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군사 분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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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韓半島의軍事分界線)은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나누는 경계선이다. 한국 전쟁휴전선이며 1953년 7월 27일의 휴전 조약에 의해 발효했다. 군사분계선 남북 2km에는 비무장지대(非武裝地帯, DMZ, Demilitarized Zone)가 분포해 있다.

한국 전쟁 이전에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계는, 소련미국의 분할 점령선인 38선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이 교착 상태인 채 휴전에 이르렀기 때문에 서해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38선 이남의 일부를 차지하고, 동해안에서는 대한민국이 38선 이북의 일부를 차지하는 형태가 되어 한국 전쟁 이전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대한민국에 속했던 개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토가 되었고, 강원도 중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대한민국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 민간인이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 부근에서 임진강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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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Demilitarized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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