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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는 훈민정음 문자의 홀소리 중 하나로 지금은 제주도 방언 밖에는 쓰이지 않는다.

훈민정음이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후설 비원순 중저모음 [ʌ] 소리를 나타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18세기와 19세기 사이에 이 소리가 없어지고 대신 (주로 첫 음절)와 (주로 둘째 음절 이후) 등으로 바뀌었지만 표기는 남아 있다가 일제 시대 전후 한국어 표기법이 제정되며 없어졌다.

  • ᄯᆞᄅᆞᆷ → 따름

이 소리가 없어져서 한국어는 중세 한국어까지 잘 지켜지던 모음 조화가 급속히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ㆍ는 양성 모음인데, 이것이 음성 모음 ㅡ로 바뀌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지금은 제주도 방언의 후설 원순 저모음 [ɒ] 소리를 나타낸다. 오늘날에도 일부 간판에는 로 발음하는 곳에 아래아 (·)를 넣는 간판도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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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호환 자모 영역 U+318D ㆍ
한글 자모 영역  ᆞ ᅟᆞ U+119E ᆞ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  U+F85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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