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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뜻이 정확하지 않고, 포괄적인 ‘부정적 표현’이다. 또 화가 났을 때의 의성어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은/는 좋지 않다’의 표현을 ‘-은/는 뷁같다(혹은 뷁스럽다)’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감탄사로 쓰이기도 한다.

이 단어는 문희준의 〈I〉라는 노래에서 ‘왜 날 브레이크(break)’의 발음이 ‘왜 날 뷁’과 같이 들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처음에는 문희준을 조롱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이 말이 처음 시작되고 퍼진 곳은 디시인사이드이다. 소위 말하는 디시 폐인들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초코파이의 포장지에 적힌 글자 情(정)을 거꾸로 하면 뷁과 같은 글자로 보이기도 했다.

[편집] 파생어

  • 중뷁 - ‘중복’에 뷁을 합성한 유행어.
  • 왜 날 뷁 (← 왜 날 브레이크(break)!) ― 자신의 의사와는 다르게 상황이 돌아갈 때 쓰이는 말이다.
  • 뷁스럽다 ― 상당히 껄끄러울 때나 자기 분수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을 때, 또는 어처구니가 없을 때 쓰는 말이다.
  • 뷁끼 - '이런 상콤하고 순수미가 가득한 녀석'이라는 단어로 '새끼'와 뷁의 합성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