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차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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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차 징크스는 음악이나 스포츠 분야에서 데뷔 음반이나 처음 활동한 선수가 큰 활약이나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는데, 그 후에는 성적이나 결과가 부진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영화 쪽에서도 비슷한 의미를 가진 '속편은 전편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편집] 스포츠
- Joe Charboneau
- 메이저 리그에 데뷔한 1980년에 .289의 타율을 기록하며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다음 해에는 .210의 타율을 기록하였으며 후에도 .214를 넘지 못하였다.
[편집] 음악
음악계에서 이년차 징크스의 예로는 다음이 있다.
- 바네사 칼튼
- 첫 음반 《Be Not Nobody》가 미국 음반 차트 5위에 오르며 플래티넘을 인증받고 138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2년 후 발매된 두 번째 음반 《Harmonium》은 33위에 오르며 17만 9천장을 파는 데에 그쳤다.
하지만 이년차 징크스를 극복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 데뷔 음반 《Pablo Honey》가 히트 싱글 〈Creep〉과 함께 큰 성공을 거두었다. 많은 사람들은 데뷔 음반의 엄청난 성공으로 이년차 징크스에 걸릴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두번째 음반 《The Bends》 역시 성공과 좋은 반응을 거두었다.
[편집] 영화
영화계에서는 이년차 징크스를 겪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영화들의 속편은 전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악평이 잦다. 속편이 전편보다 일반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얻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드문 영화들에는 《터미네이터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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