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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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는 대한민국 공영방송인 KBS에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04년 10월 첫 방영 되었다. 그러나 당시 첫 방송과 현재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첫 방송때는 단순한 연예인 토크쇼에다가 시청자 참여 형식이라는 리플(국어순화:답변)을 도입한 게 전부였다.
그러던 것이, 2005년 들어서 세대간의 언어차이를 극복하자는 의미의 꼭지인 <올드&뉴>가 시작되고 나서, 진행자 중 한명인 아나운서 노현정 특유의 무뚝뚝함과, 총 6명의 진행자와 초대손님들의 유쾌한 말솜씨와 그리고 애초 취지였던 세대간의 언어차이를 조금이라도 좁혀보자는 그 의미가 먹혀들면서, 현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몇 안되는 대한민국의 예능 프로그램들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한편, 얼마전 아나운서 노현정의 결혼소식이 나 돌면서 이 프로그램의 빈 자리를 누가 채워줄 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얼마 전 휴가간 노현정을 대신한 최송현 아나운서가 계속 진행하는게 어떻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었으나, 결국 후임자는 그 당시 KBS-2TV의 저녁 8시 '뉴스타임'을 맡고 있던 백승주 아나운서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