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야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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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뭐하니》는 2006년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여섯번에 걸쳐 문화방송에서 방송된 로맨틱 코미디 수목 드라마이다.

《눈사람》과 《내 이름은 김삼순》의 이야기를 풀었던 김도우 작가가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시작된 김도우 작가의 30대 여성의 이야기다. 한 때 유행했던 '백마 탄 왕자와 신데렐라'식의 구성 대신에 현시대의 남녀연상연하커플이라는 트렌드를 다뤘으며 드라마의 인물들이 보여준 직접적인 성적 묘사가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신비주의 전략으로 방송활동을 하던 배우 고현정씨의 코믹한 연기가 화제가 되었다.

목차

[편집] 등장인물

  • 고병희 (고현정 粉)
  • 박철수 (천정명 粉)
  • 배희명 (조연우 粉)
  • 고준희 (김은주 粉)
  • 박병각 (손현주 粉)
  • 조순남 (윤여정 粉)
  • 오필교 (박병선 粉)
  • 황용길 (권해효 粉)
  • 조성란 (최윤정 粉)
  • 박승혜 (안선영 粉)
  • 이주희 (서 영 粉)

[편집] 줄거리

3류 성인잡지 '쎄시봉'의 기자인 병희는 서른이 넘은 노처녀에 성경험 한번 없는 연애 초짜이다. 그녀는 실수로 그녀의 단짝친구인 승혜의 남동생 철수와 자게 된다. 그녀는 잘나가는 비뇨기과 의사인 희명과의 관계를 키워나가지만 아홉살 아래의 남동생 철수의 철없어 보이는 구애에 흔들리고 되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편집] 제작진

  • 기획: 김남원
  • 연출: 권석장
  • 극본: 김도우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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