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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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1937년 9월 10일 ~ )은 《강아지똥》과 《몽실 언니》 등을 쓴 동화 작가이다. 일제 시대 때 도쿄 빈민가에서 태어나 광복이 된 후 경상북도 청송으로 귀국했다. 가난 때문에 재봉기상회 점원으로 일하는 등, 객지를 떠돌던 그는 5년 뒤인 1957년 경상북도 안동 일직면 조탑리에 들어왔다. 그때 나이가 18세였다. 이후 22세때에 지병인 결핵때문에 집을 나갔다가, 1966년에 다시 정착, 1982년까지 마을 교회 종지기로 살았다. 1983년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지었으며, 강아지와 둘이서 살고 있다. 기독교 신자인 권정생은 무고한 고난을 받는 이들에 대한 수필을 쓸 정도로 사회에서의 약자들에게 관심을 보였다.
[편집] 참조
- 《강아지똥》 길벗어린이, 1996년 04월, ISBN 8986621134
- 《몽실 언니》 창비, 1984년 04월, ISBN 89364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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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대한민국의 동화작가 | 1937년 태어남 | 한국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