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반정(仁祖反正)는 1623년 3월 서인이 광해군을 쫓아내고 인조를 왕으로 세운 사건이다. 친명세력이었던 서인은 광해군의 실리외교를 못마땅하게 여겼으며, 이귀, 김자점 등이 모의하여 정변이 일어났다. 이이반이 이 일을 사전에 밀고하였으나 반정은 성공하였으며, 광해군은 강화도로 유배되었다. 후에 광해군은 제주도로 다시 유배되었으며,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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