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自然哲學의 數學的原理, 라틴어: Philosophiae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 는 1687년에 나온 아이작 뉴턴의 세 권짜리 저작으로, 서양의 과학 혁명을 불러일으킨 책의 하나로 여겨진다. 줄여서 ‘프린키피아(Principia)’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책에서 뉴턴은 고전 역학의 바탕을 이루는 뉴턴의 운동 법칙만유인력의 법칙을 기술하고 있다. 당시 요한네스 케플러가 천체의 운동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알아낸 케플러 법칙을 위 법칙들로부터 유도해 낸다.

뉴턴은 그의 이론을 기술하기 위해 미적분학을 개발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로 기하학적인 증명 방법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