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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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조선은 삭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자 조선'이 나타나는 사서史書는 차이나의 '상서대전尙書大典'에만 서술되어 있는데, 이 책은 차이나 민족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대표하는 글입니다. 다시 말해, 기자가 조선으로 갔다는 기록은 이 기록 이외에 어느 곳에서도 나타나지 않으며, 현 한일 사학계에서는 '기자동래설은 허구'라고 결론 지은 상태입니다(고구려연구재단/조법종 논문). 이런 상태에서 우리 스스로 중국 측이 동북공정의 한 근거로 삼고 있는 '기자동래설'을 마치 사실인 양 서술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의견을 쓴 사용자는 사람살이(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1. 이곳은 한국 위키백과가 아니라 "한국어"위키백과입니다. "우리 스스로"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이곳은 한국인이 다수가 되어 운영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운 외국인들도 얼마든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2. 기자조선의 존재는 이미 여러 현대의 사서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예 빼버리는 건 적절하지 않습니다. 위키백과:위키백과에 대한 오해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위키백과는 사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곳이 아닙니다." Caffelice 2006년 12월 23일 (토) 01:01 (KST)
1. 아 '우리 스스로'라는 부분과 서명을 달지 않은 부분은 앞으로 정정하겠습니다. 2.'기자동래설은 허구'라는 연구결과를 단지 '사적 연구성과'라고 폄하하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미 한국과 일본의 역사학계에서 인정한 내용입니다. 언급하신 '여러 현대의 사서'가 어떤 것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살이 2006년 12월 23일 (토) 02:02 (KST)

기자동래설을 인정하는 학파가 존재함은 사실입니다. 그것이 중국이든 한국이든. 그런 의미에서 기자조선을 완전히 위키백과에서 제거하는 것은 중립적 시각에 어긋납니다. 이 문서에는 "기자조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정도의 코멘트가 붙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미 기자조선의 진위 논란에 대한 양쪽의 주장이 기자조선에 실려 있습니다. Caffelice 2006년 12월 23일 (토) 02:21 (KST)

[편집] 규원사화 인용 관련

규원사화에서 남국이 중국에 진출했다는 내용과, 기자조선은 대체 무슨 관계입니까 ... 그 내용은 차라리 '열국시대'라는 항목을 만들어 따로 기술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그리고, 규원사화의 내용을 긍정하더라도, 중국의 동이족은 후에 서국에 의해 관리되었고, 서국도 춘추시대 중반에 주나라에 멸망했습니다. 규원사화의 내용을 신뢰한다면, 북애자가 남긴 '만설'에 기자조선의 기록이 남아있으므로, 이러한 주장은 불가합니다. jtm71 2006년 12월 31일 (일) 14:06 (KST)

[편집] 전조선, 후조선 명칭 관련

전조선, 후조선은 기자를 칭하기 위해 임금과 신하가 의논하여 정한 것입니다. 김종서와 정인지는 그에 따랐을 뿐입니다.jtm71 2006년 12월 31일 (월) 18:28 (KST)

제왕운기의 원문을 확인한 바 없으니 엠파스한국학백과사전에 근거하여 제왕운기에 전조선과 후조선으로 나눈다고 나오는군요.[1]

이의가 있으면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따져야 한다는 이야기이네요. 어쨌거나, 이승휴가 그렇게 분류했다고 해서 그것이 당시의 일반적인 의견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jtm71 2007년 1월 1일 (화) 22:32 (KST)

공식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는 모르죠. 하지만 조선왕조실록에서 세종대왕과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후조선이라고 부르는것을 보면 오래전부터 후조선이라고 불렀을것이라고는 짐작이 됩니다. --Breathejustice 2007년 1월 3일 (목) 18:33 (KST)

직접 확인해 보세요. '전조선'이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라는 것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jtm71 2007년 1월 3일 (목) 21:29 (KST)

[편집] 북애노인의 생각 ...

당사자가 아닌 이상 북애노인의 생각을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정확한 근거가 없는 이상 추측성 내용은 자제합시다. jtm71 2007년 1월 3일 (목) 21:1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