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티드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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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티드콰드 (dottedquad)는 예술과 테크놀러지와의 결합을 기반으로한 뉴 미디어아티스트 그룹이다.
2002년 시카고에서 노아 쉬블리(Noah Shibley)와 오현주에 의해 처음 창설되었으며 멤버들은 뉴욕과 서울로 이주하여 다양한 실험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가상현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사운드환경,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사회적 소프트웨어, 아트웨어 등에 관한 리써치와 전시가 주관심사이며,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을 할때, 다티드콰드는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구시대적 기술을 재해석하여 그것의 새로운 이용가능성이나 문화와 사회에 전반에 영향 미치는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이들은 《이기적 유전자》의 리처드 도킨스의 밈(memes)을 기반으로 하여 사회적웨어(social software) 퍼포먼스와 전시작품 시리즈를 발표했는데, 사회적 흔적 (Social Residue) 과 전염성있는 두뇌 광고 (Contagious Brain Blurb)라는 전시가 그 예이다. 이들은 시카고 밀레니엄 공원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인 분수대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시카고 버전 페스트 04 -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전, 앤아버 미시간의 임미디아 (IMMEDIA), 오픈아트, 헤븐, 버디, 폴보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였다.
노아 쉬블리는 시카고 예술대학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필름, 사진, 예술공학 (Art & Technology Studies)를 전공하고 현재 뉴욕대의 인터렉티브 텔레커뮤니케이션 (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오현주는 시카고 예술대학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예술공학 (Art & Technology Studies)전공으로 석사를 받고 현재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부설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에서 박사과정 및 연구원으로 재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