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공항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허브 공항(영어: Airline hub)은 그 지역의 중심이 되는 공항을 말한다. 예를 들어 유럽으로 사람이나 화물이 갈때 특정 공항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면 그 공항을 허브 공항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아시아의 허브공항을 목표로 건설되었다. 이를 통해 사람이동과 물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아직 허브 공항이 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홍콩 첵랍콕, 중국 푸둥 공항 등이 아시아의 허브 공항의 자리를 다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경쟁관계에 있는 공항은 해외의 공항들 뿐만이 아니다. 바로 김포국제공항이 있다. 김포공항이 허브 공항을 목표로 하는 대형 공항은 아니지만, 토쿄와 서울을 있는 직항로가 있고, 하네다 노선도 뺏어왔다. 인천공항이 서울에서 너무 멀기 때문에 지방이용자들에게는 김포공항보다 이용하기 더욱 부담스럽다. 지방이용자들은 부산 등을 이용하거나 일본경유노선을 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