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전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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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전권대사(特命全権大使)는 외교사절단중에서 제일 높은 계급이며, 각국의 대통령, 총리 등 정상을 외교 업무 목적으로 만나기 위해 파견된다. 국제 연합 등의 국제 기관으로도 파견되고 있다. 보통 대사라고도 한다. 외교사절단의 두번째로 높은 계급은 공사 혹은 특명전권공사 라고 하고, 세번째로 높은 계급을 대리공사라고 한다.특명전권공사는 체류국의 정상에 대해서, 대리공사는 체류국의 외무장관에 대해서 각각 파견된다.

[편집] 신임

특명전권대사는, 체류국의 정상에 대해, 파견국의 정상이 파견한다. 그 때 파견국의 정상으로부터 신임장이 맡겨져 대사가 체류국의 정상에게 제출하는 의식을 신임장 봉정식이라고 한다.

[편집] 업무

국가간의 외교교섭, 조약의 조인및 서명, 파견국에 체류하는 자국민의 보호등의 업무를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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