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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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明聲敎會)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동남노회 소속의 교회이다.
[편집] 연혁
1980년 7월 6일, 목사 김삼환과 약 20여명의 성도들이 강동구 명일동의 홍우상가(34평) 2층을 임대해, '명일동의 소리가 되자'는 뜻으로 명성교회를 창립하였다. 1983년, 창립 3주년을 맞아 명일동에 연건평 627평 규모의 새 회당을 건립하였다. 1985년, 첫 해외 선교사를 미국에 파견하였으며 같은 해, 명성기독실업인회를 발족하였다. 1987년 9월 6일, 강동구 고덕동에 명성장학관을 신축 개관하였으며 성장에 힘입어 1989년 4월, 기존의 회당을 헐고 연건평 2,684평,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새 회당을 건립하였다.
1990년, 담임 김삼환 목사가 한국 개신교 목회자로서는 처음으로 동구권 집회를 가졌고 이듬해, 영주 영광여자고등학교를 인수하였다. 1996년, 담임 목사가 국제구호선교회의 이사장에 취임하였으며 1999년 7월, 북한에 옥수수 심기를 위한 비료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비료 100톤과 자전거 100대를 북측에 지원하였다. 이후, 새벽기도 유명세를 통한 폭발적 성장으로 본당 주위에 많은 지회당을 건립하기에 이르렀으며 전국 각지에 지점을 비롯한 기도회실과 장학관 등을 짓기 시작하였다.
해외 선교 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하여 2004년 11월 25일, 에티오피아에 명성크리스천메디컬센터(MCM)을 개원하기도 하였으며 2006년 5월 8일에는 월드글로리아센터를 개관하는 등, 현재는 약 5만명에 달하는 교인을 보유한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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