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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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 명단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해 2005년 8월 29일에 발표한 자료이다.

전체 인원은 3090명이며, 이 중에는 그동안 항일 인사와 민족 지도자로 알려진 사람들을 포함하여 정말 친일파로 분류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많은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항일운동을 했더라도 변절한 사람, 또 특정한 친일 행위가 없더라도 일정 직위에 있던 사람도 포함된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기준의 모호성, 또 민족문제연구소가 대표성을 지니는지에 대한 비판도 있다. 주요 인물이 친일파로 선정되어 피해를 입은 종교계(특히 천도교), 언론계, 문화·예술계의 반발도 있다.

다음 목록은 각 분야별로 동 연구소에서 발표한 목록이다.

  1. 매국 수작·습작자 : 124명
  2. 중추원 : 279명
  3. 제국의회 : 11명
  4. 관료 분야 : 1,608명
  5. 경찰 분야 : 450명
  6. 일본군 및 만주군 장교 복무 : 213명
  7. 판사 및 검사(법조계) 분야 : 190명
  8. 친일단체 분야 : 272명
  9. 종교 분야 : 157명
  10. 문화/예술 분야 : 146명
  11. 교육/학술 분야 : 68명
  12. 언론 분야 : 40명
  13. 전쟁 협력 : 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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