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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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수법을 통해서 연예인들과 야구선수들이 조직적으로 병역을 불법면제받은 사건을 말한다.

2004년 9월 5일 야구선수들을 시작으로 연예인, 대학프로야구, 일반인, 전국으로 확대되어 수사가 진행되었다.

여기서 송승헌, 신승환, 장혁, 한재석 등의 연예인들이 연루되었다.

연예인들중 신승환징역 8월을 선고받고, 송승헌, 장혁, 한재석은 그해 11월 4일 재검을 받았다.

그 뒤 한재석은 11월 15일 공익근무요원으로서 병역의무에 들어갔고, 송승헌과 장혁은 그 다음날인 11월 16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한편 야구선수들은 모두 8개 구단 51명이 연루되었는데 이들 모두 2004년 잔여경기 출장이 금지되었다. 그리고 이들을 포함 총 71명이 재검을 받았고 대부분 입대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