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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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일본어: アリソン 아리손[*])》은 키노의 작가 시구사와 게이이치와 쿠로보시 코하쿠 콤비가 선사하는 소설이다. 총 4권으로 막을 내렸고, 이 작품의 직속 후속작으로 등장인물의 2세들이 활약하는 “리리아와 트레이즈” 시리즈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키노와 마찬가지로 NT 노벨을 통해 출간되었다.

목차

[편집] 세계관

앨리슨의 세계는 모양이 반원형인 대륙 하나로 되어 있다. 대륙은 중앙의 루트니 강과 산맥으로 딱 반으로 쪼개듯이 나뉘어 있고, 두 개로 나뉜 땅에는 각각 동쪽의 '베젤 이르트아 왕국 연합' 약칭 스베이르, 서쪽의 로크셰라 부르는 로크시아누크란 나라가 있다. 각자의 문화와 언어를 가진 두 나라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서로 못 잡아먹은 듯이 수십번의 전쟁과 대립을 행하였다. 이야기는 일시적인 휴전 상황인 3287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과거 서독동독으로 나뉘어졌다가 다시 하나가 된 독일을 모델로 한 것으로 생각된다.

[편집] 줄거리

앨리슨과 빌은 오토바이크로 마을의 변두리로 나갔다가 헛소리 잘하기로 유명한 노인을 만나, 어떠한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두 나라의 대립마저 잠재울 정도로 가치가 있는 보물이라고 한다. 노인은 그 보물에 눈이 먼 조직에 납치당하고, 둘은 노인을 구하고 보물을 찾기 위해 뒤를 쫒는다.

[편집] 등장 인물

  • 앨리슨 위팅턴
17세. 로크셰 비행기 이송부대 소속의 여성 공군 하사. 가끔씩 무모한 면을 보인다. 전쟁으로 부친을 잃었고 같은 고아원 출신인 빌과는 오랬동안 친하게 지내온 사이이다.
  • 빌헬름 슐츠
17세. 라프트아 공화국의 로우 스네이엄 기념 상급학교 5학년에 다니고 있는 우등생. 부모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랐다. 엘리슨에게 자주 휘둘리고 부려먹힌다.
  • 카 베네딕트
24세. 로크셰와 적이 되는 베젤왕국의 젊은 공군 대위. 앨리슨에게 고백했다가 깔끔하게 차인 경력이 있다.
  • 피오나=프란체스카
위 세 사람이 골짜기에서 만난 아가씨. 자신을 이쿠스 왕국의 왕녀라고 주장한다. 2권부터 등장한다.

[편집] 출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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