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총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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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총통부
중화민국 총통부

중화민국 총통부(中華民國 總統府)는 중화민국 타이베이 시에 위치해 있는 총통의 관저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총통부 건물은 1919년타이완총독부로 쓰기 위해 일본이 지은 건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때 미군의 공습에 의해 건물의 내부가 전소해,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 거의 다 죽거나 다치고, 건물도 크게 파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본의 패망으로 끝난 후, 중화민국 정부가 건물을 접수하여 보수하였다. 그 후 장제스(장개석) 총통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건물 이름을 개수관 이라고 개칭하였다. 1949년 중화민국 국민당 정부가 국공내전에서 패배하여, 중국 본토에서 타이완 섬으로 이동한 이후로 부터 지금까지 총통부의 관저로 이용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12시 까지 무료로 총통부 건물 내부를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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