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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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주의 또는 인종 차별은 사람들을 그들의 인식되어지거나 그렇다고 믿어지는 ‘인종’에 근거하여 이들을 차별하는 신념, 실천, 기관 등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이는 사람이 인종으로 나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며 이와 함께 특정 인종의 사람에게 대한 적대감을 표출 한다. 이는 다른 인종의 사람들은 그 가치가 다르다는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 신념의 발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종적 분류법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인종들이 계층적 순서로 배치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인종차별을 비평하는 몇몇 이들은 이 표현을 구체적으로 억압의 ‘체제’를 가리키는 데에 쓴다. 이 체제는 하나의 인종적 designation를 공유하는 사람의 무리를 적대적으로 차별하며 사회적으로 소외시키는 여러 상황들 - 일련의 발현된(explicit) 또는 불문율적인(tacit) 또는 무의식적인 인종차별적인 신념, 또는 행위, 또는 단체들과 기관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비평가들에게 있어서 ‘인종 차별’은 오직 사회의 지배적인 그룹에게만 이용되어야지 유의미하다. 오직 그러한 그룹이 타 그룹을 억압할 수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놓여있는 그룹들이 반격하면 이것은 넓은 의미에서 인종주의적인 신념 또는 태도라고 해석되지만, 이들을 ‘인종 차별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은 이론적으로 적합하지 않다. 간추리자면 이러한 시각은 인종적 그룹들이 인종 편견에 의하여 ‘실질적’으로 억압 당해야만 인종 차별주의로 분류 될 수 있다고 본다.
[편집] 참고 문헌
- 비인종주의
- 반인종차별주의
- 무색주의
- 적극적 우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