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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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명당은 복권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당첨되는 복권 판매점을 말한다.
‘명당’이라는 이름이 말해 주듯, 그곳의 자리와 주변의 지리가 복권의 당첨률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풍수지리학자들은 주변의 풍수가 좋고 주인의 사주에 재복이 많아야 그곳이 복권 명당이 된다고 주장한다. 반면 명당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몰려 많은 양이 팔렸기 때문에 당첨되는 횟수가 많아졌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2006년 11월 현재 특정 판매점에서의 복권 당첨 확률이 다른 곳보다 높은지에 대한 검증된 조사 결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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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예
[편집] 행운을 주는 사람들 홍성점
충남 홍성군에 있는 행운을 주는 사람들 홍성점에서는 2년 동안 로또 6/45 1등 당첨이 다섯 번 나왔다.
복권 명당으로 알려지면서 2005년 6월 현재 일주일에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1]
1등 당첨된 회차:
- 제48회차 (2003년 11월 1일)
- 제63회차 (2004년 2월 14일)
- 제68회차 (2004년 3월 20일)
- 제107회차 (2004년 12월 18일)
- 제132회차 (2005년 6월 11일) - 29억 2470만원
[편집] 통계 분석
로또 6/45는 한 게임에 1000원이므로, 행운을 주는 사람들 홍성점에서 일주일에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면 일주일마다 평균 60000 개의 게임이 팔리는 것이다. 그 가운데 50000여개가 서로 중복되지 않는 게임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한 복권집에서 매주 서로 다른 50000 개의 게임이 팔린다고 가정하자. 한 해를 52주로 본다면, 52주 사이에 1등 당첨이 적어도 한 번 이상 나올 확률은 다음과 같다.
[편집] 바깥 고리
- 1등 2번이상… 전국 로또명당 34곳(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