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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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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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해의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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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지형

동해(東海)는 북태평양의 일부로 한반도일본 열도에 둘러싸인 태평양연해이다.

동쪽으로 일본 열도규슈, 혼슈, 홋카이도와 러시아의 사할린 섬, 서쪽으로 한반도와 러시아와 닿아 있다.

다섯 개의 해협으로 다른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북쪽부터 차례대로 아시아 대륙과 사할린 섬 사이의 타타르 해협, 사할린 섬과 홋카이도 사이의 라페루즈 해협(소야 해협), 홋카이도와 혼슈 사이의 쓰가루 해협, 혼슈와 규슈 사이의 간몬 해협, 규슈와 한반도 사이의 대한해협 순이다.

남북 길이는 1700 km이고, 동서 최대 너비는 1000여 km, 면적은 107만 km²이다. 해저지형이 복잡하고 급경사를 이루어진 대륙붕이 15 km내외의 너비로, 바다 전체의 1/5밖에 발달하지 않았다. 가장 깊은 곳은 수심 3,742 m이다.

[편집] 이름

이 부분의 본문은 동해의 이름에 대한 분쟁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동해(東海)라고 부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동해(朝鮮東海)라고 부르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조선해(朝鮮海), 창해(滄海)라고 불렀다. 현재 일본에서는 일본해(日本海, にほんかい)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직접적인 분쟁에서는 빠져 있으나 이 바다와 접해 있는 러시아에서는 Япо́нское мо́ре(로마자 표기:Yaponskoye more), 즉 한국어식으로 하자면 일본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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