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특급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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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특급우편은 등기우편에 한하여 지정된 상호 취급 지역간에 긴급을 요하는 우편물을, 통상 우편물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신속하게 배달하는 제도이다. 당일특급, 익일오전특급, 익일특급이 있다. 국내특급우편물은 보기쉬운 위치에 국내특급을 나타내는 표시를 하여야 하며, 봉서 대신에 우편자루나 기타 포장을 이용하여 발송할 수도 있다. 다만 이러한 경우에는 우편자루 등은 우편물의 무게에 산입한다.
각 2회까지는 지정된 가장 빠른 배달편에 의하여 배달하지만, 3회부터는 일반적인 배달편을 이용한다. 또한 우편물의 환부시에는 익일특급과 같은 기준으로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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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종류
[편집] 당일특급
우편물을 접수한 우체국에서 정해진 우체국까지 특수한 운송 수단을 이용하여 전달한 후, 통상적으로 지정된 시간 이내에 접수한 우편물을 접수한 날의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제도이다. 특급우편중에서 가장 빠른 수단으로, 대개 다른 지역으로 배달되는 당일특급의 경우 접수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우편물을 취급한다.
[편집] 익일오전특급
우편물을 접수한 우체국에서 정해진 우체국까지 가장 빠른 운송편을 이용하여 전달한 후, 통상적으로 우편 창구의 마감 이전에 우편물을 접수한 다음 날의 정오까지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제도이다.
[편집] 익일특급
우편물을 접수한 우체국에서 정해진 우체국까지 가장 빠른 운송편을 이용하여 전달한 후, 통상적으로 우편 창구의 마감 이전에 우편물을 접수한 다음 날 중으로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제도이다. 빠른등기라고도 한다.
[편집] 배달 지역
국내특급우편물의 취급지역·취급우체국·취급시간 등은 관할체신청장이 정한다. 일반적으로 당일특급은 해당 우편집중국 소재지와 서울특별시 지역을 수취 지역으로 하며, 지정된 시간 내에 접수한 우편물을 대상으로 한다. 익일오전특급 및 익일특급은 해당 우편집중국 소재지 및 기타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우체국 마감 이전에 접수된 우편물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