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와타노 야부시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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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주황색부분으로 둘러싸인 부분이 항공사진에 촬영된 야와타노 야부시라즈. 왼쪽의 녹색원은 JR 모토야와타 역이다.
야와타노 야부시라즈(일본어: 八幡の藪知らず)는 지바 현 이치카와 시 야와타의 지바가도(국도 14호선)에 있는 수목이 우거진 출입금지 지대로, 일본에서 유명한 장소이다. 에도 시대 이래로 현지에 전해져 내려오는 출입금지 구역으로서, 그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이 구역에 발을 들여 놓은 자는 다시는 나올수 없게 된다는 추측은 모두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도 주위가 철책으로 덮혀 있고 누구도 출입할 수 없게 되어 있다.
[편집] 유래
이러한 전설이 생기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추측이 많지만, 모두 에도 시대 이래로 전해진 이야기들이다. 그 전의 존재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JR 모토야와타역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의 거리로서, 이지카와 시청의 눈 앞에 있어 통행량이 많은 장소인데다가, 덤불의 넓이 자체가 18m x 18m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방향감각을 잃고 헤멜 정도의 넓이도 아니다. 대나무가 많은 중앙부가 움푹 파여 있는 특징이 있다. 단, 덤불의 넓이에 대해서는 옛날에는 주위에 훨씬 넓은 덤불이 있지 않았나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에도 시대의 문헌에 따르면, 이미 그 때도 현재와 거의 같은 정도의 넓이의 덤불이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현재도 이곳으로의 출입은 절대 금기시 되며, 현지 주민들에 의해서 경외의 대상이 되어 있는 곳이라 한다.
[편집] 찾아 가는 길
- 소부 선의 모토야와타 역에서 도보 5분
- 게이세이혼 선의 게이세이야와타 역에서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