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토론: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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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기자조선

기자조선은 학자에 따라 그 존재를 부정하기도 하고 긍정하기도 하며 때로는 고조선의 지방 제후국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자조선을 고조선의 틀속에 넣어서 단군조선을 계승한 국가로 보는 것은 중립적이지 못합니다. 이승휴의 제왕운기에서도 전조선 후조선 위만조선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는 학설들의 토론장이 아니기에, 일반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전조선/후조선의 명칭을 한국사틀에서 쓸 필요가 없습니다. 더구나 한국사틀은 여러 기사에서 인용되는 틀이기에 더더욱 그렇기에 생소한 명칭은 틀의 기능과 거리가 멉니다. 기자조선(?) 정도로 처리하면 충분합니다. 고조선 안에 있다고 고조선을 계승한다고 100% 단정한다고 보는 것도 무리입니다. 나머지 틀에서도 병렬되는 나라들간 계승을 의미하는 거는 아니고, ?까지 넣었으니 그렇게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편집자를 알기 위해, 서명 좀 넣어주세요. 대량편집시는 기왕이면 가입을 권장합니다. --Hun99 2006년 12월 31일 (일) 02:18 (KST)
계승국이 아니므로 수평으로 배열을 해야겠죠.
그렇게 하면, 계승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은 100% 배제하는 거 아닙니까. NPOV를 유지해야 합니다. 한 쪽의 입장에서만 접근하는 것은 NPOV위반입니다.--Hun99 2006년 12월 31일 (일) 02:23 (KST)
존재가 확실하지 않은데 저렇게 단군-기자-위만으로 놓는것도 NPOV위반입니다. 아예 삭제하는것이 좋습니다.
기자의 존재를 말하는 학설도 분명히 있고 그들도 나름의 근거를 제시하기 때문에 아예 빼는 것이 NPOV를 충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장배제사유로 NPOV위반의 소지가 더 큽니다.) 하지만, 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는 학설간 대립을 담기 힘든 이상 논란을 피하고 간결성을 추구하는 게 낫겠습니다. 영문판 처럼요. --Hun99 2006년 12월 31일 (일) 02:40 (KST)
이승휴의 《제왕운기》에 등장하는 후조선이 바로 기자조선입니다. 본문 내용 확인하셨는지 ... jtm71 2007년 1월 30일 (수) 20:19 (KST)

[편집] 환국 배달국

신화이기는 하나 틀:중국사에도 삼황오제가 있고 고조선의 뿌리를 두고 있는 신화적인 나라이기때문에 첨가했습니다.

[편집] 배달국의 신화

배달국을 신화로 인정못하신다는 분이 있어서 말합니다. 규원사화와 한단고기에 배달국과 신시에 대한 기록을 보면 중국 삼황오제의 하나인 헌원과의 전쟁기록이 있고, 이러한 기록은 중국의 기록과도 일치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역사의 신시에 대한 것은 신화로 인정못하고 중국의 삼황오제는 신화로 인정한다고 하니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신시국과 헌원과의 전쟁기록이 있고, 헌원은 신화로 인정되지만 신시국은 신화로 인정되지 못한다는것이 무슨 이상한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Breathejustice 2007년 1월 30일 (수) 18:36 (KST)

배달국을 신화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들겠습니다.
  1. 배달국이 기록된 규원사화와 한단고기는 그 위서여부로 내용의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일본서기의 내용을 아무리 NPOV라지만 그대로 믿어서 역사로 개편해야 할까요? 규원사화나 한단고기는 일본서기보다 더욱 위서로서 의심되어집니다.) 역사서로서 권위있는 사기에 등장하는 삼황오제의 경우와 같이 취급할 수 없습니다.
  2. 배달국을 신화로 규정하는 건 대한민국의 일부 학계의 의견이며 대한민국의 주류학계는 물론 동아시아 타국가(일본, 중국) 또한 이의 존재를 신용하지 않습니다. 이 또한 중국 학계 대부분은 물론 동아시아 3국 역사학계 및 전 세계 학계에서 대부분 역사로 인정하는 삼황오제의 경우와 같이 취급할 수 없습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1월 30일 (수) 18:51 (KST)
  1. 규원사화는 진서임을 이미 확증하였습니다. 좀더 규원사화에 대해 공부하고 오세요.
  2. 사기의 삼황오제의 설명에도 신시국의 치우가 나옵니다. 그러면서 사기의 설명에 나오는 신시국의 치우는 가짜이고, 그중에 중국것만 골라서 진짜라고 하는것은 논리에 어긋납니다. 배달국을 신화로 규정하는것이 무리라고 하시면 명칭을 바꾸어 환인 환웅 신시라고 말해도 됩니다. 그것도 신화로 부정하는 학계는 없을것입니다. --Breathejustice 2007년 1월 30일 (수) 19:12 (KST)
규원사화의 배달국은 단군조선입니다. 환국은 언급되지도 않습니다. jtm71 2007년 1월 30일 (수) 20:15 (KST)
그렇죠 환국은 언급되지 않지만 신화적 존재로 환인이 등장합니다. 환단고기가 위서로 의심이 들므로 한국사 틀의 환국 배달국을 환인 환웅으로 대치해야할것 같군요. 환인 환웅은 조선시대 사서에도 나오며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옵니다. 자꾸 사서의 권위를 따지신다면 환국과 배달국을 환인 환웅 신시로 대체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Breathejustice 2007년 1월 30일 (수) 20:19 (KST)
'규원사화 진서 확증'이라는 것도 맞지 않는 주장입니다. 규원사화를 위서로 주장하는 학자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jtm71 2007년 2월 1일 (목) 13:2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