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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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문(金大問, ? - ?)은 신라 성덕왕 3년 (704년) 한산주도독을 지낸 진골귀족이다. 삼국사기 권 46의 열전에는 그의 저서로 『계림잡전』, 『한산기』, 『고승전』, 『악본』, 『화랑세기』등이 나열되어 있으나, 현재 전해지는 것은 없다. 이들은 김부식삼국사기를 저술할 때까지 남아있었으며, 일부가 인용되어있다.

1980년대 김해에서 조선 순조때 박창화에 의해 필사된 화랑세기가 발견되었으나, 이것이 진본인지 위작인지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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