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임신이란 포유류 여성이 살아있는 태아를 이가 수정되었을 때 부터 태아가 자궁 밖에서 살아갈 만한 능력이 생길때까지 보호해 주는 과정을 의미한다. 수정 에서 시작해서 출산, 유산 또는 낙태로 끝난다. 여자가 남자와 성관계를 맺은뒤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목차 |
[편집] 특징
[편집] 1개월에서 9개월까지
그림:Month 1 sm.jpg 수정란은 임신 8주까지는 배, 8주 이후는 태아라고 불린다. 기관의 형성은 임신 초기에 대부분이 형성된다. 기관은 임신 중기에도 현저하게 성장해서, 22주경에는 조산해도 NICU(신생아 집중 치료실)의 보육기에서 생존하는 경우가 있다. 36주 이전, 또는 2500g이하로 태어났을 경우는 저체중아, 1500그램 이하의 경우는 초미숙아, 1000g이하의 경우는 극소 미숙아로 불린다.
[편집] 임신 중기
임신 5개월째에는 태동이 느껴지게 된다.
입덧도 거의 없어서 안정기에 놓여있다. 다만 태아가 자궁밖에 나와 버리면 생존은 거의 곤란하고, 유산이 된다.(22주 이후는 생존의 가능성이 있어서, 조산으로 불린다)
[편집] 임신 후기
임신 9개월째에는 태아가 커지면서, 자궁도 커진다. 거기에 따라 모체의 부담이 자꾸 증가해 간다. 임신 중독증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외에 나와도 생존하는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
[편집] 출산 직전
진통이 일어나기 전부터 자궁부가 열리기 시작한다.
[편집] 출산
그림:Labor steps sm.jpg 최종 월경으로부터 대략 40주경, 자궁이 드디어 주기적으로 수축을 반복하기 시작한다(처음에는 좀 버티는 정도였던 것이, 점점 강도와 빈도를 더해 간다). 자궁의 정기적인 수축이 10분간격, 또는 1시간에 6회가 된 시점에서는 진통이라고 한다. 자궁의 수축으로 태아의 머리가 자궁경부를 점점 밀려서 들러가려고 한다. 수축을 반복할 때에, 태포의 난막이 깨지고 양수가 나온다. 직경 10 cm로 열어진다. 진통과 동시에 태아는 질을 통해서 마침내 모체로부터 나온다.
[편집] 정상분만
경산부는 약 6시간에서 1시간 10분, 초산부는 12시간에서 2시간 20분정도 걸린다.
[편집] 분만 제 1기
분만 제 1기는 분만이 시작될때부터, 태아가 자궁경부를 열 때까지이다. 분만 제1기를 개구기이라고 말한다.
[편집] 분만 제2기
분만 제2기는 질에서 태아가 나올 때까지이다. 분만 제2기는 만출기를 말한다.
[편집] 분만 제3기
분만 제3기는 완전히 나오면서부터 태반이 나올 때까지이다. 제3기에 의해 불필요해진 태반은 몇분뒤에 자궁에서 떨어진뒤 나온다. 분만 제 3기는 후산기, 후산이라고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