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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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누스, 최후의 비기독교인 황제
율리아누스, 최후의 비기독교인 황제

플라비우스 클라우디우스 율리아누스 (Flavius Claudius Iulianus, 331년 - 363년 6월 26일)은 361년부터 363년까지 로마 황제였다. 콘스탄티누스 왕조.

그는 최후의 이교도(비기독교인) 로마 황제로 무너져가는 제국을 위해 로마의 전통을 부활시켜 개혁하려고 노력하였고 이때문에 후세의 기독교인으로 부터 "배교자 율리아누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목차

[편집] 생애

[편집] 초기

율리아누스는 331년 비잔티움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는 콘스탄티누스 1세의 이복동생인 율리우스 콘스탄티우스, 어머니는 그의 두번째 부인 바실리나였다. 그의 친할아버지는 황제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고 할머니는 그의 두번째부인이자 막시미아누스의 딸인 테오도라였다.

337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죽자 그 혼란 속에서 콘스탄티누스 일가에 대한 대학살극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율리아누스의 사촌형인 콘스탄티우스 2세가 자신의 확실한 권력을 위해 뒤에서 조종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와 테오도라 사이에서 태어난 핏줄은 거의 전부가 몰살을 당했는데 콘스틴티누스 왕가의 핏줄중에서 남은 사람은 딱 5명의 남자뿐이었다. 그 다섯사람은 콘스틴티누스 1세의 아들들인 콘스탄티누스 2세, 콘스탄티우스 2세, 콘스탄스 삼형제와 율리아누스(당시 6살), 그리고 율리아누스의 사촌인 갈루스(당시 12살)였다.

로마 제국은 콘스탄티누스 2세, 콘스탄티우스 2세, 콘스탄스 삼형제에 의해 3등분 되고 콘스탄티우스 2세는 살아남은 갈루스와 율리아누스에게 엄격한 아리우스 기독교 교육을 시키며 감시했다.

처음에 율리아누스는 비사니아에서 외조모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다. 7살에 니코메디아주교인 아리우스주의자 유세비우스에게 교육을 받았고 마드니우스라는 고트족 출신 노예에게 길러졌는데 이 노예는 그리스 고전문화에 정통하여 율리아누스에게 호메로스같은 그리스 고전을 많이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

[편집] 집권

[편집] 율리아누스와 종교

[편집] 죽음

[편집] 저술가 율리아누스

타고난 이름 플라비우스 클라우디우스 율리아누스 (Flavius Claudius Iulianus)
황제 이름
제위 기간 361년 - 363년
앞선 황제 콘스탄티우스 2세
다음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