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빅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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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빅스맨(アロエビクスマン)이란 1990년대 중반 일본의 긴키 지방에서 떠돌았던 도시전설의 주인공이다. 라디오 방송의 심야방송등에서 목격담이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알로에잎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되는 녹색의 돌기물을 머리에 달고, 녹색의 전신 타이즈를 입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교토 시 곳곳에서 갑자기 나타나 아무 맥락도 없이 에어로빅스러운 춤을 춘후,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모습을 감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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