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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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黎明)의 눈동자》는 MBC드라마이다. MBC 창사 30주년을 맞은 1991년에 방송되었다. 소설가 김성종이 일간스포츠에 연재한 같은 제목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김종학이 연출했고, 송지나가 각본을 썼다.

일제시대부터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명의 주인공 장하림, 최대치, 윤여옥이 겪는 인생역정을 그렸다. 사전제작, 현지 로케이션등은 1991년 당시에는 매우 획기적인 시도였으며, 최경식이 담당한 OST와 송지나의 탄탄한 각본, 김종학 PD의 연출과 출연진들의 성실함과 호연등이 어울려져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인공 윤여옥이 일제시대 종군위안부로 끌려간 설정을 통해 종군 위안부문제를 TV 드라마에서 최초로 제기하기도 했다.그외 난징 대학살731부대의 참상,친일 미청산문제에 대해서도 고발되었다.

[편집] 출연

  • 박상원: 장하림 역
  • 최재성: 최대치 역
  • 채시라: 윤여옥 역
  • 박근형: 스즈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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