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장식장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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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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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번호 | 국보 195호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
제작 시기 | 신라시대 |
1978년 12월 7일 지정 |
토우장식장경호는 신라시대 만들어진 목항아리(장경호)로 목과 어깨 부분을 토우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총 두 점이 있는데, 하나는 1973년 미추왕릉 지구 계림로 30호 무덤에서 출토되었다. 토우는 가야금을 연주하는 사람, 성행위를 하는 남녀, 개구리를 물고 있는 뱀 등을 묘사하고 있다. 높이는 34센티미터이다.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다른 한 점은 노동동 11호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계림로 30호분에서 나온 것에 비해 토우의 수가 적다. 높이는 40.5센티미터이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