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사변(乙未事變)은 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 명성황후가 시해된 사건이다.
청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명성황후는 다시 러시아 쪽으로 접근하였다. 이에 위협을 느낀 일본은 낭인들을 소집해 1895년 10월 8일에 명성황후가 있던 궁에 들어가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웠다.
명성황후는 폐서인되었으나 대한제국 수립 이후 일본의 작용으로 명성황후라는 시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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