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삭제된 장난과 넌센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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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에 살았던 공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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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Image:Ancient-china.gif
숲용 (고대 중국 기록)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색동물문
강: 용강
상목: 용상목
  • 산용목
  • 숲용목
  • 바다용목

또는 드래곤중생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존재하였던 파충류의 일종으로 현재는 멸종 상태로 알려져 있다. 2억 5천만년 전에 등장하였으며, 이후 진화를 거듭해 전세계적으로 41종이 존재하여 왔다.

목차

[편집] 용의 정의

[편집] 정의

용은 공룡과는 별개의 종이며, 수소 부레와 6개의 다리로 특징지어진다. 일반적인 척추동물이 4개의 다리를 지니며, 조류 역시도 2개의 다리와 2개의 날개를 가지는데 반해, 용은 4개의 독립된 다리와 2개의 날개를 지닌다. 산용의 경우 부레가 최대한 팽창하였을때 일반적인 아프리카 코끼리 정도의 크기를 지닌다. 하지만 아프리카 코끼리가 평균 4.5 이 나가는 것에 반해, 동일한 크기의 산용은 1.3 톤 정도로 상대적으로 매우 가벼운데, 이는 크기의 대부분이 수소 부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편집] 분류학

용은 크게 41개의 하위 종이 존재하지만, 살았던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르게 진화하여 크게 3종으로 나눌 수 있다. 용은 크게 바다, 숲, 산에서 살았으며, 이에 따라 바다용목, 숲용목, 산용목으로 구분된다.

각 용목은 생활환경에 맞추어 진화를 하였으며, 바다용목의 경우는 긴 몸체와 짧은 날개, 거의 퇴화된 네 다리를 지녔으며, 숲용목의 경우는 긴 몸체와 짧은 날개, 상대적으로 발달한 앞발을 지니고 있었다. 산용목의 경우는 보다 많은 비행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매우 발달한 날개를 지니고 있었다.

[편집] 해부학

용은 특징적으로 발달한 수소 부레를 지닌다. 일반적인 어류파충류의 부레와 큰 차이를 보이는 용의 수소 부레는 부레 내부에 수소 발생 세포가 존재하며, 로부터 수소를 생성해낸다. 수소 발생 세포가 부레에 자리잡게 된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진화 초기에 혐기성 세균공생하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또한 용은 조류 및 육식 공룡과 마찬가지로 뼈가 비어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비어있는 뼈는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주며, 용을 비행에 적합하게 해준다.

날개가 상대적으로 발달하고 비행시 날개의 도움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산용에 비해 바다용 및 숲용은 거의 전적으로 수소 부레에만 비행을 의존해야 하였으며, 보다 작은 몸체 및 작은 무게를 지닌다.

[편집] 진화

[편집] 비행 능력

용은 수소 부레를 이용하여 비행할 수 있었다. 수소 부레를 수소를 채우며 급격히 팽창시킴으로서 비행선 및 바다속의 어류와 같은 원리로 공기의 밀도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게 되어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산용의 발달한 날개는 보다 긴 비행시간 및 보다 넓은 비행거리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편집] 화염 방사 능력

부레 내부의 수소는 비행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배출 및 점화를 통해 화염 방사에 이용될 수도 있었다. 화염 방사는 사냥시에 사용된 것이 아니라 종족간의 영역권 다툼이나 다른 종에의 위협등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에 존재하는 인간의 역사 기록상에서 용이 무서운 존재로 비추어진 것은 수소를 이용한 화염 방사 능력 때문이다.

용이 부레로 부터 방출하는 수소에 점화를 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1차 전지와 동일한 방식이다. 알레치 산에서 발굴된 산용의 두개골 화석에 따르면, 일부 치아가 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금 이외에도 구강 내부에 서로 다른 이온화 경향을 보이는 금속이 존재했으며, 이 금속들이 타액을 전해질로 하여 전위차를 발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많은 신화에서 용이 보석을 좋아하는 탐욕적인 존재로 묘사되고 있으나, 이는 실제로는 화염 방사를 위해 금이나 백금과 같은 귀금속류를 의도적으로 수집한 이유이다. 동양 신화에서 등장하는 숲용의 여의주 역시 화염 방사를 위해 존재했던 입 속의 귀금속류의 일종으로 생각된다.

성체 용의 경우는 충분한 금속을 구강 내에 지니고 있어서 효율적인 화염 방사가 가능했지만, 어린 용의 경우는 충분한 양의 금속을 수집하기 이전에는 방사가 불가능 했으리라는 이론을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편집] 학문적 역사

용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신화 및 전설에 등장하지만, 실제로 이에 맞먹는 화석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용이 죽은 후 부레 내부의 수소가 자연 발화하여 화석이 남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용을 신화적 존재로 남아있게 하였다.

하지만, 2004년 4월 1일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알레치 산의 정상에서 화석이 발견됨으로서 용은 신화적 존재가 아닌 실제 존재했었던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알레치 산 정상은 희박한 산소로 말미암아 자연 발화가 어려웠으며, 또한 연중 낮은 기온으로 말미암아 보존상태가 양호하였다. 알레치 화석으로 용의 해부학적 연구는 많이 진전하게 되었다. 또한 알레치의 발굴에 힘입어, 많은 용 학자들은 알프스를 비롯하여, 히말라야 산맥에의 등반을 계획하고 있다.

숲용의 경우는 아직 발굴된 화석은 없으며, 일반적인 생활 환경이 연소에 알맞은 환경이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굴 역시 요원해보인다. 바다용의 경우 발굴 과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일부 학자들은 네스호의 괴물이 만약 존재한다면, 숲용의 마지막 개체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네스호의 괴물의 경우는 대부분의 학자들에 의해 사실성에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인류 기록에 의존하여 용은 실제로 절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편집] 용과 신화

[편집] 유럽 신화의 용

1291년의 마지막 8차 십자군 원정 이후에, 교황청1441년1482년에 각각 9, 10차 십자군 원정을 추진한다. 9, 10차 원정은 용을 숭배하는 이교도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알프스 산맥으로 용을 사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실제 사냥에 성공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으며, 자연적 난관으로 말미암아 다른 어떤 원정보다도 실패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집] 동양 신화의 용

중국, 한국을 비롯한 많은 동양 신화는 용에 관한 전설을 지니고 있다. 용은 비늘로 덮여 있으며,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날아 오른다는 것이다. 동양에서 용은 경원시하여야할 대상으로 인식되었으며, 주로 대나무숲에 산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편집] 한국 신화의 용

한국 역사에는 많은 수의 용오름 현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바다용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이다. 해태는 숲용의 아종으로 판단된다.

[편집] 아메리카 신화의 용

1967년 발견된 아즈텍 벽화에서도 불을 뿜으며 날아오르는 네 다리와 날개를 지닌 동물이 존재하며, 이 역시 용의 일족으로 생각된다.

[편집] 기타 신화

분류: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