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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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2월 19일에 제정된 깃발
1937년 2월 19일에 제정된 깃발

네덜란드의 국기는 위로부터 빨강, 흰색, 파랑의 3색기이다. 3색은 오라녜 가문의 문장에서 사용되는 빛깔에서 택한 것이다.

빨강은 용기를, 흰색은 신앙을, 파랑은 충성을 상징한다.

[편집] 역사

16세기 후반, 오라녜 가의 빌렘 공이 에스파냐에 대하여 독립을 선언하던 때에 'Prinsenvlag'라는 이름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당시에는 빨강이 아닌 오렌지 색이었으나, 1630년부터 오렌지 색이 빨강으로 바뀐 것이다. 이 깃발은 1937년 2월 19일, 빌헬미나 여왕에 의하여 공식적으로 제정되었다.

1795년부터 1813년까지, 1940년부터 1945년까지(제2차 세계 대전)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애용되어 왔다.

[편집] 다른 깃발

1931년에 제정된 상선 깃발
1931년에 제정된 상선 깃발
1931년에 제정된 상선 깃발
1931년에 제정된 상선 깃발

상선 깃발(Civil Jack)과 해군 깃발(Naval Jack)은 1931년에 제정되었다.

[편집]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