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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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공리는 집합론에서 집합계를 정의할 때에 사용되는 공리로, 무한집합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공리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exist \mathbf{N}: \varnothing \in \mathbf{N} \and (\forall x: x \in \mathbf{N} \implies x \cup \{x\} \in \mathbf{N})

이것은 \mathbf{N}이라는 집합이 존재하여, 이 집합에는 공집합 {}, 그리고 공집합을 원소로 갖는 집합 {{}}, 그리고 그 다음으로 {{},{{}}}, ...와 같은 식으로 무한히 많은 원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집합의 크기는 알레프 0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