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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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그리스어: Πυθαγόρας, 기원전 6세기 중반 - 기원전 497년경)는 고대 그리스철학자이자 수학자이다.

목차

[편집] 생애

오늘날 알려져 있는 피타고라스의 생애에 관해서는 흩어져 전해지는 여러 짧은 기록 이외에 디오게네스의 철학자 전기와 신플라톤주의 철학자 포르퓌리오스가 쓴 피타고라스 전기에서 대개 발췌한 것이다.

피타고라스는 기원전 6세기 중엽에 사모스섬에서 므네사르코스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기원전 532년에 폴리크라테스가 독재하는 고향을 떠나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크로톤이라는 작은 마을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후에 널리 알려지게되는 종교적 색채를 띤 학원을 세워 많은 젊은이들을 철학자 또는 정치가로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학원의 회원이 늘어나고 그리고 학원에서 배출된 젊은이들이 크로톤을 비롯한 인근 도시의 정치에 참여하여 중요 직책을 맡으므로서 피타고라스가 이끄는 학원은 6세기 말엽에 이탈리아 남부지방에서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피타고라스의 사상을 전파시키려는 회원들의 지나친 노력과 피타고라스의 보수적 정치 경향은 얼마안가 주민들로 부터 커다란 반감을 불러 일으켜 피타고라스와 그의 학원은 기원전 약 500년 경에 크로톤에서 추방되게 된다. 크로톤에서 북쪽으로 약간 떨어진 메타폰티온이라는 도시에서 약 497년 피타고라스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피타고라스가 사망한 후 그의 제자들은 피타고라스의 사상을 계속 발전 시키고 전파하는데에 노력하여 기원전 5세기 말에는 이미 피타고라스학파와 사상이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보이며 특히 피타고라스학파는 때때로 하나의 종교단체로 취급되게 된다. 오늘날 흔히 일컬어지는 피타고라스에 얽힌 숱한 일화와 전설들은 이미 이때부터 지어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편집] 피타고라스(학파)의 철학

피타고라스는 우주론, 수학, 자연과학, 그리고 미학을 하나의 매듭으로 묶어 이 세계를 단 하나의 법칙에 지배되는 정돈된 전체로 입증하려 하였다. [1]

[편집] 수학 혹은 수론

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이 숫자라고 주장한 최초의 철학자이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무한 앞에서, 그리고 한계 지을 수 없는 것 앞에서 일종의 신성한 공포를 느꼈다. 그래서 현실의 경계를 정하고 질서를 부여하며,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규칙을 숫자에서 찾았다. 우주에 대한 미학적-수학적 전망은 이렇게 피타고라스에 의해 탄생되었다. [2]

[편집] 음악 혹은 화음론

[편집] 정치 및 윤리관

[편집] 미론(美論)

피타고라스는 "조화는 미덕이다. 건강과 모든 선 그리고 신성 역시 마찬가지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사물들 역시 조화에 따라 구성된다."고 하였다.[3]

[편집] 피타고라스학파의 종교적 경향

[편집] 채식 및 금욕주의

[편집] 영혼의 윤회사상

[편집] 아쿠스마타 혹은 상징

[편집] 피타고라스 학파의 철학자

  • 헤라클레이데스
  • 필롤라오스
  • 아르퀴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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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각주

  1. 움베르토 에코, 《미의 역사》(열린책들, 2005) 61쪽.
  2. 움베르토 에코, 《미의 역사》(열린책들, 2005) 61쪽.
  3.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우스, 《철학가들의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