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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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된 10·26 사건을 다룬 임상수 감독의 블랙 코미디이다.
박정희를 부정적으로 그려서 논란이 되었다.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은 이 영화가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중앙법원에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개봉을 나흘 앞둔 1월 31일 법원은 "영화 자체의 상영 금지는 참혹하다"며 대신 영화의 첫 장면인 부마항쟁 다큐멘터리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김수환 추기경의 조사, 박정희의 장례식 다큐멘터리 등 세 장면을 삭제하면 상영할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제작사는 이 장면을 검은 화면으로 대체해서 상영했다.
그러나 같은 해 2월 MK픽처스는 가처분 이의신청소송을 냈으며, 박지만은 본안 소송에 해당하는 영화상영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06년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손해배상 소송 금액 5억원 중 1억원을 박지만에게 제출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지만, 가처분 결정은 취소하였다.[1]
[편집] 참고 자료
- ↑ 〈영화 ‘그때 그사람들’,박 前대통령 명예훼손 …1억 배상 판결〉, 경향신문, 2006년 8월 10일
[편집] 바깥 고리
- 공식 홈페이지
- ((영어)) Geuddae geusaramdeul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그때 그사람들 - 엔키노닷컴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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