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론 말라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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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론 바탄 말라키안(Daron Vartan Malakian, 1975년 7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헐리우드 ~ )는 시스템 오브 어 다운기타리스트이다.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많은 곡들을 작곡하였으며, 최근에는 보컬, 작사 부분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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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어릴 적

다론은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다론은 4살 때 그의 먼 친척이 들려준 키스의 음악을 듣고 헤비 메탈에 심취하였다. 다론은 아이언 메이든, 주다스 프리스트, 오지 오스본 등의 음악을 듣기 시작하였다. 그는 드럼을 연주하고 싶어하였으나, 그의 부모는 대신 기타를 사주었다. 10대가 된 그는 슬레이어, 베놈, 메탈리카, 판테라 등 좀 더 헤비한 메탈 밴드들에게 심취되었다. 다론은 아직도 슬레이어의 열렬한 팬이다. 17살 비틀즈에 빠지게 된 그는 존 레논이 자신의 작곡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다론은 다른 밴드 멤버 세르이 탄키안, 샤보 오다지안이 다니던 Rose & Alex Pilibos' Armenian school에 다녔다.

[편집]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결성

세르이 탄키안은 당시 한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었으며, 다론은 다른 밴드에서 리드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었다. 그들은 1993년 소일(Soil)이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였고, 베이시스트는 샤보 오다지안이 맡았다. 후에 다론이 만든 시 〈Victims of a Down〉에 영향을 받아 밴드의 이름을 시스템 오브 어 다운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앤디 하차투리안을 드러머로 채용하였다. 후에 드러머의 자리는 존 돌마얀에게 넘어갔다.

[편집] 현재 상태와 잡다한 사실

다론은 현재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에 거주하고 있다. 이란, 이라크에도 그의 가족이 있다. 그는 가끔 이란을 방문하기도 하는데, 이는 단지 가족이 거기 있고 음식이 좋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양초, 해골, 악기 등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론은 메탈 엣지 매거진에서 올해의 기타리스트 4위에 올랐다.

[편집]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