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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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경(外經) 또는 경외성서는 그리스어 구약성서에만 있는 성서를 말하며, 정경(正經)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대표적으로 지혜서 등이 있다.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영감이 없다고 보아 인정하지 않지만(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성공회에서는 외경이 정경은 아니지만, 신자의 도덕생활을 위해서 읽을 수 있다고 보아서, 미국 성공회에서는 성공회 기도서(감사성찬례에 사용되는 미사예문)에 외경을 인용하기도 한다. 천주교, 정교회에서는 제 2의 경전으로 보아서 그리스도교의 경전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정작 정통 유대교에서는 외경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제2경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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