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구역개편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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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7일 제주도의 지방자치단체를 없애고 단일광역자치단체로 개혁하는 혁신안에 대한 주민 투표가 실시되었다.

목차

[편집] 투표/개표 현황

  • 투표율: 36.73% (402,003명 중 147,656명 투표)
  • 혁신적 대안: 57.0% (82,919 표)
  • 전진적 대안: 43.0% (62,469 표)
  • 무효: 2,268 표

[편집] 특기 사항

  • 2003년 제정된 주민투표법에 의해 실시되는 첫 투표.
  • 국내 거주 외국인(화교가 대부분, 일본인 3명)에게도 투표권을 부여.

[편집] 투표뒤의 미래

제주도는 2006년 7월부터 남제주군은 서귀포시에, 북제주군은 제주시에 통합하게 된다. 군, 시의회는 폐지되고, 도의회는 확대된다. 도지사는 시장을 직접임명한다. 그대신 확대된 도의회가 강력해진 도지사를 견제하게된다.

제주도민들은 이때 도지사, 도의원만 뽑게된다.

[편집] 과제

투표뒤에 도민통합, 특별법개정등 여러 문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