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툴라 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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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툴라 석호(폴란드어: Zalew Wiślany, 러시아어: Калининградский залив, 독일어: Frisches Haff)는 비스툴라 곶에 의해 그단스크 만에서 분리되어 있는 발트 해의 만이다. 비스툴라 강의 지류가 이곳이 발원지이고 특히 노가트 강과 프레골랴 강이 그단스크 만과 발티스크 해협을 연결한다. 비스툴라 석호는 정치적으로는 폴란드와 러시아사이에 위치해 있다. 1871년부터 1919년까지는 독일 제국의 영토였다. 1919년부터 1945년 사이에는 독일과 단치히 자유시와 로 나뉘었다.
지역적으로는 칼리닌그라드 주 발티스크와 프리모르스크, 폴란드의 프롬보르크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폴란드의 엘블롱크(Elbląg)는 이 호수를 교통로로 이용하지만, 국경 상황에 따라서 이곳을 이용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칼리닌그라드와 발티스크에게 이 석호에 위치한 중요한 항구이다.
[편집] 같이 보기
- 쿠로니아 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