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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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수플레바 악보
타비수플레바 악보

타비수플레바(그루지야어: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는 그루지야국가이다.

"조국의 자유"(짧게는 "자유"를 뜻하기도 함)를 뜻하는 이 노래는 2003년 말에 일어난 시민 혁명으로 인해 2004년에 이르면 국기, 국장이 새로 바뀐 상태에서 함께 채택되었다. 1918년에서 1920년까지, 1991년에서 2003년까지는 디데바 제치트 쿠르테울루스가 국가로 사용되었다.

이 곡의 가사는 자카리아 팔리아슈빌리(1871년 - 1933년)가 작사하였으며 다비트 마그라제가 구성하였다. 그리고 로세프 케차크마제가 새로 국가를 제정하기 위했다는 설도 있다.

목차

[편집] 역사

의회로 인해 4월 22일에 소개된 이 새로운 국가는 전 대통령이자 과거 소비에트 연방의 외상 출신인 에두아르드 세바르드나제가 물러나고 새 정부에 의해 2004년 5월 20일에 채택된 것이다. 그루지야 정교회의 성직자인 기오르지 가바슈빌리에 의해 선물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심지어 이 국가를 제정하기 위해 과거 민주 공화국 시절의 국가인 디데바 제치트 쿠르테울루스(1918년에서 1920년까지, 1991년에서 2003년까지 사용됨)는 과거의 잔재라는 이유로 쓰레기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

이 나라의 국민들은 처음에는 국가를 외우기 위해 조금 고생하였지만 순식간에 이 국가는 인기가 높은 노래가 되었다.

[편집] 가사

그루지야어 가사 한국어 음역본 한국어 번역본

ჩემი ხატია სამშობლო,
სახატე მთელი ქვეყანა,
განათებული მთა-ბარი,
წილნაყარია ღმერთთანა.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დღეს ჩვენი
მომავალს უმღერს დიდებას,
ცისკრის ვარსკვლავი ამოდის
და ორ ზღვას შუა ბრწყინდება,
დიდება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ს,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ს დიდება.

체미 카티아 삼쇼블로
사카테 음텔리 크베카나
가나테불리 음타-바리
트실나카리아 그메르타나
타비수플레바 제스 치베니
모마발스 움게르스 디데바스
치스크리스 바르스크블라비 아모디스
다 오르 즈그바스 슈아 브르츠스킨데바
디데바 타비수플레바스
타비수플레바스 디데바

우리의 조국은 작지만,
전 세계가 서 있는 나라.
밝은 산골에서는
주께서 지켜주시네
우리의 자유는
미래의 명예에 노래하리라.
새로운 별이 위로 일어서네.
양쪽 바다 사이의 빛으로.
자유를 칭찬하리라.
자유를 칭찬하리라.

[편집] 국가 규칙

그루지야 의회가 지정한 규칙 제3장 4조와 5조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에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는 반드시 암송해야 한다. 제 25장 124.7조에도 규정되고 있으며 그루지야의 대통령 연례(宴禮)식에서도 암송해야 한다.

[편집] 부시의 감탄

2005년 5월 10일, 그루지야를 방문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하일 사카슈빌리와 함께 있었을 때 이 국가는 부시 대통령을 감탄시키기 충분했다고 한다.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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