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즙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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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즙벌국(音汁伐國)은 현재의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해 있던 소국으로, 102년 실직곡국과의 영토 분쟁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파사 이사금의 분노를 사 음즙벌국을 치니 왕 타추간(타鄒干)이 항복하였다. 신라 지배 아래에서 음즙화현(音汁火縣)이 되었으며, 고려때 안강현(安康縣)에 속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