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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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선(果川線)은 수도권 전철 4호선남태령역~금정역 구간을 부르는 이름이다. 이 구간은 한국철도공사 소속이지만 지하 노선이다. 2000년 이후 안산선과 함께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로 완전히 편입되어 노선도 같은 대외 문서에서는 과천선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지만, 한국철도공사 내부에서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목차

[편집] 노선 정보

  • 노선 거리: 14.4㎞
  • 궤간: 1435mm
  • 역 수: 10
  • 복선 구간: 전 구간
  • 전철화 구간: 전 구간 교류 25,000V (남태령 구내는 1500V이며, 남태령역 - 선바위역 간에 절연 구간이 존재)
  • 보안 장치: ATC
  • 통행 방향: 좌측 통행(남태령 구내는 우측 통행)

[편집] 역사

[편집] 통행 방향에 대한 이야기

과천선은 철도법에 의해 건설되어 좌측 통행이었으나, 도시철도법에 의해 건설된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결하게 되자 통행 방식과 전기 방식이 달라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남태령 - 선바위 간에 지하 입체교차 터널(속칭 또아리굴이라 불리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표현이며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꽈배기굴이 맞다)을 건설하여 통행 방향과 전기 방식을 변경하게 되었다. 운행 초기에는 이 구간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났으며 운행 차량이 모두 VVVF 인버터 제어 차량이었기 때문에, 철도청(당시)이 수도권 전철 1호선에 VVVF 인버터 제어 차량의 도입 시기를 늦추는 계기가 되었다.

[편집]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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