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창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헌창(金憲昌, ? - 822년)은 태종무열왕의 차남 김인문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주원이다. 아버지가 왕위에 오르지 못한 것에 불만을 품고, 822년 반란을 일으켰다. 스스로 왕이 되어, 국호를 장안국(長安國), 연호를 경운(慶雲)이라 하였으나, 이내 진압되었으며, 웅진성에서 자살하였다. 그의 아들 범문도 후에 반란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