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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은 한글 닿소리 중 열한째 글자이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혀뿌리소리 또는 여린입천장소리(발음 기관)이고, 거센터짐소리(발음법)이며, 안울림소리이다. 받침으로 끝나거나 터짐소리 앞에서는 혀뿌리를 여린입천장에 대고 떼지 않아 과 같아진다.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서는 차청이며 어금닛소리이고, 종성으로는 입성이다. 그 제자 원리는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뜬 ㄱ에 획을 더해 만들었다고 한다.

훈몽자회에서 초성 독용 8자에 넣어 ‘키〔箕〕’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키읔’이라는 이름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정한 것이다.

[편집] 코드 값

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U+314B ㅋ
한글 자모
영역
첫소리 ᄏᅠ U+110F ᄏ
끝소리  ᆿ ᅟᅠᆿ U+11BF ᆿ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첫소리  U+F7F5 
끝소리    U+F8EB 
반각 U+FFBB ᄏ
한글 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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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점(ᅟ〮·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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