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장상(張裳,1939년 10월 3일 -)은 이화여자대학교의 대학총장을 지낸 학자이면서, 2006년 6월부터 새천년민주당의 대표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처음에는 한화갑과 공동대표였으나 이후 단독 대표가 되었다.)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인 2002년에 헌정 사상 최초로 여성 총리로 지명되었으나, 국회에서 인준동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총리 서리에 그쳤다. 장상 총리 인준동의안 부결시 투표에 참가한 국회의원은 모두 244명(한나라당 125명, 새천년민주당 105명, 자민련 9명, 무소속 5명 참가)이었으며, 투표 결과는 찬성 100표 반대 142표 무효 1표 기권 1표이었다. 국회에서 이같이 총리 인준안이 부결된 것은 헌정 사상 7번째였으며, 60년 김도현 총리 서리 인준 부결 이후 42년만의 일이었다.
전 임 이한동 |
국무총리 서리 2002년 7월 11일 - 2002년 7월 31일 |
후 임 장대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