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이 된 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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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이 된 하녀(이탈리아어: La serva padrona)는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가 작곡한 단막의 오페라 부파이다. 자코포 안젤로 넬리의 희곡을 기초로 젠나로 안토니오 페데리코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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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작품 배경
이 작품은 원래 페르골레시의 오페라 세리아, 《자랑스러운 죄수》(Il prigioniero superbo)의 일부이다. 이 작품은 1733년 9월 5일 나폴리의 산 바르톨로메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그 당시, 나폴리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모든 무대 공연들이 금지되었으나, 합스부르크의 황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진 이후의 첫번째로 상연된 오페라가 되었다.
“자랑스런 죄수”는 그 당시 실패하였고, 오늘날의 오페라 레파토리에서 상연 목록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결국 막간극인 "마님이 된 하녀"만이 나머지 부분과 분리되었다. "마님이 된 하녀"는 초연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유럽에서 유명세를 누렸다. 이 간주곡의 중요성은 거의 오페라 역사에서 간과될 수가 없다. 이는 어느 관객에게도 공감이 갈만 한 배력의 제시로 소구하였으며, 약삭빠른 하녀와 그녀의 나이든 주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님이 된 하녀는 자주 바로크 시대와 고전주의 시대 중간의 틈을 잇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줄거리는 우베르토 판돌페가 자신의 하녀인 세르피나와 결혼하길 원하는지 아님, 단순히 그녀를 동정하는 지 확실치 않다. 시험으로 세르피나는 베스포네로 변장하고, 우베르토의 집사는 그녀가 결혼하려는 병사로 분한다. 이 역활은 베이스와 소프라노, 그리고 묵음의 배우가 각기 맡는다.
이 작품이 파리에서 상연 된 후, 부퐁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편집] 등장 인물
- 우베르토 - 부유한 독신 노인, 베이스
- 세르피나 - 그의 쾌활한 하녀, 소프라노
- 베스포네 - 그의 벙어리 하인, 벙어리 역
[편집] 줄거리
- 18세기 나폴리
[편집] 1막
- 1장: 우베르토의 방
우베르토는 밖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그가 아침 식사인 초콜렛을 갖다주길 기다린다고 불평을 터트린다. 그의 비난은 사르피나가 별 미안한 기색이 없는 것에 정점에 다다른다. 그는 집사인 베스포네를 보내 자신에게 적당한 아내감을 찾아보도록 한다. 세르피나는 자신이 그 자격에 합당하다고 주장하지만, 우베르토는 그녀를 내보낼 것에 기뻐한다.
- 2장: 같은 장소
세르피나는 폭군저인 육군 관리와의 다가올 결혼에 대한 설명을 하며, 우베르토의 동정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 병사는 실은 베스포네로, 세르피나에게 뇌물을 받고 변장하였다. 우베르토는 장군의 집으로 유인되어, 그 자신이 세르피나와 결혼하게 된다.
[편집] 유명한 아리아
- 늘 불화라네 Sempre in contrasti (베이스)
- 세르피나를 생각해줘요 A Serpina penserete (소프라노)
[편집] 같이 보기
[편집] 바깥 고리
- 줄거리 네이버 음악사전
- 줄거리 (영문) "NAXOS.COM"
- 대본, 줄거리, 작곡가 전기 (이탈리아어), karadar.com
- 대본 (이탈리아어)
- 대본 (이탈리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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