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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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케이티앤지, Korea Tomorrow and Global)는 대한민국의 담배 제품 제조 회사이다. 과거 담배와 홍삼 전매를 책임지던 국가기관, 공기업이였으며 전매제도 폐지 후 담배와 홍삼 관련 사업에 대해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국가기관에서 국영기업으로 전환되고 다시 국영기업에서 민영화된 기업이다. 국가기관 당시의 이름은 전매청]이며 민영화되기 전의 명칭은 한국담배인삼공사(Korea Tobacco & Ginse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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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연혁
[편집] 대한제국 시절
KT&G와 전매제도(국가 또는 지정된 기관에서 지정된 상품에 대해 독점적인 판매권을 가지는 것)의 역사는 1899년 7월 대한제국 궁내성 내장원 삼정과 설치로 시작된다.
[편집] 일제 강점기 시절
일제강점기 당시 1920년 조선총독부 재무국에서는 홍삼전매령을 공포한 후 1921년 담배전매령, 1942년 소금전매령을 각각 공포해 전매제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편집] 국가기관에서 민간기업이 되기 까지
해방 후 조선총독부 재무국에서 담당하던 전매제도는 대한민국 재정경제부 전매국이 담당하게 되었다. 그 후 전매국은 1951년 외청인 전매청으로 승격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에 청사를 마련하였다.
1962년 염전매법이 폐지되어 소금에 대한 독점권이 없어졌으며 1987년 4월 한국전매공사로 전환되면서 국가기관의 위치를 잃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본사를 종로5가에서 충청남도 대덕군 신탄진읍(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신탄진연초제조창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한국전매공사는 추후 있을 민영화를 대비하기 위해 1988년 4월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전환되었다. 1996년 7월 홍삼전매권이 폐지되고 1997년 10월 출자기관으로 전환돼 본격적인 민영화 수순에 밟게된다.
1999년 인삼사업부문이 한국인삼공사로 계열 분리되었다. 그 후 2001년 담배사업법이 개정되면서 담배전매권이 폐지돼 전매제도 전반이 정리되었다.
2002년 대한민국 정부와 그 산하기관이 가지고 있던 주식이 단계적으로 매각되어 민영화에 따른 기준이 충독되었다. 그해 12월 임시주주총회의 의결을 통해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영문명 KT&G Corporation)로 변경 및 주식취득제한 폐지를 통해 민영화를 달성하였다.
[편집] 자회사
(주) 한국인삼공사
(주) 영진약품
[편집]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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