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차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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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차 징크스는 음악이나 스포츠 분야에서 데뷔 음반이나 처음 활동한 선수가 큰 활약이나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는데, 그 후에는 성적이나 결과가 부진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영화 쪽에서도 비슷한 의미를 가진 '속편은 전편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편집] 스포츠
- Joe Charboneau
- 메이저 리그에 데뷔한 1980년에 .289의 타율을 기록하며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다음 해에는 .210의 타율을 기록하였으며 후에도 .214를 넘지 못하였다.
[편집] 음악
음악계에서 이년차 징크스의 예로는 다음이 있다.
- 바네사 칼튼
- 첫 음반 《Be Not Nobody》가 미국 음반 차트 5위에 오르며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138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2년 후 발매된 두 번째 음반 《Harmonium》은 33위에 오르며 17만 9천장을 파는 데에 그쳤다.
하지만 이년차 징크스를 극복하고 오히려 데뷔 때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경우도 많이 있다.
- 너바나의 두 번째 정규 음반 《Nevermind》는 미국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핀란드와 독일 등을 비롯하여 많은 나라에서 음반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데뷔 음반인 《Bleach》가 미국 음반 차트 89위가 최고 기록이었던 것을 보면 굉장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Nevermind》의 판매량은 약 1320만 장으로 《Bleach》의 110만장을 크게 상회한다.
[편집] 영화
영화계에서는 이년차 징크스를 겪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영화들의 속편은 전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악평이 잦다. 속편이 전편보다 일반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얻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드문 영화들에는 《터미네이터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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