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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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시(영어: Earthsea) 시리즈는 미국의 작가 어슐러 르 귄이 쓴 판타지 소설이다. 어스시 시리즈는 어스시라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톨킨의 《반지의 제왕》,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중요한 판타지 소설 작품으로 꼽힌다.

목차

[편집] 어스시 세계에 대하여

[편집] 어스시의 지리

어스시에는 하나의 바다 위에 수많은 섬들이 떠 있다.

[편집] 어스시에서의 마법

어슐러 르 귄이 만든 어스시의 마법 체계는 독특하다.

  • 어스시에서 마법은 고대 창조의 언어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드래곤들은 기본적으로 이 언어를 사용한다.
  • 모든 물건에는 고대 창조의 언어로 붙여진 진짜 이름이 있다.
    • 어떤 대상에 마법을 사용하려면 그것의 진짜 이름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방향으로 바람을 불게 하고 싶다면 그 바람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 “바람”에 해당하는 창조의 언어로는 안 되고(너무 범위가 넓기 때문에), 특정한 바람, 예를 들어 어디에서 어떤 방향으로 부는 방향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
    • 어떤 대상의 진짜 이름을 안다는 것은 그 대상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친구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그 친구를 완벽하게 믿는다는 뜻이고, 적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은 위험하다.
    • 어떤 마법사들은 평생 창조의 언어로 된 사물의 진짜 이름을 아는 데에 전념하기도 한다.
  • 창조의 언어로는 거짓을 말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이 창조의 언어로 “나는 독수리이다”라고 말했을 때, 그 사람은 독수리로 변신하게 되므로, 그 말은 거짓이 아니게 된다.

[편집] 드래곤

어스시의 세계에는 드래곤이 살고 있다. 드래곤들은 보통 인간들이 사는 곳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

[편집] 어스시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

[편집] 소설

이 소설들은 마법사 게드의 모험 이야기들이다.

  • 어스시의 마법사》(A Wizard of Earthsea, 1968년)
  • 아투안의 무덤》(The Tombs of Atuan, 1972년)
  • 머나먼 바닷가》(The Farthest Shore, 1974년)
  • 테하누》(Tehanu: The Last Book of Earthsea, 1990년)
  • 다른 바람》(The Other Wind, 2001년)

[편집] 텔레비전

[편집] 애니메이션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에서는 《게드 전기》(일본어: ゲド戦記)라는 이름으로 소설 《머나먼 바닷가》와 《테하누》의 내용을 애니메이션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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