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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세포의 분열(A)과 암세포의 분열(B)
정상적인 세포의 분열(A)과 암세포의 분열(B)

은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생겨나는 질병으로 세포가 무한증식하게 되어 정상적인 세포의 기능을 방해한다. 이러한 암의 종류에는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등이 있다. 암은 어느 조직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다만 그 가능성은 제한되어있다. 유방암의 경우에는 좌측상단에는 40%의 발병률이 있으나 우측하단에는 20%정도에 지난다.


[편집] 암의 원인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바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발암유전자, oncogene, 이나 암 억제 유전자, tumour suppressor gene, 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암 억제 유전자인 p53이라고 불리는 유전자의 경우는 자연발생적인 원발성 종양(primary tumour)의 약 50%에서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특정 유전자 몇 개의 변이로만 암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것은 확실해 보인다. gene therapy를 통해 정상 p53유전자를 암세포에 주입했을 경우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있는 것을 봐도 복잡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몆가지 발암물질(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연구함으로써 그 것들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폐암의 경우는 지속적인 흡연이나 간접흡연, 도시 공해등의 발암물질이 원인이라고 추정되며 간암의 경우는 지나친 음주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또한 벤젠과 같은 일부 방향족 탄화수소가 발암물질임이 밝혀졌으며 폴리염화비닐을 태울때 나오는 다이옥신 또한 발암물질로 추정된다.

[편집] 암의 치료

암은 조기발견시 절제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재발율도 매우 낮다. 하지만 전이를 시작한 암은 고치기가 힘들어지며 말기의 암은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다만 몆가지 항암제에 의존하여 환자의 생을 늘려줄 수는 있다. 위장암의 경우는 일부 국가에서 항암 치료제를 개발에 실제 사용되고 있으며, 폐암등도 연구가 진행중이다. 한편 여성들 사이에 자주 발생하는 유방암은 조기 발견시 절제수술만으로 가능하나 전이가 시작되면 사망율이 매우 높다. 암의 치료법 중 가장 좋은것은 조기예방이며 흡연, 만취등을 피해야 한다. 또한 몆가지 사례의 경우는 숲속으로 들어가 암이 자연치유된 경우도 있는데 이는 나무가 내놓는 물질의 역할이 크다고 추정된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한것은 밝혀진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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