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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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甑山道)는 구 증산교의 한 종파로 증산 강일순을 교조로 하며, 강증산은 증산상제로, 그의 아내 고판례는 태모 고수부로 신격화되어 숭배받는다.
그 뿌리인 증산교는 강증산의 아내 고판례(高判禮)가 1911년 처음으로 공식 교단을 창립한 뒤, 다시 차경석(車京錫)의 보천교(普天敎), 김형렬(金亨烈)의 미륵불교(彌勒佛敎) 외에 증산대도교·제화교(濟化敎)·태을교·동화교(東華敎)·순천교(順天敎) 등 여러 분파로 갈라졌다.
오늘날의 증산도·태극도(太極道)·대순진리회 등도 비록 교리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 강증산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단들이다. 증산도에서는 태극도, 대순진리회를 자신들을 모방한 사이비라고 주장한다. 거꾸로 태극도와 대순진리회에서는 증산도를 사이비로 간주한다.
또한 기독교계에서는 증산도를 이단과 사이비 종교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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