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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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鄭明勳, 1953년 1월 22일 - )은 대한민국 출신의 피아노 연주가이자 지휘자이다. 정명훈의 누나인 정명화와 정경화는 각각 첼로바이올린 연주가로 유명하다.

1975년 미국 매너스 음악대학를, 1978년에는 줄리어드 학교를 졸업했다.

1976년에 미국 뉴욕청년심포니의 지휘를 맡으며 데뷔했다.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 서독 자르브뤼켄 방송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 및 수석 지휘자,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단 음악 감독 및 상임 지휘자,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 및 상임 지휘자,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특별 예술 고문 등을 거쳐 현재는 서울 시립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 및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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