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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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르족(히브리어: כוזרי/כוזרים, 아랍어: خزر, 터키어: Hazar(단수)/Hazarlar(복수), 그리스어: Χαζαροι, 러시아어: Хазары, 타타르어: Xäzär(단수)/Xäzärlär(복수), 페르시아어: خزر, 라틴어: Gazari/Cosri)은 7세기부터 10세기에 걸쳐카스피 해의 북쪽에서 거주했던 투르크계 민족이었다. 지배자층은 투르크계 라고 추측되고 있다. 교역활동을 통해서 번영했다.

[편집] 역사

돌궐의 종주권하에서 6세기 무렵부터 하자르족들이 점점 돌궐의 지배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7세기에 돌궐이 쇠퇴하고 하자르족은 돌궐로부터 독립했다. 볼가르 왕조을 멸하는 한편으로 이슬람세력과 대립을 계속해서 8세기 전반, 우마이야 왕조의 원정을 받아 우마이야 왕조의 칼리프 종주권을 일시적으로 인정되었다. 볼가 강의 하구 부근에 수도아틸을 건설했다. 9세기에 하자르의 지배자층은 유대교를 수용했지만 주민은 이슬람교도가 많았다고 생각되어진다. 9세기 후반에는 쇠약해지면서 아틸이 키예프 대공국의 스뱌트슬라프 대공에 공격받아 국가는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