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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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용어 | 헝가리어 | ||||
당시 주요 민족 | 마자르인, 기타 민족도 거주 | ||||
당시 수도 | 부다페스트 | ||||
제1차 세계대전 당시 | 동맹국으로 참전 |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 추축국으로 참전 1945년 1월에 연합국으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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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 1918년까지는 군주제 1919년에서 1946년까지는 사실상 독재 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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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독재자 | 미클로시 호르티 | ||||
건국 년도 | 1000년 | ||||
해체 년도 | 191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체 1946년, 공산 헝가리 전락로 전락하여 이 국호가 없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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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포린트 | ||||
당시 종교 | 로마 가톨릭 |
헝가리 왕국(헝가리어: Magyar Királyság 머저르 키라이샤그)은 1000년부터 1918년까지 지금의 헝가리와 그 주변 지역에 있었던 군주제 국가이다(국호는 1946년까지 이어졌다).
목차 |
[편집] 수도
- 페스트 (Pest) - 1361년까지 / 1848년 - 1873년
- 부다 (Buda) - 1361년부터 1541년까지
- 포조니 (Poszony) - 1541년부터 1848년까지
- 부다페스트 - 1873년부터 현재까지.
1541년부터 1848년까지 現 슬로바키아의 수도인 브라티슬라바가 수도가 된 것은 발칸반도에 침입해 온 오스만 제국의 압력으로부터 피하기 위해서였다.
[편집] 역사
- 1000년 - 헝가리 왕국의 성립.
- 1526년 - 헝가리 왕위가 합스부르크 가에 가다.
- 1867년 -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수립.
- 1919년에서 1946년까지 독재자 호르티가 헝가리를 통치하다.
- 1920년 - 트리아농 조약에 의하여 패전국 취급을 받고 막대한 영토를 잃다.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추축국으로 참전하여 역시 패전국 취급을 받았다.
[편집] 역대 국왕
1526년 이후로는 합스부르크 가의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1804년부터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제가 헝가리의 왕위를 계승했다. 다만 예외가 2명 있다. 1명은 로마 국왕 페르디난트 4세로, 아버리 페르디난트 3세가 생전에 헝가리의 왕위를 양보받아 차기 황제로서 로마의 왕으로도 되었지만, 제위를 계승하기 전에 사망했다. 이와 같이, 헝가리의 왕위는 제위 계승에 앞서 양위되는 것이 많았다. 다른 1명은 마리아 테레지아로, 그녀는 신성로마제국 황제는 아니었지만, 헝가리 여왕 외에도 보헤미아 여왕이나 오스트리아 여대공이기도 하였다.
반대로 말하면, 그녀의 남편인 프란츠 1세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였지만, 오스트리아 대공이나 헝가리 국왕에는 즉위하지 않았다. 이는, 마리아 테레지아가 합스부르크 가의 유일한 후계자이면서, 남자가 아닌 여자였기 때문에 살리카 법전에 의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을 참조).
[편집] 전간기의 헝가리
1946년까지 헝가리는 자신이 왕국임을 자칭했다. 그러나 그 때에는 왕이 없고 사실상 미클로시 호르티가 독재자로써 살아왔다. 결국 아무도 왕위에 오르지 않은 채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하여 헝가리는 패전국 취급을 받게 된다.
[편집] 공산화 이후
헝가리 왕국은 넓은 영역에 걸쳐 많은 마자르인을 남겼다. 현재도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루마니아에는 수많은 마자르인이 살고 있어 외교 문제의 하나가 되고 있다(루마니아 혁명이 마자르인 때문이라는 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