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聖父)는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가리키는 신학용어로써, 삼위일체 신앙을 가진 모든 그리스도의 교회는 성부를 성자인 그리스도와 성령과 더불어 한분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한다. 초대교회에서는 마르키온파에서 구약성서의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은 다른 분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교회에서는 성부는 구약성서의 야훼 하느님이라는 바른 교리를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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