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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에서 말하는 변형력 혹은 응력(stress)은 물질의 한 점에서 단위면적에 작용하는 힘의 극한으로 정의된다. 물질의 성질은 종종 변형력으로 주어진다. 예를 들어, 항복 변형력(yield stress)이 100 MPa인 물질로 만들어진 단면적이 500 μm2인 강철 나사는 약 50 kN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을 것이고, 같은 물질로 이루어진 지름이 반인(즉, 단면적이 1/4인) 나사는 12.5 kN까지 견딜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