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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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감독 박찬욱
제작 이태헌, 조영욱
각본 박찬욱, 정서경
주연 이영애, 최민식, 김시후
음악 조영욱
촬영 정정훈
조명 박현원
개봉 2005년 7월 29일
언어 한국어

《친절한 금자씨》박찬욱 감독의 영화이다. 이영애가 주연을 맡았다.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13년 반동안 복역한 뒤 출소한 미모의 주인공 이금자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백선생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를 잇는 복수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전작의 배우들이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목차

[편집] 출연

이영애
이금자. 영화의 주인공. 박원모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13년 반동안 복역한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여자아이를 낳지만 그 아이는 이금자의 구속 후 백 선생이 호주로 입양시킨다. 복역 중 제빵 기술을 배워 출소 후 빵집 '나루세'에 취직하게 된다. 근식의 사수.
최민식
백한상(백 선생). 강남의 영어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유괴하여 죽이는 악한. 이금자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가 이금자와 알게 되었다.
김시후
근식. 이금자가 출소 후 다니게 되는 빵집 '나루세'의 직원으로 이금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오달수
장씨. 이금자가 출소 후 다니게 되는 빵집 '나루세'의 주인.(이금자는 그를 '장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경주여자교도소에서 이금자가 만든 산딸기케익을 맛보고 나루세를 차릴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사고로 오른팔이 떨린다.
김병옥
전도사. 박찬욱 감독의 전작 《올드보이》에 이우진의 경호실장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금자에게 호감을 가졌으나 출소 후 변해버린 이금자의 모습에 의해 이금자를 미행하여 찍은 사진을 백 선생에게 파는 부업을 하게 된다.
고수희
마녀. 간통한 남편과 상대 여자를 죽이고 먹었다고 한다. 영화 안에서 그녀의 성격과 대사는 남편이 간통했다는 사실이 원인이 된 듯 하다. 이금자에 의해 죽었다.

[편집] 수상경력

  • 제62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 2006 방콕국제영화제(2월17일~27일) 지난해 Old Boy 에 이어 연속 2회 감독상 수상.
  • 2006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실패.
  • 2005 제 38회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 이영애‘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

[편집] 음악

주제곡인 〈친절한 금자씨〉의 원곡은 비발디의 칸타타 《Cessate, omai cessate》 중 〈Ah ch'infelice sempre〉이다.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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