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바리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케시마의 날 의결 이후 한 해병전우회 건물에 걸렸던 현수막.
실제 크기로
다케시마의 날 의결 이후 한 해병전우회 건물에 걸렸던 현수막.

쪽바리(표준어: 쪽발이)는 일본인을 비하하는 욕이다.

원래 ‘쪽발이’는 발이 하나만 달린 물건, 또는 발굽이 둘로 된 짐승 다리나 물건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것이 왜나막신을 신었던 일본인을 모욕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또 재일한국인을 가리키는 비속어로서 반이 일본인이라는 뜻인 ‘반쪽바리’라는 말도 있다.

언론이나 출판물에서는 쓰이지 않지만, 반일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말에서는 흔히 쓰인다.

다른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