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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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역(沙谷驛)은 경부선의 무배치간이역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있다. 주민들의 요청으로 1965년에 영업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무배치간이역 격하 후 벽체를 철거하고 기둥과 지붕만 남긴 철제 구조물만 남아있으며, 하루에 상행과 하행 각 무궁화호 2편이 아침저녁으로 정차하고 있다.
[편집] 연혁
- 1961년 8월 26일 주민들이 구미-약목 구간은 경부선상 역간 최장구간(12.3㎞)으로 지역 주민 16,000여명(1961년 당시)들의 편의를 위해 역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국가재건최고회의 교통부에 제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의 이유로 불가하다고 회신.
- 1964년 10월 3일 청와대와 철도청 등에 구미읍 37개 부락대표 연명으로 2차 진정서를 제출함. 이후 대전철도국 운수과에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함.
- 1965년 6월 간이역 설치를 주민이 부담한다는 조건하에 사곡역 설치 허가를 승인함.
- 1965년 8-9월 주민들이 등짐, 우마차 등을 이용하여 승강장을 조성함(연인원 3천 5백여명, 조성 당시 승강장의 규모는 길이 360m, 폭 2m, 경사는 40도, 높이는 10m).
- 1965년 12월 10일 역원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 1967년 5월 30일 역사 신축 착공.
- 1967년 7월 1일 역원 배치간이역으로 격상됨.
- 1969년 6월 29일 역사 신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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