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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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麻姑)는 마고주신(麻姑主神)[출처 필요], 마고 할머니라고도 한다. 박제상이 저술하였다고 알려져 있는 부도지에는 마고성과 함께 탄생한 민족의 시조로 설명되고 있다.
[편집] 관련 전설
한반도에는 마고와 관련된 많은 전설들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주로 산을 옮기고 맨발로 바다를 건너는 거인이나 신선으로 묘사되어 있다. 선문대할망 같은 할머니 전설이 그 부류에 해당된다.
[편집] 선문대 할망
이 여신의 몸집이 얼마나 거대했는가 하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우면 다리는 제주도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걸쳐질 정도였다고 한다. 이러한 거대한 몸집은 곧 전지전능한 대모신(大母神)을 의미한다. 거대한 몸을 지닌 대모신은 여러 민족들의 고대 신화에서 창세신(創世神)으로 등장한다.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 《부도지》, 박제상 저, 김은수 번역·주해, 한문화, 2002년
- 《한국의 거인설화》, 권태효 저, 도서출판 역락,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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