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씨네 21 (cine21)은 95년 후반경 한겨레 신문사에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잡지를 표방하며 창간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 주간지이다. 씨네21의 등장으로 영화 잡지계는 <필름2.0>, <무비위크>등의 주간지가 주도하게 되는데 영화 산업의 발전과 함께 주간지의 싼 가격과 정보 전달력을 따라올 수 없었던 <스크린>, <로드쇼>, <키노> 등의 월간지들은 줄줄이 폐간되는 운명을 맞고 만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영화 주간지 중 정가 3000원으로 가장 비싸며 그에 따라 다른 주간지들에 비해 지면이 많고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편이다.
한겨레가 발행하는 만큼 주요필진들도 진보 진영에서 활동하고, 그쪽의 시각이 은연중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