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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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 (연호)에, 오대십국 시대의 남한에 대한 내용은 남한 (십국)에 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국기 대한민국의 문장
(국기) (문장)
표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홍익인간)
국가: 애국가
대한민국의 위치
수도 서울특별시
37°35′N 127°0′E
공용어 한국어
정부 형태 대통령제 공화국
노무현
한명숙
독립
 • 독립선언
* 일본으로부터 해방
* 정부수립

1919년 3월 1일
1945년 8월 15일
1948년 8월 15일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99,538 km² (108위)
0.3%
인구
 • 2005년 어림
 • 2000년 조사
 • 인구 밀도
 
48,422,644명 (24위)
45,985,289명
492명/km² (12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9,944억 (14위)
$20,590 (33위)
HDI
 • 2004년 조사

0.912 (26위)
통화 (KRW)
시간대
 • 여름 시간
KST (UTC+9)
없음 
국가 도메인 .kr
국제 전화 +82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Korea Republic)은 한반도(韓半島) 남부에 자리잡고 있는 나라이다. 북한에서는 남조선(南朝鮮)이라고 부른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의 미국에 의한 한반도 점령을 계기로 1948년 8월 15일에 수립되었다. 정치 지리학상으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 일본(日本), 중화민국(中華民國)과 함께 동아시아에 속한다. 국제 사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DPR of Korea)과의 국가 명칭 "Korea"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흔히 대한민국을 남한(南韓, South Korea)이라 지칭해서 북한(北韓, North Korea)과 구분할 때가 많다.

목차

[편집] 기원

한국에 두 발로 걷고 도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약 50만년 이전부터이며, 현생 인류는 후기 구석기인 약 2만 5천 년 전부터 해안과 강가를 중심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반도 일대의 최초의 국가는 청동기 시대에 세워진 조선으로 알려져 있다. 이 조선을 흔히 고조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서기 1392년 건국된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붙여진 명칭이다. 한국인들은 최소한 고려시대 이후부터, 단군 왕검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날을 국경일(개천절, 10월 3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편집] 역사

이 부분의 본문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한국인들은 1894년동학농민운동 이후 항일의병운동을 지속하다가 1910년 8월 29일 국치일을 전환점으로하여 독립운동을 시작하였다. 1910년대 독립운동의 준비기를 거쳐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으로 3·1운동을 펼쳤다. 이 운동은 한국 각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곤 하던 장(시장,장터,장날)의 개장일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으며, 당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참가했던 이 운동으로 말미암아 일본은 기만적이나마 문화통치(거짓 문화통치)로 명목적 통치체제를 바꿀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같은 해에 3·1운동을 원동력으로 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를 수립하였다. 태평양 전쟁1945년 8월 15일, 일본미국에게 무조건 항복함으로서 대한민국은 미국의 영향 아래, 친미 정권을 수립하게 되었다.

즉, 광복(光復) 이후 정치적 자유로움과 다양함 속에 있던 한국은 얄타회담에서 이루어진 비공식적 합의에 따라 소련미국의 영향권 하에 들어가, 한반도의 위도 38도선을 경계로 북쪽에는 소련의 영향 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남쪽에는 미국의 원조 아래 대한민국이 국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 커다란 피해를 보았고,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된 후 군사 분계선을 경계로 현재까지 휴전 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남한과 북조선은 서로의 정치적 이념에 따라, 또 미국, 일본, 중국 등을 둘러싼 주변 국가들의 이해관계에 필요에 의해 긴장과 이완 사이를 오가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1960년대 이후 부터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세계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 13위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

[편집] 지리

인공위성에서 본 대한민국
실제 크기로
인공위성에서 본 대한민국

한반도지구(地球)의 북반구에 있으며, 지정학적으로 북위 33 -43도, 동경 124 - 132도 안에 들어 있다. 반도의 가운데를 지나는 경도는 동경 127도 30분이며 위도는 북위 38도이다. 이에 따라 한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성 기후이며, 아시아 대륙의 북동쪽 끝에 위치함으로써 시베리아몽고에서 중심을 둔 대륙성 기후와 또한 태평양에 중심을 둔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다.

3월말에서 5월에 걸쳐 포근한 봄날씨, 6월경에서 9월초에는 무더운 여름이(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는 장마철이다), 9월말에서 10월말까지는 화창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 그리고 11월부터 점차로 추워지기 시작하여 1, 2월에 몹시 추운 날씨를 보인다.

중부 산간 지방을 제외하고, 대체로 연 평균기온은 10∼16℃이며, 가장 무더운 달인 8월은 23∼27℃, 5월은 16∼19℃, 10월은 11∼19℃, 가장 추운 달인 1월은 -6∼7℃이다.

는 주로 여름에 많이 내리는데, 연 강수량의 50∼60%가 이때 집중된다. 중부 지방은 연평균 1100∼1400mm, 남부 지방은 연평균 1000∼1800mm로 경북 지역은 연평균 1000∼1200mm이며, 경남 해안 일부 지역은 연평균 1800mm정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은 연평균 1450∼1850mm의 비가 내린다.

습도는 7월과 8월이 높아서 전국적으로 80%정도이고, 9월과 10월은 70%내외이다.

태풍이 북태평양 서부에서 연중 28개 정도가 발생하며, 이 중 2∼3개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국토의 약 70%정도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동강, 한강 등의 주요 강들이 있다.

[편집] 행정구역

이 부분의 본문은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입니다.

대한민국은 1개의 특별시, 6개의 광역시, 1개의 특별자치도, 8개의 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시는 서울특별시가 유일하며, 광역시에는 부산(釜山), 인천(仁川), 대구(大邱), 대전(大田), 광주(光州), 울산(蔚山)이 있다. 도에는 경기도(京畿道), 강원도(江原道), 충청북도(忠清北道), 충청남도(忠清南道), 전라북도(全羅北道), 전라남도(全羅南道), 경상북도(慶尚北道), 경상남도(慶尚南道)가 있으며, 2006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가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생성되었다.

[편집] 정치

대통령 노무현
실제 크기로
대통령 노무현

대한민국은 1948년 7월 17일 첫 헌법을 제정하여 8월 15일에 정부를 수립하였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으로 대통령제를 기본으로 하여 의원내각제적요소를 혼합한 정치제도를 가지고 있다.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대한민국 헌법은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있다. 그 이후에도 헌법은 9차례에 걸쳐 개정되었다. 2005년 현재 발효 중인 헌법은 제6공화국의 수립에 따라 1987년 개정되었다. 또한 3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독립적인 세 개의 권력 기관을 근간으로 하여 국가를 구성하고 있다.

대통령은 5년 단임으로 국민의 직접 투표에 의해서 선출된다. 2006년 현재 대통령노무현(盧武鉉)으로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선출되었다.

입법부인 국회에서는 법률을 만들고, 행정부를 견제한다. 2006년 7월 27일 현재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다수당으로 전체 299석 중 142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한나라당이 126석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의석 분포는 민주당 12석, 민주노동당 9석, 그리고 국민중심당 5석, 무소속 5석이다.

대한민국의 사법부는 대법원을 최고법원으로, 그 밑에 고등법원, 지방법원,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원와는 별도로 각종 법령 등의 위헌 여부를 심사하는 헌법재판소가 구성되어 있다.

[편집] 경제

[편집] 개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혼합자본주의 체재를 택하고 있다. 후진국에서 예비 선진국 수준으로의 초고속 경제 성장으로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의 네마리 호랑이(혹은 아시아의 네마리 용)'로 불린다. 1997년 외환위기로 IMF 구제금융사건를 겪었으나, 서서히 회복 중이다. 2006년 1월 25일 골드만삭스에서는 한국이 2050년경, 1인당 국민소득이 8만1462 달러가 되어 8만9663달러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민국 경제는 대부분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데, 외국에서 원자재를 수입한 다음 이를 완제품으로 만들어 수출하는 가공무역이 중심이다. 주요 무역 상대국은 미국,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타이완, 오스트레일리아 등이다.

또한 현재 노무현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를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1980년대 이후 국내 노동자의 임금이 상승하자 기업들은 임금이 싼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중국에 진출해있는 대한민국 기업이 많으며, 베트남, 타이, 인도네시아동남 아시아에도 많이 진출해있다. 최근에 동유럽 국가들이 유럽 연합(EU)에 가입하여 관세가 철폐되면서 동유럽으로 진출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북한의 개방이 가속화되면서 북한에 투자를 추진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편집] 천연자원

석탄, 텅스텐, 석회석 등이 많이 있지만 석회석을 제외하고는 대개가 자원 이용성이 떨어진다. 석유와 천연가스 등 동력 자원 및 공업 원료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 자원의 가격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석유는 매장되어 있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최근에 울산 앞바다에서 천연 가스층이 발견되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편집] 교통

이 부분의 본문은 대한민국의 교통입니다.

한국의 도로교통은 삼국시대의 역원제로 시작했다. 조선시대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의주, 경흥, 평해(지금의 울진), 동래, 제주, 강화 등 6개 방면으로 발달 되었다. 1900년대 초에 옛길이 신작로(새길, 포장로)로 바뀌고 1911년에 관동자동차가 도입되며 1912년 택시와 버스교통이, 1928년부터는 화물자동차가 등장했다. 1970년대 들어 경부고속국도의 건설, 2000년대에 들어서는 한국고속철도(Korea Train eXpress; KTX)가 도입됨으로서 교통수준의 양적, 질적 향상을 가져왔다. 또한 서울특별시에는 현재 8개의 국철, 지하철 노선이 있으며, 1개 노선은 건설 중이다. 주요 지방 도시(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에는 지하철이 건설되어 운행중에 있다.

많은 고속국도, 철도가 건설되어 있으며 주요 지역에는 공항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편집] 인구

행정 구역별 인구
실제 크기로
행정 구역별 인구
인구 증가율
실제 크기로
인구 증가율

2004년 현재 한국의 총인구는 48,199,227명이며, 남자 (24,260,585명)가 여자 (23,938,642명)에 비해 약 30만 명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광복 직후에는 해외 동포들이 귀국하고, 6.25전쟁 때에는 북한 동포들이 많이 월남했는데 광복 직후에는 약 180만 명, 6.25전쟁에서는 약 100만 명이 남쪽으로 내려왔다. 1960년대 이후로 공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대도시에 많은 일자리가 생겨서, 농촌의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 또는 많은 도시로 이사를 왔다. 이에 따라 대도시의 인구가 집중하는 기현상을 낳았다. 특히 1970년 이전까지 500여만 명이던 서울의 인구는 서울 올림픽이 열린 해인 1988년에 1,000만 명을 넘게 되었으며, 한국의 전체 인구의 약 40%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 지역에 집중하여 살고 있다.

한국은 1970년을 전환점으로 하여 2% 미만으로 인구 증가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985년 이후 인구 증가율은 1% 이하로 떨어져 사회 및 경제 구조에 변화에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현재, 출산율의 저하 등으로 인구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편집] 사회와 문화

[편집] 언어와 문자

훈민정음(訓民正音)
실제 크기로
훈민정음(訓民正音)
자세한 것은 한국의 언어와 문자를 보시오.

관습적인 공용어이자 법적인 공용어는 한국어로, 그 계통이 학계에서 확증되지 않은 고립된 언어이지만 많은 학자들이 알타이어족과 연관성 있음을 주장한 바 있고, 특히 많은 한국인 학자들은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보고 있다.

한국어 표기에 쓰이는 문자인 한글은 세종대왕(世宗大王)이 집현전이라는 왕립 언어연구소를 설립하여 학자들과 함께 오랜 연구끝에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명칭으로 1446년 반포하였다. 한글은 각 자음과 모음이 하나의 기호로 표시되고, 그 자음과 모음을 모아써서 소리를 나타내는 표음문자이다. 그 전에는 삼국시대(三國時代) 혹은 그 이전부터 써왔던 한자(漢字)와 이를 당시의 한국인이 쓰던 입말에 맞는 한자의 소리만 따서 문자로 표기한 향찰, 구결, 이두 등이 한국어 기록수단이었다.

한자는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양반(兩班)층 및 관공서에서 계속 써왔으며, 1894년 갑오개혁 이후에야 비로소 공문서에 한글을 쓰기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글의 이해를 돕는다는 측면에서 한글 대신 한자로 직접 표기하기도 하지만, 한자 표기는 차츰 줄어들고 있다. (한글맞춤법 참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제 1외국어로 의무 교육하고 있으며, 중학교에서 선택하여 배울 수 있는 제 2외국어로는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에스파냐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의 7개 언어가 있다. 고등학교에서도 제 2외국어를 배울수 있으며, 특히 일본어와 중국어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배우는 외국어이기도 하다.

[편집] 주민

한국인(또는 조선인으로도 부른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외국인은 50만명 정도로, 이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고조선족(朝鮮族, 한국인(또는 조선인)과 혈연적으로 같으나, 지역과 문화적으로 조금 차이가 있으며, 가장 큰 차이는 국적이다. 조선족들은 중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 국적을 가지는 고려인들과 구분된다.)과 화교(華僑) 포함}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기타 등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

[편집] 외국인 노동자

1990년대 이후 국민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대한민국 사람들이 '3D 업종'(어렵고, 더럽고, 위험한)에 종사하기를 기피하고 있어 아시아 각지에서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한민국에 들어와 일하고 있다. 그러나 정식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취업하거나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각종 범죄를 일으키는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턱없이 낮은 임금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으며,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사고를 당해도 도움을 요청할 수단이 미비하여 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문제도 속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편집] 교육

이 부분의 본문은 대한민국의 교육입니다.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은 무상의무교육이다. 고등학교는 3년 과정이며, 일반계(인문계), 실업계, 특수 목적 고등학교(특목고)로 분리되어 있다. 고등교육에는 4년제 대학교와 2년제 전문대학이 있다.

[편집] 언론

[편집] 국방과 외교

[편집] 징병제

만 19세 이상의 건강한 대한민국의 남자는 의무적으로 군대에 복무해야 한다.(육군 24개월, 해군 26개월, 공군 27개월) 국방부 직속 기관인 병무청에서 병역 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현역 복무가 어렵다고 판정되면 공익근무요원으로 국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군복무를 대신한다. 대체복무의 수행도 어려운 경우에는 건강 상태에 따라 제2국민역(민방위 편입 및 전시근로소집 대상) 처분을 받거나 병역면제 처분을 받는다.

구타와 폭언 및 자살 사건 등의 군대 내 인권에 대한 문제제기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또한 개인의 신념에 따라 군입대를 거부(양심적 병역거부 내지 양심적 반전권)하는 것이 인정되지 않고 있어 유엔으로부터 대체복무제의 도입을 권고받은 바 있다. 한편, 대법원에서는 현행법상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양심의 자유와 국가안보라는 가치의 조화를 도모하고자 국회의 입법을 권고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편집] 남북문제

대한민국은 1950년 6·25 전쟁을 겪으면서 북조선과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졌다. 최근 북핵 문제는 한반도 주변에 중대한 안보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편집] 같이 보기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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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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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마카오5 | 홍콩5
¹.일부 영토가 유럽에도 속함. ².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 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
³.아시아의 비독립 국가. ⁴.불인정 또는 일부 인정 국가. 5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역