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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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식(兪奉植, 일본명. 아오키 사다오(青木定雄/あおき さだお), 1928년 6월 23일 - )는 일본의 사업가이다. 택시운수회사인 엠케이 회사를 설립했고 현재는 긴키 산업 신용조합회장이다. 경상도 동해시에서 태어났다.
1943년에 단신으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리쓰메이칸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1951년 리쓰메이칸 대학교 법학부를 중퇴했다. 일자리를 전전한 뒤에 1957년에는 나가이 석유(永井石油), 1960년 미나미 택시(ミナミタクシー)를 설립했다. 가쓰라 택시 이사장을 지내고 1977년, 미나미 택시와 가쓰라 택시를 통합했다. 그래서 엠케이 택시(エムケイタクシー, 엠케이 주식 회사)가 설립되었다. 나중에 대표 이사로 선출되었다. 엠케이 택시(エムケイタクシー)는 시내의 택시 요금 인상을 단독으로 반대했고 요금 인하를 계속 추진했다. 또한 장애인 손님을 먼저 모시는 철저한 친절교육과 전문 디자이너에게 기사들의 의상을 맡겨서 입히는 양질의 서비스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4년 엠케이 그룹(エムケイグループ) 대표 이사 회장을 사직하고 소유자가 되었다. 그의 일생과 경영철학은 한국방송에서 드라마로 제작한 바 있다.
[편집] 바깥 고리
- ((일본어/영어)) 엠케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