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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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제국(大英帝國, British Empire)은 대항해 시대 이후 영국이 건설한 식민지 제국을 통틀어 말한다. 대영제국의 정확한 시작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대체로 제임스 1세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왕을 겸하는 동군연합이 되었던 1603년부터로 보고 있으며, 영국의 상징적인 종주권만 인정하는 영연방이라는 개념이 법률로 구체화된 1931년을 그 끝으로 보고 있다.
대영 제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대제국(大帝國)으로, 식민지가 전세계에 두루 퍼지고 있어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편집] 개설
17세기부터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 건설을 개시하여, 도중에 프랑스와의 식민지 쟁탈전쟁, 미국의 독립과 거기에 따른 인도 중시로의 전환 등을 거치고, 19세기 말기에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세기 초기에는 3천 7백만 km²의 면적과 4억 5천만 명의 인구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이는 지구 육지나 당시 세계 인구를 기준으로 1/4에 이르는 값이다.
[편집]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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