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규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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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1979년 6월 3일 -)는 한국 프로 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이다.

광주상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2003년 삼성에 입단했다. 2004년에는 중국에 임대되어 그곳에서 선수 활도을 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8승을 거뒀으며, 특히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 예선 첫 경기인 니혼햄 파이터스 전에서 5회까지 단 3안타의 완벽한 투구를 하고, 6회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와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