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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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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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야스쿠니 신사 (靖國神社, 문화어: 야스구니진쟈)는 일왕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전몰자들을 으로 받들어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일본 도쿄 도 지요다 구에 있다. 일본에 있는 신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영미권의 언론에서는 '전쟁 신사'(war shrine)란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1869년(메이지 2년), 군 희생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설립한 초혼사가 그 전신이다. 지금의 이름인 '야스쿠니(靖國)'는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도조 히데키 등의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어서 대한민국이나 중국 같은 피해국은 야스쿠니 신사와 그곳에 참배하는 정치인 등을 비난하고 있다.

극동 아시아의 군인 군속 합사

제2차 대전기에 일본인으로서 싸운 조선, 대만 출신의 당시의 군인·군속이, 많이 모셔지고 있고, 일부에서는 반발이 있다.

「친족의 의지를 무시하고, 함께 모시는 일은, 일본에 의한 아시아 침략의 상징이다」라고 하는 비판이 있는 한편, 「영령으로서 일본인과 차별대우 없게 모시는 것은 일본 뿐만이 아니라 대만이나 한국의 전 군인 군속에의 최대급의 경의의 나타내는 방법이어, 일본의 대만이나 한국에 있어서의 통치 정책이 유럽 각국에 의한 동남아시아 식민지 정책과는 다른 일을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또, 함께 모시지 않았던 경우, 일본인은 대만·한국인 전 군인 군속을 평등하게 취급하지 않았다고 다른 면에서 비판된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즉 어느 쪽으로 해도 반드시 비판이 있다고 하는 생각에 의해서 발생하는 비판이며, 더 이상 양보하는 여지같은 건 없다고 하는 결론에 이른다. 그러나, 반드시 비판이 있다고 하는 생각이어도, 그렇지 않아도, 이 두 개의 의견은 서로를 상대화 할 만하는 중요한 논점이다. 그러나, 개인·유족의 존엄과 주체성을 중시한다고 하는 보편성이 있는 논점에 주목하면, 서로 모순되지 않고, 오히려 양립시킬 수 있는 것이다. 즉, 식민지로 된 측의 군속에 평등의 권리(선택권이 있고, 강제당하지 않는다)를 주면 좋기 때문에, 일본인 군속의 경우도, 함께 모시는 일에의 반대가 있으면, 이탈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 개인·유족·친족의 주체성은 완전하게 무시될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것이면, 역시 그 종교 그 자체의 정당성을 논의해야 한다.독선의 신만이 있어 인간 부재의 종교는 전쟁의 온상이 된다고 하는 반성은, 타국·다른 종교에도 통하는, 낡고 새로운, 세계적인 보편성이 있는 과제로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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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Yasukuni Jinj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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