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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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哲仁王后, 1837년 3월 23일 - 1878년 5월 12일)는 조선의 왕 철종의 비(妃)이다. 성(姓)은 김(金), 휘호는 명순휘성정원수령경헌장목철인왕후(明純徽聖正元粹寧敬獻莊穆哲仁王后). 대한제국 때에 철인장황후(哲仁章皇后)로 추존되었다. 영은부원군 김문근과 흥양부부인 민씨의 딸로, 1851년 왕비에 책봉되었다. 1878년 창경궁 양화당에서 숨졌으며, 묘는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의 예릉이다.

  • 아버지: 김문근(金汶根)
  • 자식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