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황실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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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황실 수장(大韓帝國─ 皇室 首長)은 조선(朝鮮) 왕조 제 26대 왕이자 대한제국(大韓帝國) 초대 황제인 고종 태황제(高宗 太皇帝)의 직계손으로, 전주 이씨(全州 李氏)의 종친회인 대동종약원(大東宗約院)에서 임명한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 효황제(純宗 孝皇帝)가 붕어한 후, 그의 동생이자 황태자였던 의민태자(懿愍太子, 영친왕) 이은, 이은의 아들인 회은태손(懷慇太孫) 이구,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의 손자인 이원(李源)까지 내려왔다. 의민태자부터는 명목상 황실 수장이다.

2006년, 황족회라는 단체가 설립, 의친왕의 차녀인 이해원(李海瑗)을 길운여황으로 옹립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이들에게 정통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편집] 대한제국의 황실 수장 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