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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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금언: Nemo me impune lacessit (라틴어: 그 누구도 우리 전체를 해쳐서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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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스코틀랜드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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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1 | 영어, 스코트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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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에든버러 | ||||
최대 도시 | 글래스고 | ||||
총리 | 잭 맥커넬(Jack McConnell) | ||||
면적 - 전체 - 수면 % |
영국에서 2번째 78,782 km²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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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001년) - 인구밀도 |
영국에서 2번째 5,062,011 64/km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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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립 | 케니스 1세(Kenneth I of Scotland) (Cináed mac Ailpín)]], 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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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파운드 (£) (GBP) | ||||
시간대 | UTC, 여름: UTC +1 | ||||
국가 | 스코틀랜드 초롱꽃(Flower of Scotland) (사실상 국가이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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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 엉겅퀴 | ||||
수호성인 | 성 앤드류 | ||||
국가 도메인 | .uk3 | ||||
국제전화 나라번호 | 443 | ||||
1. 스코트어는 지역 언어이긴 하지만 공용어는 아니다. |
스코틀랜드(영어,스코트어:Scotland, 스코틀랜드게일어:Alba 알바)는 유럽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영국을 이루는 4 나라(스코틀랜드,잉글랜드,북아일랜드,웨일스) 중의 하나이다. 그레이트브리튼 섬의 북쪽 1/3을 차지하며 남쪽으로는 잉글랜드와 마주하고 있고, 동쪽에는 북해에 면해있으며, 북쪽과 서쪽은 대서양에 면해있다. 또한, 남서쪽은 노스해협과 아일랜드 해를 면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왕국은 1706년 12월 31일까지는 독립 왕국이었으나 1707년 연합법으로 잉글랜드 왕국과 연합왕국을 이루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되었다.
목차 |
[편집] 스코틀랜드의 어원
스코틀랜드라는 이름은 이 땅을 통일했던 스코트인(Scots)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편집] 스코틀랜드의 역사
5세기 얼스터에서 스코트족이 아가일에 상륙한 것이 첫 이주의 시작이었다.
- 1603년, 스튜어트 왕가의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가 되어 잉글랜드와 같은 왕을 모시는 나라(同君聯合)가 됨.
- 1707년, 연합법(Act of Union)에 의거 잉글랜드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을 구성.
- 1999년, 292년만에 스코틀랜드 의회 부활.
[편집] 고지대의 역사
17세기 말까지 스코틀랜드 서부는 아일랜드의 식민지나 다름 없었다. 인종적,문화적 지배를 받고 있었다. 또한 험한 산지지형으로 인해 동부와 단절되어 색슨 족이 거주하고 있는 저지대와는 분리되어 있었다. 스코틀랜드의 척박한 환경에서 적응해나가기 시작한 이들은 1745년 고지대 연대 창설 전까지 미개한 야만인 취급을 받았다.[1]
이러한 역사 때문에 잉글랜드인들은 이들을 촌뜨기,야만인 등으로 경멸시 하는 경향이 있다.
[편집] 저지대의 역사
[편집] 스코틀랜드의 정치
1707년에 연합법(Act of Union)에 의해 그때까지 같은 군주를 섬기는 별개의 왕국으로 존재하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하나의 나라가 되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성립한다. 이는 형식상으로는 대등한 것이었으나 새로 성립한 왕국의 의회나 왕궁 등 주요기관들은 옛 잉글랜드왕국의 것을 계승하게 됨으로써 잉글랜드에 의한 불공평한 병합이었다고 생각하는 스코틀랜드인들도 적지 않다.
스코틀랜드는 전통적으로 노동당의 지지세력이 많은 곳이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은 이유로 잉글랜드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정당(스코틀랜드국민당)의 지지세력도 적지 않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는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 왜냐하면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영국이 분열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편집] 스코틀랜드의 영국 의회
2005년 5월 현재, 스코틀랜드에 할당된 영국의회(웨스터민스터 의회)의 하원 의석수는 59석이다. 2005년 총선거에서 각정당이 획득한 의석수는 다음과 같다.
- 노동당 - 41의석
- 자유민주당 - 11의석
- 스코틀랜드국민당 - 6의석
- 보수당 - 1의석
[편집] 스코틀랜드의 의회
1707년 연합법 시행으로 스코틀랜드 의회는 폐쇄되어 사실상 폐지상태였으나, 1999년에 다시 부활하였다. 스코틀랜드의회는 일정범위 안에서 소득세율 변경을 할 수 있고, 복지정책이나 수렵 규제에 관해서 영국내의 다른 지역과 다른 법령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고 실제로 이를 행사하였다. 마약금지 및 이민규제 등 전국적으로 관리되어야할 필요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웨스터민스터에 있는 영국의회에서 주도적으로 권한을 행사한다.
2003년의 스코틀랜드의회 선거에서 각정당의 의석수는 다음과 같다.
- 노동당 - 50의석
- 스코틀랜드국민당 - 27의석
- 보수당 - 18의석
- 자유민주당 - 17의석
- 스코틀랜드녹색당 - 7의석
- 스코틀랜드사회당 - 6의석
- 기타정당 - 4의석
[편집] 스코틀랜드의 군주 호칭 문제
1952년에 현 엘리자베스여왕이 연합왕국의 국왕으로 즉위하였을 때, 그 호칭을 "엘리자베스2세여왕"(Queen Elizabeth II)으로 하는 것을 둘러싼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는 잉글랜드에서는 과거에 같은 이름의 국왕, 엘리자베스1세(잉글랜드의 여왕)이 존재했으나 스코틀랜드에서는 과거에 같은 이름의 국왕이 없었던 까닭에 잉글랜드를 기준으로 한다면 새 국왕의 호칭은 "엘리자베스2세여왕"이 맞지만 스코틀랜드를 기준으로 한다면 "엘리자베스(1세)여왕"(Queen Elizabeth)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스코틀랜드의 민족주의정당인 스코틀랜드국민당의 지도적 인물이었던 존 매코믹은 새로운 국왕을 스코틀랜드에서 "엘리자베스2세여왕"으로 불리우는 것은 1707년의 연합법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소송을 일으켰다. 소송 결과는 매코믹의 패소였다. 왕의 이름을 결정하는 것은 국왕대권(Royal prerogative)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매코믹에게는 소송을 걸 권리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에 새 국왕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어느곳에서도 "엘리자베스2세여왕"으로 당당히 불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국의 우체통에는 왕의 이름이 대문자로 각인되어있지만, 엘리자베스2세 즉위후 스코틀랜드에 설치된 우체통에는 왕관만 그려져있을 뿐 왕의 이름은 쓰여있지 않다. 이는 새 국왕의 호칭에 불만을 품은 일부 과격한 민족주의자들이 엘리자베스2세의 이름이 각인된 우체통을 파괴하거나 "2세" 부분을 도려내거나 했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2세는 훗날 또다시 발생할 수 있을 이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했다. 스코틀랜드기준과 잉글랜드기준으로 호칭의 "~세" 부분이 달라질 경우, 숫자가 큰 쪽을 채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장차 제임스라는 이름의 왕이 즉위할 경우엔 잉글랜드 기준으로는 "제임스3세"가 되지만, 스코틀랜드기준으로는 "제임스8세"가 되므로 더 큰 숫자인 "제임스8세"를 채택하는 것이다. 다만 실제로 이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이 기준을 새로운 국왕 제임스가 승낙할지가 문제다. 법원의 판정에서 처럼 왕의 이름을 어떻게 칭하는 가는 국왕대권에 속하는 것이므로 "제임스3세"와 "제임스8세" 중 어느쪽을 택할지는 "제임스국왕"의 선택이기 대문이다.
이 새로운 기준은 과거로 소급하여 적용하기도 용이하다. 1707년 이후 이처럼 호칭상의 문제가 생겼던 영국국왕은 4명이 있지만 이 신기준의 적용을 받아도 4명의 호칭은 잉글랜드기준과 달라지지 않아 변경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편집] 스코틀랜드의 법
[편집] 스코틀랜드의 지리
스코틀랜드의 지리는 고지대라 불리는 산악지대와 저지대라 불리는 고지대와 비교해서 다소 평야지형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크게 양분되어 있다. 흔히 스코틀랜드인들에 이야기할 때 스코틀랜드인이라는 표현보다는 구체적으로 고지대인,저지대인을 구분해서 표현한다.
[편집] 스코틀랜드의 기후
[편집] 스코틀랜드의 경제
과거에는 탄광이 스코틀랜드의 주요산업으로 산업혁명을 뒷받침 했었다.
1960년대에 북해유전이 개발되자 어항이었던 애버딘은 석유기지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 석유자원의 존재는 스코틀랜드 독립파에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0세기말엽부터는 반도체산업이나 IT산업의 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편집] 스코틀랜드의 주요 도시
[편집] 스코틀랜드의 인구
[편집] 스코틀랜드의 언어
영어, 스코트어, 스코틀랜드 게일어가 사실상 공용어이며 법적인 공용어는 아니다.
[편집] 스코틀랜드의 종교
[편집] 스코틀랜드의 교육
-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
- 에든버러대학교
- 글래스고대학교
- Sabhal Mòr Ostaig
[편집] 스코틀랜드의 문화
스코틀랜드는 18세기까지도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라고 할 것이 없었다.
고지대인들은 오래전부터 다른 지역주민들로부터 야만적이고 무지한 대상으로 여겨졌다. 이들은 고지대 연대 창설이전까지 수많은 영국의 내전에 참여하면서 약탈과 방화 등을 일삼았다. 고지대인들은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문화와 복식 또한 아일랜드의 것을 따랐다. 스코틀랜드의 킬트를 비롯한 근대적 '발명된 문화'는 17세기 고지대 연대 창설을 전후로 이루어졌다.[2] 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으로 잘알려진 타탄과 킬트는 원래 고지(하이랜드)지방의 전통이었다. 스코틀랜드인들은 킬트가 아주 오래된 전통이라 주장하지만 사실은 근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18세기 중엽에 있었던 자코바이트 반란 이후 금지되었다가 그후 1822년 조지4세가 스코틀랜드를 방문할 때에 타탄무늬의 킬트를 입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코틀랜드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다.
고지대와 달리 저지대는 잉글랜드,웨일스 지방과 교류가 활발했기에 문화적으로 고지대에 비해 발달해 있었다.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시인 키츠, 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 배우 숀 코너리, 이완 맥그리거, 제랄드 버틀러 등이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또한,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으로 스코틀랜드에는 100여군대 이상의 위스키 양조장이 있어 세계적으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집] 스코틀랜드의 음악
[편집] 스코틀랜드의 문학
스코틀랜드의 문학은 아일랜드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았다. 초기의 스코틀랜드 문학은 단순히 아일랜드 문학작품을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음유시인들은 대부분 아일랜드 출신 혹은 아일랜드로 건너가 음악을 공부하여 온 사람들이었다. 18세기 초, 한 아일랜드 작가는 스코틀랜드의 음유시인들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 "스코틀랜드놈들은 아일랜드의 노폐물이자 폐기물일 뿐이다. 스코틀랜드의 음유시인들은 아일랜드에서 쫓겨나 스코틀랜드라고 하는 쓰레기장에 버려진 작자들일 뿐이다"[4]
또한 비교적 근대라고 할 수 있는 17세기와 18세기의 잉글랜드 지배하의 시기에서도 스코틀랜드의 문학수준은 여전히 아일랜드의 아류정도로 낙후되어있었다.[5]
스코틀랜드가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편집] 스코틀랜드의 스포츠
[편집] 스코틀랜드의 언론
[편집] 스코틀랜드의 교통
[편집] 스코틀랜드의 발명품
[편집] 스코틀랜드의 국가 상징
[편집] 관련 항목
- 스코틀랜드 국민당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 스코틀랜드 지방행정구획
[편집] 참고 문헌
- ↑ Eric Hobsbawm,Terence Ranger 지음 Cambridge University Press 출판 〈The Invention of Tradition〉 (1983년)
- ↑ Eric Hobsbawm,Terence Ranger 지음 Cambridge University Press 출판 〈The Invention of Tradition〉 (1983년)
- ↑ Eric Hobsbawm,Terence Ranger 지음 Cambridge University Press 출판 〈The Invention of Tradition〉 (1983년)
- ↑ 《A Collection of Several Pieces by Mr John Toland》(1726년, pp. 25~9.)
- ↑ Eric Hobsbawm,Terence Ranger 지음 Cambridge University Press 출판 〈The Invention of Tradition〉 (1983년)
[편집] 바깥 고리
- Scottish Executive - official site of the Scottish Executive
- Scottish Parliament - official site of The Scottish Parliament
- BBC Scotland - Scottish history, news and travel pages from the BBC
- The Gazetteer for Scotland - Extensive guide to the places and people of Scotland, by the Royal Scottish Geographical Society and University of Edinburgh
- Scotland Directory - comprehensive directory of sites focused on Scotland
- Scotland's People - official government source for Scottish genealogy
- Scottish Census Results On Line - official government site for Scotland's census results
- Scottish Neighbourhood Statistics - Scottish Executive's programme of small area statistics in Scotland
- Scottish Tourist Board - official site of Scotland's national tourist board
- 틀:Wiki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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