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스 덤블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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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등장인물 | |
알버스 덤블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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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머리 색 | 은색 (이전에는 적갈색) |
눈 색 | 밝은 파랑 |
기숙사 | 그리핀도르로 추정 |
혈통 | 알려지지 않음 |
소속 | 불사조 기사단 호그와트 |
배우 | 리처드 해리스 (1, 2편) 마이클 감본 (3편 ~ ) |
성우 | |
최초 등장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알버스 퍼시벌 울프릭 브라이언 덤블도어(Albus Percival Wulfric Brian Dumbledore, 1840년대 태어남)은 조앤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대부분의 기간 동안 호그와트의 교장이었다.
소설 속에서 덤블도어는 키가 크고 말랐으며, 긴 수염과 긴 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는 푸른 눈과 길면서 굽은 코 (최소한 두 번은 부러진 것 같아 보이는 정도), 긴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반달 안경을 끼고 다니며, 왼쪽 무릎에 런던 지하철의 노선도와 비슷한 모양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마법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추앙받고 있는 그는 자비심이 많으면서도 괴짜 같은 부분도 있다. 그는 볼드모트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마법사이기도 하다.
덤블도어의 개구리 초콜렛에는 덤블도어가 실내악과 볼링, 사탕들을 좋아한다고 적혀있다. 그가 정한 교장실 문의 암호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들이기도 하다. 그는 레몬 샤베트를 좋아한다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첫 부분에서 말하기도 하였으며, 어릴 적에 콩 맛을 먹은 이후로, Bertie Bott의 온갖 맛이 나는 사탕을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덤블도어가 좋아하는 잼은 나무딸기 잼이다.
영화의 경우,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는 리처드 해리스가 그의 역할을 맡았으나, 그가 2002년 호지킨병으로 사망하여 마이클 감본이 그 이후부터 현재 촬영중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까지 덤블도어의 역할을 맡고 있다. 원래 패트릭 맥구한이 덤블도어의 역할을 맡을 수 있었으나, 건강 상의 문제로 리처드 해리스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거론된 세 배우 모두 아일랜드 출신인데, 우연의 일치인 것으로 보인다.
[편집] 죽음
덤블도어의 죽음은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에서 그의 손 하나가 타고 말라비틀어진 것으로 표현된 첫 부분부터 어느 정도 암시되었다.
드레이코 말포이가 덤블도어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말포이가 덤블도어를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한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말포이를 대신하여 덤블도어를 아바다 케다브라 저주로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