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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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성균관 대학교의 연원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문서에 추가해주신 사항이 객관적이지 않거나 사실이 불분명한 부분이 많아 원래대로 되돌렸습니다. 퇴계 이황이나 다산 정약용이 성균관대학교를 나왔나요? 성균관과 성균관대학교는 별개로 알고 있습니다. --Klutzy 2006년 12월 10일 (월) 20:51 (KST)

잘못 알고 계십니다. 성대 600년이란 말은 그럼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성균관대학교는 조선시대 대학기관인 성균관을 이어온 것입니다.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에 가보십시오.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에도 위대한 성균인에 퇴계 이황선생 등의 이름이 올라와 있습니다. 자신이 잘못알고 계시면서 불분명하다는 말씀은 삼가해 주십시오. 최소한 학교 홈페이지 정도는 가보셔야죠. --SJ 2006년 12월 10일 (월) 20:59 (KST)

'정식'으로 성균관을 이은 건가요? -_- 엄밀히 말해 성균관은 여기 아닌가요? --Klutzy 2006년 12월 10일 (월) 21:01 (KST)

정식으로 이은 겁니다. [여기]에 성대 600년 역사를 참조하세요.--SJ 2006년 12월 10일 (월) 21:06 (KST)

이었다고 할지라도, 성균관이란 명칭으로 쓰인 기간이 너무나도 길고 (조선시대), 성균관이란 명칭으로 쓰였을 때와 지금의 성균관 대학교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경성제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합쳐야 하는 건 아니겠지요?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10일 (월) 21:09 (KST)
홍보팀에서 작성한 것이 정식 역사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그럼 이 성균관은 성균관이 아닌가요? 단순히 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 자료를 백과사전에 검토 없이 그대로 집어넣을 수는 없습니다.--Klutzy 2006년 12월 10일 (월) 21:11 (KST)

원래 Klutzy님이 말씀하신 그 성균관이 그 성균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능이 많이 바뀌었어요. 원래 조선시대에는 이 성균관이 대학기능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으로 넘어오면서 그 기능을 성균관대학교로 넘기고 지금은 유교교육 관련해서 상징적인 기관으로만 남아있다고 보심 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Klutzy님이 말씀하신대로 성균관과 성균관대학교가 다른 것이고, 성균관대학교가 성균관을 이었다고 홍보팀에서 거짓된 정보를 남겼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그 성균관 사람들이 가만히 그냥 있을까요? .--SJ 2006년 12월 10일 (월) 21:22 (KST)

사실 논란의 여지가 좀 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말을 추가하고 좀 신중하게 작성해서 객관적인 참고 문헌을 첨가해서 작성한다면 전부 버릴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위키백과는 중립성을 지켜야 하거든요. 확실치는 않지만, 실제로 학교측의 공식 입장도 그런 것 같으니, 어느 정도 내용을 쓰는 것은 좋겠습니다만, SJ님께서 작성하신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염재현 2006년 12월 10일 (월) 21:23 (KST)

[1]에 보면 현재 성균관은 성균관대학교와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으며,라고 되어있네요.. 성균관이란 기관이 성균관대학교이 맞는것 같습니다.. -- Allen 2006년 12월 10일 (월) 21:23 (KST)

잠깐만! : 위의 내용과 일단 별개로, 내용에 대한 토론 도중에 합의 없이 내용을 변경하는 것은 고의적인 문서 훼손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토론이 마무리 될 때까지 잠시 편집은 중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10일 (월) 21:26 (KST)

소개문서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 SJ님의 최근 기여는 저작권 위반으로 지웠습니다. -_- --Klutzy 2006년 12월 10일 (월) 21:33 (KST)

또한 정식으로 이었다는 것은 학교 이념상 그런 것이지, 역사적으로 고려/조선의 국립 교육기관이 광복 후 사립화되어 현재에 이르렀다는 것이 아닙니다. 율곡 이이가 성균관대학교를 정식으로 졸업했다고 믿고 계시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Klutzy 2006년 12월 10일 (월) 21:34 (KST)

오케이.. 제가 편의를 위해 보여드리려던 건데.. 그럼 Klutzy 님.. 원래의 성균관이라고 주장하시는 이 페이지 연혁에 가보세요. 해방후 원래의 성균관이 지니고 있던 교육기능을 지금의 성균관대학교로 이관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SJ 2006년 12월 10일 (월) 21:36 (KST)

이제 성균관은 성균관대학교의 전신이라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논란의 여지는 없겠죠? .--SJ 2006년 12월 10일 (월) 21:44 (KST)

아니요. 전 아까부터 '율곡 이이가 성균관대학교를 정식으로 졸업했는가'를 묻고 있었습니다. --Klutzy 2006년 12월 10일 (월) 21:44 (KST)

거..참.. 그럼요. 현재와 같은 형식의 졸업식은 하지 않았지만 성균관대학교의 동문입니다. 성균관연혁 페이지에서 보시지 않으셨나요?--SJ 2006년 12월 10일 (월) 21:48 (KST)

성균관이 성균관대학교의 전신이므로 과거 조선시대에 성균관을 졸업한 사람은 지금의 성균관대학교의 동문이 되는 것이지요. 객관적이어야 한다느니 하는 말로 소모적인 논쟁은 삼갑시다. 이미 충분히 객관적입니다. --SJ 2006년 12월 10일 (월) 21:51 (KST)

대학에서 제공하는 홍보자료 말고 실제 역사를 묻는 것입니다. -_- 율곡 이이가 사망한지 한참 후에 대학교가 설립되었는데 법적으로 동문이라는 것이 가능합니까? 학교 홍보와 역사를 섞지 말아주세요.
성균관대학교가 정식으로 설립된 것은 1946년 9월입니다. 백과사전에 대학교를 기술하려면 실제 정식으로 일어난 일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이가 사망한 것이 1584년이고 학교가 법인허가를 받은 것이 1946년입니다. --Klutzy 2006년 12월 10일 (월) 21:54 (KST)
이이가 성균관 대학교 졸업생이라면, 이이귀여니는 동문이겠네요?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10일 (월) 22:07 (KST)
아이러니님의 말씀은 근거가 없고, 그저 비꼬는 말로 밖에는 안 들립니다. 자신의 상식을 벗어난다고해서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flyora 2006년 12월 10일 (월) 22:11 (KST)
어디가 근거가 없다는 거죠? 사용자:SJ님의 주장은 이이가 성균관 대학교 졸업생이라는 것이고, 귀여니가 성균관대학교 학생인 것은 사실입니다. 만일 사용자:SJ님께서 이이가 성균관 대학교 졸업생이라고 하신다면 이 둘은 동문이 되는 게 아닙니까?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10일 (월) 22:17 (KST)
아이리디님의 말씀은 존경받는 위인으로 추앙받는 이이와 한글 파괴의 논란의 중심에 있는 귀여니를 한데 묶어 토론의 의미를 우습게 만드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SJ 2006년 12월 10일 (월) 22:29 (KST)
그렇게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2월 10일 (월) 22:36 (KST)

앞 대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한다는 것과 법적/목록학상으로 한 카테고리 안에 묶을 수 있는 문제는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고려가 고구려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한다고 하더라도, 주몽은 고려의 인물이 아니라 고구려의 인물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율곡 이이는 성균관의 주요 인물이지 성균관대학교의 주요 인물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균대학교는 근대적 형태의 "대학"입니다. 근대적 대학이라고 할 수 없는 전통적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현재의 성균관대학교와 동일시하여 목록화할 수는 없습니다. Hun99 2006년 12월 10일 (월) 21:55 (KST)

영국에 UMIST란 맨체스터 공대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Victoria University of Manchester와 학교를 합쳐서 University of Manchester가 되었습니다. 그럼 UMIST는 학교가 없어진 것입니까? 성균관이 성균관대학교가 되었다고 해서 성균관은 조선시대의 유물입니까?큰 맥락에서 같이 하는 부분입니다. 동일시 가능합니다. 이름만 바뀐 것 뿐이니까요.--SJ 2006년 12월 10일 (월) 22:02 (KST)

그 경우에는 물적/인적 인프라의 이전과 법적 승계의 절차가 있었기에 동일성이 인정되는 것이죠.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간에는 그러한 승계과정은 없었기에 그러한 수준의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근대적 대학이었냐라는 관점에서도 양자는 동일시하기 어려워보입니다. 역사적/정신적 차원의 동일성이라면 저도 동감하겠습니다만.Hun99 2006년 12월 10일 (월) 22:04 (KST)
저는 역사적, 정신적 차원의 동일성에 대해서 동감하셨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Hun99님의 주장대로라면 우리는 우리나라의 위인에서 세종대왕을 들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우리민족이라는 말을 쓰면 맞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민족이라고 할 경우엔 그 범위가 엄청 방대해 질 뿐더러, 객관적으로 그 분이 우리 민족인지 사실여부도 따지기 힘들수도 있습니다.성균관대학교는 명목상, 아니면 인정하셨듯이, 정신적으로 과거의 성균관이 현대의 성균관과 성균관대학으로 분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균관에서 인정하였듯이 교육의 기능이 이전되었다는 것은, 현재의 성균관 대학생은 이이선생님과 같은 교육기관 근본에서 교육받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인적인프라가 이전이 이루어 지지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균관 출신의 유학자 분들이 성균관대학을 세우는데 이바지 했기 때문입니다. 물적 인프라의 경우엔 일제강점기로 많이 잃어버리기는 했습니다만, 성균관의 일부 건물(명륜당과 같은 건물)이 성균관 대학 내에 아직 있다는 것입니다.--flyora 2006년 12월 10일 (월) 22:29 (KST)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SJ 2006년 12월 10일 (월) 22:37 (KST)
몇마디 덧붙이자면, 저는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는 우리나라의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향교가 고등학교가 되었다거나, 조선의 국가기관이 남아서 발전하여 아직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보기에도 근거없고, 약간 터무니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다른 부분들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여겨집니다.--flyora 2006년 12월 10일 (월) 22:44 (KST)


물론 Hun99님의 말도 맞습니다만.. 잘 아시다시피 일제치하에 지배되면서 단절과정이 어쩔수 없이 있었습니다. 한 때 경학원이란 이름으로 일제에 의해 강등되는 아픔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물적/인적 인프라가 현재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지진 못했던 건 그 당시 시대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성균관의 주체인 유림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고,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기 전 성균관이 근대대학으로 바뀌던 단계가 잠시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근대'라는 단어도 어느 때부터 어느때까지를 말하는 것인지 별로 객관적이지 못하니 토론의 keyword에서는 빠졌으면 하네요.--SJ 2006년 12월 10일 (월) 22:11 (KST)

그렇군요. 덕분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작성하실 때 백과사전이니만큼 중립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주시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들은 참고 문헌을 곁들여주시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서 수정하신다면 문제가 덜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작권 문제도 꼭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염재현 2006년 12월 10일 (월) 22:19 (KST)

감사합니다. --SJ 2006년 12월 10일 (월) 22:02 (KST)


분명 이런 건 있습니다. 일제 시대로 말미암아 한국은 자생적 근대화의 좌절을 겪었기 때문에 완연한 근대적 대학의 설립은 해방 이전에는 불가능했기에 조선말 일제강점기에 그나마 우리 힘으로 세워낸 "준"대학(실상은 볼품없는 경우가 많았지만..)의 교육기관을 기초로 해방 후에 대학들이 설립되었죠. 연세대학교나 고려대학교가 대학의 설립시점을 법적인 설립 시점보다 당기는 것도 이에 기반한 것이죠. 하지만 준별해야할 것은 "공적인"설립 시점 전후의 기술형태라고 봅니다. 백과사전은 제3자에게 공개되는 중립적인 문서입니다. 그렇다면 사전적 정보가 없는 제3자(외국인도 해당됩니다)가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설립 전후의 사정을 준별하여 기술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혜로운 기술이 수반된다면 성균관대학교에 율곡 이이를 (성균관대의 주요인물-동문이 아닌, 구별되는 다른 항목으로) 넣을 수 있다고 봅니다. Hun99 2006년 12월 10일 (월) 22:2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