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힌 도호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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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힌 도호쿠 선(京浜東北線)은, 사이타마 현 사이타마 시 오미야 구의 오미야 역에서 도쿄 역을 경유해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니시 구의 요코하마 역까지를 잇는 동일본 여객철도 (JR 히가시니혼)이 운영하는 전철선 운전 계통의 통칭이다.

[편집] 개요

전 구간에 걸쳐 전용 복선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된 운전 계통을 이루고 있다.

게이힌 도호쿠 선이라는 명칭은, 도카이도 본선의 도() 역 - 요코하마() 역간(京浜), 아울러 도호쿠(東北) 본선의 전철선인 것으로부터 유래했지만 여객 안내상의 통칭이며, 정식 노선명은 아니다. 정식으로는 오미야 - 도쿄 간이 도호쿠 본선, 도쿄 - 요코하마 간이 도카이도 본선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일본의 철도에서는, 당시 노선의 기종점에서 멀어져 가는 열차를 ‘하행’, 반대를 ‘상행’이라고 하고 있지만, 도호쿠 본선과 도카이도 본선의 기점이 되는 도쿄역을 끼고 운행하는 게이힌 도호쿠 선은 이 정의는 적합하지 않다. 그 떄문에, JR 내부에서는 오후나 방면의 열차를 ‘남행’, 오미야 방면의 열차를 ‘북행’이라고 불러서 구별하고 있다. 단, 여객 안내 상에서는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각각 ‘오후나 방면 행’‘오미야 방면 행’등으로 표기한다.

운전 계통으로서는 요코하마 - 이소고 - 오후나 역 간의 네기시 선도 일체이며, 합쳐서 게이힌 도호쿠·네기시 선으로 인식되는 일도 많다. 실제로 209계 차량의 전면에는 ‘게이힌 도호쿠 선’이라는 표기가 된 채로 오미야 - 오후나 간을 운행하고 있다.

다바타 - 시나가와 간은 야마노테 선과 병행이며, 복복선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다바타 - 다마치 간에는 방향별 배선으로 되어 있어, 서로 같은 승강장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노선 색은 스카이 블루이며, 차량의 차체 도색이나 역 시설 등의 안내에 사용되고 있다.


[편집] 이후의 계획

  • 야마노테 센과 같이, 다마치 - 시나가와 간에 신역이 개설될 예정이다.
  • 2007년 가을경부터 노후화에 따라 사용 차량을 209계 0번대에서 E233계로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