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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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는 이정향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외할머니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할머니 역을 비롯해 대부분의 배역이 산골에 살고 있는 현지 주민들이었으며, 많은 제작진이 영화 경력이 짧은 상태였다. 촬영이 중단되는 등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400만이 넘는 관객 동원으로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상 작품상, 각본상, 기획상을 휩쓸었다.
[편집] 출연진
- 상호 역 - 유승호
- 할머니 역 - 김을분
[편집] 줄거리
도시에 살던 어린 승호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산골에 홀로 사는 외할머니에 맡겨진다. 외할머니는 말도 못하며, 승호의 말도 알아듣지 못하지만, 아낌없는 사랑을 베푼다. 어린 승호는 처음에는 투정만 부리다가 차츰 그 사랑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