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1호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포동 1호(大浦洞-1)는 스커드 미사일을 개량해서 만든, 북조선의 ICBM(대륙간탄도탄)이다. 북조선 측은 백두산 1호라고 부르고 있다.[1] 1998년 8월 31일, 이것은 북조선 최초의 인공위성인 광명성 1호을 발사한 로켓으로 북한에 의해 소개되었다. 그러나 발사는 어떤 서방 소스로 부터도 확인되지 않았고, 이것은 3단계 추진체가 점화를 실패했고, 제대로 궤도에 올리지 못해 빨리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광명성 1호의 발사후에 발사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1단 로켓은 95초간 연소했고, 동해바다 동경 40도 51분 북위 139도 40분 지점에 떨어졌다. 2단계 로켓은 144초간 연소했고, 태평양인 동경 40도 13분 북위 149도 07분 지점에 떨어졌다. 3단 로켓은 27초 이상 연소했다. 북한 언론에 따르면, 발사 5분 후에 위성이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1단 로켓은 로동 1호이다.

  • 추력: 525.25 kN
  • 무게: 33406 kg
  • 직경: 1.80 m
  • 길이: 25.80 m

[편집] 주석과 참고자료

  1. 북조선 대포동미사일 '백두산 1호' 공식 명명, 동아일보 2001-09-07 18:23

[편집] 관련항목

[편집]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