變)은 지방에서 배일적(排日的) 폭도의 봉기로 이어졌고, 그 때문에 내지 행상인은 모두 몹시 심한 박해를 받아 부득이 이 고장에서 철수하게 되었다.<ref group="역주">메이지 29년은 1896년이다. 을미사변(1895) 뒤 이어진 아관파천(1896년 2월)과 그에 따른 정변, 그리고 각지의 을미의병 봉기를 저자가 '배일적 폭도의 봉기'로 묶어 서술한 것이다. 당시 일본 측의 시각을 그대로 옮긴 표현이다.</ref> 얼마 안 되어 지방이 평온해지자 다시 이 고장에 들어오는 이가 차츰 늘었다.
30년 1월에 이르러 처음으로 영구적 이주자가 나왔다. 지금 황산에 살고 있는, 이 고장의 성공자 히로쓰 아이스케(弘津愛助)씨가 바로 그 사람이다. 이듬해 31년 여름, 야쿠시지 지로(藥師寺知朧)씨가 처음으로 한인(韓人)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한남학당(韓南學堂)을 세우고, 강경을 널리 소개하는 데 힘썼다. 그 뒤로 내지인으로 정주하는 이가 해마다 늘고, 러일전쟁 뒤에는 그 수가 두드러지게 불어나, 마침내 오늘의 발전을 보기에 이른 것이다.
요컨대 강경 같은 곳은, 저 철도 연선지(沿線地)나 개항장처럼 일시적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룬 것이 아니라, 경제적 실력에 따라 점차 개척된 식민지이므로 그 기초가 지극히 견실하다. 실제로 강경에 있는 내지인의 대부분은 상당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모두 영구히 거주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따라서 다른 내지인 거류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경박하고 화려한 기풍이 전혀 없고, 오로지 근검역행(勤儉力行)을 중히 여기는 이가 많다. 이것을 강경의 특색으로 삼는다.
이제 내지인이 이 고장에 이주를 시도한 이래, 해를 거듭하며 인구가 늘어난 상태와 그 사이의 발전 순서를 아래에 보인다.
{| class="wikitable"
! 연별(메이지) !! 호수 !! 인구 !!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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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1897) || 1 || 1 || 1월 상인 1명이 처음으로 황산에 정주함. 행상으로 체재하는 자가 늘 10여 명 있었음<ref group="역주">30년 행에만 '12월'이라는 작은 글자 표기가 없다. 31년 이후의 행에는 모두 붙어 있어, 12월 말 기준 조사임을 밝힌 것이다. 원문 그대로 옮겼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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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년(1898)〔12월〕 || 3 || 4 || 5월 인천 영사관에서 매월 교대로 순사 1명을 출장·체재시킴 ○ 9월 한남학당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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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년(1899)〔12월〕 || 13 || 38 || 2월 강경일본인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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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년(1900)〔12월〕 || 20 || 57 || 8월 소형 증기선이 처음으로 이 고장~군산 사이를 항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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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년(1901)〔12월〕 || 27 || 78 || 시찰자의 왕래가 점차 잦아짐<ref group="역주">원문은 '觀察者'로 인쇄되어 있다. 문맥상 시찰자의 뜻이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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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1902)〔12월〕 || 34 || 99 || 5월 강경우편수취소 설치 ○ 순사주재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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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년(1903)〔12월〕 || 82 || 130 || 34년 이후 군산–강경 간 소형 증기선 항행이 폐지되었으나 올해 다시 왕복을 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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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년(1904)〔12월〕 || 90 || 251 || 1월 처음으로 일본 여관이 개업함 ○ 5월 의사가 처음으로 와서 거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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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표기 없는 행〕 || || || 2월 강경일본인회를 강경거류민역소로 개칭함 ○ 3월 강경토지조합 설치 ○ 4월 강경소방조 설치 인가됨 ○ 같은 달 강경소학교 설립 ○ 5월 정토종 강경사(江景寺) 건립<ref group="역주">원문 연혁표에서 이 줄에는 연도 표시가 없고, 다음 줄에 '38년'이 붙어 있다. 그러나 다음 줄이 '같은 달'로 시작해 이 줄의 5월을 받는 점, 그리고 강경소학교·강경사·소방조가 실제로 1905년(메이지 38년) 사항인 점으로 보아, 이 줄부터가 38년 항목이고 연도 표시가 한 줄 뒤로 밀려 인쇄된 것으로 보인다. 인쇄 배열 그대로 옮겼으므로 인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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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년(1905)〔12월〕 || 95 || 263 || ○ 같은 달 강경우편수취소 폐지, 군산우편국 강경출장소 설치 ○ 전신 사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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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년(1906)〔12월〕 || 103 || 340 || 4월 야마토바시(大和橋) 가설 ○ 5월 이 고장~군산 간 전화 개통 ○ 7월 군산우편국 강경출장소 폐지, 강경우편국 설치<ref group="역주">'국(局)'으로 읽었으나 인쇄가 흐려 '소(所)'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ref> ○ 강경거류민역소를 강경일본인회로 개칭 ○ 10월 도우장(屠牛場) 설치 ○ 12월 순사주재소 폐지, 순사부장파출소 설치 ○ 같은 달 한성공동창고회사 강경출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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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1907)〔12월〕 || 122 || 447 || 1월 재무고문 분청 설치<ref group="역주">1904년 제1차 한일협약 이후 설치된 재정고문 관하의 지방 기구이다. 1907년 폐지되고 재무서로 바뀌었다.</ref> ○ 2월 사립 강경문고 설치 ○ 3월 한남학당 폐교 ○ 4월 강경 시내전화 개통 ○ 공립보통학교 개교 ○ 7월 순사부장파출소 폐지, 군산경찰서 강경분서 설치 ○ 8월 한호농공은행 강경지점 설치 ○ 9월 강경교(江景橋) 가설 ○ 10월 강경수출상조합 설치 ○ 11월 강경수비대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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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년(1908)〔12월〕 || 152 || 564 || 1월 재무고문 분청 폐지, 강경재무서 설치 ○ 5월 산파가 처음으로 개업함 ○ 8월 강경헌병분견소 설치 ○ 8월 경찰분서 폐지, 강경경찰서 설치 ○ 9월 강경소학교 신축 교사 낙성 ○ 이 고장~전주 간 전화 개통
|-
| 42년(1909)〔12월〕 || 180 || 693 || 3월 강경지방금융조합 설치 ○ 5월 강경신사 건설 ○ 강경공원 개설 ○ 9월 이 고장~공주 간 전화 개통 ○ 11월 강경구재판소 설치<ref group="역주">통감부 재판소 체제의 최말단 법원이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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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년(1910)〔12월〕 || 221 || 870 || 5월 이 고장~공주 간 석유발동기선 항행 개시 ○ 같은 달 이 고장~대전 간 전화 개통 ○ 7월 강경헌병분견소 폐지 ○ 8월 연산 수리조합 공사 완성 ○ 9월 동양척식회사 강경출장소 설치 ○ 10월 강경재무서 폐지, 은진군청에 병합됨 ○ 11월 황산헌병분견소 설치 ○ 농사 경영자로 와서 사는 이가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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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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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장 강경의 연혁 ==
강경의 연혁에 관하여는 상고할 만한 문서가 없으나, 구비(口碑)로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러하다. 처음 강경의 지형은 아득히 넓은 하나의 큰 습지로서, 갈대와 물억새가 온통 우거지고 한 조각 작은 산이 그 가운데 우뚝 솟아 있을 뿐이었다.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ref group="역주">1911년을 기준으로 하면 1610년대 무렵에 해당한다. 저자가 구전을 옮긴 것으로, 문헌 근거는 제시되어 있지 않다.</ref>, 김씨(金氏)라는 사람이 그 아내와 함께 와서 이 산 위에 작은 집 한 채를 짓고 그 생계를 꾸렸다. 강경에 가옥을 세운 것은 이것을 효시(嚆矢)로 삼는다.
그런데 이 땅은 지질이 비옥하고, 또 물로나 뭍으로나 운수·교통의 편의를 지닌 요충의 지구(地區)였으므로, 기약하지 않았는데도 사방에서 옮겨 와 사는 이가 점차 늘어났다. 이 습지를 메워 돋우거나 파서 트더니, 마침내 하나의 시가(市街)를 이루기에 이르렀다. 이에 기념하기 위하여 김씨의 성을 지명에 붙여 금포(金浦)라 일컬었다.〔강경은 은진군 금포면에 있다.〕<ref group="역주">금포면은 은진군의 면으로 강경 시가가 속하였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논산군 강경면이 되었다.</ref> 김씨의 자손은 대대로 전하여 지금도 이 땅에 살고 있다.
김씨가 이 땅에 거처를 정한 뒤 150년쯤 지났을 무렵<ref group="역주">위 전승에 따르면 1760년대 무렵이 된다.</ref>, 이 고장에 사는 한인(韓人) 석설산(石雪山)<ref group="역주">원문 표기는 '石雪山'이다. 한국 측 자료에는 '石雪仙'으로 전하는 예도 있어 인명 확정에는 다른 자료와의 대조가 필요하다.</ref>과 뜻을 같이하는 이 여러 사람이 서로 의논하여 미교(渼橋)<ref group="역주">강경 남쪽 채운면 삼거리의 홍예석교, 이른바 미내다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에 놓였고 다리 곁에 사적을 적은 비석이 있었다.</ref> 가설 공사를 일으켰다. 기부를 모으고 부역을 권하여, 마침내 큰 다리 하나를 놓았다. 이것을 지나(支那)〔명나라 때인가?〕<ref group="역주">물음표는 원문에 실제로 인쇄되어 있다. 저자 자신이 시대를 확신하지 못한 채 넣은 주기로 보인다.</ref>로 가는 공로(公路)로 삼았으나, 지금은 그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 옛날의 자취조차 없고, 다만 농부의 통행에 맡겨져 있을 뿐이다. 그 사적(事跡)은 다리 곁의 석비(石碑)에 자세히 적혀 지금도 남아 있다.
시장은 처음에는 아래장〔下市場〕뿐이었고, 그나마 민유(民有)의 논〔畓〕을 쓰는 데 지나지 않았다. 약 100년 전<ref group="역주">1810년대 무렵.</ref> 그 매축(埋築) 공사를 일으켜 차츰 지금의 형태를 이루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 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아래장만으로는 그 위치가 한쪽 구석에 치우친 탓에, 주민 가운데 시장의 이익을 누리는 자와 누리지 못하는 자가 생기게 되었다. 그리하여 40년 전<ref group="역주">1870년대 초. 강경장이 상장(上場)과 하장(下場)으로 나뉜 시기에 대하여 한국 측 자료는 1869년 또는 1870년경으로 전한다.</ref> 다시 장터를 골라 윗장〔上市場〕을 열었고, 오늘날처럼 두 개의 시장을 보게 되었다.
윗장이 열리기 전후로 호수(戶數)가 갑자기 늘고 상업이 크게 발전하여, 마침내 삼남(三南) 유일의 큰 시장이라 일컬어지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강경이 큰 상업지로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겨우 4~50년 전의 일에 속한다.
〔비고〕 지금 석성군(石城郡) 불암진(佛岩津)<ref group="역주">현 충남 부여군 석성면 일대의 금강 나루.</ref> 이남, 강경 이북에 있는 수십 정보(町步)<ref group="역주">1정보는 3,000평으로 약 0.992ha. 수십 정보는 수십 ha에 해당한다.</ref>의 좋은 논은, 지난날에는 가옥이 즐비하여 이른바 강경 시가를 이루던 곳이나, 이제는 그 자취조차 남아 있지 않다. 도리어 그때에는 채마밭〔采畑〕<ref group="역주">원문은 '采畑'으로 인쇄되어 있다. 초두(艹)가 확인되지 않으나 문맥상 '菜畑(채마밭)'의 오식으로 보인다.</ref>에 지나지 않던 한쪽의 빈 땅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옥이 지어져, 마침내 지금의 시가를 이루었다. 세상의 변화란 또한 놀랍다 하겠다.
=== 내지인 이주의 연혁 ===
조선 내륙 가운데 일본인·조선인 사이의 상업 관계에서, 우리 강경만큼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은 드물다.<ref group="역주">'내지인(內地人)'은 일본 본토 출신 일본인을 가리키는 당시 식민지 용어이다. 이 절은 일본인 저자가 일본인 독자를 상정하고 쓴 것이므로 '우리'는 일본인을 가리킨다.</ref> 지금으로부터 26년 전<ref group="역주">1885년 무렵.</ref>, 우리 관헌(官憲)이 군산에서 금강을 거슬러 올라 강경에 와서, 부근 일대의 지형을 답사한 일이 있다. 그 뒤 메이지 20년(1887) 무렵, 우리 행상인이 처음으로 이 땅에 발을 들여 숱한 위험을 무릅쓰고 무수한 곤란을 견디며 상업에 종사하였다. 이 시대에는 일정한 재류자(在留者)가 없이 모두 부산을 근거로 삼고, 때때로 강경에 와서 행상을 시도하는 데 지나지 않았다.
메이지 25~26년(1892~1893) 무렵부터 인천 방면의 상인이 미곡 매입 등을 위해 강경에 오는 이가 잇달았다. 인천 다나카 료스케(田中良助)씨 같은 이는 26년 중에 강경 황산포(黃山浦)<ref group="역주">강경 북쪽 황산리의 포구. 옛 황산진(黃山津)이다.</ref>에 지점을 두었고, 또 인천 쇼노(庄野) 상점 같은 곳도 28년 중에 처음으로 강경 가와바타도리(川端通)<ref group="역주">'강가 거리'라는 뜻의 일본식 정명(町名). 강경 일본인 시가의 거리 이름이다.</ref>에 출장소를 열어 무역업을 경영하였다. 황산과 강경에 점포를 차린 것은 이것을 효시로 삼는다.
이와 같이 하여 한때는 내지인의 행상이 매우 성함을 보였다. 그런데 29년의 경성 대정변(京城大政變)은 지방에서 배일적(排日的) 폭도의 봉기로 이어졌고, 그 때문에 내지 행상인은 모두 몹시 심한 박해를 받아 부득이 강경에서 철수하게 되었다.<ref group="역주">메이지 29년은 1896년이다. 을미사변(1895) 뒤 이어진 아관파천(1896년 2월)과 그에 따른 정변, 그리고 각지의 을미의병 봉기를 저자가 '배일적 폭도의 봉기'로 묶어 서술한 것이다. 당시 일본 측의 시각을 그대로 옮긴 표현이다.</ref> 얼마 안 되어 지방이 평온해지자 다시 강경에 들어오는 이가 차츰 늘었다.
30년 1월에 이르러 처음으로 영구적 이주자가 나왔다. 지금 황산에 살고 있는, 강경의 성공자 히로쓰 아이스케(弘津愛助)씨가 바로 그 사람이다. 이듬해 31년 여름, 야쿠시지 지로(藥師寺知朧)씨가 처음으로 한인(韓人)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한남학당(韓南學堂)을 세우고, 강경을 널리 소개하는 데 힘썼다. 그 뒤로 내지인으로 정주하는 이가 해마다 늘고, 러일전쟁 뒤에는 그 수가 두드러지게 불어나, 마침내 오늘의 발전을 보기에 이른 것이다.
요컨대 강경 같은 곳은, 저 철도 연선지(沿線地)나 개항장처럼 일시적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룬 것이 아니라, 경제적 실력에 따라 점차 개척된 식민지이므로 그 기초가 지극히 견실하다. 실제로 강경에 있는 내지인의 대부분은 상당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모두 영구히 거주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따라서 다른 내지인 거류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경박하고 화려한 기풍이 전혀 없고, 오로지 근검역행(勤儉力行)을 중히 여기는 이가 많다. 이것을 강경의 특색으로 삼는다.
이제 내지인이 강경에 이주를 시도한 이래, 해를 거듭하며 인구가 늘어난 상태와 그 사이의 발전 순서를 아래에 보인다.
{| class="wikitable"
! 연별(메이지) !! 호수 !! 인구 !!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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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1897) || 1 || 1 || 1월 상인 1명이 처음으로 황산에 정주함. 행상으로 체재하는 자가 늘 10여 명 있었음<ref group="역주">30년 행에만 '12월'이라는 작은 글자 표기가 없다. 31년 이후의 행에는 모두 붙어 있어, 12월 말 기준 조사임을 밝힌 것이다. 원문 그대로 옮겼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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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년(1898)〔12월〕 || 3 || 4 || 5월 인천 영사관에서 매월 교대로 순사 1명을 출장·체재시킴 ○ 9월 한남학당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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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년(1899)〔12월〕 || 13 || 38 || 2월 강경일본인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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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년(1900)〔12월〕 || 20 || 57 || 8월 소형 증기선이 처음으로 강경~군산 사이를 항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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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년(1901)〔12월〕 || 27 || 78 || 시찰자의 왕래가 점차 잦아짐<ref group="역주">원문은 '觀察者'로 인쇄되어 있다. 문맥상 시찰자의 뜻이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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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1902)〔12월〕 || 34 || 99 || 5월 강경우편수취소 설치 ○ 순사주재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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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년(1903)〔12월〕 || 82 || 130 || 34년 이후 군산–강경 간 소형 증기선 항행이 폐지되었으나 올해 다시 왕복을 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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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년(1904)〔12월〕 || 90 || 251 || 1월 처음으로 일본 여관이 개업함 ○ 5월 의사가 처음으로 와서 거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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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표기 없는 행〕 || || || 2월 강경일본인회를 강경거류민역소로 개칭함 ○ 3월 강경토지조합 설치 ○ 4월 강경소방조 설치 인가됨 ○ 같은 달 강경소학교 설립 ○ 5월 정토종 강경사(江景寺) 건립<ref group="역주">원문 연혁표에서 이 줄에는 연도 표시가 없고, 다음 줄에 '38년'이 붙어 있다. 그러나 다음 줄이 '같은 달'로 시작해 이 줄의 5월을 받는 점, 그리고 강경소학교·강경사·소방조가 실제로 1905년(메이지 38년) 사항인 점으로 보아, 이 줄부터가 38년 항목이고 연도 표시가 한 줄 뒤로 밀려 인쇄된 것으로 보인다. 인쇄 배열 그대로 옮겼으므로 인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ref>
|-
| 38년(1905)〔12월〕 || 95 || 263 || ○ 같은 달 강경우편수취소 폐지, 군산우편국 강경출장소 설치 ○ 전신 사무 개시
|-
| 39년(1906)〔12월〕 || 103 || 340 || 4월 야마토바시(大和橋) 가설 ○ 5월 강경~군산 간 전화 개통 ○ 7월 군산우편국 강경출장소 폐지, 강경우편국 설치<ref group="역주">'국(局)'으로 읽었으나 인쇄가 흐려 '소(所)'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ref> ○ 강경거류민역소를 강경일본인회로 개칭 ○ 10월 도우장(屠牛場) 설치 ○ 12월 순사주재소 폐지, 순사부장파출소 설치 ○ 같은 달 한성공동창고회사 강경출장소 설치
|-
| 40년(1907)〔12월〕 || 122 || 447 || 1월 재무고문 분청 설치<ref group="역주">1904년 제1차 한일협약 이후 설치된 재정고문 관하의 지방 기구이다. 1907년 폐지되고 재무서로 바뀌었다.</ref> ○ 2월 사립 강경문고 설치 ○ 3월 한남학당 폐교 ○ 4월 강경 시내전화 개통 ○ 공립보통학교 개교 ○ 7월 순사부장파출소 폐지, 군산경찰서 강경분서 설치 ○ 8월 한호농공은행 강경지점 설치 ○ 9월 강경교(江景橋) 가설 ○ 10월 강경수출상조합 설치 ○ 11월 강경수비대 주둔
|-
| 41년(1908)〔12월〕 || 152 || 564 || 1월 재무고문 분청 폐지, 강경재무서 설치 ○ 5월 산파가 처음으로 개업함 ○ 8월 강경헌병분견소 설치 ○ 8월 경찰분서 폐지, 강경경찰서 설치 ○ 9월 강경소학교 신축 교사 낙성 ○ 강경~전주 간 전화 개통
|-
| 42년(1909)〔12월〕 || 180 || 693 || 3월 강경지방금융조합 설치 ○ 5월 강경신사 건설 ○ 강경공원 개설 ○ 9월 강경~공주 간 전화 개통 ○ 11월 강경구재판소 설치<ref group="역주">통감부 재판소 체제의 최말단 법원이다.</ref>
|-
| 43년(1910)〔12월〕 || 221 || 870 || 5월 강경~공주 간 석유발동기선 항행 개시 ○ 같은 달 강경~대전 간 전화 개통 ○ 7월 강경헌병분견소 폐지 ○ 8월 연산 수리조합 공사 완성 ○ 9월 동양척식회사 강경출장소 설치 ○ 10월 강경재무서 폐지, 은진군청에 병합됨 ○ 11월 황산헌병분견소 설치 ○ 농사 경영자로 와서 사는 이가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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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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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돈전/제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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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머리말 |제목 = 화성돈전(華盛頓傳) |지은이 = |역자 = [[저자:이해조|이해조]] |부제 = 第五章 北美合衆國의 獨立及大統領 |이전 = [[../제4장|4장]] |다음 = [[../제6장|6장]] |설명 = [[w:조지 워싱턴|조지 워싱턴]]의 전기로, 한역본을 중역(重譯)한 것이다. }} {{옛한글/시작}} ===第五{{sic|節|章}} 北美合衆國의 獨立及大統領=== {{du|漁泰溫}}을 陷落ᄒᆞᆫ 後에 大功을 已成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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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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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한글/시작}}
===第五{{sic|節|章}} 北美合衆國의 獨立及大統領===
{{du|漁泰溫}}을 陷落ᄒᆞᆫ 後에 大功을 已成ᄒᆞ나 競爭主義ᄂᆞᆫ 尙此未熄이라 故로 {{u|華盛頓}}이 罷戰의 議를 力排ᄒᆞ고 {{du|叡鐵謔}}에 各州代表者를 訪ᄒᆞ야 言호ᄃᆡ 全土를 肅淸코져 ᄒᆞᆯ진ᄃᆡᆫ 獨立의 約을 証ᄒᆞᆫ 然後에야 我民이 無事를 始得ᄒᆞ리라 ᄒᆞ더니 於是에 兩國使臣이 法都{{du|巴黎}}<ref>파려(파리, Paris)</ref>에서 締約ᄒᆞ야 美國殖民地獨立을 許ᄒᆞ니 此報가 美國에 達ᄒᆞᆷᄋᆡ 市民이 群集ᄒᆞ고 {{du|叡鐵謔}}公會堂에 火光이 旦에 達ᄒᆞ야 家家祝賀ᄒᆞ니 此後로 美洲十三州獨立이 永遠ᄒᆞᆫ지라 {{u|華盛頓}}의 半生心願을 一日에 獲償ᄒᆞ니 其快ㅣ 何如오
鳴呼라 狡兔ㅣ 死ᄒᆞᆷᄋᆡ 走狗ㅣ 烹ᄒᆞ고 飛鳥ㅣ 盡ᄒᆞᆷᄋᆡ 良弓이 藏ᄒᆞ도다 國家獨立
<!-- 57 -->
의 成敗가 軍隊掌中에 一係ᄒᆞᆫ則 議會가 戰戰兢兢ᄒᆞ야 其歡心을 失ᄒᆞᆯ가 恐ᄒᆞ더니 戰事ㅣ 旣罷에 昔日勞苦를 頓忘ᄒᆞ고 功賞이 無ᄒᆞ니 將士ㅣ 不平ᄒᆞ야 亂勢ㅣ 將作이라 時에 {{u|華盛頓}}이 暇를 得ᄒᆞ야 營寨를 離ᄒᆞ얏더니 此報를 聞ᄒᆞ고 急往鎭壓ᄒᆞ더라
然、將士의 不平이 益甚ᄒᆞ야 議會를 彈劾코져 ᄒᆞ야 {{u|華盛頓}}에게 訴ᄒᆞ거ᄂᆞᆯ {{u|華盛頓}}이 毅然이 拒絶ᄒᆞ고 且曉曰
:軍隊ᄂᆞᆫ 國民自由를 爲ᄒᆞ야 戰ᄒᆞᆷ이오 議會ᄂᆞᆫ 國民自由를 爲ᄒᆞ야 代表ᄒᆞᆫ 者인則 範圍를 相越치 아니ᄒᆞᆫ 故로 軍隊ᄂᆞᆫ 議會命令을 服從ᄒᆞᆷ이 實、不易의 理라 諸君은 勿譁ᄒᆞ라
將士ㅣ 益激ᄒᆞ야 曰國會ㅣ 旣如此ᄒᆞᆫ則 國會의 義務ㅣ 安在오 ᄒᆞ고 兵士를 進ᄒᆞ야 議會를 覆ᄒᆞ려 ᄒᆞ며 {{u|華盛頓}}을 擁ᄒᆞ야 王位에 登코져 ᄒᆞ니 {{u|華盛頓}}의 高潔ᄒᆞᆫ 心이 엇지 虛榮을 暫負ᄒᆞ고 萬世에 貽笑코져 ᄒᆞ리오 將士를 急集ᄒᆞ야 泣喩曰
:嗚呼라 我等이 一身의 幸福生命을 捨ᄒᆞ고 死力奮鬪ᄒᆞᆫ 者ᄂᆞᆫ 此無聲無臭無影無形ᄒᆞᆫ 自由를 爲ᄒᆞᆷ이라 今에 區區의 憤을 不勝ᄒᆞ야 旣得ᄒᆞᆫ 바를 復失코져 ᄒᆞ
<!-- 58 -->
:니 其淺躁ㅣ 太甚이로다 嗚呼諸君아 妻子를 別ᄒᆞ고 父母를 離ᄒᆞ며 鋒鏑을 冒ᄒᆞ고 霜露를 犯ᄒᆞᆷ은 往日의 苦ㅣ 아닌가 今日已成ᄒᆞᆫ 局을 宜自保惜이어ᄂᆞᆯ 若我得我失ᄒᆞ면 神聖ᄒᆞᆫ 軍隊가 自由의 公敵과 何異ᄒᆞ리오
此時에 猛火沸茶와 如ᄒᆞᆫ 驕兵이 此言을 聞ᄒᆞ고 皆淚를 流ᄒᆞ야 罪를 謝ᄒᆞᄂᆞᆫ지라 然、{{u|華盛頓}}이 訓戒ᄒᆞᆯᄲᅮᆫ 아니라 一面으로 議會에 直告ᄒᆞ야 將士의 功이 有ᄒᆞᆫ 者를 厚賞ᄒᆞ니 其事ㅣ 乃解ᄒᆞ더라 若{{u|華盛頓}}이 一毫私意가 有ᄒᆞ야 帝王의 位에 登ᄒᆞ야 {{u|拿破侖}}<ref>나파륜(나폴레옹 보나파르트, Napoleon Bonaparte, 1769-1821)</ref>으로 先後相輝ᄒᆞᆫ則 合衆國이 共和自立을 不得ᄒᆞᆯ지라 然則北美新自由國은 忠勇ᄒᆞᆫ 士氣의 致ᄒᆞᆯᄲᅮᆫ 아니라 公平政治家의 賜ᄒᆞᆷ이 多ᄒᆞ도다
一七八三年十一月二十五日은 卽北美合衆國의 獨立日이라 英軍이 旣去ᄋᆡ {{du|紐約}}市義勇隊ㅣ {{u|華盛頓}}을 簇擁ᄒᆞ야 入ᄒᆞ다 十二月四日에 將校를 大會ᄒᆞ야 歸別의 意를 道ᄒᆞ고 十九日에 將軍印綬를 解ᄒᆞ니 部下에 老幼ㅣ 皆泣送ᄒᆞ더라 {{u|華盛頓}}이 故鄕{{du|培爾嫩}}에 歸ᄒᆞ야 往日의 大將盛業을 渾忘ᄒᆞ고 每晨起에 老農을 偕ᄒᆞ야 田園에 耕ᄒᆞᆯᄉᆡ 且語且笑ᄒᆞ야 日暮를 不知ᄒᆞ더라
一七八七年에 {{du|叡鐵謔}}에 委員會를 開ᄒᆞ고 盟約를 改証ᄒᆞ며 弊政을 除祛ᄒᆞᆯᄉᆡ {{du|巴}}
<!-- 59 -->
{{du|基尼亞}}州에셔 {{u|華盛頓}}을 擧ᄒᆞ야 代表로 送ᄒᆞ니 {{u|華盛頓}}이 私念호ᄃᆡ 戰事ㅣ 旣終에 若諸州ㅣ 各恣ᄒᆞ면 自由盛業이 此로 從ᄒᆞ야 凋落ᄒᆞᆯ지라 田園의 樂을 乃捨ᄒᆞ고 委員會에 旣至ᄒᆞᆷᄋᆡ 會長의 任을 又當ᄒᆞ야 美國現行憲法을 撰定ᄒᆞ니 統領의 任은 {{u|華盛頓}}을 舍ᄒᆞ고 誰가 復有ᄒᆞ리오 多數의 請을 從ᄒᆞ야 北美開國大統領의 任을 帶ᄒᆞ다
一七八九年 四月三十日에 {{u|華盛頓}}이 大統領의 任을 受ᄒᆞ고 {{du|培爾嫩}}으로브터 {{du|紐約}}에 至ᄒᆞᆯᄉᆡ 一路에 觀ᄒᆞᄂᆞᆫ 者ㅣ 堵와 如ᄒᆞ고 凱旋과 如ᄒᆞ더라 {{u|華盛頓}}이 法場에 先入ᄒᆞ야 嚴肅히 設誓ᄒᆞᆫ 後에 言호ᄃᆡ 此後로 凡事를 道義에 合ᄒᆞᆫ 然後에 施行ᄒᆞ리니 願皇天은 佑ᄒᆞ샤 厥職을 俾稱케 ᄒᆞ소셔 又議會에 至ᄒᆞ야 演說曰今에 諸君의 推薦을 承ᄒᆞ야 此重任을 當ᄒᆞ나 藐躬으론 報效치 못ᄒᆞᆯ가 恐ᄒᆞ노니 願諸君은 提挈ᄒᆞ야 隕越을 免케 ᄒᆞᆷ이 幸甚幸甚이로다
先是에 {{u|華盛頓}}이 大統領을 受ᄒᆞᆫ 後에 {{du|培爾嫩}}에 歸ᄒᆞ야 母氏께 告ᄒᆞ니 母ㅣ 泣然泣下曰吾ㅣ 老且病이라 命이 朝夕에 在ᄒᆞ니 此後ᄂᆞᆫ 汝를 復見치 못ᄒᆞ리로다 然汝ᄂᆞᆫ 速往ᄒᆞ야 天職을 盡ᄒᆞ라 {{u|華盛頓}}이 亦涕泣ᄒᆞ거ᄂᆞᆯ 母ㅣ {{u|華盛頓}}을 促送ᄒᆞ더
<!-- 60 -->
니 未幾에 {{u|華盛頓}}이 老母의 訃音을 聞ᄒᆞ고 哀痛幾絶ᄒᆞᄂᆞᆫ지라 及葬에 葬儀가 頗盛ᄒᆞ고 國人이 {{u|華盛頓}}을 爲ᄒᆞ야 非常ᄒᆞᆫ 敬愛로 紼을 執ᄒᆞ고 墓에 謁ᄒᆞᄂᆞᆫ 者ㅣ 途를 塞ᄒᆞ더라
時에 議會에셔 行政區域을 三에 分ᄒᆞ고 大臣을 組織ᄒᆞᆯᄉᆡ {{u|吉富爾}}氏ᄂᆞᆫ 內務大臣으로 {{u|哈彌頓}}<ref>합미돈(알렉산더 해밀턴, Alexander Hamilton, 1757-1804)</ref>氏ᄂᆞᆫ 大藏大臣으로 {{u|{{sic|享|亨}}利}}<ref>{{sic|향|형}}리(헨리 녹스, Henry Knox, 1750-1806)</ref>氏ᄂᆞᆫ 軍務大臣으로 薦定ᄒᆞ니 三人은 才識이 贍富ᄒᆞ고 閱歷이 夙有ᄒᆞᆫ 者러라 {{u|蘭特爾}}<ref>난특이(에드먼드 랜돌프, Edmund Randolph, 1753-1813)</ref>氏ᄂᆞᆫ 軍務次官으로 {{u|村係}}<ref>촌계(존 제이, John Jay, 1745-1829)</ref>氏ᄂᆞᆫ 高等裁判長으로 登庸ᄒᆞ니 於是에 行政官이 粗具ᄒᆞ더라
{{u|哈彌頓}}氏ㅣ 內閣에 登庸ᄒᆞᆷᄋᆡ 財政을 整理코져 ᄒᆞ야 酒稅를 創始ᄒᆞ니 諸大臣이 皆反對ᄒᆞ고 一時莠言이 紛起호ᄃᆡ {{u|華盛頓}}이 其議를 採用ᄒᆞ니 州民의 抵抗이 甚劇이라 兵力으로 抑壓ᄒᆞᆷ에 至호ᄃᆡ 國內가 {{u|華盛頓}}을 愛ᄒᆞᄂᆞᆫ 故로 民情이 稍安ᄒᆞ더라 此後론 {{u|哈彌頓}} {{u|吉富爾}}兩人이 每事를 互相反對ᄒᆞ야 牴梧가 益甚ᄒᆞ니 {{u|華盛頓}}의 兩慰ᄒᆞᆷ을 不聽ᄒᆞ고 儼然히 私交의 敵이 되더라
大臣黨爭이 甚劇ᄒᆞ고 各州國體가 不固라 {{u|華盛頓}}이 一身의 希望을 誓棄코져 ᄒᆞ더니 適四年에 任滿이라 公擧續任ᄒᆞ니 一七九三年 三月四日에 大統領職을 復
<!-- 61 -->
受ᄒᆞ다
不意에 天公이 難을 作ᄒᆞ야 內治가 未成ᄒᆞ고 外交가 又至ᄒᆞ니 時에 西北土蠻이 侵入ᄒᆞ고 {{du|佛蘭西}}난 共和政治를 組織ᄒᆞᆯᄉᆡ 英國과 釁이 有ᄒᆞ거ᄂᆞᆯ 美國人民이 法人의 助己ᄒᆞᆫ 同情을 表ᄒᆞ야 攻守同盟을 結코져 ᄒᆞᆫᄃᆡ {{u|華盛頓}}이 局外中立을 主ᄒᆞ야 曰人이 自由를 愛ᄒᆞᆷ에ᄂᆞᆫ 同情이 固有ᄒᆞ나 然、一時에 任俠으로 國家의 危亂을 致ᄒᆞᆷ은 不取ᄒᆞ노니 我의 安全ᄒᆞᆫ 合衆國으로 人言에 惑지 말지어다 法國公使 {{u|葛那}}<ref>갈나(에드몽 샤를 주네, Edmond-Charles Genêt, 1763-1834)</ref>氏ㅣ 民心을 煽動ᄒᆞ야 合衆國灣에 軍實을 滿載ᄒᆞ고 大統領의 允否ᄂᆞᆫ 不問ᄒᆞᄂᆞᆫ지라 國民이 大憤ᄒᆞ야 聯法黨을 攻ᄒᆞ니 法公使ㅣ 遂逃去ᄒᆞ다 蓋國民精神이 {{u|華盛頓}}一身上에 注ᄒᆞ야 是非를 復作지 아니ᄒᆞ니 幼稚ᄒᆞᆫ 共和國이 永遠히 中立을 得ᄒᆞ도다
{{옛한글/끝}}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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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誠이〮이〮러ᄒᆞ〮실ᄊᆡ〮、죽다가〮살〯언百姓이〮。 아ᄃᆞ〮니ᇝ〯긔〮、衮服니피〮ᅀᆞᄫᆞ〮니〮{{분주|衮衣裳九章、一曰龍、二曰山、三|曰華蟲、雉也、四曰火、五曰宗𢑱}}{{분주|𮓙蜼也、𣅜繢於衣。六曰藻、七曰紛米、八曰{{이체자|黼}}、九曰{{이체자|黻}}、|𣅜繡於裳。天子之迉迌心、一升一降、上公但有降龍。以龍}}{{분주|首巻然、故|謂之衮也}}
徳望如彼、言旋軍士。廼於厥躬、黄袍用被{{분주|此承上章|而言宋祖}}{{분주|之徳望如彼其盛、故徃而復返之|士、以黄袍而加於宋祖之身也}}
忠誠若此、其蘓𥠖庶。迺於厥 嗣、衮服以御{{분주|書曰。后|来其蘓。}}{{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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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여백/s|1em}}周恭帝時、{{분주|恭帝、名宗訓、世宗|之子也、廢為鄭王}}漢遼兵、自土門東下。{{분주|漢、即北漢。遼、即契丹也。井陘|故關、一名土門關。下、去聲}}宋太祖、時為殿前都㸃檢率禁兵禦之、發汴亰。{{분주|後唐以来、車駕行幸及|出征、則置大内都㸃檢}}{{분주|之官。後周選{{이체자|驍}}勇之士、充殿前諸班、始置殿前都|焄檢於都指揮使之上。汴亰、即大梁也。漢為陳留}}{{분주|郡。後周、改汴州以|城臨水滴水為名也}}殿前散指揮使苗訓、善觀天文{{분주|使、去聲、下同。周世宗詔募天下豪傑、送於闕下、躬|親閱試、選武藝超絶及有身首者、分暑為殿前諸}}{{분주|班因有散貟、散指揮使、内殿直、|散都頭、鐵𮪍、控鶴之號。苗、姓也}}見日下復有一日黒光摩盪者久之、指示太祖門吏椘昭輔曰。此天{{upe}}<noinclude><references/></noinc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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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한글/시작}}
===第六章 {{u|華盛頓}}의 高蹈及人物===
{{u|華盛頓}}이 第二次任期將滿에 黨派의 爭이 益烈이라 {{u|哈彌頓}}이 得{{sic|己|已}}치 못ᄒᆞ야 內閣에 退出호ᄃᆡ {{u|華盛頓}}의 主義ᄂᆞᆫ 不變ᄒᆞ니 {{u|吉富爾}}黨은 {{u|華盛頓}}이 敵黨의게 所惑될ᄭᅡ 疑ᄒᆞ야 {{u|哈彌頓}}을 益攻ᄒᆞᆯᄉᆡ 敵의 是ᄂᆞᆫ 非라 ᄒᆞ고 敵의 非ᄂᆞᆫ 是라 ᄒᆞ야 每事反
<!-- 62 -->
對에 宿憤을 洩ᄒᆞ거ᄂᆞᆯ {{u|華盛頓}}이 救ᄒᆞᆯ 策이 無ᄒᆞ야 急流勇退를 圖ᄒᆞ야 敵鋒을 避코져 ᄒᆞ며 且年力이 漸衰ᄒᆞ야 大統領位에 永居ᄒᆞ면 共和自由의 本義가 아니라 于是에 退隱의 志가 益堅ᄒᆞ야 一七九{{sic|三|六}}年 九月에 國民을 別ᄒᆞ고 施政의 方針을 言ᄒᆞ니 其愛情이 言表에 溢ᄒᆞ더라 新任大統領 {{u|亞達密}}이 旣代ᄒᆞᆷᄋᆡ {{du|培爾嫩}}故里에 歸隱ᄒᆞ야 農作을 整理ᄒᆞ니 {{du|培爾嫩}}은 其伯兄 {{u|曾倫斯}}<ref>증륜사(로런스 워싱턴, Lawrence Washington, 1718-1752; 魯倫斯)</ref>의 囑付ᄒᆞᆫ 者라 其風景이 可愛ᄒᆞ고 且亡兄의 意를 感ᄒᆞ야 永守不徒ᄒᆞ더라 一七{{sic|八九|九八}}年에 美法이 相爭ᄒᆞᆯᄉᆡ {{u|華盛頓}}이 副總督의 任을 帶ᄒᆞ고 {{u|哈彌頓}}으로 中將을 삼앗더니 戰禍가 和好에 歸ᄒᆞ니 {{u|華盛頓}}이 此로 從ᄒᆞ야 世事를 長辭ᄒᆞ니라
一七九九年 十二月十四日은 果何日고 實、千載不朽ᄒᆞᆫ 北美合衆國父祖 {{u|華盛頓}}의 最後에 日이라 數日前에 感冒를 患ᄒᆞ야 田畝에 散步ᄒᆞ야 淸氣를 吸ᄒᆞ더니 喉疾이 又劇ᄒᆞ야 乃卒ᄒᆞ니 年이 六十八歲라 訃音이 全國에 達ᄒᆞᆷᄋᆡ 農夫ᄂᆞᆫ 耕作을 止ᄒᆞ고 織工은 工場을 閉ᄒᆞ고 官府ᄂᆞᆫ 事務를 廢ᄒᆞ야 人民은 悲色이 有ᄒᆞ고 牛馬ᄂᆞᆫ 不鳴ᄒᆞ야 天色이 黯淡ᄒᆞᆫ데 悲風은 蕭蕭ᄒᆞ고 弔旗ᄂᆞᆫ 蕭蕭ᄒᆞ니 嗚呼라 美國人이 慈愛의 父와 建國의 祖를 失ᄒᆞ도다 慟哭의 音과 追懷의 念과 感謝讚美의 辭
<!-- 63 -->
가 全國에 洋溢ᄒᆞ더라 全國人民이 若干日服喪ᄒᆞᆷ을 考妣와 如ᄒᆞ고 {{du|培爾嫩}}墳塋에 葬ᄒᆞ다
{{du|培爾嫩}}은 {{du|華盛頓}}府 南十四里 {{du|鉢馬克}}<ref>발마극(포토맥, Potomac River)</ref>河右岸에 在ᄒᆞ니 一葦라도 可航이오 陸行이라도 可抵라 每秋日이 始啓ᄒᆞ면 天淸氣澄ᄒᆞᆫ 日을 擇ᄒᆞ야 都門에 出ᄒᆞ야 平野로 {{du|亞立散德}}<ref>아립산덕(알렉산드리아, Alexandria)</ref>里에 馳入ᄒᆞ면 寂寞街衢ㅣ 宏壯如畵호ᄃᆡ 但石屋比隣에 炊煙이 隱約ᄒᆞ고 足音이 稀微ᄒᆞ야 依然히 古代風이 有ᄒᆞ더라 此로 從ᄒᆞ야 西南四里를 行ᄒᆞ면 一小邱가 道左에 屹立ᄒᆞ니 卽{{du|培爾嫩}}이라 {{u|華盛頓}}의 墳塋이 其山半腹에 在ᄒᆞ니 瓦石으로 製ᄒᆞ고 前面에 鐵門이 有ᄒᆞ야 大理石으로 額을 揭ᄒᆞ며 左右에 紀念碑가 有ᄒᆞ고 棺室의 深이 丈許러라 {{u|華盛頓}}은 右에 在ᄒᆞ고 夫人 {{u|馬德}}<ref>마덕(마사 워싱턴, Martha Washington, 1731-1802)</ref>氏ᄂᆞᆫ 左에 在ᄒᆞ니 四圍에 種種香花를 殖ᄒᆞ야 父老ㅣ 此를 過ᄒᆞ면 往事를 追懷ᄒᆞ야 能去치 못ᄒᆞ더라
園中央에 弱柳數本이 有ᄒᆞ니 蓋{{u|拿破侖}}의 墓로브터 移植ᄒᆞᆫ 者라 近世史에 大偉人은 {{u|華盛頓}}及{{u|拿破侖}}二人而{{sic|己|已}}나 然、一則美國의 基礎를 建ᄒᆞ고 一則歐洲를 席捲ᄒᆞ야 一時雄覇ᄒᆞ며 一則功成名遂ᄒᆞ고 一則身敗名裂ᄒᆞ니 其成敗ᄂᆞᆫ 雖殊
<!-- 64 -->
ᄒᆞ나 絶世의 大業은 一이라 然、同時에 相見치 못ᄒᆞ니 엇지 不悲ᄒᆞ리오 今에 此柳를 移植ᄒᆞᆷ은 足히 生前에 相見치 못ᄒᆞᆫ 二雄의 心을 憾慰ᄒᆞ갯도다
今에 {{u|華盛頓}}으로써 {{u|拿破侖}}에 比較ᄒᆞ면 其境遇가 不同ᄒᆞᆯᄲᅮᆫ 아니라 其性質이 亦大異ᄒᆞ도다 {{u|拿破侖}}은 風雲의 機會를 乘ᄒᆞ고 時勢의 潮流를 和ᄒᆞ야 己身의 光榮을 希ᄒᆞ며 {{u|華盛頓}}은 逆境에 處ᄒᆞ야 國家를 爲ᄒᆞ야 力을 盡ᄒᆞ고 人民을 爲ᄒᆞ야 心을 憚ᄒᆞᆯᄉᆡ 正義를 遵ᄒᆞ고 公道를 行ᄒᆞ며 {{u|拿破侖}}은 事ㅣ 不能ᄒᆞᆯ 것이 無ᄒᆞ다ᄂᆞᆫ 語를 服膺ᄒᆞ야 萬障을 打破ᄒᆞ고 {{u|華盛頓}}은 道가 正義에 在ᄒᆞ다ᄂᆞᆫ 一語를 服膺ᄒᆞ야 一身을 不顧ᄒᆞ니 東西古今에 歷史를 閱컨ᄃᆡ 英雄이라 稱ᄒᆞᄂᆞᆫ 者ᄂᆞᆫ 非常의 才學膽識이 必有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其天眞이 爛熳ᄒᆞ야 己를 不欺ᄒᆞ고 人을 不詐ᄒᆞ야 皇天이 愛ᄒᆞᆷᄋᆡ 操縱의 力을 予ᄒᆞ고 擧世ㅣ 信ᄒᆞᆷᄋᆡ 經綸의 任을 委ᄒᆞ니 實、{{u|華盛頓}}이 其人이라 其幼年엔 原質이 一凡品에 不過ᄒᆞ더니 至誠으로써 偉大의 業을 成ᄒᆞ니 此로 由ᄒᆞ야 觀ᄒᆞ면 剛毅決斷의 才와 忍耐克己의 功으로 由ᄒᆞ도다
{{u|華盛頓}}의 一生奇節이 人口에 膾炙ᄒᆞᆫ 者를 足히 贅陳ᄒᆞᆯ ᄇᆡ 無ᄒᆞ나 其幼時에 軼事를 玆에 略述ᄒᆞ노라 一日은 其父ㅣ 一斧를 與ᄒᆞ니 {{u|華盛頓}}이 甚悅ᄒᆞ야 其鋒을 試
<!-- 65 -->
코져 ᄒᆞ야 庭中群木을 斫ᄒᆞ다가 其父의 愛ᄒᆞᄂᆞᆫ 바 櫻桃樹를 傷ᄒᆞ니 {{sic|翼|翌}}日에 其父ㅣ 見ᄒᆞ고 大怒ᄒᆞ야 {{u|華盛頓}}을 呼ᄒᆞ야 問ᄒᆞᆫᄃᆡ {{u|華盛頓}}이 父의 怒ᄒᆞᆷ을 見ᄒᆞ고 自念호ᄃᆡ 妄言으로 人을 欺ᄒᆞ면 先民의 戒ᄒᆞᆫ ᄇᆡ라 敢히 隱諱치 못ᄒᆞ고 父傍에 跪ᄒᆞ야 其顚末을 告ᄒᆞ니 其父ㅣ {{u|華盛頓}}의 自諱치 아니ᄒᆞᆷ을 見ᄒᆞ고 大奇ᄒᆞ야 曰我ㅣ 櫻樹千本을 失ᄒᆞᆯ지언졍 汝의 正直은 毋失ᄒᆞ라 ᄒᆞ고 益愛ᄒᆞ더라
{{du|巴基尼亞}}地에셔 測量ᄒᆞᆯ 時에 友人을 伴ᄒᆞ야 河畔農家에셔 留ᄒᆞ더니 一日은 主家四齡童子ㅣ 忽然히 河에 墜ᄒᆞᆫ지라 其母ㅣ 驚甚ᄒᆞ야 號泣ᄒᆞ거ᄂᆞᆯ 其友ㅣ 先往ᄒᆞ야 救코져 ᄒᆞ나 河流ㅣ 甚急ᄒᆞ고 怪巖奇石이 往往突出ᄒᆞ야 敢히 下救치 못ᄒᆞ더니 {{u|華盛頓}}이 解衣直入ᄒᆞᆫᄃᆡ 童子ㅣ 忽沈忽浮ᄒᆞ야 力攫不得이라 自思호ᄃᆡ 河深이 二丈에 不過ᄒᆞ니 童子를 不救ᄒᆞ면 엇지 其母를 回見ᄒᆞ리오 乃水를 飮ᄒᆞ고 礁에 觸ᄒᆞ야 其兒를 卒救ᄒᆞ니 其母ㅣ {{u|華盛頓}}의 手를 携ᄒᆞ고 謝ᄒᆞ야 曰郞君此行은 常人의 能ᄒᆞᆯ ᄇᆡ 아니라 他日에 皇天이 眷佑ᄒᆞ고 萬民이 感仰ᄒᆞᆯ 時가 必有ᄒᆞ리라 ᄒᆞ니 時에 年이 才十八이러라
彼一生最完全ᄒᆞᆫ 占은 公正目的과 純粹方法에 在ᄒᆞ니 夫詭計ᄂᆞᆫ 政治家의 惡習
<!-- 66 -->
이라 故로 彼의 外邦及國人을 對待ᄒᆞᆷ이 公道에 一出ᄒᆞ고 雖智計를 用ᄒᆞ나 姦詭엔 不及ᄒᆞ더라
彼ㅣ 高位에 屢登ᄒᆞᆷ은 皆世人이 命ᄒᆞᆫ ᄇᆡ오 自求ᄒᆞᆫ 바ᄂᆞᆫ 아니라 彼ㅣ 自信力을 務ᄒᆞ야 其職을 盡ᄒᆞᆯᄉᆡ 國의 利를 謀ᄒᆞ고 身의 利를 不謀ᄒᆞᄂᆞᆫ지라 故로 纖毫影響이라도 其動作을 反對ᄒᆞᄂᆞᆫ 者ㅣ 無ᄒᆞ니 其謙遜ᄒᆞᆫ 性質을 可及치 못ᄒᆞᄀᆡᆺ도다 且人類를 能히 調和ᄒᆞ야 人으로 ᄒᆞ야금 其光風을 浴케 ᄒᆞ더라
彼美國의 大業이 皆恐懼中으로 由ᄒᆞ야 幸福을 得ᄒᆞᆫ 者라 戰事를 迄ᄒᆞᆫ 後에 黨派의 爭이 無己호ᄃᆡ 能히 善을 取ᄒᆞ고 惡을 捨ᄒᆞ야 其性質이 後日政治家의 大價値를 得ᄒᆞ니 宜乎人의 信愛를 受ᄒᆞ리로다
後人이 {{u|華盛頓}}의 功業을 思ᄒᆞ야 紀念碑를 各州에 立호ᄃᆡ {{du|華盛頓}}府에 在ᄒᆞᆫ 者ㅣ 尤大ᄒᆞ더라 然其不朽의 紀念은 此에 不在ᄒᆞ며 {{du|培爾嫩}}墳塋에 不在ᄒᆞ고 今西半球中에 合衆國이란 者ᄂᆞᆫ 何人의 成立ᄒᆞᆫ 者뇨 雖三尺童子라도 能히 知得ᄒᆞ니 其紀念이 엇지 此에 過ᄒᆞ리오
{{옛한글/끝}}
===주석===
<referen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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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ns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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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text
text/x-wiki
{{머리말
|제목 = 화성돈전(華盛頓傳)
|지은이 =
|역자 = [[저자:이해조|이해조]]
|부제 = 第六章 華盛頓의 高蹈及人物
|이전 = [[../제5장|5장]]
|다음 =
|설명 = [[w:조지 워싱턴|조지 워싱턴]]의 전기로, 한역본을 중역(重譯)한 것이다.
}}
{{옛한글/시작}}
===第六章 {{u|華盛頓}}의 高蹈及人物===
{{u|華盛頓}}이 第二次任期將滿에 黨派의 爭이 益烈이라 {{u|哈彌頓}}이 得{{sic|己|已}}치 못ᄒᆞ야 內閣에 退出호ᄃᆡ {{u|華盛頓}}의 主義ᄂᆞᆫ 不變ᄒᆞ니 {{u|吉富爾}}黨은 {{u|華盛頓}}이 敵黨의게 所惑될ᄭᅡ 疑ᄒᆞ야 {{u|哈彌頓}}을 益攻ᄒᆞᆯᄉᆡ 敵의 是ᄂᆞᆫ 非라 ᄒᆞ고 敵의 非ᄂᆞᆫ 是라 ᄒᆞ야 每事反
<!-- 62 -->
對에 宿憤을 洩ᄒᆞ거ᄂᆞᆯ {{u|華盛頓}}이 救ᄒᆞᆯ 策이 無ᄒᆞ야 急流勇退를 圖ᄒᆞ야 敵鋒을 避코져 ᄒᆞ며 且年力이 漸衰ᄒᆞ야 大統領位에 永居ᄒᆞ면 共和自由의 本義가 아니라 于是에 退隱의 志가 益堅ᄒᆞ야 一七九{{sic|三|六}}年 九月에 國民을 別ᄒᆞ고 施政의 方針을 言ᄒᆞ니 其愛情이 言表에 溢ᄒᆞ더라 新任大統領 {{u|亞達密}}이 旣代ᄒᆞᆷᄋᆡ {{du|培爾嫩}}故里에 歸隱ᄒᆞ야 農作을 整理ᄒᆞ니 {{du|培爾嫩}}은 其伯兄 {{u|曾倫斯}}<ref>증륜사(로런스 워싱턴, Lawrence Washington, 1718-1752; 魯倫斯)</ref>의 囑付ᄒᆞᆫ 者라 其風景이 可愛ᄒᆞ고 且亡兄의 意를 感ᄒᆞ야 永守不徒ᄒᆞ더라 一七{{sic|八九|九八}}年에 美法이 相爭ᄒᆞᆯᄉᆡ {{u|華盛頓}}이 副總督의 任을 帶ᄒᆞ고 {{u|哈彌頓}}으로 中將을 삼앗더니 戰禍가 和好에 歸ᄒᆞ니 {{u|華盛頓}}이 此로 從ᄒᆞ야 世事를 長辭ᄒᆞ니라
一七九九年 十二月十四日은 果何日고 實、千載不朽ᄒᆞᆫ 北美合衆國父祖 {{u|華盛頓}}의 最後에 日이라 數日前에 感冒를 患ᄒᆞ야 田畝에 散步ᄒᆞ야 淸氣를 吸ᄒᆞ더니 喉疾이 又劇ᄒᆞ야 乃卒ᄒᆞ니 年이 六十八歲라 訃音이 全國에 達ᄒᆞᆷᄋᆡ 農夫ᄂᆞᆫ 耕作을 止ᄒᆞ고 織工은 工場을 閉ᄒᆞ고 官府ᄂᆞᆫ 事務를 廢ᄒᆞ야 人民은 悲色이 有ᄒᆞ고 牛馬ᄂᆞᆫ 不鳴ᄒᆞ야 天色이 黯淡ᄒᆞᆫ데 悲風은 蕭蕭ᄒᆞ고 弔旗ᄂᆞᆫ 蕭蕭ᄒᆞ니 嗚呼라 美國人이 慈愛의 父와 建國의 祖를 失ᄒᆞ도다 慟哭의 音과 追懷의 念과 感謝讚美의 辭
<!-- 63 -->
가 全國에 洋溢ᄒᆞ더라 全國人民이 若干日服喪ᄒᆞᆷ을 考妣와 如ᄒᆞ고 {{du|培爾嫩}}墳塋에 葬ᄒᆞ다
{{du|培爾嫩}}은 {{du|華盛頓}}府 南十四里 {{du|鉢馬克}}<ref>발마극(포토맥, Potomac River)</ref>河右岸에 在ᄒᆞ니 一葦라도 可航이오 陸行이라도 可抵라 每秋日이 始啓ᄒᆞ면 天淸氣澄ᄒᆞᆫ 日을 擇ᄒᆞ야 都門에 出ᄒᆞ야 平野로 {{du|亞立散德}}<ref>아립산덕(알렉산드리아, Alexandria)</ref>里에 馳入ᄒᆞ면 寂寞街衢ㅣ 宏壯如畵호ᄃᆡ 但石屋比隣에 炊煙이 隱約ᄒᆞ고 足音이 稀微ᄒᆞ야 依然히 古代風이 有ᄒᆞ더라 此로 從ᄒᆞ야 西南四里를 行ᄒᆞ면 一小邱가 道左에 屹立ᄒᆞ니 卽{{du|培爾嫩}}이라 {{u|華盛頓}}의 墳塋이 其山半腹에 在ᄒᆞ니 瓦石으로 製ᄒᆞ고 前面에 鐵門이 有ᄒᆞ야 大理石으로 額을 揭ᄒᆞ며 左右에 紀念碑가 有ᄒᆞ고 棺室의 深이 丈許러라 {{u|華盛頓}}은 右에 在ᄒᆞ고 夫人 {{u|馬德}}<ref>마덕(마사 워싱턴, Martha Washington, 1731-1802)</ref>氏ᄂᆞᆫ 左에 在ᄒᆞ니 四圍에 種種香花를 殖ᄒᆞ야 父老ㅣ 此를 過ᄒᆞ면 往事를 追懷ᄒᆞ야 能去치 못ᄒᆞ더라
園中央에 弱柳數本이 有ᄒᆞ니 蓋{{u|拿破侖}}의 墓로브터 移植ᄒᆞᆫ 者라 近世史에 大偉人은 {{u|華盛頓}}及{{u|拿破侖}}二人而{{sic|己|已}}나 然、一則美國의 基礎를 建ᄒᆞ고 一則歐洲를 席捲ᄒᆞ야 一時雄覇ᄒᆞ며 一則功成名遂ᄒᆞ고 一則身敗名裂ᄒᆞ니 其成敗ᄂᆞᆫ 雖殊
<!-- 64 -->
ᄒᆞ나 絶世의 大業은 一이라 然、同時에 相見치 못ᄒᆞ니 엇지 不悲ᄒᆞ리오 今에 此柳를 移植ᄒᆞᆷ은 足히 生前에 相見치 못ᄒᆞᆫ 二雄의 心을 憾慰ᄒᆞ갯도다
今에 {{u|華盛頓}}으로써 {{u|拿破侖}}에 比較ᄒᆞ면 其境遇가 不同ᄒᆞᆯᄲᅮᆫ 아니라 其性質이 亦大異ᄒᆞ도다 {{u|拿破侖}}은 風雲의 機會를 乘ᄒᆞ고 時勢의 潮流를 和ᄒᆞ야 己身의 光榮을 希ᄒᆞ며 {{u|華盛頓}}은 逆境에 處ᄒᆞ야 國家를 爲ᄒᆞ야 力을 盡ᄒᆞ고 人民을 爲ᄒᆞ야 心을 憚ᄒᆞᆯᄉᆡ 正義를 遵ᄒᆞ고 公道를 行ᄒᆞ며 {{u|拿破侖}}은 事ㅣ 不能ᄒᆞᆯ 것이 無ᄒᆞ다ᄂᆞᆫ 語를 服膺ᄒᆞ야 萬障을 打破ᄒᆞ고 {{u|華盛頓}}은 道가 正義에 在ᄒᆞ다ᄂᆞᆫ 一語를 服膺ᄒᆞ야 一身을 不顧ᄒᆞ니 東西古今에 歷史를 閱컨ᄃᆡ 英雄이라 稱ᄒᆞᄂᆞᆫ 者ᄂᆞᆫ 非常의 才學膽識이 必有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其天眞이 爛熳ᄒᆞ야 己를 不欺ᄒᆞ고 人을 不詐ᄒᆞ야 皇天이 愛ᄒᆞᆷᄋᆡ 操縱의 力을 予ᄒᆞ고 擧世ㅣ 信ᄒᆞᆷᄋᆡ 經綸의 任을 委ᄒᆞ니 實、{{u|華盛頓}}이 其人이라 其幼年엔 原質이 一凡品에 不過ᄒᆞ더니 至誠으로써 偉大의 業을 成ᄒᆞ니 此로 由ᄒᆞ야 觀ᄒᆞ면 剛毅決斷의 才와 忍耐克己의 功으로 由ᄒᆞ도다
{{u|華盛頓}}의 一生奇節이 人口에 膾炙ᄒᆞᆫ 者를 足히 贅陳ᄒᆞᆯ ᄇᆡ 無ᄒᆞ나 其幼時에 軼事를 玆에 略述ᄒᆞ노라 一日은 其父ㅣ 一斧를 與ᄒᆞ니 {{u|華盛頓}}이 甚悅ᄒᆞ야 其鋒을 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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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져 ᄒᆞ야 庭中群木을 斫ᄒᆞ다가 其父의 愛ᄒᆞᄂᆞᆫ 바 櫻桃樹를 傷ᄒᆞ니 {{sic|翼|翌}}日에 其父ㅣ 見ᄒᆞ고 大怒ᄒᆞ야 {{u|華盛頓}}을 呼ᄒᆞ야 問ᄒᆞᆫᄃᆡ {{u|華盛頓}}이 父의 怒ᄒᆞᆷ을 見ᄒᆞ고 自念호ᄃᆡ 妄言으로 人을 欺ᄒᆞ면 先民의 戒ᄒᆞᆫ ᄇᆡ라 敢히 隱諱치 못ᄒᆞ고 父傍에 跪ᄒᆞ야 其顚末을 告ᄒᆞ니 其父ㅣ {{u|華盛頓}}의 自諱치 아니ᄒᆞᆷ을 見ᄒᆞ고 大奇ᄒᆞ야 曰我ㅣ 櫻樹千本을 失ᄒᆞᆯ지언졍 汝의 正直은 毋失ᄒᆞ라 ᄒᆞ고 益愛ᄒᆞ더라
{{du|巴基尼亞}}地에셔 測量ᄒᆞᆯ 時에 友人을 伴ᄒᆞ야 河畔農家에셔 留ᄒᆞ더니 一日은 主家四齡童子ㅣ 忽然히 河에 墜ᄒᆞᆫ지라 其母ㅣ 驚甚ᄒᆞ야 號泣ᄒᆞ거ᄂᆞᆯ 其友ㅣ 先往ᄒᆞ야 救코져 ᄒᆞ나 河流ㅣ 甚急ᄒᆞ고 怪巖奇石이 往往突出ᄒᆞ야 敢히 下救치 못ᄒᆞ더니 {{u|華盛頓}}이 解衣直入ᄒᆞᆫᄃᆡ 童子ㅣ 忽沈忽浮ᄒᆞ야 力攫不得이라 自思호ᄃᆡ 河深이 二丈에 不過ᄒᆞ니 童子를 不救ᄒᆞ면 엇지 其母를 回見ᄒᆞ리오 乃水를 飮ᄒᆞ고 礁에 觸ᄒᆞ야 其兒를 卒救ᄒᆞ니 其母ㅣ {{u|華盛頓}}의 手를 携ᄒᆞ고 謝ᄒᆞ야 曰郞君此行은 常人의 能ᄒᆞᆯ ᄇᆡ 아니라 他日에 皇天이 眷佑ᄒᆞ고 萬民이 感仰ᄒᆞᆯ 時가 必有ᄒᆞ리라 ᄒᆞ니 時에 年이 才十八이러라
彼一生最完全ᄒᆞᆫ 占은 公正目的과 純粹方法에 在ᄒᆞ니 夫詭計ᄂᆞᆫ 政治家의 惡習
<!-- 66 -->
이라 故로 彼의 外邦及國人을 對待ᄒᆞᆷ이 公道에 一出ᄒᆞ고 雖智計를 用ᄒᆞ나 姦詭엔 不及ᄒᆞ더라
彼ㅣ 高位에 屢登ᄒᆞᆷ은 皆世人이 命ᄒᆞᆫ ᄇᆡ오 自求ᄒᆞᆫ 바ᄂᆞᆫ 아니라 彼ㅣ 自信力을 務ᄒᆞ야 其職을 盡ᄒᆞᆯᄉᆡ 國의 利를 謀ᄒᆞ고 身의 利를 不謀ᄒᆞᄂᆞᆫ지라 故로 纖毫影響이라도 其動作을 反對ᄒᆞᄂᆞᆫ 者ㅣ 無ᄒᆞ니 其謙遜ᄒᆞᆫ 性質을 可及치 못ᄒᆞᄀᆡᆺ도다 且人類를 能히 調和ᄒᆞ야 人으로 ᄒᆞ야금 其光風을 浴케 ᄒᆞ더라
彼美國의 大業이 皆恐懼中으로 由ᄒᆞ야 幸福을 得ᄒᆞᆫ 者라 戰事를 迄ᄒᆞᆫ 後에 黨派의 爭이 無己호ᄃᆡ 能히 善을 取ᄒᆞ고 惡을 捨ᄒᆞ야 其性質이 後日政治家의 大價値를 得ᄒᆞ니 宜乎人의 信愛를 受ᄒᆞ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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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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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엇지ᄒᆞᆫ곡졀인쥴아지못ᄒᆞ야심히답답ᄒᆞ야한슘과눈물로날을보ᄂᆡ더니쳔만ᄯᅳᆺ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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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셔로손을잡고일장을비읍ᄒᆞ고다시졍신을진졍ᄒᆞ야젹년옥즁곤죄ᄒᆞ던말과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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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심만량을구쳐하야리즁군집가인편에젼위샹숑ᄒᆞ오니ᄌᆞ석이츄심ᄒᆞᄋᆞᆸ쇼셔차젼
으로국젼을필납ᄒᆞ시ᄋᆞᆸ고여젼으로가즁집물을장만ᄒᆞ사안강보즁ᄒᆞᄋᆞᆸ소셔소ᄌᆡ슈
이상경ᄒᆞ와부모게ᄇᆡ알ᄒᆞ고만단졍회를복달코ᄌᆞᄒᆞᄂᆞ이다ᄒᆞ얏더라ㅇ효징의부
뫼보기를맛치ᄆᆡ부뷔흉격이막히여셔로창연비감ᄒᆞᆷ을이긔지못ᄒᆞ나일변은효징의
ᄉᆡᆼ죤ᄒᆞ얏슴을다ᄒᆡᆼ코반가온즁ᄯᅩ셩취ᄭᆞ지하얏다하니ᄃᆡ져텬ᄒᆡᆼ이로다ᄒᆞ고밧게나
와답간을쥬어보ᄂᆡ고ᄎᆞ후로ᄂᆞᆫ의식이유여ᄒᆞ니다른근심이업스나부ᄌᆞ졍리에창
연ᄒᆞ야쥬야로효징이올나오기만기다리더라ᄎᆞ시효징이김동지라반연하야쳔만의
외에리즁군의사회되니우읍다세상ᄉᆡ엇지일호나무심ᄒᆞ리요그러나효징의본셩이
관인지효ᄒᆞᆫ지라엇지신명이무심타ᄒᆞ며셰상ᄉᆞ를인력으로교식ᄒᆞ야젼ᄉᆡᆼ졍탈ᄒᆞᆫ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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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 안 됨 */ 새 문서: {{옛한글쪽시작}}연을일호나어긔리요즁군의부뷔ᄉᆞ랑ᄒᆞᆷ도ᄌᆞ별ᄒᆞ고효징의부뷔죵고지락이흡연ᄒᆞ 야부화쳐슌ᄒᆞ니안향부귀ᄒᆞ미비ᄒᆞᆯᄃᆡ업더라셰월이여류ᄒᆞ야일거월져ᄒᆞᆷ에효징이 ᄉᆞ친지회간졀ᄒᆞ고ᄯᅩᄒᆞᆫ김동지ᄂᆞᆫ슈양부모요져의일신이타향에표박ᄒᆞ야의지ᄒᆞᆯ 곳시업스니김동지의여산ᄃᆡ은이아니면엇지아ᄉᆞ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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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화쳐슌ᄒᆞ니안향부귀ᄒᆞ미비ᄒᆞᆯᄃᆡ업더라셰월이여류ᄒᆞ야일거월져ᄒᆞᆷ에효징이
ᄉᆞ친지회간졀ᄒᆞ고ᄯᅩᄒᆞᆫ김동지ᄂᆞᆫ슈양부모요져의일신이타향에표박ᄒᆞ야의지ᄒᆞᆯ
곳시업스니김동지의여산ᄃᆡ은이아니면엇지아ᄉᆞᄒᆞ믈면ᄒᆞ얏스리요ᄯᅩ김동지의아
달혼ᄉᆞ를말ᄆᆡ암지아니하얏스면엇지리즁군의ᄉᆞ회되야슉녀가인을취ᄒᆞ야부귀안
락을누리리요이럿듯ᄉᆡᆼ각ᄒᆞᆷᄋᆡ다시김동지를찻지아니ᄒᆞ면ᄇᆡ은망덕ᄒᆞᄂᆞᆫ죄인이될
지라심ᄉᆡ울울ᄒᆞ야일야ᄂᆞᆫ신부를ᄃᆡᄒᆞ야ᄎᆞᄉᆞ를이으니신뷔답왈슈양부모를쳡도가
뵈옴이당연ᄒᆞ오나김동지부인ᄂᆡ외분이쳡을보시면심회ᄌᆞ연불평ᄒᆞ시리니도로혀
남의심우를도음이라랑군이혼ᄌᆞ보심이올흘가ᄒᆞᄂᆞ이다효징이그러이녀겨익일에
즁군게ᄒᆞ직ᄒᆞ고길을ᄯᅥ나ᄒᆡᆼᄒᆞ야슈일만에득달하야김동지ᄂᆡ외를뵈ᄋᆞᆸ고문후ᄒᆞ고
ᄃᆡ강사셰부득ᄒᆞ야낭ᄑᆡᄒᆞᆫ말ᄉᆞᆷ을고ᄒᆞ며머리죠아쳥죄ᄒᆞ니김동지가흔연집슈왈이
녁시년분이라무ᄉᆞᆷ불안ᄒᆞᆫ일이잇스리요죠곰도ᄀᆡ의ᄒᆞ지말지어다그러ᄂᆞ셕의본ᄃ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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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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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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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부불효를면ᄒᆞ고쳡도ᄯᅩᄒᆞᆫ로년에일신을부탁고자ᄒᆞ오니엇지다ᄒᆡᆼ치아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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ᄌᆡ취하야ᄌᆞ식을나흐면다ᄒᆡᆼ이어니와만일그럿치못하면가ᄂᆡ에화만ᄭᅵᆺ치미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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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ᄌᆞ긔박ᄒᆞ야ᄒᆞᆫ번잉ᄐᆡ도못ᄒᆞ고남의후ᄉᆞ를ᄭᅳᆫ으니무삼면목으로군자를ᄃᆡ하며ᄂ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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