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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ン)은 일본인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그리고 그 출신자(한민족 또는 조선민족)를 비하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일반적으로 한민족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될때는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목차

[편집] 유래

쭁이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한민족을 비하하는 의미로서의 쫑의 용법은 대부분의 일본국어사전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은 속어적 용법인데, 사전에 올라와 있는 의미로서는 온전히 사람구실을 못하는 자, 또는 바보,천치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용법이 옛부터 쓰이고 있었다. 반면, 한민족을 비하하는 맥락에서의 "쭁"은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배하에 들어간 이후에 퍼진 것으로 보인다. 주요한 견해는 쫑이 조선(チョウセン)의 축약이라는 설, 조선어에서 유래된 일본어단어인 쭁가(チョンガー 총각에서 유래)에서 왔다는 설등이 있으나, 아직 정설로 확정된 견해는 존재하지 않는다. 쭁의 본래의미도 일종의 차별어(장애인차별)였기 때문에, 한민족을 가르키는 용법과 종종 겸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편집] 일본내의 인식

"쭁"은 한민족을 가르키는 경우, 심한 차별어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NHK등 방송매체에서는 이를 금칙어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의 다른 의미를 가진 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유를 들어 금칙어설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현재 일본에서는 "쭁"이 사람을 지칭하는 용법으로 쓰인 경우는 한민족을 가르키는 용법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편집] 파생어

쭁은 여러 종류의 파생어를 가지고 있다. バカチョンカメラ는 본래 쭁의 본래용법이 사용된 예로서 バカでもチョンでも分かるカメラ(바보라도 천치라도 사용할수 있는 카메라)의 줄임말인데, 현재는 한민족을 비하하는 의미에서 バカチョン(바보쭁)이라는 단어가 주로 혐한일본인들에 의하여 사용된다. 이 단어역시 방송에서는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다. 쭁꼬(チョン公)는 사람이나 동물을 친근또는 가볍게 얕보는 호칭접미사인 公이 붙은 형태이다. 기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나 대한민국을 특정하여 부를 때는 키타쭁(北チョン)미나미쭁(南チョン)이란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2채널등에서는 ン[n]과 ソ[so]라는 글자들의 형태가 비슷한 점을 유희적으로 사용하여 자주 바꿔 표기하므로 チョソ이라고도 쓴다.

[편집] 대한민국내에서의 인식

대한민국내에서는 일본어로 조선인을 가르키는 조센징이 차별적인 단어로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나, 조센징이란 단어자체는 가치중립적인 단어로서, 반드시 차별어로 볼수는 없다. 이에 비해 쭁은 적대적이고, 차별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는 혐한감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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