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구스카 폭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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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로 쓰러진 나무. 1927년 쿨리크의 탐사에서 촬영
퉁구스카 폭발사건은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17분경에 지금의 러시아 시베리아 예벤키 자치구의 포트카멘나야퉁구스카 강 유역 북위 60° 55′, 동경 101° 57′ 지점에서 발생한 대규모의 공중폭발 사건이다. 폭발 에너지는 후에 10-15 메가톤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나무 6천만 그루에 해당하는 2,150 제곱킬로미터의 숲을 파괴하였다.
폭발의 원인으로는 수많은 가설이 나왔지만 소행성 또는 혜성의 파편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공중폭발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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