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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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선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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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선의 표지

리바이어선(Leviathan)은 영국철학자 토마스 홉스1651년 출간한 으로, 원제는 《리바이어선, 혹은 교회 및 세속적 공동체의 질료와 형상 및 권력(Leviathan, or The Matter, Forme and Power of a Common-Wealth Ecclesiastical and Civil)》이다.

목차

[편집] 표지 이야기

리바이어선의 표지에는 인민이 뭉쳐서 만들어낸 거대한 인간형의 존재가 산 너머에서 도시를 굽어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는 홉스가 국가를 "인조인간", 즉 인간이 만들어낸 거대한 인간적인 존재로 기술한 것을 형상한 것이다. 그에 비해 리바이어선이 들고 있는 왕홀과 검 및 그 머리는 하나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정체, 즉 리바이어선이 인민이 뭉쳐서 만들어진 것만이 아니라 단순한 인민의 집합체와는 구분되는 독자적 성질을 갖고 있으며, 왕홀과 검으로 상징되는 공권력과 머리로 상징되는 정치적 지도를 인민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편집] 내용

이 책은 인간론, 국가론, 그리스도교 국가론, 몽매의 세계론으로 이뤄진 책이지만 한국에는 인간론, 국가론만이 소개되었다. 이마저도 오래 전에 절판되었다. 번역자는 한승조이며 출판사는 삼성출판사이다.

[편집] 인간론

[편집] 국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