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사나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어도사나는 제주도의 해녀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노래마다 사설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편집] 노래 내용
이엿사나 이여도사나 이엿사나 이여도사나
우리 배는 잘도 간다 솔솔 가는 건 솔남의 배여
잘잘 가는 건 잡남의 배여 어서 가자 어서 어서
목적지에 들여 나가자 우리 인생 한번 죽어지면
다시 전생 못하나니라 원의 아들 원자랑 마라
신의 아들 신자랑 마라 한 베개에 한잠을 자난
원도 신도 저은 데 없다 원수님은 외나무다리
질은 무삼 한질이든고 원수님아 길막지 마라
사랑 원수 난 아니노라.
[편집] 관련항목
- 해녀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