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시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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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이란 합성어에서 원래 없던 시옷이 받침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사이시옷은 고유어(한글)와 한자어가 결합한 합성어 중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는 경우에 쓰이는데, 아래는 쓰이는 조건으로 세가지 조건이 충족하여야 한다. 한자어와 한자어가 결합한 합성어에서는 여섯 개 낱말 (찻간, 툇간, 횟수, 셋방, 숫자, 곳간) 을 제외하고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1. 된소리가 생겨날 때 - 예) 기+발 = 깃발 , 바다+가 = 바닷가
  2. 'ㄴ'발음이 생겨날 때 - 예) 이+몸 = 잇몸
  3. 'ㄴㄴ'발음이 생겨날 때 - 예) 예사+일 = 예삿일, 나무+잎 = 나뭇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