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네 마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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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네마리 용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근대화에 성공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한 동아시아의 네 국가(홍콩은 지역), 대한민국,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을 일컫는 말이다.
[편집] 공통점
이들은 후진국에서 예비 선진국(엄밀히 따져서 중진국) 수준으로의 성장에 성공했고, 과거에 제국주의 국가의 식민지였으며, 대외의존적이며, 또한 독재 정권에 의해 경제 개발이 추진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타이완은 1990년대에 민주주의를 이룩했지만 홍콩과 싱가포르는 아직 완전한 민주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편집] 어원
일본에서 처음 사용하던 말인데, 일본의 식민지국가였던 나라들이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룬 것을 용에 비유한 것이다. 아시아의 네마리 호랑이라고도 불린다.
중국은 한 마리의 날아오르는 봉황으로, 아일랜드는 켈트의 호랑이 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