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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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혁은 한국의 라디오 심야방송 진행자이다. 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전영혁의 음악세계 등 여러 차례 프로그램의 이름과 시간대를 바꿔가면서 라디오 프로를 진행해 왔다. 라디오 방송이 가요에 점령당하고 팝송 전문 프로그램이 줄어든 80년대 후반 하드록, 헤비메틀, 아트록, 퓨전재즈 등 당시에 대중적 인기와는 거리가 먼 장르의 음악만을 선곡하면서 당시 청소년들에게 크나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특히 성시완과 함께 한국 아트록의 전도사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