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 (惠子, 기원전 370년?-기원전 310년?). 중국 전국 시대의 정치가, 철학자. 본명은 시(施).
송(宋)나라 사람으로 위나라의 재상이 되었다.
제자백가 중 명가(名家)의 대표적 인물로, 제논의 유명한 역설처럼,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여러 명제를 제시했다. 《장자》의 잡편 〈천하(天下)〉편에 혜자의 명제가 전해지고 있다
분류: 중국의 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