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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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私鐵)은 개인이나 특정 회사가 건설/운영하는 철도 노선을 의미하나, 주로 민영의 여객 철도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엄밀하게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모든 철도가 포함되나, 국유 철도가 민영화된 경우(예: 일본의 JR 그룹)는 제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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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대한민국의 사철
6.25 전쟁직후 정부가 모든 것을 소유해야한다는 전제하에 결국 한국 철도는 국가의 소유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정부도 자금 난에 의거 하여 최근에는 철도를 민영화 시키거나 민자(민간 자본)을 통하여 건설하는 사례가 수두룩하고 있다.
- 서울 지하철 4호선 본선이 사철로 계획된 적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 수도권 전철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가 민간 자본으로 건설중이다.
[편집] 일본의 사철
1987년의 일본국유철도 민영화로 인해 국유철도는 존재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의 교통국을 제외한 철도는 모두 사철이다.
본래 JR도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사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랜 관례 상 ‘사철’이라고 할 경우 JR은 포함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사철’이라고 부르는 것은 노동조합이나 일반 이용자이며, 사측에서는 ‘민철’이라고 자칭하는 일이 많다. 따라서, 일본에서의 사철(민철)의 정의는, JR 각사를 제외한 민간 사업자의 철도를 이르게 된다.
[편집] 미국의 사철
미국에서는 민간 회사가 소유하며, 외부에 차량을 제공하지 않는 전용선을 사철이라고 한다. 즉, 일반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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