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츄어증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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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츄어증폭기2003년부터 대한민국 서울홍익대학교인근 음악씬(Scene)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 밴드다.
아마츄어증폭기는 이름이 한 받인 남성과 클래식 기타 한 대로 구성되었으며, 그 음악은 피크를 잡지않은 오른손 손가락들의 일정한 리듬의 기타 스트로킹을 통한 클래식 기타의 단아한 울림으로 펑크음악의 2,3코드주의에 기반하여 단조롭고 지루한 편이나 의외로 선율적이다.
가사는 생활 도중에서 포착된 우리나라말을 그대로 쓰거나 영어를 쓰기도 한다.
공연할 때에는 무대에서 가만히 서서 기타를 치며 가발을 쓰고 얼굴을 가린체 퍼포먼스성향이 강한 공연을 선사한다.
무대의상으로 망사스타킹에 치마를 입거나 짧은 반바지에 긴 양말을 신거나 하여 다소 해괴망측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는 자주 인터뷰에서 노숙자들의 패션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가끔 얼굴에 분칠을 하고 무대에 올라설 때도 있다.
2001년 우연히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구성되었으며,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이후 상경하여 이화여자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모던록 클럽 빵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50여회의 라이브공연을 해왔다. 현재 3집 앨범을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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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발표 앨범

  • 29세의 자위대 (2/9/Y/O/M/C) (2002년)
  • 극좌표 (GeukJwaPyo) (2004년)
  • 소년중앙 (Sonyeon-Heart) (2006년)

[편집]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