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날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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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날 시계(Doomsday Clock)는 미국의 원폭계획 추진 핵 과학자그룹을 중심으로 한 과학자들이 인류에게 핵위협을 경고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처음으로 고안한 시계이다. 현재 2007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실험 위험으로 5분으로 앞당겨 조정한 것이 마지막이다.
[편집] 시각 변화
- 1947년: 7분전
- 1949년: 3분전 - 소비에트 연방이 핵실험에 성공
- 1953년: 2분전 - 미국과 소련이 수소 폭탄 실험에 성공
- 1960년: 7분전
- 1963년: 12분전 -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부분적 핵실험 금지 조약을 체결
- 1968년: 7분전 - 프랑스와 중국이 핵실험에 성공. 중동, 인도차이나, 아프리카에서 전화가 확대
- 1969년: 10분전 - 미국 상원이 핵 확산 금지 조약을 비준
- 1972년: 12분전 -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SALT I과 ABM 조약을 체결
- 1974년: 9분전 - SALT I에 이은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군축교섭은 난항. 인도가 최초의 ‘평화적 핵폭발’에 성공
- 1980년: 7분전 -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교섭은 정체, 국가주의적인 지역 분쟁과 테러리스트의 위협이 증대되고 남북문제가 의논되게 되다
- 1981년: 4분전 - 군비 경쟁 시대로. 아프가니스탄, 폴란드, 남아프리카의 인권 억압이 문제되다
- 1984년: 3분전 -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간 군비 경쟁이 격화
- 1988년: 6분전 -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중거리 핵전력 전폐 조약을 체결
- 1990년: 10분전 - 동유럽의 민주화, 냉전 종결
- 1991년: 17분전 -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전략적 무기 감축 조약을 체결
- 1995년: 14분전
- 1998년: 9분전 - 인도와 파키스탄이 연이어 핵병기 보유를 선언
- 2002년: 7분전 - 미국이 ABM 조약 탈퇴 선언, 테러리스트에 의한 대량파괴병기 사용의 염려가 높아짐
- 2007년: 5분전 -2007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실험과 이란의 핵개발 야욕
2007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실험과 이란의 핵개발 야욕 및 불안전한 러시아의 핵물질 보관 상태, 발사대기 상태인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2000여기의 위협 때문에 1월 17일 오후 2시 30분(GMT)에 시간이 오후 11시 55분으로 앞당겨졌다.[1]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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