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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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曺惠貞·1953년 3월 5일 ~ )은 부산광역시 출신의 대한민국의 전 여자 배구 선수다. 포지션은 레프트. 신장은 165cm, 체중은 58kg. 신장은 165cm로서 단신이지만 60cm 달하는 서전트 점프력으로 단신 핸디캡을 커버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이것은 한국 구기종목 최초이다. 국세청과 대농을 거치며 현역생활을 하다가 1977년 국내 무대를 은퇴한 후 이탈리아에서 2년간 선수로 뛰었고, 현대건설 여자배구단 코치로 지도자 생활도 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감독대행을 지낸 조창수씨와 1981년 결혼, 스포츠 커플로도 화제에 올랐다. 현재 가족으로는 남편과 두 딸을 두고 있다. 조혜정은 결혼 뒤에도 송원여자고등학교 배구팀 코치, 비치발리볼연맹 사무국장등 다양한 일을 했으며 대구광역시에서 냉면집 여사장으로 지내기도 했다.

[편집] 주요 국가대표 출전 경력

[편집] 주요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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