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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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申師任堂, 1504년 - 1551년)은 조선시대의 여류 문인이자 서화가이다. 1522년 덕수 이씨의 이원수와 결혼하여 4남 3녀를 두었는데, 유명한 율곡 이이는 셋째 아들이다. 그는 뛰어난 화가로써 숙종,송시열등 여러 지식인들이 그가 그린 그림에 발문을 쓸 정도였다. 서예가이자 시인이기도 한 그는 '어머니가 그리워'(思親)등의 한시(漢詩)를 여러편 지었다.

[편집] 역사속의 신사임당

흔히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진짜 역사속의 사임당은 남편에게 충고할 줄을 아는 강한 여성이었다. 가정교육방식도 헌신적인 자기 희생형 교육이 아닌, 자녀들이 자신의 재능에 맞추어 공부하게 하는 자아실현형이었다. 즉, 사임당이 현모양처라는 생각은 사람들의 환상이 지어낸 신기루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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