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셀레네와 엔디미온》 — 세바스티아노 리치 작품.
그리스 신화에서 엔디미온(그리스어: ’Ενδυμίων)은 소아시아의 아름다운 목동(드물게 왕이나 사냥꾼)이다. 그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서 달의 여신 셀레네가 그를 사랑하게 되어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제우스에게 부탁했다. 제우스는 엔디미온을 영원히 잠들게 만들었고, 셀레네는 Latmus 산 속에 잠든 엔디미온을 밤마다 찾아갔다.
엔디미온의 아들 가운데에는 엘리스의 왕 아이톨로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