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1 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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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1 보병사단은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사단으로서 한국전쟁 이전에 창설된 부대다.
[편집] 부대 역사
1 보병사단은 1947년 12월 1일에 창설된 1여단을 모태로 하여 지속적으로 병력을 증강하여 1949년 5월 12일에 사단으로 승격되었다. 한국전쟁 전 사단사령부는 수색에 두었고, 문산 및 개성 방어를 담당했다.
한국전쟁 발발 직전, 인원 규모는 다음과 같다.
- 제11연대: 2,527명
- 제12연대: 2,728명
- 제13연대: 2,578명
- 그외 공병, 포병대대 보유
- 총원: 9,715명
다른 국군 사단들처럼 1 보병사단도 한국전쟁 초기 북조선군의 T-34를 앞세운 기습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사단장 백선엽 대령은 다른 고위 장교들과 함께 전날 있었던 파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비운 상태였으며, 처음 접하는 전차에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사단장의 복귀 후 전열을 재정비하여 봉일천에서 밀려오는 적군에 대해 필사적으로 반격작전을 감행하였지만 전력의 차이는 컸다. 결국 예하 포병대대의 포탄마저 바닥난 상태에서 1사단은 한강을 건너 시흥으로 철수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중화기를 상실하였고, 많은 병력도 잃은 상태였다.
1 사단은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했고, 다부동 전투를 거치며 대구를 지켰고, 미국 1 군단에 미국 24 보병사단, 미국 1 기병사단과 함께 배속되어 인천 상륙 작전 이후 반격전에 참가하여 평양에 제일 먼저 입성한 부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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