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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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은 1970년대 서남동, 안병무등에 의해 시작된 진보신학을 말한다.
[편집] 특징
민중을 무지몽매한 계몽이나 사회봉사의 대상이 아닌, 역사의 주체와 사회의 실체로 보는게 특징으로,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신학자들의 사회운동 즉, 기독교적인 민중운동에서 나온 반성에 근거한다.실례로 민중신학자이자 감리교 목사인 조화선 목사는 사회선교를 위한 공장노동을 계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하느님의 아들인 예수가 완전한 인간이 된 사건)은 민중들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임을 고백했다. 서구신학에서는 'Minjung-Theology'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민주화이후 구심점을 잃어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진보적 신학자들에 의해 교회를 개혁할 수 있는 개혁이념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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