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삼은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 감리교회의 감독이다. 1938년 일본의 신사참배 강요당시,"기독교인들은 종교인이기 앞서서 국민"이라면서 신사참배를 찬성하였다. 양주삼의 이러한 행적은 신토를 앞세운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협조이기 때문에, 친일행적이라는 한국 개신교 교회 역사의 큰 오점을 남겼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친일행적문제가 광복이후 전혀 청산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분류: 친일파 | 한국의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