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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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론(反映論)은 문학 감상 및 비평의 관점 중 하나로서 외재적 관점(外在的 觀點)에 속한다.

반영론에서 작품은 외부 세계의 반영물로서 단순한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 구체적 외부 현실에서 출발했다고 본다. 따라서 자연· 사회·역사·문화·환경 등과의 연관 속에서 작품을 해석한다. 즉, 작품 속에는 작가가 창작할 당시의 시대상이 작품속에 반영이 된다는 관점이다.

반영론의 예로서는, 한용운님의 침묵에서의 ‘님’을 조국으로 해석하는 것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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