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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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巫)는 한국의 가장 오래된 전통 종교로, 그 기원은 일반적으로 고조선 때로 잡는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고대국가 부여, 고구려, 예, 마한 등의 나라가 모두 제천의례를 거행한다고 기록하여 있다.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예의 무천, 마한의 천제는 신라와 고려대에 이르러 팔관회라는 이름으로 유지되었다. 유학이 조선의 기본 이데올로기가 됨에 따라 무에 대한 탄압이 가해져 무당이 천민으로 전락했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탄압받았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미신으로 간주, 거의 사라졌고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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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무의 역사
[편집] 고조선
[편집] 삼국시대
[편집] 고려시대
[편집] 조선시대
[편집] 일제강점기
[편집] 해방 이후
[편집] 강신무와 세습무
한국의 무당은 크게 강신무와 세습무로 나뉘는데, 강신무는 현재 북조선 지역에서, 세습무는 남한에서 전해졌다. 강신무는 일반인으로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무병을 앓게 되고 내림굿을 통해 무당으로 거듭난 무당을 일컬으며, 세습무는 집안 대대로 무당을 해온 것을 말한다.
광복 이후 세습무들은 조선조때 무당이기 때문에 받던 괄시를 피하기 위해 무당 집안임을 숨기는 일이 많아졌고, 한국전쟁때 이북에서 내려온 강신무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 현재 세습무는 거의 사라졌고 대부분의 무당은 강신무이다.
[편집] 신령
하늘, 땅, 바다신령
중국신령
토착신령
- 최영장군
- 별상
- 군웅
- 창부씨
- 삼대신
- 십이대신
- 태조대왕
- 대감
- 호구별성마마
뒷전무당 신령
- 걸립
- 말명
- 맹인신장
- 성황, 서낭
- 사신
넋무당 신령
- 시왕
- 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