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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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

축구 (蹴球, soccer, football)는 구기 경기 종목의 하나이다. 한 팀 당 11명의 선수가 팔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위을 사용해서 공을 상대편 골에 넣는 경기이다.골키퍼(북조선:문지기,꼴키퍼)는 손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만 사용할 수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882년에 도입되었다.

목차

[편집] 유래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에서 발을 이용한 공놀이를 찾아볼 수 있으며, 어느 것이 기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 고대 그리스 : BC 7∼6세기 무렵에 고대 그리스시대에 에피스키로스(επισκυρος)라는 공을 차고 던지는 간단한 형식의 놀이가 있었다.
  • 고대 중국 : 츄슈(蹴鞠 또는 蹴踘)라는 놀이가 있었다.
  • 고대 한국 : 삼국시대에 축국이라는 이름의 놀이가 있었으며, 중국에서 넘어온 것이다.
  • 고대 일본 : 게마리라는 놀이가 있었으며 역시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편집] 기술

[편집] 기본기

[편집] 트래핑

[편집] 드리블

[편집]

공을 차는 기술이다. 공을 차는 발의 부위에 따라 인스텝 킥, 인사이드 킥, 인프런트 킥, 아웃프런트 킥, 아웃사이드 킥, 토 킥, 힐 킥으로 나눈다.

  • 인스텝 킥 : 발등으로 하는 킥으로, 매우 빠른 킥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공의 경로가 휘지 않는다. 무회전 킥이 가능하다.
  • 인사이드 킥 : 발 옆의 오목한 부분으로 하는 킥으로, 매우 정확한 킥이 가능하다. 공의 경로를 휘게 하는 킥을 하기에 매우 편하기 때문에, 프리킥과 코너킥에 애용된다.
  • 인프런트 킥 : 엄지발가락 부분으로 하는 킥으로, 키커와 공의 위치에 따라 인스텝 킥의 성격이나 인사이드 킥의 성격을 모두 낼 수 있다. 키커의 킥 실력에 따라 매우 다양한 킥이 가능하다.
  • 아웃프런트 킥 : 새끼발가락 부분으로 하는 킥으로, 위에 언급된 세 킥 중 어느 하나 이상을 사용할 수 있을 때에는 잘 이용되지 않는다. 공의 경로가 거의 휘지 않는 킥이나, 공의 경로를 휘게 하는 킥이 모두 가능하다.
  • 아웃사이드 킥 : 발 바깥의 복사뼈 아래로 하는 킥으로, 빠른 킥이나 공의 경로를 휘게 하는 킥은 거의 불가능하다. 주로 드리블이나 짧은 패스에 사용된다.
  • 토 킥 : 발가락 끝으로 하는 킥으로, 매우 부정확하므로 의식적으로 이 킥이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토 킥은 주로 실수로 사용된다.
  • 힐 킥 : 발 뒤꿈치로 하는 킥으로, 힐 킥은 주로 돌아서서 킥을 할 여유가 없을 때 사용된다. 자주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힐 킥이 성공하면 상대는 의표를 찔리게 된다.

[편집] 특수기

[편집] 헤더

머리로 공을 다루는 기술이다. 패스, 슛, 드리블에 이용된다.

[편집] 페인트

공을 가진 선수가 상대를 속이는 기술을 뜻한다.

[편집] 볼 키핑

선수가 상대방 수비수에게 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자기의 볼을 잘 다루는 것을 뜻한다.

[편집] 팀 전술

[편집] 포메이션

기본적으로 '수비수의 수 - 미드필더의 수 - 공격수의 수'로 나타낸다. 골키퍼는 거의 나타내지 않는다.

축구의 포메이션은 크게 '수비수의 수'에 따라 나뉜다. 이를테면, 스리백, 포백, 파이브백이다. 또한, 각각의 수비수의 수에,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또 나뉜다. 이를테면, '3-4-3', '3-5-2', '4-4-2', '4-3-3', '5-3-2', '5-4-1' 등이다. 상대 팀에 비해 자기 팀의 전력이 극단적으로 약하거나, 그 밖의 또 다른 이유로 인해 수비수를 6명 이상 두기도 한다. 역으로 골이 반드시 필요하면 수비수를 2명 이하로 두기도 한다.

[편집] 골키퍼

오프사이드 트랩의 등장으로 스위퍼가 사라짐에 따라, 현대 축구에서는 골키퍼에게 스위퍼적 능력이 요구되는 추세이다.

[편집] 수비수

  • 센터백
  • 윙백
  • 스위퍼 : 오프사이드 트랩의 등장으로,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편집] 미드필더

  • 홀더(홀딩맨)
  • 수비형 미드필더
  • 윙어
  • 마에스트로 (플레이메이커)

[편집] 공격수

  • 타깃맨
  • 스트라이커(센터포워드)
  • 윙포워드
  • 세도우 스트라이커(처진 스트라이커)

[편집] 스타일

환경, 기후, 체력 등에 따라 경기스타일과 작전이 달라진다. 스타일은 4개로 구분된다. 잉글랜드형, 스코틀랜드형, 콘티넨털형 그리고 라틴형이다.

  • 잉글랜드형 : 긴 패스를 이용하여 작전을 펴며 페널티 에어리어로 크로스를 주로 시도하기 때문에 윙 플레이를 많이 이용한다.
  • 스코틀랜드형 : 잉글랜드와 반대로 짧은 패스로 골을 넣으려고 한다.
  • 콘티넨털형 : 유럽의 발전된 팀이 사용하는 형태로, 스코트랜드의 짧은 패스와 잉글랜드의 긴 패스를 혼합한 스타일이다.
  • 라틴형 : 팀 플레이보다 개인 기술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다.

[편집] 경기 규칙

한 팀 11명으로, 두 팀이 공 한 개를 사용해 상대팀의 골에 넣어 득점한다. 공은 팔을 제외한 어느 부위로든지 다룰 수 있고, 정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긴다. 골키퍼 이외의 선수는 팔로 공을 다룰 수 없다.

[편집] 일반 규칙

[편집] 반칙

반칙에는 크게 직접프리킥과 간접프리킥이 있다. 모든 프리킥은 차는 순간 인플레이가 성립되며, 오프사이드도 적용된다. 킥을 하기 전에 공은 반드시 정지 상태여야 한다. 상대편 선수는 공으로부터 최소한 9.15 미터(10 야드)를 떨어져야 한다.

  • 직접프리킥 : 키커가 차서 공이 골로 들어가면 골로 선언된다.
  • 간접프리킥 : 키커가 찬 공이 심판을 제외한 누군가를 반드시 거쳐서 골로 들어가야 골로 선언된다.

또한, 스로우 인 반칙이 있다.

[편집] 스로우 인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면, 공을 내보낸 팀의 상대 팀의 선수가 손으로 공을 던진다.

공은 반드시 두 손을 사용해서 던져야 한다. 던질 때는 반드시 두 발이 모두 터치라인 밖에 있어야 한다. 던질 때는 반드시 두 발이 모두 땅에 닿아있어야 한다. 공은 반드시 머리 뒤에서 머리 위를 지나서 던져져야 한다. 한 가지라도 지켜지지 않으면 상대편 선수가 스로우 인을 한다.(스로우 인 반칙) 또한, 스로우 인은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편집] 골 킥

공이 공격측 선수에 의해 골 라인 밖으로 나가면, 수비측 선수 한 명이 골키퍼 에어리어 안에 공을 놓고 킥을 한다. 킥을 한 시점부터 인플레이이며, 골 킥을 할 때는 키커와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 있어야 한다. 또한, 골 킥은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편집] 오프사이드

공격측 선수가 수비측 진영에서 골키퍼를 제외한 최종 수비수보다 앞에 있을 때, 그 선수를 향해 킥을 하면, 그 순간 오프사이드가 성립한다. 직접프리킥이 주어진다.

[편집] 세부 규칙

[편집] 심판

경기장 내에는 총 4명의 심판이 있다. 경기장 안에서 총괄하는 주심과 양쪽 터치 라인에서 오프사이드나 주심이 보지 못한 파울 등 을 지켜보는 부심이 두 명 있다. 또한 주심이 정한 인저리 타임이나 벤치의 교체 신호를 알리는 대기심이 있다.

주심은 파울 등에 휘슬을 불어 파울이나 오프사이드를 줄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심판을 내릴수 있다. 그에 반해 부심은 오로지 주심에게 어떤 파울이나 오프사이드를 주심에게 "권유" 할 수 있는 자격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또한, 주심은 마치 '땅'과 같기 때문에 공이 주심에 맞더라도, 경기는 공이 주심에 맞지 않았을 때와 완전히 동일하게 진행된다.

부심에게는 깃발이 주어지며 깃발을 통해 주심에게 파울이나 오프사이드를 전할수 있게 된다.

최근, 축구에서 많은 오심이 일어나자, 다른 스포츠 처럼 비디오 판정을 내릴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 하는 바 있으나, FIFA는 오심도 축구의 한 부분이며 아직 기술의 대한 확신이 없어 비디오 판정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편집] 경기장

축구 경기장

골 뒤에 있는 선은 골 라인이고, 양쪽 골 라인의 끝을 잇는 긴 선은 터치 라인이다. 터치 라인의 중앙에는 센터 라인과 센터 서클이 있다. 또, 각 진영마다 골 라인으로부터 16.5 미터의 페널티 에어리어와 5.5 미터의 골키퍼 에어리어가 있다.

  • 페널티 킥을 차는 지점은 골 라인으로부터 11 미터 떨어져 있으며, 공격측의 키커와 수비측의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는 키커가 공을 차는 순간까지는 공을 놓은 지점으로부터 9.15 미터 밖에 위치해야 한다. 센터 서클도 이와 마찬가지로, 공격측의 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선수는 공이 움직이기 전까지는 공을 놓은 지점으로부터 9.15미터 밖에 위치해야 한다.

[편집] 선수의 장비

  • 안전 : 경기자는 자신이나 다른 경기자에게 위험스러운 장비 또는 물건을 착용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 (보석류 포함)
  • 기본장비 : 경기자의 기본 장비는 상의, 하의(보온 바지를 착용할 경우는 하의의 기본 색상과 같아야 한다), 양말, 정강이 보호대, 신발로 이루어진다.
  • 정강이 보호대 : 양말로 완전히 덮인 상태여야 하고, 적절한 재료로 만든 것(고무, 플라스틱 또는 이와 유사한 물질) 이어야 하며, 보호의 정도에 무리가 없는 장비여야 한다.
  • 골키퍼 : 각 골키퍼는 다른 경기자나 주심 또는 부심과 구별되는 색의 옷을 착용해야 한다.
  • 위반/처벌 : 본 규칙을 위반할 때에는

- 플레이를 중지시킬 필요는 없다.

- 경기자의 장비가 잘못되어 있으면 경기장을 떠나서 그의 장비를 고치도록 주심이 지시한다.

- 이미 장비를 바르게 했을 경우를 제외하고 다음 경기가 중단되었을 때 경기장 밖으로 내보낸다.

- 어떤 선수건 경기장을 떠나 장비를 고친뒤 주심의 허락없이는 재입장하지 못한다.

- 주심은 그를 경기장에 재입장하도록 허락하기 전에 경기자의 장비가 올바른지 점검한다.

- 경기자는 볼이 아웃 오브 플레이 때에만 재입장이 허용된다. 본 규칙의 위반으로 경기장을 떠났다가 주심의 허락없이 경기장에 입장(또는 재입장)했을 때,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보여 경고 조치한다.

  • 플레이의 재개 : 주심이 선수의 장비와 관련하여 경고 조치를 행하려고 플레이를 중지시켰다면 주심이 경기를 중지 시켰다면 볼이 있던 지점에서 상대팀의 간접 프리킥으로 경기를 재개한다.[1]

[편집]

floating

축구가 하나의 놀이로서 처음 생겼을 때 사용된 공 혹은 발로 차기 위한 도구로 아마 천이나 짚으로 뭉친 덩어리가 쓰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축구가 공식적으로 경기의 모습을 갖추고 인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바람을 넣어 둥근 모양으로 만든 축구공이 고안되었다. 오랫동안 공의 껍질의 재료로는 가죽이 쓰였으나 오늘날에는 수중 경기에도 일정한 공의 무게 유지에 적합한 합성재료가 쓰이고 있다.

  • 공의 무게: 410 - 450 그램
  • 공의 둘레: 68 - 70 cm

[편집] 축구협회 및 선수권 대회

[편집] 국가대표의 대회

[편집] 클럽 간 대회

[편집] 관련항목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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